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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2회 보령시의회(제2차정례회)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회의록

여섯째날

보령시의회사무국


일 시 : 2020년 12월 03일(목) 10시 00분

장 소 : 본회의장


  1.    의사일정
  2. 1.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
  3.  가. 해양정책과
  4.  나. 관광과
  5.  다. (재)보령축제관광재단
  6.  라. 미래사업과
  7.  마. 수산과
  8.  바. 해수욕장경영과

  1.    심사된 안건
  2. 1.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
  3.  가. 해양정책과
  4.  나. 관광과
  5.  다. (재)보령축제관광재단
  6.  라. 미래사업과
  7.  마. 수산과
  8.  바. 해수욕장경영과

(10시00분 감사개시)

○위원장 최용식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를 계속해서 실시하겠습니다. 감사 6일차인 오늘은 해양정책과, 관광과, 보령축제 관광재단, 미래사업과, 수산과, 해수욕장경영과 6개 부서 소관 업무에 대하여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겠습니다. 
질의 시에는 요점 위주로 간단히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먼저 해양정책과 소관 업무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겠습니다.

1.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 

가. 해양정책과 
【 집행부소개 】
해양정책과장 김구연입니다. 
해양정책팀장 이향숙입니다. 
섬자원개발팀장 김양집입니다. 
섬환경항만팀장 이희천입니다. 
○위원장 최용식  김구연과장님 나오셔서 소관 감사자료를 간단명료하게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해양정책과장 김구연입니다. 
오늘 해양수산국 소속에 첫 번째로 해양정책과를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보고사항은 의회사무국에 별도 보관 】
이상 간단하게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최용식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답변 순서입니다. 해당 쪽을 말씀하여 주시고 일문일답식으로 간단명료하게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문석주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문석주 위원    과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문석주위원입니다. 15쪽 국제 수준의 해양레저 복합단지 조성사업에 대해서 묻겠습니다. 현재 용역이 완료됐나요?
○해양정책과장 김구연  현재 용역이 진행 중에 있고요. 12월 20일에 민간투자 유치방안이라든지 국비 확보 대책 이런 부분에 대해서 용역을 추진 중에 있습니다.
문석주 위원    1,200억 원이 들어가는 이 사업을 물론 단계적으로 하겠지만 용역비가 2,000만 원 정도밖에 안 세워져 있어요. 이유가 뭐예요?
○해양정책과장 김구연  기본적으로 타당성 기본계획과 타당성 조사용역을 5,000만 원 들여서 했고요. 이것은 순수하게 민간투자 부분에 대해서 한 것이고 점차적으로 더 금액을 높여서 큰 용역을 실시할 계획에 있습니다.
문석주 위원    이 사업은 대단히 큰 사업이고 얼마 전에 해수부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잖아요.
○해양정책과장 김구연  반응을 얻어서 고시가 된 바 있습니다.
문석주 위원    그렇다면 이 사업이 보령시에서는 해양레저에 관한 사업이 원산도에도 미래사업과에서 진행을 하고 있고, 이렇게 큰 사업인데 어떻게 계획하고 있고 추진실적은 있나요?
○해양정책과장 김구연  기초단계입니다만 용역이 끝나는 대로 저희들이 발품을 많이 팔아야되는 그런 상황에 있는 것 같습니다. 우선은 이 사업이 시비도 들어가기는 하겠지만 민자투자를 유치해서 대규모의 최적의 마리나항을 만드는데 그동안 10여 년간 많은 지역에서 마리나항을 운영하고 있습니다만 단점도 많기 때문에 그런 것을 복합적으로 보완해서 최적의 마리나항을 만들려고 노력하고 있는데요.
문석주 위원    우리가 용역을 한 것에 대해서는 지점이 대천항 레저복합단지가 들어오는 곳이 합당하다는 어떤 결과가 나왔어요?
○해양정책과장 김구연  상당히 해수부 평가가 왔을 때도 좋은 장소로 평가가 됐고, 주변에서 보니까 화성에 전곡 마리나가 있고 전라도 부곡, 여수 마리나가 있지만 중간 다리가 없기 때문에 레저보트를 이용하는 사람들이 중간다리가 없어서 보령시가 최적의 장소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문석주 위원    위치상으로는 보령시가 갖고 있는 위치가 최적일 수 있는데 그 지역이 과연 최적지인가, 위험요소가 없는지, 여러 사업들하고 해수욕장하고 대천항하고 연결된 여러 가지 사업을 하기에는 좋은 자리인 것 같은데 그것이 레저복합단지로서의 기능을 하려면 그만한 면적, 기후, 환경, 이런 부분들이 검토되어야 될 것 같아요.
○해양정책과장 김구연  다각적으로 검토를 하고 최대한 매립 면적을 넓혀 나가서 거기에 따른 복합시설이 들어올 수 있도록 해야 할 것 같고 주변 정리도 함께 이루어져야 되지 않나 싶습니다.
문석주 위원    아까 말씀을 하신 대로 1,200억 원을 사업비로 계산했을 때 시 예산도 250억 정도많이 들어가는데요. 민자투자는 7,500억 예상을 하고 있고요. 이런 사업들을 준비하면서 그동안 접촉했던 기억도 있는 것으로 알고 있어요. 이 사업이 처음에 해양정책과에서 시작한 사업이 아니잖아요. 미래사업과도 이 사업을 하려고 했잖아요.
○해양정책과장 김구연  미래사업과는 원산도에 조그마한 마리나항을 하려고 했던 사항이고 이것은 누가 보나 세계적으로 엮어서 최첨단인 레저인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원스톱체제로 만들어야 되지 않나 생각이 들어서요.
문석주 위원    과장님 이야기를 들어보면 세계적인 단지가 될 것 같은데요.
○해양정책과장 김구연  그런 포부를 가지고 열심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위원님들께서도 많이 힘을 주시고 이 부분에 대해서도 같이 좋은 조언을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문석주 위원    좋은 어떤 단지가 되면 좋겠죠. 그것을 바라고요. 제가 말씀을 드리고 싶은 것은 이런 해양레저복합단지나 이런 것을 하려면 기본적으로 해양레저의 기반시설도 존재해야 해야 되잖아요. 혹시 수상레저 조정면허 시험장이라든지 해양레저조정면허면제교육장 이런 것도 알고 계시죠?
○해양정책과장 김구연  그런 부분도 가능하다면 복합단지 속에 넣어서 같이 면허도 딸 수 있도록 하면 금상첨화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문석주 위원    이곳에 넣는다는 것보다는 이러한 시설을 준비하기 전에 많은 기반시설들을 관련된 기반시설들을 우리 시가 준비를 해야 된다고 말씀드리는 거예요. 단지 안에 들어가는 것이 아니라요.
○해양정책과장 김구연  미리 그런 것을 갖춘 뒤에 조성하면 좋은데 별개 사업으로 추진되어야 할 것 같고요.
문석주 위원    그렇죠. 별개 사업이죠. 미리 전단계로써 이런 시설들을 단순하게 만든다는 게 중요한 것이 아니고 그러한 인구, 인프라를 만들어야 됩니다. 지금 조정면허시험장은 개설하기가 실질적으로 어려워요. 해양경찰청에서 하고 있고요. 조정면허 면제교육장은 신고 사항이라고 합니다. 이 부분을 살펴서 우리 시도 요트경기장도 있고 하니까 이러한 사업들을 해나가기 전단계로서 면제교육장에 대해서도 검토를 해주셨으면 좋겠고요. 면제교육장에 대한 불편한 우려들도 많아요. 왜냐하면 해양경찰청에서 시험장에서 정규적인 교육을 거치지 않고 너무 편리하게 해주는 것이 아닌가 면제교육장의 안전에 대한 우려가 많아요. 이런 점을 불식시키기 위해서 안전교육을 강화하든지, 실제 레저를 하는 시간을 36시간에서 80시간, 120시간, 더 많은 교육을 한다든지 등 이러한 부분들이 갖추어진다면 조정면허 면제교육장에 대한 것을 검토를 해보셔서 이런 시설이 우리 시에도 있었으면 좋겠다고 하는 것이 본 위원의 생각입니다.
○해양정책과장 김구연  위원님 좋은 말씀을 주셔서 감사드리고요. 그런 부분도 다각적으로 검토를 해보고 우리 시에서 그런 시설이 들어오면 좋은 것인데요. 수상레저안전법에 보면 그런 교육시간을 늘리는 것은 법적으로 개정이 필요하지 않나 해서 그런 부분도 지속적으로 건의해 나가겠습니다.
문석주 위원    우리 해안에 이런 시설을 할 수 있는 공간이 있는 것 같으니까요. 전국에 있는 시설들을 살펴보시고 우리가 더욱더 안전에 대한 부분을 생각하면서 시설에 대한 신중한 검토를 부탁드립니다.
○해양정책과장 김구연  알겠습니다. 참고 하겠습니다.
문석주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위원장 최용식  해양정책과 준비를 많이 하신 걸로 알고 있는데 손을 드시는 위원님들이 많이 없는 것 같아요. 김정훈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정훈 위원    과장님 김정훈위원입니다. 문석주위원님이 하신 것에 대해서 같이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국제수지 해양 레저복합단지 조성도 있고 지역맞춤형 해양레저 거점 구축이라는 해안수산부에서 나오는 그런 자료가 있지 않습니까? 대한민국 어디서나 2시간 거리 이내에 다양한 해저·해양레저를 즐길 수 있도록 전국 해양 인프라를 구축한다고 되어있는데요. 그런데 지금 맞춤형 기반시설을 보면 해양레저 거점구축을 3개소를 지정해서 군산과 제주, 강원 고성으로 해서 2023년도에 준공 예정으로 있는 것으로 알고 있어요. 알고 계시나요?
○해양정책과장 김구연  자세히는 파악하지 못했는데요. 거점 마리나라고 해서 6개소가 지정돼서 현재 추진되고 있는 것은 알고 있습니다만 별도로 맞춤형으로한 사항은 거기까지 파악을 못했습니다.
김정훈 위원    자료를 받아보니까 이런 부분이 있더라고요. 우리 지역에서도 조금 더 적극적으로 해야 예산도 받을 수 있는데요. 지금 국비, 시비도 225억이 들어가는데 이런 부분이 복합단지 조성만이 문제가 아니고 예산에 대한 부분이 있기 때문에 민자유치도 그렇지만요. 그래서 지금 보니까 해양레저 거점 항만 등 연결하는 해양 관광지 개발 K-오션루트 검토보고가 또 있더라고요. 해중경관지구 2개소 지정해서 제주와 강원고성을 해양 레저 거점시범단지로 조성이 되어 있어요. 이런 부분을 조금...
○해양정책과장 김구연  그런 사업은 이것과 비슷한 사업이겠습니다만 마리나도 현재 우리같은 경우 거점형 마리나는 국비가 300억이 지원되는 사항입니다만 이것은 거점형으로 지정되지 않고 일반 마리나로 고시가 돼요. 그렇다 하더라도 부산, 통영 김해 이런 곳은 300억 규모의 비즈센터를 건립함에 있어서 지원을 받은 사례가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사례를 가지고 저희들이 해수부, 기재부를 통해서 노력을 하도록 할 계획에 있습니다.
김정훈 위원    올해같은 경우에도 열네번이나 해양수산부를 방문해서 적극적으로 대처한 바가 있는데 조금 더 광범위하게 자료받으셔서 어떤 것이 더 맞춤형으로 할 수 있는지 그런 것을 고민을 해주셨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해양정책과장 김구연  알겠습니다. 용역사가 나오면 그것에 따라서 수시로 발품을 팔도록 하겠습니다.
김정훈 위원    그러면 다음 동영상을 한번 틀어주시죠. 
(동영상시청)
【 앵커멘트 】 
개인용 보트를 타고 바다에 나가서 낚시를 한다면 생각만 해도 시원하죠. 그렇지만 금지구역에서 낚시를 하다 사고가 날 수 있어서 주의가 필요합니다. 신○○기자가 해경에 단속현장을 동행 취재했습니다. 
【 기자 】 
마리나 시설을 갖춘 서해 전곡항. 동이 트자마자 트레일러에 레저보트를 실은 차들이 줄지어 들어옵니다. 선착장에 내려진 보트들은 차례차례 물살을 가르며 바다로 나갑니다. 
【 바다낚시객 신○○ 】 
팔미도 쪽에서는 광어가 많이 나온다고 하더라고요. 다운샷에서... 요새 계속 조황이 좋아서... 
【 기자 】 
해경 경비정을 타고 보트들을 따라가봤습니다. 수십 척의 보트들이 엔진을 끈 채 낚시대를 드리우고 있습니다. 뱃길에 경계를 나타내는 등부표입니다. 안쪽에서는 낚시가 금지되어 있지만 이미 많은 레저보트들이 주변에 몰려있습니다. 
【 단속 해경 】 
초록 부표 바깥으로 나가주세요. 
【 기자 】 
큰 배가 지나다니는 항로에서 배를 세우고 낚시를 하는 충돌사고 위험이 높아 과태료 처벌 대상입니다. 
【 단속 해경 】 
잠시 검문검색이 있겠습니다. 협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 금지구역 위반 레저보트 】 
낚시하다 보면 계속 떠내려가잖아요. 떠내려가다 보면 이게 한 번씩 입질을 받을 때가 있어요. 그거 한번 쳐보려고 하다가... 
【 기자 】 
금지구역을 위반한 레저보트는 지난해 평택 해경이 적발한 것만 36건. 자칫 사고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보험가입이 필수입니다. 하지만 단속현장에서는 무보험 보트는 물론 아예 등록조차하지 않는 레저보트도 적발됐습니다. 
【 단속 해경 】 
사고 나면 어떻게 하시려고요? 
【 무등록 레저보트 】 
지금 배 바꾼 지 얼마 안돼서... 
【 기자 】 
안전을 우선하지 않는 레저보트가 늘다보니 기관고장과 표류사고도 잇따랐습니다. 
지난 13일 인천실미도 해상에서 기관고장으로 표류하던 레저보트가 구조됐고 지난 4일에도 화성 이파도 인근에서 표류중인 보트를 해경이 예인하기도 했습니다. 
【 평택 해경 P-61 정장 】 
1년에 몇 번 바다에 안 나오다 보니까 기관고장이 자주 발생하는데 다시 한번 체크를 하시고... 
【 기자 】 
전국에 등록된 레저보트는 모두 2만 6,000여대. 지난해에만 800건이 넘는 사고가 났습니다. MBC뉴스 신○○입니다. 
(동영상중단)
김정훈 위원    지금 레저보트는 해양정책과에서 관리를 하고 계시잖아요.
○해양정책과장 김구연  현재 364대를 등록해서 관리를 하고 있는데요. 등록만 해주지 실질적으로 법에는 우리가 할 수 있는 권한이 없거든요. 10해리 이상 나갔을 때는 해경에서 단속 권한이 있고 그렇게 되는데 레저보트를 이용해서 영업을 한다든지 하면 이럴 때는 저희들이 합니다만 저것 같은 경우는 개인이 레저도 이용하지만 낚시를 하기 위해서 무단으로 나가는 사례 같은데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그것도 법적으로 제도적 장치가 되어야 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김정훈 위원    그래서 저도 상의를 해봤어요. 얘기를 해봤는데 보령 오천항이나 대천항 같은 경우에 낚시 성수기에는 레저보트가 많이 오고 캐리어를 가지고 와서 주차를 해놓은 거예요. 그래서 그것의 위험성도 있는데요. 이런 부분을 생각하셔야 될 것 같아서 말씀드리는 데요. 전국에 약 3만여 대의 낚시 프로그램에 따라서 모터보트하고 레저보트가 되어 있고 계류장은 약 2,300개, 10분의 1 정도 밖에 안되더라고요. 보령은 계류장은 되어 있는 게 얼마나 됐는지 아시나요?
○해양정책과장 김구연  계류장은 선착장 이외에는 없어요. 소규모 선착장이라든지 대규모 어항이라든지 오천항이나 무창포항 등등 여객선이나 어선과 같이 혼합해서 하고 있기 때문에 별도의 것은 없습니다. 그래서 마리나항도 크게 견주는 그러한 사항인데요. 같이 언젠가는 갖춰져서 레저인은 레저인들끼리 안전수칙을 지켜가면서 해야 하지 않나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김정훈 위원    권역별로 경기도면 경기도 내에만 레저보트를 사용할 수 있고, 같은 동선이 있잖아요. 만약에 충남권역이면 충남권에서 해야지 그래야 수역 파악이 되고 우리가 레저보트를 관리할 수 있고 계류장을 건설할 수 있는데요. 그런 것을 생각해보셔야 될 것 같아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해양정책과장 김구연  위원님께서 좋은 말씀주셨는데요. 레저보트를 이용하시는데 무질서한 분들이 계십니다. 보령에 있는 분도 있지만 전국에서 오고 또 특히 해안의 도시이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오거든요. 그래서 그것도 우리 시 차원에서 노력도 물론 해야겠지만 정부 차원에서도 다각적으로 제도적 장비를 갖추어야 되지 않나 생각이 들고요. 그런 부분에 대해서도 건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정훈 위원    그리고 또 30마력 이하의 고무보트 같은 경우는 등록 제외 대상이 되잖아요. 이런 부분도 적극적으로 검토를 하셔서 제도화를 해서 무질서하고 위험한 상황이거든요. 아까 해경 말씀드렸지만 1년에 한두 번 나와서 하다 보니까 연료게이지라든지 그런 것을 체크하지 못해서 표류한다는 거예요. 그런 부분을 우리 시에서도 해경과 같이 협력을 해서 해야 시민의 안전이고 국민이 안전이니까요. 그리고 같이 어선하고 낚싯배도 있는데 그런 부분이 충돌사고의 위험이 있어서 세심하게 봐주시기 바랍니다.
○해양정책과장 김구연  알겠습니다. 준비해 나가겠습니다.
김정훈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최용식  권승현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권승현 위원    과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저는 2018년도에서 2019년도까지 추진이 되다가 준비 중지된 해상택시에 대해서 여쭤보도록 하겠습니다. 해상택시를 관련 상위법이 개정되면서 용역이 중지됐고, 정책 자체는 도서민들에게는 상당히 이동권도 확보가 되고 관광객들에게는 도서에 대한 접근성이 확보가 되고 그리고 도서의 조그마한 배를 가지고 계신 분들한테는 사업에 참여할 수 있을 수 있다는 기대감도 있었고, 그렇기 때문에 상당히 관심이 있었는데 용역이 중지된 이후로 어떠한 그 이후의 추진계획이나 추진상황에 대해서는 전혀 나오는 것이 없다 보니까 도서민들이 관심이 있었는데 계속 물어보시는 거죠. 해상택시 어떻게 되냐고 추진되는 것이 있는거냐 얘기들을 많이 하시는데 시로부터 나오는 얘기가 없다 보니까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많이 있거든요.
○해양정책과장 김구연  그부분도 원산 안면대교가 개통되면 여객의 문제도 있기 때문에 시 차원에서는 발빠르게 해상택시를 도입해서 용역을 하고 했습니다만 용역은 중지된 것이 아니고 완료는 됐습니다. 그런데 용역결과 나름대로 수입성이나 타당성에서 저조하게 나타났기 때문에 멈추고 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는 우선 효자도나 이런 곳이 여객선이 해저터널이 개통되면 가지 않을 우려가 있어서 내년도에 시범적으로 10인용 해상택시 한 대를 건조해서 운영하려고 합니다. 그래서 내년도 예산에 반영을 시켰습니다. 물론 수익성도 있어야 됩니다만 관리비가 상당히 1년에 한 대당 8,000만 원씩 들더라고요. 그래서 선뜻 10대, 5대씩 하기는 어렵고 해서 우리 시에서는 그런 것을 감안해서 도서민들의 염원도 있고 그래서 내년도에 10인용 한 대를 할 계획에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권승현 위원    그러면 과장님 말씀대로 직영을 하겠다는 건가요?
○해양정책과장 김구연  직영은 아니고요. 선사나 업체를 모집해서 운영을 해야 되지 않나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해상택시는 기관장과 선장이 한 명씩 필수적으로 있어야 하는 사항인데요. 그런 부분도 우선은 현재 운항하고 있는 선사에 우선권이 있습니다. 그곳과 접촉한 결과 사실 지금으로서는 자기들도 코로나로 승객이 줄고 해서 수익성이 없다고 했음에도 불구하고 저희가 시범적으로 건조에서 위탁해서 운영을 해달라고 했는데 긍정적인 답변을 들었습니다.
권승현 위원    제가 알기로도 선사같은 경우는 코로나 상황에서 이런 것을 하는 것에 대해서 긍정적이지는 않다고 들었거든요. 그렇다면 다른 방안도 추진을 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도서민들이 많이 원하는 사업 중의 하나니까요. 그래서 검토해주셨으면 좋겠고요. 또 하나는 충남도에는 찾아가는 심부름 서비스라는 정책이 있더라고요. 도서민들이 도서지역에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맞춤형서비스인데 우리 시에서는 아마 아직 이 사업에 대해서 파악이 안 된 것 같아요. 충남의 도서가 보령이 50%를 차지하고 있는데 이런 사업들이 만약에 충남도에서 계획하고 있다면 우리 시에서 충분히 파악을 하고 있었어야 한다는 생각이 일단 들고 파악을 하셔서 함께 추진할 수 있는 부분이 있으면 좋겠다. 예를 들면 제가 알기로는 작년, 재작년쯤에 그런 여객선에서 어르신들이 장을 많이 봐서 가다 보니까 짐들이 무겁고 여객선 계단이 가파르기 때문에 오르내리면서 위험성도 많이 있고 그래서 맞춤형도우미나 이런 부분에 대해서 계획을 하셨던 것으로 알고 고민을 하셨던 것으로 알고 있어요. 그래서 그런 인력으로 같이 할 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 한번 충남도와 협의해서 했으면 좋겠습니다.
○해양정책과장 김구연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육지 같은 경우는 찾아가는 사랑방이라고 해서 추진하고 있습니다만 도서지역은 특수성 때문에 활발하게 이루어지지 않은 것 같은데 도에서 그렇게 한다면 우리 시도 같이 함께 해서 충남에 도서가 상당히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기 때문에 그런 부분도 검토를 해서 반영될 수 있도록 하고요. 어르신들의 짐도 무겁고 여객선 2층으로 올라가는데 계단도 가파르기 때문에 1층에 선사에서 물건 보관대나 이런 것을 만들어서 운영하고 있는데요. 어쨌든 도서민들이 더 편리할 수 있도록 이것도 다각적으로 검토를 한번 해 보겠습니다.
권승현 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최용식  한동인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한동인 위원    과장님 수고하십니다. 13쪽에 민선7기 시장 공약사항입니다. 보령항개항지정에 따른 정부기관 유치에서 군산세관, 보령세관 비즈니스센터가 2019년 3월에 개청했죠?
○해양정책과장 김구연  예.
한동인 위원    요즘 어떻게 운영이 되고 있는지 파악을 해보셨습니까?
○해양정책과장 김구연  정확히 파악은 안 했습니다만 일단 우선은 비즈니스센터로 유치를 하고 수요라든지 이런 것이 증가할 때 세관, 본점을 유치해야 되지 않나 생각을 하고 있는데 세부적으로 어떻게 운영되고 있는지 파악은 아직 못했습니다.
한동인 위원    이게 서해안지역에 수출입을 하고 있는 기업지원하고 가장 궁극적인 목적은 지역경제 활성화 목적이잖아요. 제가 알기로 원래 기존에 다섯 분이 하시고, 세 명을 더 보강해서 여덟 명이 운영을 하는 것으로 이렇게 되어있잖아요.
○해양정책과장 김구연  계획은 그렇게 된 것 같습니다.
한동인 위원    기존에 더군다나 5명이 있었고 제가 파악하기로는 추가로 3명이 근무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거든요. 한번 파악 좀 해보십시오.
○해양정책과장 김구연  예.
한동인 위원    그다음에 14쪽인데요. 보령신항 다기능 복합항만 건설 이것도 역시 공약사항 중의 하나인데요. 지난 8월 26일에 타당성 재조사에서 통과가 결정이 됐죠?
○해양정책과장 김구연  예.
한동인 위원     축하할 일이고 이게 준설토투기장이 2023년도까지 완성되기로 계획이 되어있는데요. 물론 그렇게 하는 것을 언론에 대대적인 홍보도 됐고요. 그런데 21년에 확보된 예산이 없습니다.
○해양정책과장 김구연  21년도에 100억이 확보되었습니다.
한동인 위원    확보 됐습니까?
○해양정책과장 김구연  예. 100억이 확보돼서...
한동인 위원    그러면 본예산에 올라와 있나요?
○해양정책과장 김구연  이미 해수부 예산에 확보가 되어있고
한동인 위원    내시가 된 겁니까?
○해양정책과장 김구연  예.
한동인 위원    다행입니다.
○해양정책과장 김구연  아까 보고를 드렸어야 하는데 빼먹은 것 같습니다. 전체 841억 원 중에 설계는 완료됐고 내년도에 100억 원이 확보돼서 대산 수산지방청에서 사업을 실시할 계획에 있습니다.
한동인 위원    알겠습니다. 잘하셨습니다. 16쪽인데요. 청정바다 가꾸기 프로젝트입니다. 그런데 우리가 해양쓰레기 중에서 차지하는 부분이 침적된 쓰레기가 제일 많죠?
○해양정책과장 김구연  바닷속에 가라앉은 쓰레기는 무궁무진합니다.
한동인 위원    그게 해양쓰레기에 차지하는 비율의 90% 정도라고 하더라고요.
○해양정책과장 김구연  어업활동을 하면서 스스로 물속에 집어넣기 때문에 그런 쓰레기가 많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한동인 위원    대책은 말씀을 안 해주셔서 그 대책과 진행사항은 있습니까? 어떻게 하고 있나요?
○해양정책과장 김구연  바닷속 전체를 하지는 않고 오천항이라든지 대천항, 무창포항이나 이런 곳에 항구 위주로 예산을 투입해서 잠수부를 활용해서 그물이나 폐쓰레기를 수거하고 있고요. 전반적으로 바다 전체를 하기에는 상당히 예산도 많이 들어가기 때문에
한동인 위원    물론 제일 중요한 것은 방지대책이 제일 중요하겠지만 말씀하신 대로 전체를 다 할 수 있겠습니까? 그런데 그 내용이 없는 것 같아서 그리고...
○해양정책과장 김구연  그래서 현재 5,000만 원을 들여서 어업활동을 하면서 버리지 말고 그물이라든지 걷히는 것을 가져오면 저희들이 200리터당 2만 원씩 지급하고 있어서 약간의 효과가 있지만 상당히 미비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한동인 위원    더 강제할 수 있는 정책들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돈으로 보상하는 문제도 있지만 수거하지 않으면 새로 할 수 있는 것을 제안해야 되겠다는 생각을 하고요. 어쨌든 예산이 확보되어야 되는데 국비 확보를 여기에서 2021년에 27억을 확보할 계획이잖아요. 그런데 이것도 제가 못 본 것인지 모르겠지만 국비확보 내역에 보면 5억이 안되는 것만 확보가 되어있는 것으로 되어 있거든요. 8쪽 보면 나오거든요.
○해양정책과장 김구연  연차별로 많은 예산을 확보해서 해양의 쓰레기를 집중적으로 수거할 계획을 갖고 있지만 정부차원에서 하다 보니까 여기에 도달하지 못한 금액이 확보됐습니다.
한동인 위원    사실 국비확보 내역에 예산서를 자세히 보지 못한 제가 1차적으로 문제이긴 합니다만 예산 확보내역에 그 내역이 없어서 준설토투기장 문제도 말씀드렸던 것이고요.
○해양정책과장 김구연  무슨 취지로 말씀하셨는지 알고 있고요. 최대한 확보해서 깨끗한 청정바다를 만들도록 하겠습니다.
한동인 위원    아무튼 준비하신 사업들이 무리없이 추진되기를 바라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최용식  최주경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최주경 위원    과장님 수고하십니다. 14쪽 보령신항 다기능복합항 건설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려고 하는데요. 이 사업이 시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는데요. 신해양시대 대중국 물동량 및 관광 잠재력을 수용할 수 있는 서해안 관문항으로 될 수 있도록 된 것에 대해서 시민들도 굉장히 기뻐하고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한 국회의원님이라든지 시장님 국장님, 관계 공무원들 진짜 고생하셨다고 말씀을 드리고 싶고요. 이렇게 되기까지는 사실 온 시민들이 같이 함께 노력한 결과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차후라도 오랜기간 소요해서 이 사업이 이루어질 수 있었기 때문에 서해안 관광 벨트 대중국 교역 레저가 함께 하는 서해안의 명문항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역동적으로 움직여줬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제시합니다.
○해양정책과장 김구연  감사합니다. 더욱 분발해서 열심히 하라는 말씀으로 듣겠습니다.
최주경 위원    그다음에 간단하게 한 말씀드릴게요. 12쪽을 보시면 민간위탁기관 현황이 있는데 지금 여기에 한국해양조합서해지부가 20년 1월 1일부터 20년 12월 31일까지 위탁을 하는 것으로 되어 있어요. 그런데 이것이 26쪽에 보면 감사를 하게 되어있는데 안 되어있는 것에 대해서는 내년부터는 시정을 해주셔야 될 것으로 말씀드리고요. 무슨 말씀인지 아시겠죠?
○해양정책과장 김구연  예.
최주경 위원    다른 과에서도 말씀를 드렸기 때문에 그렇게 하고요. 첨부 증빙자료 503쪽을 보면 현재 여기는 기간이 20년 1월 1일에서 20년 12월 31일까지로 위탁이 되어 있어요. 그런데 증빙자료를 보면 20년 2월로 되어있고 또 공정까지 받았거든요. 공정에도 2월 25일로 해서 되어있는데요. 이런 부분에 있어서는 업무는 잘보고 계신데 조금 더 실무자들이 잘 챙겨야 되지 않겠냐는 의견을 제시하고 최소한 1월 1일이라고 하면 19년 12월 31일 전에 체결이 되고 공정이 되었어야 하기 때문에 주무부서에서 이런 부분을 내년에 잘 챙겨주시고요.
○해양정책과장 김구연  예, 챙겨나가겠습니다.
최주경 위원    501쪽을 보면 공정이라고 하는 것은 법적인 테두리를 안전하게 해주는 것인데요. 예전에 우리가 보통 개인 간의 계약이나 업체 간의 계약을 할 때 갑을이라는 용어를 썼잖아요. 요즘에는 종적인 관계가 아닌 횡적인 관계인 평행관계로 하자 해서 대표자들에게 직함을 붙이기도 하는데요. 여기에 보면 105쪽에 밑에 13조에 보면 여기 을이라고 되어 있어요. 그래서 이런 부분은 사실적으로 담당자들이 꼼꼼하게 챙겼으면 좋겠어요. 그러면 더 신뢰성이 있고 매끄럽게 업무가 처리될 수 있지 않나는 의견을 제시하는 것이니까요.
○해양정책과장 김구연  시대에 맞게 용어에 대해서 말씀을 해주셨는데 그런 부분도 하나하나 면밀하게 검토해서 작성할 때 권위적인 시대가 아닌 시대에 맞게 저희들이 하도록 하겠습니다.
최주경 위원    잘 챙겨주시고 잘하고 계셨으니까 내년부터는 수정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해양정책과장 김구연  감사합니다.
최주경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최용식  백남숙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백남숙 위원    과장님 수고하십니다. 저는 무창포 닭벼슬 갯벌 생태계 있잖아요. 그게 어느 정도까지 진행이 되어있어요?
○해양정책과장 김구연  전체적으로 30억을 투자해서 내년 말까지 완료되는 그런 사업인데요. 지금 철거가 다 됐고요. 전체적으로 내년도에 집중적으로 해야 될 모래살포가 3만 2,000루베를 살포해야 되는데 올해 시범적으로 5,000여 루베를 살포했고요. 내년도부터 본격적으로 다리를 놓을 계획에 있거든요.
백남숙 위원    비체팰리스 앞에서 흙섬까지 다리를 놓는다는 것 아니에요.
○해양정책과장 김구연  비체팰리스에서 20m를 띄우고 그다음부터 다리를 놓게 되어 있거든요. 그래서 조수의 흐름을 좀...
백남숙 위원    내년부터는 사업을 시작하는 거예요?
○해양정책과장 김구연  원래 발주는 되어있고
백남숙 위원    왜냐하면 이게 2018년부터 한다는 게 지금...
○해양정책과장 김구연  그동안 늦어진 사유는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만
백남숙 위원    해양수산부에서 결정을 내려서 국비를 줘서 하는 사업인데 늦어도 하도 늦으니까 시민들이 가끔 전화가 와요. 왜 이렇게 됐는지, 18년부터 한다는 사업이 현재 20년에 끝난다는 사업이 시작도 안 했으니 어떻게 하냐고 그래서 물어보는 거예요.
○해양정책과장 김구연  시작은 안 한 것은 아니고 보시다시피 전부다 철거가 됐거든요. 그래서...
백남숙 위원    그 다리 같은 것도 신경을 쓰셔서 예쁘게 벤치마킹을 해주세요. 왜냐하면 비체팰리스 손님 때문에 무창포가 돌아가요. 비체팰리스 오시는 손님 때문에 그 주위에 경제가 살고 있어요. 그렇지 않으면 비체팰리스에 손님이 없어서 무창포는 너무 삭막하고 더 힘든데 그래서 그게 또 비체팰리스 앞에 설치가 되잖아요. 그래서 정말 신경쓰셔서 아름답게 하셔가지고
○해양정책과장 김구연  첫삽을 떴기 때문에요. 겨울철 동절기라서 공사를 못하는 것이고 내년 2월 말부터는 본격적으로 추진이 되고 위원님께서 말씀하시는 그런 사항처럼 관광지이기 때문에 관광지에 맞는 경관을 조성해야 해서 그런 것도 비용이나 경제성, 효과성 이런 것을 분석해서 안이 나와 있습니다. 그래서 그 안대로 저희들이...
백남숙 위원    비체팰리스에서 다리 건너가면 그 섬이 작지만 섬에서 다른 곳에 보는 경관이 아름다워요. 그래서 신경을 써주세요.
○해양정책과장 김구연  알겠습니다. 더욱 아름답도록 조성을 하겠습니다.
백남숙 위원    왜냐하면 비체팰리스가 다른 데는 겨울에 손님이 덜 있는데 무창포는 겨울에 손님이 늘고 유지되는 것이 비체팰리스 때문에 그래요. 그래서 정말 신경을 써야 해요. 과장님 무창포는 볼게 없어요. 무창포에 볼게 뭐가 있어요. 너무 안타까워요.
○해양정책과장 김구연  알겠습니다. 해수욕장경영과와 상의해서 더욱 시설물도 설치하고 보령시의 대천해수욕장이 크기 때문에
백남숙 위원    관광객 오시는 분들이 말씀하시는 것이 무창포에는 무엇을 보고 하라는 거냐 무창포는 잠만 자고 가라는 거냐고 볼게 없다고 그 말씀을 하시거든요.
○해양정책과장 김구연  가족 단위 여행객들이 많이 오고 하기 때문에 유명한 무창포 해수욕장인데, 대천해수욕장에 비해서 소외됐다고 말씀을 하시는 것 같은데 소외되지 않도록 그부분 저희들이 신경을 쓰겠습니다.
백남숙 위원    과장님 꼭 신경을 써주세요. 이상입니다.
○위원장 최용식  조성철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조성철 위원    과장님 수고하십니다. 조성철 위원입니다. 대천항주차타워조성에 대해서 질의를 드리겠는데요. 올해 세워진 예산은 실시설계 교통용역비인가요?
○해양정책과장 김구연  예, 실시설계용역비로 세워져 있습니다.
조성철 위원    결과는 언제 나오나요?
○해양정책과장 김구연  그것도 지금 박차를 기하고 있는데요. 교통 영양성 평가와 실시설계 용역을 했습니다만 그것도 계약 단계에서 조달청에서 하고 있는데요. 분리발주를 해야 한다는 그런 얘기가 있어서 실시설계가 나왔고, 교통영양성 평가를 따로 띄어서 발주할 계획이 있어서 한 2개월 정도 기간이 들거든요. 내년 초면은 윤곽이 나옵니다. 그 사업도 우선 위치선정이 안됐기 때문에
조성철 위원    위치 문제 가지고 주민들 의견도 있고, 민원이 많이 들어오고 있는 상황이죠?
○해양정책과장 김구연  그래서 상반된 의견이 있기 때문에 그것은 어쨌든 주민들의 자기 이익을 위해서 하는 것이지만 우리 시는 공적인 입장에서 관광객이라든지 거기에 사시는 수산인이라든지 어업인이라든지 주민들의 편리성이라든지 경제성을 따져서 해야 하기 때문에 그 부분도 교통영향성 평가 시에 충분히 반영돼서 주민들의 의견의 합치를 이루어내겠습니다.
조성철 위원    그 부분은 제가 부탁드리고 싶었던 건데요. 이게 사실 주민들과 소통이라는 것이 굉장히 중요한 부분이기는 하지만 특정 몇몇인들의 민원성 건의사항들이 다 반영이 된다면 어느 한쪽을 들어줄 수는 없잖아요. 완전 상반된 입장이 나오는데요. 그래서 내년초까지는 설계용역이 끝나고 어느 정도 윤곽이 나온다는 말씀이잖아요. 그러면 이게 특정단체나 특정인들에 대한 사항이 아니라 어항 전체에 득이 돌아갈 수 있도록 그런 집행을 해주시기 바라겠습니다.
○해양정책과장 김구연  모두에게 혜택은 가지 않겠지만 그래도 교통의 복잡성이라든지 해저터널이 뚫리면 많은 차량이 올 것으로 보는데요. 위치에 따라서 복잡성이 있고요. 그런 것도 감안해야 하지않나 생각합니다. 하여튼 영향성 평가를 통해서 구 시장과 신 시장 상인들의 의견을 최대한 조율해서 좋은 시설을 만들도록 하겠습니다.
조성철 위원    실시설계용역이 나오는 대로 자료를 부탁드리겠습니다.
○해양정책과장 김구연  알겠습니다.
조성철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최용식  김홍기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홍기 위원    과장님 수고하십니다. 저는 업무에 대한 질의가 아니고요. 24쪽을 봐주세요. 24쪽 수선비 지급 내역을 보면 집행일시가 2020년 12월 30일자로 나와 있어요. 그 뒷장에 보면 2항, 3항에 보면 2020년 12월 3일, 2020년 12월 9일인데 잘못 기재된 거죠?
○해양정책과장 김구연  잘못돼도 한참 잘못된 것 같습니다. 오타가 난 것 같은데요.
김홍기 위원    왜 이런 말씀을 드리냐면요. 행정사무감사 자료인 만큼 서류를 작성함에 있어서 신중을 기해달라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해양정책과장 김구연  직원들에게 많이 챙기도록 했습니다만 사람이다 보니까 오타가 난 것 같은데 이런 부분이 없도록 내년부터 챙기겠습니다.
김홍기 위원    챙겨주세요.
○해양정책과장 김구연  알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위원장 최용식  한동인위원님 추가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한동인 위원    화면을 좀 보겠습니다. 
「(자료화면 띄움)」
비교인데요. 저것은 태풍이 오기 전이고요. 올려보면 태풍이 온 후 저렇게 되어있습니다. 구조물이 원산도 해안침식방지사업으로 추진된 사업입니다. 과장님 아시잖아요. 자료를 드렸습니다만 그런데 지금 우리 과장님께 이 말씀을 드리는 것은 공유수면에서 구조물 설치에 관해서는 도사업이라고 하더라도 해양정책과에 전혀 얘기가 없이 시작됩니까?
○해양정책과장 김구연  저것은 산과 연접된 도유림이기 때문에
한동인 위원    도유림 보호 사업으로 시행이 된 것 같아요.
○해양정책과장 김구연  저희 시한테는 연락이 없었습니다.
한동인 위원    그런데 지금 우리 섬 지역에 저렇게 구조물을 쌓아서 어떤 현상이 벌어지냐면 저렇게 구조물을 쌓기 전까지 모래가 다 쓸려 나가는 것입니다. 이게 계속해서 섬마다 이런 현상이 발생해서 잘못하면 아름다운 섬의 환경들이 계속 문제가 될 수 있는데 더구나 많은 유무인도를 포함하고 있는 보령시에서 어떤 대책이 있어야 되는 것 아닙니까? 저게 저렇게 구조물을 쌓아서 해결될 문제는 아닌 것 같습니다. 혹시 자료를 드렸으니까 과장님 비교검토를 해보셨습니까?
○해양정책과장 김구연  집중적으로 검토는 안했습니다만 최근에 구조물을 설치함으로써 각종 해일이나 태풍이 왔을 때 일단은 침식이 안되고 무너지지 않는 방어효과는 있습니다만 그래도 저것으로 인해서 모레가 상당히 많이 쓸려나가는 연구분석이 있기 때문에 요즘은 옛것을 추구해야 하지 않나 하는 상황에서 꽃지해수욕장 같은 경우는 구조물을 설치하지 않고 모래를 많이 갖다가 쌓는 방향으로 이렇게 나가고 있더라고요.
한동인 위원    모래를 갖다 놓는 것도 결정적인 해결책은 안되는 것 같아요. 그래서 그것도 완벽하지는 않는 것 같고요. 이제 무창포같은 경우는 모래포집기라고 하나요? 그런 것을 쌓아놓는데 물론 모래가 유실되는 것이 해수면의 상승과 기온의 상승으로 해수면이 높아지는 문제도 있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조금 더 자연적인 방법을 고민해야 될 것 같다는 생각을 합니다. 그전에 쌓기 전에는 겨울과 여름의 바람의 방향이 바뀌니까 모래가 왔다갔다하면서 유지가 됐던 거거든요. 좀 더 이 모래유실에 대한 고민들을 해양수산국 차원에서 조금 더 진지한 고민이 있어야 되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해양정책과장 김구연  감사합니다.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그런 사항은 저희들도 장기적인 대책으로 고민에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만 보령시만의 문제는 아닌 것 같고, 전국단위로 문제가 있지만 구조물을 근본적으로 설치하는 것은 요새는 지양해야 되지 않나 생각이 들고요. 그런 부분도 적극적으로 검토하겠습니다.
한동인 위원    저희가 지난 6월에 몇 개의 섬을 도지사님하고 방문을 한 적이 있어요. 구조물을 쌓은 섬들은 모래유실이 심각합니다. 주민들의 민원도 상당하거든요. 그 원인을 주민들은 구조물로 보고 있더라고요. 이상입니다.
○해양정책과장 김구연  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최용식  박상모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박상모 위원    과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14쪽을 봐주세요. 보령신항 다기능 복합항만건설이요. 그러면 착공은 언제 들어가요?
○해양정책과장 김구연  착공이 내년도 3월에 들어갑니다.
박상모 위원    업체 선정도 되어 있나요?
○해양정책과장 김구연  아직까지 미정이고요. 발주를 해야 하기 때문에 발주단계에 있습니다. 내년도 예산이 확보됐기 때문에 그것을 가지고 계획은 3월 중으로 되어 있는데요.
박상모 위원    그러면 내년 가을이나 되어야 사업이 들어가겠네요?
○해양정책과장 김구연  그렇게 멀리 잡으실 필요는 없고 예산이 편성됐기 때문에 조속히 할 수 있도록 건의를 하겠습니다.
박상모 위원    30년까지 하는 사업이에요?
○해양정책과장 김구연  당초 계획은 그렇게 되어있습니다.
박상모 위원    그러면 그때까지 해서
○해양정책과장 김구연  준설토투기장을 30년까지 하는 것은 아니고 항만 신항을 만드는 것이 30년까지인데 경제성 분석에서 보령신항 준설토투기장만 타당성이 나왔기 때문에 모든 것을 복합적으로 만드는 것은 경제성이 나오지 않아서 이 사업을 먼저 해놓고, 그 이후에 점차적으로 해나가야 되지 않나 생각을 합니다.
박상모 위원    준설토를 해서 먼저 해놔도 다지기가 안 돼서 금방 다른 사업은 하기가 어려울 텐데요.
○해양정책과장 김구연  시간적인 소요는 있습니다만 41만 9,700m²의 면적으로 호환길 2,522m²를 만들어 놓은 다음에 다지기나 신항만 건설 기본 수정계획에 반영이 되어야 이후에 추진되는 사업이기 때문에 거기까지는 시간이 다소 걸리지 않을까 생각이 되고 있습니다.
박상모 위원    어항에 내려가다 보면 매립된 지가 15년 됐지요.
○해양정책과장 김구연  예, 재개발지구 준설토투기장 대천어항 초입부요?
박상모 위원    예.
○해양정책과장 김구연  오래됐습니다.
박상모 위원    그것 생각해 보면 이것도 시작했으니까 내년부터 시작을 하면 매립하는 것도 표도 나지 않을 거예요.
○해양정책과장 김구연  일단 준설토투기장만이라도 확정이 돼서 발주해서 착공하는 것이고 갈 길이 상당히 먼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 부분이라도 완성시키면 전체적으로 면적은 확보된 것이니까 거기에 따른 각종 물동량도 파악이 되어야 하고 거기에 따른 항만 수요확보라든지 항만개발재해계획 용역을 줘서 신항망을 만들 수 있도록 용역을 추진해야 합니다.
박상모 위원    잘못하면 우리 때는 못 볼 것 같은데요.
○해양정책과장 김구연  그렇게 부정적으로 생각하지 마시고 긍정적으로 30년도까지 하겠다는 의지를 가지고 우리 부서에서는 움직이고 있으니까 위원님께서도 적극 도와주십시오.
박상모 위원    하여튼 빨리빨리 해서 볼 수 있게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사진을 보여주세요. 
「(자료화면 띄움)」
저기가 어디인지 모르죠? 학성리 염성해수욕장이에요.
○해양정책과장 김구연  알겠습니다.
박상모 위원    한번만 더 넘겨봐요. 그림이 전조기로 사업을 한 거예요. 인조돌로 해서 한 거예요. 한동인위원님이 질의를 했듯이 우리도 저 사업을 하고 나서는 모래가 70cm에서 80cm가 올라왔어요. 염성해수욕장 모래가 다 떠내려 갔었거든요. 일자로 했기 때문에요. 그러면 파도가 부딪히니까 모래가 다 나가더라고요. 그런데 지금 사업을 한 지가 3년 됐는데 돌이 두 개째 덮히기 시작한 거예요. 모래가 다 따라오더라고요. 왜냐하면 바닷물이 올라갔다가 은근히 내려가고 올라가고 하니까 모래가 따라 올라오더라고요. 이 섬 아까 한동인위원님 보여주듯이 저런 식으로 사업을 하면 모래가 유실이 안돼요.
○해양정책과장 김구연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좋은 제안을 해주셨는데 저렇다고 하더라도 평상시의 조류의 흐름에 의해서 살랑살랑할 때는 괜찮지만 태풍이나 해일이 왔을 때는 많이 나가고 하기 때문에 근본적인 대책은 아닌 것 같고요.
박상모 위원    그래서 저게 3년 전에 항만과에서 사업을 했는데 중단돼서 건설과에 요청을 했었는데 나중에 건설과에서 아니라고 했어요. 이 사업을 이어서 가야 될 것 같아요. 그러면 이게 가면 공룡조형물 있는 곳까지 가는데 공룡조형물 있는 곳까지 갈 것 없고 교통과하고 상의를 해야 돼요. 왜냐하면 공룡섬에 주차장이 없어서 바다 쪽으로 내서 주차장을 하려고 노력을 하고 있거든요. 이게 사진이니까 그렇지 들어가 보면 굴이 떨어졌어요. 그래서 이게 위험하다고 그전까지 연계해서 하라고 해도 공무원들한테 얘기해도 안하고 그래서 저렇게 파손되고 하니까 과장님이 보셔서 저것을 막아줘야 돼요.
○해양정책과장 김구연  알겠습니다. 저것도 현장을 나가봐서 거리나 면적을 종합적으로 판단해봐야 될 것 같고 구조적인 방법으로 해야 하는지 아니면 다른 방법이 있는지 여러 가지로 조치하도록 하겠습니다.
박상모 위원    저것을 직각으로 하지 말고 인조식으로
○해양정책과장 김구연  여건이 인조식으로 할 수 있는 여건이 되나요?
박상모 위원    예, 돼요. 그러니까 짧아도 옆으로 샛길로 누워서 계단을 쌓으면 되니까, 바다 쪽으로 더 들어오면 되니까요.
○해양정책과장 김구연  지역에 따라서 다르기는 하겠지만 천북 학성리는 구조물이 있으면 대부분 모래가 많이 쓸려나가는데 학성리만 거꾸로 모래가 쌓이니까 기쁜 소식인데요. 하여간 저런 방법으로 한번 하든지 제가 해서 불편을 해결하고 이관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위원님께서 주신 사진은 고무적인 것 같습니다. 기술적인 면에서 좋게 한 것 같은데 그런 것도 연구해서 예산이 확보되는 사항이기 때문에
박상모 위원    제가 제안해서 저것을 했는데요. 과장님 모래 쌓여있는 곳을 가보세요.
○해양정책과장 김구연  예, 현장을 나가보도록 하겠습니다.
박상모 위원    보세요. 다음 사진 또 보여주세요. 다음 사진을 보면 저렇게 보이니까 과장님 무엇인지 모르겠죠?
○해양정책과장 김구연  잘 모르겠네요.
박상모 위원    아마 모를 거예요. 저게 바닷가에 급수대를 만들어 놨어요. 급수대 안이에요. 안에 뚜껑 열어서요.
○해양정책과장 김구연  바닷가에 사람이 먹을 수 있는 급수대요?
박상모 위원    예, 급수대요. 관광객들이 오면 가족 단위들도 많이 와요. 그래서 급수대를 설치해놨는데 급수대를 쓰지 못해요. 왜냐하면 동파되고 부서지면 관리를 해줘야 하는데 만들어 놓으면 부서들이 서로 미루기만 해요. 면사무소에 뭐라고 하고 건설과에서도 뭐라고 하고, 만들 때 항만과에서 만들었거든요. 부서들이 되니까 만들었을 거라는 말이에요.
○해양정책과장 김구연  항만과에서 만들었으면 책임을 지고 유지관리보수를 해야 할 것 같고요. 제가 있을 때는 아닌 것 같은데, 어쨌든 관광객들이 먹는 음수대라고 하면 미관상도 그렇고 여러 가지 좋지 않게 보입니다. 저것도 파악을 해서 유지보수 차원에서 깔끔하게 해야 될 것 같습니다.
박상모 위원    과장님한테 잘못했다고 하는 것이 아니에요.
○해양정책과장 김구연  무슨 말씀이신지 알고 있습니다.
박상모 위원    저것을 다시 해서 사용을 할 수 있게 해달라고 부탁을 드리는 것이고, 그다음에 태풍이 왔을 때 염성해수욕장 공룡 쪽으로는 화장실을 거기에 지어줬는데 이쪽에 반대편에 바다횟집 쪽으로 화장실이 있었거든요. 그때 바람 불고 해서 다 뜯겨서 해준다고 했는데 4년째 됐는데 안 해줬어요. 이번에 그쪽으로 해서 화장실을 넣어주시면
○해양정책과장 김구연  위원님 말씀은 좋으신데요. 부서에 떠미는 것은 아닌데 해안가이다 보니까 해양정책과에서 하시는 걸로 알고 계신 건 같은데요.
박상모 위원    해양정책과도 뜯어 갔어요.
○해양정책과장 김구연  그것도 알아봐서 하겠고요. 화장실 같은 경우는 환경부서가 있기 때문에 그 부서에서 해야 될 것 같고 여러 가지 제가 현장을 가보지 않은 상태에서는 말씀을 못 드리지만 시 차원에서는 관광객들을 위해서 해야 되기 때문에 어느 부서에서 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그런 것도 관계부서에서 같이 협력해서 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박상모 위원    그렇게 찾아서 매듭 질 수 있도록 부탁을 드릴게요.
○해양정책과장 김구연  알겠습니다.
박상모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최용식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
과장님 저도 5쪽에 보면 삽시도 둘레길 보수연장 그다음에 삽시도 둘레길 똑같은 부분이 있는데요. 저희가 의회에서 9월에 삽시도를 갔었거든요. 제가 생각할 때 보령에서 가장 긴 섬 둘레길인 것 같고요. 사실은 원산도라는 것이 주변섬과 연계해서 여러 가지 관광이라든가 여러 가지 방법이 연계된다고 보거든요. 우리가 섬에 갈 때 배타고 갔다가 나오는 것은 아니거든요. 보고 걷고 먹는 것이기 때문에 사실은 원산도도 보면 한번 와서 재미가 없으면 안 옵니다. 주변의 섬들과 연계를 해야 하는데 거제나 통영이나 여수 같은 경우에도 거제, 통영도 비진도, 매물도, 만지도, 연화도, 우도, 지심도 다 둘레길이 있습니다. 그런데 거기가 사실 통영이나 거제가 풍경이 뛰어나서 가는 부분이 있지만 섬들에 대한 둘레길이든가 인프라가 잘 되어있다는 거죠. 여수도 마찬가지로 사람들이 많이 가는 낭도, 상화도, 금호도, 거문도, 하화도 그런 섬들이 둘레길 자체가 관광객들이 이용하기 편하게 되어 있거든요. 그래서 저희가 볼 때 삽시도 같은 경우에는 어떤 부분이 문제가 있었냐면 일단 우리가 항에서 내렸을 때 어디를 가야 둘레길의 시작점인지 찾지 못했어요. 또 하나는 중간에 가다가 갈림길이 있고요. 이리로 가야 하는지 저리로 가야 하는지 어디로 가야할지 모르는 거예요. 그리고 어떤 종점 구역에서 어디를 가야 배를 타고 어떻게 해야 하는지 그런 부분을 디테일하게 못했다는 거예요. 그래서 사실은 관광과도 오셨기 때문에 같이 협의하고 소통해서 해주세요. 어차피 지금 둘레길을 만들어놨고, 원산도라는 해저터널이 개통되기 때문에 전체적으로 큰 그림을 그려달라는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해양정책과장 김구연  좋은 말씀을 감사드리고, 관광객들이 정확한 위치를 알아야 편리한데 안내가 불편하고 정비되지 않아서 그런 말씀을 주시는 것 같은데 그런 부분도 섬별로 특색은 있습니다만 거기에 맞게 해양정책과도 있지만 관광과와 같이 협력해서 좋은 안을 만들어서 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최용식  1시간 코스, 2시간 코스, 3시간 코스 힐링, 건강해서 배에서 내렸을 때 이 섬에 대한 전체적인 둘레길을 머릿속에, 사진, 화면에 담아서 내가 돌 때 참고할 수 있는 부분이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거든요. 원산도에서 삽시도가 가깝기 때문에 그런 부분을 염두해서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있습니다.
○해양정책과장 김구연  원산도와 삽시도가 보령에서 큰 섬이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찾고 하기 때문에 그런 부분은 좀 저희가 유념해서 내년부터는 시정될 수 있도록 해나가겠습니다.
○위원장 최용식  33쪽에 해양쓰레기수거 산업 현황에 보면 이게 계약이 4월에 이렇게 다 되어 있는데 공백이 생기거든요. 12월 말이 되면 12월 말부터 3월, 4월까지 공백이 있는 데 민원이 들어오더라고요. 해양쓰레기가 떠밀려오기도 하고 계절에 상관없이 발생을 하거든요. 연중 계약을 하는 방안은 없나요?
○해양정책과장 김구연  연중계약을 항포구 도서지역 쓰레기수거사업은 연말에 끝나지만 해양쓰레기 정화사업 5억 같은 경우는 올해 계약을 했다고 하더라도 내년도 3월 30일까지 기간을 정해 놨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쉬지 않도록 할 수 있도록 계약이 되어 있습니다.
○위원장 최용식  해양쓰레기 같은 것은 어항어촌공단에서 했었는데요. 그래서 올해는 계약의 어떤 문제 때문에 중간에 공백이 있었던 것 같아요. 그래서 그런 부분이 개선됐다고 하니까 앞으로도 공백이 없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해양정책과장 김구연  알겠습니다. 당연히 공백이 없이 해야 될 상황인 것 같습니다.
○위원장 최용식  보령이 충남에서 가장 많은 섬이 있고 관리해야 될 항구, 항만도 제일 많은 것 같습니다. 따라서 우리 도서연안항구·항만, 해양레저, 공유수면 그런 체계적인 관리 및 정책수립의 중요성은 아마 해양정책과가 어느 부서보다도 막중하다고 보거든요. 지금까지도 최선을 다하셨지만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주시기를 당부를 드리겠습니다.
○해양정책과장 김구연  위원님들께서 말씀하신 상황을 보니까 해양정책과가 더 노력해야 하지 않나 생각이 들고요. 내년부터는 중요한 해양머드박람회도 있고 하니까 더 찾아오는 관광객들이 편리하고 경제적으로도 좋고 아름다운 보령이 될 수 있도록 해양차원에서는 최선을 다하겠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위원장 최용식  알겠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해양정책과 소관업무에 대한 감사종료를 선포합니다. 
과장님, 팀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관광과 소관업무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겠습니다.

나. 관광과 
【 집행부소개 】
관광과장 오제은입니다. 
관광진흥팀장 이미화입니다. 
관광개발팀장 이윤영입니다. 
문화재관리팀장 황무연입니다. 
○위원장 최용식  오제은과장님 나오셔서 소관 감사자료를 간단명료하게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관광과장 오제은  관광과장 오제은입니다. 행정감사자료를 보고드리겠습니다. 
【 보고사항은 의회사무국에 별도 보관 】
이상으로 보고를 간략히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최용식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답변 순서입니다. 
해당 쪽을 말씀해 주시고 일문일답식으로 간단명료하게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충호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충호 위원    수고 많으십니다. 한상범 해양수산관광국장님을 비롯한 과장님, 적극 행정에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화면 좀 한번 띄워주세요. 
「(자료화면 띄움)」
여기가 지금 어디인지 아시죠?
○관광과장 오제은  알고 있습니다.
김충호 위원    대답을 좀 크게 해주셔야 들려요.
○관광과장 오제은  알고 있습니다.
김충호 위원    저 사진에 있는 곳도 포토존도 가능한 지역인가요?
○관광과장 오제은  맞습니다.
김충호 위원    지금 대표시설 비롯해서 주민들께서도 보니까 관광 오시는 분들이 커피숍 중심으로 해서 상당히 좋고요. 주민들이 운동을 열심히 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주셔서 고맙다는 표현을 많이 하더라고요. 저기 뒤쪽 부분에 화장실 보셨죠? 조금 많은 관광객이 오시는데 바꾸기는 해야 되겠죠?
○관광과장 오제은  예, 맞습니다.
김충호 위원    그것 꼭 부탁드리고요. 우리 지역에 많이 나는 어업이 상당히 크잖아요. 수산물도 관광에 들어가는 부분이 있나요?
○관광과장 오제은  수산물이요?
김충호 위원    예.
○관광과장 오제은  물론 저희 관광 코스에 그런 부분도 반영이 되고 있습니다.
김충호 위원    작은 것이 아니고 상당히 큰 것 아니에요.
○관광과장 오제은  예, 맞습니다.
김충호 위원    집단 부분도 있고 거기에 제가 뜸을 들이면서 얘기하는 거는 과일 중에는 집단으로 하는 데가 어디 있죠?
○관광과장 오제은  남포, 사현이 있습니다.
김충호 위원    남포, 사현 포도죠. 거기 지나가다가 보시면 표지판 같은 거 보셨나요?
○관광과장 오제은  현재 국도 신설된 도로에는 없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김충호 위원    비교하는 거 상당히 싫어하는데 우리가 예산을 한번 비교해 봤을 때 예를 들어서 예산이 있다고 하면 우리가 뒤쳐져서 없는 거예요, 뭐예요?
○관광과장 오제은  이 부분은 예산 부분이 문제가 되는 게 아닌 걸로 알고 있습니다. 특산품으로 농업기술센터에서 아마 안내 표지판을 지속적으로 협의해 왔으나 도로관리부서에서 협의가 안 된 걸로 알고 있습니다.
김충호 위원    그런데 이 접근을 관광으로 해서 해야지 특산품 해서요. 이 부분이 어느 부서인지 저도 알아요. 그런데 이것을 미루지 마시고 관광이라고 생각하고 예산 얘기를 다시 꺼내기도 싫은데 이왕 적극 행정하시는 거 적극을 적적극으로 말씀 한번 드릴 테니까 이 부분 꼭 좀 미루지 말고 해결해 주셨으면 좋겠어요. 아시잖아요? 코로나로 경기도 안 좋고 해서 부탁 좀 드려도 되겠습니까?
○관광과장 오제은  알겠습니다. 저희가 관광안내 홍보판 쪽으로 저희가 내년 예산반영 해서 도로 관련 부서인 국도관리청과 적극적으로 협의해서 설치하도록 노력해 보겠습니다.
김충호 위원    부탁 좀 드리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최용식  문석주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문석주 위원    과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문석주위원입니다. 토정비결체험관 사업 하는데 여러 가지 어려움이 있으셨죠? 사업을 하는데 있어서는 더욱더 신중하셨으면 좋겠고 특히 청라면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니까 면민들이 원하는 기대하는 것을 다 충족할 수는 없을 거예요. 문화재 심의위원회 심의사항을 봐도요. 더욱 노력해 주시기를 말씀드리고요. 이번에 반려동물 동반 여행 관광기반 확충 기본계획 용역서를 제가 봤어요. 참 좋은 아이디어라고 생각하는 거고 현재 이러한 콘텐츠를 가지려고 하는 자치단체도 많죠.
○관광과장 오제은  저희가 파악한 바로 상당히 있습니다.
문석주 위원    이 반려동물에 대한 인식도 달라지고 이와 관련해서 인구들이 반려인구 증가도 많고 그분들은 여행하는데 함께 갔으면 하는 바람도 많이 있는 것 같아요. 우리도 그런 부분에서 좋은 아이디어라는 생각이 들고요. 이 결과 우리가 앞으로 어떻게 추진할 것인가 기본 계획은 세우신거죠?
○관광과장 오제은  저희가 용역 결과 여러 가지 안들이 있고 관련되는 실과가 7개 실과정도 연계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용역에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이 사업 자체를 구체화하기 위해서 용역이 끝나자마자 7개 부서가 모여서 같이 논의한 바 있고 특히 저희 과에서 내년도에 반려동물지원센터 등 기본 타당성 예산까지 올려놓은 상태입니다.
문석주 위원    관련 부서하고 협의도 잘하셔야 되겠지만 또한 시민들이 반려동물에 대한 호불호가 있어요. 이런 부분도 더욱더 철저하게 점검하셔야 될 것 같고요. 보령시민이 어떻게 생각하는지 그리고 동반관광을 할 수 있는 기반시설을 어떻게 만들것인지 또 지금은 우리 해수욕장에서 많이 하고 있잖아요. 숙박업소, 음식점에서도 많이 하고 있고요. 우리가 조금 더욱더 부분에 대한 논의를 좀 해야 될 것 같고 시민들의 참여, 그리고 업소의 참여가 수반되지 않으면 어려울 것이고요. 선호하는 리조트도 동반, 반려동물 호텔방식으로 바꾸려고 한다는 소식이 있어요.
○관광과장 오제은  제가 정확히 못 들었는데 리조트 말씀이시죠?
문석주 위원    예, 리조트요.
○관광과장 오제은  원산도 말씀하시는 거죠?
문석주 위원    예.
○관광과장 오제은  예, 맞습니다.
문석주 위원    그런 부분은 시대적 흐름인 것 같아요. 어떤 관광의 콘텐츠가 변화하는 부분들이라 우리도 이렇게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어서 다행이다 싶고요. 마지막으로 43쪽인가요? 충청수영성 복원사업 이게 우리 계획으로는 25년도까지 완료해야 하는 사업이죠?
○관광과장 오제은  계획상으로 그렇습니다.
문석주 위원    현재 진행은 늦어지는 것 같아요. 늦어지는 이유는 있겠죠?
○관광과장 오제은  이 사업이 문화재청에 지원사업비로 진행된 부분이 있는데 그런 부분들이 발굴이나 이런 쪽으로 실물이 없다 보니까 발굴 쪽에 지원을 해서 진행을 하고 있는 부분이 있습니다.
문석주 위원    나머지 아까 말씀하신 전체 400억 중에서 150억 정도 소요가 됐고 나머지 250억이 두 가지 사업이죠? 충청수영성해상공원 및 판옥선 조성 추진사업하고 충청수영성 축소모형 복원 사업 이렇게 하면 다 끝나는 거죠?
○관광과장 오제은  아닙니다. 저희가 일단은 254억 부분은 장기적으로 해야 될 부분이 있고요. 이 부분은 복원을 이전이라든지 예를 들면 토지확보라든지 지속적인 시도를 해야 하는 부분이 남아있습니다.
문석주 위원    그 부분에서 충청수영성해상공원 조성사업이 있어요. 그렇죠? 판옥선 복원하고요. 그런데 지금 사업대상지를 보니까 지금 부잔교 바로 옆이잖아요. 영보정 바로 밑에요. 해상공원이 그쪽에 위치하는 게 맞긴 하겠는데 부잔교, 어선들 사용하는 그것하고 많이 충돌할 가능성이 있을 것 같은데요. 전체 주변의 환경도 그렇고 그런 문제는 좀 검토 해보셨나요?
○관광과장 오제은  그런 부분은 현지에 가서 검토를 해 봤는데 판옥선 자체가 구성하는 부분이 현재 있는 부잔교는 어선이 드나들 수 있는 곳이지만 저희가 구성하는 판옥선 자체는 이동식이 아닌 고정식으로 관람할 수 있도록 그렇게 구성했기 때문에 중첩이 없다고 판단해서 그렇게 위치를 잡았습니다.
문석주 위원    70억이 들어가는 해상공원, 판옥선이 30억 들어가죠? 해상공원하고 옆에 부잔교 쓰고 있는 부분하고 조화로울 것인가 하는 부분에 대한 말씀을 하는 거고요. 지금 과장님 말씀하신 것처럼 판옥선을 30억을 들여서 복원을 해요. 그런데 이게 지금 그냥 관람용으로 하시겠다는 거잖아요?
○관광과장 오제은  현재 계획상 그렇습니다.
문석주 위원    해상공원하고 판옥선을 100억을 들여서 하면서 이게 어떤 메리트가 있을까, 관람하는 배 세워놓고 관람만 하면 무슨 의미가 있을까, 판옥선을 그동안에 재현, 복원하는 이유는 그동안에 충청수영성이 어떤 역할을 했다는 것은 보여주기 위해 하는 거잖아요. 보통 대부분의 해군 잠수함, 군함 이렇게 관람하는 곳이 있어요. 설계도면 보여준 걸 보니까 되게 예쁘고 좋아요. 이것을 관광상품화 할 수 있는 것이 올바르지 않겠나. 물론 유지비용이 많이 들거예요. 관람료도 받을 수 있다면 받을 수 있고요. 우리가 어떻게 만들어 내느냐에 따라서 좀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어떤 좋은 관광상품으로써 기능을 할 수 있을 것 같은데요. 30억을 들여서 만들려고 하는 판옥선은 기존에 있는 어선이 아니잖아요. 판옥선을 타고 약 30분에서 1시간 정도만 운행 했으면 좋겠습니다. 천수만해변 다 좋잖아요. 안전한 운행 하기에는 어떤 사고 위험이 없는 수려한 해양의 곳을 보여준다면 훨씬 더 낫지 않겠어요?
○관광과장 오제은  내년에 예산이 확보되어서 계획하고 있고요. 위원님이 주신 의견도 적극 검토해서 인건비라든지 유지비라든지 장기적인 부분을 판단해서 검토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문석주 위원    전체적으로 유지비로만 이 관광에 어떤 상품들 표현하기는 그렇지만 충청수영성이 전체적으로 국민들로부터 사랑을 받으려면 특별한 뭔가가 있어야 된다고 생각하는데요. 물론 영보정 같은 경우 아주 경치도 좋고 잘 만드셨고 좋아요. 이거를 배 하나 세워놓고 “구경만 하고 가시오”라고 하면 큰 효과를 가져오기에는 쉽지 않다라는 생각이 들고요. 이곳에 효과를 제가 볼 때는 해상공원도 그렇게 아주 멋진 어떤 뭐가 나올 것 같은 곳은 아니고요. 제가 볼 때는 판옥선이 가장 핵심이 아닌가. 판옥선을 조금 더 생각해보고 이것을 좀 검토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관광과장 오제은  알겠습니다.
문석주 위원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위원장 최용식  김정훈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정훈 위원    과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우리 지역의 관광을 위해서 열심히 노력해 주시는 건 너무 감사드리고요. 열심히 더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래야 관광객들이 많이 찾아서 우리 지역경제도 많이 살고 유동인구가 많아져서 낙수효과가 더 있으니까요. 몇 가지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자료를 주셨는데 청천호수 데크 관리 현황해서 2007년부터 2020년 6월 11일까지 들어간 총 사업비를 제가 받아봤습니다. 그런데 총 사업비가 도비 5억 5,600만 원, 시비가 20억 5,200만 원이 들어갔어요. 총 25억 6,800만 원이 들어갔다고요. 청천호 데크사업으로만요. 그런데 지금 청천호 가보셨죠?
○관광과장 오제은  위원님 죄송한데 청천호 데크는 저희가 관리하는 게 아닙니다.
김정훈 위원    아니에요?
○관광과장 오제은  아닙니다.
김정훈 위원    데크는...
○관광과장 오제은  성주산 데크는 저희가 합니다.
김정훈 위원    죄송합니다. 아니 데크관리 예산도 잡혀있어서 그 부분을 말씀드렸더니 산림과로 한번 질의를 다시 해보겠습니다. 죄송합니다. 그러면 사진 좀 한번 보여주세요. 열심히 하신 것을 사진으로 찍어 왔거든요. 
「(자료화면 띄움)」
여기는 지금 성주산 전망대에 올라가는 입구를 양옆으로 야자매트로 잘 깔아놓으셨더라고요. 올라갈 때 되게 위험했었거든요. 인도 같은 경우에는 도로 폭이 인도라서 3m 정도로 좁아서 그랬었는데 저것을 잘 깔아놓으셔서요. 야자매트 단가가 조달청으로 해서 받으시는 건가요?
○관광과장 오제은  예, 그렇습니다.
김정훈 위원    폭이 1m 짜리가 얼마 정도 되죠?
○관광과장 오제은  1m 짜리가 정확하게 금액이 기억은 안 나는데요.
김정훈 위원    1m에 제가 알기로는 2만 5,000원, 1.5m짜리 3만 9,000원 그정도 하면 되는 걸로 알고 있거든요. 10m 깔면 39만 원 정도 들더라고요. 그래서 어마어마한 금액이 들어가서 관리를 잘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고생한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넘겨주세요. 잘 깔려있더라고요. 여기 낙조조망대 주차장이 몇 대가 설치될 예정이시죠?
○관광과장 오제은  지금 저곳은 15대 정도 설치 예정에 있습니다.
김정훈 위원    15대밖에 안 될까요? 지금 사진 하나 더 넘겨주세요. 여기 보령 시내를 다 본 거고요. 넘겨주시고요. 가는 날이 너무 좋아서 제가 사진을 찍어봤습니다. 한번 더 넘겨주시고요. 한번 더 넘겨주시면 여기 낙조전망대에 엄청 많은 토지가 있더라고요. 그런데 15대밖에 안돼요? 회전하는데도 문제가 되지 않나요?
○관광과장 오제은  그런 부분까지 계산을 해서 저게 한 300m² 정도 되거든요. 기본적인 대수 계산했을 때 회전 구간까지 감안해서 15대 정도고요. 지난번에 위원님들께서 현장방문하실 때도 의견을 주셔서 도유지를 한 7,000m² 정도 화단 쪽으로 교환 예정에 있습니다. 그쪽에 사용하지 못하는 것까지 감안하면 150대 정도 추가설치가 가능할 것입니다.
김정훈 위원    밑에 쪽으로 150대 정도 추가설치를 하려고...
○관광과장 오제은  예, 준비하고 있습니다.
김정훈 위원    그러면 너무 많은 차가 와서 보행이 안되지 않을까요? 야자매트를 잘 깔아놓으셔서 보행은 되겠지만 너무 많은 차량이 다니면 사고의 위험성도 있고. 관광객들이 많이 차지하면 좋죠. 그런데 저기 올라가서 포토존이라고 해서 사진만 찍고 내려오는 것도 조금 그래서요. 그런 부분에 전체적으로 틀을 좀 잡아서 해주셨으면 좋을 것 같다는 그런 생각을 합니다. 사진 넘겨주세요. 이렇게 돼 있더라고요. 또 이거는 어디신지 아시죠?
○관광과장 오제은  영보정 사진 같습니다.
김정훈 위원    지금 현장이 다 복원이 됐나요?
○관광과장 오제은  다 끝났습니다.
김정훈 위원    영보정 같은 경우에는 2015년 복원사업해서 단층을 2016년도에 했어요. 4년 정도밖에 안됐는데 또 이런 상황이... 한 장 더 넘겨주시죠. 또 넘겨주시죠. 저기 지붕까지도 저렇게 돼 있더라고요. 지붕까지 다 단청을 하신 거예요?
○관광과장 오제은  금년에 마루 자체를 다 보수하면서 밑의 부분은 했고요. 지붕 부분은 내년도 예산으로 할 예정이 있습니다. 저쪽 지역이 높은 지역에 있다보니 해풍하고 빛이 많이 닿기 때문에 저희들이 철저하게 유지관리 하는 수밖에 없습니다.
김정훈 위원    철저하게 유지를 해주셨는데 4년 정도밖에 되지 않았는데요. 문화재 관리해서 단청을 칠해주시는 분들도 좋은 유약으로 해주셨으면 해서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전체적으로 하나 말씀을 드릴게 있는데요. 저희는 지금 시설 위주로 관광자원을 개발하려고 그렇지 않습니까?
○관광과장 오제은  물론 개발팀에는 관광시설위주로 하고 있고요. 진흥팀하고 문화재팀 쪽에서는 관광콘텐츠 쪽으로 개발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김정훈 위원    지금 그렇게 해서 노력을 해주시고 계신데, 타지역 성공사례 하면 출렁다리, 케이블카, 모노레일, 짚라인 모방해서 추진하려고 계세요. 이런 관광자원개발은 관광객 방문이 지속적으로 저하되지 않을까 고민을 하고 각 지자체에서도 다 얘기를 하고 계시는 거거든요. 이런 부분 보다도 관광거점도시를 지향하고 해양레저도시로 가려고 하시니까 대표 관광자원의 매력을 좀 느낄 수 있는 우리 지역 특산품이 뭐가 있죠? 생선말고요.
○관광과장 오제은  버섯이 있습니다.
김정훈 위원    버섯이요?
○관광과장 오제은  남포 오석도 있고요. 버섯도 있고 많이 있습니다.
김정훈 위원    남포 오석이 있어요. 제가 자료를 찾다 보니까 정부에서 해주는 이거는 2020 산업관광 13선이라고 해서 전국에 13곳을 청소년과 함께 다닐 수 있고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이런 체계를 갖추어서 각 지역의 특산물을 가지고서 할 수 있는 이런 사업이 있었더라고요. 그런데 보령은 안 적혀있어요. 우리를 조금 더 크게 봐서 체계화를 시켜야 하는데 어떤 사업을 적극적으로 하다 보니까 좀 그런 부분이 있어서요. 백남숙위원님도 남포 오석의 우수성을 알리자는 말씀을 하셨는데요. 1, 2차 산업현장을 기반을 둔 체험 교육, 기업박물관같은 경우에도 같이 유치를 했으면 좋겠습니다. 이런 공모가 있을 것 같아요. 이런 공모사업을 해서 뚜렷한 사업 방향을 가지고서 느끼는 게 있을 것 같거든요. 이런 우리 남포 오석에 대가족도 계시잖아요. 무형문화재 6호요. 이런 부분에 많은 조언을 받으셔서 어떤 거를 한 축으로만 보지 말고 시설로만 보지 말고 큰 틀로, 미래의 대개를 먹거리라고 자꾸 말씀하시는데 그 먹거리를 어떤 것으로 할지 집중적으로 고민을 해주셨으면 좋을 것 같아서 말씀을 드렸습니다.
○관광과장 오제은  위원님 좋은 제안 감사드리고요. 저희가 보령 관광기반시설뿐만 아니라 관광콘텐츠를 개발해서 대표적인 관광자원으로 관리될 수 있도록 하고 이렇게 각종 공모에서 관련되는 관광사업 또한 적극적으로 대처해 나가겠습니다.
김정훈 위원    고생 많으신데요. 좀 더 적극적으로 대처를 해주시기를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관광과장 오제은  알겠습니다.
○위원장 최용식  한동인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한동인 위원    과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8쪽인데요. 무창포 해변예술제하고 무창포 신비의 바닷길 축제, 한여름밤의 7080해변콘서트가 총 1억 8,000만 원 정도 되는데 5회 추경 예산안 설명자료 보니까 반납이 안됐습니다. 미리 반납하셨습니까?
○관광과장 오제은  예. 맞습니다. 지난 4회 추경 때 했습니다.
한동인 위원    그리고 한 가지만 더 질의 하겠습니다. 원산도 터널이 내년에 조기착공이 될 것 같습니다. 그러면 아시다시피 원산도 도시재생과 할 때 질의를 했던 내용인데, 혹시 관광과하고 도시재생과하고 미래사업과 하고 원산도의 어떤 현황에 대해서 논의를 한 적이 있습니까?
○관광과장 오제은  3개 부서가 모여서 한 적은 없습니다.
한동인 위원    그러면 어떻게 논의를 하시나요?
○관광과장 오제은  국도77호 관련된 사업 쪽으로 전체 실과에서 같이 개발하고 관광과하고 같이 논의는 하고 있습니다.
한동인 위원    그러면 거기서 원산도에 숙박이라든가 음식점이라든가 이런 기본적인 현황에 대한 문제점을 논의한 적이 없나요? 지금 굉장히 늦었다고 보는 게 2014년도부터 원산도 터널착공에 대한 기본적인 준비에 대해서 서둘러달라는 말을 하셨어요. 그런데 지금도 숙박과 음식점 현황을 보면 숙박업소, 펜션 비롯해서 10여 개 일반음식점 8, 9개 그리고 음식점도 성수기 때 운영되는 곳이 있고요. 이런 현황 속에서 우리가 맞이할 수 있겠습니까? 이게 미리미리 준비가 되고 했어야지. 죄송한 얘기지만 안면도하고 비교가 안 되거든요.
○관광과장 오제은  맞습니다. 위원님께서 지적해주신 바를 시장님께서도 계속 준비를 해야 된다고 하면서 77호 관련 회의도 여러 번 개최하고 현재도 진행 중에 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과연 도시 개발계획이라든지 그런 기본적인 계획이 탑재가 돼서 한다면 저희 시가 적극적으로 관여해서 갖추는 것이 가능하겠지만 현재 원산도 자체는 개발계획이 탑재된 게 아니라 토지 자체가 사유지로 되어 있고 개발계획에 포함되지 않았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또 일부 전문가께서는 이런 논의를 많이 해 왔는데 원산도는 굳이 이렇게 개발보다는 섬 자연 자체 있는 그대로 유지하는 게 낫다. 개발과 자연적인 상태를 어떻게 유지하느냐 이런 조언을 많이 주셨습니다.
한동인 위원    맞습니다. 좋은 말씀입니다. 저도 무분별한 개발에 찬성하는 사람이 아닙니다. 그러나 기본적인 시설은 갖춰져야 되고요, 말씀하신대로 기존에 환경들을 가지고 친환경적으로 할 수 있는 부분도 있습니다. 그러니까 자연환경을 최대한해서 지금 도에서는 원산도 휴양림인가요? 공원조성에 대한 계획이 다 나와 있더라고요. 마찬가지로 우리도 난개발을 하자는 건 아니지만 최소한의 준비는 해야 하는데 물론 원산도의 터널을 착공하는 것이 섬주민들의 생활의 개선 이런 부분도 있지만 어쨌든 현실적으로 많은 관광객들이 오게 돼 있습니다. 지금도 주말에 코로나만 아니면 3, 4천 명의 관광객들이 오고 있는데요. 이거는 보령의 이미지 문제일 수 있거든요. 자연환경만 보고 가는 게 좋다면 제가 말씀을 드릴 이유는 없는 것 같습니다. 정말 우리가 원산도에 대한 해양 관광 도시로써 늘 시장님이 말씀하셨잖아요. 기반시설에 대한 부분도 늘 말씀하셨고요. 그런데 전혀 과장님이 말씀하신것을 이해 못하는 바는 아니지만 그동안 시가 부르짖었던 내용하고는 전혀 다르거든요. 전혀 준비를 하지 않으신 거예요. 그리고 아시다시피 지금 도시 계획조례 300m 이내에 10가구가 있지 않거나 하수처리 시설이 준비돼 있지 않으면 할 수 없는 게 너무 많아요. 이런 논의조차 관련 부서에서 하지 않은 것 같아요. 우리 위원들이 이런 준비나 어떤 부분들을 집행부서에서 그동안 충분히 준비를 해 왔다고 생각하기는 어렵거든요.
○관광과장 오제은  일단 저희도 말씀 주신대로 노력은 계속해 왔으나 사실 기획실 같은 경우에는 원산도 먹거리 개발용역까지 하고 적극적으로 대처를 하고 있는데
한동인 위원    먹거리를 용역을 주는데 탈것이 없다는 것은 조금 모순되지 않습니까?
○관광과장 오제은  그런 부분은 적극적으로 하고 있는데 아마 미흡한 부분은 사유지나 이런 부분 때문에 그런 것 같습니다만 앞으로 좀 더 노력을 하겠습니다.
한동인 위원    이거 뭐 개발을 우선으로 해라 그 뜻이 전혀 아니고요. 현실을 냉정하게 관련 부서하고 협의를 해 봤으면 좋겠습니다. 이제 1년도 안 남았어요. 6, 7개월이면 얼마나 많은 사람이 오겠습니까? 터널이 완공되지도 않았는데 주말이면 3, 4천 명이 왔었어요. 이상입니다.
○위원장 최용식  김홍기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홍기 위원    과장님 수고하십니다. 저는 47쪽 성주산남포오석테마거리요. 제가 사실 작년에도 갔었고 며칠 전에도 갔었거든요. 돌 오석의 모양새, 무늬가 확 변했어요. 푸른색을 띠고 있더라고요. 왜 그렇게 오석이 푸른색을 띄는 거죠?
○관광과장 오제은  아마 자연풍화 그런 부분인 것 같습니다. 비 맞고 하면 영향이 있어서 그런 것 같습니다.
김홍기 위원    설치한 지가 몇 년이 안됐는데 제가 그래서 전문가한테 물어봤어요. 그랬더니 연마가 잘못된 것 같고 돌에 근본적으로 재질이 안 좋은 재질을 써서 그렇다고 하더라고요. 그런데 글씨 파는 거 각자라고 하죠? 색깔이 하얗게 되고 있더라고요. 몇 년 지나면 글씨 조차도 안보일 것 같아요. 우리가 오석거리를 만든 목적이 뭐예요?
○관광과장 오제은  저희 특산품으로
김홍기 위원    그렇죠. 우리 보령 오석의 우수성을 알려주려는 그런 취지로 만든 거잖아요. 그런데 그 돌을 보면 우수성이 아니고 어쩌면 이 돌이 왜 이럴까 형편없는 걸 선전하는 기분인이 들어요.
○관광과장 오제은  일단 저희가 그런 부분은 유지관리를 철저하게 해서 그렇게 보여지지 않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김홍기 위원    그렇게 하시고 밑에 보면 누렇에 때가 껴있더라고요. 손으로 닦아보니까 닦아지지 않아요. 그런 부분들을 관리를 해주시고 아까도 말씀드린 글씨 그런 부분들을 전문가하고 방안이 있나 상의해보시기 바라겠습니다.
○관광과장 오제은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김홍기 위원    하나만 더 여쭙겠습니다. 주산 벚꽃길인데 사업장 그때 방문했을 때도 말씀드렸는데 야간 조명 설치하면 보기는 이쁜데 전기세가 한 달에 60만 원씩 나와서 위원님들이 걱정을 많이 했었는데 어떻게 대책을 세우셨어요?
○관광과장 오제은  일단 전기를 사용하지 않으려면 태양광을 이용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그런데 이미 설치가 되어 있고 또한 밤에 조명을 비추려면 일반 우리가 생각하는 조명등에 달린 태양 전지판으로는 사실은 어렵습니다.
김홍기 위원    약해요?
○관광과장 오제은  예, 태양광을 하려면 별도의 부지를 확보해서 태양관 판을 설치를 해야 되는 상황입니다.
김홍기 위원    그러니까 지금 이대로 하는 것이 나을 것인가 태양광으로 하는 것이 나을 것인가 좀 장기적인 관점에서 검토를 해보시기를 바랄게요.
○관광과장 오제은  알겠습니다. 장기적으로 검토해 보겠습니다.
김홍기 위원    그렇게 하고 지금 갓길이 주산면하고 도로과하고 갓길을 내년에 추진하고 있거든요. 그러면 갓길을 추진했을 때는 포토존이 몇 군데 있어야 될 것 같아요.
○관광과장 오제은  그 부분도 검토하겠습니다.
김홍기 위원    도로과하고 관광과하고 잘 협의해서 주산 벚꽃길이 관광명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바라겠습니다.
○관광과장 오제은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김홍기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최용식  최주경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최주경 위원    과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35쪽을 보시면 지금 운영실태에 대해서 이렇게 쭉 나와있고 점검 결과는 여러 건 점검 하셨다고 자료에는 나와 있는데요. 이 부분에 대해서 제가 의견을 제시를 하고 싶어서 말씀을 드리는 건데요. 지금 수익의 목적으로 하는 수탁기관에 있어서 위탁기관이 체계가 바뀌어야 된다고 의견을 제시하는 겁니다. 일단 행정기관이 위탁을 해서 수탁기관에서 운영하는 시스템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수익을 창출하는 수탁기관은 기업시스템으로가야 한다고 생각하거든요. 이게 행정기관에 서비스 차원에서의 시스템으로 가면 수익이나 효율성이 얼마나 있겠는가에 대해서 시민들도 그렇고 공통적인 그런 의견들을 주시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시간이나 절차를 단순화해서 최대한 수익을 창출하고 기업과 또 판매 소비하는 소비자들 간에 이런 서로 간에 수익을 창출할 수 있으려면 일단 수탁기관 자체가 기업화 시스템이 되지 않으면 사실적으로 업무 자체도 어렵고 수익성이 향상된다는 보장은 저조할 수밖에 없거든요. 그런 부분에 있어서 조금 시정이 됐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제시합니다. 참고해서 해 주세요.
○관광과장 오제은  알겠습니다. 사실 민간위탁을 하는 이유가 관에서 하면 자율성이 없기 때문에 민간위탁을 통해 자율성 확보를 하고 기업의 경쟁력을 부여함으로써 수익창출효과를 기대해서 한 겁니다. 앞으로 저희가 지도감독하면서 자율성을 해치지 않고 기업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최주경 위원    다음에 화면 하나 보여 주세요. 
「(자료화면 띄움)」
이것도 의견을 제시하는 겁니다. 이 시스템이 부정적인 의미로 얘기하는 건 아니고 여객 터미널에 있는 안내판이거든요. 잘 알고 계시겠지만 저기를 보면 전체적인 보령시의 바다나 섬에 대해서 알려져 있지만 현실적으로 관광객이 필요로 하는 것이 명시가 안 돼 있는데요. 우리도 벤치마킹이나 타지역을 가다보면 사실적으로 그 지역에 대해서 포괄적인 의미보다는 집중적인 의미로 알고 싶어하고 이용을 하려 한다는 말이에요. 그래서 이 지역을 말씀드리는 것은 관광과에 한해서만 말하는 게 아니에요. 관광과 관계되는 부서에는 다 해당이 되겠는데 특히 여객선을 말씀드리는 것은 배가 한 번 출항하고 나면 타이밍이 길거든요. 스카이 바이크 같은 경우는 바로 이용하고 하지만 일반 배는 다르잖아요. 그럴 경우에 그 주변에는 뭐가 있는지 또 어디에 가면 뭘 이용할 수 있는지 약국부터 시작해서 식당까지 타지에 오면 모르지 않습니까? 그런 것들은 쉽게쉽게 저런 표지판에서 숙지를 해서 2시간이 되든 3시간이 되든 활용할 수 있고  간접적인 플러스 효과를 낼 수 있는 간판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것을 통해서 우리 보령시가 앞서가는 홍보 안내판이 됐으면 하는 의견이거든요.
○관광과장 오제은  좋은 제안 감사드리고요. 저희도 하지 못한 생각을 제안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일단 저희가 일반적인 관광 안내도를 배치하다 보니까 그런 배려가 없었던 것 같은데요. 앞으로는 저런 지역에 여객선 터미널 대기자의 대기시간을 활용한 관광 이용이 가능하도록 여객터미널의 관광객 눈높이에 맞춰서 제작할 수 있도록 노력해 보겠습니다.
최주경 위원    그다음에 보여주시겠어요? 면을 보니까 안내판 위치라든지 장소가 협소해서 사실 관광객 입장에서 알리고 싶은 게 많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장소가 협소해서 공감각적인 제약은 받을 수밖에 없다는 생각을 했거든요. 정문에서 보면 오른쪽 왼쪽 다 먹거리 8경 많이 다 붙여 놨어요. 아까 안내판에도 8경, 9경 붙여놨더라고요. 저런 데도 얼마든지 활용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좋은 모양과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여러 가지 편리성을 관광객 입장에서 알고 싶어 하는 것이 뭔가 고민하는 것이요. 오른쪽도 왼쪽도 공간이 많이 있더라고요. 그래서 그런 거를 잘 활용해서 관광객들이 오면 불편하지 않고 돈도 좀 쓰고 즐기고 갈 수 있는 그런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관광과장 오제은  알겠습니다. 저 부분은 건축물 재산 관리하는 그쪽 부서와 함께 논의해서 적극적으로 처리하겠습니다.
최주경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최용식  백남숙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백남숙 위원    과장님 저 간단한 거 하나 하겠습니다. 우리가 반려동물에 대해서 2,000만 원 용역을 세워서 완료를 시켰잖아요. 그러면 반려동물에 대해서 지원센터를 짓습니까 아니면 반려동물테마파크를 지으려고 합니까? 무엇을 지으시려는 거죠? 구체적으로 말씀해 주세요.
○관광과장 오제은  저희 관광과 같은 경우에는 내년도에 반려동물지원센터 구축 타당성 용역 기본계획수립예정으로 일단 예산 계획을하고 있고요. 축산과 같은 경우는 반려동물 기준이라든지 이용기준이라든지 페티켓 캠페인 준비하고 있고요. 산림공원과는 공원 내의 반려동물 기준이라든지 해수욕장경영과는 음식점 숙소인증제라든지, 미래사업과는 반려견 해변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백남숙 위원    그러면 지원센터를 각 분야별로 짓는다는 거예요?
○관광과장 오제은  아닙니다.
백남숙 위원    그러면 한 센터에다가요?
○관광과장 오제은  관광과에서 하는 거는 총괄적으로 하는 겁니다.
백남숙 위원    총괄적으로 하는데 각 부서에서 해서
○관광과장 오제은  각 부서는 각자 맡은 역할을 하는 겁니다. 축산과는 관련 조례를 이런 식으로요.
백남숙 위원    왜냐하면 우리나라가 현재 동물을 가족처럼 여기는 펫팸족이 엄청 늘고 있어요. 그런데 그분들이 무엇을 제일 원하냐면 아까 동장님 말씀하셨지만 같이 합숙할 수 있는 호텔을 굉장히 선호해요. 그런데 지금 해수욕장 같은 경우에는 숙소에다가 반려견을 받겠다하는 업소만 운영을 하고 있잖아요. 그런데 제주도, 춘천 반려동물 테마파크 한번 들어가서 보세요. 제주도든 어디든 부산이고 관광지치고 호텔 없는 데가 없어요. 강아지와 같이 갈 수 있는 호텔이 거의 관광지는 다 되어 있어요. 반려동물에 관한 것을 세우면서 장례문화는 생각 안해보셨어요?
○관광과장 오제은  그 부분도 검토될 예정에 있습니다.
백남숙 위원    장례문화도요?
○관광과장 오제은  예.
백남숙 위원    그런데 지금 장례문화 가장 심각한 곳이 파주시 있죠? 파주시 광탄면에 관한 기사가 있는데 70여 명 살아요. 그분들이 처음에는 반려동물 용품 팔고하는 카페가 들어오는지 알았어요. 그런데 세상에 나중에 보니까 장례식장이 들어온 거예요. 매일 회색연기 나오고 태우고 해서 그분들이 민원을 대통령, 국무총리, 도지사 다했는데 승소를 못해요. 그래서 장례식을 줄 때도 정말 신중하게 민간하고 타협해서 지어야 해요. 그리고 본인이 키우기 싫으면 돈을 주고 안락사해서 장례를 한다는 거예요. 그러니까 70여 명 사시는 그 조용한 동네가 얼마나 그렇겠어요. 장례식장은 참 좋은 생각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른 시에는 있는데 우리 시는 왜 이렇게 늦지늦지 했는데 좋은 용역을 하셨더라고요. 호텔같은 거 잘 지으시고 장례식장도 할 때는 시민하고 갈등없이 추진할 사업이라고 생각합니다. 과장님 신경써서 잘 해주세요.
○관광과장 오제은  알겠습니다. 저희가 내년도에 지원센터는 장례나 이런 부분은 아주 먼 훗날에 검토돼야 될 부분이고 당장에 애견 카페라든지 이런 쪽으로 검토를 할 예정에 있습니다.
○위원장 최용식  박상모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박상모 위원    과장님 늦은 시간까지 고생 많으십니다. 사진 좀 한번 보여주세요. 
「(자료화면 띄움)」
우리 공룡 조형물 섬 알지요? 저기가 이제 조형물 해놓고 우리 관광객들이 진짜로 많이 왔다 가요. 보니까 제가 조형물 만들기 위해서 문화재 등록도 해달라고 해서 그렇게 해주셨고 지금 우리 주민들이 마을 만들기 센터 옆에 주차장을 요구를 했었는데 그때 한 7, 8억 들어간다고 해서 금액이 크다고 해서 문제점이 있었고 해서 도로과에다가 얘기를 했더니 공유수면 매입해서 주차장을 추진 중에 있다고 말씀을 하시더라고요. 관광과에서 해야 될 일은 그 섬을 사셔서 그 옆에 공룡 발자국이 있거든요? 사유지가 있어요. 사유지 땅이라서 가서 발자국도 볼 수 없고 그래서 섬을 사세요. 비싸게 달라고 하지는 않더라고요. 사서 올레길도 만들고 해서 들렸다 가고 그다음에 출렁다리 같은 거 놔서 물 들어왔을 때도 공룡발자국도 보러 갈 수 있고 그렇게 했으면 좋겠어요. 그전에 공룡발자국 찾다가 못찾는다고 전화와요. 어디 있냐고요. 조형물 만들어 놔서 해서 좋은 점도 많이 있고 하니까. 공룡섬 좀 사서 이쁘게 걸어 다닐 수 있게 둘레길 만들었으면 좋겠고요. 다른 시설은 크게 안 해도 괜찮잖아요. 갔다가 돌고 갈 수 있게 했으면 좋겠는데 과장님 생각은 어떠세요?
○관광과장 오제은  일단 위원님께서 예산을 세워주시면 저희가 적극적으로 반영 하겠습니다.
박상모 위원    과장님께서 올려야 예산을 드리죠.
○관광과장 오제은  알겠습니다.
박상모 위원    왜냐하면 사진 또 한번 올려주세요. 
「(자료화면 띄움)」
지금 우리가 굴단지에서 우리 위원님들 다 가보셔서 아세요. 공룡섬까지 목표가 있잖아요. 6.5km 정도 되는데요. 저번에 전문가들하고 한 바퀴를 굴따라길에서 쭉 걸어서 여기까지 하면 바닷가까지 쭉 걸어봤거든요. 그랬더니 그 분들이 뭐라고 하는지 아세요? 우리나라에서 다섯 번째 안에 든다는 거예요. 저도 그렇게 생각을 해요. 제주도 가면 바닷길로 가는 올레길이 하나 있거든요. 그런데 거기는 멋있고 경치도 좋지만 바람이 너무 세고 파도도 세고 물고 튀고 해서 그렇더라고요. 그런데 여기는 파도도 잔잔하고 바다와 숲을 보면서 걷는다고 야자매트도 깔아놓고 흙바닥도 있고 해서좋다는 말씀 많이 하시거든요. 그래서 지금 산 옆 길 옆에 야생화 있죠? 야생화 씨앗 같은 거 뿌려서 봄가을이라도 꽃이 필 수 있게 그렇게 하면 더 멋있을 것 같고 중간에 가다가 시유지같은 건 없어요?
○관광과장 오제은  아직 거기까지는 제가 생각을 못했습니다.
박상모 위원    과장님 시유지 같은 거 찾아서 오천 앞에 가면 코스모스 예쁘잖자요? 그런 것도 시유지 있으면 코스모스 같은 거 심고 그렇게 하면 굴따라길이 엄청나게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지금 보면 토요일에 가면 굴 먹고 가는 사람이 별로 없어요. 여기를 다 걸어서 갔다가 보고서 가더라고요. 위에서 보면 걸어가는 게 시커멓게 보이고요. 그렇게 많이 걷더라고요. 그러면 갔다와서 다 좋다고 조금만 길게 해달라고 그런 얘기를 많이 하더라고요. 과장님 신경쓰셔서 이왕에 하는 거 화끈하게 멋있게 해보세요.
○관광과장 오제은  알겠습니다. 환경보강을 해서 좀 더 아름답게 해서 오시는 관광객들이 만족할 수 있게 더 노력하겠습니다.
박상모 위원    고맙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최용식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시죠? 
(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
지금 제가 보니까 과장님 52쪽에 보면 성주산 내륙관광 보면 짚와이어라든가 모노레일, 포레스트어드벤처 슬라이드 이렇게 있는데 이것을 타려면 올라가야 되는데 무엇을 타고 올라가는 건가요?
○관광과장 오제은  모노레일이 별도로 설치돼서 이동 수단이 있습니다.
○위원장 최용식  모노레일 타고 가서 내려온다는 말씀이시죠. 잘 알겠고요. 오늘 사실 한동인위원님도 말씀하시고 많은 위원님들이 말씀하셨는데 저도 사실 원산도가 걱정이거든요. 제가 주변에서 그런 얘기를 많이 들었어요. 원산안면 대교가 뚫리면서 사람들도 많이 원산도로 왔어요. 그 당시에 안면도에 교통 체증이 일어날 정도로요. 그런데 가보신 분들이 아무것도 볼 게 없다는 거예요. 저도 걱정이고 모든 분들이 걱정이 그런 것 같아요. 사실은 소노앤호텔리조트 아니면 케이블카 그것만 쳐다보고 있는데요. 이게 해서 금방 되는 게 아니잖아요. 문제는 사실은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첫 번째는 하나의 한옥호텔을 유치를 하자. 그런 게 하나 있고 또 하나는 외연도에 동백나무 상록수림이 있잖아요. 원산도만의 색깔있는 그런 관광이 필요하거든요. 사실 제주도에 가면 휴양림이라든가 까멜리아 같은 곳 가서 동백나무에서 사진찍는 인생샷을 남기기 위해서 가거든요. 동백나무가 추위에 약해요. 같은 보령이라고 해도 성주는 죽습니다. 그런데 이제 섬 지역은 겨울철에도 온도가 3, 4도 정도 온도가 높기 때문에 외연도에서 동백나무가 자생할 수 있는 겁니다. 사실 제가 볼 때는 시유지나 땅이 있으니까 그런 동백나무를 심어서 원산도에 관광의 트렌드를 만들 수 있는 방법들을 고민을 해 봐야 할 것 같고 겨울에는 비수기거든요. 동백꽃이 대게 1, 2, 3월 겨울철에 피거든요. 꽃도 오래가고 사계절 푸르고 꽃이 떨어져도 꽃이 떨어진 곳이 한 달 이상 갑니다. 너무 기존에 틀에 박힌 그런 것만 쳐다보고 기다리지 말고 우리 보령만의 원산도만의 색깔있는 그런 것을 만들었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관광과장 오제은  알겠습니다. 저희가 원산도 랜드마크가 될 수 있는 부분을 적극적으로 찾아서 개발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최용식  성주산 내륙관광, 테마파크, 토정비결체험관 여러 가지 굵직굵직한 사업들을 추진하기 위해서 고생하시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보령만의 색깔을 찾아서 추진됐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고요. 앞으로도 그런 사업들을 위해서 최선을 다해주시기를 당부드리겠습니다.
○관광과장 오제은  알겠습니다.
○위원장 최용식  고생하셨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관광과 소관업무에 대한 감사종료를 선포합니다. 
과장님, 팀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위원님들께 잠시 양해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중식으로 인해서 14시까지 행정사무감사를 중지코자하는데 이의 있으십니까? 
(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
이의가 없으시므로 행정사무감사를 중지를 선포합니다.

(12시20분 감사중지)

(14시00분 감사속개)

○위원장 최용식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행정사무감사를 속개하겠습니다. 
다음은 보령축제관광재단 소관 업무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겠습니다.

다. (재)보령축제관광재단 
【 집행부소개 】
축제관광재단 대표이사 조태현입니다. 
축제사무국장 이용열입니다. 
머드사업장 김성태입니다. 
기획팀장 유효상입니다. 
마케팅팀장 신재인입니다. 
○위원장 최용식  조태현 대표이사님 나오셔서 소관 감사자료를 간단명료하게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축제관광재단대표이사 조태현  재단대표이사 조태현입니다. 보고에 앞서 작년에 재단이 출범하면서 위원님들께서 기대가 많이 크셨을 텐데 뜻하지 않게 올해 축제를 온라인으로 개최할 수밖에 없었고, 머드화장품사업도 기대에 못 미쳐서 송구스럽다는 말씀을 드리면서 자료에 의해서 보고드리겠습니다. 
【 보고사항은 의회사무국에 별도 보관 】
이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최용식  대표이사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답변 순서입니다. 해당 쪽을 말씀해 주시고 일문일답식으로 간단명료하게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조성철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조성철 위원    이사님 수고하십니다. 조성철위원입니다. 의정활동요구서류 MOU협약 후에 추진실적을 받아봤는데요. MOU를 몇 건 하셨죠?
○축제관광재단대표이사 조태현  예.
조성철 위원    그 이후로 코로나 때문에 어려움이 있었을 거라고 생각은 하지만 판매나 실적은 있나요?
○축제관광재단대표이사 조태현  사단법인 해피맘하고 지난 2월에 업무협약을 맺어서요. 해피맘은 전국 망을 가진 봉사단체입니다. 여성봉사단체인데 회장님이 시장님실에 직접 오셔서 협약을 체결했는데 협약 내용은 전국에 17군 단위까지 지부가 있습니다. 지부가 100개가 있는데 100개의 지부를 머드화장품 판매소로 활용하겠다고 해서 본인들이 머드화장품을 가져다 판매를 하면 일정 수익이 생기잖아요. 그것으로 봉사활동에 활용을 하겠다고 해서 MOU를 맺었는데 금년에 코로나로 어려움이 있어서 10개 지부가 사업자등록을 해서 저희에게 머드제품을 가져가고 있습니다.
조성철 위원    제가 처음에 MOU 체결할 때 보고를 받고 대표이사님께서도 판매가 적극적으로 될 것이라는 보고를 하셨잖아요. 그런데 전국지부장 대상으로 머드화장품 교육도 실시했죠?
○축제관광재단대표이사 조태현  예.
조성철 위원    교육을 실시한 후에 판매는 제 생각에는 물론 코로나의 영향도 있지만 MOU가 체결된 이후로 그분들과 직접 만나는 것이 아니더라도 어느 정도 사업성과가 있어야 한다고 봤는데 너무 저조하다는 느낌이에요. 타 부서에서도 이 부분은 지적한 적이 있는데 MOU에 대한 환상이라고 해야 하나요? MOU를 맺고 난 후에 실적이 너무 저조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MOU라는 것이 기업 간에 어느 정도 협약을 하고 상호 간에 입장을 확인하는 정도인데, MOU 체결한 후에 활동이 너무 없는 것이 아닌가 생각이 들고요. 10개 정도 지역에 계약이 된 건가요? 물건은 어느 정도 들어가고 있죠?
○축제관광재단대표이사 조태현  물건은 광주지부에서 많이 가져가고 있는데요. 올해 핑계 같지만 코로나 상황이 이러다 보니까 움직임이 덜해서 그쪽도 활동이 저조한 상황입니다. 활성화되도록 좀 노력하겠습니다.
조성철 위원    처음에 예기치 못한 상황이잖아요. 코로나라는 것이요. 그런데 이렇게 됐으면 능동적으로 움직였으면 그 지부들도 그렇고 온라인판매나 이런 쪽으로 사업내용을 변경해서 진행했어야 한다는 생각이 들고요. 물론 대전학생해양수련원이나 이런 쪽은 수련오는 학생이 없기 때문에 이런 경우에는 어렵다는 것을 알아요. 그런데 해피맘과의 계약이나 MOU체결 이후의 행동은 너무 소극적인 방편이 아니었나 단지 코로나 때문에 어려웠다고 하면 너무 핑계같은 느낌이 있고요.
○축제관광재단대표이사 조태현  앞으로 활성화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조성철 위원    그리고 차량운행 내역을 보면, 머드제품 납품을 직배송으로 가잖아요. 기준이 있나요? 어느 금액이라든지 어느 양이 이상 돼야 간다는
○축제관광재단대표이사 조태현  배송하는데 있어서요?
조성철 위원    예.
○축제관광재단대표이사 조태현  그게 이제 소매판매장이 멀리 있다든지 대량으로 구입 한다든지, 저희한테 주문이 온다든지 그럴 때 배송을 하는데 주로 충남도청이라든지 관공서쪽으로 배송을 하고 나머지는 판매점을 이용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조성철 위원    직배송말고 일정 금액 이하가 된다면 배송업체를 이용한다든지 이런 것도 사용하고 계시나요?
○축제관광재단대표이사 조태현  거기까지는 활용하지 않고 있고요. 멀다 하더라도 양이 좀 되거나 급하게 주문하는 건이 있는데요. 그럴 때 차로 직송을 하고 나머지는 거의 우편으로 하고 있습니다.
조성철 위원    거의 매일 직배송이 있는데 판매실적은 저조한데 납품실적은 굉장히 많이 있어요. 매일 있다고 해서 너무 작은 규모까지 직배송을 하면 효율성의 문제가 떨어지니까 이럴 때는 배송업체를 이용한다든지 그런 것을 활용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최용식  다른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시죠? 문석주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문석주 위원    수고하십니다. 문석주위원입니다. 축제재단을 만든 목적이 무엇이었죠?
○축제관광재단대표이사 조태현  재단을 만들게 된 것은 문체부에서 글로벌육성축제를 더 활성화시키자는 차원에서 글로벌축제가 전국에 5개가 있는데 그쪽으로 재단을 만들도록 했었는데요.
문석주 위원    제 생각에는 이렇게 생각하고 있어요. 전문가를 통한 머드축제 활성화, 축제재단의 원활한 운영, 머드산업의 활성화 그동안에 시에서 운영하다 보니까 여러 가지 비효율적인 부분들이 존재했었죠. 그래서 민간재단을 만들어서 출연기관으로 하면서 전문성을 좀 확보하자는 부분이었던 것 같아요.
○축제관광재단대표이사 조태현  그렇습니다.
문석주 위원    그런데 첫째로 축제재단이 만들어지고 직원을 채용하는 과정에서의 문제도 있었죠? 깊이 있게 이야기는 하지 않아도 이런 문제가 왜 생기느냐 근본 원인이 무엇이냐, 전문가로서의 축제재단이 역할을 할 수 있는 것이냐는 이런 문제들이 물론 대부분 일자리를 만들기가 어려우니까 그럴 수 있겠다는 부분도 조금은 이해하지만 축제재단이 그렇게 가야 될 것이냐 그러면 결과가 어떻게 나타날 것이냐 예측 가능한 것도 있다고 봐요. 시민들한테 할 이야기도 없고요. 전문성을 확보해야 축제재단이 더욱더 활성화되고 시민들로부터 신뢰를 받고 이러면 더욱더 존경도 받고 하는 재단이 되어야 하잖아요. 매년 3억에서 5억 정도 계속 출연을 하는데 어느 누구 일자리 만들어 주는 사업이 아니잖아요. 분명한 건 자립성을 키우고 전문가의 역할을 해 줘야 하는 재단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대표이사님도 동의하시죠?
○축제관광재단대표이사 조태현  맞는 말씀이고요. 사실 인력채용을 할 때 전문성을 따져서 채용을 했지만 지방까지 전문성을 가진 사람이 오지 않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그렇게 하고 가장 중요한 것은 저희들도 노력을 하고 있는데 전문성이 없거나 그 분야의 전문가가 아니면 전문가를 잘 활용하라는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난 온라인 축제에도 전문가를 최대한 활용한 사례가 되겠습니다.
문석주 위원    그 부분은 좋은 생각인 것 같아요. 전문가를 활용하는 것 그리고 지역의 한계성을 갖고 있고 축제재단이 급여를 줄 수 있는 기준들이 높지 않아서 지역인재를 채용하기 쉽지 않은 부분도 있을 것 같고요. 이 질문은 대표이사님이 답하기 어려우실 수 있는데 본 위원이 축제재단의 전문성 부분에서 저는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현재 가장 큰 키를 쥐고 있는 분이 더 전문적인 분들로 가야 하지 않을까? 공직에 계시다가 가는 부분은 아닌 것 같고, 물론 대표이사님 잘 하고 계신데 그것을 가지고 대표이사님을 향해서 하는 이야기는 아니고요. 축제재단이 더욱더 전문성을 확보하고 발전하려면 시스템을 바꿔줘야 한다고 솔직히 생각하는 사람이거든요. 이 부분에 대해서 하실 말씀 있으시면 해주세요. 그동안 경험을 하시고 물론 능력이 출중하시니까요. 그런데 대부분이 이러한 재단들 산하기관들에 공무원분이 계속 가시면 보령시가 어떤 공무원의 통제하에 아니면 공무원이 아니면 모든 일을 할 수 없다는 문화가 많이 만들어지는 것 같아서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그리고 축제재단은 전문가가 와서 어려운 난제들을 풀어나갔으면 하는 지금도 최선을 다하고 계신 것으로 알고 있고요. 이런 부분에 의문이 있어서 바꿔 나갔으면 좋겠다는 것이 저의 생각이고요. 답변은 꼭 안 하셔도 됩니다. 하실 말씀 있으시면 하셔도 됩니다.
○축제관광재단대표이사 조태현  양면성이 있다고 봐요. 지역에 전문가가 온다면 축제나 사업 부분에 전문가가 필요한데요. 외지에서 올 것 아니에요. 우리 지역에도 있겠지만 물론 그런 공무원이 나가서 활동을 하다 보면 지역하고의 연계, 공무원들과의 연계 또 지역사회와의 연계 그런 것이 원활하게 이루어 질 수 있고요.
문석주 위원    이사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머드축제가 글로벌한 세계축제로 가기 위해서는 어떠한 시스템과 어떤 전문가들이 와서 지금까지 이십몇년 동안 잘해 왔어요. 자리를 또 잡았고요. 그러면 한 단계 도약을 해야 하는 시점이 있다고 봐요. 그런 부분에서 보령시가 갖고 있지 못한 능력을 갖춘 사람들도 분명히 있고 우리가 조금 그런 부분에서 머드축제가 비약적으로 발전할 수 있는 것을 마련했으면 좋겠다는 것이 본 위원의 생각입니다.
○축제관광재단대표이사 조태현  알겠습니다. 제가 그만둘 때 건의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문석주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위원장 최용식  권승현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권승현 위원    대표이사님 수고 많으십니다. 먼저 오늘 아침에 사무국장님 SNS를 통해서 겨울 바다 사랑축제 개최에 대해서 시민들이 많은 걱정을 하시는데 그 부분에 대한 지금 고민에 대해서 올려놓으신 글을 봤습니다. 현명하게 잘 판단해 주실 거라고 믿고요. 저도 머드제품 사업과 관련해서 몇 가지 질의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2018년도인가요, 2019년도에 행정에서 머드제품을 생산하고 마케팅하는 부분을 하다 보니 너무 절차상의 문제나 이런 것으로 인해서 공격적인 마케팅을 하기 어렵다고 하셔서 사업자체를 축제관광재단으로 이관하게 됐잖아요. 그 이후로 지금 판매라든지 제품개발이라든지 마케팅이라든지 이런 면에 있어서 이관함으로써 얻으려고 했던 효과를 충분히 얻고 계시다고 판단하시나요?
○축제관광재단대표이사 조태현  그런 부분이 저도 기대를 했었는데요. 법적인 제한이 많이 있더라고요. 업무추진비도 시의 과장급 업무추진비 30만 원을 가지고 한 달 직원들까지 같이 써야 하고요. 예산도 새롭게 무엇을 하고자 하면 관광과를 통해서 심사를 받아서 제출이 되어야 하고 그런 부분들이 오히려 공무원체계에서 하는 것보다 오히려 한 단계 더 거르는 것이 있어서 가서 해 보니까 어려움이 있더라고요.
권승현 위원    지금 그렇게 2년 정도 운영을 해 오시면서 느꼈던 부분이나 그것을 바탕으로 새로운 고민도 필요하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리고 화장품 같은 경우는 우리나라 코스메틱 시장 자체가 굉장히 많이 커진 상태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기가 사실 쉽지 않을 거라는 생각을 합니다. 그런 부분에서 그래도 홈쇼핑에 진출한다든지 마케팅을 좀 더 본격적으로 한다든지 이런 점에 대해 기대했고 많은 위원님들이 우려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런 사업을 해 보겠다는 포부로 이관이 됐는데 제가 느끼기에도 코로나라는 상황도 분명히 존재하겠지만 그런 기대치에 미치지 못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들어서 현재 상황에서 어떻게 해 나야 할지 철저한 분석이 필요하지 않나 생각이 들어요. 그런 부분들을 고민해 주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축제관광재단대표이사 조태현  말씀드릴까요?
권승현 위원    예.
○축제관광재단대표이사 조태현  아까 문석주위원님께서도 그런 말씀하셨는데요. 전문성을 기르는 것이 가장 시급한 문제이고 금년에 2개월에 한 번씩 직원들 전문교육을 하고 있고요. 그렇게 해서 공무원 때는 2년, 1년 반 이렇게 근무하면 로테이션이 되니까 전문성이 확보가 안 되고 했는데 재단이 되면서 그런 것을 반복적으로 하고 자리 이동이 없으니까 그런 것은 앞으로 충분히 전문성이 확보될 것으로 보고 있고요. 그리고 내년부터는 금년에 9월부터인가요? 온라인 홍보 판매가 상당히 부족해서 전문 기업을 파트너로 해서 금년 12월 말까지 내부적인 것을 전부 다 컨설팅을 해 달라고 했습니다. 어떤 쪽으로 어떻게 온라인 쪽으로 발전 시켜야 할 것인지 컨설팅을 하고 있고요. 내년부터는 직접적으로 그 기업에서 우리 제품을 판매하면서 직원도 거기에 참여하는 쪽으로 그렇게 해서 전문성을 온라인 쪽으로 키워가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권승현 위원    말씀하신 것처럼 오히려 생각했던 것보다 절차상 복잡하거나 경직된 느낌이 드셨다는 거잖아요. 실무적인 일을 하시면서 그렇기 때문에 제 생각에도 현실적으로 맞는지 모르겠지만 컨설팅을 통해서 판단을 하셔야겠지만 전문적인 기업이라든지 전문적인 업체가 이것을 생산부터 마케팅, 홍보까지 해보는 것은 어떨까 이런 고민도 같이 해볼 필요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축제관광재단대표이사 조태현  직원 조직까지 전부 컨설팅을 내년에 받아보려고 하고 있습니다.
권승현 위원    다각적인 고민이 필요하실 것 같은데 열심히 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최용식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최주경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최주경 위원    수고 많으십니다. 최주경위원입니다.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처음부터 총판 문제에 대해서 언급한 적도 있었고요. 제가 생각하는 것뿐만 아니라 시민들께서도 총판시스템에 대해서 전국적인 총판, 세계적인 총판에 대해서는 긍정적인 말씀들을 주고 계시지만 보령시만큼은 총판체제에서는 별개로 운영되어야 한다는 의견이 대다수예요. 그 이유는 우리가 머드 제품을 생산하는 주지역이고요. 우리 지역의 특산품으로써 차별화가 되어야 하고 두 번째로 지역민들에게 유익해야 합니다. 경제적으로든 이용면에서든 그런 면에 있어서 차별화를 두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총판도 총판 나름대로 예산이 지출되고 수익을 창출해야 되겠죠. 하지만 작은 부분이라도 우리 시민이 소비하는 부분에 있어서는 시민에게 돌려줘야 하지 않나하는 생각이 저는 변함이 없고 시민들의 의견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런 부분에서의 시스템이 제가 의견을 제시한 부분에서 진행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우리 특산품을 파는데 보령시민들이 총판에 얼마가 되든 이익을 주고 시민들이 그에 대한 것은 감수를 해야 하는 것은 안 맞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애향심이나 특산품에 대한 자부심도 내가 소비하고 내가 판매하고 내가 접했을 때 더 높아지는 거거든요. 그런 체제에 있어서는 고민을 하셔야겠다는 의견을 제시하는데 이사장님 생각은 어떠신가요?
○축제관광재단대표이사 조태현  지난 9월부터 작년에 위원님께서 그런 지적을 해 주셔서 지난 9월부터 시민에 대해서 우리 지역대리점에 공문도 보내고 교육도 하고 했는데 시민분들이 사러 왔을 때 10%를 할인해 주는 제도를 만들었습니다. 그렇게 해서 그것을 대부분 안면있는 분들이 사러 오기 때문에 지역분들인가 확인이 되고 또 안 될 경우에는 신분증이라도 확인을 해서 할인해 주십시오 하고서 그렇게 마진을 대리점에 줬습니다. 그리고 홍보도 했고요.
최주경 위원    그러면 공공기관에도 제품 디스플레이는 되어 있죠? 다 철수 했나요?
○축제관광재단대표이사 조태현  공공기관은 철수했습니다.
최주경 위원    그래서 그런 부분에 있어서 아쉬운 점이 있다는 말씀을 드리는 거거든요. 무엇이든지 시각적으로 느꼈을 때 구매력도 생기는 거지 시각에서 멀어지면 구매력이 절대 안 생겨요. 공공기관에는 시민들이 필요에 의해서 유동인구가 생기기 때문에 최대한 유동인구가 발생하는 부분에 있어서는 시각적인 시스템으로 판매를 할 수 있는 체제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배달하는 직원이 있는 걸로 알고 있어요. 더 활용도를 상승시켜서 그런 시스템으로 지금 보다 적극적이어야 되지 않겠냐는 의견을 제시해서 말씀드리는 거고요. 그 부분에 있어서는 재단에서 고민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으니까 적극적으로 임해주셨으면 좋겠고요. 일단 공장이라든지 제품 생산에 있어서도 몇 십년을 거듭해서 생산하고 있는데 화장품이고 비누고 대한민국에도 우수한 제품이 너무 많고 다 비슷한 생산방식으로 하고 있는데 사실 보령 비누는 머드파우더를 넣어서 한다는 곳이 보령밖에 없잖아요. 그런 특수성이 있기 때문에 처음부터 종사하신 분들이 계속 같이 가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하고요. 국가적으로도 법이 바뀌어서 화장품을 자동화 시스템을 바꿔라, 어떤 법을 적용시켜라는 것도 법적 테두리도 계속 법이 바뀌기 때문에 지자체에서 작은 생산업체는 그것을 따르기가 쉽지 않다는 것도 알고 있어요. 그렇지만 특수성을 가진 제품을 생산하는 보령이기 때문에 기존에 있던 경험자들이 최대한 그 자리를 지키면서 기술들을 전수해서 로테이션으로 바뀌어줘야 최대한 멈추지 않고 전진할 수 있는데 이런 부분들이 축제재단을 시작하는 과정에서 부족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이사님이 거기에 대해서 고민하고 이 시스템으로 가면서도 형성시킬 수 있는 것이 인력제공이 어떤 것인지 고민을 덜 하시지 않았나 하는 아쉬움을 가지고 있어요. 그래서 지금이라도 늦었다면 늦고 빠르다면 빠르지만 세계적인 머드 해양축제가 쉽게 있는 것이 아니잖아요. 사실 우리가 대표적으로 처음인가요? 아니면 국제적으로는 많이 있었나요? 대한민국에는 처음이고 바다와 함께 세계축제를 하는 것이 굉장히 부담스럽고 힘든 것은 알지만 그것을 제대로 성공시키려면 축제재단의 역할이 굉장히 막중한데 너무나 진도가 안 나가다 보니까 안타까운 마음이 들거든요. 그런 부분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해 주시고 더 적극적으로 잠을 덜 주무셔도 어떤 방법이 있는지 충분히 연구해서 전진하는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축제관광재단대표이사 조태현  알겠습니다. 저도 잠 못잘 때가 많습니다. 
(장내웃음)
솔직히 말씀드려서 부담이 되고 그래요. 하여튼 더 노력하는 수밖에 없겠죠.
최주경 위원    고생하시고요. 보여야 잘하는 거잖아요. 그렇기 때문에 특히 올해같은 경우는 보이고 싶어도 보일 수 없는 악조건이 있다 보니까 노력하신 것을 100% 발휘하지 못한 것도 알고 있거든요. 그렇지만 더 많은 것을 요구할 수밖에 없는 우리의 입장도 있기 때문에 고생하시지만 더 적극적으로 해 주셔서 보일 수 있는 뭔가를 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축제관광재단대표이사 조태현  알겠습니다.
○위원장 최용식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
대표이사님 온라인판매를 활성화하기 위해서 기술적인 자문을 받고 있다고 하셨는데 지금 보니까 옥션에도 보령머드제품이 판매가 되고 있습니다. 트리트먼트, 탈모샴푸, 헤어에센스, 마스크팩이 있는 문제가 뭐냐면 구매가 0인 거예요. 이것은 온라인 옥션이나 티몬이나 쿠팡 이런 여러 곳에 올리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기술적인 문제가 아니고 방법인 문제인 것 같아요. 온라인쇼핑은 하루에 한 번씩 메인화면을 바꾸면서 제품들을 올리는데 50, 60가지를 바꾸는 것 같아요. 그렇게 해야 사람들의 관심을 끌고 우리가 봐도 구매가 0이면 사람들이 안 사거든요. 그런 방법들을 자꾸 논의를 해야 된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22쪽에 보시면 업체별 현황이 나오고 공급액 미수금이 있거든요. 금액은 크지 않은데 환경상품소비촉진 본부는 아예 판매도 없고 미수금만 540만 원 정도 있고, 대천1동, 천북면, 아주자동차대학, 성주면, 국민은행연수원, 대천3동 여기는 아예 판매도 없고 미수금만 조금씩 있습니다. 그리고 꾸밈이라는 업체는 오산에 있는 업체인데 원액을 납품하고 24만 900원을 그 상태로 다 미수금했고요. 그런 상태인데 판매처를 많이 늘리는 것보다 내실을 기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보거든요. 그래서 관리의 효율성을 위해서 이런 곳은 미수금을 회수하시고 정리하는 것이 훨씬 경영에 도움이 될 것 같아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축제관광재단대표이사 조태현  올해 많이 정리는 됐는데 그런 부분도 더 정리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최용식  올해 코로나19로 인해서 축제나 머드제품 판매나 가장 어려운 시기 같습니다. 하나의 방법으로 온라인머드축제도 하셨고 머드제품 판매로 많은 고민을 하고 계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위기를 기회라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 주시기를 당부드리겠습니다.
○축제관광재단대표이사 조태현  감사합니다.
○위원장 최용식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보령축제관광재단 소관에 대한 감사종료를 선포합니다. 
대표이사님, 사무국장님, 팀장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다음은 미래사업과 소관 업무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겠습니다.

라. 미래사업과 
【 집행부소개 】
미래사업과장 이수형입니다. 
전략사업팀장 이선용입니다. 
국도77호개통팀장 박충신입니다. 
해양관광개발팀장 유재선입니다. 
해양치유산업팀장 신동준입니다. 
○위원장 최용식  이수형과장님 나오셔서 소관 감사자료를 간단명료하게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미래사업과장 이수형  미래사업과장 이수형입니다.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자료를 보고드리겠습니다. 
【 보고사항은 의회사무국에 별도 보관 】
이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최용식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답변 순서입니다. 해당 쪽을 말씀해주시고 일문일답식으로 간단명료하게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안 계시죠? 한동인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한 번 말씀하면 손 들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한동인 위원    과장님 수고하십니다. 폐광기금에 대해서 잠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여기에 정확히 나와 있지 않아서요. 폐광기금에 대한 부분이요. 10쪽, 11쪽을 보면 폐광기금으로 사용을 한 것 같은데요. 우리가 2001년부터 2020년까지 폐광기금 배분액을 받아왔잖아요. 지금 여태까지 보니까 액수가 적은 액수가 아닙니다. 그런데 아시다시피 이제 우리가 폐광지역이 총 8개 지역으로 되어있죠?
○미래사업과장 이수형  지자체는 7개로 되어 있습니다.
한동인 위원    우리 보령시의 지정된 읍·면·동이 8개 읍·면·동으로 되어 있지 않습니까?
○미래사업과장 이수형  예, 그렇습니다. 일부 포함된 것까지 포함하면 그렇게 됩니다.
한동인 위원    변경되면서 일부 8개 읍·면·동으로 되어 있는데요. 그런데 이제 아시다시피 제가 알기로는 2000년 10월에 보령시 개발촉진지구와 같이 폐광지역진흥지구로 지정이 되었습니다. 맞죠?
○미래사업과장 이수형  예, 맞습니다.
한동인 위원    이게 아마 개발촉진지구를 활성화시키기 위해서 예산 때문에 지정을 한 것 같아요. 이 예산을 여기에 쓰기를 위해서요. 그렇죠?
○미래사업과장 이수형  실질적으로 동시에 지정된 사항은 아니고요. 개촉지구가 먼저 관련법이 형성이 되었고 그 이후에 폐촉법을 지정함에 있어서 폐광지역 진흥지구 지정을 개발촉진지구, 지구 내로 한다고 규정되어있습니다. 그런데 저희 시 같은 경우는 지구 내에 일부도 갈 수 있고 전부도 갈 수 있는 상황인데 개발촉진지구 전체를 갖고 갖던 사항입니다.
한동인 위원    동일 면적으로 한 것 같아요. 제가 봤을 때 8개 읍·면·동에서는 석탄산업이 활성화됐을 때와 관계없는 지역도 있지 않습니까?
○미래사업과장 이수형  예, 있습니다.
한동인 위원    그래서 이제 2025년까지 물론 그 이후에도 계속 받기 위해서 노력을 해야 겠죠. 그렇죠?
○미래사업과장 이수형  예.
한동인 위원    그래서 우리 과장님이 계획을 하고 계신 걸로 알지만 이제는 나머지 기간 동안 시간이 걸리겠지만 진흥지구에 대한 지정변경을 우리가 할 필요가 있다. 앞으로도 이제는 정말 석탄산업 활성화 시기에 석탄산업이 존재했던 이 지역 위주로 우리가 이 돈을 원래의 목적에 맞게 쓸 필요가 있지 않나 생각을 하는데 과장님, 그런 생각을 안 해보셨습니까?
○미래사업과장 이수형  폐광지역 진흥기금 사업을 2017년부터 팀장으로서 담당을 해왔고 4년째 담당을 하고 있습니다. 하는 과정에서 위원님이 말씀해주신 그런 불편함에 대해서 많이 들었고 지역 언론사에서도 지역 주민들한테도 들었습니다. 애당초 폐광진흥지구가 개촉지구를 따라 갔기 때문에 그 당시에 주안이 관광개발사업이나 이런 부분에 초점이 맞춰져 있었습니다. 그래서 대규모의 그런 부분에 출자가 됐고 제가 운영을 하면서 이 부분의 제도적인 지구를 변경하는 부분은 사실은 여러 가지 단계를 거쳐야 되는 부분이기 때문에 어려움이 있지만 운영적인 측면에서는 위원님이 말씀을 해주신 대로 최근에 믿는 상황에 보면 운영적인 측면에서 분명히 그런 방향으로 가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한동인 위원    물론 말씀하신 과정이라는 것이 제가 생각할 때 용역도 있어야 되고 산자부 승인도 있어야죠? 최종적으로 산자부 승인이 있어야 되죠?
○미래사업과장 이수형  이게 바뀌는 부분이 폐광지구진흥지역만 바뀌어서는 되는 게 아니고요. 개촉지구라는 것이 없어졌고 지역개발 사업구역지정 고시가 되어 있습니다. 그 법에 따라서 그 구역 내에서 또 바뀌어져 있습니다. 두 가지의 어떤 절차를 걸쳐야 하는 부분이기 때문에 지역개발사업 구역이라는 것이 예전에는 개촉지구처럼 경계를 주어서 운영되고 했는데 지금은 어떠한 지점으로 해서 사업대상지 지점에 따른 지적 필지까지 해서 지정이 됩니다. 그래서 운영하는 부분에서 고민을 해야 할 부분이고 변경하는 부분은 추가적으로 검토를 해보겠습니다. 그런 어려움이 있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한동인 위원    과장님도 말씀을 하셨지만 운영과 원래 폐광기금 설립의 목적대로 기금이 쓰여질 수 있도록 검토할 시기가 됐다고 생각을 합니다. 또 하나 질문이 있는데요. 이것도 내용에 없어서 질의를 하겠습니다. 우리가 대천리조트를 매각하면서 지난 2020년 3월이죠. 총 57억 1,300만 원 정도에서 대천리조트가 분담했던 것을 빼면 55억 7,400만 원 정도를 갚았습니다. 그렇죠?
○미래사업과장 이수형  예, 그렇습니다.
한동인 위원    그런데 여기에 보면 이자가 5억 정도 되고, 연체이자까지 저희가 갚았어요. 그렇죠?
○미래사업과장 이수형  그 부분은 충청남도 예산담당관실에서 충남도지역개발기금을 관리하고 있고요. 관리조례에 따라서 채권이 형성되는 부분이기 때문에 그 부분에 대한 대위변제청구가 있어서 저희 시가 예산을 편성해서 갚은 상황입니다.
한동인 위원    이게 조례에 의해서 어쩔 수 없이 됐다는 말씀입니까?
○미래사업과장 이수형  만약에 이 채무가 기업회생채무에 들어가서 함께 법원의 결정에 의해서 할 수 있다는 부분이 있으면 사실은 농협채무도 원금에서 일부를 감해서 변제가 된 부분이거든요. 그런데 이것은 회생채권 외의 채권이다 보니까 저희가 또 보증섰던 부분이 추가적으로 있으면 안되겠지만 그 당시에 시에서 어떤 연대보증 성격의 보증서가 있었기 때문에 그런 부분은 아쉬운 점이 있습니다. 앞으로 그런 부분들은 챙겨서 해야 될 것으로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한동인 위원    그런데 아쉬운 것이 우리가 기관에 보증을 선 부분인데 이 상황에서 연체이자까지 지불을 한다는 이 상황이 맞는 것인지, 사실 시민들이 알았을 때 어떻게 생각을 할지 많이 안타까운 부분이 있습니다.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최용식  문석주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문석주 위원    과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문석주위원입니다. 첫 번째로 질문을 드릴려고 하는 것은 원산도 발전기본계획을 수립할 필요성이 있지 않은가 입니다. 15년도 보령시 원산도 종합발전 수립 보고서 라는 게 있어요. 이미 한번 해 봤습니다. 이게 진행을 못했죠. 원산도해수욕장 공영개발에 대해서 땅을 갖고 계신분들의 반발이 심했던 것으로 알고 있어요.
○미래사업과장 이수형  이 부분은 원산도뿐만 아니라 도서발전기본계획이나 기타계획들은 많이 있습니다.
문석주 위원    제가 말씀을 드리는 부분은 용역보고서를 미래사업과에서 한 것을 다 받아봤잖아요. 그리고 그동안 해왔던 것을 다 받아봤는데 기본적으로 다른 부서에서도 여러 가지 사업을 하고 있어요. 그러다 보니까 어떤 문제가 있냐면 다 필요해서 원산도를 어떻게 좋게 만들어 나가야겠다고 하는데 이것이 기본적으로 어떤 콘셉트가 없는 다양한 방법들이 나와요. 제가 원산도 기본계획을 세울 때 저는 이렇게 보거든요. 원산도도 해당이 되지만 77호 개통에 따른 원산도와 주변 도서, 그리고 해수욕장까지 포괄하는 계획들이 나와야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중에서 원산도는 어떤 콘셉트로 갈 것이냐 하는 기본적인 부분이 있어서 이것이 장기적인 안목에서 여러 가지 이야기들이 나옵니다. 관련 다른 부서에서도 다른 위원님들이 많이 얘기를 했고 그러한 필요성들의 하나하나들이 다 충족할 수는 없어요. 지금 현재 시점에서요.
○미래사업과장 이수형  현재 시점에서 원산도에 대해서 해양관광개발측면이나 77호 개통대비 사업을 총괄하고 있는 부서 입장에서 위원님이 지적을 해주신 대로 원산도와 효자도, 삽시도, 장고도와 대천항과 연결되는 마스터플랜 구상안을 저희가 기본적으로 하고 있는 부분이 저희 부서 업무만 갖고 계획을 그리는 것이 아니라 관광이나 수산과에서는 어촌뉴딜사업과 다 아울러서 할 수 있는 사업을 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그 사업들을 하나하나 실행시키는데 어떠한 부분으로 가서 우리 시가 직접 투자해서 갈 것이냐 아니면 민자를 통해서 갈 것이냐 하는 것을 고민하고 있고 지금 걱정해주시는 그 부분은 제가 섬별로 원산도는 해양레저를 하고 있고, 삽시도는 아트라든가 그런 부분을 고민을 하고 있고 고대도, 장고도에 대한 어떤 개별적인 부분들은 어촌뉴딜과 연계되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그쪽 부서와 협의해서 진행이 되고 있습니다.
문석주 위원    그렇게 진행이 되는 부분들은 장기적인 안목 속에서 계획들을 가졌으면 좋겠다. 그래야 서로 혼란스럽지 않을 수 있거든요. 또한 여기서 가장 중요한 것은 원산도를 어떤 곳으로 계획을 잡을 것이냐 하는 지점이에요. 우리가 기획감사실에서 얘기했던 모빌리티, 슬로시티는 저도 시장님하고 얘기를 하면서 동의를 한 것은 지금 원산도는 당장 어떠한 저항이 있을 수 있겠지만 정말 장기적인 부분에서는 슬로우시티가 어떻겠냐고 논의를 한 적이 있는데 저는 그 부분에 대해서 어느 정도 동의를 하고요. 또 하나는 원산도가 갖고 있는 해양레저의 환경, 해양치유의 환경 이 부분이 해양치유는 결국 해양의 자원을 어떻게 활용할 것이냐 하는 부분에서 주변도서와 매우 관련성이 높습니다. 모든 부분에서 치유산업이 갈 길이 정말 멀지만 어느 면에서는 보령시가 태안보다도 더 좋은 환경이다. 태안보다도 우리가 좀 늦었죠. 그렇죠?
○미래사업과장 이수형  태안은 지금 잘 아시는 바와 같이 2018년도에 전국적으로 4개소가 해수부에서 선정이 됐는데 그중에 태안은 천일염으로 해서 선정이 됐고, 전남완주는 해조류, 울진을 염지하수, 고성은 해양기후와 환경 이런 측면을 주 테마로 해서 선정이 4개소가 돼서 현재 절차를 밟고 있는 단계이고요. 저희는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 해양치유가 충남도 서해안에 있는 벨트를 갖고 임해시군을 대상으로 해서 별도의 해양치유 관련 용역을 수립하고 있습니다. 그것과 관련해서 저희 이 사업과 연계해서 용역사와 협의를 해가면서 용역을 추진하고 있는 단계고요. 그래서 저희는 이 사업을 해양치유 뿐만 아니라 벨트화 해서 내륙의 치유자원을 활용해서 같이 갈 수 있는 부분이 있는가 그 벨트사업 관계도 고민을 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문석주 위원    중요한 것은 원산도를 어떤 곳으로 만들 것인가에 대한 고민과 주장이 상당히 많아요. 그 부분을 어떻게 끌고 나갈 것인가, 시에서 원산도를 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들이 없어서 그냥 부분부분, 조각조각난 개발의 부분들을 이야기할 뿐이지 원산도를 정말 어떤 곳으로 만들것인가에 대한 것은 아직 내놓지 못했어요. 그렇죠?
○미래사업과장 이수형  그 부분은 저희가 지금 기본적으로 준비를 하고 있는 부분이 있는데요. 그 부분에 대해서는 어느 정도 사업구상이 끝나면 위원님들께 정책협의회를 통해서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문석주 위원    저는 지금 말씀드린 원산도를 이렇게 이렇게 장기적으로 개발해나가겠다고 하는 것이 보령시가 기본적으로 해야될 것 같고요. 그에 따른 구체적인 지구단위 계획도 필요할 것 같고요. 그렇죠?
○미래사업과장 이수형  사업을 대규모로 추진하려면 당연히 절차적인 부분에서 필요합니다.
문석주 위원    제가 주장하고 싶은 것은 원산도는 저는 장기적인 50년, 100년을 내다보는 개발계획을 수립했으면 좋겠다는 하는 의미에서 해양치유의 레저부분 한 분야하고 슬로우시티 부분은 아까 말씀드렸듯이 하고 지금의 가장 필요한 기본 시설들, 지금까지 제가 봐도 원산도 국도77호 개통에 따른 준비가 부족했어요. 이미 그 비판에서는 자유로울 수 없을 것 같고요. 앞으로 지금부터라도 장기적으로 원산도를 어떻게 개발할 것인가에 대한 기본구상을 정확하게 내리시고 그것을 주민들이나 보령시민들에게 동의를 받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 그렇지 않으면 나중에 정말 쓰레기밖에 남지 않는 도서가 될 확률도 있어요. 그렇죠? 이미 원산도라고 하는 땅의 대부분을 외지인분들이 갖고 있기 때문에 그리고 지금같은 부동산투기가 갑자기 일어나는 곳이기 때문에 어떻게 감당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지금 기본적으로 필요한 수요, 주차장이라든지 여러 가지 어떤 부분들은 최대한 서두르시되, 원산도에 오시는 100년을 내다봤으면 좋겠다는 하는 게 제 생각입니다.
○미래사업과장 이수형  지금 걱정을 해주시는 부분에 대해서 충분히 공감을 하고 있고요. 엊그제도 원산도에 가서 주민설명회를 하고 왔는데요. 선촌항 주차장 관련해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 바 있습니다. 저희가 수시로 원산도에 나가서 지역주민들을 만나서 그분들의 어떤 현지의 사정 얘기를 피부로 듣고 있고 저희도 나름대로 외부 전문가들, 그러니까 어떤 콘텐츠 분야라든가 어떤 사업 아이템에 관련된 전문가들을 초대해서 원산도에 들어가서 한 바퀴 돌아가면서 그분들의 안목에서 볼 때 이 원산도라는 섬이 어떤 방향으로 갔으면 좋겠는가 물론 그 부분은 원산도뿐만 아닙니다. 저희가 인근의 도서들을 같이 돌아다니면서 그것에 대한 고민을 같이 하고 그분들을 모셔다 식사를 하면서 저녁에 또 얘기를 이어가면서 어떠한 아이템들을 받고 있고요. 그런 부분들은 차근차근 어떠한 체계화를 시켜서 장래적으로 우리 원산도뿐만 아니라 장고도, 고대도, 삽시도 등 어떻게 가야 할 것인가에 대해서는 많은 고민을 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하여튼 걱정해주시는 부분은 충분히...
문석주 위원    그 부분에서 원산도 안면도를 계속 비교를 많이 하잖아요. 안면도는 오랫동안 관광지로서 개발을 해놓은 곳이고, 원산도는 그렇지 못하는 도서였잖아요. 그런데 저는 원산도를 중심으로 해서 안면도와 해수욕장을 다르게 봤으면 좋겠다. 우리는 해수욕장을 또 같이 봐야 해요. 대천해수욕장이 갖고 있는 인프라 이 부분과 우리 흔히 이야기하는 숙박, 먹거리, 즐길거리 이 부분에서 어떤 역할을 우리가 담당할 것이고, 그것에 대한 매력적인 것을 만들어서 어떻게 해 나갈것인가, 원산도 해수욕장을 같은 라인으로써는 보고 판단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고요. 그리고 아까 말씀하다가 말았는데 26쪽 해양치유산업 및 발굴 및 추진계획에서 과장님 말씀하신 것처럼 원산도와 주변 도서의 치유산업 그리고 천수만 일대 서해안벨트에 대한 그런 부분도 같이 나갔으면 좋겠어요. 전체적으로 충청남도에서 기획하고 있는 안이죠.
○미래사업과장 이수형  지금 충청남도 7개 시·군, 임해시군에 대해서 해양 치유 기본계획을 수립중에 있습니다.
문석주 위원    저는 우리 같은 경우는 하나는 해양의 치유사업과 성주산을 중심으로 하는 산림치유산업을 같이 검토했으면 하는 생각을 갖습니다. 실질적으로 2022년도 머드박람회가 끝나고 나서 가장 큰 성과로 가야될 목표로 삼는 것은 치유산업입니다. 우리가 어떠한 분야 중에서 그동안에 많은 토론과 이야기를 하면서 대부분의 전문가들이 이야기하는 것이 치유산업을 활성화시킬 수 있는 보령시로서의 신산업을 이야기하지 않았습니까?
○미래사업과장 이수형  지금 해양머드박람회라는 것은 일반축제와 달리 박람회라고 엑스포라고 명칭을 쓰는 것은 산업화에 기반을 둔 구분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희가 말씀을 해주신 치유 부분도 있지만 관광에 대한 산업화 또 레저에 대한 산업화, 치유에 대한 부분을 크게 몇 가지 분류로 해서 구분을 해서 진행을 하고 있고요. 지금 해양치유자원을 벨트화하는 것이 우리가 일반적으로 서양에서 해양치유는 숙박시설에 들어가서 옆에 치유활동을 하면서 짧게는 일주일 길게는 한 달, 두 달 이렇게 머무르면서 체험하는 정기적으로 순환을 해가면서 치유활동을 하는 그래서 한 달 후에 개선된 사항으로 일상에 복귀하는 그런 측면의 치유활동인데요. 말씀해주신 대로 저희가 일주일을 한다고 했을 때 아니면 이틀을 한다고 했을 때 삼일을 한다고 했을 때 해양에서 이틀을 하고 성주산 일원에서 2, 3일을 할 수 있는 그런 부분에 대한 벨트 이런 부분도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 부분은 추가적으로 또...
문석주 위원    어차피 치유산업은 미래사업과에서 다 총괄할 수 있는지 없는지 잘 모르겠어요. 그러나 이제 산림치유 부분도 지금 산림청이라든지 부서에서 많이 권장하는 부분들이고 그 산업 또한 성장하고 있다는 부분이 있어요. 그러니까 한번 우리도 치유산업을 시작했다고 하면 다양한 각도에서 검토하고 그 부분에 대한 준비를 철저히 하자는 이런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미래사업과장 이수형  무슨 말씀인지 잘 알겠습니다.
문석주 위원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위원장 최용식  최주경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최주경 위원    과장님 수고하십니다. 10쪽, 11쪽 한번 말씀드리려고 하는데요. 성주산 모노레일에 대해서 신과장님이 처음에 이 사업을 시작할 때도 제가 의견으로 몇 번 말씀드려서 루지로 하면 어떻겠냐고 얘기를 했을 때 사실 그런 과정에서 도유림을 점령한다는 것이 여러 가지로 어려워서 지금 이 사업으로 진행을 하고 있잖아요. 진행하고 있고 잠깐 화면을 좀 보여주실래요. 
「(자료화면 띄움)」 
미래사업과 하고 관광과하고 산림공원과하고 세 부서가 큰 프로젝트로 내륙관광 인프라를 위해서 큰 사업들을 하게 된다는 말이에요. 여기는 무궁화수목원, 저기는 관광과, 밑에는 미래사업과로 이렇게 하는데 제가 저 화면을 보여 드리는 것은 이렇게 사업을 현재 이렇게 부서별로 일을 하게 되면 사실적으로 큰 틀에서 인프라 구축을 함에 있어서 시간적인 것이나 관광객들의 이용률에 있어서도 성과도가 떨어진다는 생각이에요. 그래서 처음부터 용역부터 시작해서 세 부서가 함께 머리를 맞대고 인프라를 구축하지 않으면 장래에 가서 결과를 봤을 때 관광의 효과가 높지 않을 것이라는 생각이에요. 왜냐하면 보통 행정기관에서 사업들을 하는 것을 보니까 자기 부서에서만 충실한 업무를 진행하는데요. 이번에는 처음부터 벨트화를 해서 우리 보령 관광의 메카로 성주산이 자리 잡을 것이라는 생각 때문에 저부분을 보여드리는 것이니까 세 부서가 처음부터 협업을 꼭 해서 제대로 된 관광도시로 만들어주셨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제시합니다.
○미래사업과장 이수형  그것은 합동으로 협의를 해서 서로 상호간에 상생하면서 호환할 수 있는 그러한 방안을 찾도록 하겠습니다.
최주경 위원    그리고 보면 저기 도로 길이도 이렇게 적혀있거든요. 거리를 보면 1.6km, 2.5km 이렇게 있는데 직선으로 하지 않고 곡선으로 했기 때문에 2.5km가 되는데 직선으로 정말 제대로 구축을 하면 관광 인프라는 될 것 같아요. 그래서 꼭 그렇게 해서 제대로 관광화를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미래사업과장 이수형  모노레일 설치사업과 관련해서 저쪽 부분에 대해서 도유림을 교환하는데 있어서 현재는 저희 땅이 아니기 때문에 콘텐츠를 구성해서 넣기 어려운데 교환을 통해서 양폭으로 100m 에서 200m 폭이 되기 때문에 그 부분에 어떤 콘텐츠를 넣을 수 있는 부분에 대해서 세 부서가 함께 고민해서 어떠한 방안이 있으면 찾아서 하겠습니다.
최주경 위원    미래사업과는 폐광기금으로 예산을 잡는데 다른 부서도 폐광기금으로 같이 예산을 병합해서 사용할 수 있나요?
○미래사업과장 이수형  그것은 가능합니다.
최주경 위원    그래서 저렇게 한꺼번에 인프라를 구축하게 되면 시간적인 부분과 예산적인 부분이 굉장히 효율적이라고 생각을 하는데 만약에 예산은 세 부서가 같이 하면 금액이 많아질 것 아니에요. 그러면 저는 그렇게 생각해요. 민간으로 해서 민자유치를 해서 제대로 했으면 좋겠다는 의견도 제시합니다. 사실 민자로 하면 더 영업적인 면에서는 상승효과가 있으니까 가능한 부분이 있는데 주무부서에서 노력을 해야겠지만 그런 부분도 고민을 했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제시합니다.
○미래사업과장 이수형  기본적으로 어떠한 수익성이 있는 사업은 위원님이 말씀을 해주신 대로 민간에서 설치해서 운영하는 것이 생산성이나 효율적인 측면에서 공공기관에서 운영하는 것보다는 생산성이 높다고 판단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 부분에 대해서 공공에서 투자가 안 돼서 못하는 부분과 일반의 사기업에서 투자를 못해서 못하는 부분은 공공에서 기반시설 확진 측면에서 일부 지원하는 부분은 가능하다고 판단되고 1차적으로 경제적으로나 운영적인 서비스적인 측면에서는 민간에서 추진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을 합니다. 하여튼 그런 부분 걱정해주신 부분은 무슨 말씀인지 공감을 하고요. 그런 부분에 심도있게 고민을 해서 추진을 하겠습니다.
최주경 위원    그다음에 화면 하나 보여주실래요? 11쪽 숲 하늘길 걷기 체험에 대해서 우리가 저번에 현장 방문을 했어요. 공사를 일부는 하고 일부는 계속 사업으로 하신다는 의견을 주셨잖아요. 과장님 그렇죠?
○미래사업과장 이수형  그때 당시에는 현재 상황에서 사업은 끝났고요. 운영을 하면서 개방이 되다 보니까 저한테도 그런 부분들에 대해서 아쉽다는 부분을 말씀해주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 부분을 현재 성주산의 내륙관광 출발지점 그쪽과 연계해서 연결할 수 있는 방안이 있는가를 고민하고 있습니다. 위원님이 말씀해주신 부분에 충분히 공감을 하고 있고 그 부분은 민간에서도 갔다오신 분들이 그렇게 말씀이 짧고 아쉽다는 부분이 있어서 그 부분은 추가적인 고민을 통해서 결정을 하겠습니다.
최주경 위원    그때도 과장님께서 예산 수반이 되기 때문에 당장은 어렵지만 산림공원과의 여러 가지 사업과 미래사업과에 길이를 연장하는 것에 있어서 의견을 주셔서 제 의견을 한번 제시할까 하거든요. 사진 한번 보여주실래요. 제가 벤치마킹으로 습지대를 갔다 왔어요. 습지대를 저기 걸으면서 느끼는 것인데요. 습지대를 걸으니까 물론 이거는 산이 아니기 때문에 내용은 다르게 봐야 되겠지만 습지대를 걸으면서 느낀 것이 옆에 가드레일이 굉장히 낮게 되어 있잖아요. 안전한 장소이기 때문에 식물의 3분의 1밖에 안되는데 물론 산에서 저 가드레일의 반은 더 올라가야겠지만 가드레일이 낮으니까 우리가 체험을 할 때 정말로 숲속을 걷는 것 같은 느낌, 갈대 숲속에 걷는 느낌 또 우리가 시각적으로도 앞에 가는 사람들이 갈대 숲에서 즐기는 느낌 이런 게 가슴에 확 와닿았거든요. 그래서 아까 거기 숲속의 길을 보셨지만 제가 처음에 딱 갔을 때 볼 때도 이 가드레일이 너무 웅장해서 숲이 죽는 느낌이 들었고, 숲속을 걷는 느낌보다는 철 속으로 걷는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어요. 그래서 차후에 연장을 하거나 이런 사업을 하시게 되면 제가 의견을 제시하고 싶은 것은 저기에서 3분의 1 정도는 가드레일이 없어도 충분히 산책을 하고 숲길을 즐기는데 있어서 안전하다. 이 구조물이 강한 이미지가 있기 때문에 아름다운 숲길을 느끼는 것이 떨어지거든요. 그래서 다음에 사업을 하실 때는 그 부분을 보완을 하셔서 하면 훨씬 더 효과가 증대되지 않을까 하는 의견을 제시하고자 말씀을 드리는 것입니다. 다른 지역을 보면 우리는 철, 나무로 되어 있지만 이런 부분이 훨씬 낮아요. 그래서 그런 부분에 있어서 같이 고민하면서 사업을 구성하고 진행하는 것은 어떻겠냐는 의견을 제시합니다.
○미래사업과장 이수형  지금 위원님 좋은 말씀 주셨고요. 저희가 통일된 현재 있는 식으로 똑같이 간다는 부분은 사실은 좀 역동적이지 못하고, 재미를 느끼기 위해서는 변화가 필요하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위원님이 주신 부분은 충분히 고민을 해보겠습니다.
최주경 위원    그다음에 간단하게 제가 두 가지 말씀 드릴께요. 지금 대천베이스가 민간인이 사업을 잘하고 있어요. 외지 분들도 와서 이용률도 높고 우리 지역 사람들도 이용을 잘하고 있는데 저는 시민의 대표로서 의견을 제시하고 싶은 것이 저런 기업이 와서 중요한 핵심의 위치에서 사업을 하고 있어서 행정기관에서는 굉장히 필요로 하는 행정 서비스는 최대한 해 드려야 된다고 봐요. 그렇다고 한다면 기업에서는 우리 주민들에게 자기 사업장 주변에 있는 지역에 어떻게 상생협력을 할 생각들이 있는지, 또 행정기관에서는 그런 것들에 대해서 노력을 하고 고민하고 있는지 그것에 대해서 의견을 묻고 싶어요.
○미래사업과장 이수형  현재 보령베이스는 2월 10일에 기업 인가를 받아서 현재 계속적으로 운영을 하고 있고요. 올해 같은 경우는 코로나로 인해서 다른 지역도 마찬가지지만 골프객들이 해외로 못나가서 골프장이 활성화가 됐습니다. 그런데 콘도 같은 경우에는 사실은 여름 성수기 이후에는 하루에 하나도 안나가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그래서 지금 자구책으로 패키지상품을 만들어서 기존의 보령베이스를 충주에 있는 대형베이스에서 인수했기 때문에 그 고객들을 이용해서 1박 2일, 2박 3일 패키지상품을 통해서 콘도 가동률을 30% 이상 끌어서 올려가면서 유지를 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열심히 하고 있고 민간이다 보니까 기존의 네트워크망 홍보를 통해서 영업활동을 잘하고 있습니다. 상생협력관계는 저희가 지속적으로 그런 부분들을 합의를 하고 있습니다. 다만 저희가 어떠한 계기를 통해서 그런 부분에 대해서 고민을 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그 계기가 어떤 계기가 됐는지 조만간 고민을 하고 있는데요. 그런 계기를 통해서 지역민들에게 베풀 수 있는 혜택이라든가 그런 부분들을 같이 고민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현재 상황에서 그게 어느 정도 어떻게 됐다는 것을 말씀드리는 것은 시기상조인 것 같아서 걱정을 하시는만큼 고민을 하고 있다는 말씀으로 답을 대체하겠습니다.
최주경 위원    같이 고민해주셔서 기회가 되면 우리 주민들에게 같이 상생한다는 느낌이 들 수 있도록 추진해 주시기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왕자봉 한내여중이라든지 그쪽이 성주산하고 왕자봉 올라가는 길이 연결되어 있잖아요. 동대2통 같은 경우에는 성주산과 같은 맥락의 지역이거든요. 그 지역이 지금 사실은 폐광지역이에요. 진짜 핵심적인 폐광지역인데 그 지역에는 폐광이라는 어떤 영향도 없고 배제되어 있어서 주민들이 사실적으로 굉장히 소외감을 느끼고 있어요. 그래서 그 지역들이 시내의 중심에 있으면서도 굉장히 소외받고 있는데 저도 그렇게 생각하고 주민들도 많이 느끼고 있어서 그 부분에 있어서도 폐광기금을 그 지역에 어떤 유익한 사업들을 하는데 일조를 해야 되지 않나 하는 의견들을 많이 주고 계시거든요. 그래서 주무부서이기 때문에 과장님의 의견도 듣고 싶고, 차후에 변화도 고민을 해주셨으면 의견으로 말씀을 드립니다.
○미래사업과장 이수형  그 부분은 추가적으로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아까도 폐광지역 진흥기구에 대해서 간단하게 설명을 드렸었는데요. 현재 폐특법상의 폐광진흥기구는 지역개발사업 구역 중에서 설치하게 되어있습니다. 그게 이제 관련법이 지역개발을 지원에 관한 법률에 의해서 지역개발사업 구역을 지정 고시하게 되는데 지역개발사업구역을 지정하는 것은 예전에는 개촉지구로 해서 넓게 경계를 지정을 했는데 지금은 그 지역에 특별한 사업계획을 만들어서 그 사업계획에 의해서 지역개발사업 구역으로 국토교통부의 승인을 받아서 지정고시를 하게 됩니다. 그러면 예전에는 전체적으로 이렇게 해서 지정을 했는데 지금은 전체적인 지적도를 높고 보면 점으로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어떠한 사업을 한다면 그 필지만 해당돼서 지역개발사업으로 지정고시를 하기 때문에 추가적으로 사업구역을 잡는 부분이 동대2통이라든가 미산의 일부 예전에 탄전활동을 했던 부분들이 제외된 부분이 있습니다. 그것 때문에 저희가 산자부에 가서 협의하고 했는데 그러한 제도적인 부분이 법률적인 용어로 해석하면 지구내에서 지정을 할 수 있다고 되어있는데 실질적으로 사업구역을 거기에 따라서 사업계획을 어떻게 잡아서 무슨 사업을 할 것인가 먼저 선행이 되어야 하고요. 그 사업계획을 국토부에서 승인을 받아서 확정해서 충남도지사가 고시를 한 다음에 그것을 갖고서 그 범위에 폐광기구를 지정하자는 이 논의가 들어가야되는 부분이기 때문에 아까도 제가 말씀을 드렸지만 제도적인 부분에서의 실현가능성은 약하다고 판단을 하고 있고, 다만 지역 부분들에 대해서 한번 더 고민을 해서 관련 중앙부처와 협의를 하는 방향으로 하겠습니다.
최주경 위원    주무부서에서 할 수 없고 위배된다는 것도 잘 알고 계실테고 또 주무부서에서는 기술적으로 접근해야 되는 방법도 사실은 알고 계실 것이라고 저는 생각을 해요. 그래서 제가 제시하는 것은 그 지역에서는 정말 소외감을 느끼고 있어요. 그래서 주무부서에서 기술적으로라도 주민한테 위로가 될 수 있는 사업들을 할 수 있는지 고민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미래사업과장 이수형  예, 고민해보겠습니다.
최주경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최용식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김정훈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정훈 위원    과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9쪽 보면 해양레저관광 거점공모사업으로 해서 저희가 공모를 했는데 못 받으신거죠?
○미래사업과장 이수형  예, 2019년도 말에 공모를 했었고요. 지금 6개 지구가 신청을 했었는데 안타깝게도 경기 시흥과 전남 보성이 선정이 된 사항입니다.
김정훈 위원    그 전에 세 지역이 또...
○미래사업과장 이수형  그 세 지역은 2018년도에 해수부에서 시범사업지구로 지정 했습니다. 고용경제위기지구지역으로 군산을 지정 했었고 해중경관지구로 제주하고 고성을 지정 했었습니다. 현재 1차로 된 부분이나 2차로 된 부분들도 행정절차가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김정훈 위원    행정절차를 진행해서 군산이나 고성이나 제주같은 경우에 일찍 사업이 시작돼서 2023년도에 준공이 된다고 하더라고요.
○미래사업과장 이수형  현재 준공 부분은 아직까지 그렇게까지 안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김정훈 위원    조금 더 심도있게 고민을 하고 적극적으로 노력을 해서 고성이나 이쪽도 있지만 우리 지역도 거점공동화사업을 추진해야 해양레저나 관광 그리고 수산레저를 즐길 수 있는 필요한 부분이니까요. 사천 해수욕장 지역 시유지를 가지고 있고 공유수면도 다 점·사용허가를 받을 수 있기 때문에 그런 부분을 적극적으로 했으면 좋겠습니다.
○미래사업과장 이수형  알겠습니다. 현재 2018년도에 세 개 지역이 선정이 됐고, 2019년도에 두 개 지역이 선정이 됐습니다. 해수부에서의 기본적인 방침이 2019년도부터 2022년도까지 2개소씩 해서 총 11개소를 집중 육성한다는 계획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금년에 코로나 상황이라든가 이런 부분 때문에 기본적인 계획이 틀어졌다고 해야되나 지연됐다고 해야 숙려됐다고 판단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 부분에 대해서는 아까도 설명을 드렸다시피 정치권이나 중앙 부처 사업의 타당성이나 필요성 등에 대해서 논의를 하고 있고 특히 해수부에서 하고 있는 그러한 권역부분에서 충남이 소외되는 부분이 있어서 그 부분에 대해서도 정치적으로 지속적으로 협의를 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김정훈 위원    노력을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리고 10쪽에 성주산 모노레일 설치사업으로 해서 타지역 분들에게 여쭤본 것이 있었거든요. 제천에 보령분이 거기에서 모노레일 사업을 직접 하시는 전문가가 있더라고요. 보령분이신데 관광시설팀장으로 그쪽으로 근무를 하시다가 퇴직하시고 지금은 대천시 관광협회사무국장으로 근무를 하고 계세요. 저희는 추진단계이기 때문에 설계가 안 나왔잖아요.
○미래사업과장 이수형  설계는 진행 중에 있습니다.
김정훈 위원    시방서같은 경우에도 보내주시면 우리 모노레일 같은 경우는 전동식 모노레일이 있고, 배터리 충전식이 있는데 보령시는 어떤 방향으로 해서 추진할 건가요?
○미래사업과장 이수형  현재 도유림으로 지정되다가 도유림협의가 됨으로써 실시설계를 해서 추진하고 있고, 저희가 12월 말경에 모노레일 공법제안서를 받을 것입니다. 말씀을 해 주신 대로 전기식이 있고 배터리식이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보통 주류를 이루는 것이 한국 AMG 하고 EMTC, 대림 모노레일이라든가 4개 업체가 되는데 실질적으로 전기식이냐, 배터리식이냐는 그분들의 의견을 들으면 상호간의 의견이기 때문에 운영자도 만나고 여러 군데 만나 봤습니다. 판단하는데 최종적으로 쓰고, 최종적으로는 업체로부터 공법제안서를 받아서 전문가를 위촉해서 그 부분에 대해서 어느 것이 우리 지역에 맞고 타당한 것인가는 선정위원회를 통해서 선정을 해서 실시설계를 반영해서 추진하려고 계획을 하고 있습니다.
김정훈 위원    말씀을 잘해주셨는데요. 우리 지역에 맞는 성주산 모노레일 같은 경우는 경사가 몇 도 정도로 나오죠?
○미래사업과장 이수형  현재 급하게는 30도, 40도 가까이 되는 곳도 있습니다.
김정훈 위원    제가 모노레일 사업하시는 분하고 통화를 했는데 이런 말씀을 하시더라고요. 30도 이하에는 배터리를 사용하기 어렵다고 하더라고요. 유지비용이 배터리 하나에 2,000만 원 정도가 소요돼서 유지관리비용이 많이 든다고 말씀하시고, 45도 이상이면 불가능하다고 말씀을 하시더라고요.
○미래사업과장 이수형  배터리식은 일반적으로 차가 한바퀴 돌고 와서 배터리가 충전되고 대기하다가 나가는 방식인데요. 물론 우리가 전자제품이 배터리식보다는 일반전기를 이용해서 하는 게 출력이 나을 것이라는 판단을 하고 있습니다. 그 부분은 우리 지형에 맞는 부분으로 선정을 해서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김정훈 위원    사진을 보여주세요. 
「(자료화면 띄움)」 
사진이 좀 돌아나왔네요. 그런데 이것은 전기식으로 해서 모노레일이 안전하게 되어있더라고요.
○미래사업과장 이수형  저게 제천 것하고 현재 저희도 현장을 가봤고, 전기식으로 하는 것을 확인했고요. 그 방식이 경사지나 이런 부분을 충분히 검토해서 선정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정훈 위원    지금 저것을 보시면 산림 훼손은 크게 되지 않는 것 같아요.
○미래사업과장 이수형  그렇습니다. 거제 모노레일도 최근에 오픈을 했는데 거기도 가보시면 대부분이 큰 나무사이로 운영을 하고 있고, 저희도 노선을 정함에 있어서 아름다운 소나무가 있기 때문에 최대한 코스를 틀더라도 훼손이 안되게 계획을 하고 있습니다.
김정훈 위원    자연훼손도 안되고 성주산 전망대가 있잖아요. 같이 유지해서 같은 지역의 거점거점으로 해서 즐길 수 있고 볼 수 있는 그런 체계로 같이 가셨으면 좋겠다고 생각해서 말씀을 드린 것입니다.
○미래사업과장 이수형  알겠습니다.
김정훈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최용식  백남숙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백남숙 위원    과장님, 수고하십니다. 저는 저번에 목포하고 사천 케이블카를 벤치마킹을 갔다 왔는데요. 간단하게 말씀을 드리려고요. 사진 올려주세요. 
「(자료화면 띄움)」
저게 목포 케이블카예요. 사진 그냥 올려주세요. 저기 주차장이고요. 저기는 장애인 주자창이에요. 그다음에 올려주세요. 계속 올려주세요. 한번에 짧게 말씀드리려고요. 저기가 사천이에요. 사천 케이블카해서 안에서 찍다 보니까 정확하지는 않아요. 그리고 나머지 2개 사진 올려주세요. 저거는 밑에 꽃 본 거예요. 케이블카 밑에 찍은 사진이고요. 저것은 야경, 밤에 찍은 서천 사진이에요. 꺼주세요. 제가 말씀 드리고 싶은건 목포가 우리나라에서 제일 긴 케이블카잖아요. 3.23km예요. 목포는 주차장과 장애인주차장이 잘 되어 있더라고요. 경관을 봤는데 경관이 바다만 보이는 거예요. 그런데 지루해요. 55대를 운영하는데 크리스탈과 일반캐빈을 운영하는데 거기는 길이가 기니까 많겠죠. 그런데 조금 지루함을 느꼈어요. 바다를 계속 가다 보니까 길고, 그런데 사천은 2.43km인데 짧아요. 그런데 그 케이블카는 가면서 주위의 경관이 아기자기한 섬이 있어서 와닿는 기분이 들었어요. 코스가 가는 곳마다 섬이 계속 연결돼서 있는 거예요. 그래서 너무 아름답고 우리가 사천 정상을 올라갔는데 그 주위의 아름다운섬과 바다가 보여요. 얼마 안 올라갔는데도요. 그리고 뒤를 돌아서 둘레길을 걸어봤는데 그 뒤에도 전경을 깨끗하게 잘 꾸며놨더라고요. 뒤를 돌아서 내려가도요. 그래서 그 느낌이 목포하고 사천하고 케이블카가 달랐고, 사천은 밑에 해저 둘레길을 만들어놨더라고요. 그래서 느낀 것이 한번 더 가고 싶다. 사천 케이블카는 그런 느낌을 받아서 제가 말씀드리는 거고요. 그리고 거기는 금토일은 야간을 운행하더라고요. 저는 이동하느라 못갔어요. 다른 사람이 사진 찍은 것 하나 올린 거예요. 그런데 금토일 야간 물어봤어요. 금토일 야간에 사람이 더 많데요. 안내 하시는 분이 차에 같이 타고 갔었거든요. 그리고 모노레일이 목포는 롤러가 외줄이에요. 그런데 사천은 롤러가 두 줄이에요. 목포에서 탈 때는 바람의 흔들림을 느꼈거든요. 그런데 사천 케이블카 타고 갈 때는 롤러가 2개라서 그런지 안전성이 있고, 바람에 흔들림이 없었어요. 그래서 과장님 원산도에 케이블카를 설치해야 할 것 아닙니까? 아직 민자투자를 구하시는 중 아닙니까. 그래서 사천을 벤치마킹 가셔서 한번 타보셔서 안전성이라든가 주위에 아름다움이나 배경 보셔서 우리도 제대로 된 케이블카를 만들었으면 좋겠어요. 왜냐하면 케이블카가 전국적으로 너무 많아요. 그래서 특별해야 하지 않을까 그래서 제가 말씀을 드리는 것입니다. 가셔서 케이블카를 하실 때 아름답고 한번 더 가고 싶다는 이럴 수 있는 케이블카를 만들으면 해서 말씀드리는 겁니다.
○미래사업과장 이수형  말씀을 해주신 부분은 잘 알았습니다. 저희가 사천은 못가봤어도 여수나 목포 케이블카를 가서 견학을 하고 왔는데 사천도 꼭 가서 보고 그것의 장점이 무엇인가 고민을 하겠습니다.
백남숙 위원    이상입니다.
○미래사업과장 이수형  알겠습니다.
○위원장 최용식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
과장님 아까 관광과도 했었는데 질의의 화두는 모노레일과 원산도인 것 같아요. 두 가지가 주로 주제였었는데요. 원산도 해저터널 개통을 앞두고 시에서 총력을 다하고 있지만 위원님들도 걱정이 많거든요. 보령의 새로운 기회이자 전환점이라고 보고 만들어야 된다고 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아까 관광과장님한테 말씀을 드린 것이 뭐냐면 과장님은 주민과 전문가와 소통해서 대화를 하고 여러 가지 의견을 듣는다고 했는데 원산도 만의 색깔을 갖는 그런 게 필요하다고 말씀을 아까 드렸어요. 이것은 잘 협의를 하시고 내륙관광이나 모노레일은 미래사업과나 관광과와 협의를 하고 원산도나 도서는 미래사업과, 수산과, 관광과 다 서로 협의하고 교감을 말해야 될 것 같아요.
○미래사업과장 이수형  예,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최용식  그렇게 부탁을 드리겠고요. 77호 개통 후 원산도의 활성화 여부에 따라 고대도 해양관광개발 그다음에 해양치유사업, 성주산 모노레일 여러 가지 기존의 사업들이 성패의 여부가 달려있다고 보거든요. 그래서 지금도 최선을 다하고 있지만 더 많은 고민과 노력을 부탁드리겠습니다.
○미래사업과장 이수형  알겠습니다.
○위원장 최용식  과장님, 팀장님 고생 많으셨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미래사업과 소관에 대한 감사종료를 선포합니다. 
과장님, 팀장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잠시 위원님들께 양해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다음은 수산과 행정사무감사 예정입니다만 휴식을 위해 27분 동안 16시 10분까지 행정사무감사를 중지하고자 합니다. 이의가 있으십니까? 
(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
이의가 없으시므로 행정사무감사 중지를 선포합니다. 

(15시43분 감사중지)

(16시10분 감사속개)

○위원장 최용식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행정사무감사를 속개하겠습니다. 
다음은 수산과 소관 업무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겠습니다.

마. 수산과 
【 집행부소개 】
수산과장 오보형입니다. 
수산행정팀장 김영수입니다. 
수산자원팀장 김성태입니다. 
어업지원팀장 윤기형입니다. 
산업팀장 최철구입니다. 
어촌어항팀장 김기훈입니다. 
○위원장 최용식  오보형 과장님 나오셔서 소관 감사자료를 간단명료하게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수산과장 오보형  수산과장 오보형입니다. 행정사무감사 보고드리겠습니다. 
【 보고사항은 의회사무국에 별도 보관 】
이상으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최용식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답변 순서입니다. 
해당 쪽을 말씀해 주시고 일문일답식으로 간단명료하게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충호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충호 위원    과장님 적극 행정에 감사드리고요. 제가 질문드릴 부분은 해상풍력있잖아요. 해상풍력에 우리 외연도 앞바다에 풍력단지가 들어서잖아요. 그동안 풍력 밑에서 어업을 혹시 했었나요?
○수산과장 오보형  위원님들이 아시는 것처럼 해상풍력단지는 지역경제과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항이고요. 제가 시장님을 비롯한 어업인 대표들과 사전 설명회 참석을 했을 때 타지역에서는 풍력단지에서 발생된 전력을 육상으로 모으려면 송전 케이블설치가 필요한 송전케이블이 일정 깊이에 들어가있다 보니까 어구설치라든지 어선의 이동 간에 훼손될 여지가 있어서 타지역에서는 그지역을 어업금지구역으로 설정해서 관리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고요. 우리 관내에는 풍력단지는 그런 문제점들을 없애기 위해서 송전케이블을 훨씬 깊게 묻어서 어민들의 어업 활동에 지장이 없도록 하겠다는 사전 설명할 때 들은 얘기가 있습니다.
김충호 위원    어떤 깊이 차이가 있다고 했을 때 만약에 다른 데는 안 되고 해도 적극적으로 어업인들을 위해 일을 해야 될 생각을 가지고 계신거죠?
○수산과장 오보형  제가 일을 가지고 있거나 그렇게 답변 드릴 상황은 아닌 것 같고요. 그 사업을 실행함으로 인해서 어업인들이 어떤 것은 잃는 것이 있고 어떤 것을 얻는 것이 있는지를 면밀하게 검토를 해서 어업인들의 동의를 얻어서 추진해야 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김충호 위원    밭으로 따지면 거기에 해양 풍력으로 들어선다는 것이 알찬 밭으로 알고 있어요. 그러면 과장님 말씀대로 지역경제과에서 하지만 실질적으로 수산업을 하시는 분들이 관계되는 부분이잖아요. 제가 지금까지 느끼는 것은 뭐냐하면 이런 부분의 뭔가를 해결을 해야 되겠다. 그런 부분이 있으면 의지를 가지고 좀 표현하기는 뭐하지만 파는 정도까지는 행정에서도 그렇게 마음먹고 가셔야지 그렇지 않으면 어떤 분쟁이나 이런 부분에서도 자꾸 뒤로 밀리는 부분이 될 수 있다고 판단을 해요. 여러 가지 행정을 능률 좋게 하신다는 건 아는데 잘 찾아보셔서 수산과장님을 포함해서 이 부분은 좀 심각하게 잘 깊이를 봐서 자꾸 뒤로 밀리지 않고 앞으로 전진할 수 있는 그런 부분에 앞장섰으면 좋겠어요.
○수산과장 오보형  무슨 말씀인지 알겠습니다. 행정기관에서 어디까지 어떻게 적극적으로 나서야 할지는 정확하게 판단한 적은 없지만 어민 여러분과 협의해서 어민들도 상생할 수 있는 부분이 있다고 하면 검토를 해보겠습니다.
김충호 위원    과장님 세 번째 반복되는 질문 별로 좋아하지는 않는데요. 다른 데는 1m, 2m를 파서 어업을 할 수 없는 부분이었다면 과장님 말씀대로 10m를 파서 어업을 할 수 있는 방법으로 가주셨으면 한다는 말씀이에요.
○수산과장 오보형  무슨 말씀인지 잘 알겠습니다.
김충호 위원    그렇게 하고 지금 무창포 크레인은 잘 돌아가고 있나요?
○수산과장 오보형  무창포 크레인 사업은 지금 예산이 반영이 돼서 추진 중에 업체에 사정과 또 어촌계에 기존 선택에 대한 의견이 분분해서 시간이 좀 다소 많이 소요가 된 상태이고요. 현재 어민들의 통일된 의견이 나왔기 때문에 그 의견을 중심으로 해서 조속히 추진을 해서 완공을 하겠습니다.
김충호 위원    지금 자금이 어디로 없어지는 건 아니에요?
○수산과장 오보형  그런 건 아닙니다.
김충호 위원    적극 행정 하시는데 주변에서 과장님 수산과 전직원들이 열심히 하신다는 거 알고 있어요. 어업인들을 위해서 노력하는데 좀 더 열심히 해주셨으면 고맙겠습니다.
○수산과장 오보형  고맙습니다.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김충호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최용식  한동인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한동인 위원    과장님, 수고하십니다. 지금 71쪽인데요. 낚시배 현황 및 지도점검현황에 대해서 질의하겠습니다. 지금 2020년 10월 3일 기준으로 낚시어선이 386척 맞습니까?
○수산과장 오보형  예, 맞습니다.
한동인 위원    그러면 이 낚시어선으로 허가를 받으려면 어업활동을 하는 어선으로서 허가를 받아서 신고할 수 있고 또 구획업 관리선으로 허가를 받아서 신고할 수 있죠?
○수산과장 오보형  예, 그렇습니다.
한동인 위원    그러면 구획업 관리선으로 허가를 받은 배 수가 어느 정도 됩니까?
○수산과장 오보형  지금 파악하고 있기로는 관리선으로 낚시어선 신고를 받은 것이 180여 척 정도 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한동인 위원    180척이요. 그러면 구획어업관리선으로 허가를 받고 낚시어업선으로 신고를 하는 그분들의 현황을 어떻습니까? 대부분 기업인들이 많습니까? 젊은층이 많다고 들었는데요.
○수산과장 오보형  주로 귀어인들도 있고요. 그리고 또 관내에 낚시선에 예전부터 종사해 오신 분들이 새로 배를 지으시면서 구획어업의 관리선으로 배를 지어서 낚시업에 종사하고 계신 분들도 있습니다.
한동인 위원    그래도 제가 태안 쪽에서 얘기를 듣고 현황파악을 해 봤는데 2019년 2월에 낚시 관리 및 육성법 시행령 일부 개정이 되었어요. 알고 계십니까?
○수산과장 오보형  예, 알고 있습니다.
한동인 위원    이 개정령을 보면 구획어업관리선으로 신고를 한 낚시어선어업은 2024년 2월 7일까지만 신고할 수 있게 돼 있습니다. 실질적으로 낚시어선업으로 영업을 할 수가 없습니다. 알고 계시죠?
○수산과장 오보형  예.
한동인 위원    그런데 제가 태안 쪽에서 얘기를 듣고 확인해본 결과 2019년 2월 이전에 입법예고가 당연히 되지 않았겠습니까?
○수산과장 오보형  예. 그렇죠.
한동인 위원    준비 기간이 있었을 겁니다. 알릴 수 있는 기간이 있었을텐데 혹시 이 기간에 보령시의 어떤 입장 또 충남에 우리 말고 태안도 있고 여럿 있으니까요. 이런 입장들을 충남도나 시행령을 하는 해수부에 보령시의 입장을 전달한적 있습니까?
○수산과장 오보형  그 절차상 추진되었던 의견에 대한 사항은 어느 시·군이든지 충남도 전체에서 그 개정안에 반대하는 쪽으로 의견을 다 제출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한동인 위원    보령시도 제출했습니까?
○수산과장 오보형  예.
한동인 위원    그러면 그 서류 좀 저한테 보내주시고요.
○수산과장 오보형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한동인 위원    그런데 이게 문제가 됩니다. 180척에 우리 낚시어선업을 하는 분들이 귀어인들도 많고 말씀하셨듯이 젊은분들도 많고 이분들이 대부분 어선을 구비를 하면서 보통 한 척당 2, 3억 이상의 채무를 지고 있답니다. 5년 상한이나 장기적으로 빚을 갚아나가야 하는데 보령에 터전을 잡고자 와서 생계로 영업 활동을 하고 계시는 건데 가족들과 함께 이분들이 24년 2월 7일 이후로는 영업을 할 수 없다면 이분들의 생계가 끊기는 것 아닙니까? 혹시 2월 8일 날 일부 개정이 되고 우리 낚시 어선 협회가 있잖아요? 협회나 또는 등록된 386척의 낚시어선을 운영하는 분들에게 공문내지는 간담회를 한 적이 있습니까?
○수산과장 오보형  그 절차는 정확히는 기억을 못하고요. 현재 그러한 문제점이 우리 보령 뿐만 아니고 서천, 태안 보령같은 지역에 동등한 문제로 발생하고 있어서 5년간의 유예기간이 지나고 난 다음에는 어려운 상황에 직면할 수 있기 때문에 낚시어선협회를 중심으로 서천, 태안과 같이 현재 움직이고 있고요. 이 관리선을 낚시어선으로 사용 못하게 하는 이유 중 하나가 해안 사고가 빈발하게 발생하는 것에 대한 이유가 있기 때문에 해수부에서 제안하기 위해서 추진을 하는 것이고요.
한동인 위원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수산과장 오보형  그래서 집행부에서 낚시협회 각 지역에 집행부에서 해수부를 방문을 해서 이것에 대한 대책을 제시하도록....
한동인 위원    과장님, 말씀 알았습니다. 그 문제는 아마 제가 이런 얘기를 드려서 좀 그렇지만 어업 활동 하시는 어선으로 신고를 하신 분들하고 그럴 수 있다고 생각을 해요. 구획선 어업 관리선으로 신고 하신 분들하고 이해관계가 좀 다를 수도 있고 처지가 다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또 그 해난사고 부분도 있지만 어떻게 생각하면 또 명분이 무분별한 낚시어선·어업에 대한 진출을 제재를 하기 위해서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것은 이제 어떤 이해관계에 관한 문제이고 보령시의 대응을 좀 묻고 싶거든요. 보령시 담당 부서에서 2019년 2월에 시행령이 일부 개정이 됐는데 지금 벌써 2년이 다 돼가요. 2년이 다 돼가는데 만약에 386척의 낚시어선업을 하는 분들에게 공문을 보내지 않았거나 그리고 간담회를 하지 않았거나 대표성이 있는 협회에게도 공문을 보내지 않았다면 이거는 심각한 문제인 것 같거든요. 어떻게 생각하면 죄송한 이야기지만 직무에 대한 유기로도 거론될 수 있는 부분이거든요. 왜냐하면 183척의 우리 보령시민들이 보령의 터전을 잡고자 하는 분들이 다는 아닙니다만 터를 잡고 계신 분도 계시지만요. 이분들에 대한 심각한 경제적 손실을 넘어서 생계에 관한 문제인데, 이거는 조금 심각하지 않습니까? 이분들에게 최소한 미리 대응할 수 있는 시간적 여유, 우리 과장님 말씀하셨는데 해당 지역이 보령, 서천 태안, 이분들이 서로 협력해서 해수부에 부당성을 제시한다던가 하기는 쉽지 않겠습니다만 적어도 부당함을 호소하고 준비할 수 있는 기간을 주는게 옳았던 것 아닐까요? 그것이 또 행정으로서 담당부서로서 해야 될 일 아니었을까요? 과장님 어떻게 생각합니까?
○수산과장 오보형  위원님 말씀하신 것 충분히 공감하고요. 2년 가까이 시간이 지난 상황은 서류를 검토 해보고 그 상황에 대해서는 별도로 위원님에게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한동인 위원    그러기를 바라겠습니다. 어떤 행정적 조치가 있었기를 진심으로 바라고요. 있었더라면 저한테 자료를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만약에 없었더라면 이후에 이 문제를 어떻게 해결해 나가시려고 합니까? 혹시 이 상황이 지위체계에서 국장님, 부시장님, 시장님께 보고됐습니까?
○수산과장 오보형  보고는 지금 되지 않은 상태이고요. 현재 속단하기는 어려운 상황이지만 절차상의 홍보라고 할지 이런 것을 이루어졌을거라고 보고 말씀을 드리면 우선은 어민들이 해양수산부에서 법령 개정에 따른 경제적인 손실에 대한 부분이 있으니까 그것은 이런 상황의 선례도 여러 번 있거든요. 그러니까 어민단체들과 서천, 태안, 보령이 힘을 합쳐서 의견을 함께 모아서 해수부에 요구를 하면 해수부에서 적절한 선에서 어느 정도 기간적인 여유를 줄 것으로 보이고 있습니다.
한동인 위원    과장님 사실 제가 이 사항을 준비를 하면서 또 알아보면서 이거는 상당히 심각하다. 국장님 들으셨죠? 좀 서둘러야 될 문제인 것 같습니다. 국회에도 시장님, 단체장에게 빨리 들어가야지 어떤 조치가 있을 수 있는 것 아니겠습니까? 그렇게 진행이 될 것이라고 믿겠습니다.
○수산과장 오보형  예, 알겠습니다.
한동인 위원    그리고 68쪽인데요. 온·배수 수산 종묘배양장 운영현황에 대해서 잠깐 짧게 질의하겠습니다. 위원장님 시간이 넘어가면 끊어주시고 추가 질문 하겠습니다. 이게 2016년에 컨소시엄 협약을 체결해서 지금 2017년에 보령수협 자회사가 설립돼서 수산종묘배양장이 운영되고 있죠?
○수산과장 오보형  예, 그렇습니다.
한동인 위원    그런데 이제 제가 이 컨소시엄 협약 체결을 동의할 때 의회에서 사실 한번 부결을 시켰습니다. 수산과에 계셔서 기억하실 겁니다. 과장님은 다른 분이셨는데. 그때 제가 그때 이런 질의를 했습니다. “하나만 확실히 얘기를 하고 넘어가겠습니다 하고 서해안 연합회 기금이든 어떤 예산이든 경비에 대해서 그 어떤 경비로 강요할 때 보령시로 한해서 방류하겠다는 이 말씀이 확실한 겁니까?” 제가 그당시 과장님께 질의를 했습니다. 그때 과장님이 “예”라고 대답을 하셨습니다. 그런데 68, 69쪽 보면 2019년, 20년에 보령시 연안 그 밑에 보면 전라도 연안 이렇게 돼 있습니다. 실질적으로 이제 사실은 의회에서 의도적이시든 그렇지 않으시든 지키지 못할 약속인 잘못된 대답을 하신 거예요. 이런 부분은 곤란하지 않겠습니까? 행정부서장이 의회에서 대답을 할 때는 신뢰성과 정직한 답변을 해줘야 되는 거거든요. 시민을 상대로 하는 건데요. 시민의 대표를 상대하는 건데요. 이 이유가 서해안 연합회 분담금이 2억 4,000만 원이 포함이 되기 때문에 그렇게 하는 거죠?
○수산과장 오보형  16년 12월 22일 날 컨소시엄 협약을 하면서 연합회기금이 2억 4,000만 원이 들어가면서 추진상의 문제점이 나온 거고요. 아까 지적해 주신 전임과장에 대한 발언사항은 그 전임 과장님이 이 사항을 이해를 못해서 그런 말을 한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왜냐하면 그 당시 컨소시엄을 구성하면서 총 7억 원 중에서 보령시가 1억 원, 중부발전이 3억 원, 수협이 3억 원, 서해안연한회기금 2.4억 원 포함 이렇게 협약이 체결돼 있고 서해안연합회가 어떤 성격의 단체인지를
한동인 위원    알고 있습니다.
○수산과장 오보형  그렇기 때문에 사실상 2억 4,000만 원에 대한 지분이 있기 때문에 그것을 “보령 연안에만 뿌리겠습니다.” 라고 얘기를 한 것은...
한동인 위원    그분이 이해를 못하셨기 때문에 그렇다는 거죠?
○수산과장 오보형  그랬었던 것인지 그것을 악의적으로 하거나 그런 상황은 아니라는 것을 말씀드립니다.
한동인 위원    제가 말씀드리는 건 악의적이 아니기를 바라는 거죠. 그렇지만 적어도 당시에 과장님께서 수산 관련 일을 오랫동안 하신 분인데, 그리고 이 사업을 추진한 분입니다. 이 사업을 추진한 분이 그 3억 원에 유류피해 서해안연합회 분담금 2억4,000만 원이 들어가는 것을 인지하지 못했다는 것은 솔직히 저는 좀 말이 안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수산과장 오보형  이해를 못해서 그런 상황이 벌어졌던 것 같고요.
한동인 위원    이거 컨소시엄을 주도하신 분이 그분이에요. 그리고 그분이 회의록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그분이 수협을 설득하고 종묘배양장이 운영되게끔 본인이 노력을 했다고 스스로 위원님하고 이야기를 하신 분이에요. 과장님께서 그렇게 말씀하실 수 있겠지만 저는 그분을 비난하려고 하는 게 아닙니다. 퇴직하신 분을 비난해서 뭐하겠습니까. 앞으로도 적어도 의회에서 정책협의회에서 하거나 어떤 협약을 맺거나 할 때는 정확하고 객관적인 사실을 얘기해 주셔야지 이게 다 기록으로 남거든요. 또 하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위원장 최용식  한동인위원님 내용이 긴가요?
한동인 위원    예, 이어서 나중에 하겠습니다.
○위원장 최용식  이따가 추가 질의 때 부탁드리겠습니다. 김홍기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홍기 위원    과장님, 수고하십니다. 저는 17쪽에 어촌뉴딜 선별에 대해서 여쭤볼게요. 보니까 어촌 뉴딜 선별이 2018년도에 전국에 70개소가 선정됐어요. 보령시는 1곳이 선정이 됐고 그리고 2019년도에는 전국에 120개에서 보령에는 3곳이 선정됐습니다. 올해 2020년도에는 60개를 선정하려고 하는 거죠?
○수산과장 오보형  현재 60개가 되려는지 50개가 되려는지 정확하지는 않습니다.
김홍기 위원    이번에 보령시는 공모에 10곳을 신청을 한 것 같아요.
○수산과장 오보형  10개소 신청을 했습니다.
김홍기 위원    보니까 용역에서 8곳만 돼 있습니다.
○수산과장 오보형  이게 전년도 것 2개 포함해서 10개 신청을 했습니다.
김홍기 위원    전년도에 신청한 것 가지고 올해도 신청을 했다는 거죠?
○수산과장 오보형  예, 그렇습니다.
김홍기 위원    그런데 한 곳 용역비가 1,800만 원씩이잖아요. 그렇죠?
○수산과장 오보형  예.
김홍기 위원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올해 50곳이나 60곳 이렇게 선정 예정이면 보령시가 몇 곳 정도 될 것 같아요?
○수산과장 오보형  그것은 정확하게 말씀드리기는 어렵고요. 또 우리 도서지역 어촌계, 육지지역 어촌계를 비롯한 어촌계장님들 전부 다 그리고 보령시 충남도, 해양수산부, 이렇게 해서 열심히 노력했습니다. 그래서 결과가 얼마가 나올지는 현재로서는 말씀드리기는 그렇습니다.
김홍기 위원    그런데 제가 여태까지 선정된 비율로 보면, 많이 되면 1, 2곳 될 것 같아요. 그런데 이렇게 많은 곳을 용역을 줬는데 많이 용역을 줄게 아니고 3, 4곳만 선택과 집중을 해서 하는 게 옳지 않겠나 그런 생각이 들거든요.
○수산과장 오보형  전에 추진을 하면서 타 시·군 쪽에서 얘기가 전체 선정한 개수가 우선적으로 짚고 넘어가는 경향이 있어서 저희들도 위원님께서 말씀하시는 대로 경쟁력이 있는 한두 개소만 신청하는 쪽으로 처음에는 잡아서 가다가 전체 물량을 따진다는 경향이 있다고 해서 10개소로 많이 넣고 어촌계장님들도 연습을 해봄으로 인해서 심사관이 왔을 때 우리 고장에 설명을 확실하게 할 수 있는 역량이 생기기 때문에 10개소를 신청을 했습니다.
김홍기 위원    현장방문까지 다 끝났거죠?
○수산과장 오보형  현장 심사까지 11월 10일, 12일 이렇게 해서 끝났습니다.
김홍기 위원    그러면 발표은 언제하나요?
○수산과장 오보형  발표는 12월 중순경이라고만 알고 있습니다.
김홍기 위원    수고 많으셨고요. 많은 곳이 선정돼야 할 같 것아요. 끝까지 노력을 많이 해주시기를 바라겠습니다.
○수산과장 오보형  알겠습니다.
김홍기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최용식  권승현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권승현 위원    과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권승현위원입니다. 어촌뉴딜300사업 같은 경우에는 이제 공모를 하면서 예비 계획을 용역사 하고 세우잖아요. 그리고 공모에 선정되고 나면 입찰을 붙여서 입찰에 선정이 된 업체와 다시 기본 설계 계획을 해서 하잖아요. 거기에서 오는 주민들의 피로감이 너무 크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공모를 신청하면서 왔던 용역사와 우리 마을이 어떤 방향으로 발전했으면 좋겠다 어떤 사업을 했으면 좋겠다는 다양한 이야기를 상당히 많이 나눈다는 말입니다. 공모에 막상 선정이 되면 또 엉뚱한 업체가 와서 처음부터 그 모든 이야기를 다시 하거나 그런 과정에서 마을에서 생각했던 방향이 아닌 계획으로 가는 경우도 있다고 봐요. 그래서 입찰의 뭐라고 해야 되나요. 입찰의 지침이라고 해야 되나요. 그게 어떤 수의계약이나 아니면 이런 게 될 수 없기 때문에 같은 업체를 100% 할 수 없다는 것은 알고 있는데 그렇게 가급적이면 할 수 있는 방향의 계약 방법을 선택할 수 있다면 그런 고민을 해주셨으면 좋겠다는 의견들이 상당히 많은 건 과장님도 알고 계시죠?
○수산과장 오보형  예, 알고 있습니다.
권승현 위원    고대도하고 호도 같은 경우에 예비계획하고 기본계획의 차이 자료를 좀 받아봤어요. 그런데 둘 다 5개 사업 정도 삭제가 됐어요. 삭제된 자체가 잘못됐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만큼 또 많은 예비단계의 계획은 공모에 선정되기 위해서 좀 과장된 부분이 있을 수 있고 깊이 생각하지 않는 부분도 있다고 생각해요. 그런데 그런 과정 속에서 주민들 입장에서는 예비단계에서 우리 마을의 사정이나 생각을 너무 잘 알고 있었던 용역사가 가급적이면 같이 했으면 좋겠다는 의견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에 대한 고민을 해 주셨으면 좋겠다는 것과 그리고 이제 지금 어촌 뉴딜300 사업을 공모에 선정된 마을들은 대부분 어촌어업 공단에 위탁을 주고 계시죠?
○수산과장 오보형  예.
권승현 위원    전부 다 주셨나요?
○수산과장 오보형  예.
권승현 위원    이 부분은 의회에서도 동의를 한 부분이기 때문에 신중하지 못했다는 책임에서 저희도 자유로울 수는 없다고 생각을 합니다만 위탁을 줌으로써 수수료가 약 9%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제가 지켜보면 그렇다고 해서 세세한 계약업무나 이런 것들을 수산과가 하지는 않겠지만 그렇다고 해서 수산과가 전혀 이것을 손을 놓고 있는 것은 아니거든요. 팀장님이나 담당자가 굉장히 많은 회의나 다 세세하게 같이 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굳이 어촌어항 공단이라는 한 단계를 거쳐서 여기서 입찰이나 이런 것들을 담당하는데 그로 인해서 주고 있는 수수료에 해당되는 예산과 우리가 차라리 인력을 보강해서 우리가 자체적으로 하는 것에 예산의 차이는 얼마일까 이런 생각이 들어요. 예를 들면 장고도 같은 경우는 지금 110억 원 정도의 사업비가 있고 선도지구로 선정돼서 30억 원이 추가가 됐어요. 그러면 9% 하면 대략적으로도 10억 원 정도 되잖아요. 그런 예산들이 저는 좀 굳이 어촌어항공단에 위탁을 줌으로써는 얻는 이익과 수수료로 주는 그것과의 갭이 너무 크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래서 그런 부분에 대해서 과장님을 어떻게 생각하세요?
○수산과장 오보형  답변 드리겠습니다. 사전 절차를 이행하면서 예비 조사가 있고 기본조사가 있고 실시설계가 있고 그런 거에 중복된 개념 때문에 어민들이 불편하고 피로감도 느끼고 똑같은 일을 여러 번 하는 것 같은 상황 때문에 말씀을 해주신 것으로 느껴지고 저희들도 그 부분에 대해서 어느 정도 공감을 하고요. 지금 상태에서 어려운 점은 절차가 다르고 또 예산이 서로 달라서 전에 했던 사람이 그대로 할 수 없는 관계가 있습니다. 그것은 충남도하고 해수부하고 그런 불편함을 어떻게 해소할 것인지 대한 부분은 종합적으로 검토를 해서 위원님 말씀대로 추진을 해보도록 따로 검토보고를 드리는 걸로 하고요. 그다음에 위탁관계에 대한 사항은 다른 시·군도 똑같은 상황으로 지금 지적을 받고 있는 것 같고요. 그렇게 하고 우리 시도 인력이나 조직이 보강이 된다면 위탁 수수료 관계없이 보령시가 하든 어항어촌공단이 하든 똑같은 상태거든요. 그러니까 사실은 거기가 특수법인으로서 위치가 있는 상태이고 그러다 보니까 지금 전국에 있는 사업들을 하고 한 15년 전 거의 십몇 년 전부터 유류폐지 사업을 해와서 나름 그분들이 해상공사에 대한 전문조직이어서 그렇게 된 것이기 때문에 우리 쪽에도 조직과 인력이 보강된다고 하면 얼마든지 문제없이 할 수 있을 거라고 봅니다.
권승현 위원    적극적으로 조직이나 인력을 보강하는 고민을 해주시는 게 어민들도 원하신다고 생각을 하고요. 저는 이게 어떤 도움이 된다는 느낌보다는 한 단계를 더 거친다는 느낌밖에 들지 않았거든요. 이런 문제 제기는 다른 지역에도 말씀하신 것처럼 있었다면 그런 고민을 적극적으로 해주셨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수산과장 오보형  알겠습니다.
권승현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최용식  최주경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최주경 위원    과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최주경위원입니다. 추진 상황에 대해서 얘기를 하려고 합니다. 여기 찾으셨나요? 지금 여기가 현재 18실로 나누어서 임대로 사업이 진행되고 있는데 처음에는 이것을 위탁하는 걸로 알고 있었는데 현재는 직영으로 진행되고 있죠?
○수산과장 오보형  예, 그렇습니다.
최주경 위원    직영으로 된 특별한 사유가 있으신가요?
○수산과장 오보형  신흑1동 주민들에게 위탁을 시켜서 관리를 할 계획이었었는데 그분들이 반대 의사를 밝혔고 그래서 어쩔 수 없이 저희들이 직영을 하게 된 것으로 판단을 합니다.
최주경 위원    그때 우리가 정책협의회에 때나 얘기를 나눌 때는 전 과장님이 설명하셨던 것 같은데요. 직영으로 신흑1동 주민들이 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했는데 그것은 형평성이 안 맞아서 공공적이고 객관적으로 해야 될 필요성이 있다는 의견을 말하신 것으로 기억을 하고 있는데요. 어쨌든 거기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는 것은 아니고 이 부분에 있어서 지금 공실없이 다 들어오셨나요? 18실로 알고 있는데요.
○수산과장 오보형  지금 현재 14개소 중에서는 2개소는 사용자가 들어오지 않고 있는 상태입니다.
최주경 위원    그래서 제가 주민들이 이용자분들의 의견을 다수 듣기도 하고 하면 임대료에서 말씀하시는 부분도 있어서요. 제가 자료를 확인을 했는데 사실은 임대료가 비싼 것은 아닌데 피부로 느끼는 것이 비싸다는 얘기를 하셔서 서류상 확인했습니다. 하니까 제가 주민들을 이해시켜야 하는 부분과 공무원들이 시켜야 하는 부분이더라고요. 과한 임대료는 아니라는 결정을 하게 되었고 그래서 이 부분에 대해서 한번 제가 확인하고 싶어서 말씀드리는 거고요. 그다음에 68쪽 이제 동료 위원님이 말씀하셨는데 온·배수에 대해서 다른 각도로 과장님 의견을 듣고자 합니다. 계약이 3년이죠, 몇 년으로 계약기간이 정해져 있나요 아니면 어떻게 되는 거죠?
○수산과장 오보형  온·배수 배양장 말씀하시는 거죠?
최주경 위원    예.
○수산과장 오보형  여기는 계약기간은 없습니다.
최주경 위원    그러면 지금 제가 자료를 보면 아까 과장님이 설명하실 때 1, 3, 3, 2.4 라고 얘기했거든요. 그러면 수협이 2.4 더하기 수협 플러스가 되는 건가요?
○수산과장 오보형  보령 수협 3억 중에 포함으로 돼 있습니다.
최주경 위원    그래서 보면 1년에 7억 중에서 집행된 금액이 7억 이상은 집행된 적이 없고 7억 내에서도 집행되고도 잔액들이 연별로 계속 나갔었어요. 그런데 그 잔액 처리는 어떻게 하고 있나요?
○수산과장 오보형  이 잔액 발생에 대한 부분은 지금 올해 들어서 계속 말씀해 주시는 서해안연합회기금에 2억 4,000만 원에 대한 부분과 또 타지역에 대한 종묘 방류 부분이 자꾸 제기가 되고 문제점이 발생함으로 인해서 현재 보령 수산종자배양장에 대한 운영개선방안을 지금 만들고 있습니다. 그래서 3, 4가 합의 단계가 끝났고 최종 합의안이 만들어지면 별도로 의회에 정책설명회를 열어서 자세하게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개선방안을 만들면서 연도별로 발생된 집행잔액에 대해서 그것까지 포함을 해서 지금 개선방안을 확정중에 있습니다. 그러니까 그 확정이 되면 발생된 집행잔액에 대해서도 연도별로 세부적으로 비율집행에 의한 돈의 집행잔액 반납을 받겠습니다.
최주경 위원    그런 부분들이 한 해를 마무리 하는 결산들이 매끄럽게 되는 게 정상인데 이런 부분들은 시정이 돼야 하는 부분이라고 생각하고요. 현재 실효성에 대해서 계속 논의되고 저도 사실 7대 때부터 있었기 때문에 이 사안에 대해서 알고 있는데요. 실효성에 대해서 기대를 했었는데 실효성이 너무 없고 보령의 유익함 보다는 타지역의 유익함이 더 많고요, 그래서 이런 부분에 있어서 사실 사업이 얼마나 유익한가, 우리 시민에게 그런 쪽으로 신뢰도가 계속 떨어지고 있어요. 그래서 과장님께서 내년부터 결산이라든지 우리 보령에 유익하도록 이 사업을 추진하는데 최선을 다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수산과장 오보형  알겠습니다. 그리고 종묘배양장의 성과에 대해서 잠깐 설명을 드리면요. 종묘배양장에서는 조피볼락은 100만미, 대하도 약 100만미 그래서 거의 평균 200만미 에서 180만미 정도 생산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조피볼락 100만미가 정부 구입 단가로 400원 정도 하거든요. 그러면 100만미면 4억이라는 돈이 되는 거고요. 대하는 100만미 정도 생각을 하는데 물론 대하는 갑각류이기 때문에 잘 키우다가 어느 순간 공식에 의해서 반으로 전멸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어떤 때는 100만미를 생각할 때가 있고 어느 해는 생산을 하지 못할 때가 있고 그렇거든요. 평생을 30, 40년 키워온 사람도 몰살을 시키는 경우도 있어서요. 우리 종묘배양장도 대하 100만미를 포함해서 조피볼락하고 포함이 되면 200만미 정도 나오는 거고요. 대하가 생산이 안됐을 때는 150만미 선에서 생산이 되는데 대하는 1미당 7원꼴 이 정도 될 것입니다. 그것도 금액으로 따지면 어마어마한 돈이고 거기에 또 어민들이 원하고 요구를 하는 상황 중 하나가 해삼이 정부 단가가 1g 정도 해서 300원 정도 합니다. 물론 종묘생산은 하지 않는 단계이고 육성하는 단계지만 규격을 한 7g 정도까지 키워서 중간 육성을 통해서 방류를 하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생존율은 과학적인 근거에 의한 정확한 데이터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어민들이 이구동성으로 우리 지역에 뿌려달라는 소리를 계속하고 있는 실정에 있습니다. 그러니까 10만미 정도는 해삼 생산을 하거든요. 그렇다고 보면 단가가 400원짜리인데, 종자배양장에서 생산하는 해삼은 1,000원이 아니라 2,000원이라 해도 사서 쓰실만큼 건강하고 큰 종묘를 뿌리기 때문에 금액적인 면에서도 성과라면 성과가 있고 특히나 일정한 규격보다 훨씬 키워서 방류하기 때문에 아까도 말씀드렸다시피 생존률에 대해서는 어마어마한 차이가 날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그런 점들이 보이지 않는 성과로 여겨집니다.
최주경 위원    과장님이 그렇게 말씀하시니까 이 사업이 실효성 있게 잘 진행되고 있다고 얘기를 할 수 있겠는데요. 어쨌든 상식적인 선에서 아니면 어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효과적인 사업이라고 인정할 수 있도록 잘 진행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수산과장 오보형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이번에 개선방안을 확실하게 만들어서 의회에 계신 분들이나 보령시의 주민들, 시민들이 모두 종묘배양장이 정상적으로 돌아가고 있구나를 느끼게 개선방안을 만들어서 별도로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위원장 최용식  한동인위원님 추가 질의 해 주시죠.
한동인 위원    하겠습니다. 제가 계속해서 질의를 하겠습니다. 지금 보령수협에서 6,000만 원을 포함해서 3억 원으로 알고 있고요. 아까 위원님들도 다 알고 계실 거예요. 제가 질의하고 싶은 건 지금 수산종묘배양장에 근무하시는 인원이 총 몇 분입니까?
○수산과장 오보형  수산종묘배양장에 관리직 3명과 기술직 3명, 총 6명이 근무하고 있습니다.
한동인 위원    총 인건비가 어떻게 되죠?
○수산과장 오보형  인건비가 6명을 기준으로 했을 때 정확한 금액은 종묘생산 관련된 재료비가 20% 정도 되고요.
한동인 위원    인건비가 50% 넘고 있거든요? 알고 계시잖아요. 그러면 우리가 보령화력 7, 8호기를 건설하면서 맺은 협약이잖아요. 협약을 맺은 이유는 어족 자원을 활성화시켜서 우리 어민들에게 돌려주자는 취지거든요. 그러니까 실질적으로 우리 어민들한테 많은 혜택이 돌아가야 하는 겁니다. 과장님, 그렇죠?
○수산과장 오보형  예.
한동인 위원    만약에 수협 입장에서는 당연한 겁니다. 왜냐하면 서해안 연합회 분담금을 2억 4,000만 원을 사용을 하는데 어떻게 우리 지역에만 방류를 할 수 있겠습니까? 여기 입장은 당연한 건데요. 우리가 지금 문제인 겁니다. 원래 취지하고 우리 시가 다른 협약서를 맺었다는 거죠. 그거를 시행하고 있는 거예요. 저는 그거를 문제 제기하는 거거든요. 지금 보면 조피볼락이 우럭이죠?
○수산과장 오보형  예.
한동인 위원    2019년도에 33%를 전라도 연안에 방류를 했습니다. 그리고 2020년에는 20% 정도 역시 또 방류를 했고요. 그러니까 실질적으로 이제 이게 우리 시와 중부발전이 우리 어민들에게 돌려줘야 할 것이 이제 그렇지 못한 결과가 발생하고 있다는 것이 문제예요. 60억 정도 시설에 들어간 거잖아요? 중부발전에서 60억 정도의 시설을 지은 건데요. 우리 시도 원래의 취지대로 수협에 우리 시에서도 공문을 보낸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렇죠? 추가 재원을 낼 수 있는가 이런 문제에 대해서 공문을 보낸 걸로 알고 있습니다. 답장이 있었습니까?
○수산과장 오보형  추가 재원에 대한 것을 포함한 아까도 말씀드렸다시피 여러 가지 사항이 의견 조회 기간에 들어있고요.
한동인 위원    새로 협약서를 변경하는 사안에 이제 그런 부분들이 들어간다는 말씀이십니까?
○수산과장 오보형  그렇게 해서 지금도 지적해 주시는 것처럼 타지역에 대한 방류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서 7억 중에 포함되어 있는 서해안 연합회에 2억 4,000만 원에 대해서 배제하는 개선방안을 만들고 있습니다. 그래서 4억 6,000만 원으로 가서 타지역에 아예 방류를 안 하고
한동인 위원    그러면 운영경비를 인건비가 50% 넘게 들어가고 있잖아요. 거기서 2억 4,000만 원을 서해안연합회 분담금에서 제외를 시키고 4억 6,000만 원으로 한다면 실질적으로 방류할 수 있겠습니까?
○수산과장 오보형  방류가 현재로서는 정확한 수치는 아니지만 4억 6,000만 원에 해당하는 종묘 생산계획은 수협에서 잡고있는 상태입니다.
한동인 위원    지금 2017, 18, 19, 20년을 보면 2019년부터는 우리 지역의 특산품이죠. 대하와 꽃게랑은 전혀 방류실적이 없습니다. 그렇죠?
○수산과장 오보형  예.
한동인 위원    아까 말씀드린 대로 갑각류가 예민하기 때문에 다 실패한 것입니까?
○수산과장 오보형  그렇습니다. 특히나 갑각류는 자연광을 받아서 부하가 돼서 생산이 됐을 때 생존율이 높은데 현재 시설로써는 지붕이 다 막혀있는 상태이거든요. 그래서 밖에서 자연광을 받을 수 있는 또 다른 배양장을 새로 하나 신축한 상태입니다. 그래서 어민들이 원하는 대하는 안정적으로 내년부터 생산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한동인 위원    제가 짧게 정리하겠습니다. 과장님 원래 취지에 맞게 협약서가 잘못됐다는 것을 변경할 수 있지 않습니까? 3자가 동의를 구하면요. 우리 시가 좀 더 적극적으로 운영에 대한 부분을 사실 우리 시가 2, 3억 정도 투자를 못 해서 불합리한 협약서를 가지고 계속 운영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하거든요. 좀 더 적극적으로 우리 시가 의사를 피력 해서 협약서 내용도 원래 취지대로 맞게 다시 개정을 해서 제대로 운영해주시기 바랍니다. 이게 저 혼자 개인 위원의 얘기가 아니라 지금 많은 어민들께서 이 부분에 대해서 서운함을 갖고 계신 거 아시죠? 민원도 많잖아요. 개선을 정확히 했으면 좋겠습니다.
○수산과장 오보형  위원님의 걱정 충분히 공감하고 있고요. 거기에 맞는 개선방향을 만들어서 아까도 설명드린 것처럼 별도로 정책 협의회 때 자세히 설명도록 하겠습니다.
한동인 위원    이상입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위원장 최용식  권승현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권승현 위원    저도 이 부분에 대해서 추가적으로 말씀을 드려야 할 것 같아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애초의 취지에 대해서 말씀하셨던 것처럼 67억이라는 돈을 투자를 해서 보령화력 7, 8호기가 들어오면서 온·배수장을 이 사업을 시작했었던 것은 보령지역에 미치는 어떤 환경적 피해나 이런 것들 때문에 만들어진 게 확실하잖아요. 보령시도 그렇기 때문에 컨소시엄에 참여를 했던 것이고요. 그런데 거기에 유류피해 기금이 들어간다는 이유로 타지역에 어떤 방류에 명분이 된다면 타지역의 지자체하고 협의가 있어야 된다고 생각이 들고요. 행정의 신뢰를 중요시하는 보령시에서 전임 과장님이 이 컨소시엄을 주도했음에도 불구하고 의회에서 이런 답변했다는 것은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2, 3년 동안 이런 방류가 이루어져 왔고 그리고 수협 같은 경우에는 자체적인 자금을 6,000만 원 정도만 투입을 해놓은 상태입니다. 수협에서 자회사이기 때문에 여기에 운영된 인력이나 채용, 그런 것들을 관장을 해 왔습니다. 그러면 그 중심이 되는 역할을 수협에서 한다면 그만큼 예산에 대한 참여는 더 이루어져야 된다고 생각을 해요. 지금 말씀하신 것처럼 협약을 다시 진행을 한다면 이런 부분에 대해서 수협이 주도적으로 하고 있는 만큼의 역할을 하셔야 된다는 부분을 보령시도 강력하게 주장을 해야 된다를 생각을 합니다.
○수산과장 오보형  예, 알겠습니다. 개선방안이 최종적으로 확정되기 전에 의회에 정책협의회를 통해 자세히 설명을 드리고 추진하겠습니다.
권승현 위원    말씀하신 것처럼 협약이 추진이 되기 전에 정책협의회가 꼭 이루어지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수산과장 오보형  그렇게 하겠습니다.
권승현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최용식  최주경위원님 추가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최주경 위원    과장님, 어구어망 조성사업 때 초기 단계에 신흑1동 주민들과 나눈 의견들이 있었고 최근에도 주민들의 의견을 제시하지 않았습니까? 그 부분에 대해서 어떻게 얼마만큼 진행이 되고 있나요?
○수산과장 오보형  김○○통장님을 비롯한 마을 분들이 건의한 사항에 대해서는 공공시설 부분으로 검토를 하고 있고요. 거기에 지금 실시설계 중이기 때문에 주민 의견들을 반영해서 해소되도록 추진을 하겠습니다.
최주경 위원    시기는 정확하지 않더라도 어느 정도 잡으면 되나요?
○수산과장 오보형  실시설계가 끝나고 내년도에 예산반영을 하면 상반기 정도쯤에는 착공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집니다.
최주경 위원    그러면 실질적으로 주민들이 참여하는 거는 하반기면 가능할까요?
○수산과장 오보형  예,
최주경 위원    그래서 이 부분 있어서는 주민들이 굉장히 집행부를 많이 존중한 관계다 보니까 장시간이 걸렸는데요. 주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서 시간도 최대한 단축을 해서 사업을 빨리 마무리 해주셨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드립니다.
○수산과장 오보형  예, 그렇게 추진토록 하겠습니다.
최주경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최용식  백남숙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백남숙 위원    과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사진 좀 올려봐 주세요. 또 하나 보여주세요. 
「(자료화면 띄움)」
저게 과장님 무엇인지 아시죠? 저게요, 무창포에 횟집으로 들어가는 배수관이에요. 해수 배수관이 물 위에 드러난 거예요. 무창포 가보시잖아요? 저기 횟집 자체가...
○수산과장 오보형  어떤 말씀을 하시는지 알겠습니다만 죄송하게도 해수욕장 공유수면에 대한 사항은 저희들 소관 부서가 아니라서요.
○해양수산관광국장 한상범  국장인 제가 답변드리겠습니다. 지금 해수 인수관이 문제인데요. 특히 대천해수욕장, 무창포도 마찬가지로요. 이게 참 우리 시의 숙원이기도 한데요.  여러 가지 문제가 있어서 각 개인이 허가만 맡아서 매립을 하는 상황인데요. 이번에 태풍에 뒤집어져서 저런 현상이 대천해수욕장에 더 심했어요. 그렇다고 해서 영업을 할 수 있는 사람을 못하게 할 수는 없고요. 응급적으로 복구 예산을 투자해서 하는데 연합회 해수를 쓰는 모임을 한 거예요. 쓰는 사람들이 자율관리 차원에서 경각심을 가지고 하고 규격화를 하고 우리 시에서도 천재지변에 의해서 그런 것은 어쩔 수 없지만 보통 나오면 강력한 패널티를 준다고 협의를 하고 있는 상황인데 앞으로 지속적으로 관리 잘하겠습니다.
백남숙 위원    국장님, 무창포는 횟집이 대천해수욕장처럼 많지 않잖아요. 일렬로 되어 있고 저쪽은 수산물은 떨어져 있잖아요. 상관이 없어요. 그러면 저 같은 경우에는 공동으로 하나를 해서 예산이 많이 들어가면 상인들에게도 자부담을 시켜야지, 시에서 전부 예산을 세워서 하면 안된다고 생각하고 공동으로 묶어서 하면 안되나요? 무창포 같은 경우는 많지 않으니까 횟집이 대천이랑 다르잖아요. 무창포만이라도 공동으로 묶어서 자부담을 같이 하는 게 좋다고 생각을 해요. 관광지역에 환경오염이나 저런 게 있는게 좀 그래요. 과장님 신경을 써주셨으면 좋겠어요. 공동으로 자부담하라고 하면 그분들도 할 것 같아요. 그러면 공동으로 하면 깨끗하고 좋잖아요.
○해양수산관광국장 한상범  그 사업을 우리 시에서 몇 십년부터 추진을 했습니다.
백남숙 위원    조금씩이라도 추진을 해야지 저렇게 둘 수는 없잖아요.
○해양수산관광국장 한상범  예산이 문제가 아니고 우리 보령이 전국에 활어 도매 집하장이 됐어요. 집하해서 하는 우리 시에서 공급하는 형식인데, 활어의 사고 이런 것이 있으면 시에서 전적으로 책임이 있는 복잡한 문제가 있더라고요. 지금도 그것에 대한 거론은 계속하고 있는데 거국적으로 그렇게 가는 것이 맞습니다.
백남숙 위원    그런데 기술이 얼마나 좋은데...
○해양수산관광국장 한상범  예산도 상당히 들어가고 하수처리에 모든 게 있어서 그것은 심도 있게
백남숙 위원    우리 무창포 해수욕장은 관광지 아닙니까? 다른 데는 건물도 많이 세우고 투자도 많이 하시더만
○해양수산관광국장 한상범  위원님 말씀하시는 것 충분히 알고 노력하겠습니다.
백남숙 위원    영상으로 한번 보시죠. 
(동영상상영) 
【 앵커멘트 】 
해양수산부가 충남 보령시 소황사구 해역일대를 국내 첫 해양경관보호구역으로 지정했습니다. 보령시 소황사구는 바람에 의한 퇴적된 모래언덕으로 바닷사람이나 태풍, 해일 등을 막아주고 뛰어난 경관을 지니고 있습니다. 해양경관보호구역은 정부가 바닷가나 바다 속에 지형, 지질 등이 해양생태계와 잘 어울러져 경관적 가치가 탁월한 구역을 전문가 심의를 거쳐 지정합니다. 
(동영상중단)
백남숙 위원    과장님, 우리가 소황사구가 2005년 10월 28일에 환경부에서도 소황사구 생태경관 보전 지역을 해줬어요. 승인 났어요. 그 다음에...
○수산과장 오보형  위원님 죄송한데 소황사구도 수산과 업무가 아니라서요.
백남숙 위원    왜냐하면 소황사구 해서 10건을 뉴딜공모사업을 했잖아요. 소황사구를 우리도 심사했잖아요.
○수산과장 오보형  예, 거기에 들어가 있습니다.
백남숙 위원    그래서 제가 드리는 말씀이에요. 2018년, 12월 1일에 수산부 국내 최초 해양경관 보호구역으로 지정이 됐어요. 작년 같은 경우 심사할 때 과장님한테 안된 이유를 물어봤더니 공군부대 쪽있잖아요. 그래서 비행기가 엄청 다녔데요. 그래서 물어보고 싶은 건 올해도 심사하는데 비행기가 떴는지 안 떴는지 물어보려고
○해양수산관광국장 한상범  떴었습니다.
백남숙 위원    떴었어요? 그것 때문에 비행기가 너무 왔다갔다 하니까 공해가 생겨서 안쓰러워요. 그러면 국장님 심사할 때 공군부대에 비행기 자제를 요청해야죠. 그렇죠? 작년에도 그것 때문에 힘들다고 그러시는데 그러면 이번에도 300뉴딜정책에 잘못하면 채택이 안 되겠네요.
○해양수산관광국장 한상범  답변 드릴게요. 된다 안된다고 하기는 그렇지만 제가 위원님들하고 같이 다니고 지금 백남숙위원님께서 말씀하시는 수년에 걸쳐서 피해를 본 부분, 그 부분도 측은지심을 가지고 가점 그렇게 하는 것을 하더라고요. 그리고 또 아까 말씀드렸듯이 답변이 왜 이렇게 늦느냐 이렇게 하셨는데 거기 사업은 늦을 수밖에 없어요. 거기는 해양수산부에서 시범적으로 생태모니터링 해가면서 경관을 좋게 조명까지 넣었습니다. 하여튼 죽도의 통수, 닭벼슬 섬 통수 그리고 독산에 어려움이 있어서 우리 행정에 선택과 집중을 하고 있는데 하여튼 피력을 많이 했습니다. 좀 기다려봐야 될 것 같습니다.
백남숙 위원    비행기가 또 떴어요? 과장님을 넣으셔서 할 때 이번에 채택이 안 되면 공군부대에 전화해서 훈련 좀 하지 않을 때 심사 좀 하세요. 안타까워서 그래요. 좋은 환경이 있는데 하나 하는 게 없잖아요. 발전이 안 되고 그 옆에 바닷가가 있으니까요. 독산바닷가에 가족단위로 관광객이 많이 와요. 그러면 얼마든지 거기도 관광으로 연결해서 살릴 수 있는데 안타까워서 제가 드리는 말씀입니다. 다음에 만약에 하면 공공부대에 제가 전화 드릴게요. 과장님 비행기 안뜰 때 심사하시라고요. 이상 웃자고 한 말입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최용식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박상모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박상모 위원    과장님, 수고하십니다. 아까 다른 위원이 해상풍력 얘기했죠? 거기에 저도 질의를 했었는데 해상풍력 만들면 밑에 기둥같은 거 박잖아요. 거기에서 부화를 할 수 있는가 그것을 한번 물어보고 싶었었는데 그 얘기는 빼놓고 배선 묻는 것 얘기만 하더라고요. 기둥세우고 밑에 몇 십 미터 바닥이 넓을 것 아니에요. 그 안에서 거기에다가 고기를 산란을 할 수 있어요?
○수산과장 오보형  우리 수산과에서 파악하고 있는 것은 풍력단지에 인공호초가 시설이 돼서 조성이 되면 그 지역에서도 수산자원이 안정적으로 서식하는 걸로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박상모 위원    그래서 저도 어촌어민들에게 왜 반대하느냐 물어보니까 그것 때문에 반대를 한다고 하더라고요. 저도 그런 얘기를 했거든요. 거기서 어초 역할을 하기 때문에 산란이 더 많이 돼서 고기가 더 많이 형성될 수 있다. 그렇게 해서 수산과에서 그런 설명을 해주시고 해서 말씀을 해줘요. 그래야 어민들도 아는데 우리가 얘기하니까 호응하지 않더라고요. 수산과 전문가들이 얘기하면 그런 것에 대해서 따라서 할테죠. 72쪽 보세요. 감척사업있죠?
○수산과장 오보형  예.
박상모 위원    우리가 보니까 18년도에 9개, 19년도에 7개, 20년도에 4개인데 예산이 줄어서 줄어드는 거예요, 감척할 사람이 없어서 줄어드는 거예요?
○수산과장 오보형  희망 수요를 조사해서 일정 금액만큼 사업을 끌고 가고 있는 형편인데요. 예전 같지 않고 지금 감척사업의 척, 당 사업비가 줄고 있는 경향이 있고 어민들도 지금 감척에 대해서 어느 정도 예전 같지 않고 많이 지금은 희망을 덜하는 편입니다.
박상모 위원    그래서 줄어든 거예요?
○수산과장 오보형  예.
박상모 위원    지금 보면 홍성군이나 보령시 비교를 해보면 홍성군은 바다가 조금 밖에 없잖아요. 배도 얼마 안되고요. 우리 보령시는 바다도 넓고 배척수도 많고요. 그래서 오래 기다리다 보니까 홍성으로 갔다가 오기도 하고 그러더라고요. 그런데 이게 소형배를 감척을 했으면 배 사업을 그만 해야 되는데 그것을 감척하고 큰 배를 사더라고요. 그러면 감척 의미가 없을 것 같은데요.
○수산과장 오보형  해수부에서 감척으로 하는 처음의 의도는 어획 강도가 높은 어획량이 많이 잡히는 어선을 위주로 감척사업을 해오다가 최근에는 소형 어선을 포함한 전 어선을 대상으로 거의 감척 수준을 잡고 있다 보니까 그런 불합리한 상황이 생기는 것도 사실인데요. 그거는 충남도와 해수부에 건의해서 다 갈아타는 형식의 감척사업은 제한을 하도록 그렇게 우리가 건의를 하겠습니다.
박상모 위원    맞아요. 그렇게 해야 되겠더라고요. 동영상 좀 하나 보여주세요. 
(동영상시청)
【 앵커멘트1 】 
전북 부안 인근 해상에서 어선이 뒤집히면서 3명이 숨지고 1명이 구조됐습니다. 
【 앵커멘트2 】 
해경은 폐어구가 어선 추진기에 감기면서 사고나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김○○기자입니다. 
【 기자 】 
배 한 척이 밑부분을 완전히 드러낸 채 뒤집혔습니다. 
【 해경 관계자 】 
현장도착, 현장도착! 선체 완전히 전복된 상태 
【 기자 】 
해경구조대원들이 배를 두드리며 생존자를 찾습니다. 전북 부안군 위도 북쪽 9km 해상에서 7.9톤급 어선이 전복됐다는 신고가 접수된 것은 새벽 5시 56분쯤. 승선원 4명 중 베트남 선원 1명은 배 위에서 버티다가 인근을 지나던 어선에 구조됐습니다. 선장 45살 A씨 등 3명은 선박 안에서 발견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깨어나지 못했습니다. 구조된 베트남 선원은 전날 밤 10시부터 배가 전복된 것 같다고 진술했습니다. 전복 직전 외부와의 충격은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사고 당시 해역은 바람이 강하지 않았고 암초가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부안해양경찰서 경비구조과장】 
현장에 도착했을 당시 스크루에 폐줄이 걸려있는 상태였고, 그 부분도 하나의 사고 원인으로 놓고 전반적으로 조사를 진행 중입니다. 
【 기자 】 
해경은 어선을 인양한 뒤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연합뉴스TV 김○○입니다. 
(동영상중단)
박상모 위원    과장님 우리도 이제 어선이 많잖아요. 그렇죠? 바다에서 불법으로 하다가 신고 들어가서 배가 쫓아가면 그물을 집어버리고서 도망간다면서요. 그러다 보니까 그물이 바닷속에 많이 들어있고 또 오래 쓰다가 건져내면 돈도 안 되고 그래서 다시 구입하는 게 인건비 덜 들어가고 하니까 다시 구입하고요. 이게 어민들이 생각을 잘해야 할 텐데요. 사실 어민들은 바다가 자기 것이고 밥줄인데 이런 것을 너무나 무시하고 그물 버리고 배 가다가 도는 거 뭐라고 하죠? 스크류에 걸리면 배 넘어지는 거잖아요. 이런 것도 단속을 해서 진짜 불법 단속하는 것보다 이런 것을 단속해야 할 것 같더라고요. 불법으로 고기 잡아먹는 거야 그렇다 해도 이런 거는 문제가 되겠더라고요. 과장님 이런 것 좀 신경써주세요.
○수산과장 오보형  예, 알겠습니다.
박상모 위원    사진 한번 띄워 주세요. 
「(자료화면 띄움)」
또 넘겨봐요. 이게 과장님 어디인지 알겠죠?
○수산과장 오보형  예, 압니다.
박상모 위원    오천 천북관이에요. 여기에 우리 어민들이 배가 너두 많아서 농어촌 공사에 가서 배를 대고 하는 사용허가를 받아서 임대를 해서 판넬을 붙였더라고요. 너무 많으니까 다른 외지척은 오지 말아라. 보령것만 대자. 전라도 어디서 와서 엄청나게 대나봐요. 농어촌공사 가서 사용허가 내서 써붙여놨더라고요. 개들은 또 똑같이 바다인데, 왜 너희만 쓰느냐 그런 얘기를 하면서 다투기도 했더라고요. 그런데 지금 어두워서 가로등 두 개를 태양광으로 달아줬거든요. 그런데 선착장이 좁고 해서 부잔교를 계속 넣어달라고 요청을 2, 3년 전부터 계속 했어요. 수산과에서는 “타당성이 안 맞는다.” 이렇게 계속해서 왔거든요. 그런데 다른 시·군을 보니까 지원대상이 지방어항, 어촌 정주어항, 마을 공동어항인데 소형어선이 이용하는 항이나 포구는 할 수가 있더라고요. 그러면 여기가 어항은 아니지만 소형어선 항구는 되잖아요. 그러니까 주민들이 너무나 원하고 배타기 불편하고 내리고 하기가 어려워서 계속 요청을 하는데 과장님 신경 쓰셔서 내년에 하나 좀 부장교 설치 좀 부탁드릴게요.
○수산과장 오보형  무슨 말씀하시는지 알겠고 보령방조제에 어선 30여 척이 입출항을 하고 있고 김○○씨 등 선주협회 회원들이 요구하는 사항인데, 우선은 현재 부잔교를 시설을 해줌으로 인해서 위원님이 말씀하신 대로 어촌어항법 규정에 의한 어항이 아닌 자연항포구지역에 배가 다니는 지역이 여러 곳이 있거든요. 그런 지역에서 부잔교 시설에 대한 요구를 동시다발적으로 다수가 할 수 있는 상황이 우려되기 때문에 사전에 어느 지역에 대해서 어떻게 할 것인가 사전 절차를 밟아보고 나름 근거도 세워보고 농어촌 공사와 시설물에 대한 소요 관계까지 종합적으로 검토를 해서 긍정적으로 처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박상모 위원    여기 많이 대면 100대도 넘어요. 꽉 차면 진짜 꽉 차요. 그런데 농어촌공사에서는 사용승낙을 해준다는 거예요. 그러니까 “사용승낙 해 줄테니까 사업을 해달라고 요청을 해라” 이렇게 얘기하거든요. 그러니까 과장님 긍정적으로 생각하셔야지, “이거 소용 없어, 안돼” 이러면 소용 없는 거예요. 해줘야겠다는 마음가지고 과장님 꼭 부탁 할게요.
○수산과장 오보형  긍정적으로 하는 건 당연하고요. 시간이 좀 걸릴 수도 있습니다. 그러니까 시간을 좀 가지고 긍정적으로 추진을 하겠습니다.
박상모 위원    알았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최용식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십니까?
(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
우리 위원님들이 세 분이나 추가 질의를 하셨거든요. 세분이나 추가질의하신 것은 처음인 것 같습니다. 열띤 질의를 해주셨고요. 사실 충남에서 어항이나 어선이나 어업인 규모로 보면 우리 보령이 최고지 않습니까? 과장님, 맞죠?
○수산과장 오보형  예, 그렇습니다.
○위원장 최용식  넓은 바다 면적이나 수산과에서 하시는 업무도 다양하고 많다고 봅니다. 따라서 위원님들께서도 질의하신 내용이 심도 있고 많았던 것 같습니다. 과장님의 명확한 답변만큼이나 앞으로 잘해주시기를 당부드리겠습니다.
○수산과장 오보형  예, 알겠습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위원장 최용식  긴시간 과장님, 팀장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수산과 업무에 대한 감사종료를 선포합니다. 
다음은 해수욕장경영과 소관업무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겠습니다.

바. 해수욕장경영과 
【 집행부소개 】
해수욕장과장 전근성입니다. 
대천운영팀장 백강호입니다. 
무창포운영팀장 임양빈입니다. 
시설관리팀장 주병주입니다. 
○위원장 최용식  전근성과장님 나오셔서 소관 감사자료를 간단명료하게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해수욕장경영과장 전근성  해수욕장 행정사무감사자료 보고드리겠습니다. 
【 보고사항은 의회사무국에 별도 보관 】
해수욕장경영과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최용식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답변 순서입니다. 해당 쪽을 말씀해 주시고 일문일답식으로 간단명료하게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홍기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홍기 위원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8쪽 대천해수욕장 테마 꽃밭, 꽃길 조성이 봄에 유채를 2,000m² 심었다고 했는데 유채에서 LMO라고 유전자변형생물체 그게 발생했다고 해서 2년 전인가 해수욕장에서도 그게 발생해서 소각을 했거든요. 왜냐하면 그게 제초제로도 안되고 로터리를 쳐도 안되고 해서 소각을 했는데 앞으로도 유채같은 것은 LMO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유채꽃 말고 다른 작목을 찾아야 할 것 같아요.
○해수욕장경영과장 전근성  저희가 유채꽃에 그런 유전자변형의 건이 보고가 되어서 지금은 제주도산 유채꽃을 100% 국산으로 구입해서 사용하고 있는 상황이고요, 그래서 제가 조사해 본 바에 의하면 그때는 중국산 유채씨를 받아서 했다고 합니다.
김홍기 위원    이제 심는 것은 100% 제주도산 씨앗으로 하는 건가요? 거기에서 발견된 것은 없었나요?
○해수욕장경영과장 전근성  그렇습니다. 2년 동안 발생한 적이 없고요. 저희만 심는 것이 아니고 우리 시에서 구매한 것을 저희가 분양받아서 쓰는 거기 때문에 아직까지 그것은 안전한 것으로 알고 그렇게 쓰고 있습니다.
김홍기 위원    알겠습니다. 하나 더 여쭤보겠습니다. 18쪽 무창포해수욕장 수산물 시장 진입로 확·포장이 아직 완공 안된거죠?
○해수욕장경영과장 전근성  공정 90% 이상 도로포장 다 끝났고 관광시설물 설치하면 끝나는 정도로 진행이 많이 되어 있습니다.
김홍기 위원    도로포장은 끝난 거예요?
○해수욕장경영과장 전근성  도로포장은 지난 달에 다 끝났습니다.
김홍기 위원    예산이 준 것은 다행인 것 같아요. 그렇죠?
○해수욕장경영과장 전근성  예, 저희가 입찰 잔액이 많이 남았는데 아까 설명드린 것처럼 다 유용한 곳에 적재적소에 소계금액을 썼습니다.
김홍기 위원    잘 알겠습니다.
○위원장 최용식  김정훈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정훈 위원    과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김정훈위원입니다. 저는 21쪽 코로나 없는 청정해수욕장 운영을 위해서 열심히 노력을 하셔서 8월 22일까지 코로나 확진자가 없다가 22일에 타지역에서 오셔서 어항에서 식사를 하시면서 옮겨서 우리 지역에 큰 파장을 일으켰었는데요. 검역소를 철저히 운영하시고 24명의 발열환자를 입장 제한해서 지역 상인들도 많이 고마워 하실 것 같아요.
○해수욕장경영과장 전근성  감사합니다.
김정훈 위원    그런 이야기는 못 들으셨나요?
○해수욕장경영과장 전근성  지역에서 대놓고 지역 성격상 칭찬하는 문화는 아닌데 뉴스보도나 전해서 듣는 경우는 있었습니다만 쑥스럽습니다.
김정훈 위원    열심히 하셨으니까 말씀드리죠. 저희들도 나가서 발열체크 체험을 해 봤잖아요. 위원님들도 다 가셔서 해 보시고요. 저희도 1시간을 해 봤는데 생각보다 엄청 힘들더라고요. 비오는 날 했기 때문에 비도 맞아가면서 했는데 그런 부분이 너무 고생 많으셔서 지역을 위해서 열심히 노력하셨다는 점에 감사를 드리고요. 17쪽을 보시면 CCTV 화소별 현황, 회선 사용료가 있어요. 해수욕장 내에는 총 115개의 CCTV가 있는 것 같아요. 그런데 이것 같은 경우에는 지금 관제센터에 같이 연결되어 있지 않나요?
○해수욕장경영과장 전근성  관제센터에 연결된 것이 있고요. 115개가 다 연결된 것은 아니고요. 관제센터에 연결된 것은 해변 쪽 인명구조에 사용되는 것과 대로변 하고 그렇게 일부가 되어있고 전부 다는 아닙니다.
김정훈 위원    관제센터를 안전총괄과, 문화새마을과 이쪽에서 관리를 다 하고 있잖아요. 회선사용료가 따로 장비유지비가 나와 있어서요. 그러면 이것은 해수욕장경영과 사무실에 있는 건가요?
○해수욕장경영과장 전근성  일단 회선사용료는 저희가 부담을 하고요. 무창포해수욕장까지 포함되어 있는 내용이고, 해수욕장 내에 있는 CCTV인데 해수욕장 사무실 안에 보면 전광판이 있어서 저희가 관리하는 CCTV입니다.
김정훈 위원    안전총괄과에 같이 이관을 할 수는 없는 건가요? 예산이 한쪽에 집중을 할 수 있어서 좋을 것 같은데 따로 되어 있는 곳이 있더라고요.
○해수욕장경영과장 전근성  일부는 아까 말씀 드린 것처럼 인명구조나 안전 등 특별히 해당되는 부분은 통합관제센터에 같이 연계를 해서 우리도 보고 거기도 보고 하는데 그 외에 예를 들면 먹자거리, 조개골목 이런 곳에 일부 설치되어 있는 것은 굳이 통합센터에 연결될 필요가 없어서 저희가 자체적으로 관리를 하고 무슨 일이 있을 때 경찰서나 해경이 와서 자료를 한 번씩 보기도 하고 그렇게 운영하고 있습니다.
김정훈 위원    제 생각에는 같이 연결해서 통합관계센터에서 다 할 수 있고 바로 112로 신고가 들어가면 확인이 되기 때문에 그렇게 되면 예산체계가 바로 잡히지 않을까 해서 말씀을 드렸고요. 마지막으로 32쪽입니다. 불법 행위 전문단속반 운영을 열심히 노력하셨는데 7,674개 단속지도, 계도단속을 하셨어요. 폭죽놀이 같은 경우에는 많이 하셨어요. 2,364개인데 과태료 부과는 1건 뿐이더라고요. 이 부분이 저희가 편의점이나 가게에서 계속 폭죽을 팔고 있잖아요. 그것을 말릴 수는 없는 거거든요. 인터넷에서 구매해서 관광객들이 오시기도 하거든요. 이런 부분이 어떤 구역을 정해놓고 안전의 위험성이 있기 때문에 말리는 거잖아요.
○해수욕장경영과장 전근성  현재 안전보다도 사실은 놀러 오신 관광객분들의 민원이 많습니다. 안전 때문에도 그렇겠고 소음 때문에도 그렇지만 그래서 저희가 이것을 전문적으로 단속하고 있는 분 일명 HID라고 하죠. 특별히 원천적으로 봉쇄하려면 팔지 말아야 하거든요. 그래서 해수욕장 내에 있는 점포는 물론이고 시내 터미널 옆 대형마트에도 가서 점장을 만나서 판매를 하지 않는 쪽으로 여름 전에 협조를 받고 했습니다. 그렇게 해서 여름 초반에는 잠잠했는데 중반 지나가면서 하나, 둘씩 생기기 시작하니까 모르겠습니다. 저는 직접 팔아보지 않아서 모르겠는데 돈이 되는 것 같아요. 그래서 조금씩 조금씩 하는데 이것을 파시는 분들도 대기업은 아닙니다. 이거 하시는 분들도 거의 노점상 출신입니다. 그래서 단속을 하고 있지만 양면성이 있어서 적극 단속은 하고 있는데 최대한 더 노력하는 쪽으로 하겠습니다.
김정훈 위원    저도 그래서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판매 마진율이 크기 때문에 판매를 하시거든요. 소규모에서 마트를 하시는 분들이나 편의점 하시는 분들이 파는데 어느 지역을 정해 놓고 폭죽을 터뜨리게 할 수 있는 것은 없나요?
○해수욕장경영과장 전근성  해수욕장 내에요? 그것은 검토는 안 해봤는데 가능할지 검토를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김정훈 위원    왜냐하면 이렇게 많이 단속을 하면서 많이 팔고 상인들이 소득을 얻고 있는데 이런 부분이 단속 계도만 해서 되는 것이 아니거든요. 저도 솔직히 잘못된 거지만 해수욕장에서 폭죽을 터뜨려봐서 알지만 아이들이 되게 좋아해요. 어느 구역을 정해놓고 할 수 있는 부분이 법률적으로 위반이 되지 않거나 가능하면 그렇게 해도 좋을 것 같아서 말씀을 드립니다.
○해수욕장경영과장 전근성  이 자리에서 된다, 안된다 말씀을 드릴 사항은 아닌 것 같고 검토해 보겠습니다.
김정훈 위원    검토해 주시기 바라고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이상입니다.
○해수욕장경영과장 전근성  감사합니다.
○위원장 최용식  백남숙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백남숙 위원    수고하십니다. 간단하게 물어보겠습니다. 유채꽃을 2009년에 심었는데 12년 만에 다시 유채꽃을 심는 거예요. 그런데 그 당시에 관광객 호응도 있었고 주위에서 호응이 참 좋았어요. 사진 찍느라고 정신이 없었어요. 그런데 뭐가 문제냐면 유채꽃을 밟고 사진을 찍어요. 그래서 혹시라도 과장님께서 공간에 유채꽃을 예쁘게 정리해 주셔서 사진을 찍게 해 주시고요. 그리고 케이블카 석대도도 고생하셨어요. 많은 건을 처리하시고 행정처분이 1건 남았잖아요. 만약에 행정처분이 하나로 끝나면 여기에 민자로 투자할 계획이 있나요?
○해수욕장경영과장 전근성  저희가 그것 때문에 진행하시는 분들을 지난주에 직접 대면을 해서 확인해 본 차원에서 이야기를 했는데 개발하려는 의지는 저희가 판단할 때는 확실하다고 보이고요.
백남숙 위원    우리가 행정소송을 다 끝내주는데 그게 염려스럽습니다.
○해수욕장경영과장 전근성  저희가 그게 어디 갈 때 다르고 나올 때 다르니까요.
백남숙 위원    500억 원이라는 것이 적은 돈이 아니잖아요.
○해수욕장경영과장 전근성  저희가 점쟁이는 아니지만 만나서 이야기를 직접 나눠보고 향후 계획이라든지 재정 상태나 봤을 때는 저희 판단으로는 진행할 의사가 충분히 있고 그럴 만한 재력도 있다고 판단을 했습니다.
백남숙 위원    고생하셔서 꼭 투자할 수 있게끔 유지 좀 해주세요. 이상입니다.
○해수욕장경영과장 전근성  더 노력하겠습니다.
○위원장 최용식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문석주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문석주 위원    과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문석주위원입니다. 간단한 거니까요. 3쪽을 보니까 2020년 대천해수욕장 고객 만족도 조사를 하셨죠, 매년 하시는 건가요?
○해수욕장경영과장 전근성  매년 하고 있습니다.
문석주 위원    표본을 보니까 지역별로는 참 잘 맞춘 것 같은데 연령별 분포는 수정을 했으면 좋겠어요. 가장 많이 이용하는 분들 순으로 표본이 되어야 할 것 같고요. 그래야 정확도가 낫지 않겠어요?
○해수욕장경영과장 전근성  좋으신 말씀 감사합니다.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문석주 위원    쉽지는 않겠어요. 집행액이 많지는 않아서요. 그리고 결과는 저도 세심하게 봤는데 평균 60점을 받는 것 같아요.
○해수욕장경영과장 전근성  그래서 매년 1% 정도 상승하는 결과로 나오는데 올해가 코로나 때문에 더 힘들었습니다.
문석주 위원    가장 먼저 개선해야 할 점이 뭐라고 판단하시나요?
○해수욕장경영과장 전근성  바가지라고 하는 물가 부분이 조금 많이 나가고 친절도나 안내는 올라가고 있습니다만 그래서 상인분들과 그 부분을 논의도 하고 간담회도 해서 그런 부분을 개선해야겠다고 하고 있습니다.
문석주 위원    공중이용시설에 불결함도 많이 나오네요.
○해수욕장경영과장 전근성  그런데 시에서 관리하는 것보다는 개인시설이라서 그런 부분도 노력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문석주 위원    여러 가지 한꺼번에 해결할 수 있는 문제는 아닙니다. 해수욕장 및 주변의 놀이시설이 부족하다든지 시에서 다 할 수 있는 사업은 아니라서요. 민자유치를 해야 하는 부분인데요. 특히나 제가 보는 것은 대천해수욕장이 관광의 환경변화, 트렌드의 변화 그리고 그런 부분에 대천해수욕장이 저는 가족 중심의 휴양지가 됐으면 좋겠다는 바람이 있거든요. 쉽지는 않지만 가족여행을 올 수 있는 기반시설도 필요한 것 같아요. 다 아시다시피 캠핑장 같은 경우도 거리가 있더라도 꼭 바닷가 주변일 필요는 없잖아요. 떨어져 있더라도 가능하면 캠핑장 같은 것도 준비하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그래서 가족 단위의 휴양시설로 옛날대천해수욕장의 명성이 이어지기를 부탁드리고요. 이 보고서만 보지 마시고 유용한 지적이 많았던 것 같아요. 조금씩 개선해 나갈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해수욕장경영과장 전근성  참고하겠습니다.
문석주 위원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해수욕장경영과장 전근성  감사합니다.
○위원장 최용식  최주경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최주경 위원    과장님 수고하십니다. 4쪽에 11번 보면 각종 시설공사계획 및 추진실적이 7건이 있죠? 여기 두 번째에 보면 대천해수욕장 제2지구 지중화도로복구 지중화사업을 하셨죠? 준공하셨는데 이 계획이 추가적으로 세워지나요, 아니면 이것으로 끝나나요?
○해수욕장경영과장 전근성  지금 1지구는 시범사업을 했고 3지구는 공사할 때 다 했고 2지구도 이번 공사를 해서 마무리를 하는데요. 더 필요하다고 합니다.
최주경 위원    대천항 쪽은 고민 안하고 계시나요?
○해수욕장경영과장 전근성  대천항은 관광지 구역이 아니다 보니까 저희가...
최주경 위원    대천항 쪽에서도 사실은 주민들이 많이 말씀하셨거든요. 그래서 대천항도 지중화 사업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많이 주셨어요. 지중화 사업은 우리가 한전에 강력히 요구를 해서 보령시 전봇대를 전반적으로 없애고 지중화로 가야 한다는 원칙으로 생각하고 있잖아요. 그런데 지구 때문에 선정하기가 어렵다는 건가요?
○해수욕장경영과장 전근성  저희 부서에서 그렇기는 한데 보령시 전체적으로 볼 때는 검토해 볼 필요는 있을 것 같습니다.
최주경 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최용식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
과장님 늦게까지 마지막으로 고생하셨고 갑작스러운 검역소 임시 게이트를 설치하시느라 팀장님, 과장님 고생 많이 하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내년에는 코로나 없는 해수욕장이 되기를 기원하겠고요. 이 자리에는 없지만 발열체크로 고생하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우리 대천해수욕장, 무창포 해수욕장은 보령시의 대표적인 관광지입니다. 깨끗하고 안전한 해수욕장 유지를 위해서 지금까지도 그러셨지만 앞으로도 더 최선을 다해 주시기를 당부드리겠습니다.
○해수욕장경영과장 전근성  감사합니다.
○위원장 최용식  과장님, 팀장님 고생 많으셨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해수욕장경영과 소관 업무에 대한 감사종료를 선포합니다. 
벌써 하루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열심히 한다고 했는데 사실은 지나고 나면 아쉬움이 많이 남지 않습니까?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주시기를 바라겠고요. 이상으로 오늘 계획된 감사일정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동료 위원 여러분! 
집행부 관계 공무원 여러분!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다음 행정사무감사는 내일 오전 10시에 계속해서 실시하겠습니다. 
2020년도 6일차 행정사무감사 종료를 선포합니다. 

(18시15분 감사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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