의회에 바란다
| 회의 영상을 보기가 어렵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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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김○○ | 작성일 | 2020-08-11 | 조회수 | 6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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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보령시에서 잘 살고 싶은 보령시민입니다. 많은 젊은 부모들이 아이들 교육을 위해 세종이나 대전 등 대도시로 떠나고 있다지만, 저는 산과 들, 바다가 조화로운 보령에서 자연친화적으로 아이들을 키우며 \\\'계속\\\' 살고 싶습니다. 그래서 이 지역의 젊은이들의 생각이 정치에 잘 반영되면 좋겠고, 저의 시민의식도 보령시민의 시민의식도 더 높아졌으면 좋겠습니다.
그런데 저는 보령시의 시정이나, 의원들의 의정활동에 대해 잘 모릅니다. 그래서 어느날 홈페이지에 들어와서 회의록을 보았는데, 딱히 눈에 잘 들어오지 않았습니다. 본회의 영상을 보려고 하니, 엣지나 크롬같은 최신 브라우저에서는 열리지 않고, 요즘에 많이 쓰지 않는 인터넷 익스플로어로 접속해야 했습니다. 회의 영상이 있어도 시민들이 일부러 보는 일이 많지 않은데, 보려고 들어와도 보기 어려운 것은 개선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국회의 본회의는 유튜브를 검색하면 나오는데, 오히려 이런 유튜브 방식이 접근성을 좋게 하는 방법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그래서 많은 시민들이 본회의 영상을 통해 의원님들이 얼마나 수고하시는지도 알게 되고, 더 관심을 가질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생계에 바쁜 일반 시민들이 굳이 홈페이지에 찾아오지 않아도, 카톡이나 유튜브를 통해 의회 영상을 볼 수 있다면, 시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을것이라 생각합니다.
의회에서 유튜브로 본회의영상을 제공하는 것을 고민해 주셨으면 합니다. 유튜브 영상을 제공하거나, 최소한 호환성을 높여서 회의 영상을 더욱 쉽게 볼 수 있도록 개선해 주시기를 요청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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