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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8회 보령시의회(임시회)

본회의회의록

제4호

보령시의회사무국


일 시 : 2021년 8월 13일(금) 10시 00분


  1.    의사일정
  2. 1. 2021년도 상반기 주요업무 및 현안보고 청취의 건

  1.    부의된 안건
  2. 1. 2021년도 상반기 주요업무 및 현안보고 청취의 건
  3. 가. 해양정책과
  4. 나. 박람회지원단
  5. 다. 수산과
  6. 라. 해수욕장경영과
  7. 마. 보건행정과
  8. 바. 건강증진과
  9. 사. 농업정책과
  10. 아. 농업지원과
  11. 자. 축산과
  12. 차. 친환경기술과
  13. 카. 원산도출장소
  14. 타. 관광과

(10시01분 개의)

○의장 박금순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38회 보령시의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1. 2021년도 상반기 주요업무 및 현안보고 청취의 건 
○의장 박금순  먼저 의사일정 제1항 2021년도 상반기 주요 업무와 현안 보고 청취의 건을 상정합니다. 
오늘은 해양정책과, 관광과, 박람회지원단, 수산과, 해수욕장경영과, 보건소, 농업기술센터, 원산도출장소 8개 부서 소관 업무에 대하여 2021년 상반기 주요 업무와 현안 보고를 듣도록 하겠습니다. 
보고 순서는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과 각종 발언에 대한 조치결과 보고 후 상반기 주요 업무와 현안을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직제 순서에 따라 실·과장으로부터 보고를 들으신 후 궁금한 사항이나 보충설명이 필요한 사항에 대하여 질의답변을 실시하겠습니다.
회의 진행은 일문일답 형식으로 진행하겠습니다. 
그러면 먼저 해양정책과 소관 업무에 대한 보고를 듣겠습니다.
김구연과장님께서는 나오셔서 소관 업무에 대하여 간략하게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가. 해양정책과 
○해양정책과장 김구연  해양정책과장 김구연입니다. 
지난 2020년 행정사무감사 시 여러 의원님들께서 말씀해 주신 사항에 대해서 조치현황에 대해서 보고드리겠습니다. 157쪽입니다. 
【 보고사항은 의회사무국에 별도 보관 】
이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의장 박금순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지금까지 보고를 들으시고 질의하실 의원님께서는 먼저 해당 쪽을 말씀하시고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한동인의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한동인 의원    과장님 수고하십니다. 439쪽에 보령신항 준설토투기장 건설에 대해서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2016년 제3차 전국항망 기본수정계획에 의해서 시작된 사업인가요?
○해양정책과장 김구연  예.
한동인 의원    그런데 제 기억에 2016년도에 보령시에 온통 시가지를 다 준설토투기장 건설에 대한 환영 현수막을 내걸었던 것으로 알고 있거든요. 시에서 보령신항건설이라고 대대적으로 홍보를 했고요. 그러면 지금 이 사업의 주체가 도입니까, 시입니까?
○해양정책과장 김구연  주체는 충청남도입니다.
한동인 의원    어쨌든 간에 오랫동안 보령시에서 요구를 했었던 사업이고, 그리고 이것을 추진했던 분들도 많이 계시지 않습니까? 이게 도에서 주관하는 사업인 것입니까?
○해양정책과장 김구연  우리 시의, 주민들의, 시민들의 염원이었기 때문에 우리 시에서 같이 맞들어서 함께 노력하는 사업이 되겠습니다.
한동인 의원    어쨌든 간에 우리시가 오랫동안 관심을 기울였던 사업인데 혹시 주민들의 반발이나 또는 어떤 이 사업의 진행 과정에서 어떤 문제점들을 지적하는 분들은 없으십니까?
○해양정책과장 김구연  인근에 있는 학성리 주민들이 목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그래서 주민들의 동의를 받았느냐 그런 말씀을 하시고 그러는데 그런 문제는 근본적인 보상차원이나 이런 문제에서 할 계획이 있기 때문에 도 차원에서 피해를 다방면으로 조사해서 주민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 발주를 했고요. 그런 부분에서 목소리는 있습니다. 엊그저께 주민설명회에서도 그런 목소리가 나오기는 하지만 어쨌든 감수를 해야 하는 부분이고 신항으로 인한 첫 단추이기 때문에 사업을 추진함에 있어서 어려움이 있지만 주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서 하겠습니다.
한동인 의원    왜냐하면 이게 이미 2016년도에 발표된 사업인데, 2021년부터 사업을 착공하면서 실질적으로 주민들의 반발에 대한 여론이 있다고 과장님이 말씀을 하시니까 4년이라는 긴 시간이 있었는데 이 시간 동안에 구체적인 주민들과의 접촉이 없었던 게 도나, 시나 이해가 가지 않는 부분이 있어서 질의를 드립니다. 알겠습니다.
○의장 박금순  문석주의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문석주 의원    지금 한동인의원님 말씀하신 부분을 덧붙여서 제가 설명회를 가서 느낀 것인데요. 아까 말씀하신 것처럼 도에서 이 사업을 주관해요. 그런데 보령시 입장은 무엇이냐, 보령시민을 어려움을 대변해야 하고 잘 살펴야 하는 곳이 보령시에요. 아까 말씀하셨듯이 숙원사업이라고 말씀하시니까요. 그러면 시민의 권리나 아니면 어려움, 이것을 더 철저하게 챙기시라는 곳은 충청남도 보다는 보령시에요. 충청남도에서 왔던 담당자의 모습을 봐도 상당히 불쾌했었고요. 그러면 시는 어떤 역할이냐, 현재 시는 제가 볼 때는 약간 불구경이에요. 그것을 도에다가 떠넘겼어요. 그렇죠?
○해양정책과장 김구연  불구경은 아니고요. 저희들이 의견을 충분히 얘기하고 해도 도 차원에서 한다리 걸쳐서 사업장이 멀다 보니까 적극적인 면이 부족해서 저희 시하고도 약간의 충돌 아닌 충돌을 하고 있는데요. 그런 부분을 불구경이라고 표현하시는 것보다도
문석주 의원    제 느낌이 그렇다는 거예요. 태도도 그랬고요. 보령시에서 어떤 역할을 할 것인가에 대해서 분명한 로드맵이 필요해요. 어떻게 조율할 것이냐, 시민들을 설득하려면 설득하는 방안 등, 도뿐만 아니라 시에서도 주민과의 많은 만남을 통해서 문제점이나 이 사업이 정말로 필요하다면 아까 한동인의원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오랜 기간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어떤 노력을 했느냐 그런 부분에서 약하다는 것이죠.
○해양정책과장 김구연  좀 더 관심을 갖고 지금보다 더 노력해 보겠습니다.
문석주 의원    그 부분을 관심있게 지켜볼 테니까요. 방관자적 입장에서 이 사업을 한다면 문제가 될 것 같아요.
○해양정책과장 김구연  그렇게 느끼지 않도록 시 차원에서도 노력하겠습니다.
문석주 의원    제가 한번 기대해 볼게요. 그리고 445쪽에 도서 생활기반시설 정비확충에서 원산도 저두해안도로 개설공사는 현재 변경을 해야죠? 어떻게 변경할 것인지 의견이 나왔나요?
○해양정책과장 김구연  현재 실시설계 중이거든요. 이 부분이 조금 어려운 부분이 있어서 그 저두선착장 옆에 거기를 확장하는 것으로 얘기를 했습니다.
문석주 의원    해안도로는 이 사업을 못해요. 선착장을 확장하는 것으로 주민들의 의견이 모아졌다는 건가요?
○해양정책과장 김구연  예, 현재 실시설계 중에 있습니다.
문석주 의원    그리고 449쪽에 배정된 것인데 효자도를 말씀하셨어요. 해저터널이 개통이 되면 그 이후에 해상택시도 하나의 방안으로 나온 것이고, 또 하나는 보고하셨듯이 오천 여객선을 경유하는 것인데, 이 부분 진행이 어떻게 되나요? 효자도 주민들은 해저터널 이후에 여객선이 닿지 않는 문제에 봉착되어 있어요. 그렇죠?
○해양정책과장 김구연  대산청하고 저희들이 아까도 보고 드렸지만 해수부하고 대책을 협의했고요. 실질적으로 어촌·어구 림프게이트가 약간 짧아서 원산도에서 효자도까지 물살이 쎄서 선장 얘기로는 곤란한 것으로 얘기가 돼서 저희도 같이 타고 원산도에서 효자도까지 가보자, 그렇게 시도까지 해 봤고요. 적정한 것으로 판단이 되고요. 두 번 정도 했거든요. 그래서 8월까지 계속 물때가 다르고 일기도 있기 때문에 통계를 내서 가능 여부를 파악하는 것으로 되어 있고요. 정박지가 1개 아니고 3개가 있거든요. 그래서 적정한 지역으로 해서 추가하려고 있습니다.
문석주 의원    효자도 주민들이 걱정하는 부분에서 민원을 넣고 있죠. 그러면 해상택시는 건조 중인가요?
○해양정책과장 김구연  예, 건조 중입니다.
문석주 의원    해상택시를 활용하는 방안이
○해양정책과장 김구연  그것도 주민들과 관광객들이 동시에 이용할 수 있는 방안과 위탁운영해서
문석주 의원    도선업 허가가 있어야 하잖아요?
○해양정책과장 김구연  예, 도선업 허가가 있어야 합니다.
문석주 의원    그러면 현재 신항해안도 도선업 허가를 받아야 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해양정책과장 김구연   같이 다 하려면 법인이든, 개인이든
문석주 의원    지금 건조 중이니까 개통이 따르면 여객선의 변화를 어떤 방안이든 예측할 수 있잖아요. 그러면 대부분 원산도로 가는 것을 원하시는 것 같더라고요. 그러니까 두 가지 방안을 신속하게 검토하셔서 했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해양정책과장 김구연  노력하고 있습니다.
문석주 의원    제가 궁금한 것은 451쪽에 대천항 군입지구 연안재생과 459쪽 대천 해양레저복합단지 사업이 거의 같은 곳이에요.
○해양정책과장 김구연  위치는 비슷하지만 군입지구는 대천항구 쪽에서 하는 것이고 그래서 이 사업에 대해서 중복이 된다면 이 사업은 저희들이 해양환경공단하고 협의를 하고 있거든요.
문석주 의원    해양레저복합단지에 대해서는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는 중이죠?
○해양정책과장 김구연  예, 모집하고 있습니다.
문석주 의원    저는 걱정되는 것이 마리나항이라고 하는 부분에서 그전에 아시다시피 해류의 변화, 조류의 변화가 걱정되고 해수욕장의 모래유실에 대한 문제도 제기했던 부분이고요. 더욱더 검토하신다고 하니까
○해양정책과장 김구연  그것은 내년도 용역비를 세워서 수치도용실험이라든지 해서 한번 하겠습니다.
문석주 의원    실질적으로 우리가 이 사업을 하는데 있어서 요트나 이런 것들이 정박해 있는 시설로서 의미는 크지 않아요. 관광객 몇 명이 온다는 부분인데요. 결국은 해양 복합레저단지는 결국은 레저산업, 요트 관련 사업들이 배후단지에 형성이 돼야 실질적으로 효과가 있다고 보거든요. 그래서 그런 부분을 고려하지 않고 군입지구, 연안재생도 그렇게 또 한다고 하면 그 의미가 있는 것인가, 어떤 계획이 조금 구체적이지 않는 것 같아서
○해양정책과장 김구연  의원님께서 좋은 말씀해 주셨습니다. 그래서 저희들도 군입지구에 대해서는 낙후되고 태풍이 왔을 때 시설이 파괴되는 부분이 있어서 저희들이 생각하고 있는 부분이고요. 지금 마리나 관련해서도 많은 실패를 했기 때문에 단순히 마리나 계류장만 가지고는 성공할 수 없거든요. 전체적인 복합시설을 최대한 확보해서 시설할 수 있도록 해야 하는 부분이고 이 부분은 중첩이 된다면 이 사업을 공모를 안하는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문석주 의원    그래서 대부분은 배후단지나 이런 부분에서 확보할 수 있는 부분이 여유롭지 않아요. 대천해수욕장에 모래유실도 정말 정밀하게 검토하셔서 이 사업을 과연 해야 하는 것인지, 하지 않아야 하는 것인지 면밀히 검토하셔서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어떤 성과를 내려고 무리하시면 이렇게 표현하면 무리지만 재앙일 수 있다, 검토해 주시기를 바라겠습니다.
○해양정책과장 김구연  다각적으로 검토해 나가겠습니다.
문석주 의원    예.
○의장 박금순  최용식의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최용식 의원    과장님 말씀 잘들었습니다. 
저도 준설토투기장 관련해서 질의를 할 텐데 지금 어떤 어업피해에 대한 부분도 조사 중이라고 하니까 조사가 잘 이뤄지고 실질적으로 어민들의 말씀을 귀담아 들었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현장의 목소리가 훨씬 더 맞을 수도 있거든요. 그리고 아까 문석주의원님이 얘기를 했지만 해수욕장 모래유실 부분은 이 사업이 이루어지기 전에 사전에 피해가 있을지에 대한 조사를 했어야 하는데 사업이 이루어지고 나서 했을 때는 피해가 있다고 해도 대처할 수 없잖아요. 그런 부분이 아쉽거든요.
○해양정책과장 김구연  해수욕장의 모래유실은 이 사업과 관련 없이도 약간씩 유실되는 부분이 있어서 직접적인 영향이 있다, 없다고 말씀드리기는 그렇습니다만 이제 보전이 아니라 계속 개발을 하다 보니까 주변 개발로 인해서 유실도 되고 또 조류의 변화라든지 이런 것에 의해서 그렇게 되는 경우가 있는데 어쨌든 간에 그런 사업에 있어서는 의원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사전에 마리나 관련 그런 것도 내년도 예산을 세워서 다각적으로 검토를 해보려고 하는 경우거든요. 그래서 참고하도록 하겠습니다.
최용식 의원    제가 볼 때는 대천해수욕장의 가장 중요한 자원이 모래거든요. 태생부터 시멘트 구조물 때문에 모래순환이 안되고 있거든요. 가뜩이나 모래가 없는 상황에서 저는 전문가는 아니지만 제가 볼 때도 이게 바다의 길을 만드는 것이지 않습니까? 보이지 않는 곳의 바닷속에 땅을 파내서요. 그러면 거기에 자연적으로 시간이 흐르다 보면 흙이나 모래가 메워져야 하고 해수욕장 모래들이 조류를 타고 왔다갔다 순환이 되어야 하는데 그쪽에 퇴적이 돼서 순환의 원활함이 없을 수 있다는 생각이 들거든요. 그런 부분도 있고 조류의 어떤 방향도 바뀔 수가 있고 그런 부분에서 조금 아쉬움이 있습니다. 아무튼 어떤 해수욕장의 바다모래 유실 부분도 빨리 조사가 이루어졌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해양정책과장 김구연  전문가에게 자문을 많이 구해서 그런 일이 없도록 최대한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최용식 의원    예, 잘 알겠습니다.
○의장 박금순  김홍기의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홍기 의원    과장님, 수고하십니다. 450쪽에 죽도 연안지역 갯벌생태계 복원사업에서 이후 계획을 보면 2021년 7월 사업순위를 확정한다고 나와있거든요. 아직 사업 순위확정은 안 된 상태인가요?
○해양정책과장 김구연  예, 아직까지 확정은 안됐습니다만 전국에서 생태복원사업이 130여개가 신청이 돼서 해양환경공단에서 용역을 발주해서 일단 5개년 계획에 반영하는 20개 사업에 대해서는 우리시가 들어가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는 기왕이면 빨리 내년도부터 착수할 수 있도록 하려고 하는 노력인데, 아까도 보고를 드렸습니다만 갯벌 보급 면적이 부족해서 내후년정도 계획을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것은 당연히 하는 사업이 됩니다.
김홍기 의원    아까 말씀도 갯벌 면적이 좁아서 후순위로 되었다고 말씀하셨는데, 과장님께서 아시다시피 해수유통이 안되고 있기 때문에 주변이 죽어서 무릎까지 다 빠지고 있거든요. 그래서 그런 부분을 말씀하실 때 면적도 중요하겠지만 현재 갯벌의 상태를 그런 부분들도 많이 권유하셔서 조금 더 사업이 빨리 진행될 수 있도록
○해양정책과장 김구연  현장 실사하실 때 그렇게 얘기하셨고 특히 또 죽도는 너울성파도로 인해서 인명사고도 많고 그런 것을 상당히 강조하고 있거든요. 면적은 작다고 하더라도 순위 상으로 선순위에 가야 할 사업이라고 생각합니다.
김홍기 의원    그런 부분을 적극 해수부에 건의해서 우선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를 바라겠습니다.
○해양정책과장 김구연  더 노력하겠습니다.
○의장 박금순  최주경의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최주경 의원    과장님, 수고하십니다. 이것은 책하고는 다른 내용인데요. 과장님이 오시기 전에 의견을 제시했던 부분도 있었고 대천항에 유료탱크가 아주 웅장하게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데 그 부분에 있어서 계속 얘기가 되었던 부분이고, 대천항은 여러 차례 이야기하지만 효자노릇을 하고 있습니다. 외지에서 오시면 뭐라도 사서 가시고, 식사하시고 그러면서도 주말이면 대형버스도 와서 보령을 찾기도 하는데 사실 위험한 유류탱크가 존치하고 있고 시각적으로 있어서 그것을 어떻게 위치를 바꿔야한다는 의견도 있었고 그것도 맞는 얘기거든요. 그런데 그 부분에 대해서도 과장님께서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하계 계시는 부분도 있나요?
○해양정책과장 김구연  그 부분도 저도 해양정책과에 와보니까 대천항이 상당히 복합하고 안전상의 문제성도 있고 수협에서 이용하는 유류탱크가 미관뿐만 아니라 그 길로 많은 관광객이나 주민들이 오가고 혹시라도 담배꽁초를 버릴 때는 폭발의 위험도 있고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제어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고 있고요. 그 부분에 대해서는 변경계획을 신시장 앞에 친수공간 공원이 있는데 그 부분에 제어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고 있습니다.
최주경 의원    주무부서에서 그렇게 말씀하시니까 주민들이나 저도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겠고요. 힘드시더라도 적극적으로 속도를 내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해양정책과장 김구연  속도를 저희들은 행정에서 내고 있지만 시설을 하려면 수협에서 자본이 많은 비용이 들거든요. 그런 의미에서 같이 조율해서 저희들이 할 부분은 저희들이 하고 수협에서 할 부분은 수협에서 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습니다.
최주경 의원    여러 의원님들이 준설토투기장에 대해서 말씀들을 하셨는데 이제 우리 주민들은 저도 여러 차례 주민들을 만났습니다만 주민들의 의견은 종합적으로 말씀을 하시는 것이 도에서 도민의 의견을 경청해 주지 않았다는 서운함과 두 번째 보령시에서 해양환경영향평가를 자체적으로 해줬으면 하는 의견이에요. 그 부분에 있어서 우리시에서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는 얘기를 들었는데 과장님 그게 그렇게 진행되는 것으로 가닥을 잡고 가시나요?
○해양정책과장 김구연  그런 부분이 필요하다면 의원님께서도 말씀을 주셨습니다만 시차원에서도 적극적인 방안을 강구해서 주민들의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최주경 의원    그 부분 있어서도 강력히 말씀을 하시는 것이니까 긍정적으로 검토하셔서 의견을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해양정책과장 김구연  예, 알겠습니다.
최주경 의원    이상입니다.
○의장 박금순  백남숙의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백남숙 의원    과장님, 444쪽에 신규사업공모에요. 삽시도에 3가지 보물이 뭐예요?
○해양정책과장 김구연  삽시도 나름대로 보물이 있는데 우물도 있고 기업특성에 맞는 보물이 세 가지가 있더라고요. 그래서 8월 26일에 삽시도를 가볼 계획이 있는데요. 세 가지 보물에 대해서는 정확하게 제가...
백남숙 의원    국비사업에 공모사업을 신청한 것이잖아요. 5억을 가지고 세 가지 보물을 무엇을 하는 거예요?
○해양정책과장 김구연  절차가 특수항 지역개발사업은 1단계, 2단계, 3단계 사업으로 나눠서 하는데 1차적으로 주민역량강화를 하고 지역주민들의 선전지 견학이라든지, 인식변화나 풍경, 이런 것이 이루어졌을 때, 새로 그것이 완료되었을 때, 만족도가 이뤄졌을 때 2단계로 특화사업이라고 25억을 신청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그사업까지 마무리돼야 세 가지 공모를 하니까 삽시도를 아름답게 꾸며낼 수 있는 사업이 되겠습니다. 이것은 1차적으로 주민역량강화에 필요한 예산이 되겠습니다.
백남숙 의원    이것은 꼭 선정하셔서 할 수 있게 노력해서 삽시도 주민들이
○해양정책과장 김구연  이 사업으로 녹도, 장고도, 효자도 등등해서 많이 한도도 있고 계속 개척해서 섬마다 특성화사업을 이룰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백남숙 의원    공모사업 꼭 성공하셔야 되겠네요. 이상입니다.
○의장 박금순  김정훈의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정훈 의원    과장님, 말씀 잘들었습니다. 459쪽에 해양레저복합단지 조성을 하신다고 말씀하셨는데 여기서 보면 민간투자사업 사업참여의향서를 제출하시는, 그러니까 사업의향을 보이시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까?
○해양정책과장 김구연  저희들과 협의를 한 기업체도 있고 저희들이 직접 찾아가는 곳도 있고, 9월 2일까지 참여의향서를 제출받고, 적극적으로 하려는 곳이 있습니다.
김정훈 의원    적극적으로 참여하려는 곳이 있으세요?
○해양정책과장 김구연  예.
김정훈 의원    말씀하셨지만 해양생태계 환경이나, 문제 때문에 말씀하셔서 그런데, 이곳에 꼭 맞춰서 사업의향서를 내신다고 하시는 거죠? 여기가 좋다고 해서요.
○해양정책과장 김구연  여기가 해수부에 지난 5월에 고시가 그 지역으로 되어 있거든요. 그 지역은 다른 지역보다 월등히 좋은 지역으로 평가를 받아서 그 지역은 가보시면 아시겠지만 앞에 많은 섬이나 어장도 없고 그렇기 때문에 다른 지역보다 좋은 곳으로 평가를 받아서 이 지역이 선정이 됐고요. 그 지역에 대해서 한다는 얘기거든요.
김정훈 의원    그것은 알겠습니다. 그런데 1,200억이라는 돈을 들여서 어려운 코로나시기에 관광레저사업을
○해양정책과장 김구연  어렵기는 합니다만 그래도 관광업이나 이런 곳에 사례가 있는 요트, 승마 이런 부분과 관련이 있고, 그런 것을 좋아하고 그런 분이 오셨으면 좋겠다는 차원에서 준비 중에 있습니다.
김정훈 의원    제주도 마리나항을 가서 확인을 해보니까 500억 인가 들였다고 해요. 그런데 방파제만 200, 300m 쌓아놓고서 마리나항 안에 요트가 정박이 안 되어 있더라고요. 그런 것을 보면 이 사업을 제대로 이용하고 활용해야 수익성이 난다고 보거든요.
○해양정책과장 김구연  의원님도, 문석주의원님도 말씀하셨다시피 순수한 마리나정박장으로만 해서는 기존에 실패한 사례가 전북이나 여수 등이 있습니다. 우리 보령시는 그런 마리나항은 절대적으로 해야 할 필요도 없고 말 그대로 해양레저복합, 요트가 체계적으로 원스톱으로 되고 해외, 중국까지 끌어들일 수 있는 시설까지 할 필요가 있고 참여하려는 기업체도 그런 마인드를 갖고 있습니다.
김정훈 의원    그렇게 되면 좋은 것인데요. 저희도 호주를 갔다왔었는데
○해양정책과장 김구연  우여곡절이 있겠습니다만 그런 포부와 희망을 가지고
김정훈 의원    생활과 밀접화가 돼야 항이 개발된다고 생각하거든요. 마리나항이 진짜 좋다, 보령에 와서 바다와 접해서 마리나항이 생기면 좋겠다는 생각을 가졌습니다.
○해양정책과장 김구연  대천해수욕장과 완전히 연계성이 있고 거기와도 손쉽게 오갈 수 있는 지역이고 대천항 수산시장도 주말에도 사람이 많이 와서 만약 이런 것이 제대로 된다면 성공적으로 이뤄질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만 사실상 갈 길이 험난합니다. 적극적으로 노력하겠습니다.
김정훈 의원    수익성이 무조건 나야되는 사업인데, 그렇지 않으면 사업을 처음에 추진하다가 중단될 수 있고 환경적인 문제라든지 위반사항이 문제가 될 수 있는 사항이 있기 때문에 관심을 가지고 해 주셨으면 바랍니다.
○해양정책과장 김구연  알겠습니다.
김정훈 의원    이상입니다.
○의장 박금순  권승현의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권승현 의원    과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먼저 437쪽에 보면 도서민 운임을 지원을 하고 있잖아요. 그런데 도서민 운임책정 부분에 있어서 불합리한 부분이 있다는 얘기를 많이 하세요. 예를 들면 도서는 초등학교밖에 없잖아요. 그러니까 중학교부터는 아이들이 나와서 생활을 하다보니까 부부 중의 한 명은 주소를 옮기는 경우도 있고 그럴 경우에 도서민 지원을 못받는 것까지는 어쩔 수 없는데 예를 들면 도서차량을 가지고 들어갈 경우에 도서차량 운임을 일반인이 갖고 들어갈 경우에 도서차량으로서 할인은 못받는다든지, 도서민에게 납득하기 어려운 운임책정 부분들이 있거든요. 그래서 그런 부분들을 조금 살펴보셨으면 좋겠고, 도서민과 이장님과 협의하셔서 해운사 책정기준에 불합리한 부분들을 손질할 필요성이 있지 않나 생각이 들고요. 그리고 아까 의원님 말씀하셨던 해양레저복합단지 조성부분에 대해서 해양레저 복합단지 조성이 매우 중요한 사업이지만 그 주변에 아까 말씀하셨던 대천항, 그 뒤에 신흑7동이 같이 하나의 관광단지로서 되려면 신흑7동이 소규모 도시재생사업을 하기가 좋은 조건이라고 생각을 하거든요. 그래서 도시재생과와 협업을 하셔서 대천항 전체가 하나의 아름답고 괜찮은 관광지구로서 정비될 수 있는 전체적인 고민들도 같이 해주시면 어떨까 생각을 하거든요.
○해양정책과장 김구연  도서차량 확인 문제도 저희들이 검토해보고요. 대상사업이 현재 저희과는 아닙니다만 이게 도시계획구역 지역이기 때문에 그 지역이 이 사업으로 될지, 안될지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이 부분도 같이 검토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권승현 의원    관련부서와 전체적인 틀을 만들어서 해나가면 예쁘지 않을까 생각이 들거든요. 고민을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의장 박금순  한동인의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한동인 의원    짧게 459쪽에 국제수준에 해양레저복합단지조성에 대해서 덧붙이면요. 김정훈의원님이 말씀하셨는데 브리즈번인가요? 정확히 도시 이름은 기억이 안나는데 거기에 레저마리나항이 조성이 되어 있고 산업단지가 있는 곳을 가봤습니다. 항과 사업이 연결되어 있거든요. 그런데 우리 보령시에서 노력하고 있는 신흑동 지역은 제가 봤을 때 그 정도의 배후지를 갖기에는 너무 좁습니다. 그리고 제가 알기로 거기에 여러 가지 여건이 많은 투자를 하기에는 비용이 많이 들 것이라는 예상이 들거든요. 그래서 저도 권승현의원님 말씀에 공감을 하는 게 그 지역은 오히려 전망이 좋다는 것 과장님이 너무 잘 알고 계시잖아요. 도시재생사업을 통한 도시재생사업에 적합지 않을까, 그런 것을 생각을 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아마 브리즈번일겁니다. 의회에서 의원님들이 계속해서 답사보고서를 올린 것이 아마 의회홈페이지에도 있을 텐데, 참조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해양정책과장 김구연  알겠습니다.
○의장 박금순  더 질의하실 의원님 안계십니까? 
( 「없습니다」 하는 의원 있음 )
과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의원님께서 많은 질문도 해주시고, 주문도 해 주시고 했거든요. 의원님들 해준 말씀에 각별히 신경써주시기를 부탁드리겠고요. 또한 부서에서는 미래 해양도시조성을 위해서 많은 사업들을 하고 있거든요. 앞으로 하고 있는 사업, 그리고 특히 어업인과 도시민의 질의 향상을 위해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도 잘 될 수 있도록 과장님 부서에서 각별히 신경을 잘 써주시고 최선을 다 해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해양정책과장 김구연  잘 알겠습니다.
○의장 박금순  더 이상 질의하실 의원님이 안계시므로 해양정책과 소관 업무에 대한 질의종결을 선포합니다. 
해양정책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관광과 순서이오나 충남 해양레저관광정책보고회 참석을 위해 부득이 오늘 마지막으로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박람회지원단 소관 업무에 대한 보고를 듣겠습니다.
이향숙단장님께서는 나오셔서 소관 업무에 대하여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나. 박람회지원단 
○박람회지원단장 이향숙  박람회지원단장 이향숙입니다. 
먼저 2020년 행정사무감사 및 각종발언에 대한 조치현황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 보고사항은 의회사무국에 별도 보관 】
현재 코로나 확산으로 인하여 업무추진에 다소 어려움은 있지만 박람회조직위원회와 유기적인 협동체제를 구축하면서 2021 보령해양머드박람회 슬로건인 해양의 재발견, 머드의 미래가치를 구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말씀을 드리면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의장 박금순  단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지금까지 보고를 단장님의 들으시고 궁금하신 의원님께서는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백남숙의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백남숙 의원    단장님, 수고하십니다. 머드팩에 보면 금색깔로 한 머드팩 있죠? 골드마스크인가, 팩 있잖아요? 그거 다른 회사는 팩이 하나 사면 한 번에 떼요. 그런데 그것은 불편한게 여기 따로, 여기 따로 팩을 나눠서 하더라고요. 그것 한번 하시고, 그 재료로 끝까지 하더라도 색이 굉장히 투박해요. 마스크 자체 색깔이 굉장히 투박해요. 똑같은 재료면 투명성있게 했으면 좋겠어요. 아주 불편하더라고요. 해보니까 팩 자체는 좋더라고요. 갑자기 생각나서 말씀 드린거든요. 팩을 보통 하나 사면 하나로 뛰잖아요. 그런데 그것은 여기 따로, 이렇게 따로 두 개로 붙이게끔 되어 있는게 불편하더라고요. 그게 생각나서 단장님께 말씀드리는 거예요. 그 색이 너무 투박하고 두꺼워요. 붙이는 그 팩 자체가요. 그것 좀 개선했으면 좋겠다고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이상입니다.
○박람회지원단장 이향숙  써보지는 않았지만 머드 관련한 제품은 관광과와 축제관광재단하고 관련있는 사항이라서 의원님께서 말씀하신 사항 잘 전달하도록 하겠습니다.
○의장 박금순  박상모의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박상모 의원    459쪽에 보령해양머드 의약외품 인체용하고 반려동물 개발에서 보시면 반려동물에게 샴푸, 워터리스샴푸, 로션 발바닥 밤이 써 있네요. 워터리스샴푸는 뭐예요?
○박람회지원단장 이향숙  물 없이 샴푸를 할 수 있는 그런 제품입니다. 물 없이 그것만 사용해서 샴푸효과를 낼 수 있는 제품입니다.
박상모 의원    물 묻히지 않고 샴푸만 닦아내는 거예요?
○박람회지원단장 이향숙  예.
박상모 의원    발바닥 밤은요?
○박람회지원단장 이향숙  반려동물 발바닥에 보습효과를 주기 위해서 발바닥에 바르면 촉촉하다고 합니다. 
˹(장내웃음)˼
박상모 의원    왜 웃어요. 로션은 어디에 바르는 거예요?
○박람회지원단장 이향숙  로션은 피부에 바르는 거지요. 사람하고 똑같습니다. 피부에 바르는 겁니다.
박상모 의원    이상하다 해서 질문을 했고요. 
˹(장내웃음)˼
499쪽에 유색벼 논그림 조성에서 돈이 많이 들어가잖아요. 오천에도 해놓고, 대천도 해놓고 보면 오천 같은 데에도 차에 지나가다 보면 그것을 보는 사람이 별로 없거든요. 왜냐하면 커브돌 때 위험하니까 차 운전에만 신경쓰지 벼에 신경써서 보는 사람들이 별로 없어요. 이런 것을 하려면 들판에 여유롭게 볼 수 있는 곳에 해야될 것 같은데요. 이렇게 해서 효과가 많이 좋은 적이 있어요?
○박람회지원단장 이향숙  일단은 아까 행정사무감사 시 조치현황 말씀하신 부분에 대해서도 면 지역이라서 보는 사람도 없는 그런 부분이 있어서 올해는 대천동 1245번지 일원인데요. 일단 기차를 타고 가다가도 보이고 방조제 위에 올라가면 자료에 있는 것이 방조제에서 찍은 사진이거든요. 저희가 거기 위치에 포토존을 조성해 놨고요. 하늘 위에서 찍을 때 하고 사진 찍을 때 하고 그림이 다르잖아요. 올해 트릭아트 방식으로 이양을 했거든요. 아시다시피 트릭아트 방식은 음영이나 원근 등을 이용해서 입체적이고 실감나게 표현하는 기법이거든요. 다시 한번 보시면 전하고 다르다는 것을 느끼실 겁니다.
박상모 의원    전에도 보니까 산에서 올라가니까 보이더라고요. 그런 것 가지고 큰 것을 느끼고 있는지 모르겠더라고요. 관광객들도 이상하게 생각하고 그렇더라고요. 그런 것 신경쓰셔서 보세요. 이상입니다.
○박람회지원단장 이향숙  알겠습니다.
○의장 박금순  조성철의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조성철 의원    495쪽에 의약외품에 대해서 여쭤보겠는데요. 손소독제는 시제품 개발이 완료가 됐고 반려동물용품은 개발 중인 거죠?
○박람회지원단장 이향숙  7월 6일에 한국동물약품협회에서 허가승인은 났고요. 저희가 시제품을 생산 중에 있는데 납품만 받으면 됩니다.
조성철 의원    손소독제는 시제품을 받아보고 사용해 봤는데 물건은 괜찮더라고요. 그런데 이게 또 머드산업 제품들이 상품화가 되고 판매를 하는 상업적 목적에 중요한 부분이 있잖아요. 실제로 판매가 된다거나 이런 부분들이 있나요?
○박람회지원단장 이향숙  그래서 자료에 보시면 저희가 상품성을 점검해서 나중에 상품화할 수 있도록 용역을 추진 중에 있습니다. 9월 정도까지나, 늦어도 10월까지는 완료하고 상품화를 할 수 있도록 하고요. 그리고 관광과를 통해서 축제관광재단 쪽으로 해서 하는 부분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조성철 의원    코로나가 빨리 해결이 돼야 할 것이지만 손소독제는 그런 측면에서 늦게 상품이 개발된 측면이 있어요. 코로나가 종식이 된다면 크게 상품성이 있는 품목들은 아니거든요. 다른 품목도 개발할 계획들이 있으신가요?
○박람회지원단장 이향숙  아까 말씀드렸다시피 파스 같은 경우는 시골에서 노인분들이 굉장히 좋아하시기 때문에 하면 좋을 것 같은데요. 일단은 업체들이 파스를 개발하려고 하면 한 라인을 전체적으로 교체를 해야 한다고 합니다. 그러면 이제 투입되는 비용대비 상품화를 했을 때 얼마를 판매할 수 있을지 이런 부분을 알 수 없기 때문에 관심있는 업체는 있습니다. 있는데 쉽게 접근을 못하고 있는 부분이에요. 개발비용이 많이 드는 부분이 있습니다.
조성철 의원    상품개발비용이 많이 들어가고 잔여품목으로 많이 판매를 해서 상업적으로 용이하지 못한 부분들이 있을 것 같은데요. 반려동물용품은 지금 현실적으로 반려동물이 많이 늘어나니까 상품화를 잘해서 상품들은 좋게 나올 것 같아요. 상품화를 잘하고 홍보효과가 극대화가 된다면 이런 부분은 괜찮을 것 같은데, 손소독제 같은 경우는 어려운 부분이 있어서 다른 상품도 검토해서 개발을 늘리셔야 될 것 같다는 생각도 합니다.
○박람회지원단장 이향숙  적극 검토하겠습니다.
조성철 의원    이상입니다.
○의장 박금순  권승현의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권승현 의원    저도 의약외품 개발 관련해서 말씀을 드리려고 했었는데요. 아까 말씀하신 대로 마케팅을 위해서 용역을 하시려고 하는 거잖아요. 거기에서 사항들을 많이 검토를 하시겠지만 예를 들면 동물보호단체나 이런 데는 다른 단체처럼 전국적으로 연결이 되어 있기 때문에 그런 부분들 단체와의 협조나 우리지역에도 동물보호단체들이 있잖아요. 같이 협업하는 것도 좋겠다는 생각도 들고, 이런 반려동물 관련된 유튜버들도 상당히 많아요. 이런 제품들을 사용해 보는 것들을 유튜버하고 같이 제품을 한번 협찬해 본다든지 이런 전략도 괜찮지 않을까 이런 생각이 들어서 말씀드렸습니다. 용역하실 때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박람회지원단장 이향숙  의원님께서 말씀하신 사항에 대해서 저희가 유튜버 활용해서 반려동물 의약외품 중점으로 해서 8월 중에 유튜버를 활용한 콘텐츠를 제작 중에 있습니다. 그리고 전국에 동물병원이라든지 협회로 해서 저희가 시제품 납품을 받으면 그분들의 의견을 많이 듣고 이러한 부분들을 저희 용역에도 반영하고 나중에 상품화할 때 결국은 많이 사용해 봐야 의견들을 알 수가 있잖아요. 말씀하신 부분들은 유튜버 활용하는 부분이라든지, 전국 동물병원이라든지 이런 협회 부분은 저희가 검토하고 있는 사항입니다.
권승현 의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의장 박금순  최용식의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최용식 의원    단장님, 말씀 잘들었습니다. 501쪽에 박람회홍보 이색튜닝차량 로드마케팅인데, 전국적으로 축제나 행사가 취소되고 없지 않습니까? 어려움이 있으시겠어요. 그래서 제가 볼 때는 차를 잘 만드셨더라고요. 제가 볼 때는 이럴 때는 대도시의 인구가 밀집이 되어 있잖아요. 운전하시는 전담 직원분이 계신가요?
○박람회지원단장 이향숙  저희 전담직원은 따로 없고요. 직원들이 일단 하려고 하는 부분이고요. 그리고 아까 말씀드렸듯이 휴게소 매출승인 사항이 9개소로 장소 변경해서 추진한다고 말씀드렸잖아요. 저희가 이제 2019년도 한국도로공사 통계자료를 보면 덕평휴게소나, 행담도휴게소, 시흥 하늘휴게소, 안성, 천안 이런 데로 해서 매출순위가 많은 대로 해서 9개소를 선정했습니다. 본격적으로 행사장은 못가기 때문에 거기에 가서 저희가 룰렛이벤트나 홍보물배부, 그리고 박람회 로고가 새겨진 마스크 같은 경우는 상당히 인기가 있더라고요. 이런 부분을 해서 보급하면서 홍보를 추진하려고 합니다.
최용식 의원    제가 볼 때는 수도권에 우리나라 인구가 반 정도가 살고 대도시에 우리나라 특성상 인구가 밀집이 되어 있기 때문에 제가 볼 때는 움직이는 자체만으로도 차가 노출이 되고 홍보가 된다고 보거든요. 그래서 직원분들이 운전하고 다니시면 힘드시잖아요. 업무도 하셔야 되고 혹시 시쪽에 얘기를 해서 전담인력을 지원을 받으셔서 대도시 쪽으로 차량 자체가 움직였으면 좋겠다는 개인적인 바람을 말씀드립니다.
○박람회지원단장 이향숙  감사합니다. 저희가 일단 홍보는 둘째 주하고, 넷째 주 추진하려고 합니다. 계속 여기에 매달릴 수는 없으니까 주를 정해서 하는데 의원님께서 걱정해주신 부분, 참고해서 검토해보겠습니다.
최용식 의원    잘 알겠습니다.
○의장 박금순  최주경의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최주경 의원    과장님 수고 많으신데요. 지금 홍보차량 있잖아요. 작은 차, 큰 차, 그 부분에 있어서 제가 하나의 관광객으로서 봤을 때, 제가 의원으로 봤을 때, 시민으로 봤을 때 정말 좋아요. 차가 눈에 띄는 것은 좋은데, 저 차가 뭐지 하다보면 글자는 모르고 지나가요. 우리는 그쪽에 보령 박람회 차 홍보구나라고 알고 캐릭터가 있기 때문에 저희는 알지만 타지역에 갔을 때는 저게 뭐지 하고 보면 글자를 읽기 전에 차가 가버리거든요. 그래서 알리고자 하는 기간이나 어디에서 한다든지 이런 굉장히 중요한 사실을 한눈에 보면 차가 눈에 들어올 수 있도록 시안을 바꾸면 훨씬 홍보효과가 좋겠다고 차를 볼 때마다 느끼는 것인데 주무부서에서 고민해 주셨으면 좋겠어요. 캐릭터 두 개가 딱 하고 차가 있어서 보고 눈에 들어오기는 하지만 저게 뭔지 모르고 차는 지나가버려요. 제 생각과 같은 차원에서 고민하시면 어떨까 하는 의견을 제시합니다.
○박람회지원단장 이향숙  박람회에 대한 개최기간이나 이런 부분들은 다 있는데요. 의원님께서 말씀하신 부분으로 보면 눈에 잘 안 보이는 부분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그것도 한번 검토해 보겠습니다.
최주경 의원    보면서 같이 느낄 수 있도록 제일 중요한 것, 지역과 기간이 같이 동시에 눈에 들어와야 차가 지나가도 남거든요. 지금 상황에서는 남지 않는 때가 있을 것 같아요. 고민해 보세요.
○박람회지원단장 이향숙  알겠습니다.
○의장 박금순  더 질의하실 의원님 안계십니까? 
( 「없습니다」 하는 의원 있음 )
단장님 수고하십니다. 의원님께서 많은 말씀해 주셨거든요. 참고하시고 신경 써주시고요. 코로나 일상에서 어렵게 박람회준비를 하고 계신 모든 분들에게 노고의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요. 앞으로 정말 어렵겠지만 온라인 홍보 등에 주력하면서 박람회개최 홍보도 적극적으로 박람회 준비를 위해서 성공적인 박람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의원님이 안계시므로 박람회지원단 소관 업무에 대한 질의종결을 선포합니다. 
박람회지원단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수산과 소관 업무에 대한 보고를 듣겠습니다.
수산과는 윤기형과장님이 5급 승진 리더과정 교육 중으로 한상범 해양수산관광국장님으로 부터 보고를 듣도록 하겠습니다.
한상범국장님께서는 나오셔서 소관 업무에 대하여 간략하게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다. 수산과 
○해양수산관광국장 한상범  수산과장이 교육 중에 있으므로 해양수산관광국장이 보고 드리겠습니다.
먼저 행정사무감사 처리사항 185쪽입니다. 
【 보고사항은 의회사무국에 별도 보관 】
이상입니다.
○의장 박금순  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지금까지 보고를 들으시고 질의하실 의원님께서는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정훈의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정훈 의원    국장님 말씀 잘 들었습니다. 
524쪽에 치어방류, 종패 보급 확대 체계 구축사업을 말씀하셨는데 지금 제가 알기로 보령시에서도 얼마전에 삽시도 연안에서 꽃게를 방류하지 않았습니까? 그런데 지금 법이 개정돼서 해루질 하는 것도 법에 저촉사항이 되죠?
○해양수산관광국장 한상범  해루질은 불법이거든요.
김정훈 의원    그런데 8월 20일까지 금어기잖아요. 해루질도 못하게 되어있는데 뉴스에서 보니까 아이들과 함께 부모님이 해루질을 하다가 경찰한테 단속이 돼서 과태료를 80만 원까지 물게 되어있더라고요. 이런 부분을 해경하고 같이 협조를 해주세요. 아이들이 부모님과 같이 와서 단속을 당해 과태료를 내는 것을 보면 충격적일 수 있거든요. 그런 부분을 잘 고민하셔서 홍보도 하고 단속이 안되도록 해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해양수산관광국장 한상범  그 부분은 일반인이 체험할 수 있는 장소도 마련해줘야 하는데 양식장 이런 곳은 못 들어가고, 일정부분 자유롭게 할 수 있는 부분을 정해서 도시에서 아이들과 오면 체험할 수 있는 부분을 마련하겠는데 육지도 육지지만 섬 지역도 문제가 크거든요. 그런 부분을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김정훈 의원    이상입니다.
○의장 박금순  더 질의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국장님 수고하십니다. 
512쪽에 보면 2022년 어촌뉴딜사업 공모가 올해까지라고 했는데 신청대상지가 어디죠?
○해양수산관광국장 한상범  8개소인데 육지에서는 천북, 송학, 죽도, 독산이 있고요. 원산도, 녹도 등 안 된 곳은 다 신청을 하고 앞으로는 정부에서 어촌뉴딜300개소만 가지고는 안된다는 여론이 확대돼서 사업비를 줄여도 어촌뉴딜1000으로 확대해달라는 말이 있어서 앞으로 혜택을 안보는 곳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의장 박금순  최대한 공모에 선정돼서 어촌여건이 개선될 수 있도록 준비를 해주시기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의원님이 안계시므로 수산과 소관에 대한 질의종결을 선포합니다. 
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해수욕장경영과 소관업무에 대한 보고를 듣도록 하겠습니다. 
허성원 과장님께서는 나오셔서 소관업무에 대하여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라. 해수욕장경영과 
○해수욕장경영과장 허성원  해수욕장경영과장 허성원입니다.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 및 각종발언에 대한 조치현황을 보고 드리겠습니다.
191쪽입니다.
【 보고사항은 의회사무국에 별도 보관 】
이상으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의장 박금순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지금까지 보고를 들으시고 질의하실 의원님께서는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백남숙의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백남숙 의원    과장님 수고하십니다. 
무창포석대도 지구개발에 1,000억이 잡혔잖아요. 그러면 500억은 무엇으로 잡힌 거예요?
○해수욕장경영과장 허성원  부지조성 관련해서 사업비로 추진한 것인데 저희가 업체한테 문의를 한 바 두 개를 합쳐서 약 1,000억 정도가 된다고 합니다.
백남숙 의원    그런데 지금도 소송 중이에요?
○해수욕장경영과장 허성원  소송에서 청구의 소를 제기했고 8월 26일에 변론기일이 잡혔습니다.
백남숙 의원    그러면 다 끝난 거예요?
○해수욕장경영과장 허성원  아닙니다.
백남숙 의원    제가 작년 10월에 전근성과장님께 여쭤봤더니 거의 마무리단계로 가는 중이라고 했는데 지금까지 계속 소송을 이어서 하기에요. 솔직히 지금 관광지에 대해서 내륙관광이나 섬 이런 곳도 엄청 하잖아요. 그런데 무창포 같은 경우는 볼거리도 없고, 이것을 민자투자를 한다는 것 아니에요. 다른 곳은 정말 예산투자를 많이 해서 아름답게 꾸미더라고요. 그런데 무창포에 손님이 오시면 뭐 볼 게 있어요? 볼거리가 없어요. 물론 지금 비치팰리스는 잘돼요. 그러면 무창포도 신경을 써주셔야죠. 더구나 민자로 투자를 하겠다는데 소송이 다 끝나야 건물을 짓던지 리조트를 짓던지 할 것 아닙니까? 무창포도 신경을 써주세요.
○해수욕장경영과장 허성원  더 신경을 쓰도록 하겠습니다.
○의장 박금순  한동인의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한동인 의원    과장님 아직 해수욕장이 폐장된 것은 아니지만 지금까지 봤을 때 작년에도 코로나19 때문에 마찬가지로 사람이 없고 작년보다 올해가 더 줄어든 것 같다는 느낌을 받거든요. 무창포도 일주일에 한 두 번씩 가는데 어떻습니까?
○해수욕장경영과장 허성원  실제로도 많이 감소했습니다. 하지만 우리 시장님께서 다른 지역은 3단계지만 저희가 2단계를 유지하면서 계속 방역에 철저를 기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평일과 주말에 그래도 꾸준하게 관광객이 오는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작년보다는 줄었습니다.
한동인 의원    알겠습니다.
○의장 박금순  김정훈의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정훈 의원    과장님 수고하십니다. 
대천해수욕장과 무창포해수욕장에 방역을 위해서 열심히 노력을 해주시고, 체온스티커도 획기적인 아이디어인 것 같아요. 고생 많이 하셨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539쪽에 보시면 대천해수욕장 관광호텔부지 조성계획에서 중간에 보면 5월 25일에 공군부대는 문제점이 없는 것으로 답변, 회신 지연으로 했는데 회신이 다 돼서 마무리가 됐나요?
○해수욕장경영과장 허성원  조금 더 말씀을 드리면 충청남도에서 몇 가지 보안사항이나 이런 것을 협의하라는 내용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육군 32사단과 협의를 한 바 전파영향평가나 전파의 방해가 없을 경우에는 전파 중계소 또는 고성능 CCTV를 설치해달라는 요구가 있었고, 공군부대에서는 당초에 높이를 저희가 20층에 106m를 하겠다고 했는데 그쪽에서는 전파영향이나 이런 것을 봐서 93m로 줄이면 자기들은 반대하지 않겠다고 협의가 와서 그렇게 다 취합해서 도에 올렸습니다.
김정훈 의원    그런데 사업자나 땅 주인이 그것을 개발해야 되잖아요. 그런데 그분들과는 접촉을 했나요?
○해수욕장경영과장 허성원  지금 협의를 해서 이 조건은 자기들이 수용할 수 있다고 얘기가 됐습니다.
김정훈 의원    그러면 곧 공사착공이 될 수 있고 설계가 되나요?
○해수욕장경영과장 허성원  가능할 것 같습니다.
김정훈 의원    이상입니다.
○의장 박금순  더 질의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과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올 여름 관광객은 많이 줄었지만 안전한 해수욕장을 운영하고 계심으로써 확진자가 금년 현재 나온 경우가 없잖아요. 그리고 새롭게 도입한 스티커 등으로 보령형 K-방역을 철저히 해주시고, 그동안 수고 많이 하셨다는 말씀을 드리고, 끝까지 최선을 다해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해수욕장경영과장 허성원  알겠습니다.
○의장 박금순  더 이상 질의하실 의원님이 안계시므로 해수욕장경영과 소관에 대한 질의종결을 선포합니다.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보건행정과 소관 업무에 대한 보고를 듣겠습니다.
오부환과장님께서는 나오셔서 소관 업무에 대하여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마. 보건행정과 
○보건행정과장 오부환  보건행정과장 오부환입니다. 
【 보고사항은 의회사무국에 별도 보관 】
주요업무 보고를 간략히 마치겠습니다.
○의장 박금순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지금까지 보고를 들으시고 질의하실 의원님께서는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의원님 안계십니까?
권승현의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권승현 의원    과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지금 해수욕장이 개장하면서 우리 검사자 수가 많이 늘었나요, 아니면 기존과 특별히 다르지 않나요?
○보건행정과장 오부환  해수욕장을 개장해서 검사자 수가 많지는 않고요. 전국적으로 대유행하다 보니까 산발적인 감염으로 지역생활 주변공간에서 발생되는 확진자들이 있기 때문에 검사건수가 늘어난 것은 있는데 해수욕장개장으로 늘어간 것은 없다고 보고드리겠습니다.
권승현 의원    사실 관광객분들 중에서 확진을 받는 사례는 우리시에서 받는 사례보다는 왔다가 자기 지역으로 가서 확진을 받는 사례가 많다고 하더라고요. 그렇다 보면 숙박업체를 운영하는 분들이 검사를 받거나 아니면 자가격리에 들어가는 사례가 어느 정도 있었나요?
○보건행정과장 오부환  저희들이 의원님께서 말씀하신 사례를 들어보면 해수욕장에 관련된 사람들은 본인들이 거주하는 곳에서 확진자와 접촉이 있어서 시스템으로 통보하는 경우가 대부분이 많거든요. 아까 말씀하셨듯이 식당이나 숙박업소에 역학조사를 나가서 조사해보면 동선이 많이 겹치는 경우도 많지 않고 모든 주민들이 방역수칙에 대해서 생각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동선이 많이 겹치는 경우도 없고, 식당주인이나 종업원, 숙박업소 주인들을 대상으로 검사를 해도 음성으로 나옵니다.
권승현 의원    제가 생각하기에도 그런 사례가 있다고 해도 워낙에 방역수칙을 많이 잘 지켜주시기 때문에 확진으로 이어지는 사례는 많지 않은 것 같더라고요.
○보건행정과장 오부환  부연설명을 드리면 확진자하고 동선이 겹치는 분들이 대부분 보령주민들이 아닙니다. 외지로 나가는 분들이 많기 때문에 그분들이 전화번호를 특정할 수 있으면 전화번호로 통보해서 해당 현지에서 검사를 받도록 권고하는 상황이 되겠습니다.
권승현 의원    어쨌거나 외지에서 많은 관광객이 오고 가다보니 확진자 동선이 겹치는 사례는 있지만 확진으로까지 이어지지 않는 부분에 대해서는 상당히 다행스럽게 생각하지만 철저한 안내나 방역수칙이나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 신경을 써주셔야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고요.
○보건행정과장 오부환  특별하게 관리를 하겠습니다.
권승현 의원    방역수칙을 위반한 사례가 야간에 특히 음주나 이런 경우가 많이 생기잖아요. 그런데 어떤 시민분께서 의심되는 사례가 있어서 경찰서에 신고했더니 경찰서에서는 이것은 행정적인 부분이기 때문에 보령시청이나 보건소에 신고를 하라고 했는데 막상 야간이다보니까 전화를 받지 않았다고 얘기를 하시는데 실제적으로 방역수칙 위반 신고는 보건소에서 받고 있는 건가요?
○보건행정과장 오부환  심야시간대에는 저희들이 근무를 하지는 않고요. 10시 이후에는 시청당직실로 신고를 해주시면 당직실에서 바로 연락을 받아서 24시간 대응팀을 운영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전달이 되는 대로 바로 최대 1시간 이내 현장에 출동해서 처리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전화부분은 보건소에서 처리를 안 하기 때문에 주로 경찰 쪽에 연락하면 시청당직실로 안내를 해주는 것이 있거든요.
권승현 의원    그러면 연계가 잘 안 되는 모양입니다. 그쪽에서는 우리한테 신고해서는 우리가 단독으로 나갈 수 없다고 보령경찰서에서는 하는 모양이더라고요.
○보건행정과장 오부환  경찰에서는 얘기를 할 것입니다. 방역수칙 위반에 대해서는요.
권승현 의원    아까 말씀하신 대로 경찰서 측으로 신고가 될 경우에 시청으로 연계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이 잘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
○보건행정과장 오부환  경찰하고 협의해서 빨리빨리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권승현 의원    알겠습니다. 그리고 한 가지 더 말씀드리면 553쪽에 집단면역형성에 따른 보건소 진료업무 부분이 일반 진료나 아니면 보건소 일반업무가 지금까지 재개가 안 되는 부분 때문에 문제가 됐었잖아요. 우리 지역에 코로나가 확산이 돼서 업무가 현실적으로 이루어지기 어려운 상황이라면 시민들께서도 충분히 이해할 것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런 기간에는 진료나 일반업무를 중단하더라도 그렇지 않은 상황에서는 가급적이면 시민들의 편의성을 높여줄 필요가 있지 않나 생각을 합니다.
○보건행정과장 오부환  그렇지 않아도 코로나 사태가 엄중한 상황인데, 그런 요구가 많아서 8월2일부터 하고 있습니다.
권승현 의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의장 박금순  한동인의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한동인 의원    과장님, 수고하십니다. 공공의료인프라확충에서 보령시민 노인전문병원이 치매병상포함해서 160병상이 되었는데 치매병상이 운영하고 있습니까?
○보건행정과장 오부환  치매병상이 코로나19로 인해서 정상운영이 안 되고 있습니다.
한동인 의원    알겠습니다.
○의장 박금순  문석주의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문석주 의원    과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지금 어르신들 1차 접종을 하지 못하신 분들이 계시죠? 현재 동사무소나, 면사무소에서 접수를 받고 있죠?
○보건행정과장 오부환  75세 이상 어르신들 말씀하시는 거죠?
문석주 위원    예.
○보건행정과장 오부환  그분들은 접종센터에 그냥 오셔서 현장에서 접수하셔서 접종하실 수 있습니다. 접종센터가 운영 중에 있습니다.
문석주 의원    현재 전화오시는 분들이 보건소에 갔더니 그전에 병원에 입원하셔서 접종을 못하신 분들인가봐요. 보건소에 갔더니 면사무소에 가라고 해서 면사무소에 와서 신분증만 제출하면 접수가 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보건행정과장 오부환  얼마전까지 그렇게 했는데요.
문석주 의원    오늘까지 확인했는데 그렇게 하고 있던데요.
○보건행정과장 오부환  현재 면에서 어떻게 안내를 하고 의사소통이 안 됐는지 모르겠지만 75세 이상 어르신 중에 미접종하시는 분들은 접종센터가 개소가 안되면 그렇고요, 개소되는날 접종센터로 오셔서 바로 등록하셔서 접종할 수 있습니다.
문석주 의원    홍보를 해 드려야겠네요. 미접종한 시민들은 분명히 알고 있으니까요. 그 부분은 필요할 것 같습니다.
○보건행정과장 오부환  홍보하겠습니다.
문석주 의원    559쪽에 보건소 이전 신축에서 현재 공모선정이 어렵다고 판단하시는 건가요?
○보건행정과장 오부환  보고서 자료에 그렇게 쓰여 있는데요. 그 이후로 계속 노력해서 90% 이상이 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조금만 더 노력하면 국·도비가 와서 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문석주 의원    이게 복합업무타운에 보건소가 들어가 있는 상황이고, 추진이 그렇게 되어 지는데 보건소가 이전이 안 된다면 어떤 대안들이 있는 건지, 예산확보를 못하면 현재는 100억 정도 해서 국비, 도비, 시비 이렇게 되어지지만 안된다는 가정이 있다면 어떻게 해소할 것인지, 말씀하신 90%라고 하니까 공모선정이 거의 가능하다고 판단하고 업무를 추진하는 거잖아요. 그렇게 해도 된다는 말씀이시죠?
○보건행정과장 오부환  예를 들면 차액의 경우 국·도비 확보가 안되면 의원님들께서 양해해주셔서 시비로 할 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현재 실시설계는 보건소가 다 들어가는 것으로 해서 하고 있거든요. 국·도비 재원 확보가 안된다면 그렇게 해야 될 것 같습니다.
문석주 의원    알겠습니다.
○의장 박금순  더 질의하실 의원님 안계십니까? 
( 「없습니다」 하는 의원 있음 )
과장님 수고 많습니다. 늘 현장에서 환자가 발생되는 경우와 방역에 고생하시는 보건소 관계자 직원 여러분께 정말 고마운 말씀을 드리겠고요. 앞으로 언제나 건강 챙기시면서 힘내주시기를 부탁을 드리겠고요. 코로나 확진자나 백신에 대해서 최선을 다해주시기를 부탁 드리겠습니다.
○보건행정과장 오부환  감사합니다.
○의장 박금순  더 이상 질의하실 의원님이 안계시므로 보건행정과 소관 업무에 대한 질의종결을 선포합니다. 
보건행정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건강증진과 소관 업무에 대한 보고를 듣겠습니다.
성현숙과장님께서는 나오셔서 소관 업무에 대하여 간략하게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바. 건강증진과 
○건강증진과장 성현숙  건강증진과장 성현숙입니다. 
2021년 상반기 주요 업무 및 현안을 보고드리겠습니다. 565쪽 상반기 주요 성과 및 하반기 중점과제는 보고서로 갈음 보고드리겠습니다. 
566쪽 상반기 주요 추진사항입니다. 
【 보고사항은 의회사무국에 별도 보관 】
이상으로 간략하게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의장 박금순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지금까지 보고를 들으시고 질의하실 의원님께서는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정훈의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정훈 의원    과장님 말씀 잘들었습니다. 571쪽에 민관 자원을 활용한 자살예방사업을 추진하고 계신데요. 8월 12일까지 보령에 자살로 돌아가시는 분이 몇 분 정도 되시죠?
○건강증진과장 성현숙  열아홉분입니다.
김정훈 의원    제가 알기로는 연령대별로 다양하지 않습니까? 자살고위험군이 없고 전체적으로 코로나 사태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시니까 경제적인 문제 때문에도 자살하시는 분들이 많더라고요. 주위에도 있어서 안타까운 마음이 엄청 크거든요. 홍보를 하셔서 생명존중에 대한 가치를 홍보하셔서 그런 부분이 덜 일어날 수 있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건강증진과장 성현숙  알겠습니다. 앞으로 자살예방사업을 적극적으로 잘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정훈 의원    이상입니다.
○의장 박금순  백남숙의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백남숙 의원    과장님, 수고하십니다. 코로나블루인 우울증으로 심리치료하는 부분이 늘었죠, 몇 퍼센트나 늘었나요?
○건강증진과장 성현숙  작년에 비해서 코로나로 인해서 심리지원에 30명 정도 했는데, 작년같은 경우는 거의 없었는데
백남숙 의원    전국적으로 심각해요. 정신과 병원에 1순위가 코로나블루 우울증으로 치료하는 분들이 많거든요. 우리 시도 예를 들어서 코로나가 계속될 경우에는 다른 사업도 중요하지만 우울증 치료 사업을 구상을 해야 될 것 같아요. 이로 인해서 김정훈의원님 말씀처럼 자살로 연관이 되는 거예요. 굉장히 심각하죠?
○건강증진과장 성현숙  저희가 지금 자가격리 하시는 분들 대상으로 문자 발송 및 안내전화를 하고 있고요. 고위험군 발견을 위해서 우울증 검사를 지속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백남숙 의원    고생하시네요. 그쪽에 계속해서 신경써주셔야 될 것 같아요. 그리고 하나 물어보고 싶은 것은 576쪽에 모바일헬스케어를 작년에 했나요?
○건강증진과장 성현숙  작년에 했었습니다.
백남숙 의원    몇 명 정도 했나요?
○건강증진과장 성현숙  작년에는 코로나 때문에 사업이 중단돼서 많이 못했거든요.
백남숙 의원    검진할 때만 켜지고, 앱으로 하는 것 아니에요?
○건강증진과장 성현숙  앱으로 하는 데도 선정하는데 문제가 있었는데요. 올해는 코로나가 지속이 되다 보니까 본인 스스로 하는 운동을 많이 참여했습니다.
백남숙 의원    홍보를 많이 했으면 좋겠어요. 노인분들은 못해요. 앱을 할 줄 알고 비만이나 고혈당이 높으면 약 먹기 전에 케어를 해주는 거잖아요. 너무 좋은 사업이더라고요. 타 시·군 보니까 6개월 정도 해서 다이어트 하는 분도 있고 식사조절까지 다 해주더라고요.
○건강증진과장 성현숙  영양상담까지 합니다.
백남숙 의원    상담사를 연결해서 하더라고요. 그런데 우리 시는 작년에 했을 때 앱이 느리다던가 그런 것은 없었나요?
○건강증진과장 성현숙  그것은 없었습니다. 이것은 중앙에서 같이 하는 사업이기 때문에 크게 불편한 사항은 없었습니다.
백남숙 의원    타 시·군 보니까 앱이 너무 느려서 불만이 올라온 글이 있더라고요. 참 좋은 사업이잖아요. 홍보를 많이 하셔서 젊은이들 병 치료하는데 많이 참여할 수 있게끔 할 수 있게끔 부탁드리겠습니다.
○건강증진과장 성현숙  많이 홍보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하겠습니다.
○의장 박금순  더 질의하실 의원님 안계십니까? 
( 「없습니다」 하는 의원 있음 )
과장님 수고 많습니다. 올해 573쪽 보면 치매안심센터에 대해서 여쭤보겠는데요. 비대면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잖아요. 어떤 식으로 어떻게 하고 계시죠?
○건강증진과장 성현숙  찾아가는 프로그램을 하고 있습니다. 어르신들이 직접적으로 나오지 못하기 때문에 치매안심센터 직원들이 찾아가서 하고 있고요. 비대면으로 치매안심센터에서 프로그램을 운영할 경우에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의장 박금순  한 분씩 가정으로 직접 찾아가서 프로그램운영을 하신다는 거죠?
○건강증진과장 성현숙  예.
○의장 박금순  힘든 일이네요. 어려운 가운데에서 치매환자에 대해서 안심센터프로그램도 앞으로 끝까지 최선을 다해주시기를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건강증진과장 성현숙  알겠습니다.
○의장 박금순  더 이상 질의하실 의원님이 안계시므로 건강증진과 소관 업무에 대한 질의종결을 선포합니다. 
건강증진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잠시 의원님들께 양해 말씀을 드립니다. 
다음은 농업기술센터 소관에 대한 주요업무청취 순서이오나 중식을 위해서 오후 13시 30분까지 업무보고 청취를 중지코자 하는데 이의 있으십니까?
( 「없습니다」 하는 의원 있음 )
이의가 없으므로 업무보고청취 중지를 선포합니다. 

(12시14분 업무보고중지)

(13시30분 업무보고속개)

○의장 박금순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이어서 농업정책과 소관업무에 대한 보고를 듣겠습니다. 
맹진영과장님께서는 나오셔서 소관업무에 대하여 간략히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사. 농업정책과 
○농업정책과장 맹진영  농업정책과장 맹진영입니다. 
농업정책과 소관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 및 각종발언에 대한 현황을 보고 드리겠습니다. 
【 보고사항은 의회사무국에 별도 보관 】
이상으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의장 박금순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지금까지 보고를 들으시고 질의하실 의원님께서는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최용식의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최용식 의원    과장님 말씀 잘 들었습니다. 
589쪽에 보령 유제품산업 인지도 강화라고 되어있는데 지금 여러 가지 제품들이 개발 중인 것 같아요. 일단 제가 볼 때는 우리 지역에서 나오는 제품인 만큼 우리 지역에 큰 마트 같은 곳에서부터 우선 판매를 하는 게 괜찮은 것 같고, 임실 같은 경우는 자기 지역에서 생산한 제품을 판매하고, 심지어는 임실의 휴게소를 가면 거기에서도 판매를 하는데 상당히 많이 팔리는 것 같아요.
○농업정책과장 맹진영  현재 생산되고 있는 유제품에 대해서는 개별적으로 납품이 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 부분은 저희가 관내 유통센터나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보급을 안하고 있는데
최용식 의원    없는 것 같아요. 제가 일부러 가서 사 먹으려고 해도 없는 것 같아요. 임실도 낙농이 유명하잖아요. 그래서 임실도 그 지역에 가면 손쉽게 구입할 수 있고, 볼 수가 있거든요. 그래서 그런 부분도 생각을 해야 되지 않겠느냐 그런 말씀을 드려봅니다.
○농업정책과장 맹진영  앞으로 업체와 협의를 통해서 관내 유통센터에도 보급이 될 수 있도록 그런 부분을 확대해 나가도록 협의를 하겠습니다.
최용식 의원    그런 것도 괜찮고, 대천휴게소에도 해놓으면 거기는 전국에서 왔다갔다하기 때문에 제품의 경쟁력이 있다고 하면 자연적인 홍보가 되는 것이거든요. 여러 가지로 우선 가까운 곳부터 해서 홍보를 했으면 좋겠다는 건의를 드리겠습니다.
○농업정책과장 맹진영  적극 협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최용식 의원    이상입니다.
○의장 박금순  김홍기의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홍기 의원    과장님 수고하십니다. 
585쪽 공익직접지불제 사업이 있잖아요. 이 사업을 지금 신청하고 등록이 된 상태인데 지금 직불제 신청 대상농지가 있잖아요. 대상농지 중에서 조금이라도 농지에 이용되지 않고, 길이나 산이 조금이라도 포함되어있으면 실제 면적에서 제외를 시켜야 하는데 그런데 보통 대부분의 농민들은 그런 것을 모르고 신청을 해요. 신청을 했는데 나중에 현지실사를 품질관리원에서 나왔을 때 그런 부분이 포함되어있으면 그 부분만큼의 직불제를 빼는 것이 아니고, 전체 직불제 10분의 1인가를 삭감한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잘못하면 농가에서 많은 피해를 볼 수 있겠더라고요. 그래서 그런 부분들은 품질관리원에서 조금씩 얘기를 하는데 농민들은 거의 모르고 있는 상태라 그런 부분들을 과에서 적극 홍보해서 피해를 보는 사례가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농업정책과장 맹진영  지금 직접지불제를 본인들이 신청을 하도록 되어있는데 신청을 하는 과정에서 농민들이 다소 혼선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들은 저희가 준수사항 이행점검을 하는데 나중에 농산물검사소를 통해서 현지확인이나 실사를 하게 되는데 그 과정에서 착오로 신청된 부분은 실제적으로 신청된 부분만 제외를 하는 게 아니라 추가로 말씀을 하신대로 과태료 형식의 부분이 있기 때문에 농어민들이 신청을 하는 부분에 있어서 최대한 그런 실수를 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홍보는 하고 있지만 사례가 있기는 있는 것 같습니다.
김홍기 의원    면에서도 산업팀이나 그런 부분에서 신청을 하고 할 때 특히 이장님들이나 이런 분들에게 신청을 하시는 분들이 그런 부분이 있으면 빼서 신청을 할 수 있게끔 더 많은 홍보가 있어야 될 것 같아요.
○농업정책과장 맹진영  적극 홍보를 하겠습니다.
김홍기 의원    그리고 587쪽 스마트논농업 신기술 보급이요. 올해는 밀파소식 재배용 이앙기 세 대를 보급하셨잖아요. 효과는 많이 나오고 있습니까?
○농업정책과장 맹진영  금년도부터는 밀파소식 재배를 확대 유도를 하고자 저희들이 이 부분을 장려했던 부분입니다. 그래서 지금 벼가 수확이 확정되지 않아서 말씀드리기는 그렇지만 말씀을 하시는 사항들에서 추진된 부분은 전혀 문제가 없다는 식으로 말씀을 하셔서 향후 추수기를 지나서 검토를 해보고 더 확대를 해나가겠습니다.
김홍기 의원    저도 들어보니까 경영비 측면에서 절감되고, 특히 노동력 이런 부분들이 절감이 된다고 굉장히 호응이 좋은 것 같아요. 그래서 내년에도 분명히 그런 사업을 추진할 텐데 조금 더 그런 사업들이 추진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게다가 저번에도 말씀을 드린 것처럼 밀묘소식용 못자리를 하려고 하면 논못자리에서는 못하잖아요. 그래서 올해도 못자리하우스 사업을 20동인가 했었는데 수요자가 많이 있죠?
○농업정책과장 맹진영  올해도 수요가 훨씬 많았는데 예산관계 상 더 추진하지는 못했습니다.
김홍기 의원    그러니까 수년 동안 못자리 하우스가 없었거든요. 거기에 대한 수요도 있고, 게다가 밀묘소식 재배를 하려고 하면 그 하우스 안에서 된 못자리 가지고 일을 해야 되기 때문에 못자리 하우스 그것도 수요가 있는 만큼 그 부분을 하실 때 신경을 써주십사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농업정책과장 맹진영  내년도 예산 검토시에 소규모 육묘장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검토를 하겠습니다.
김홍기 의원    그리고 지금 현재 농지이용실태 조사를 하고 있죠?
○농업정책과장 맹진영  지금 진행 중에 있습니다.
김홍기 의원    몇 년에 한 번씩 하고 있는 건가요?
○농업정책과장 맹진영  해마다 하고 있습니다.
김홍기 의원    그러면 그렇게 실태조사를 하면 처리결과는 나오나요?
○농업정책과장 맹진영  결과도 나오고 거기에 대한 조치도 진행 중에 있습니다.
김홍기 의원    대상 농지들은 어떤 농지죠?
○농업정책과장 맹진영  그동안 전체적인 현황은 다 조사를 하고, 계량행위를 했거나 중간에 농사를 안 짓는 부분이 있거나 무단으로 성토를 했거나 이런 부분에 대해서까지 전체적으로 일괄 농지이용실태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홍기 의원    특히 문제가 되는 것은 부재지주 무단으로 휴경하는 부분이 있어서 제가 사실 몇 년전부터 얘기를 했던 부분이 있는데 계속 그 상태로 유지가 되는 것 보면 조치가 안되는 것 같아요.
○농업정책과장 맹진영  조사를 한 부분에 대해서 저희가 처리독촉을 하고 있고, 계속 지속적으로 독려를 하고 있습니다.
김홍기 의원    그런 부재지주가 무단휴경이나 불법으로 소유하고 있는 부분들로 해서 농지법에 위반되는 부분들은 강력하게 제재가 가해져야 될 것 같습니다.
○농업정책과장 맹진영  적극 검토하겠습니다.
김홍기 의원    이상입니다.
○의장 박금순  박상모의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박상모 의원    과장님 수고하십니다. 
택배비요. 지금 택배비를 우리가 본래 1억을 세워놔서 부족하다고 해서 2,000만 원 더했잖아요. 그런데 그것 갖고 터무니없어요. 지금 계속 민원이 들어오는 게 택배비 지원을 전에 1인당 20만 원씩 했을 때 처음에는 어느 정도 됐는데 지금은 몇만 원 밖에 안들어간다고 해요.
○농업정책과장 맹진영  신청한 부분 만큼 저희가 다 지원을 못하고 있는 상태이고, 1건당 2,000원까지 지원을 했었는데 현재 예산이 건당 1,000원씩 하고 있거든요. 과거에 비해서 50% 정도밖에는 지원을 못하고 있는 상태이고, 그것도 저희들이 예산확보나 여러 가지 문제점이 있어서 자체적으로 검토는 하고 있지만 법인에서 택배를 보내는 사항이나 이런 부분들에 조금씩 제한을 둬서 일반개인들이 택배를 하는 부분에 우선 지원이 될 수 있도록 자체 검토를 하고 있습니다.
박상모 의원    예산을 풍부하게 해주세요. 1억을 올린다고 해도 별 것 아니에요. 다른 사업하는 거 보면 1억 돈도 아니죠.
○농업정책과장 맹진영  의원님들께서 도와주시면 그렇게 하겠습니다.
박상모 의원    그렇게 해서 넉넉하게 올리세요.
○농업정책과장 맹진영  알겠습니다.
○의장 박금순  더 질의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과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585쪽에 보면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 지원이 있어요. 행복바우처가 같은 조건, 같은 자격임에도 어디에 신청을 하고에 따라서 받고 못 받고 있는 분들이 있어서 민원이 있더라고요. 그래서 말씀을 드리니까 참고를 하셔서 챙겨주시고, 그리고 행복바우처가 60세에 75세잖아요. 그런데 면 단위 각 마을에 밭농사를 조금씩 하시는 분들은 대부분 80대가 다수거든요. 지금 75세면 한창이고, 80세도 한창 농사를 짓는 시기인데 소외감을 느끼고, 서운하다는 얘기를 들었어요. 참고를 해주시고,보령시만이 할 수 있는 것은 아니죠?
○농업정책과장 맹진영  예. 도와 함께 하는 사업입니다. 기회가 있는 대로 저희가 계속 건의를 해서 지원대상이 확대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의장 박금순  그리고 농약병 수거를 어떻게 하고 있어요?
○농업정책과장 맹진영  농약병 수거는 환경보호과에서 별도로 하고 있고, 저희가 하지 않고 있습니다.
○의장 박금순  농약을 쓰고, 조금씩 남은 양이 있거든요. 농업인들이 그것을 뿌리고 몇 달 있다가 다시 쓰려고 하면 안쓴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조금씩 남은 농약을 그분들이 안쓰고 집에 모아져 있고, 쌓아놓는 그런 게 있다고 몇 분한테 그런 말을 들었거든요. 그것은 앞으로도 어떻게 할 것인가 생각을 해주세요.
○농업정책과장 맹진영  농약 잔량 부분에 대해서 저희가 처리방안을 적극적으로 찾아보겠습니다. 관계부서와 협의를 계속해 나가겠습니다.
○의장 박금순  저한테 몇 분이 말씀하시더라고요. 잔량 부분만큼은 수거를 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해서 말씀을 드렸습니다.
○농업정책과장 맹진영  알겠습니다.
○의장 박금순  더 이상 질의하실 의원님이 안계시므로 농업정책과 소관업무에 대한 질의종결을 선포합니다.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농업지원과 소관업무에 대한 보고를 듣겠습니다. 
김기영과장님께서는 나오셔서 소관업무에 대하여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아. 농업지원과 
○농업지원과장 김기영  농업지원과장 김기영입니다. 
2020년 행정사무감사 조치현황을 보고 드리겠습니다.
207쪽입니다.
【 보고사항은 의회사무국에 별도 보관 】
이상으로 보고 드렸습니다.
○의장 박금순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지금까지 보고를 들으시고 질의하실 의원님께서는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과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606쪽에 농기계 대여가 있어요. 여성친화형 구입이 13종에 20대라고 했는데 그러면 13가지에 20대인가요?
○농업지원과장 김기영  여청친화형 농기계가 상당히 많이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여성농업인들이 많이 선호를 하는 것이 미니관리기, 순 제거기, 미니콩 탈곡기 등이 되겠습니다.
○의장 박금순  그런데 여기에 종류는 많은데 대수가 적지 않나요?
○농업지원과장 김기영  저희가 올해 예산을 1억 확보했기 때문에 내년에도 그 예산을 확보해서 대수를 늘리도록 하겠습니다.
○의장 박금순  왜냐하면 300평만 지어도 농어민수당을 타잖아요. 이러다 보니까 굉장히 커요. 그래서 예전에 안했던 분들도 조그마한 농사도 많이 짓거든요. 여성이 쓸 수 있는 농기계 확보를 해야 된다는 얘기를 많이 듣고 있어요. 그래서 거기에 여성농기계를 활용할 수 있는 것도 신경을 써주십사 부탁을 드립니다.
○농업지원과장 김기영  향후 예산을 연차적으로 확보해서 여성농업인들이 쉽게 활용할 수 있는 농기계를 확보토록 하겠습니다.
○의장 박금순  더 이상 질의하실 의원님이 안계시므로 농업지원과 소관에 대한 질의종결을 선포합니다.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축산과 소관업무에 대한 보고를 듣겠습니다. 
신기섭과장님께서는 나오셔서 소관업무에 대하여 간략히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자. 축산과 
○축산과장 신기섭  축산과장 신기섭입니다. 
2020년 행정사무감사 조치현황을 보고드리겠습니다. 
【 보고사항은 의회사무국에 별도 보관 】
이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의장 박금순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지금까지 보고를 들으시고 질의하실 의원님께서는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정훈의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정훈 의원    과장님 말씀 잘들었습니다. 616쪽에 구제역 등 재난형 3대 가축전염병 차단방역 추진을 하시는데 아프리카 돼지열병이 강원고성에서도 발생하고 오늘 같은 경우에는 경남창녕에서도 발생을 했다고 들었거든요.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멧돼지로 인해서 이동을 한다고 했는데 이틀이나 삼일간격으로 강원도에서 경남창녕까지 간다고 하는 부분은 사냥이나 사람에 의해서 옮겨지는 것 같은데 저희도 천북이나 청소에도 방역센터가 있는데 집중적으로 관리해야 하지 않을까
○축산과장 신기섭  맞습니다. 가장 기본적인 것은 아까도 말씀드렸다시피 총괄방역에서 사람이 옮기는 것, 차량이나 사람 이동에 의해서 또는 가축 입식에 의해서 이동되는 것이 있고 멧돼지에 의해서도 전파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기본적인 소독은 필수적인 부분이고, 우려스러운 것은 돼지 농가가 117농가가 있는데 기본적으로 울타리를 치면 멧돼지가 접근하지 못합니다. 그런데 일부 농가에서는 미비한 부분이 있습니다. 그래서 전체 농가에 대해서 점검을 실시하고 울타리를 치도록 권고하고 있습니다.
김정훈 의원    지금 보령 천북뿐만 아니라 홍성은하 쪽으로 많이 하고 있잖아요. 그렇게도 넘어올 수 있는 부분도 있기 때문에
○축산과장 신기섭  그 부분에 대해서는 환경부에서 우리가 집단적으로 홍성은하와 신덕리 부근에 울타리를 치는 부분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한쪽 부분만 하도록 되어 있는데 보완상에 아예 백미러를 쳐야지 그렇게 막는 것은 효과가 없다고 해서 백미러 쳐서 효과성 있게 했으면 좋겠다고 건의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김정훈 의원    아프리카 돼지열병이 한번 발생하면 거의 전멸이라고 말을 하잖아요. 방역에 최대한 해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축산과장 신기섭  맞습니다. 조류인플루엔자처럼 구제역같이 백신이 없어서 이 또한 코로나와 똑같이 바이러스성이라서 변이가 너무 많아서 백신이 없습니다. 번지면 살처분이나 재난적인 질병입니다. 예방이 최선입니다. 접근이 불가하게 울타리를 치거나 사전에 소독을 철저히 하는 것이 최선의 방역입니다. 감사합니다.
김정훈 의원    이상입니다.
○의장 박금순  백남숙의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백남숙 의원    과장님, 수고하십니다. 419쪽에 유기동물이요. 과장님 이게 하반기에 국비, 도비 해서 예산을 확보해서 건립을 한다는 거예요?
○축산과장 신기섭  지금 그것을 하기 위해서는 전체적으로 처리 건수가 500건 이상이 되어야 하는데 아직까지 500건까지는 안 되고 있습니다. 우선 첫 번째로 부지확보를 해놓고 사업비를 확보해야 합니다.
백남숙 의원    반려견과 다르게 유기견은 불쌍하잖아요. 저번에는 400건이 넘었다고 했는데 올해는 500건이 될 줄 알았는데 생각했는데 아직 안됐어요?
○축산과장 신기섭  아직 몇 달 남았으니까요.
백남숙 의원    과장님 여기까지 오신 것은 신경써주셔서 감사하고요. 부지를 확보해서 유기견 건물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세요.
○축산과장 신기섭  대상부지를 확보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백남숙 의원    이상입니다.
○의장 박금순  김홍기의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홍기 의원    과장님 수고하십니다. 620쪽에 부숙도 적극 대응 및 악취저감에서 그간 추진상황을 보면 축분고속발효기에 1개소 되어 있는데 설치가 되었어요?
○축산과장 신기섭  고속발효기 같은 경우에는 상당히 비용이 비쌉니다. 비싸고 어려운 점이 있는데요. 아직 완전히 설치가 안됐습니다. 지금 저희들이 악취저감 분야가 여러 가지 분야로 나와있습니다. EM을 공급하는 부분이 있고, 또 이렇게 뒤집거나 정화방역하고 스키로더로 뒤집거나 짜거나 여러 가지를 하고 필터를 설치해서 흡착하는 경우도 있고 여러 가지가 있는데도 불구하고 완전한 악취를 방지하기는 어렵습니다. 새로이 나오는 것이 여러 가지가 있는데 그중에 우수한 것들은 더 지원하고 일부 효과들이 미비한 부분은 매몰시켜서 가장 좋은 최선의 악취저감 방향으로 나가야 할 것 같습니다.
김홍기 의원    악취저감도 있지만 부숙도도 문제잖아요. 축분고속발효기를 보셨으니까 사업을 이렇게 구상을 하셨던 것 같은데, 다른 곳에서 고속화력기를 사용하는 데가 있으니까 거기를 보시고 이런 사업을 구상하신 것 아닌가요?
○축산과장 신기섭  그런데 한계성이 있습니다. 수혜 농가가 너무 높은 사업비에도 불구하고 혜택받은 농가가 한정적일 수밖에 없습니다. 이런 부분들은 앞으로 검토해야 할 부분인 것 같습니다.
김홍기 의원    지금 대상자도 없는 거예요?
○축산과장 신기섭  예.
김홍기 의원    다른 지역에서도 컴포스트 말씀하시는 거잖아요. 얘기를 들었는데 부숙도까지 해결을 해서 나온다고 하더라고요. 저도 실제로 농가를 방문해 보지는 않았는데 만약에 악취와 부숙도 문제가 해결된다면 비용이 비싼 부분도 있지만 다른 검증된 그런 부분이 별로 없잖아요.
○축산과장 신기섭  완전하게 회사별로 본인것이 최고로 좋다고 하는데 다 해보면 그렇지만은 않습니다.
김홍기 의원    이런 사업비를 세웠으면 실험농가를 해서 어떤 결과가 나오나 확인을 해 보고 정말로 실효성이 없다고 하면 사업을 하지 말아야 하고 그래도 괜찮다면 사업을 지속적으로 할 수 있는 것이 돼야지, 처음 해 봤다가 별로 효과가 없을 것 같아 하고 사업을 진행하지 않는다면
○축산과장 신기섭  알겠습니다. 그 부분은 적극적으로 추진하겠습니다.
김홍기 의원    많은 축산농가들이 부숙도 때문에 걱정이 많으니까 해결을 찾아야 하잖아요. 그런 부분에 있어서 한번 더 이런 부분이 고속발효기를 적용해서 효과가 있나 그런 부분들을 해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축산과장 신기섭  알겠습니다.
김홍기 의원    이상입니다.
○의장 박금순  더 질의하실 의원님 안계십니까? 
( 「없습니다」 하는 의원 있음 )
과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김홍기의원님이 말씀하신 이 사업에 대해서 자꾸 크고 실질적으로 효과를 볼 수 있는지 없는지 하다보니까 하고자 하는 분들이 크게 있지 않은 것 같은데, 부숙도를 맞출 수 있는 것을 해서 이 많은 사업을 가지고 차라리 여러 농가가 같이 함께 쓸 수 있는 그런 쪽으로 신경을 써서 해야 하지 않나 싶어요. 각 농가가 부숙도를 맞추기 위해서 문제점이 많거든요. 여기에 대해서 몇 가지만 큰 사업들로 들여놓는 것보다 여러 가정, 여러 축산농가가 1천만, 2천만을 가지고도 부숙도를 맞춰가는 것으로 신경써주시기를 바라겠고요. 그다음에 각 양돈농가가 울타리 하고 있죠?
○축산과장 신기섭  예, 그렇습니다.
○의장 박금순  축산과에서 홍보해서 많이 하고 있더라고요. 현재 지원은 없고 자부담으로 하잖아요.
○축산과장 신기섭  일부 지원되고 있습니다.
○의장 박금순  예전에는 안 되는데 금년에 되나요?
○축산과장 신기섭  예.
○의장 박금순  몇 퍼센트정도 하고 있다고 봐요? 양동농가를 한다면요.
○축산과장 신기섭  60% 정도
○의장 박금순  그 정도밖에 안돼요? 거의 다 한 것 같은데요?
○축산과장 신기섭  자연경계를 하고 있는데 사실 멧돼지들이 넘어가고 있기 때문에 인공적으로 울타리를 치는 것이 좋습니다.
○의장 박금순  잘 유도해서 잘 극복할 수 있도록 같이 함께 피해를 극복해 나갈 수 있도록 신경써주시고요. 구제역 재난 3대 가축 대응에서 방역에 최선을 다하고 계신데, 어렵겠지만 모두 함께 최선을 다해 주시기를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의원님이 안계시므로 축산과 소관 업무에 대한 질의종결을 선포합니다.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친환경기술과 소관 업무에 대한 보고를 듣겠습니다.
양기만과장님께서는 나오셔서 소관 업무에 대하여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차. 친환경기술과 
○친환경기술과장 양기만  친환경기술과장 양기만입니다.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 조치현황을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217쪽입니다. 
【 보고사항은 의회사무국에 별도 보관 】
이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의장 박금순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지금까지 친환경과장님의 보고를 들으시고 질의하실 의원님께서는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정훈의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정훈 의원    과장님 말씀 잘들었습니다. 631쪽에 보면 항공방재와 무인드론헬기방재에서 농민들이 편안하게 농사를 지을 수 있게 해주신 것에 감사드리는데요. 과장님도 새벽에 참석을 해주셨는데 헬기가 노후화가 돼서 논에 불시착을 했었잖아요. 다행히 인명피해가 없어서 그렇지 인명피해가 있었으면 항공방재에 언론의 뉴스거리가 됐을 것이라고 생각이 되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 생각을 해보셨나요?
○친환경기술과장 양기만  전국적으로 유인항공방제 같은 경우는 양이 줄다 보니까 업체가 많이 줄었습니다. 우리나라에 있어서 6대 밖에 없습니다. 저희들이 그때 그 기간에 사용할 수 있는 항공기가 4대밖에 안됩니다. 그러다 보니까 대체될 수 있는 항공기가 없을 수밖에 없습니다. 방제기간에는 산불방재나 산림방제 때문에 많이 활용됩니다. 그래서 정비기간을 최소한 1개월에서 2개월 정도해야 되는데 그게 안되다 보니까 상당히 어렵고 또 한가지는 부품을 여러 가지를 수입을 하는데 코로나 때문인지 모르겠지만 부품이 잘 안들어온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렇게 사용하다보니까 노후화되어 있는 상태입니다. 저희들 입장에서는 유인방제가 동시방제에서는 효과가 상당히 좋습니다. 그래서 추진할 수밖에 없는데 넓은 경작지는 유인방제로 계속 추진을 하고 조금이라도 어려운 지역같은 경우는 드론이나 무인방제를 확대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김정훈 의원    유인헬기로 하면 빠르고 넓은 지역을 하기 때문에 하시는데 죽정동 쪽이나 이쪽을 보니까 무인헬기 쪽으로도 하시더라고요. 한 대 물어보니까 2억 정도 농협에서 같이 협의해서 하는데 한 번에 5대 정도 뜨니까 빠르게 방제를 하시더라고요. 그런 부분도 생각하셔서 예산이 13억 2,000만 원 정도 들어가는데 그런 부분을 효율적으로 해주셨으면 좋겠고 안전을 위해서 만약에 헬기가 골이나 차량이나 주택에 덮쳤으면 큰 인명사고가 있을 수 있잖아요.
○친환경기술과장 양기만  알겠습니다. 유인방재가 1ha당 5만 원 밖에되지 않습니다. 그런데 무인이나 드론같은 경우에는 단가가 9,900원 정도로 두 배 이상 비쌉니다.
김정훈 의원    그런 생각을 또 안 할 수가 없네요.
○친환경기술과장 양기만  예, 그래서 만약에 드론으로 다 방제를 바꾸게 되면 원래 13억인데, 23억으로 다시 늘어나야하지 않을까 그런 문제점이 있기는 합니다. 넓은 곳은 유인방제로 하고 살포하기 전에 정비 내에서 철저히 감독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정훈 의원    신형헬기가 있고 구형헬기가 있는데 협의를 잘해보시고요. 634쪽 보시면 스마트농업기반조성에서 총 사업비를 보시면 도비, 시비, 출연금, 자부담이 있는데요. 스마트팜 때문에 화성하고 평택을 갔다 와봤어요. 거기 그쪽 지역에서는 도비지원이 공모사업인지 뭔지 모르겠지만 지원이 많이 됐다고 하더라고요. 저희도 지원이 도비 공모를 해서 받을 수 있는 부분이 없을까요?
○친환경기술과장 양기만  일반적으로 스마트팜은 확대되는 상태입니다. 영농규모에 따라서 차이가 있기는 합니다. 저희들 같은 경우에 다른 시·군에 뒤지지 않는 것이 무엇이냐 하면 저희들은 폐광기금이나 농어촌 협력발전금이라고 중부발전에서 내주는 사업이 있습니다. 올해도 4억 5,000만 원 확보했는데요. 그런 식으로 하기 때문에 다른 시·군에 뒤처지지 않습니다. 다만, 거점지역이라는 곳이 있습니다. 논산이나 다른 지역은 정책적으로 육성하다 보니까 다른 곳보다는 지원이 많을 것입니다.
김정훈 의원    폐광기금은 지역에서 쓸 수 있고 그다음에 중부발전에서 나오는 협력발전금은 주변지역에서도 쓸 수 있잖아요.
○친환경기술과장 양기만  보령시 전체도 활용할 수 있습니다.
김정훈 의원    동지역에서는 활용을 못하잖아요.
○친환경기술과장 양기만  아닙니다. 협력기금 같은 경우에는 동지역에서도 신청하면 가능합니다.
김정훈 의원    제가 듣기로는 반경 5km를 넘어가면 안된다고 하던데요.
○친환경기술과장 양기만  폐광기금은 지역이 어느 정도 정해져 있는데 중부발전에서 추진하는 협력기금 같은 경우는 그렇지 않습니다. 보령시 전체적으로 신청해서 받을 수 있습니다.
김정훈 의원    그런 것을 홍보하셔서 조성사업에 많이 도움이 되고 국민들에게 혜택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친환경기술과장 양기만  알겠습니다.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정훈 의원    이상입니다.
○의장 박금순  더 질의하실 의원님 안계시죠?
김홍기 의원    저 하나만 할게요.
○의장 박금순  김홍기의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홍기 의원    좀 전에 김정훈의원님께서 항공방제 말씀하셨었는데 지금 우리나라에서 유인헬기로 방재하는 곳이 몇 곳이나 있어요?
○친환경기술과장 양기만  제가 알기로는 세 곳 정도 된다고 알고 있습니다.
김홍기 의원    사실 유인헬기로 방제를 하면 방제효과는 좋다고 평가하고 그로 인해서 농민들이 좋은데, 갈수록 유인헬기에 대해서 부정적으로 말씀을 하시는 분들이 몇 년 된 일이지만 한번은 남포에서도 그런 일이 있었거든요. 남포간척지 담수호에서 붕어가 다 떼죽음을 당했잖아요. 그런 것처럼 생태계파괴나 환경오염 쪽에 있어서 유인헬기로 하다보면 편리한 부분도 있지만 다른 부분이 훼손되거나 그런 부분이 많으니까 그것에 대해서 말씀을 많이 하시더라고요. 사업비 말씀하셨는데 무인이나 드론으로 하면 사업비가 배로 증가하는 부분도 있기는 한데, 앞으로 우리 시도 조금씩 고민을 해야 할 때가 된 것 같아요. 유인헬기의 효과나 편리 등 예산의 좋은 부분도 있지만 환경이나 생태계 쪽도 생각하면서 항공방제를 잘 추진해 나가기를 시에서 고민을 해주십사 말씀을 드립니다.
○친환경기술과장 양기만  2,3년 전에도 무인항공기는 빈약했는데 지금은 드론도 상당히 발전했습니다. 앞으로는 안정성이나 경제성이 높을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김홍기 의원    고민하시기 바라겠습니다.
○의장 박금순  과장님, 수고하십니다. 항공방제 병해충에 대해서 의원님께서도 계속 말씀이 나오시거든요. 이 사업은 보령시에 어떤 사업보다도 효과를 크게 보고, 많은 사람들이 효과를 보는 게 병충해 항공방제거든요. 항공방제가 예전에는 거의 유인쪽으로 많이 갔었어요. 그게 한 번에 다 같이 하기 때문에 효과를 크게 받고 하천의 날파리나 모기도 덜했는데 요즘 많은 농가들이 무인과 드론으로 옮겨가고 있더라고요. 본인들이 신청을 자진해서 해서요. 여기도 유인과 무인, 드론 비슷하네요.
○친환경기술과장 양기만  5대5 정도 되고 있습니다.
○의장 박금순  그분들이 개인적으로 무인이나 드론을 신청한 사람들은 그것을 얇게 떠서 자세하게 좀 더 세심하게 하더라고요. 그런 게 있어서 그런데, 앞으로는 많은 사람들이 그런 얘기를 하더라고요. 다음에는 헬기로 해야 되겠어, 무인으로 해야 하겠다는 사람들이 굉장히 많더라고요. 관심을 많이 가져야 되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더라고요.
○친환경기술과장 양기만  방제현장을 나가봤는데 농가들이 현장을 보고나서 드론에 대해서 신뢰성을 많이 가지는 것이 많습니다. 다만, 유인방제할 때는 1ha당 보통 30L의 농약이 살포가 됩니다. 드론 같은 경우는 1ha당 8L 정도 양의 차이가 있습니다. 그래서 방제효과면에 있어서 유인이 좋기는 합니다. 그런데 아까 얘기했듯이 드론이 계속 발전되고 하다보니까 그쪽으로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의장 박금순  그러니까 과에서도 앞으로 무인이나 드론쪽으로 주민들 스스로 가게 되더라고요. 그래서 신경써야 한다고 말씀드리겠고요. 지금 친환경농업이 줄어가고 있죠?
○친환경기술과장 양기만  제가 파악하고 있는 상태는 보령시의 1%가 친환경농업을 하고 있는 상태고, 그리고 GEP인증을 받은 농가들은 10% 정도 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병사 이쪽에는 별로 없고 양송이 쪽에 많은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의장 박금순  친환경농업이 힘든 만큼 수익은 나지 않고 하기 때문에 친환경으로 하시는 분들이 많이 포기하는 경우가 있더라고요. 그래서 우리 보령에서도 친환경농업이 없어지면 안 되거든요. 친환경농업에 대한 유지도 잘될 수 있도록 과에서 각별한 신경써주십사 부탁드리겠습니다.
○친환경기술과장 양기만  노력하겠습니다.
○의장 박금순  더 이상 질의하실 의원님이 안 계시므로 친환경농업과에 대한 질의종결을 선포합니다.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원산도출장소 소관 업무보고를 듣겠습니다. 
이인행 출장소장님께서는 나오셔서 소관업무에 대하여 간략히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카. 원산도출장소 
○원산도출장소장 이인행  원산도출장소장 이인행입니다.
647쪽 상반기 주요추진사항입니다.
【 보고사항은 의회사무국에 별도 보관 】
이상입니다.
○의장 박금순  출장소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지금까지 설명을 들으시고 질의하실 의원님께서는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박상모의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박상모 의원    과장님 멀리까지 와서 고생 많으세요. 
653쪽을 봐주세요. 원산도 푸드트럭이요. 지금 10대를 한다고 했잖아요. 5대는 해수욕장에 놓고, 5대는 체육공원에 놓는다고 했잖아요. 그러면 지금 5대를 원산도 해수욕장에 놓아요?
○원산도출장소장 이인행  원산도 해수욕장 민박집과 급수대 사이에
박상모 의원    아니, 장소 말고요. 지금 오봉산은 상가가 다 있으니까 상관이 없고, 사창해수욕장하고 원산도해수욕장에 상가가 없잖아요. 그러면 이것을 제가 볼 때 제 생각을 얘기하는 거예요. 체육공원에 놓지 말고, 이것을 사창하고 원산도 해수욕장에 다 해서 거기에서 장사를 하게 해야 될 것 같은데요?
○원산도출장소장 이인행  저희가 1차, 2차 주민설명회를 해가면서 주민들이 희망하는 장소가 어디인가 사전에 의견조회를 했습니다. 그 결과 주차장이나 둘째는 선착장, 셋째는 공유수면을 얘기했는데 대부분 주차장 같은 경우에는 교통과에서 담당을 하고, 선착장이나 공유수면은 수산과와 해양정책과에서 담당을 하는데 현재로서 관리하는 부서에서 거기는 현재 푸드트럭을 할 수 없다고 회신이 오다보니까 저희가 할 수 있는 곳인 두 개 장소만 선정해서 1차로 추진을 하고 나머지는 1년이나 또는 2년, 3년 후에 상황을 지켜보고 나서 2차 할 때에 검토하도록 하겠습니다.
박상모 의원    그게 아니라 지금 예를 들어 관광객들이 와서 해수욕장을 오잖아요. 그러면 해수욕장에서 해서 간단한 식사라도 해야지 체육공원까지 올 것 같으면 저도나 이런 곳에 식당 다 있잖아요. 그러면 그런 곳에 가서 먹지, 체육공원까지 와서 푸드트럭에서 먹으려고 하겠어요? 주민들이 그렇게 결정을 했으면 어쩔 수 없는데 제가 생각할 때는 바닷가에 상가가 하나도 없으니까 거기에 놔둬야 바닷가에 왔다 먹고 놀고 가지, 다시 체육공원으로 올 것 같으면 저도에 식당이 있잖아요. 거기에 가서 먹지 뭐하러 차에서 먹고 있겠어요?
○원산도출장소장 이인행  푸드트럭을 할 수 있는 공간적 재산 현황이 많지 않습니다. 공유재산에 한해서 하다보니까 그런 사항이 있고, 저도만 하더라도 거기는 공유수면을 매립해서 수산과에서 공사를 하다보니까 수산과와 해양정책과 측에 푸드트럭 사용 가능여부나 관련법 검토를 의견조회 했습니다. 관련 부서에서 푸드트럭을 할 수 없는 곳으로 회신이 오다보니까 그곳은 제쳐두고, 가능한 곳만 했는데 앞으로 추가적으로 조례제정을 확대해야 될 것 같습니다. 조례개정을 해서 먹거리가 부족한 부분을 해소토록 노력하겠습니다.
박상모 의원    과장님 우리가 상가가 없어서 오뎅이라도 먹고 가라고 푸드트럭을 해주는 것 아니에요. 그러면 바닷가에서 놀다가 차 타고서 육지로 나갈 것 같으면 원산도로 간다고 하면 체육공원만 해도 육지라고 생각이 돼요. 그렇게 차 타고 나갈 것 같으면 그냥 나가버리지 거기에서 먹고 가나요?
○원산도출장소장 이인행  앞으로 원산도 계획에 보면 체육공원 주변에 350대 정도의 공영주차장이 생깁니다. 그러면서 거기에 모빌리티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모빌리티를 하다보면 가족단위로 올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박상모 의원    이게 앞으로 상가형성이 다 되면 푸드트럭도 지정된 허가가 난 자리에서 장사를 해야 하지만 지금은 상가가 없기 때문에 아무 곳에 넣고서 예를 들어 10대를 해주면 사창 몇 대, 원산도 몇 대 이렇게 정해주고서 먹고 가라고 해야지, 지금 허가 난 데 따지고, 공유수면이라 안되고, 뭐 따지고 하면 뭐하러 임시 푸드트럭을 왜 해요. 할 필요가 없는 거지, 제 생각은 그래요. 이것을 제가 볼 때는 원산도출장소에서 뭐는 되고, 뭐는 안되고 이런 것을 정해줬기 때문에 주민들은 그렇게 따를 것 아니에요.
○원산도출장소장 이인행  그런 사항은 아니고, 현재 보령시 보건소에서 관리 운영하고 있는 보령시 음식판매자동차 영업장소 등에 관한 조례에 설치할 수 있는 장소가 있습니다. 이런 조례를 일부 개정해서 나중에 확대해서 운영토록 하겠습니다.
박상모 의원    왜냐하면 상가가 형성되기까지는 조례고 뭐고 필요가 없어야 돼요. 바닷가에 와서 먹고 해야지 무슨 조례를 따지고 뭐를 따지면 관광객들에게 불이익을 주는 거예요. 지금 원산도 발전이 안돼서 이런 현상이 나타나는 것 아니에요.
○원산도출장소장 이인행  하여튼 다양하게 검토를 해서 하겠습니다.
박상모 의원    제 생각은 원산도에 관광객이 와서 빨개 벗고서 수영을 하다가 체육공원으로 먹으러 가고 하겠어요? 말도 안되죠. 그러니까 이런 것은 풀어서 도움을 줄 수 있는 것은 줘야 된다는 거예요.
○원산도출장소장 이인행  아무튼 적극 검토하도록 하겠습니다.
박상모 의원    이상입니다.
○의장 박금순  권승현의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권승현 의원    소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붕장어 개최부분이 원산도 주민들의 숙원 사업 중에 하나였는데 이루어지게 된 점에 대해서 잘 협의해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고, 사업비 5,000만 원 중에 자부담 1,000만 원이 들어가 있잖아요. 이것은 어촌계에서 하는 건가요, 아니면 관광발전협의회에서 하는 건가요?
○원산도출장소장 이인행  별도로 지역민들의 단체등록을 완료했고, 단체등록을 하다 보면 붕장어만 할 수 있는 게 아니라, 나중에 조개축제나 여러 가지를 할 수 있는 단체등록을 했습니다. 단체에서 자체적으로 협찬을 해서 하는 것으로 일부 단체하고 협의를 완료해서 1,000만 원 정도는 확보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권승현 의원    일반적으로 다른 축제부분도 자부담이 들어가나요?
○원산도출장소장 이인행  그것은 추진하는 단체들의 의지라고 볼 수 있는데 원산도만의 해저터널이 뚫리고 나서 많은 관광객들이 오는데 지역민들이 분담을 해야겠다는 마음을 가지고 추진하다보니까 같이 노력하고 있습니다.
권승현 의원    그러면 자부담은 어떻게 보면 시민들의 자발적인 의지의 표현으로 보면 되겠네요?
○원산도출장소장 이인행  예, 그렇습니다.
권승현 의원    그러면 내실있게 준비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이나 체험거리나 이런 것들이 특색있게 준비될 수 있도록 뒷받침 부탁드리겠습니다.
○원산도출장소장 이인행  참고로 저희들이나 지역민들간 하다가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안나와서 전문가한테 몇 곳을 의뢰해서 추진하고 있는 중입니다.
권승현 의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의장 박금순  더 질의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조성철의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조성철 의원    5분 발언을 했던 의원님이 계신데 저도 관심이 있는 부분이라 여쭙겠습니다. 보령해저터널 개통에 따른 특색있는 원산도 개발대책 관련 5분 발언이 있었는데 소장님 말씀을 안하셔서 지금 물어보는 거예요. 지금 붕장어축제나 푸드트럭까지도 계획이 있는데 5분발언 내용에 보면 해물짬봉거리나 특색있는 먹거리촌 개발에 대한 요구가 있었거든요. 그런 계획이 있으신가요?
○원산도출장소장 이인행  먹거리 관련해서는 1단계로 푸드트럭 관련해서 추진을 하고 있고, 현재 선촌항 쪽에 특산물 집적화센터를 33억 원 들여서 추진하고 있고, 그리고 조례로 해서 300m 이내에 10가구 이상이 되어야 하는데 그것도 관련부서에 법 조항 개정을 검토 중에 있습니다.
조성철 의원    그 조항이 개정되고 나서 할 수 있게 되면 그때부터 검토를 하시겠다는 건가요?
○원산도출장소장 이인행  예, 그리고 또 하나는 원산도주민들이 해수욕장관광지 지정 관련해서 많은 분들이 건의를 하다보니까 해수욕장 지정도 관광과나 해수욕장경영과에서 추진을 하지만 관광지 지정과 연계해서 관광지 일정부분을 지구단위계획을 하던가 해서 이러한 먹거리나 또한 숙박장소를 확대해서 검토하도록 하겠습니다.
조성철 의원    소장님도 아시겠지만 관광트렌트가 예전에는 보는 관광에서 먹고 즐기는 관광으로 변화되고 있어요. 먹거리는 그것을 찾아가는 분들이 굉장히 많이 있거든요. 원산도 내에서 여기를 와야 먹을 수 있는 특색있는 먹거리를 개발하시고 관광객 유치를 위해서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원산도출장소장 이인행  먹거리는 붕장어축제를 계획했는데 기획감사실에서도 지역에 있는 붕장어축제를 가지고 레시피를 개발했습니다. 1차적으로 레시피를 아까 말씀드린 푸드트럭을 10대 결정했다고 했는데 최소한도 한 곳에서는 붕장어와 연계해서 하기로 했습니다. 점차적으로 붕장어는 원산도가 선제적으로 할 수 있도록 단계별로 준비해 나가겠습니다.
조성철 의원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의장 박금순  더 질의하실 의원님 안계시죠?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출장소장님 수고하십니다. 
지금 원산도 야영장 세 곳을 운영하고 있거든요. 여기에 이용객이 있어요?
○원산도출장소장 이인행  작년보다는 올해 코로나라든가 일기에 고온현상이 있는 것도 있고, 두 번째는 오봉산 쪽에 개인들이 야영장을 별도로 개설해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시에서 운영하는 야영장보다 오봉산야영장에 오다보니까 작년보다는 적게 이용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의장 박금순  그렇게 되면 다음에도 마찬가지일 것 같은데요?
○원산도출장소장 이인행  그래서 시에서 운영하는 곳인 오봉산에는 소나무가 있어 그늘막이 형성돼서 많이 이용을 하는데 소록도나 사창도 해풍 대비해서 접었다 펼 수 있는 그늘막 시설을 해서 내년도에는 보완을 해서 많은 관광객들이 다녀갈 수 있도록 하는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의장 박금순  더 노력해주시기 부탁을 드리겠고, 잘 운영이 될 수 있도록 부탁을 드립니다. 
한동인의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한동인 의원    하나만 질의를 하겠습니다. 사창해수욕장 원산3리 청년회에서 운영을 하는 야영장이 있잖아요. 그때 제가 원산도를 방문한 적이 있었는데 샤워장이 지금은 끝나지 않았나요?
○원산도출장소장 이인행  샤워장은 완료를 해서 이용객들이 이용을 하고 있습니다.
한동인 의원    알겠습니다.
○의장 박금순  더 질의하실 의원님이 안계시므로 원산도출장소 소관업무에 대한 질의종결을 선포합니다. 
출장소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마지막으로 관광과 소관업무에 대한 보고를 듣겠습니다.
김계환과장님께서는 나오셔서 소관업무에 대하여 간략히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타. 관광과 
○관광과장 김계환  관광과장 김계환입니다. 
지난 7월 1일자로 관광과장으로 보직 발령받았습니다. 지금 조직개편에 따라서 해양관광개발업무가 관광과로 편입되면서 내륙관광과 해양관광, 문화관광 그리고 축제분야를 포함하여 보령관광산업의 개발을 이끌어가는 핵심부서로 재편되었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한 언택트시대와 위드코로나, 그리고 포스트코로나를 대비하면서 관광트렌드를 반영하여 보령시만의 특색있는 관광상품개발과 관광지 조정사업을 토대로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관광 보령으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2020년 행정사무감사 각종발언에 대한 조치사항을 보고 드리겠습니다.
165쪽입니다.
 【 보고사항은 의회사무국에 별도 보관 】
이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의장 박금순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지금까지 보고를 들으시고 질의하실 의원님께서는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최용식의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최용식 의원    과장님 말씀 잘들었습니다. 
아무튼 내륙, 해양, 섬 관광을 관광과에서 하는 게 저희도 맞다고 보는데 이번에 잘한 것 같습니다. 지금 인구증가나 기업유치 만큼이나 관광은 보령 미래의 먹거리거든요. 사실 인구도 중요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와서 돈을 쓰게 함으로써 지역 경제가 살 수 있기 때문에 그런 부분이 필요하다고 생각을 하고요. 지금 제가 볼 때는 기존에 새로운 것을 만드는 것도 중요하지만 지금 있는 자원을 연계해서 개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을 하는데 제가 6월에 오천 수영성을 밤에 가봤어요. 영보정이 너무 멋있더라고요. 거기에서 길을 건너면 성곽길을 걸으려고 했더니 풀이 우거져 뱀이 나올 것 같아서 못 올라갔거든요. 저는 영보정에서 그쪽 성곽쪽으로 한옥식으로 해서 다리를 만들어 건널 수 있게 해서 성곽을 어느 정도 올라가게 만들면 오천바다와 오천 시가지 전체가 보이거든요. 그런 아이디어가 상당히 필요하다고 보거든요. 그래서 사실은 우리가 밥먹으러 오천에 가서 영보정만 돌고 오는 것보다는 우리가 걷고 사진도 찍고 힐링하러 일부러 찾아갈 수 있는 그런 곳을 만드는 역할이 관광과의 역할이라고 생각을 하는데 아무튼 열린 생각을 가지고 있고, 과장님께서 남다른 분이시잖아요. 앞으로 그런 기대감도 있고 잘하시리라고 믿겠습니다.
○관광과장 김계환  알겠습니다. 영보정부터 장군청 그쪽 성곽으로 도로를 넘어가는 다리를 말씀하시는 거죠?
최용식 의원    그렇죠. 거기도 그렇고, 보통 우리가 회를 먹으러 가든지 칼국수를 먹으러 가서 소화나 시킬까 하고 영보정 한 바퀴 돌고 오거든요. 영보정 자태도 굉장히 훌륭한데 우리가 걷다보면 짧고, 오천 전체를 조망하기에는 약간 아쉬움이 있거든요. 그래서 성곽을 올라갈 수 있게끔 만들어서 그렇게 했으면 좋겠더라고요. 제가 볼 때는 한 바퀴 돌았으면 좋겠는데 여건은 안되는 것 같고, 일단은 그렇게 했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관광과장 김계환  문화재 현상변경이 가능한지와 가능성을 검토해보겠고, 제초작업 관련해서는 영보정 주변이나 그런 곳은 도와 시에서 관리를 하고 있는데 성곽 주변 관계도 재검토해서 추진하겠습니다.
최용식 의원    알겠습니다.
○의장 박금순  한동인의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한동인 의원    과장님 수고하십니다. 
484쪽에 설명을 해주신 보령 달빛등대로 조성사업인데 꽃게 조각상 있는 곳 거기를 말씀하시잖아요. 그런데 거기가 잘 아시겠지만 8시가 넘으면 수산시장도 문을 닫아요. 그래서 실질적으로 관광객들이 8시 넘으면 없거든요. 그러면 거의 식당들도 문을 닫고, 연계할 수 있는 시너지효과가 없을 것 같은데 꼭 여기에 하는 이유가 있는 건가요?
○관광과장 김계환  지금 말씀을 하신 사항 때문에 한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이른 시간에 문을 닫고, 관광객이 끊어지기 때문에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하는 의미이고, 그것을 통해서 관광객이 야간까지 남아있다고 하면
한동인 의원    물론 늦게까지 열 수 있는 여건이 되면 좋겠죠. 그런데 그렇게 연장을 할 정도가 될지
○관광과장 김계환  지금 저희 도시는 없지만 다른 곳은 야간경관을 통한 관광정책이 상당히 많이 있고, 보령시 야관경관을 통한 관광자원화 용역도 진행 중인데 아무튼 머무르는 도시로 만들기 위해서는 야간에 특색있는 볼거리를 제공해야 한다고 생각을 합니다.
한동인 의원    관광과장님이시니까 덧붙여 말씀을 드리면 이 사업도 제가 반대하는 것은 아니고, 지금 도시재생사업 마리나항 조성계획이 있는 신흑동 거기가 어디죠? 마리나 계획이 있는 그곳을 차라리 관광상품화 하는 것이 훨씬 더 좋을 것 같다고 권승현의원님이 얘기해서 그곳을 장기적으로 고민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충무 같은 곳을 가보면 그런 곳들이 있잖아요. 갑자기 이름이 생각안나는데 동피랑 언덕인가요? 그런 곳에 가면 딱 그곳이 마리나항을 조성하려는 곳이거든요. 한번 가보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고요. 489쪽에 원산도 효자도 간 연도교 건설이라고 되어있는데 이걸 주민들이 원하는 것입니까?
○관광과장 김계환  그렇습니다.
한동인 의원    아니, 걱정되는 부분이 있어서요. 효자도 내에 그런 시설들이 없는데 물론 섬에 사시는 게 불편하시죠. 그런 것은 이해를 합니다. 이 계획 자체를 부정하는 것은 아닌데 괜히 섬의 기능 자체가 소멸이 되고, 환경적이거나 다른 부작용이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주민들과 신중하게 얘기를 나눠보신 것인지 해서 질의를 하는 것입니다.
○관광과장 김계환  이것은 차량이 안들어가는 사람만 오가는 연도교 개념이고요. 지금 효자도도 마찬가지지만 오늘 오전에 도와 해수부 용역착수보고회를 갔다왔지만 원산도를 중심으로 인근 5개 섬을 테마형관광 섬으로 만들려고 계획하고 있는데 효자도도 거기에 포함이 되고, 앞으로 많은 사람들이 오고 가고 해서 많이 바뀔 것으로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한동인 의원    알겠습니다.
○의장 박금순  더 질의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백남숙의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백남숙 의원    과장님 책을 보니까 하반기 중점과제에서 코로나블루 극복을 위한 힐링치유 여행제공이 있어요. 이게 어떤 사업이에요?
○관광과장 김계환  이것은 저희가 여러 가지 관광객 유치사업을 하고 있는데 그동안 저희가 규모있는 10인 이상 20인 이하 규모에 따라서 지원금을 모객한 관광업체에 주고 있는데 지금 이것은 소규모로 네 명밖에 못 움직이는 실정이잖아요. 그래서 소규모 여행객도 유치를 해서 지원을 해주겠다는 것입니다.
백남숙 의원    사업이 아니고, 가족단위로 오면요? 왜냐하면 요즘에 코로나블루로 우울증 앓는 분이 많잖아요. 이런 것은 잘하시는 것 같아요. 사업비를 확보해서 제대로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과장님께 질문하신 겁니다.
○관광과장 김계환  저희가 2단계가 유지되고 있고, 다른 지역보다는 안전한 관광지로 주변에 알려져 있기 때문에 그런 것을 감안해서 했습니다.
백남숙 의원    이상입니다.
○의장 박금순  더 질의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과장님 수고 많으십니다.코로나로 인해서 보령시로 관광 분야에서 영향이 많이 있고, 관광트렌트의 변화를 가져왔다고 보거든요. 여행지에서도 안전이 강조되는 시점에서 맞춤형 관광개발을 적극적으로 부서에서 추진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관광과장 김계환  알겠습니다.
○의장 박금순  더 이상 질의하실 의원님이 안계시므로 관광과 소관업무에 대한 질의종결을 선포합니다.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으로 오늘 계획된 의사일정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동료의원 여러분! 
관계공무원 여러분!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다음 제5차 본회의는 8월 20일 오전 11시에 개의하여 산정된 안건을 의결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5시20분 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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