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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1회 보령시의회 임시회

경제개발위원회회의록

제4호

보령시의회사무국


일 시 : 2021년 12월 14일(화) 10시 00분

장 소 : 경제개발위원회실


  1.    의사일정
  2. 1. 2022년도 예산안
  3. 2. 2022년도 기금운용계획안

  1.    심사된 안건
  2. 1. 2022년도 예산안(해양정책과, 관광과, 박람회지원단, 수산과, 해수욕장경영과, 농업기술센터)
  3. 2. 2022년도 기금운용계획안

(10시00분 개의)

○위원장 백남숙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41회 보령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경제개발위원회 회의를 시작하겠습니다. 
오늘 우리 위원회에서는 해양정책과부터 농업기술센터까지 6개 부서의 2022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해 예비심사 후 예산안 조정을 실시하겠습니다. 
원만한 회의진행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동료위원님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립니다.

1. 2022년도 예산안(해양정책과, 관광과, 박람회지원단, 수산과, 해수욕장경영과, 농업기술센터) 

2. 2022년도 기금운용계획안 
○위원장 백남숙  그러면 의사일정 제1항 2022년도 예산안, 의사일정 제2항 2022년도 기금운용계획안 이상 두 건을 일괄 상정합니다. 
소관부서의 2022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한 세부설명을 듣고 질의답변 순으로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소관별 부서설명은 예산안의 일반회계, 특별회계 설명 후 기금운용계획안 순서로 설명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먼저 해양정책과 소관에 대한 설명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해양정책과장님께서는 소관 예산안에 대해 설명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해양정책과장 김구연  해양정책과장 김구연입니다. 
내년도 본예산에 대한 설명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설명자료 부록에 실음)」

이상 간단히 설명을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백남숙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홍기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홍기 위원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575쪽 연료운반선 운영에서 시설비가 1억 4,892만 원이 계상됐는데 아까 설명에도 수리비라고 말씀을 하셨는데 이게 지금 선박이 건조된지가 몇 년 안됐죠? 수리비가 이렇게 많이 나오나요?
○해양정책과장 김구연  수리비도 수리비지만 검사비가 많이 듭니다. 2년에 한 번씩 검사를 받아야 되기 때문에 그런 것까지 포함된 것입니다. 2년에 몇천 만 원씩 듭니다.
김홍기 위원    그리고 576쪽 대천항 물량장
 출입통제 장치 설치에서 1억 5,000만 원이 계상됐는데 저번에 크레인사고가 났던 그 부분이죠? 그 부분에서 사고가 나서 단말기 출입통제장치를 몇 곳 설치했잖아요.
○해양정책과장 김구연  거기에 낚시객 차량이나 많은 승용차들이 주차를 해놓고, 거기에서 어업활동을 하는 차와 다 엉키고 한데 상당히 복잡합니다. 올해는 위원님들께서 예산을 확보해주셔서 보령수협 앞에 두 개를 설치를 했고, 이것은 서부수협 앞에 물량장 거기에 설치를 해야만 완전히 통제가 되기 때문에 연차적으로 하기 위해서 예산을 편성했습니다.
김홍기 위원    그리고 576쪽 대천항 주차타워 신축공사요. 이게 연면적 부분이 대천항 주차장이잖아요. 하려고 하는 부분 연면적이 3,677㎡가 들어간다고 했는데 3,677㎡면 주차로 몇 대를 댈 수 있나요?
○해양정책과장 김구연  전체적인 공용주차는 520대 정도를 주차할 수 있고, 여기에 주차타워를 함으로써 거기에 전체적으로 254대를 더 댈 수 있거든요. 그래서 134대를 더 늘리는 것입니다.
김홍기 위원    지상2층이라고 설명이 되어있는데
○해양정책과장 김구연  사실은 3층으로 하려고 했었는데 그러면 너무 높고, 해풍도 있기 때문에 줄여서 면적을 넓히고, 미관을 아름답게 한다는 차원에서 그렇게 했습니다.
김홍기 위원    이것을 64억 5,000만 원 들여서 주차를 할 수 있는 부분이고, 앞으로 오는 차량들도 많을 것이고, 3층으로 올려야만 될 것 같은데요? 많은 사업비가 들어가는 사업이잖아요.
○해양정책과장 김구연  3층보다도 1층 2층으로 했을 때 그것이 오히려 더 효율적이라는 건축전문가들의 자문이 있었는데요. 당초에는 그렇게 했었는데 이게 변경이 됐습니다.
김홍기 위원    그러면 65억을 들여서 134대를 더 주차한다는 것은
○해양정책과장 김구연  당초에는 50억으로 하려고 했었는데 원자재 가격이 워낙 오르다보니까 상당히 금액이 높아져서 특별교부세를 교부받아서 하려고 합니다.
김홍기 위원    예산이 많이 들어가는 것에 비해서 134대면 많은 차가 주차를 할 수는 없네요. 그런 부분에 아쉬움이 있네요.
○해양정책과장 김구연  200대에서 300대를 더 댈 수 있으면 좋은데 그렇지 않은 상황입니다.
김홍기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백남숙  김충호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충호 위원    과장님 수고 많으세요. 
닭벼슬이 상당히 좋아요. 수고하셨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거기에 데크시설을 생각하는 게 있나요?
○해양정책과장 김구연  웅천 주민들이 얘기를 한 부분이 있어서 검토를 해봤는데 닭벼슬이라고 하는 섬 자체가 워낙 작고, 거기에 둘레길을 만든다고 보면 강관파일을 박아서 할 텐데 소요비용이 약 40억 들고, 그렇다고 보면 미관이 완전히 구조물로 인해서 자연생태가 나오지도 않고, 위쪽 데크로 해서 검토를 했는데 그러다보면 닭벼슬이라고 하는 소나무는 다 베어야 되는 상황이 발생할 것 같아서 그러면 벼슬이 다 없어지는 상황이 발생하거든요. 그래서 그냥 놓는 것이 좋다는 생각으로 있는데 그 부분은 장기적으로 검토를 해야 되지 않나 하고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윗부분에 바위가 있는데 썰물일 때는 거기에서 충분히 자연스럽게 걸어서 내용물을 채취할 수 있기 때문에 저희도 한 바퀴 돌아봤거든요. 그게 얼마든지 가능한 부분이기 때문에 자연 그대로 놔두는 것이 더 좋은 관광지가 되지 않을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김충호 위원    그러면 다리부분까지만 가고, 안에는 결과적으로 못 들어간다는 건가요?
○해양정책과장 김구연  아니요. 바위들이 평평하기 때문에 내려가서 돌 수는 있습니다.
김충호 위원    이렇게 옆에서 봤을 때는 밑에서 돌기에는 상당히 어려울 것 같고, 위에서 쳐다본다면 가능성이 있는 것 같은데
○해양정책과장 김구연  그 부분은 당장 뭐라고 말씀드리기는 어렵고, 그래서 관광객들의 추이를 보고 그분들의 여론도 수렴해야 될 것 같고요. 거기에 비해서 40억을 들여서 전에 나무데크를 했을 때는 바람이 불어서 다 날라간 경우가 있거든요. 지금 다리처럼 콘크리트로 해서 둘레길을 만들어야 되거든요. 그래서 강관파일을 둘러서 콘크리트로 했을 때 약 40억이 들거든요. 그런 부분도 한번 조금 더 고민을 해봐야 되지 않나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김충호 위원    긍정적으로 생각을 해야 될 부분이 무엇이냐면 저도 가보시라고 했더니 좋아들 하시더라고요. 밤에 가면 더 좋다는 이런 말도 했는데 그런데 우리가 봤을 때는 닭벼슬에 벼슬을 떼어내자는 것이 아니고, 벼슬을 장점으로 살려서 한다고 하면 작은 둘레지만 그렇게 해야 닭벼슬 정경이나 보는 입장에서 감탄을 더 줄 수 있다고 판단을 하거든요.
○해양정책과장 김구연  시각에 따라서 그럴 수도 있는데 둘레길을 한다고 해서 닭벼슬을 볼 수는 없고, 주변 경관을 보는 것이거든요. 닭벼슬은 거기에서 보이지 않거든요. 그래서 그것도 여러 가지로 다각적으로 검토를 해보고 고민을 해봐야 할 상황인 것 같습니다. 우선적으로 당장 시행하기에는 무리가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김충호 위원    하여간 닭벼슬을 보자는 뜻은 아니고, 주위 경관을 보자는 뜻이니까요. 그 부분에 꼬리표를 달 수 있으면 용역이나 이런 부분은 이왕에 한번 1회 추경에 해서 검토를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해양정책과장 김구연  그런데 그것은 용역을 한다는 것은 한다는 조건하에 하는 것이기 때문에
김충호 위원    이왕이면 시비로 해결을 해야죠.
○해양정책과장 김구연  그 부분도 노력을 해보겠습니다.
○위원장 백남숙  한동인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한동인 위원    576쪽에 마리나항 조성 및 운영에 평가자문단 운영과 연구용역비로 2억 7,000만 원을 계상하셨는데 2019년에 국제수준에 해양레저복합단지 조성 시도를 위한 용역을 했어요. 여기에 마리나항까지 포함하는 그런 연구용역이 있었거든요. 그래서 또 시에서도 발표를 했고요. 그러면 그때 발표한 내용보다 확실하게 다른 것으로 하는 건가요?
○해양정책과장 김구연  지난번에 연구용역비는 올해 1억을 세워주셔서 추진을 하려다보니까 지금 위원들께서 많이 걱정을 하는 부분이 해수욕장 노래교실 부분이 있거든요. 그리고 이 용역을 더 확대하는 것은 주변 해수욕장이나 해역에 대해서 미치는 영향이나 마리나항을 조성함으로써 보령시 발전방향은 어떤 것이 있는지 조금 더 구체적인 용역이 필요하다는 차원에서 하다보니까 용역비 1억 가지고 안돼서 올해 1억을 삭감했고요.
한동인 위원    그때도 똑같은 용역이 있었다고 말씀을 하셨는데 지금 2019년에도 이런 용역을 하시고, 대대적으로 시에서 발표를 하신 것이거든요. 저희가 이런 내용의 용역을 보지 못했으니까요. 그 안에는 그런 내용이 전혀 없었던 것입니까?
○해양정책과장 김구연  해수욕장 모래 유실부분입니다. 그래서 제일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이 그 부분이거든요. 그래서 이번에 구체적으로 과업의 범위를 넓혀서 하려고 하고 있고, 만약에 이 부분에 대해서 용역결과가 좋지 않게 나온다고 하면 마리나사업은 어렵지 않나 생각이 되고요. 그래서 세밀하게 용역을 거쳐서 추진을 하려고 하는 사항이 되겠습니다.
한동인 위원    578쪽 308-11에 보면 닭벼슬섬 갯벌생태계사업 모니터링 사업비로 1억인데 이게 모니터링을 하는데 1억씩이나 들어갑니까? 이게 해마다 해야 합니까?
○해양정책과장 김구연  3년 해야 합니다.
한동인 위원    3년마다 하는데 1억씩 들어갑니까?
○해양정책과장 김구연  예. 지침에 그렇게 되어있고요.
한동인 위원    모니터링을 어떻게 하는데 1억씩이나 들어가나요?
○해양정책과장 김구연  복원사업을 하고, 거기에 모래를 깔고 살포를 많이 했거든요. 거기에 대한 변화사항을 모니터링 하는 것입니다.
한동인 위원    그러니까 생태계에 대한 변화사항을 관찰하는 것인데 매일 나가서 할 수는 없는 것이고요.
○해양정책과장 김구연  모래를 살포했는데 그 모래가 유실된다든지 이런 것을 살피는 것인데
한동인 위원    제가 생각했을 때는 어떠한 특별한 기구를 투입하지 않은 이상 1억이 들어갈 수 있는 것입니까?
○해양정책과장 김구연  그런 부분은 그렇게 책정이 되어있기 때문에
한동인 위원    누가 어떻게 책정을 하는 것입니까? 1억을 들여서 하라고요? 사업이 그렇게 내려오는 것입니까?
○해양정책과장 김구연  그렇게 이미 되어있기 때문에요. 저희도 모니터링을 하면서 적은 예산으로 하면 좋은데
한동인 위원    제가 이해가 안가서요. 모니터링 사업은 생태계 변화에 대한 것인데
○해양정책과장 김구연  단순하게 한번 하는게 아니라 계절별로 다르기 때문에
한동인 위원    상식적으로 생각할 때 특별한 것이 없는 이상 1억이 들어간다는 게
○해양정책과장 김구연  거기에 맞는 관측을 하는 것입니다.
한동인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백남숙  최용식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최용식 위원    과장님 설명 잘 들었습니다. 
573쪽에 구지 해양경관도로 개설도 그렇고, 저두 등산로 개설도 그렇고, 사실 원산도에 보면 각 과별로 많은 사업들을 하거든요. 어제 관광과도 둘레길 계획을 갖고 있는 것 같아요. 지금 이게 구지 해양경관도로가 구지 해수욕장 있는 쪽인가요?
○해양정책과장 김구연  예, 원산2리거든요.
최용식 위원    실시설계를 하고, 추후에 사업비가 투입되면 하실 계획이시잖아요. 그러면 차도와 인도가 같이 생기는 건가요?
○해양정책과장 김구연  인도만입니다.
최용식 위원    총 10억인가요?
○해양정책과장 김구연  예.
최용식 위원    그리고 저두등산로 같은 경우는 저두해수욕장 쪽인가요?
○해양정책과장 김구연  당초에는 도서개발사업으로 저두둘레길 조성사업으로 되어있는데 지금은 원산도 휴양림에서 휴양림을 조성하려고 하거든요. 이게 도유림이기 때문에 지금 명칭이 이렇게 되어있어서 한 것인데 사업변경을 해야 될 사항입니다. 이것은 도유림에서 허가도 안해줄 뿐만 아니라 이중적으로 볼 소지가 있기 때문에 주민들의 의견을 받아서 명칭을 변경해야 될 사업비입니다. 중복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최용식 위원    그리고 일단은 제가 다녀보면 우리가 사업을 해놓고서도 사람들이 찾지 않는 곳이 많거든요. 가장 중요한 것은 이정표가 잘되어있는 것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래야 찾아가기 쉽고, 처음 온 사람들은 경관도로가 있는지도 모르거든요. 큰 길에도 그렇고, 입구에도 그렇고 이정표가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을 하거든요. 그런 생각이 들고요. 그리고 요즘에는 젊은 사람들이 다 사진찍기를 좋아해요. SNS에 많이 올리잖아요. 큰 조형물이 아니고, 특색있는 조형물로 해놓으면 훨씬 더 좋지 않을까 그런 생각이 듭니다. 처음에 할 때 특색있는 그런 부분이 이루어졌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해양정책과장 김구연  좋으신 생각이고, 둘레길을 조성할 때 사진 찍을 수 있는 공간에 다른 조형물을 설치해서
최용식 위원    꽃게를 하나 갖다놓거나 조그맣게 해서 했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리고, 이정표도 큰 길이나 아니면 입구에 해서 찾을 수 있도록 해주시면 좋겠다고 생각을 하고요.
○해양정책과장 김구연  사업을 시행하면서 그런 것도 감안해서 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최용식 위원    그리고 579쪽에 보면 해양쓰레기 이동집하장 설치라고 해서 압롤박스를 보면 편하기는 한데 이게 제가 볼 때는 잘못하면 생활쓰레기를 버릴 수도 있고, 바람 불어 쓰레기가 쌓이다보면 쓰레기가 날라갈 수도 있거든요. 그래서 이런 부분에 대한 우려가 되는데 가능하시겠습니까?
○해양정책과장 김구연  섬 주민들의 인식이 쓰레기를 분리해서 생활쓰레기와 해양쓰레기를 구분해서 버려야 되는데 짬뽕으로 다 섞어서 버리는 것이 섬뿐만 아니라 대천항 같은 경우도 그런 게 있는데 어려움이 많이 있습니다. 이게 이동식으로 해야 빨리 끌어와서 우리가 처리를 하는데 그런 부분이 있어서 문제는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어쩔 수 없이 그런 쪽으로 집하장을 설치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는 말씀을 드립니다.
최용식 위원    압롤박스 자체가 안좋을 수도 있고, 또 하나는 생활쓰레기를 버릴 수도 있고, 또 하나는 바닷가이기 때문에 바람이 많이 불어서 날릴 수도 있고, 그런 부분을 염두에 두시고 사업을 진행했으면 좋겠습니다.
○해양정책과장 김구연  해양쓰레기만 버리면 날라갈 일이 없거든요. 그런 부분도 저희가 감안해서 나중에 운영을 할 때 운영의 묘를 살리도록 하겠습니다.
최용식 위원    잘 알겠습니다.
○위원장 백남숙  박상모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박상모 위원    574쪽을 봐주세요. 삽시도 둘레길 보수 연장사업이요. 그게 총 길이가 얼마나 되죠?
○해양정책과장 김구연  이게 올해도 하고 있고 나머지 부분은 내년도 예산에 편성돼서 해야 되는 사업이거든요.
박상모 위원    연장을 150m 한다고 했네요. 지금 데크로 다 하는 거예요?
○해양정책과장 김구연  예.
박상모 위원    지금 데크도 오래가는 게 있고 쉽게 부서지는 게 있더라고요.
○해양정책과장 김구연  그래서 견고한 것으로 하지 않으면 안되는데 처음에는 데크가 좋고 한데 저도 섬마다 가보면 둘레길에 큰 데크를 많이 했거든요. 하다보면 낙엽이 쌓이고 하다보니까 썩고 이런 문제가 많이 발생되고 있더라고요. 그렇다고 해서 콘크리트로 할 수도 없는 것이고, 조금 더 견고한 재질을 사용해서 천연적인 것으로 해야 되지 않나 생각을 합니다.
박상모 위원    지금 청라 청천저수지를 보면 걷어내려고 하니까 5억 달라고 하더라고요. 철거하려고 보니까 5억 들어간다고 해요. 그래서 철거를 못하고 있는 거예요.
○해양정책과장 김구연  둘레길을 만들기는 만들어야 하는데 재료부분에 대해서 고민을 안할 수 없습니다. 이게 3,4년 지나면 떨어지고 부서지고 떨어지는 경우가 있어서 그러면 또 걷어내야 되고 다시 해야 되는 상황이 발생하는데 섬에서는 그래도 관광객들이 오면 구경 차원에서 만들어달라고 하거든요. 그런 문제점이 있고, 어려움이 있습니다.
박상모 위원    우리뿐만 아니라 전국적인 현상인데 그래도 우리가 오래 쓸 수 있게 좋은 재질을 찾아서 사업을 한번 해보세요.
○해양정책과장 김구연  알겠습니다.
박상모 위원    그리고 577쪽 천북 염성해수욕장이요. 옆에 보면 인조 돌로 한 것을 봤어요? 앞으로 연장해 나갈 때도 인조돌로 해주세요.
○해양정책과장 김구연  예, 같이 맞춰서 해야 미관도 그렇고
박상모 위원    그렇게 부탁을 드릴게요. 이상입니다.
○해양정책과장 김구연  알겠습니다.
○위원장 백남숙  과장님 수고하십니다. 
577쪽 401-01에 보면 연안정비사업 웅천 독산해수욕장에 1억 5,600만 원이 세워져 있는데 이게 무슨 사업이에요?
○해양정책과장 김구연  올해 태풍이 와서 거기 연안이 많이 부서지고 침화되고 모래가 다 씻겨 내려가서 잘못하면 소나무가 다 쓰러지고 있는 상황이거든요. 그래서 거기를 보수해야 되는 상황입니다.
○위원장 백남숙  왜냐하면 독산해수욕장이 조그마한 것에 비해서 관광객이 많이 와요. 주차장도 불편하고 불만이 많아요. 그리고 닭벼슬에 대해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그 섬이 조그마한데 거기가 다리가 짧잖아요. 그러면 그 위에 올라가서 쉴 수 있는 벤치를 놓거나 하면 좋을 것 같은데 그건 예산이 많이 안들어가잖아요.
○해양정책과장 김구연  닭벼슬 다리에서 올라가다보면 가파르더라고요.
○위원장 백남숙  왜냐하면 밤에 비체팰리스 손님들이 갈 데가 없어요. 그리고 한 가지 더 말씀을 드리면 우리가 해양쓰레기 때문에 몇 십 억을 쓰잖아요. 그런데 효과가 별로 없어요. 바다에서 어선이 그물쓰레기를 버리는 거예요. 최주경위원도 행감 때 말씀을 하셨지만 바다에 CCTV가 있어요, 뭐가 있어요? 누가 버리는지 모르잖아요. 그러면 해양에 그물이나 이런 것을 건져오면 조금이라도 보상을 줄 수 있는 것을 하면 쓰레기가 줄어들 것 같아요. 그것을 강력히 할 수 있는 방법이 없나요?
○해양정책과장 김구연  바닷속에 많이 있었고, 태풍이나 이런 것이 오거나 하면 그물이 사고가 나서 가라앉으면 그 사람들이 안건지고 버리기 때문에 엄청나게 많이 있을 것으로 보는데요. 그런 문제도 의식의 문제인데 하여튼 그물을 다시 가지고 오면 저희가 5,000만 원을 수협에 줘서 하는데 적은 부분도 있습니다.
○위원장 백남숙  바다가 넓기 때문에 깨끗하게 할 수는 없어도 어느 정도는 환경정화를 해야 되지 않을까 그래서 쓰레기를 가지고 오시면 보상을 해주시면 어떨까 그런 부분을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해양정책과장 김구연  그런 점도 더 확대 시행할 수 있도록 노력을 하겠습니다.
○위원장 백남숙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계시므로 해양정책과 소관에 대한 질의종결을 선포합니다.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으로 관광과 소관입니다. 
관광과장님께서는 소관 예산안에 대해 설명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관광과장 김계환  관광과장 김계환입니다. 
관광과 소관 예산안을 설명드리겠습니다.
「(설명자료 부록에 실음)」

이상 설명을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백남숙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최용식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최용식 위원    과장님 설명 잘 들었습니다. 
587쪽에 보면 리플릿 제작이 많거든요. 지금 아직 원산도 리플릿 제작을 안하셨죠?
○관광과장 김계환  저희가 하려고 했었는데 원산도출장소 그쪽에서 만드는 것으로 상호합의를 했습니다.
최용식 위원    지금은 갈 곳이 없으니까요. 보령의 섬에 대해서 나온 리플릿은 다 있죠?
○관광과장 김계환  현재 통합으로 되어있는데 내년도에 섬을 별도로 제작할 계획입니다.
최용식 위원    그리고 리플릿을 볼 때 안내소만 놓을 게 아니라 역이나 터미널에 자유롭게 기다리다가 아니면 버스를 기다리면서 볼 수 있도록 그렇게 했으면 좋겠더라고요. 저도 한번 씩 보고서 놓거든요. “여기에 이런 것도 있었나?” 이런 생각도 드는데 홍보효과가 상당히 좋더라고요. 사람들 손에 닿기 제일 쉬운 곳에 놓는 게 좋다고 생각을 하거든요. 그리고 591쪽에 심원동 안내판 이게 2억 5,000만 원의 예산이 계상됐는데 이게 어떤 것인데 예산이 많이 들어가죠?
○관광과장 김계환  올해 설계까지 마무리했습니다. 오석을 가지고 하려고 하다보니 경관까지 감안해서 돈을 들여서 할 계획입니다.
최용식 위원    그리고 지금 591쪽에 보면 외연도 가고 싶은 섬 둘레길 보수가 있는데 지금 보수를 계속하고 있는 부분이죠?
○관광과장 김계환  저희가 하는 부분이 있고, 해양정책과에서 하는 부분이 따로 있는데 상록수림 왼편 뒤에 낭떠러지 주변 그쪽 부분을 하려고 합니다.
최용식 위원    그래서 제가 볼 때는 코로나가 진정이 되면 겨울 같은 때 거기가 상록수림은 겨울에도 푸르잖아요. 그래서 다른 지역도 보면 요즘에 코로나 때문에 하지는 않지만 11월부터 2월까지는 비용을 50% 지원을 해주거든요. 그런 보수도 하고, 외부에서 오는 사람들한테 유인책이나 그런 것도 필요할 것 같아요.
○관광과장 김계환  설명 내용 중에 섬 투어 관련 관광상품이 있거든요. 숙박조건으로 해서 1인당 5만 원씩 주는 상품이 있습니다.
최용식 위원    또 배 요금도 할인을 해주면 괜찮다는 생각이 들거든요. 그리고 지금 591쪽에 보면 보령호 내륙관광이나 청천호 관광개발 타당성조사 용역이 있는데 지금 내륙관광을 활성화시키려고 준비를 하는 과정이잖아요. 청천호는 주변에 농어촌공사와 협의가 되어야 하지 않나요?
○관광과장 김계환  농어촌공사와는 대화상으로 협의가 다 됐고, 그쪽에서 반대하는 의견은 없습니다. 그쪽에서는 저희가 하는 계획을 가지고 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찬성하고 있습니다.
최용식 위원    요즘에 보령해저터널이 뚫리면서 청주 쪽이나 세종 쪽에서 오는 차량들이 급증했다고 하는데 이게 관광객들이 오셔서 지갑을 열게 하려면 하루라도 자고 가야 되거든요. 와서 그런 것을 보고, 또 원산도를 보고 해서 이틀 정도를 우리가 꽉 차게 볼 수 있는 부분으로 구상을 했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관광과장 김계환  여행상품으로 1박2일 코스, 2박3일 코스 인센티브를 주는 프로그램이 있거든요. 적극 홍보를 하겠습니다.
최용식 위원    외연도 상록수림 천연기념물도 그렇고, 외연도 상록수림 정비 및 후계목 조성인데 이게 지금 태풍 때문에 훼손된 거잖아요.
○관광과장 김계환  그런 부분도 있고, 후계목은 지난번에 말씀하신 사항으로 옮겨서 심는 부분이 있는데 저희가 알아보니까 생육이 엄청 힘들더라고요. 거의 죽는다고 하더라고요. 후계목은 생육환경만 조성을 해주는 것으로 후계목을 조성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최용식 위원    분을 떠서 옮겨심지 않으면 사실 살기가 힘들거든요. 특히 동백나무 같은 거잖아요. 외연도 배 요금 50% 지원을 말씀하셨는데 외연도는 사시사철 푸른 상록수림이 있잖아요. 겨울에도 푸르거든요. 겨울에도 동백꽃은 2월 말이나 3월 초쯤에 꽃이 피잖아요. 아기동백은 12월에 피잖아요. 그런 것을 식생해서 특화된 관광지를 만들어서 해주세요. 외지 사람들이 어차피 외연도로 가려면 원산도에서 출발을 하니까 원산도로 오셔야 되잖아요. 그러면 원산도도 좋고, 보령시도 외연도도 좋고 그런 전략인 것 같아요. 내실있게 추진해주시기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관광과장 김계환  동백꽃 이식을 하게 되면 생육율이 상당히 떨어지더라고요. 이런 어려움이 있는데 전문가들과 상의를 해보겠습니다.
최용식 위원    제가 볼 때는 외연도에 있는 것을 옮기려면 어렵거든요. 내륙에서 보령에도 보면 동백나무 묘목을 키우시는 분들이 많으시더라고요. 분을 잘 떠서 가면 거의 안 죽습니다. 그러니까 현장에서 옮겨서 심으려고 하니까 바위사이에 작업을 하려고 하니까 뿌리를 제대로 살릴 수 없거든요. 분을 제대로 떠서 가지고 가서 그대로 심어야 하는데 그런 부분이 어려운 것 같아요. 제가 볼 때는 그런 부분이 외연도에서 어려울 것 같으면 보령의 내륙에 있는 것들은 훨씬 더 겨울을 잘 버틸 수 있는 묘목들입니다. 그래서 그런 것들로 해서 죽지 않고, 숲이 더 무상하도록 사업을 추진해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관광과장 김계환  알겠습니다.
최용식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백남숙  한동인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한동인 위원    과장님 수고하십니다.
590쪽 201-01 출연기관 경영평가 및 대표이사 성과평가 2,500만 원을 계상하셨네요. 그런데 출연기관이 위탁기관에 대한 경영평가 대표이사 성과는 이게 사실 기획실이나 이렇게 총괄적으로 해서 다음에 계약을 할 때 그 근거로 사용을 해야 되지 않겠습니까? 부서로 다 이렇게 할 건가요?
○관광과장 김계환  그쪽은 생각을 안해봤는데 저희 업무분야이기 때문에 한 것으로 알고 있고요.
한동인 위원    그건 아는데 그렇게 하는 게 맞지 않나 싶어서요. 경영평가나 대표이사 성과평가를 하는 게 다음에 계약을 맺을 때 어떤 기준으로 삼으려고 하는 것 아니겠어요?
○관광과장 김계환  해마다 내년도 연봉책정을 위한 것인데 성과평가는 반드시 해야 되고요.
한동인 위원    그런 기준이라고 하면 제가 생각했을 때는 일괄적으로 하는 게 맞지 않나, 그런 생각을 해봤고요. 그리고 598쪽에 지금 학성리에 공룡발자국이 세워져 있잖아요. 이때 용역이 없었나요?
○관광과장 김계환  올해 천북면에서 유적지로 공룡섬을 만들어달라는 건의가 와서 거기에 대한 준비 절차라고 보시면 되겠고, 이게 유적지로 등록이 됐기 때문에 문화재 현상변경 심의를 받아야 하거든요. 거기에 대한 절차까지 진행하려고 합니다.
한동인 위원    제가 알기로 공룡발자국이 있는 곳은 물이 들어오면 잠기는 것으로 알고 있고, 마을회관 앞에 공룡들 있는 곳 건너서 섬이 조그맣게 있는데 그것은 협상이 잘 안되서 우리가 매입이 안 된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게 정비계획이나 그런 게 가능합니까?
○관광과장 김계환  이 용역을 통해서 하려고 하는 것입니다.
한동인 위원    알겠습니다. 그리고 591쪽에 외연도 펜션 이것은 제가 파악하지 못해서요. 이게 사유재산이 아니라 외연도 주민들이 운영하는 곳이잖아요?
○관광과장 김계환  그렇습니다.
한동인 위원    그리고 이게 해결이 안된다는 것을 알고 있는데 축제재단이 잘 하고 계신데 사실은 지금 사용하는 공간을 리모델링하시고 폐쇄할 때 뭐라고 하셨냐면 머드축제 예산을 제외한 운영비에 대해서는 더 이상 요청을 하지 않겠다, 이런 약속을 하셨거든요. 지금 그 이후에도 계속적으로 예산이 반영이 되는데 근본적인 대책은 있어야 되지 않나 말씀을 드리고요. 또 하나는 행감 때도 말씀을 드렸는데 화장품 관련은 진지하게 용역을 그런 쪽으로 줘봤으면 좋겠습니다. 지금 위원들이 결산서를 받아보지 못해요. 머드화장품 관련해서 얼마나 판매가 있고, 그중에 수익이 얼마가 되는지 받아보지 못해요. 그런데 예산은 계속 십몇 억 씩 들어가고 있고요. 과장님 계실 때 이것을 용역을 주어서라도 이것을 장기적으로 유지해 가는 것이 맞는지, 아니면 일반기업에게 모든 권리를 넘겨주는게 맞는지, 단지 고용승계나 이런 것은 약속을 받아야겠지만 고민을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관광과장 김계환  알겠습니다.
한동인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백남숙  김충호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충호 위원    과장님 수고 많으세요. 
보령9경 중에 보령댐도 들어가나요?
○관광과장 김계환  예, 들어갑니다.
김충호 위원    최용식위원은 섬 쪽으로 얘기했는데 내륙관광 부분에서 내륙관광지가 어디에요?
○관광과장 김계환  성주 쪽을 안내하고 있고요. 성주사지나 개화예술공원, 석탄박물관, 청천호둘레길, 보령댐 개화예술공원으로 안내하고 있습니다.
김충호 위원    거기에 무궁화수목원까지 있는데 관광지라고 하면 1박 2일, 2박 3일 머물다 갈 수 있는 부분을 해야 될 것 아니에요. 이런 부분에서 과장님이 생각할 때 내륙관광을 다니다가 1박을 해야 되겠다고 생각되는 곳이 있어요?
○관광과장 김계환  특별하게 생각나는 곳은 없지만 관광코스 몇 개를 여행사와 협약을 해서 투어상품을 하거든요. 유인책이나 인센티브를 줘서 반드시 여기에서 숙박을 하게끔 제도적으로 만들고 있습니다.
김충호 위원    그러면 대체적으로 과장님은 웬만한 일은 하려고 노력을 많이 하시잖아요.
○관광과장 김계환  노력은 합니다.
김충호 위원    9경에 보령댐이 들어가잖아요. 내륙관광 최적지가 여기 아니에요?
○관광과장 김계환  그래서 내륙관광 개발을 위한 용역을 해서 내년도에 시작을 하려고 합니다.
김충호 위원    지금 출렁다리나 이런 계획은 없나요?
○관광과장 김계환  출렁다리는 지난번에 지사님 오셨을 때도 이장협의회장이 건의를 하시더라고요. 출렁다리는 여러 시·군에서 많이 만들기 때문에 상품가치가 떨어진다는 답변을 하시더라고요. 출렁다리보다는 다른 분야로 여기를 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 생각을 합니다.
김충호 위원    출렁다리 말고, 케이블카나
○관광과장 김계환  짚라인 말씀하시는 건가요?
김충호 위원    그런데 우리가 생각을 하는 것은 출렁다리를 여러 곳 다녀보셨잖아요. 출렁다리를 만들었을 때 가장 많이 왔을 때나 가장 적게 왔을 때 인원을 몇 명 정도로 잡아요?
○관광과장 김계환  하루에 한 2천 명은 와줘야 보령에 몇 명이라도 머물고 가지 않을까 생각을 하는데요.
김충호 위원    그런 것을 봤을 때 출렁다리나 이런 것을 적극적으로 검토해서 해볼 일이지 안해볼 일은 아니거든요. 그런 부분을 해야 됩니다. 1천 명이 와서 20%가 보령에 와서 1인당 1만 원씩 쓴다고 쳐도 200만 원이에요. 한달이나 연으로 따지면 적은 돈이 아니거든요. 그래서 부서적으로 적극행정을 하시니까 그렇게 믿고 질의종결을 해도 되겠어요?
○관광과장 김계환  내년도에 용역을 하면서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김충호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백남숙  김홍기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홍기 위원    과장님 591쪽에 심원동 안내판 설치가 설계까지 다 끝났다고 했는데 저도 왜 안내판이 이렇게 2억 5,000만 원이나 계상됐나 했더니 오석으로 하신다고 말씀을 하셨어요. 오석으로 하게 되면 비용이 증가되는 것은 당연한데 오석으로 하시더라도 정말 괜찮은 보령 오석으로 설치가 되어야지 지금 남포오석거리 거기는 질이 안좋은 오석으로 해서 안좋은 소리가 많이 있는데 이 오석 만큼은 보령에 훌륭한 오석이라는 것을 보여줄 수 있는 안내판이 될 수 있는 오석으로 설치될 수 있도록 신경을 써주시기 바랍니다.
○관광과장 김계환  챙겨보겠습니다.
김홍기 위원    그리고 596쪽 남포읍성 정비사업에 계속 사업을 하고 있는데 이게 정비사업이 필요하죠. 그런데 정비를 함에 있어서 어떻게 정비를 할 것이냐, 요즘에 나오는 최신식 돌들로 성곽을 쌓을 것인가, 아니면 돌들만을 가지고 할 것이냐, 그런 부분도 해야 될 것 같아요. 이런 부분들이 읍성 같은 곳에 와서 어린 학생들이 보고 배우는 부분들이 옛날에 이런 부분을 이렇게 하고 이런 것들을 보고 배울 수 있지 않나, 새로운 것으로 예쁘게 해놓을 수도 있겠지만 이런 부분들은 전문가들과 상의가 돼서 읍성을 복원하는 부분들이 전문가들과 상의해서 진행됐으면 좋겠습니다. 무조건 현대식으로 복원을 할 것이 아니라 그런 부분들도 고려를 해서 진행이 됐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관광과장 김계환  지금 문화재심의위원들 그분들과 상의를 하면서 성곽 정비방안을 협의하고 있고, 저희 임의로 할 수 없는 것이 문화재입니다.
김홍기 위원    그런 전문가들의 의견이 있어야 될 것 같고, 598쪽 최고운 유적 주변정비에서 2,000만 원이 계상됐는데 이런 부분들은 어떤 부분이죠?
○관광과장 김계환  조그마한 임야가 있잖아요. 올라가는 계단정비나 그 위에 편의시설을 정비하려고 하고요.
김홍기 위원    위에도 뭐가 있나요?
○관광과장 김계환  위는 그냥 휴식공간입니다.
김홍기 위원    데크를 설치한다고 했는데 계단데크 올라가는 것입니까?
○관광과장 김계환  예.
김홍기 위원    알겠습니다.
○위원장 백남숙  과장님 597쪽에 보니까 남포벼루 전승교육 프로그램이 생겼네요? 그런데 전승 프로그램을 하는데 무슨 프로그램이에요?
김홍기 위원    청소년이나 성인들 대상으로 향교나 서원 제례행사도 내년도에 예산을 넣었는데 교육상 프로그램을 운영해서 관심을 갖게 하고, 제례 같은 경우는 그분들이 돌아가시면 할 사람이 없거든요. 그래서 후계자양성 차원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관광과장 김계환  남포 벼루에 대해서 지역 어르신 말고는 몰라요. 이게 얼마나 소중한 돌인데요. 잘하셔서 홍보가 되면 예산을 더 세워서 해주세요. 그리고 남포벼루 특별전시회에 보면 내년에 해양머드박람회를 할 때 전시를 하려고 그런 건가요?
김홍기 위원    예.
○관광과장 김계환  전에는 안했었어요?
김홍기 위원    지금 계속 해오고 있고, 오늘 보령남포벼루 전시가 전주에서 있는데 저희도 가겠지만 내년도에는 박람회에서 행사를 하려고 합니다.
○관광과장 김계환  이런 것 같은 경우는 1년에 한 번씩 해서 남포벼루를 홍보해서 알리면 좋지 않을까 싶어서 과장님에게 말씀을 드린 것입니다.
김홍기 위원    알겠습니다.
○위원장 백남숙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계시므로 관광과 소관에 대한 질의종결을 선포합니다.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어서 박람회지원단 소관입니다. 
박람회지원단장님께서는 소관 예산안에 대해 설명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박람회지원단장 이향숙  박람회지원단장 이향숙입니다. 
박람회지원단 소관 예산안을 설명드리겠습니다.
「(설명자료 부록에 실음)」

이상으로 간략히 설명드렸습니다.
○위원장 백남숙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최용식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최용식 위원    단장님 말씀 잘 들었습니다. 
606쪽에 보면 박람회 교통통제 인력수급 및 관리용역인데요. 전문업체에 맡겨서 교통통제도 하고 관리도 한다는 말씀이시잖아요. 함양엑스포를 보면 인원이 많이 온 엑스포는 아니거든요. 보령머드박람회와는 다를 거라고 생각을 하는데 왜냐하면 거기는 해수욕장을 오는 분들도 있고 원산도에 오는 분들과 겹치기 때문에 조금 더 신경을 쓰셔야 할 것 같아요. 그때와 여건이 완전히 다르다고 생각을 합니다.
○박람회지원단장 이향숙  알겠습니다.
최용식 위원    그리고 저번에도 말씀을 드렸는데 홍보랩핑도 하고, 이모티콘도 제작을 많이 하시거든요. 언론에 광고도 하시는데 사실은 저번에도 제가 말씀을 드렸는데 수도권에 인구가 밀집되어있기 때문에 서울에 957만 경기도에 1,348만 인천이 293만이잖아요. 그러면 2,600만 정도가 되거든요. 그래서 수도권에 인구가 밀집된 만큼 최소비용으로 최대의 광고효과를 볼 수 있는 것이 그쪽이라고 했었는데 사실 홍보에 대한 부분이 수도권 쪽에 미흡한 것 같아요. 그래서 아쉬움은 있는데 입장권도 많이 판매를 하신다고 하잖아요. 또 박람회를 안오시더라도 보령을 알리는 차원에서 수도권에 신경을 쓰셨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박람회지원단장 이향숙  코로나 추이를 보면서 말씀하신 부분도 검토를 하겠습니다.
최용식 위원    알겠습니다.
○위원장 백남숙  한동인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한동인 위원    과장님 수고하십니다. 
606쪽에 박람회홍보부스 광고요. 이게 1억 5,000만 원인데 설명자료를 보면 시외버스 35대, 시내버스 10대로 되어있거든요. 그러면 시내버스 10대는 보령 시내버스 10대를 얘기하신 건가요?
○박람회지원단장 이향숙  시내버스인데 외지로 해서 관내를 벗어나는 시내버스도 있는데요.
한동인 위원    그러면 시외버스는 대전, 수도권에서 보령을 오는 직행에 하는 건가요?
○박람회지원단장 이향숙  예.
한동인 위원    제가 버스랩핑 광고비용이 정확히 얼마인지는 알 수는 없지만 어차피 지역에서는 아실 만큼은 다 아시니까 이것을 대도시 주변에 홍보를 하는 게 맞다고 보거든요. 그래서 대전, 청주나 수도권 이런 위주로 홍보를 하시면 어떨까 말씀을 드리고요. 그리고 박람회 임시주차장 조성을 하기로 하셨잖아요. 6억 6,000만 원 이게 다 시비거든요. 그런데 이게 위치가 스포츠파크 운동장이에요. 그런데 이게 길을 건너는 곳이거든요. 지금 아시다시피 해변 가까운 곳 아닌 주차장은 아주 성수기 때가 아니면 이용률이 떨어지는데 과연 스포츠파크 조성부지에 주차장을 조성한다고 해서 물론 우리가 상상하지 못했던 관광객이 오지 못한다고 했을 때 우리가 후회할 수도 있겠지만 이게 과연 설사 조성을 한다고 해도 이 지역이 맞는지, 과장님 생각은 어떠십니까?
○박람회지원단장 이향숙  이게 지금 본예산을 올릴 당시에 스포츠파크 예정지로 해서 예산을 올린 부분이 맞고요. 수정예산안에서 설명을 드리겠지만 물론 스포츠파크 예정지도 행사장하고는 거리가 떨어져 있습니다. 이 부분 같은 경우는 충남개발공사에서 공기관대행사업으로 추진을 하고 있는데 내년 연말까지 공사를 추진한다고 한 부분은 어렵고, 저희가 소라아파트 부지로 해서 검토를 하고 있습니다. 지금 위원님 말씀대로 스포츠파크 예정지도 행사장 인근이 아닌데 소라아파트 인근은 멀다고 할 수도 있는데 저희가 주차 관련해 교통통제용역을 하면서 주차유도를 하거나 이런 식으로 해서 추진을 하겠습니다.
한동인 위원    꼭 필요하다고 하면 물론 관광객이 오시면 좋죠. 차라리 군부대 앞에 제가 알기로는 유휴부지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거든요.
○박람회지원단장 이향숙  그 부분도 주차장 조성계획에 있고, 군부대 같은 경우는 버스로 해서 297대 주차장 조성을 했고, 추가로 확보를 하려고 했는데 지금 드론교육장으로 활용을 하기 때문에 군부대에서 협의가 안돼서 그쪽은 대형버스 주차장으로 조성할 계획에 있습니다. 셔틀버스를 멀리 댄다고 하더라도 셔틀버스를 운행할 예정에 있어서 주차유도나 이런 부분으로 해서 추진할 예정에 있고요. 주차수요 같은 경우는 막연하게 한 것이 아니라 용역을 추진해서 수요를 최대로 봤을 때 1일 평균과 축제시의 주말 평균을 내봤을 때 하루 8,688대의 수요가 측정이 되더라고요. 그래서 소라아파트 인근을 한다고 하면 저희가 주차수요는 충족할 수 있을 것 같아서요.
한동인 위원    과장님 무슨 말씀인지는 아는데요. 소라아파트도 꽤 먼거리예요. 거리로 따지면 스포츠파크 조성지보다 더 멀 거예요. 그래서 가까운 유휴부지를 최대한 확보를 해야 하는데 이것은 제 의견이 정확한 것은 아닐 수 있는데 지금 짚트랙 앞에 호텔부지가 있어요. 거기에서 아이들 놀이시설로 이용하고 있는데 거기가 호텔부지로 확정이 돼서 사업 추진 중에 있는데 6억 6,000만 원을 줄 것 같으면 차라리 그런 곳들과 얘기를 해보는 것이 좋지 않을까, 우리가 어쨌든 6억 6,000만 원을 들이면 가장 효율성이 높아야 하는데 제가 봤을 때는 멀지 않나 그런 생각이 듭니다. 이게 잘못하다가 위험성도 있지 않을까 하는 걱정도 됩니다. 어차피 예산이 반영된다고 하면 꼭 여기에 안해도 되는 거니까 고민을 더 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박람회지원단장 이향숙  한 가지 부연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저희가 임시주차장을 조성하는 부분은 예산으로 봤을 때 6억 6,000만 원인데 아까 수요 추정한 결과 8,688대가 필요하다고 했는데 이 부지에 2,100대를 주차할 수 있는 면을 확보할 수 있고요. 두 필지인데 저희가 소유자동의나 이런 부분도 받았고, 2,100대면 전체 수요에 24%를 차지하고 있고, 이런 부지를 인근 농경지에서도 찾아보려고 했는데 문제는 농경지 같은 경우는 영농보상이나 원상회복에 문제가 있어서 어려울 것 같습니다.
한동인 위원    저도 그래서 농경지는 권하지 못하는 것이고, 아무튼 장소를 잘 찾아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지금 소라아파트 주변 말씀하시는 곳은 제가 알기로는 건축자재판매소로 이미 도시계획허가를 받아서 조성한 곳이 있어요. 그래서 단장님이 생각하시는 것보다 사용할 수 있는 필지가 줄어들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정확히 파악을 해보셨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그리고 201-03에 보면 행사운영비가 있습니다. 교통통제 인력수급 및 관리 용역해서 3억 7,000만 원의 예산을 올리셨는데 교통을 통제하고 이런 전문업체가 있나보죠?
○박람회지원단장 이향숙  예, 있습니다.
한동인 위원    그런데 제가 생각했을 때는 이것은 건의입니다. 예산을 세우고 삭감하고의 문제가 아닌데 이왕이면 지역을 잘 아는 청년회나 그전에는 특정군대의 예비역분들께서 해병전우회분들이 해수욕장의 교통이나 이런 것을 통제하셨어요. 그분들하고도 얘기를 해보면 좋지 않을까, 이왕에 예산을 들여서 할 것 같으면 그런 말씀도 조심스럽게 드립니다. 그리고 해수욕장에 청년회가 활발히 움직이고 있는 것도 알고 있거든요. 그렇게 얘기를 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이게 고도의 전문적인 것이 필요하다고 하면 제가 말씀드릴 수 있는 상황은 아니지만요.
○박람회지원단장 이향숙  입찰을 해야 되는 부분이 있는데 하시는 분들을 지역분들로 하실 수 있는 부분이 있는지 그런 부분도 검토를 해보겠습니다.
한동인 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백남숙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계시므로 박람회지원단 소관에 대한 질의종결을 선포합니다. 
단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수산과 소관입니다. 
수산과장님께서는 소관 예산안에 대해 설명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수산과장 윤기형  수산과장 윤기형입니다. 
저희과는 신규사업과 현안사업 위주로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설명자료 부록에 실음)」

이상 간략히 설명드렸습니다.
○위원장 백남숙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한동인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한동인 위원    과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615쪽 하단에 내수면 수산물유통시설 건립을 얘기하셨는데 도비가 포함되기는 하지만 우리 보령에 내수면 수산물이라고 할 수 있는 게 뭐가 있죠?
○수산과장 윤기형  금년에 충남도에서 수요조사가 와서 수요조사를 했는데 남포에서 대하양식을 하는 분이 이것을 하고 싶다고 신청을 했습니다.
한동인 위원    그러니까 내수면이지만 요즘 대하양식 내륙에서 하는 그것을 말씀하신 거예요?
○수산과장 윤기형  예, 수요조사를 해서 내려온 사항인데 이것은 조금 더 검토가 필요한 사항입니다.
한동인 위원    그리고 613쪽 수산식품포장재 지원 307-02인데요. 김 업체에 수출비용을 지원하고 있잖아요. 여기에 포장지도 지원을 해준다는 얘기인가요?
○수산과장 윤기형  그렇습니다. 수출하는 업체에 대해서 경쟁력 제고를 위해서 저희가 하고 있는 사항입니다.
한동인 위원    제가 알기로는 지역경제과에서도 조미김 업체에 똑같이 지원을 해주는 예산도 있는데 10개소면 내내 똑같은 업체들일 것 같아요. 그렇지 않나요? 지역경제과에도 있습니다. 거기에서도 지원비가 있는데 포장재까지 해서 이중으로 지원이 되거든요. 전문위원님 그렇지 않나요? 지역경제과에도 이 예산이 있지 않나요?
○전문위원 김기태  확인을 해보겠습니다.
한동인 위원    확실히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10개의 업체를 보면 이제는 충분히 자립구조가 되는데 단계가 올라갈 수 있는 분들을 지원해주는 정책도 있어야 되지 않을까, 지금 조미김 업체가 우리 지역에 80곳에서 90곳 정도가 될 것입니다. 그런데 수출을 한다고 하면 이미 안정된 곳이거든요. 규모로 봤을 때나 재정적으로 봤을 때 상당히 안정적인 곳입니다. 그 밑에 있는 업체들도 끌어올릴 수 있는 정책으로 우리가 전환되어야 하지 않을까 그런 생각을 합니다.
○수산과장 윤기형  알겠습니다.
한동인 위원    이상입니다. 
「(백남숙위원장 부재중으로 최용식위원 위원장석으로 이동)」
○위원장직무대행 최용식  김홍기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홍기 위원    조금 전에 동료위원께서 말씀을 해주셨는데 내수면 수산물 유통시장에 대해서는 설명을 하셨는데 그러면 지금 내수면양식장이 628쪽에 보면 양식장 현대화사업에 6,800만 원이 계상된 곳이 있거든요. 내수면양식장 조성이 몇 곳이나 있어요?
○수산과장 윤기형  내수면 인·허가가 나간 업체를 말씀하시는 건가요?
김홍기 위원    현재 하고 있으니까 현대화사업을 한다고 하는 거겠죠?
○수산과장 윤기형  10여 개 업체가 있습니다. 최근에 와서는 대하양식을 하는 분들이 늘어나는 상황입니다.
김홍기 위원    그러면 그런 분들 같이 해서 내수면수산물 유통시설이 같이 운영이 되는 건가요, 아니면 어느 한 분이 요구를 해서 하는 건가요?
○수산과장 윤기형  일단 저희가 공모를 해서 신청을 하면 심사를 해서 선정을 하는 사항인데요. 2,000만 원짜리 같은 경우에 제가 알아본 바로는 대하양식을 하고서 현장에서 팔기 위해서 한다고 했는데 이것을 한 목적과는 맞지 않다고 해서 이것은 검토가 필요한 사항입니다.
김홍기 위원    그리고 624쪽 어구수선장 설치요. 12억이 계상됐거든요. 이 사업에 대해서 설명을 해주세요.
○수산과장 윤기형  어구수선장은 지사님 공약사항이기도 하고, 시장님 민선6기 공약사항이기도 한 것이거든요. 지금 현재는 대천항입구가 보기 안좋아 미관을 저해하는 요인이 많이 있어서 이것을 소형선박어민들의 창고 형식으로 해야 되지 않겠느냐는 생각으로 이 사업을 따온 것이거든요.
김홍기 위원    지금 수선창고 10동 신축으로 나와 있거든요.
○수산과장 윤기형  대천항 같은 경우가 소형선박이 지저분하게 비닐하우스로 되어있는 것이 130동에서 150동 정도가 있습니다. 사업비가 너무 많아 연차사업으로 하기 위해서 일단 12억을 확보한 사항입니다.
김홍기 위원    어구수선장이라고 하면 그물 포함이 안되나요?
○수산과장 윤기형  소형선박은 화재가 발생하고 위험하고 지저분해서 이것을 창고용으로 해서 해보려고 합니다.
김홍기 위원    소형선박 위주의 그런 분들이 미관상 안좋으니까 조그맣게 창고 하나 연차적으로 짓는다는 말씀인가요?
○수산과장 윤기형  예. 동절기에 화재가 자주 발생해서요.
김홍기 위원    그리고 630쪽 어촌·어항 재생사업 지원으로 뉴딜 300사업이 녹도항과 여로항에 있었잖아요. 그 부분을 수정예산 때 설명하신다고 했는데 여기에서 예산심의 때 안들어가시는 분들이 있기 때문에 여기에서도 설명을 해주셔야 저희들도 내용을 알 수 있을 것 같아요.
○수산과장 윤기형  어촌·어항 재생사업은 어촌뉴딜사업이 금년으로 종료가 되거든요. 그러면 정부에서는 어촌뉴딜사업이 1개소 당 100억 정도를 투자했는데 재생사업은 50억 규모로 해서 하는 사업입니다. 그래서 여기에 들어가 있는 사업들이 금년에 선정되기 이전에 선정이 안되면 이것이라도 돌려서 50억짜리 사업을 해야 되겠다고 해서 했는데 여기에 보면 녹도항하고 여로항이 이번에 돼서 이 부분을 다른 항으로 변경해서 하려고 하는 사항입니다.
김홍기 위원    그러면 이런 부분을 수정예산에서 삭감을 해서 올리신다는 말씀인가요?
○수산과장 윤기형  예.
김홍기 위원    그리고 630쪽에 보면 저희가 이번에 8개 항에 대해서 공모신청을 했는데 2개소가 됐잖아요. 그러면 6개 항에 대해서 다 삭감을 해서 수정예산에 올라와야 될 것 아니에요?
○수산과장 윤기형  예, 그래서 공모신청을 하려고 하면 어촌뉴딜이 22%가 시·군비이거든요. 거기에서 15% 이상을 확보해야만 공모신청을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것은 공모조건에 따라 확보가 되기 때문에 수정이 불가피한 상황이 되겠습니다.
김홍기 위원    왜냐하면 상임위에서도 우리가 삭감을 해야 되는 부분이 있죠?
○수산과장 윤기형  이것은 예산팀하고 상의를 했는데 내년에 담아져 있으니까
한동인 위원    그런데 그것도 웃기지 않나요?
김홍기 위원    그러니까 예산에서 삭감된다는 것은 그렇고 상임위에서도 삭감이 되어야
한동인 위원    상관이 없지 않아요?
○전문위원 김기태  지금 수정예산이 있으니까 삭감안해도 됩니다.
김홍기 위원    그것을 알아야만 우리도 이런 부분이 삭감됐다는 것을 알아야되기 때문에 말씀을 드린 거예요.
「(백남숙위원 위원장석으로 이동)」
「(최용식위원 위원석으로 이동)」
○위원장 백남숙  과장님 보령댐 종묘도 수산과 관련이에요? 내수면 종묘요.
○수산과장 윤기형  예.
○위원장 백남숙  보령댐에 우리가 1년에 계속 종묘 종자를 넣잖아요. 그런데 지금 거기에 고기가 없어요. 고기가 안잡히고 없어요. 배스가 다 먹는다는 거예요. 외래종 고기가 다 먹는다는 거예요. 고기가 많이 있어야 되잖아요. 거기에 배스가 다 잡아먹어서 없다고 해요. 그런데 어느 지역에 보니까 배스를 잡아내더라고요. 보령댐도 어획량이 감소하니까요.
○수산과장 윤기형  관내에 배스가 됐든 황소개구리가 됐든 많다는 말을 아직 못 들어봤어요. 환경보호과에서 별도로 수매사업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위원장 백남숙  잡아내야지, 제 생각에는 고기가 못 살 것 같아서 과장님한테 말씀을 드린 것입니다.
○수산과장 윤기형  그것은 저희가 수산연구소와 함께 협의를 해보겠습니다.
○위원장 백남숙  고기가 많이 살아야죠.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계시므로 수산과 소관에 대한 질의종결을 선포합니다.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해수욕장과는 질의만 하면 안될까요? 
(「예」하는 위원 있음)
○위원장 백남숙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홍기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홍기 위원    과장님 642쪽 대천비치 포토존 설치요. 이게 어디에 하는 거죠?
○해수욕장경영과장 허성원  부산해운대에 가보면 해운대라는 글씨를 해변에 설치해서 거기에 많은 관광객들이 사진을 찍습니다. 거기에 착안해서 우리도 해수욕장에 방문하는 사람들한테 포토존을 제공해서 머드광장 앞쪽 해변에 설치하려고 합니다.
김홍기 위원    그러면 어떻게 만드는 거예요?
○해수욕장경영과장 허성원  글씨를 새겨서 그것을 해변에 설치하는 것입니다. 지금 안은 대천BEACH 아니면 대천 이렇게만 하려고 합니다.
김홍기 위원    642쪽 해수욕장 모래유실방지 시설물 설치요. 이것은 어떻게 모래유실을 방지한다는 거예요?
○해수욕장경영과장 허성원  전문가의 의견을 들어봤습니다. 두 번 들어봤는데 현재 겨울에 모래가 들어오고 있거든요. 그런 것을 나가지 않게 막으려고 하는 것이고, 전문가의 의견을 받아서 설계를 하려고 합니다.
김홍기 위원    그러면 대충 전문가의 의견을 받아봤을 것 아니에요.
○해수욕장경영과장 허성원  1차는 받았습니다. 그런데 설계를 하기 전에 한번 더 의견을 받은 다음에 시설을 하려고 합니다.
김홍기 위원    그리고 무창포해수욕장에 모래포집기 설치가 있어요. 이것은 그것과 다른 것이죠?
○해수욕장경영과장 허성원  예, 다른 것입니다. 무창포해수욕장은 매년 저희가 대나무 발처럼 된 것을 설치하고 있는데 저번에 의견을 주신 것처럼 현재 높이에서 조금만 더 올려서 하면 어떻겠느냐 하는 위원님들 의견도 있었습니다. 그것을 반영하려고 합니다.
김홍기 위원    그리고 무창포해수욕장 콩자갈해변 조성사업에 올해 3억이 계상됐어요. 올해도 사업을 하셨잖아요. 효과는 있었어요?
○해수욕장경영과장 허성원  관광객들한테 호응이 굉장히 좋았습니다. 콩자갈이라고 해서 자갈이 굉장히 조그맣거든요. 그것을 거기에 보충을 해줬더니 모래유실도 방지가 되고, 물도 깨끗하게 보이고 해서 상당히 반응이 좋았습니다.
김홍기 위원    이게 4,000㎡네요. 그런데 작년 같은 경우는 6,000m²를 2억 5,000만 원에 사업을 하신 것으로 알고 있는데 올해는 면적이 많이 줄었는데도 사업비가 높게 책정이 됐어요.
○해수욕장경영과장 허성원  이것은 주민참여예산으로 건의가 된 것이고, 면적의 차이는 있지만 거기에 어떤 것을 설치하느냐에 따라서 약간의 차이가 있습니다. 그것을 하면서 저희가 모래도 보충을 할 계획입니다.
김홍기 위원    이렇게 봐서는 4,000㎡에
○해수욕장경영과장 허성원  숫자적으로만 생각을 하지 마시고요.
김홍기 위원    알겠습니다.
○위원장 백남숙  과장님 간단하게 하나만 물어볼게요. 
무창포타워 관리비만 들어가는데 그냥 둬야 하나요? 계획 같은 것이 없어요?
○해수욕장경영과장 허성원  일부는 시설관리공단으로 위탁을 하는 방법이 어떠냐고 검토도 있었습니다. 있었는데 아직까지는 넘기기보다는 우리가 조금 더 관리를 하면서 보완을 하려고 합니다.
○위원장 백남숙  뭐라도 들어서야죠. 30억 갖고 하기는 했지만 몇 년째 저러고 있잖아요. 지나가다 보면 가슴이 아파요. 과장님 계실 때 신경을 써주세요.
○해수욕장경영과장 허성원  알겠습니다.
○위원장 백남숙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계시므로 해수욕장경영과 소관에 대한 질의종결을 선포합니다.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잠시 위원님들께 양해의 말씀을 드립니다. 
다음은 농업기술센터 소관에 대한 순서이오나 중식을 위해서 13시 30분까지 정회코자 하는데 이의 있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시므로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46분 정회)

(13시31분 속개)

○위원장 백남숙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농업기술센터 소관입니다. 
농업정책과부터 직제순으로 각각 소관 예산안에 대한 설명 및 질의답변을 실시하겠습니다. 그러면 먼저 농업정책과장님께서는 소관 예산안 및 기금안에 대하여 설명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농업정책과장 맹진영  농업정책과장 맹진영입니다. 
예산안 722쪽부터 농업정책과 소관 2022년도 본예산에 대해 간략히 설명드리겠습니다.
「(설명자료 부록에 실음)」

이상 설명을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백남숙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박상모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박상모 위원    726쪽을 봐주세요. 거기 회관에 옥상 방수를 한다고 800만 원을 올려놨네요. 평수가 몇 평이나 되죠? 농민회관 전체요.
○농업정책과장 맹진영  잘 모르겠습니다.
박상모 위원    60평 안되나요?
○농업정책과장 맹진영  60평은 넘을 것 같습니다. 옥상 일부분이 계속 누수가 돼서 작년에도 화장실 보수를 했는데 옥상에서 계속 새는 바람에
박상모 위원    이것 페인트로 아무리해도 소용없어요. 저번에 제가 FRP로 얘기를 했는데 차라리 예산을 더 보탤 수 없잖아요. 2,000만 원을 세워서 FRP로 하면 30년, 40년 가는데 차라리 그것을 삭감해서 1회 추경에 2,000만 원을 올려서 한 번에 하는 게 어떻겠어요?
○농업정책과장 맹진영  저희가 새는 부분의 견적을 받아서 방수처리를 하는데 그것을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하려면 예산이 너무 많이 들어서
박상모 위원    그러니까 2,000만 원을 들여서 하면 영구적이잖아요. 이것 하고 나면 또 해야 돼요. 그러니까 차라리 지금 돈 더 줄 수 없으니까 없앴다가 1회 추경에 2,000만 원을 세워서
○농업정책과장 맹진영  위원님 1회 추경 때 2,000만 원을 해주셔야 됩니다.
박상모 위원    팀장님 어디계세요? 왜냐하면 이것 800만 원 주고 발라도 1년 있다가 1,000만 원 또 들어가요. 한 번에 해서 아예 해버려야지, 그렇게 하면 팀장님 퇴직할 때까지 돈 달라고 안해요. 차라리 그게 낫지 않아요?
○예산팀장 장은옥  이건 그냥 두시고, 1회 추경에 여기에 부족한 부분의 예산을 더 추가해서 해도 될 것 같습니다.
박상모 위원    그렇게 해서 예산을 더 붙여 1회 추경에 세워서 하면 되겠네요. 그렇게 하세요. 한 번에 영구적으로 갈 수 있게 해야죠. 그렇게 하자고요.
○농업정책과장 맹진영  알겠습니다.
박상모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백남숙  최용식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최용식 위원    과장님 말씀 잘 들었습니다. 
732쪽에 보면 삼광벼 광고료 지원이 있는데 이게 올해 처음 광고료를 한 것 같은데요?
○농업정책과장 맹진영  저희가 삼광벼를 별도로 육성하고 있고요. 몇 년 전까지만 하더라도 충남도에서 최우수쌀 품목으로 지원을 해오다가 지금은 너무 많이 지원을 해줘서 뒤로 보류해놓고 다른 부분을 지원하고 있어서 저희가 홍보를 하는 부분에 있어서 별도로 해야 될 입장이라 그동안 안해오던 사항인데 이번에 계상을 하게 됐습니다. 특히 삼광벼 재배단지는 금년도에 850ha까지 확대를 하려고 합니다.
최용식 위원    제가 볼 때도 보령뿐만 아니라 다른 곳에서도 삼광벼를 재배하고 있잖아요. 그래서 판매를 촉진하기 위해서 하는 것이기 때문에 마트를 가든, 어디를 가든 간에 보령삼광미 장점이 있어야 찾거든요. 제가 볼 때는 그냥 만세보령 삼광쌀보다는 소비자들의 귀가 번쩍 뜨이게 대한민국 브랜드대상을 받으셨잖아요. 그런 것이 아시아나 기내식납품 이런 것을 하면 훨씬 더 와닿지 않을까 생각을 하거든요.
○농업정책과장 맹진영  홍보부분이나 이런 부분에 위원님이 말씀을 하신 대로 저희가 열심히 준비해서 홍보가 잘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최용식 위원    왜냐하면 삼광쌀이 보령에만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보령의 삼광쌀이 무슨 장점이 있는 지에 대한 어필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고, 그리고 공동브랜드 시외버스 광고에 보면 이게 6개월이나 1년에 광고시안이 바뀌나요?
○농업정책과장 맹진영  6개월마다 광고시안을 바꿀 수는 없고, 저희가 정해져 있는 시안을 가지고 필요한 사항이 바뀔 때 시행하고 있습니다.
최용식 위원    저도 예전에 보면 버스가 지나가다가 만세보령이 있어서 반갑게 보는데 이제는 자꾸 똑같은 게 노출되니까 보지 않아요. 그냥 만세보령차 지나가는구나라고 인식이 되거든요. 소비자들이 익숙한 것에 대해 무관심하거든요. 6개월에 한 번씩은 어려울 것 같고, 1년에 한 번씩은 문안이나 문구의 내용을 다르게 해서 소비자들 눈에 띄게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고, 보령삼광쌀이 다른 쌀에 비해서 우수하다는 점이 노출됐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농업정책과장 맹진영  알겠습니다. 참고하겠습니다.
최용식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백남숙  김홍기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홍기 위원    과장님 725쪽에 청년농업인 영농바우처 지원에 3,000만 원의 예산이 계상됐는데 작년보다는 감이 됐어요. 감된 사유가 어떻게 되죠?
○농업정책과장 맹진영  저희가 예비수요조사를 했었는데 작년도에 도에서 예측이 첫 수요조사를 할 때 일부 읍·면·동 수요조사를 하면서 과하게 잡힌 부분도 있고요. 금년도에 다시 예비수요조사를 했습니다. 한 결과 실질적으로 대상인 청년농업인 20세부터 40세까지 할 수 있는 부분이 그렇게 많지 않기 때문에 그에 맞춰서 예산을 조정했습니다.
김홍기 위원    그리고 725쪽 농업경영인 전국대회 참석에서 1,000만 원이 계상됐어요. 이것은 어떤 내용이죠?
○농업정책과장 맹진영  이것은 해마다 각 전국단위행사로 농업경영인 대회가 전국 순회를 하면서 치뤄집니다. 그래서 참석을 하는 경비지원이 되겠습니다.
김홍기 위원    내년에 보령에서 전국대회가 있잖아요. 보령에 전국대회가 있는데 내년 전국대회 참석하는 것에 1,000만 원이 올라온 거예요? 이게 어떻게 된 거예요?
○농업정책과장 맹진영  이 부분은 대천해수욕장에서 개최하는 경영인 전국대회 경비와는 상관없이 보령시 농업경영인회에서 전국대회 참가를 가려면 숙박비용과 식대와 교통비용을 지급하는데 그 부분에 대한 것입니다.
김홍기 위원    그러니까 이 부분이 해수욕장으로 가는 1,000만 원인거죠? 그런데 내년 전국대회를 하려고 하면 본예산에서 내년 전국대회 예산이 올라와야 되는 것 아니에요?
○농업정책과장 맹진영  저희들도 그 예산 부분으로 도와 계속 협의를 해오고 있었습니다. 본예산에 예산을 계상 했었어야 되는데 시기가 지나서 수정예산까지도 고려를 했었거든요. 도에서도 그 부분은 금년도 추경 때 검토를 해서 같이 하는 것으로 얘기가 돼서 1회 추경 때 저희가 준비를 하겠습니다.
김홍기 위원    여유가 있기는 한데 지금 그러면 수정예산안을 계획했던 금액이 얼마나 되죠?
○농업정책과장 맹진영  도에서 3억을 예상했었습니다. 그런데 지금 도에서 조금씩 발뺌을 하고 있어서 2억을 얘기하고 있습니다.
김홍기 위원    도에서 2억이고 시에서 6억이죠? 작년에 평창이 얼마가 들어갔는지 아시나요?
○농업정책과장 맹진영  12억입니다.
김홍기 위원    최소 전국대회를 하려고 하면 10억 정도의 예산이 소요되더라고요.
○농업정책과장 맹진영  저희가 공모를 할 때는 그 금액을 가지고 했었습니다. 저희가 하는 예산 이외에 농림부에서 별도로 2억의 예산이 지원되는 것으로 알고 있거든요. 그 2억을 빼고 10억을 목표로 맞춰서 저희 7억과 도 3억 이렇게 해서 10억을 맞췄었는데요. 그런데 그 부분이 어려운 부분이 있어서요.
김홍기 위원    그런 부분이 맞춰져야 된다는 생각이 무엇이냐면 보령 같은 경우는 내년에 상황이 다르잖아요. 머드박람회라는 부분이 있고, 전국대회에 참석하는 회원들도 많기 때문에 이 부분에 대해서 할인권 티켓을 주는 그런 것도 계획을 갖고 있고, 해수욕장에 숙박시설이 많이 있지만 숙박시설의 비용이 많이 비싸잖아요. 이런 부분들이 다른 전국대회보다는 비용이 많이 소요가 되는데 예산은 다른 전국대회를 할 때보다 예산이 적게 책정이 되면 대회를 치루기가 쉽지는 않을 것 같아요.
○농업정책과장 맹진영  그 부분은 충남도와 협의를 해나가겠습니다.
김홍기 위원    도에서도 3억은 있어야 될 것 같고, 시도 7억 정도가 있어야 될 것 같아요. 왜냐하면 다른 전국대회를 하는 만큼의 예산은 최소한 있어야 대회를 치룰 수 있기 때문에 그런 부분들은 심도있게 하셔서 예산이 반영될 수 있게 해주세요.
○농업정책과장 맹진영  노력하겠습니다.
김홍기 위원    그리고 727쪽 유기질 비료지원이 항상 얘기가 나오는데 면적대비 신청을 하면 너무 양이 적다는 불만을 들으실 거예요.
○농업정책과장 맹진영  요구하는 사항에 대해서 전체적으로 하기는 그렇고, 최대한 신청을 받은 부분이 전체가 다 반영돼서 지원이 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습니다.
김홍기 위원    그리고 벼 공동육묘장설치가 730쪽인데요. 작년에도 그렇고 올해도 그렇고, 시골이 고령화되다보니까 또 이번이 작년에 비해서 소식재배이앙기 예산이 세워졌잖아요. 다른 시·군에 비해서 이것도 많이 부족하지만 올해 그런 예산을 열심히 해주신 부분에 대해서 감사를 드리는데 또 한 가지는 그런 소식재배를 하려고 하면 육묘장이 필요하잖아요. 아까 말씀을 드린대로 농업이 고령화되다보니까 노동력이 부족한데요. 그래서 육묘장 설치를 작년에도 많이 요구를 했었는데 4,000만 원이 계상됐고, 10동을 계획하고 계신거잖아요. 이런 부분들은 조금 더 1회 추경에서 확보가 되어야 될 부분인 것 같아요. 뒤에 예산팀장님도 계시지만 시골에 많은 노동력 때문에 힘드니까 이런 부분들은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1회 추경이라도 신경을 써주시기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백남숙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계시므로 농업정책과 소관에 대한 질의종결을 선포합니다.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어서 농업지원과 소관입니다. 
농업지원과장님께서는 소관 예산안에 대해 간략히 설명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농업지원과장 김기영  농업지원과장 김기영입니다. 
농업지원과 소관 보고드리겠습니다.
743쪽입니다.
「(설명자료 부록에 실음)」
이상 간략히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백남숙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한동인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한동인 위원    761쪽 401-01에 보면 녹색치유 힐링정원 포토존 조형물이 있는데 이게 자연학습식물원에 설치하는 거잖아요.
○농업지원과장 김기영  저희가 현재 자연학습식물원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협소한 면이 있어서 뒤편에 유휴부지가 우리시 소유인데 2,500m² 가 있습니다. 그래서 그쪽 부분을 올해부터 내년까지 해서 2년차 국비 공모사업에 응모해서 사업비 5억을 확보했습니다. 1년치 사업이 완료된 상태이고, 내년에 2년차 사업이 완료가 되면 저희 보령에 새로운 볼거리를 보여드림과 동시에 새롭게 조성을 함으로 해서 코로나에 지친 시민들에게 힐링을 제공할 수 있고, 또한 올해 운영을 해본 결과 4월에서 5월에 부분 개장을 했었습니다. 그런데 10월 30일 기준으로 해서 약 3,400명 정도의 시민 및 외지인들이 많이 찾아오고 있습니다. 또한 아울러 자연학습식물원 내에 아열대작물이나 토종작물 식재가 되어있습니다. 그래서 농업인이 왔을 때 우리 지역 기후여건에 맞는 작목이 무엇인가에 대해 생각을 해보고, 새로운 소득작목을 개발할 수 있는 기반조성이 되고 있습니다.
한동인 위원    저희도 가봤잖아요. 아열대식물원도 갔었고요. 그런데 지금 그 자체를 제가 봤을 때는 자연학습식물원 자체가 포토존이 되는 것으로 생각이 되는데 여기에 특별히 조형물을 만드신다는 거잖아요. 카페를 가더라도 사진을 찍는 조형물 설치를 하더라고요.
○농업지원과장 김기영  야외에 하는 것입니다.
한동인 위원    물론 야외에 하시겠죠. 그래서 이게 꼭 필요한 예산인지 질의를 드리는 것입니다.
○농업지원과장 김기영  위원님도 예전에 학부모시절을 거치셨잖아요. 거기를 보면 가족 동반해서 상당히 많이 오고 있습니다.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에서도 선생님들이 현장학습 방문으로 많이 오고 있습니다. 그래서 자라나는 미래 세대의 주역인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장소를 제공함으로 해서 나중에 그 아이들이 컸을 때 “보령시에도 이런 것이 있었구나” 하는 추억과 장소를 제공함과 아울러 타 지자체에서 방문하시는 분들에게도 보령에 대한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는 것을 조성해야만 한다고 생각을 합니다.
한동인 위원    좋으신 말씀인데 저희는 이제 지금 운영을 하고 있는 열대작물시설이나 야외공간으로도 충분히 보고 즐길거리가 되는 것 같은데 거기에 또 포토존 사진을 찍기 위한 시설에 1억을 투자하신다니까 물론 어떤 작품이 나올지는 모르겠지만
○농업지원과장 김기영  위원님 실망을 시켜드리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한동인 위원    죄송한 말씀입니다만 조형물이 잘된 경우가 별로 없어서요. 아시겠지만 어항 들어가는 꽃게부터 시작해서 또 역세권에 갈매기부터 시작해서 특별히 잘 된 게 별로 없어서 여기에 또 1억을 투자하는 게 맞나 싶어서요.
○농업지원과장 김기영  위원님들의 고견도 듣고, 꼭 필요한 조형물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한동인 위원    저희도 전문가가 아닌데 좋은 대안을 내놓겠습니까? 알겠습니다. 그리고 767쪽인데요. 냉풍욕장이 올해도 개관을 안했잖아요. 물론 하면 좋죠. 그런 상황이 되어야 하는데 지금 이게 냉풍욕장 개관을 했을 경우에 드는 인건비잖아요. 그렇지 않나요?
○농업지원과장 김기영  개관했을 때 드는 인건비입니다.
한동인 위원    그 기간이 두 달 정도가 되는 것 같더라고요. 그러면 이것은 추경 때 봐도 되지 않나요?
○농업지원과장 김기영  내년 추경을 일찍하게 되면 상관은 없는데
한동인 위원    추경이 제가 알기로 3월 말에서 4월 초쯤에 있을 것 같은데 상황을 봐도 되지 않나 싶어서 말씀드려봤습니다.
○농업지원과장 김기영  그것은 고려를 해보겠습니다
한동인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백남숙  최용식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최용식 위원    한동인위원님께서 말씀하셨는데 자연학습식물원은 지금 월 단위나 연 단위로 오는 통계가 있나요?
○농업지원과장 김기영  4월 1일부터 개장을 해서 10월 30일까지 해서 총 3,400명 정도가 오셨습니다.
최용식 위원    그런 말씀을 하시는 분들이 계시더라고요. 홍성 같은 경우는 온실 안에 벤치가 있어서 앉아서 담소를 나눌 수 있다고 했는데 그런 부분도 했으면 좋겠고, 지금 보니까 농업정책과도 둘레길 조성을 하시는 것 같아요. 그리고 자연학습식물원도 기존에 있고, 야외힐링포토존도 생기거든요. 그래서 이 공간이 어차피 시민을 위한 공간이지 않습니까? 그래서 자연학습식물원 같은 경우에는 있는 분들도 모르거든요. 위치도 굉장히 좋아요. 거기에 농업기술센터라는 표지판만 있거든요. 제가 볼 때는 “몸과 마음의 쉼터, 농촌힐링센터” 이런 식으로 해서 시민이 보고 쉬고, 할 수 있는 공간이 있다는 것을 알리는 것도 괜찮을 것 같은데 과장님 생각은 어떠세요?
○농업지원과장 김기영  그래서 내년부터는 홍보류를 제작해서 시민에게 홍보를 함과 동시에 홈페이지에 게시를 해서 보령시민뿐만 아니라 충남도 내 전 국민이 올 수 있는 수변공간을 조성토록 하겠습니다. 아울러 자연학습식물원 내부에는 쉼터공간이 없습니다만 야외에 조성하는 2,500m²에는 시민이 휴식하고 담소를 나눌 수 있는 공간조성도 하고 있습니다. 아까 한동인위원님도 포토존을 말씀하셨는데 위원님들한테 이런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예전에 프랑스에 에펠탑이 처음 지어졌을 때 프랑스 국민의 99%가 반대를 했습니다. 하지만 수년의 세월이 흐른 후에 프랑스의 에펠탑은 전세계에서 알아주는 그런 하나의 관광명소가 됐지 않습니까? 꼭 나쁘게만 생각하지 말아주시고, 발전적인 방향으로 생각을 해주셔서 꼭 보령시에 필요한 조형물이 되도록 노력을 하겠습니다. 그래서 위원님들의 선처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최용식 위원    저는 그 계획이 나쁘다고 말씀을 드린 게 아니고, 지금 보면 둘레길, 자연학습식물원, 야외힐링정원 이렇게 해서 만들어지지 않습니까? 그런 것을 살려서 많은 시민들이 이왕 이렇게 예산을 들여서 만들지 않습니까? 만들면 결국 시민들을 위해서 하는 것이기 때문에 그런 시설을 알려서 시민들이 많이 이용할 수 있게 하고, 또 하나는 즐거움과 힐링을 할 수 있는 공간이 되기 위해서는 결과적으로는 만들어만 놓고, 시민들이 모르거나 아니면 왜 만들었어 하면 안되거든요. 그래서 사실은 가서 볼 수 있는 홍보가 중요하고 결과적으로는 기술센터에만 붙여 놓을게 아니라 농촌과 자연과 함께 하는 힐링이나 치유, 그런 부분을 같이 거기에 해서 표시를 해놓으면 훨씬 더 시민들이 이런 것이 있구나를 인지할 수 있다는 말씀을 드린 것입니다.
○농업지원과장 김기영  위원님 말씀을 참고해서 전체적으로 홍보를 하고, 아울러 보령시민들이 농업뿐만 아니라 자연을 복합적으로 누릴 수 있는 힐링공원을 조성토록 하겠습니다.
최용식 위원    잘 알겠습니다.
○위원장 백남숙  김홍기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홍기 위원    과장님 임대농기계에 대해서 여쭤볼게요. 올해도 2억이 계상됐는데 이게 해마다 수요에 의해서 필요로 하는 기종들을 구입하는 건가요, 아니면 어떻게 구입을 하는 거죠?
○농업지원과장 김기영  저희가 매년 읍·면·동 이장님들께 공문을 보내서 농업인이 실제로 필요로 하는 농기계 수요조사를 받습니다. 그 토대로 해서 농기계 구입을 하고 있습니다.
김홍기 위원    그렇게 해야 될 것 같아요. 그리고 농기계임대사업에서 운반서비스가 4,800만 원 계상됐어요. 개소당 10만 원이라고 했는데
○농업지원과장 김기영  1회당 10만 원입니다. 갖다주는데 10만 원입니다.
김홍기 위원    갖고 오는 건가요?
○농업지원과장 김기영  그것도 10만 원씩 받더라고요. 그런데 이게 문제점이 무엇이냐면 화물업체에서 리프트 장착된 차들이 별로 없더라고요. 그러다보니까 농업인들 중에서도 고령농업인들 아니면 여성농업인들이 하기에는 어려웠습니다만 화물연대 측에서 내년에 리프트가 장착된 차량 한 대를 더 구입한다는 얘기가 있습니다. 그래서 두 대만 되어도 어느 정도의 수요는 충족이 될 것 같습니다. 아울러 운반되는 서비스가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인력문제나 아니면 자체적으로 차량이 있는 게 활성화가 되는데 그런 사항은 앞으로 점차적으로 보완해 나갈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김홍기 위원    올해 사업량이 얼마나 됐죠?
○농업지원과장 김기영  올해 시범적으로 예산을 조금 세워서 해봤는데 추경에서 하다보니까 농번기보다는 관리동 수요가 줄어들다보니까 올해는 많지 않습니다.
김홍기 위원    그래서 저는 운반서비스를 한다고 할 때부터 걱정이 많이 있었거든요. 이렇게 운반비용도 자부담이 40%이고, 10만 원이라고 하면 4만 원의 비용을 부담해야 하는데
○농업지원과장 김기영  도비사업을 저희 마음대로 자부담률 조정을 못해서요. 충청남도에 건의를 해보겠습니다.
김홍기 위원    이자부담 때문에라도 그럴 거예요. 자부담 부분도 있고, 기계임대료도 있는데 이것은 도입할 때부터 어떻게 운영이 될까 걱정이 많이 있었는데 특히 자부담부분을 바꿀 수 있는 방안을 찾아야 될 것 같아요. 도비 시비 매칭을 똑같이 해야 되는 부분 때문에 그런 것인지는 몰라도 도와 대화를 해서라도 도비와 시비를 높이고, 자부담률을 낮춰야 사업이 활성화가 될 텐데 제 생각은 그렇습니다.
○농업지원과장 김기영  자부담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도 충청남도에 건의를 하는데 우리시에도 도 의원님들 두 분이 계시잖아요. 도 의원님들 통해서 건의를 해서 농가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노력을 해보겠습니다.
김홍기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백남숙  과장님 750쪽 농촌에서 프로그램 지원하는 것을 올해 처음으로 하시는 거예요?
○농업지원과장 김기영  농식품부 공모사업으로 4억을 선정받았습니다. 내년에 5명 이상해서 시범적으로 추진하려고 계획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백남숙  공모사업을 처음으로 실시하는 거죠?
○농업지원과장 김기영  예.
○위원장 백남숙  괜찮은 프로그램인 것 같아요. 한 달 정도 하는 건가요?
○농업지원과장 김기영  최소 6개월 정도입니다. 최소 6개월 이상 간접체험을 하면서 귀농하기 1년 전에 보령시에 대한 것을 느끼고, 보령시 농업을 느끼는 거죠.
○위원장 백남숙  신경써서 해야 할 사업 같아요.
○농업지원과장 김기영  앞으로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위원장 백남숙  그리고 765쪽에 보령 특색빵 생산장비 구축이요. 그러면 특색빵 이것을 어디에서 해요?
○농업지원과장 김기영  저희가 올해 농특산물 활용을 위해서 용역을 맺은게 있습니다. 우리시 것 7개, 천북면 것 2개 해서 9종 용역을 개발 추진 중입니다. 그래서 천북도 그렇고, 보령도 그렇고, 보령을 나타낼 수 있는 그런 빵을 만들어서 레시피를 개발함과 동시에 아울러 천북굴단지나 해수욕장 관광협회에 이러이러한 빵이 있으니까 한번 먹어보라고 하는데
○위원장 백남숙  보령만의 특색으로 해서 박람회도 있으니까 만들어보려고 하시는 거네요.
○농업지원과장 김기영  그렇게 되면 농산물 수급이 되고, 관광지에 새로운 아이템이 될 것 같습니다.
김홍기 위원    이것도 좋은 사업인 것 같아요. 과장님 신경 써주세요.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계시므로 농업지원과 소관에 대한 질의종결을 선포합니다.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계속해서 축산과 소관입니다. 
축산과장님께서는 소관 예산안에 대해 설명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축산과장 신기섭  축산과장 신기섭입니다. 
축산과 2020년 예산안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설명자료 부록에 실음)」
 이상으로 설명을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백남숙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충호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충호 위원    과장님 수고 많으세요. 
저번 행감 때 질문을 했어야 되는데 질문을 못해서요. 이제 며칠 안 남으셨잖아요. 그동안 수고하셨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혹시 이 자리를 빌려서 고견이나 하실 말씀 있으시면 그 말씀을 듣고 싶네요.
○축산과장 신기섭  저는 34년간 이렇게 공무원 생활을 무사히 마치게 됐다는 것에 보령시 동료공무원 및 의원님들께 감사 말씀을 드리고, 저 같은 경우는 농업전반에 대해서 과수, 원예, 특작, 수도작, 축산까지 고루 하나도 빠짐없이 전 분야에 걸쳐서 근무를 해봤는데 실질적으로 농민들이 90년대 초반에는 전환기 농업이었고, 지금은 또 다른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습니다. 일반 도시 같지 않고 지역의 농촌은 어려움에 직면해 있습니다. 그런데 이 농촌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공무원의 생각이 어떠냐에 따라서 향방이 좌우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앞으로 저는 공직을 떠나지만 훌륭하신 후배님들이 그 무거운 짐을 지고 나가야 할 상황이라 여기 계신 의원님들도 농업분야에 관심을 가져주시고 도와주시고, 저는 후회없이 공직생활을 마치고, 당당하게 사회로 나가서 지역주민을 만날 수 있다는 자신감과 그리고 후회없이 나갈 수 있다는 부분이 가장 좋습니다. 다시 한 번 이 자리를 빌려서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김충호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백남숙  김홍기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홍기 위원    과장님 고생 많으셨고, 771쪽에 시·군 농업기술센터 기능 다양화 지원사업이요. 초유은행을 운영하는 사업 같아요. 우리시는 처음으로 하는 건가요?
○축산과장 신기섭  그렇습니다.
김홍기 위원    타 지자체를 보니까 초유은행을 하는 지자체가 있더라고요. 그것을 보면서 우리도 이런 것을 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데 앞서 나간다는 생각이 들어서 너무 좋고요. 저번에 780쪽 가축분뇨 에너지화 시설 지원이요. 저번에도 한동인위원님이 그런 얘기를 했었는데 우리가 사업장 방문을 했을 때 그런 말씀을 드렸는데 여기에서 생산되는 전기시설을 판매할 계획을 갖고 계시더라고요. 그래서 그때도 주변지역에 피해를 주고 있기 때문에 폐열을 이용해서 주변 농가들이 하우스를 하든지 그런 이용방안을 모색해보자고, 그런 말씀을 현장에서도 드렸거든요. 거기에 대한 계획은 전혀 없는 것인가 여쭤볼께요.
○축산과장 신기섭  사실은 에너지화를 해서 전기를 판매하는 목적도 있지만 궁극적으로는 보령시 지역의 축분을 처리하는 데 궁극적인 목적이 있습니다. 당초에 거기에서 나오는 부분들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부분은 전기를 판매하면서 보조부분에 대한 이익금은 우리시로 들어오게 되어있고, 그것은 그 지역의 환원 사업비로 다시 예산을 집행해서 하면 되고, 그쪽에서 나오는 폐열, 지열 부분은 발전하고 남은 열을 주변지역에 공급하고자 했던 상황입니다.
김홍기 위원    처음 공모를 하고 우리시에서 할 때도 그런 조건으로 한동인위원님이 그런 말씀을 하시더라고요. 주변 농가들이 이익을 볼 수 있는 그런 부분들을 같이 할 수 있게 하는 조건으로 이 사업을 할 수 있게 했다고 했는데 그래서 엊그제 추경 심사 때 들어봤더니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계획이 없는 것처럼 말씀을 하시더라고요.
○축산과장 신기섭  그 부분도 지역주민들과 협의를 해서 최적의 지원방안이 무엇인지 협의를 해서 찾아가고 있습니다.
김홍기 위원    그런 방안도 협의를 해서 주변에 피해를 보는 농가들도 혜택이 돌아갈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천안에 AI가 발생했잖아요. 우리시에서는 여기에 대한 방역대책을 어떻게 갖고 계신가요? 왜냐하면 지금 우리는 간사지 주변이 많기 때문에 철새들이 많이 오고 있거든요. 그런 부분에서의 대책들이나 또 다른 대책들이 있습니까?
○축산과장 신기섭  지금 천안에서 AI가 발생하면 역학조사를 하게 되고, 역학조사에 걸린 농가들은 이동중지 명령을 받게 되고, 검사를 해서 해제를 해야만 이동이 가능합니다. 최근에 발생한 역학농가도 저희 지역 청라 향천리에 황○○ 씨 양계장에 역학조사를 해서 이동중지명령이 내려진 상태입니다. 그리고 우리 지역에 대규모 사육농가나 산란계 농장에 농장통제초소를 설치해서 운영 중입니다. 우리 지역에 설치해서 어제부터 가동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다행히도 우리 지역은 큰 강이나 이런 것이 없고, 또한 감수성이 높은 메추리 농장이나 오리농장이 없습니다. 다행히 AI발생의 빈도가 높고, 아직까지 몇 년 동안 발생한 것이 없고, 그래서 우리시 같은 경우는 1년 연중으로 천북 거점소독소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또한 농장자체도 방역시설을 갖추고, 또 각자 방역에 장화갈아신기, 장갑갈아쓰기 등 모든 것을 기본에 입각해서 방역을 하고 있습니다.
김홍기 위원    간사지 이런 부분은 왜냐하면 새들이 엄청나게 많이 오더라고요.
○축산과장 신기섭  맞습니다. 금년 같은 경우에도 일찍 철새들이 도래했습니다. 금년 5월부터 왔는데 상당히 걱정이 많았습니다. 철새들이 오면 여러 가지 걱정이 있는데 축산과로서는 AI가 있고, 경작하는 농가들은 철새들이 오면 앉아서 보리나 밀 등을 다 뜯어먹습니다. 다른 지역 같은 경우는 경작지 주변 축산농가 주변에 있는 논이나 밭에 경운작업을 해서 앉지 못하게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김홍기 위원    철저한 방역이 필요한 것 같아요. 철저히 해서 보령에는 AI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주시기 바랍니다.
○위원장 백남숙  한동인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한동인 위원    과장님 수고하십니다. 
780쪽인데요. 우리 양봉농가가 30여 농가 되나요?
○축산과장 신기섭  아닙니다. 80에서 90농가가 됩니다.
한동인 위원    그러면 지금 경영안전지원에서 1억 1,000만 원 정도가 계상이 됐는데 구체적으로 어떻게 지원을 한다는 말씀이시죠?
○축산과장 신기섭  이것은 양봉 등록농가에 지원을 하는데 경영안정으로 이게 설탕을 지원해주는 사업입니다. 먹이 지원사업입니다. 자부담이 50%, 지원이 50%입니다.
한동인 위원    자부담 50%, 도비와 시비해서 50% 지원한다는 말씀이시죠?
○축산과장 신기섭  예.
한동인 위원    알겠습니다. 그리고 한 가지만 더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지금 한우 충남브랜드가 토바우인가요? 그런데 언제부터인가 토바우라는 명칭이 사용이 안됩니다. 지금 축사를 하시는 분도 계신데 제가 말씀드릴 사항인지 몰라도 어쨌든 우리 지역의 브랜드를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을 하는데 돼지면 돼지, 축협에서도 토바우라는 명칭을 많이 쓴 것 같은데 점점 없어지는 것 같고, 지역의 브랜드를 높이는 홍보작업이나 이런 것도 병행이 됐으면 좋겠는데 최근에 2년 3년 사이에 그런 예산이 올라온 것이 전혀 없습니다. 그런 사업이 그만큼 필요없을 정도로 브랜드가치가 인정이 된 건가요?
○축산과장 신기섭  아닙니다. 토바우는 통합브랜드를 육성하기 위해서 각종 지원사업이 나오고 있습니다. 등록부터 육질관리 육종개량 이런 식으로 나오고 있습니다.
한동인 위원    제가 못 본 것 같습니다. 그리고 아울러 양돈농가도 꽤 많고, 숫자도 지금 충남에서 두 번째로 많나요?
○축산과장 신기섭  충남에서는 여섯 번째입니다. 천북지역에 밀집해서 있습니다.
한동인 위원    그러면 천북지역 양돈브랜드도 개발을 해봤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면 단위치고는 천북이 제일 높은 거잖아요. 어쨌든 브랜드 가치를 높여서 지역민들과 함께 이익을 공유하는 사업이 전개됐으면 좋겠습니다. 예를 들어 천북은 생산만 하지 가공이나 유통, 판매 이런 게 전혀 안되고 있거든요. 그런 부분도 고민을 해봤으면 좋겠습니다. 유통과 판매 부분에 대한 이익을 지역주민들이 공유할 수 있게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그런 것도 고민을 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물론 그동안 고생을 많이 하셨고, 퇴임이 얼마 안남으셨지만 직원분들과 그런 문제도 고민을 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축산과장 신기섭  그런 부분을 검토해서 나가겠고, 실질적으로는 그런 부분들이 커다란 법인이나 이런 곳은 사육과 도축, 판매까지 일괄되게 하는 업체들이 국내에 많이 생기고 있습니다. 그런데 도축장이 홍성에 있지만 그런 시설을 갖추기 위해서는 엄청난 비용이 수반됩니다. 그래서 실질적으로 접근하기가 어렵고, 다만 우리 지역에 브랜드가치를 높이기 위해서 일부 천북에 굴단지가 있는데 우리 지역에서 생산되는 돈육을 그쪽 굴단지에서 개별적으로 홍보하다가 그것이 어느 정도 올라가면 우리가 농가들을 육성해서 키우는 방향이 좋지, 우리가 행정주도로 하다보면 실패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그런 비용들이 많이 필요한데 일단 천북지역 같은 경우는 굴단지 옆으로 그런 시설들을 장기적으로 검토해보는 것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한동인 위원    알겠습니다. 단기간에 될 거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어쨌든 양돈농가가 계속 존재하기 때문에 말씀을 드린 것입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백남숙  최용식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최용식 위원    과장님 말씀 잘 들었습니다. 
779쪽에 보면 양봉농가에 경영안정지원 예산이 많이 늘었는데 이게 작년에 꿀 생산량이 줄어서 늘어난 것입니까?
○축산과장 신기섭  작년뿐만 아니라 그전에도 양봉농가의 타격이 컸습니다. 작년에는 더 심각하게 꿀 생산량이 확 줄었고, 기후변화를 겪다보니까 영향이 크고, 기후변화가 있어서 질병이 많아지게 됐습니다. 그래서 상당히 어려운 부분을 양봉농가에서 호소를 하고 있습니다.
최용식 위원    그런 부분도 있지만 양봉농가 육성지원에도 예산이 늘었거든요. 제가 볼 때 올해도 생산량이 많이 나올 것 같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여러 가지 날씨의 영향도 있고, 기후변화도 있고, 제가 볼 때는 하나의 큰 원인이 있는 것 같아요. 지금 보면 밀원수가 예전보다 확 줄었거든요. 어제 산림공원과 예산심의 때도 말씀을 드렸는데 요즘에 벌목을 많이 하면서 그속에 아카시아나무나 토종밤나무가 같이 베어지거든요. 사실 그런 부분에 문제가 있는 것이고, 지금 조림을 하는 것도 편백나무만 하거든요. 그래서 도유림이나 시유림에 조림을 할 때 밀원수를 심자고 해야지, 계속 이렇게 꿀 생산은 안되는데 양봉농가를 육성하는 부분은 근본적인 대책이 아니거든요.
○축산과장 신기섭  맞습니다. 그 부분에 있어서 제가 이쪽 축산과로 오면서 양봉회장님을 만나서 우리 지역의 산림은 국유림, 도유림이 대다수이고, 특히 도유림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또 도지사님을 회장님과 한번 찾아가서 건의를 하라고 해서 이쪽은 개화리 지역에 헛개나무나 엄나무, 저쪽 오서산 국유림에도 저번에 식목행사를 하면서 그런 나무들을 식재한 바 있습니다. 금년에도 사실은 얼마전에 양봉회장님을 만나 뵙고, 우리시만 갈 것이 아니라 각 지역 양봉회장님들을 같이 찾아뵙고, 그런 부분들을 건의해주시면 지사님께서도 적극적으로 이 부분을 해주실 것 같다고 말씀드렸습니다. 그리고 이런 부분도 산림공원과에서 시유지나 이런 부분에 조림을 할 때 밀월수를 식재토록 건의를 해보겠습니다.
최용식 위원    산림공원과나 도와 전체적으로 해서 그런 조림이 될 수 있도록 하고, 개인이 밀원수는 식재하지 않거든요. 장기적으로 당장 그분들의 숨통을 틔워주는 것도 중요하지만 우리가 어떤 사업이든지 장기적으로 봐야되기 때문에 더 노력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축산과장 신기섭  알겠습니다.
최용식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백남숙  과장님 수고하셨고요. 
784쪽을 보면 가축방역 소독약품에 1억이 올라와 있네요. 이게 1,300호 대상에 1억을 가지고 약품을 주는 거죠?
○축산과장 신기섭  이것은 거점소독소에서 쓰이는 약품입니다.
○위원장 백남숙  그런데 이 소독약을 주잖아요. 그러면 이분들이 다 쓰는 것을 어떻게 확인을 하세요? 소독을 하시는지요. 확인할 방법이 없죠?
○축산과장 신기섭  배부를 읍·면·동에서 하고 읍·면·동에서 수용을 하면 쓰는데요. 그러니까 농가에서 쓰고 안쓰고를 어떻게 확인하냐는 말씀이시죠? 왜냐하면 소독약품을 주면 그것을 쓰는 농가에서는 냄새가 안나요. 그런데 약품을 줘도 안쓰고 방치하는 농가가 많아요. 그런 곳은 냄새가 엄청 심한 거예요. 그래서 1억이 올라왔는데 물론 축산과 바쁘시죠. 우리도 시비 1억이 들었잖아요. 그러면 소독을 할 수 있게끔 지시를 내리던지 그렇게 해서 소모가 되어야 하잖아요. 작년 것도 안쓰고 갖고 있는 집이 있더라고요. 안 쓰고 분배가 되면 또 있는 경우가 있어요. 왜냐하면 소독하고 깨끗한 집은 축사냄새가 덜 나고, 쓰지 않는 집을 지나가면 소, 돼지 냄새가 심해요. 다 쓸 수 있게 지도를 해주세요.
○위원장 백남숙  알겠습니다.
○위원장 백남숙  박상모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박상모 위원    772쪽을 봐주세요. 
지금 악취저감 부숙촉진첨가제 예산이 왜 또 깎였어요? 예산을 많이 올리라고 했더니 이것밖에 안올라왔어요. 
「(대답없음)」
그리고 양돈농가 액비부숙제 3,000만 원이요. 그전에는 액비저장소에 미생물을 넣었거든요. 지금은 넣는 게 별로 없어요. 이것을 같이 합산할 수는 없나요? 그러니까 액비부숙제와 부숙촉진제 3,000만 원 사업을 같이 넣어서 부숙촉진제로 줄 수 없나요?
○축산과장 신기섭  원래 당초 취지는 액비저장 확보에 대한 지원사업인데 이것은 실무자와 다시 한 번 협의를 해보겠습니다.
박상모 위원    왜냐하면 액비부숙제 가는 것은 아무 소용이 없어요. 이것은 의미가 없으니까 목을 바꾸면 되죠. 예산팀장님 목은 못 바꿔요? 결정하기 전에는 바꿔지잖아요. 그래서 이것을 같이 합해서 8,000만 원으로 해서 했으면 좋겠는데요.
○축산과장 신기섭  기존액비저장고를 보유할 수 있는 농가들에 대해서 방치할 수 있는 입장은 아니잖아요.
박상모 위원    이 사업을 해도 거기에 쓰지 않고 다 소용이 없어요. 의미가 없어요. 그래서 이것을 합해서 쓸 수 있게 해주세요. 왜냐하면 앞으로 부숙제 사업이 필요없어요.
○축산과장 신기섭  그런 부분들은 실질적으로 필요가 없다면 앞으로 이런 부분들은 줄이고, 그쪽으로 예산을 늘리는 방향으로 하겠습니다.
박상모 위원    이것은 그렇게 해보세요. 이상입니다.
○위원장 백남숙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계시므로 축산과 소관에 대한 질의종결을 선포합니다. 
과장님 고생하셨습니다. 
이어서 친환경기술과 소관입니다. 
친환경기술과장님께서는 소관 예산안에 대해 설명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친환경기술과장 양기만  친환경기술과장 양기만입니다. 
2022년도 친환경기술과 예산을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설명자료 부록에 실음)」
 이상 간단히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백남숙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한동인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한동인 위원    과장님 수고하십니다. 
796쪽인데요. 지금 스마트팜 시범육성사업에 3억이 순수 시비로 계상되어있습니다. 그런데 농업기술센터 내에 소규모로 있지 않나요?
○친환경기술과장 양기만  지금 저희가 MOU를 체결해서 기부를 받아서 한 사업인데요. 내년 5월까지 만료되게 되어있습니다.
한동인 위원    그 예산인가요? 이게 새로 짓는게 아닌가요?
○친환경기술과장 양기만  저희가 지금 하고 있는 사업은 그전에 있던 기존 시설을 활용하다보니까 난방이나 보온이 되지 않던 상태입니다. 실질적으로 제대로 할 수 없는 상태이고, 저희가 지금 농업정부지원센터 앞부분에 스마트농업 기반시설을 하려고 있습니다.
한동인 위원    기존에 있는 시설은 MOU기간이 끝나면 철거를 해야 되나요?
○친환경기술과장 양기만  아닙니다. 그쪽에서 저희들과 협의를 하기는 하는데 지금 그쪽에서 처리하기로 되어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자기들이 저희와 추가협의를 거쳐야 되겠지만 그 시설 자체 유리온실이 워낙 낙후되어있고, 보온이 되지 않기 때문에 운영하기가 상당히 힘든 상태입니다.
한동인 위원    코리아휠에서 해준 거죠?
○친환경기술과장 양기만  기부받은 상태입니다.
한동인 위원    그러면 그 시설이 노후화됐다고 얘기를 하시고, 우리가 시범적으로 하는 것인데 규모가 대규모거나 이럴 필요는 없잖아요. 이런 시설이 있다는 것만 보여주면 되잖아요. 그러면 기부받은 것 같으면 기존의 시설을 활용하면 훨씬 더 예산이 절감되지 않을까요?
○친환경기술과장 양기만  그런데 그쪽에서 그 시설을 3년 동안만 기부를 했기 때문에 그 시설을 가져가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그동안에도 저희가 제약을 많이 받은 게 뭐냐면 그 시설물에 대한 생산물까지 요구를 했기 때문에
한동인 위원    저희가 그 생산물을 가질 필요는 없죠. 저희는 농민들에게 시범적으로 보여주고, 지급하고 보여주기 위한 것이지, 우리가 그 생산물을 가지려고 하는 것은 아니잖아요.
○친환경기술과장 양기만  우리가 농어민들한테 위험요소를 최소한 줄이기 위해서 실험을 하는 부분인데 실험조건에 있어서 작목선택 이런 것도 제약을 많이 받았습니다. 그리고 말씀드렸듯이 시설물이 20년 된 시설물을 사용하다보니까 난방비나 효과를 측정할 수 없는 상태였습니다. 작목에 대한 실험을 할 수도 없었고요.
한동인 위원    그러면 결국 자기들이 또 설비를 해주겠다는 거잖아요.
○친환경기술과장 양기만  저희가 만약에 하게 되면 대규모로 하는 게 아니고 식물공장을 조그맣게 하고 나머지 그런 부분에 대해서 모델적으로 해보려고 합니다.
한동인 위원    규모가 있을 필요는 없을 것 같고, 시범적으로 보여주면 되니까 최소한의 규모만 있으면 된다고 생각을 하는데요.
○친환경기술과장 양기만  3억이라는 예산이 스마트팜 기본시설을 하기 위해서 예산에 포함되어있는 것입니다. 순환식 공간으로 되어있는 게 아니고 기본시설까지 포함되어있습니다.
한동인 위원    철거하려면 철거비용도 들어갈 텐데 왜 굳이 가져가려고 할까요.
○친환경기술과장 양기만  다시 옮긴다고 해서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없는 그런 부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한동인 위원    여기에 있는 것을 옮겨서 다시 시설을 하는 것은 아니죠?
○친환경기술과장 양기만  그것은 아닙니다. 새로운 시설을 하는 것입니다.
한동인 위원    시설비가 어느 정도 나오죠?
○친환경기술과장 양기만  보통 하우스시설을 하는데 1억 정도 들어갈 것 같고, 내부시설 난방까지 다 포함해서 2억 정도 들어갈 것 같습니다.
한동인 위원    면적은요?
○친환경기술과장 양기만  100평 정도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한동인 위원    100평에 3억이 들어가나요?
○친환경기술과장 양기만  시설하우스까지 포함해서 3억이 들어가는 것입니다.
한동인 위원    그러니까 토지 빼고 3억이잖아요. 3억을 들여서 어떤 작물을 할지 모르지만 3억을 투자해서 나올 수 있는 시설비를 감당할 수 있는 재배작물이 있나요?
○친환경기술과장 양기만  저희가 서울에 있는 농업대학도 갔다왔는데 여러 가지 고급작목이 상당히 많더라고요. 저희는 농촌청년들이 농업보다는 융·복합사업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농업을 하면서 거기에 관련된 체험이나 교육을 하면서 그런 부분도 같이 신청을 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한동인 위원    우리가 재배를 하려는 목적이 아니라 보급이 목적이잖아요.
○친환경기술과장 양기만  보급의 목적도 있지만 교육의 목적도 있는 것을 알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한동인 위원    그러니까 교육과 보급의 목적인데 이게 만약에 현실성이 없다고 하면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 제가 직접 농업에 종사를 하는 사람이 아니지만 상식적으로 봤을 때 3억이라는 시설을 투자해서 우리가 그렇다고 해서 지금 스마트팜 시설에 지원해주는 제도적인 것도 마땅치 않은데 3억이라는 돈을 들여서 우리가 100평을 한다고 하면 이것을 보고 실행에 옮길 수 있는 귀농의 청년들이나 또는 그런 수요가 많을 수 있겠냐는 거죠.
○친환경기술과장 양기만  지금 저희가 미래를 보고 투자를 하는 이유가 무엇이냐면 농촌청년들한테는 농업적인 것이 아니고, 융·복합적으로 해서 교육이나 체험 쪽에서 그런 수익을 창출하기 위해서 그런 시설을 하려고 합니다. 그래서 농가들한테는 농업적인 수익도 있지만 그런 면에서 수익을 올리려고 하고 앞으로 가면 갈수록 학교나 이런 부분은 도시 농업 쪽에서도 많이 하기 때문에 저희가 농업인들한테 위험요소를 많이 줄이기 위해서 그렇게 하려고 합니다.
한동인 위원    그러면 면적당 고부가가치를 생산할 수 있는 고소득작물을 많이 보셨다고 했는데 대표적인 게 어떤 게 있나요?
○친환경기술과장 양기만  양배추가 재배에 대한 순기도 짧고, 양배추를 하게 되면 가능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게 모든 게 장단점이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농업 쪽으로 생각을 하면 어렵겠지만 교육적인 측면이나 체험적인 측면에서 도입해보려고 하는 것이고, 농업기술센터가 교육기관이기 때문에 거기에 맞는 모델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을 합니다.
한동인 위원    저도 그 기능은 인정을 합니다.
○친환경기술과장 양기만  지금 세종시에도 올해 4억을 들여서 12월 말에 순환식 스마트팜과 식물공장을 같이 준공 준비 중에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한동인 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백남숙  김홍기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홍기 위원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797쪽에 보령해양머드박람회 경관조성이요. 친환경기술과에서 어떤 사업을 하는 건가요?
○친환경기술과장 양기만  머드박람회장 내부에 조경사업을 하는 사업입니다.
김홍기 위원    그리고 800쪽에 농가맞춤형 클린하우스 보급이요. 이번에 1억 원이 계상됐는데 이것은 하우스 규모나 작목에 상관없이 할 수 있는 하우스인가요?
○친환경기술과장 양기만  지금 보면 시설하우스가 농민들한테 많이 필요한데 지금 지원하는 게 200평 이상밖에 지원할 수 없습니다. 일반농가들은 소규모 하우스가 많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50평 정도로 활용을 할 수 있게 보급을 하려고 합니다.
김홍기 위원    이 하우스는 50평 이상은 안되고요?
○친환경기술과장 양기만  50평 이상으로 하려고 합니다.
김홍기 위원    이상이면 100평이 될 수도 있겠네요?
○친환경기술과장 양기만  아닙니다. 50평에서 100평 사이로 하려고 합니다.
김홍기 위원    맞아요. 시골에 소규모로 하우스가 필요한 농가들이 많이 있거든요. 100평은 면적도 안나와요. 그런 부분에 있어서 이런 하우스들이 필요하겠더라고요. 지난번에 이국영소장님과 이런 대화를 많이 했었는데 저도 이런 하우스가 필요해서 소농가들한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그리고 803쪽 주요농산물 가격 안정지원이요. 이게 지금 3,000만 원이 계상되어있는데 품목이 정해져 있나요?
○친환경기술과장 양기만  다섯 작목이 결정되어있는데 도에서 세 품종, 시에서 두 품종 해서 총 다섯 품종입니다
김홍기 위원    시에서 한 품종은 뭐죠?
○친환경기술과장 양기만  쪽파와 고구마입니다.
김홍기 위원    그런데 이게 가격이 하락하면 보존해주는 것인데 이게 몇 년전부터 시행을 했는데 발동되지는 않았죠?
○친환경기술과장 양기만  발동된 적은 없습니다.
김홍기 위원    그리고 벼 병해충 방제는 제가 농민을 대표해서 감사를 드리는 부분인데 병해충 방제를 할 때 약 이런 부분들을 입찰로 구입이 되는 부분이 있을 거예요. 그중에서 영양제나 그런 부분이 최근에 농가업체 중에서 사포닌성분이 함유되어있는 성분의 영양제가 있더라고요. 제가 시장님한테도 그런 말씀을 드렸었는데 이런 부분들이 벼에 전면적으로 뿌려질 수 있다고 하면 그러니까 한 두 번 뿌려서 사포닌성분이 나온다고 하면 보령의 대표작물로 될 수도 있겠다 그런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래서 시장님하고 차 한잔 마시면서 그런 말씀을 드렸는데 이런걸 준비하는 농가와 업체가 있어요. 그래서 과장님께서도 그런 부분들이 실제적으로 검증이 됐나 이런 부분들을 확인해서 만약에 검증된 부분이 있다고 하면 어떤 방법으로라도 도입이 돼서 보령의 쌀들이 브랜드화가 될 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이 들거든요.
○친환경기술과장 양기만  기능성 품목에 대해서는 저희도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청소 쪽에서 그것을 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제가 알기로 성분은 발견됐다고 하는데 정확하게 검증된 것은 아닌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것은 한번 확인을 해보겠습니다.
김홍기 위원    저는 이게 굉장히 비전있는 보령의 작물이 될 수 있다고 보는데 사포닌성분을 잘 아시겠지만 인삼이나 산삼에도 많이 나오는 성분이기 때문에 그것으로 다른 지역 작물과 차별화가 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그런 부분에 같이 고민을 해보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친환경기술과장 양기만  알겠습니다. 노력하겠습니다.
김홍기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백남숙  과장님 자꾸 스마트팜 얘기를 하는데 제가 처음에 의회에 들어왔을 때 정말 보령시청에 스마트팜이 보급이 안되고 계획된 것이 정말 없더라고요. 3년 사이에 과장님이 넓히시고 중부발전과 노력하셔서 지금 보급이 되고 열심히 뛰시더라고요. 그런데 우리시가 늦었어요. 과장님 미래의 농업은 스마트팜이에요. 딸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모든 채소도 할 수 있잖아요. 지금도 고생하시지만 신경을 쓰시고 더 하셔야 될 것 같아요. 또 아까처럼 교육도 하고, 그래서 빨리 보급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과장님 스마트팜에 신경을 써주세요. 고생하셨어요. 인정을 합니다.
○친환경기술과장 양기만  앞으로도 더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백남숙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계시므로 친환경기술과 소관에 대한 질의종결을 선포합니다.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2022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예산안 조정을 실시할 순서입니다만 위원님들의 의견청취와 의견조율을 위해 정회코자 하는데 이의가 있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시므로 정회를 선포합니다. 

(15시15분 정회)

(15시47분 속개)

○위원장 백남숙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정회를 통하여 위원님들과 협의조정을 마친 2022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조정 결과를 말씀드리겠습니다.
경제개발위원회 소관 2022년도 예산안 일반회계 3,269억 2,545만 2,000원 중 2억 9,073만 6,000원을 삭감하여 예비비에 계상하였으며, 특별회계 917억 6,400만 원중 67억 8,489만 9,000원을 삭감하여 예비비에 계상하였습니다. 다음으로 2022년도 기금운용계획안은 조정된 내역이 없어 제출된 원안과 같이 변동이 없습니다. 세부조정내역은 배부해드린 인쇄물을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말씀드린 내역에 대해 다른 의견이 있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다른 의견이 없으시므로 2022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은 수정한 부분은 수정안대로 기타부분은 제출된 원안과 같이 의결코자 하는데 이의가 있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시므로 의사일정 제1항 2022년도 예산안은 수정한 부분은 수정안대로 기타부분은 제출한 원안대로 가결되었으며, 의사일정 제2항 2022년도 기금운용계획안은 시장이 제출한 원안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오늘 의결된 안건의 결과는 의장에게 보고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오늘 계획된 의사일정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동료 위원 여러분
관계공무원 여러분!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5시48분 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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