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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2회 보령시의회(제2차정례회)

경제개발위원회회의록

제4호

보령시의회사무국


일 시 : 2020년 12월 15일(화) 10시 00분

장 소 : 경제개발위원회실


  1.    의사일정
  2. 1. 2021년도 예산안
  3. 2. 2021년도 기금운용계획안

  1.    심사된 안건
  2. 1. 2021년도 예산안(해양정책과, 관광과, 미래사업과, 수산과, 해수욕장경영과, 박람회기획단, 원산도출장소)
  3. 2. 2021년도 기금운용계획안

(10시02분 개의)

○위원장 백남숙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32회 보령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경제개발위원회 회의를 시작하겠습니다. 
오늘 본 위원회에서는 해양정책과부터 원산도출장소까지 6개 부서의 2021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한 예비심사 후 예산안 조정을 실시하겠습니다. 
원만한 회의진행이 될 수 있도록 동료위원님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립니다.

1. 2021년도 예산안(해양정책과, 관광과, 미래사업과, 수산과, 해수욕장경영과, 박람회기획단, 원산도출장소) 

2. 2021년도 기금운용계획안 
○위원장 백남숙  그러면 의사일정 제1항 2021년도 예산안, 의사일정 제2항 2021년도 기금운용계획안을 상정합니다. 
오늘 심사는 소관부서의 2021년도 예산안에 대한 세부설명이 없이 질의답변만 실시하고자 하는데 이의가 있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시므로 소관부서별 질의답변을 실시하겠습니다. 
질의답변은 일문일답식으로 진행하겠으며, 질의시에는 먼저 해당쪽을 말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먼저 해양정책과 소관입니다.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박상모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박상모 위원    과장님 소도에 물탱크 보조탱크가 들어갔어요?
○해양정책과장 김구연  그것은 저희들이 할게요.
박상모 위원    언제쯤 들어가요? 여름안에 못 들어가나요?
○해양정책과장 김구연  여름안에 처리해야죠.
박상모 위원    546쪽 소도 해안도로 포장이 그쪽 너머로 하는 거예요?
○해양정책과장 김구연  예.
박상모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백남숙  김홍기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홍기 위원    과장님 546쪽 월도 옹벽 보강공사에 3억 7,500만 원이 계상됐는데 작년에도 보강공사가 있었어요?
○해양정책과장 김구연  예, 연장사업으로 4차 도서종합개발계획에 포함되어서 연차사업으로 계속 내려오고 있습니다.
김홍기 위원    앞으로도 계속 할 곳이 더 있는 거예요?
○해양정책과장 김구연  예.
김홍기 위원    소도해안도로 포장이요. 설명서에 보면 작년에도 여기에 450m 공사를 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도로포장 50m에 사업비가 9,300만 원이 계상됐는데 사업내용이 잘못된 건가요?
○해양정책과장 김구연  지금 노후화돼서 재포장을 하는 것이거든요.
김홍기 위원    재포장을 하는데 길이가 잘못된 것 같아요.
○해양정책과장 김구연  오타가 난 것 같아요. 그것은 제가 알아봐서 나중에 보고 드리겠습니다.
김홍기 위원    확인해주시기 바라겠고, 548쪽 해상택시 건조에 4억이 계상됐는데 이게 해상택시를 건조하신다는 건가요?
○해양정책과장 김구연  원산안면대교가 개통되면 효자도나 이런 곳은 동선이 없어질 확률이 있어서 도서민들의 이동확보를 위해서 우선적으로 해상택시 한 대를 건조해서 주민뿐만 아니라 관광객들에게도 시범적으로 운영하려고 계획 중에 있습니다.
김홍기 위원    해상택시가 한 대면 괜찮을 것 같아요?
○해양정책과장 김구연  이게 일단 비싸고 해서 수지가 맞으려면 10대 정도는 해야 하는데 일단 경영도 안해봤으면서 무조건 진단을 하는 것도 무리가 있어서 일단 한 대 정도는 만들어놓고, 운행을 하면서 그 결과에 따라 추가적으로 하던지 아니면 그만하던지 하려고 합니다.
김홍기 위원    사실 이번에 어촌뉴딜300에 원산도가 선정이 됐잖아요. 사업내용 중에서 해상택시구입비가 3억 2,000만 원이 계상되어있더라고요. 거기에도 한 대가 있는데 해양정책과에서 한 대를 더 한다고 하면 두 대 가지고 하게 되는 건가요?
○해양정책과장 김구연  사실 돈만 있으면 다섯 대 정도로 해야 하는데 우선 처음하는 것이고, 운행을 안해봤기 때문에 한 대만 했는데 두 대가 있으면 효율적으로 먼 섬도 갈 수 있기 때문에 우선은 예산 문제 때문에 한 대만 하는 것입니다.
김홍기 위원    우선은 수산과에서 추진하고 있으니까 하나를 해서 사업이 괜찮아지면 과장님 말씀대로 두 대 다섯 대를 늘리는 것도 괜찮지 않을까 생각을 해서 처음부터 두 대를 할 까닭이 있나 싶어서 물어보는 거예요.
○해양정책과장 김구연  여객선관리나 도서민관리는 전체적으로 해양정책과 소관이기 때문에 저희들 입장에서는 계획을 잡고 했는데 어촌뉴딜사업에도 이런 내용이 포함되어있다고 보면 일단 돈 문제 때문에 한 대만 하려고 했는데 두 대를 해도 괜찮지 않을까 생각이 됩니다.
김홍기 위원    저도 시범적으로 한 대만 했으면 좋겠는데요.
○해양정책과장 김구연  이게 10인승 정도로 사업을 계획했는데 그것 가지고는 인원에 비해서 적은 것은 사실입니다. 그래도 예산 문제 때문에 많이 들기 때문에 이렇게 했는데 우선 모든 도서민관리나 여객선관리는 해양정책과인데요. 그래서 이 부분은 시범적으로 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김홍기 위원    알겠습니다.
○위원장 백남숙  최용식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최용식 위원    과장님 549쪽에 대천항 어구수선장 환경개선사업에 사철나무 식재가 있거든요. 이게 수목은 사철나무로 정해진 건가요?
○해양정책과장 김구연  사철나무로 정한 것은 아니고, 사철나무 같은 경우는 바다 해풍에 세고, 1년 열두 달 푸르름을 유지시키기 때문에 어구수선장이 미관상 좋지 않고, 박람회를 앞두고 그 모습으로 보기에는 상당히 무리가 있어서 일단 어구수선장을 이전해서 깔끔히 하면 좋은데 시기적으로 가능한 일은 아닌 것 같고, 일단 1km 정도가 되는데 850m는 사철나무를 심어서 보이지 않게 하고 사철나무를 심지 못하는 구간이 있는데 초입부에는 구간이 나오지 않거든요. 거기에는 가림막을 설치해서 안보이게 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을 갖고 있거든요. 그런 사업비로 우선 예산을 세웠습니다.
최용식 위원    어차피 미관상으로 심는다고 하면 묘목의 가격차이가 있겠지만 사철나무보다는 동백나무가 더 낫다고 보거든요. 왜냐하면 애기동백 같은 경우는 11월에서 12월에 꽃이 피고, 일반동백은 2월에서 4월에 꽃이 피는데 길 옆이고, 미관적인 고려한다면 좋을 것 같은데 우리 시화가 동백꽃이잖아요. 그런 부분을 검토하셔서
○해양정책과장 김구연  사철나무로 꼭 지목한 것은 아닌데 사철나무를 심었을 때 빽빽하게 엉겨서 안이 보이지 않는 나무가 되는데 동백나무를 그렇게 하다보면 키가 크지않거나 이런 우려가 있거든요. 우선은 안을 안보이게 한다는 차원이거든요.
최용식 위원    어항에서 그물이 혐오스러운 것은 아니거든요.
○해양정책과장 김구연  그물은 괜찮은데 닻이 녹슬어서 그것을 가림막 형식으로 나무를 선정하려고 하는 것이거든요.
최용식 위원    그리고 사철나무도 키우려면 시간이 걸리잖아요.
○해양정책과장 김구연  일단 1m 50cm짜리 이상을 놓고 1년, 2년 크면 상당히 높이 올라가거든요.
최용식 위원    아니면 중간중간에 사철나무와 동백나무를 실었으면 좋겠습니다.
○해양정책과장 김구연  그런데 사철나무와 동백나무를 같이 심었을 때 성장여부가 어떻게 되는지 모르겠는데 그런 것은 다각적으로 검토해보겠습니다.
최용식 위원    시각적으로는 동백나무가 훨씬 낫거든요. 묘목의 단가차이도 있을 것 같은데 오랜 미래를 봤을 때 당장 가려지는 것보다는
○해양정책과장 김구연  언제가는 어구수선장 자체를 이전해야 될 필요가 있고, 그 면적이 상당히 넓은데 거기를 재개발해서 어항일대를 관광지화 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저희가 용역도 하고 있기 때문에 일단은 박람회 때문에 임시방편이라고 보는 그런 면이 있습니다.
최용식 위원    임시방편으로 사철나무에 예산을 1억 8,000만 원이나 들여서 한다는 것은 조금 그런데요.
○해양정책과장 김구연  어구수선장의 미관 때문에 이렇게 하는 것인데 일단 그것 이외에는 정답이 없는 상태입니다. 우선은 그 목적을 두고 하기 때문에 사철나무가 크다보면 임시가 아니고 가로수로 될 수도 있겠죠. 그러다 보면 나중에 가서는 어구수선장이 이전이 됐을 때 중간중간 동백으로 심는다던지 이런 것을 검토해야 될 사항입니다.
최용식 위원    그리고 552쪽에 보면 해양쓰레기 이동식집하장 설치라고 되어있는데 두 개소에서 3,000만원의 예산이 들잖아요. 이게 1,500만 원씩이면 가능한가요?
○해양정책과장 김구연  예, 충분합니다.
최용식 위원    그러면 벽이나 지붕까지 설치가 되는 건가요?
○해양정책과장 김구연  집하장 설치는 그런 것으로 하는 것이 아니고, 롤러박스를 사다가 넣는 것입니다. 거기에 쓰레기를 치우지 않고 하다보면 냄새도 많이 나기 때문에요.
최용식 위원    그런 부분이 있더라고요. 해양쓰레기가 스티로폼이 많잖아요. 스티로폼은 날리고 하기 때문에 그런 부분이 우려되는데
○해양정책과장 김구연  롤러박스는 두께가 있기 때문에 그런 것으로 하겠습니다.
최용식 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백남숙  박상모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박상모 위원    550쪽을 봐주세요. 
연안정비 준공지구 유지보수에 사호리 외 4개소인데 어디에요?
○해양정책과장 김구연  이것은 사호지구로 지정한 것은 아니고, 연안정비사업을 한 곳이 네 곳이 있어요. 올해 같은 경우도 장마와 태풍이 심하게 와서 당장 예비비를 투입해서 고친 사항이 있는데 그런 곳을 우리가 보수하는 차원에서 2억 2,100만 원을 세운 것입니다.
박상모 위원    콘크리트 포장을 했기에요. 그리고 연료운반선에 민원이 안들어와요? 민원이 많이 들어올 것 같은데요?
○해양정책과장 김구연  호도 같은 경우도 그런 부분이 있는데 우리가 접안시설을 세워주고 해서 어촌뉴딜사업과 병행해서 하려고 계획 중에 있거든요.
박상모 위원    참고를 하세요.
○해양정책과장 김구연  알겠습니다.
○위원장 백남숙   과장님 551쪽 해양쓰레기 정화가 있잖아요. 이게 왜 이렇게 삭감을 많이 했어요?
○해양정책과장 김구연  이게 삭감이 아니고, 해양쓰레기 정화사업 400톤에 2억 정도 세웠는데 554쪽에 보면 해양쓰레기 제로화사업이라고 있어요. 9억 5,000만 원이 올해 처음으로 세워졌거든요. 여기에 포함된 금액입니다. 그 금액을 줄이고 제로화사업에 5억이 들어간 거예요.
○위원장 백남숙  이게 1년 동안 400톤을 수거하셨다는 거예요?
○해양정책과장 김구연  그런 계획을 갖고 있는 거예요.
○위원장 백남숙  400톤이면 많은 것이 아니에요.
○해양정책과장 김구연  아니요. 도서쓰레기 700톤이 있고요.
○위원장 백남숙  해양쓰레기 제로화사업에 해저 침적쓰레기 200톤도 있기는 한데
○해양정책과장 김구연  전체적으로 1,500톤 정도가 되는데요.
○위원장 백남숙  그래도 많은 것은 아니에요. 왜냐하면 정말 많은 곳은 4,000톤 이상 되는데
○해양정책과장 김구연  평상시에는 그 정도되는데 저희들이 이번에 해양쓰레기 제로화사업에 9억 5,000만 원이 편성됐기 때문에 내년도에는 올해보다 많은 쓰레기를 치울 수 있습니다.
○위원장 백남숙  운반선 기계 같은 것에 신기술로 된 것이 있어요?
○해양정책과장 김구연  저희가 배를 이용해서 직접 쓰레기를 싣는 것이 아니고 쓰레기 차량을 싣고 나오는 것입니다.
○위원장 백남숙  신한해운이 쓰레기를 제일 많이 수거했더라고요. 운반선에 봤더니 굴착기, 트랙터 이런 장비가 되어있더라고요. 제가 볼 때는 장비가 좋아서 쓰레기를 더 많이 수거하는 것 같아요. 실제로도 환경 때문에 쓰레기를 많이 수거해야 돼요. 톤 수를 더 늘려주세요.
○해양정책과장 김구연  예산에 따라서 많이 쓰고 노력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백남숙  노력을 해주세요.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계시므로 해양정책과 소관에 대한 질의종결을 선포합니다.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어서 관광과 소관입니다.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최용식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최용식 위원    과장님 수고하십니다. 
566쪽에 보령댐 데크시설 설치가 있는데 1.6km 구간이네요. 기존에 되어있는 것이 몇 km로 되어있죠?
○관광과장 오제은  용수리쪽이요?
최용식 위원    예, 제가 말씀을 드리고자 하는 것은 물론 도비도 반영이 됐지만 사실 보면서 둘레길이 우리가 하고자 하는 이상적인 둘레길이 아니거든요. 저도 둘레길이나 걷는 길을 많이 만드는 것에 대해서는 찬성을 하지만 다니면서 보면 이게 추후에 유지관리나 보수 교체를 할 텐데 경제적인 부분을 추후에 어떻게 감당해야 하는지 그런 것이 고민될 수 밖에 없는 것 같아요. 그래서 요즘에 합성목이라고 나오더라고요. 방부목은 오일스테인을 발라서 수명을 연장하는데 합성목도 반영구적이라고 얘기를 하는데 이게 플라스틱하고 나무하고 같이 합성해서 만들다보니까 여름에 햇빛에 약해요. 그러니까 플라스틱은 팽창은 되는데 수축은 안되는 거예요. 그래서 이게 갈라지거나 부풀어 올라서 나중에 보수해야 되고 교체해야 되는 부작용이 있더라고요. 그래서 앞으로는 둘레길이나 벚꽃길은 보령시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전체가 바뀌어야 된다고 보거든요. 자연적인 흙길의 지형으로 만들고, 불가피한 경우에만 데크를 설치해서 사람이 걷고 움직일 수 있도록 해야 바람직한 둘레길이라고 보거든요. 그래서 그런 부분을 고민해야 된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관광과장 오제은  알겠습니다. 기존은 설계가 이렇게 되어있어서 그렇고, 천수만 천북 굴따라 길 같은 경우는 5.5km 상당히 긴 구간이 남아있는데 그쪽 구간은 위원님이 주신 의견을 반영해서 최대한 자연길을 반영하고 어쩔 수 없는 경우에만 유지관리비용이 최소한으로 들 수 있는 재료로 사용할 예정에 있습니다.
최용식 위원    만드는 것이 문제가 아니라 앞으로 유지관리하고 보수하고 교체하는 비용도 하지 않을 수 없고, 아까 말씀을 하신대로 굴따라 둘레길은 잘되어 있더라고요. 그리고 청천호 둘레길도 흙으로 잘되어 있고, 다니는데 불편함이 없거든요. 보령댐도 보면 물빛공원에서 동오리 쪽으로 보면 산형으로 지형도 있는데 사실 그런 곳에 눈을 돌려서 했으면 보령댐을 조망하는 부분도 훨씬 더 좋겠다는 아쉬움이 있더라고요.
○관광과장 오제은  앞으로 유지관리비용에 충분히 신경을 쓰겠습니다.
최용식 위원    알겠습니다.
○위원장 백남숙  김홍기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홍기 위원    과장님 563쪽 관광안내판 정비에 2억이 계상됐는데 제가 작년 행감 때 그런 말씀을 드렸어요. 남포에 최치원선생님 유적지가 있는데 각 이정표마다 뭐라고 쓰여있냐면 최고은 유적지 이렇게 쓰여있어요. 그러면 사실 최고은이 누구냐고 물어보는 사람이 많아요. 그래서 고은 최치원선생 유적지 그런 식으로 넣어야 하는데 최고은 유적지 그렇게 해놓으니까 바로 앞에 있는데 사람들이 여기에 최치원 유적지가 어디냐고 물어봐요. 그래서 교체가 되어야 사람들이 들러서 볼 수 있는 뭐가 되는데 그게 안되는 것 같아요. 작년에도 제가 말씀드렸는데 여태껏 고쳐지지 않더라고요.
○관광과장 오제은  최근에 안보신 것 같은데 제가 그렇지 않아도 가보면서 “최고은”이라는 이름의 호를 쓰다보니 위원님이 지적하신 부분이 선뜻 와닿지 않더라고요. 그래서 바꾸라고 도 담당자한테 말했는데 문화재등록이 “최고은”으로 되어있어서 도에서 안된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어떻게 했냐면 “최고은” 하고 괄호치고, 글자를 “최고은”보다 두 배로 크게 해서 “최치원” 이렇게 해서 전면 다 교체를 11월에 완료했습니다. 차로 지나가도 “최치원”만 보일 것입니다.
김홍기 위원    잘하셨어요. 동절기라 최근에는 안가봤는데 잘하신 것 같아요. 그리고 보령관광재단 출연금은 저번에 말씀을 하신 대로 했고요?
○관광과장 오제은  예.
김홍기 위원    그리고 568쪽 성주사지 5층 석탑 보호책 교체 및 잔디제거요. 이게 지금 보호책이라고 하는 것이 석탑 주변에 있는 철책 그런 것인가요?
○관광과장 오제은  지금 이것을 현대적으로 교체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김홍기 위원    울타리요?
○관광과장 오제은  예, 맞습니다.
김홍기 위원    울타리에 1,200만 원씩 몇 곳이 되어있어요. 사업비가 너무 높게 계상된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고요.
○관광과장 오제은  저도 왜 이렇게 사업비가 따로따로 됐나 봤더니 국·도비를 지원할 때는 저희가 볼 때는 성주사지 한 곳으로 볼 수 있는데 보물이 여러 개로 지정되다보니까 보물별로 나옵니다. 그렇게 국·도비가 지원되기 때문에 그렇게 계상할 수 밖에 없다고 합니다.
김홍기 위원    제 말씀은 하나를 하는데 1,200만 원이나 들어가는가 해서요.
○관광과장 오제은  특히 성주사지 같은 경우는 관광지다보니까 풀이 광범위하게 있는데 유적지임에도 거의 탑 위주로 잡풀로만 되어있거든요. 그래서 자주 깎아야 되기 때문에 유지비가 많이 듭니다.
김홍기 위원    그리고 현대적으로 하신다고 말씀을 하셨는데 저는 문화재나 유적지 같은 경우가 현대적으로 가면 고전의 맛이 없어지거든요. 그래서 저는 고전적으로 가야 하지 않나 생각을 하는데요.
○관광과장 오제은  알겠습니다. 고전미를 최대한 살려서 하겠습니다.
김홍기 위원    569쪽에 이것도 똑같은 얘기인데 보령 원홍주 등 6군 상무사 임소 담장정비요. 담장설치에서 7,500만 원이 계상됐는데 제가 인터넷에 찾아봤어요. 그래서 면적이 25평 정도가 되더라고요. 25평의 담장을 설치하는데 7,500만 원이 계상됐는데 너무 높게 계상된 것이 아닌가 해서요.
○관광과장 오제은  문화재업무를 보다보니까 문화재는 일반건축이나 토목하고는 완전히 다르더라고요. 가격이 두 세배로 계상이 되는데 이것도 마찬가지로 문화재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김홍기 위원    그리고 571쪽에 백운사 방제시스템 적합성 평가가 있고, 그 뒤에 보면 중대암, 선림사가 있어요. 방재시스템 구축에서 백운사는 1억, 중대암은 9,300만 원, 선림사는 7,300만 원이 계상됐잖아요. 그런데 앞에 보면 적합성평가에 300만 원씩 계상이 됐는데 적합성 평가라는 것은 어떤 것을 말하는 거예요?
○관광과장 오제은  방제시스템을 설치하면 첫 번째로 적합성을 평가를 해야 하는 것이거든요.
김홍기 위원    적합성 평가가 무엇을 하는 거예요?
○관광과장 오제은  저도 구체적으로 어떤 평가인지는 모르겠는데 법률상 그것은 그렇게 해야 한다고 하더라고요. 방제시스템 설치에 대한 평가용역 자체를 해야 한다고 하더라고요.
김홍기 위원    아니, 시스템을 설치하고서 평가한다는 것은 이해가 안맞아서요. 평가를 한 다음에 다음 회기 정도에 시스템을 설치한다고 하면 이해가 가더라도요.
○관광과장 오제은  전통사찰 추진규정에 그런 근거가 있다고 합니다. 방제시스템을 설치하면 그에 대한 평가를 당내 연도에 반드시 하도록 되어있습니다.
김홍기 위원    그러면 어떤 평가인지 과장님이 알아보셔서 저한테 알려주세요.
○관광과장 오제은  별도로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위원장 백남숙  한동인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한동인 위원    562쪽 207-01이요. 관광홍보조형물 타당성조사 용역비가 있어요. 보령시에 관광홍보 조형물이 너무 많다는 생각을 하거든요. 그런데 지금 시에서는 머드박람회를 앞두고 곳곳에 조형할 생각을 갖고 있는 것 같더라고요. 많은 시민들이 봤을 때 조형물이 원래의 의미와는 상관없이 조성되어 있거나 또는 조성을 해놓고 관리가 되지 않거나 심지어 흉물스럽다는 얘기가 나오고 있거든요. 이게 조형물은 아니고, 전망대 같은데 굉장히 조심스러운 것이 무창포전망대도 거의 사용을 안하고 있거든요. 그 밑에 보면 대형관광 홍보 전관팡에 10억의 예산을 들여서 추진을 하고 있는데 만약에 전망대를 또 세운다고 하면 무창포도 30억 이상 나온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것도 용역이 5,000만 원이지 이것을 세운다고 하면 30억 이상이 들 텐데 이것을 꼭 추진해야 할까요?
○관광과장 오제은  저희가 사실 2022년 머드박람회개최를 앞두고 보령시가 머드의 고장임에도 불구하고 시 진입 부분에 축제기간 이외에는 여기가 머드의고장이라는 것을 알 수 없다는 부분들이 있어서 1차적으로 조형물 했습니다. 그래서 대형, 중형, 소형으로 해서 시 경계에 진입하는 곳에는 중형으로 보령시 머드캐릭터를 활용해서 환대서비스를 하고, 소형은 아기자기한 기존의 캐릭터를 갖고 해서 기존 시설들과 전혀 거부감없이 일체감있게 용역을 한 결과물이 있어서 부분적으로 아주 작게 할 계획이 있고, 아까 말씀하신대로 전망대라고 하는 것은 해수욕장이 국내 최장길이의 3.5km에 폭100m에 유서깊은 해수욕장이기는 하나 해수욕장을 대표할 수 있는 랜드마크 적인 시설이 없다보니 다른 해수욕장과 다르게 밋밋하고 차별화가 없다고 해서 높이가 상당한 초대형의 전망대를 설치해서 국내 굴지의 랜드마크로 활용을 하고자 계획을 세웠습니다. 그런데 과연 그것이 기존에 있는 자연경관과 해수욕장에 이것을 설치해도 되는지 여기에 대한 타당성이거든요. 만약에 타당성 기본계획에 자연경관을 해친다고 하면 안되는 것이고, 아니면 이것을 했을 때 경쟁력있고 국제적인 머드축제 개최지로서의 위상을 높일 수 있다는 결론이 나오면 그렇게 추진할 계획으로 예산을 세웠습니다.
한동인 위원    물론 좋으신 말씀인데 우리가 용역이라는 것을 발주하면 거의 발주를 의뢰하는 곳의 의지대로 용역결과가 나오더라고요. 그래서 틀림없이 이 타당성조사를 하면 거의 설립에 대한 타당성을 뒷받침하는 용역이 나올 거예요. 이것을 심각하게 생각해 봐야 되지 않나 싶어요. 사실 저는 말씀을 드렸지만 행감 때 갈매기조형물을 말했는데 빨리 이전을 했으면 좋겠거든요. 교통사고의 위험도 있고 유턴이 안됩니다. 밑에 커피숍 유명한 것이 생겨서 거기에서 유턴하는 차량들이 많은데 갈매기상 때문에 유턴이 안되거든요. 그래서 불법유턴이 굉장히 많습니다. 저는 그 조형물도 말씀을 하신 대로 해수욕장입구로 설치 이전을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갖고 있는 사람인데 이게 과연 낙조전망대도 아니고, 전체해수욕장을 아우르는 타워 같은 형태를 고민하시는 것 같은데 말씀을 들으니까 걱정이 됩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백남숙  박상모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박상모 위원    과장님 564쪽을 봐주세요. 
보령 AMC모터 페스티벌을 처음으로 하는 거예요?
○관광과장 오제은  이게 원래 아주 자동차대학에서 자동차학교 졸업생들이 만들어서 계속 페스티벌을 해왔더라고요. 그런데 이 부분이 해수욕장 내에서 머드축제와 연계해서 개최를 하면 시너지효과가 있을 것이라는 의미로 금년에도 같이 조인해서 하려고 계획을 했었는데 아시다시피 코로나 관계로 금년에도 개최가 무산됐고, 내년에 다시 저희가 시도를 해보는 상태입니다.
박상모 위원    왜냐하면 보령시민들이 해수욕장에만 돈을 갖다 쏟아붓는다고 난리예요. 지금 보면 사람들이 해수욕장만 가는 게 아닌데 해수욕장에만 돈을 넣는다고 말이 많아요. 그런 것을 신경쓰셔서 하세요. 그리고 556쪽 굴따라 길 조성에 설계비 1억을 올린 거예요?
○관광과장 오제은   예, 실시설계용역비로 도와 교감을 했습니다. 내년도 설계를 해서 그 다음 22년에 반영하기로 했습니다.
박상모 위원    이○○ 도의원 돈 내려준다고 다니면서 말하더니 안 내려줬어요?
○관광과장 오제은  기본적인 설계가 나와야 되는데 22년에 확보하기로 협의는 다 됐습니다.
박상모 위원    저번에도 인사시키니까 굴 따라 길 예산을 줄 테니까 다한다고 하던데 그 사람도 입으로 다하고 실제로 하는 것이 없어요. 돈 내려준다고 안해요?
○관광과장 오제은  도 협의는 금년에 코로나 때문에 모든 자본이 소진돼서 내년에 여유자본이 없다고 합니다. 그래서 22년에 한다고 일단 도 담당자와 협의는 했습니다.
박상모 위원    저도 도와 얘기는 했어요. 그때 준다고 저도 그때 확답은 받았어요.
한동인 위원    국회의원하고 얘기를 해보시지
박상모 위원    도 의원이 와서 준다고 해서 한 거예요.
한동인 위원    국회의원이 예산은 더 많이 할 수 있는데 국회의원하고 얘기를 해야죠.
박상모 위원    자기가 와서 준다고 했어요.
한동인 위원    공식적인 자리에서 이름까지 얘기하면 안되죠.
박상모 위원    자기가 준다고 했는데 안주니까 그래요. 이상입니다.
○위원장 백남숙  김충호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충호 위원    이미화팀장님, 놀라지는 않았죠? 제가 목소리가 커가지고요. 실질적으로 과장님이 수고 많아요. 놀라지 않았다니까 다행이고요. 아까 표현했던 것 잘 아시죠? 명칭은 얘기를 안할게요. 꼭 필요한 부분을 부탁드릴게요.
○관광과장 오제은  21년도 예상합니다.
김충호 위원    고맙습니다.
○위원장 백남숙  최용식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최용식 위원    지금 미래사업과 과장님이 계시고, 관광과장님이 계신데 바라보는 시야가 두 분은 남다르시고, 생각하는 것도 깨어있으시잖아요. 국도77호 개통에 맞춰서 여러 가지 걱정이 되는 부분들도 여기에 계신 분들도 마찬가지일 거예요. 사실 국도77호가 섬과 육지, 섬과 섬을 연결하는 다리를 통해서 남해안부터 서해안으로 거슬러서 올라가는 도로거든요. 그런데 어제 국토부 유투브를 보니까 세계에서 다섯 번째로 길다고 했는데 그것을 떠나서 사실 신안의 천사대교도 국도77호잖아요. 거기도 보면 자연환경이 뛰어나거든요. 동백파마벽화에 사진 찍으러 가는 사람들과 퍼플교를 보러 가는 사람들, 그리고 여수 고흥은 말할 것도 없고, 가까운 고군산군도 같은 경우에 선유도나 대장도는 바위이기 때문에 아무것도 설치를 안해놨어요. 다리만 있는데도 사람들이 많이 가거든요. 원산도만 가봐도 굉장히 고민이 되는 부분입니다. 이게 처음에 해저터널을 보고서 다시는 갈 때가 못된다가 아닌 가볼만 하다고 그런 곳을 만들어야 하는데 제가 하나 아이디어를 생각했거든요. 어제도 보면 익산 함열에 가보니까 녹차밭이 있더라고요. 저는 깜짝 놀랐어요. 보성에 가면 녹차밭이 있는데 익산 함열이 녹차재배 북방한계선이라고 하더라고요. 그런데 겨울철 온도를 보니까 보령 해안지역과 함열지역의 겨울철 온도가 비슷해요. 그래서 원산도에도 야산이 많지 않습니까? 시유지도 있고 도유지도 있는데 애기동백은 11월에서 12월까지 피고, 일반동백은 2월에서 3월에 피잖아요. 그래서 익산 함열은 소나무밭에다 녹차밭을 해놓은 거예요. 그래서 굉장히 특이하고 많은 분들이 오는데 굉장히 좋더라고요. 그래서 애기동백과 녹차밭을 해서 자연적인 풍경을 해놓으면 훨신 더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고, 저는 개인적으로 스포츠파크를 하는 자리에도 그 예산을 들여서 해놓으면 미래의 큰 보물이 될 거라는 생각이 들거든요. 인위적인 시설은 노후되고, 한번 오면 사람들이 실증을 느끼는데 지금 보면 전국의 출렁다리, 데크길, 케이블카 얼마나 많습니까? 사람들이 한번 갔다오면 안가는데 자연적인 경관은 오래될수록 아름다워지고 사람이 끌리는 것이거든요. 사실 관광과, 미래사업과, 산림공원과에서 고민을 해서 그런 미래 보령의 볼거리 관광을 만들었으면 좋겠다고 건의를 드리겠습니다.
○관광과장 오제은  알겠습니다. 저도 사실 미래적인 관점에서 저희가 쓰고 있는 자원을 빌려 쓴다는 자세를 갖고 업무에 임하고 있으니까 충분히 검토를 해보겠습니다.
최용식 위원    그리고 예산적으로도 우리가 인위적으로 시설을 만들고 하면 예산이 많이 들어가거든요. 그런데 이런 자연적인 것은 예산이 훨씬 덜 들어가고, 나중에 유지보수비용이 훨씬 더 적게 들어가거든요. 그래서 전국에 획일화된 관광사업이 아니고, 보령만의 패러다임이 필요하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관광과장 오제은  알겠습니다.
최용식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백남숙  과장님 우리시에서 관리하는 사찰이 다섯개 있죠? 어디어디예요?
○관광과장 오제은  백운사와 선림사, 중대암, 윤창암, 금강암입니다.
○위원장 백남숙  다섯 곳은 시에서 관리를 하죠? 그러면 다른 사찰은 관리를 안하죠?
○관광과장 오제은  저희는 전통사찰로 등록된 곳만 관리를 하고, 나머지는 문화새마을과에서 종교시설을 관리합니다.
○위원장 백남숙  570쪽을 보니까 중대암 인법당 기단 및 법당 계단보수라고 있어요. 이게 그러면 문화재 있는 법당을 보수한다는 거예요?
○관광과장 오제은  중대암은...
○위원장 백남숙  중대암은 미산이잖아요. 그러면 미산 중대암을 보면 방재시스템 구축으로 9억 3,000만 원을 세웠잖아요.
○관광과장 오제은  방재시스템은 말 그대로
○위원장 백남숙  이 절에는 문화재가 많이 있어요?
○관광과장 오제은  중대암에 문화재는 없고, 전통사찰로만 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백남숙  금강암 같은 경우는 문화재가 있거든요. 미륵이요. 너무 예산을 한 절에 집중해서 주지 않나 해서요.
○관광과장 오제은  저희가 결정하는 것이 아니라 이것을 올리면 문화재청에서 하는 것입니다.
○위원장 백남숙  이게 전통사찰이기 때문에 거기에서 검사를 해서 타당성이 있어야 하는데 미산 중대암이 꼭대기에 있어서 시설을 하기도 어려울 텐데요. 이 절 자체가 한참 가야돼요. 궁금해서 물어봤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계시므로 관광과 소관에 대한 질의종결을 선포합니다.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계속해서 미래사업과 소관입니다.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계시므로 미래사업과 소관에 대한 질의종결을 선포합니다.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위원장 백남숙  다음은 수산과 소관입니다.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홍기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홍기 위원    과장님 591쪽 수산물 축제지원에 1억 320만 원이 계상됐는데 무창포 대하 전어 축제는 8월 9월이고 천북 굴 축제는 12월이고 이런 부분들은 본예산에 안담아도 상관은 없죠? 추경에 담아도 상관이 없나요?
○수산과장 오보형  대천항 풍어제는 2월에
김홍기 위원    그러니까 제가 여기에서 말씀을 드린 무창포 대하 전어는 8월, 9월이고 천북 굴 축제는 12월이니까 이런 부분들은 추경에 담는 것으로 해도 별 상관이 없나요?
○수산과장 오보형  예, 상관없습니다.
김홍기 위원    그 부분도 그렇고, 어업인 화합 한마음대회도 11월에 그렇게 있네요. 이런 부분들은 본예산에 안담아도 되면 추경에 담을 수 있도록 해주시는 것이 좋을 것 같고, 594쪽에 양식수산물 재해보험료 지원이 있어요. 이 부분에 사업내용을 보니까 자부담 부분이 40%가 있어요. 제가 농·어업인 재해보험료를 해가면서 농어업인으로 해서 보험료에 있어서 자부담률을 낮춰보자고 과장님하고도 조례를 만들었는데 그 부분에 어업인들이 포함이 안되는 건가요?
○수산과장 오보형  이것을 보시면 자부담 50%에 대한 부분 때문에 40%가 표시돼서 그런데 전체적인 재원별로 따지면 국비가 50%가 들어가고, 50% 중에 30%가 도비 시비가 들어가고 20%가 자부담이 들어갑니다.
김홍기 위원    그러면 100%중에 10%가 자부담이 되는 건가요?
○수산과장 오보형  그렇죠.
김홍기 위원    그리고 수산종묘 방류하는 것이 있잖아요. 이게 매년 10억 원 이상 방류를 하는데 그렇게 많이 들어가나요?
○수산과장 오보형  수산자원의 인위적인 조성을 위한 재료비로 사업을 구입해서 수산종자를 방류하는 것에 치어방류는 5억 정도가 들고 있고, 나머지 양식장의 관리자로서 종자 종묘를 방류하는 사업은 별도로 있기 때문에 치어방류를 위한 사업비는 현재 연 5억 정도 예상이 되고 있습니다.
김홍기 위원    저번에 자료를 받아봤더니 많은 예산이 투입되고 있는데 이렇게 많은 예산을 투입해가면서 어느 정도 실적의 효과가 보이나 하는데 보여지는 것들은 전혀 없잖아요.
○수산과장 오보형  수산종자방류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확대가 되어야 하는 이유가 수산자원이 급격하게 감소하고 어획감소가 대량화되다보니까 현 수준의 수산자원은 계속 감소를 하고 있는 추세에 있습니다. 그래서 인위적으로 수산자원을 증가시켜주지 않으면 그 폭이 점점 강해지기 때문에 수산자원에 관한 부분은 위원님들께 지속적으로 말씀을 드려봅니다.
김홍기 위원    그런 것들이 생존률이나 그런 것도 그렇고, 다른 지역을 보면 업자들간에 가격담합도 있더라고요. 그래서 좋지 않은 치어들을 방류하는 부분도 있는데 우리 지역은 그런 것은 없겠죠?
○수산과장 오보형  우리 지역에서 생산을 하고 있는 종묘가 우수하고 품질이 좋아서 제주도 전라도 지역에서 다 와서 구매하고 있습니다.
김홍기 위원    그래서 저는 이런 생각을 해봤어요. 우리가 진짜 밑빠진 독에 물붓기를 하는 마음이 들어요. 그래서 저는 어민이나 우리가 방류한 어종 같은 것이 있잖아요. 이런 것에 대한 수입이나 이런 것들을 어느 정도 통계를 가져보는 방법들을 추진해나가면 어떨까, 우리가 이런 어종들을 방류함으로써 더 많은 수익이 생기더라, 이런 자료들을 만들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수산과장 오보형  기회가 되면 해양수산부와 연구기관에 건의를 해서 지금 현재 전국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방류사업에 대한 효과가 얼마정도 되는지에 대한 연구를 해서 그것을 객관적인 데이터로 볼 수 있도록 건의를 하겠습니다.
김홍기 위원    추상적인 마음이 들어요. 그리고 어촌뉴딜사업에 올해 한 곳이 선정이 됐잖아요. 원산도가 선정됐는데 여기에 보면 공고조건에 따른 시비확보를 해놓은 부분들은 이번에 다 삭감을 하는 부분인가요?
○수산과장 오보형  예, 맞습니다.
김홍기 위원    그런 부분들은 삭감될 부분들이 있고, 기항지가 된 부분이 있고, 감이 되는 것들은 과장님이 정확하게 어촌뉴딜에 대해서 설명을 해주시면 어디에 감을 하는 부분들은 그 부분을 지금 해줘야, 우리가 이따 조정을 할 때 편할 것 같아요.
○수산과장 오보형  604쪽 삽시도 어촌뉴딜부터 호도 어촌뉴딜 300은 제외하고, 죽도항 어촌뉴딜, 효자2리 어촌뉴딜, 소황사구 어촌뉴딜, 효자2리 기항지 개선사업은 제외하고, 고대도, 장고도도 본사업이기 때문에 제외하고, 그 주위로 있는 초전항, 원산도, 저두항, 녹도, 송학항, 열호항이 우리가 이번 21년 사업의 공모조건으로 시비를 반영해서 올려놓은 것이고, 최근에 원산도항이 공모에 선정 확정되면서 원산도항을 제외한 나머지 것에 대해서는 수정예산안을 제출해 놓은 상태입니다.
김홍기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백남숙  최용식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최용식 위원    595쪽 김 축제 지원인데 이게 시비가 2억이고, 자담이 1,000만 원인데 자담
1,000만 원의 의미가 있는 건가요? 다른 자담의 비율보다도 적고 어떤 의미가 있는지
○수산과장 오보형  우리가 축제를 지원하면서 자체적으로 주체기관에서 자담을 일정비율 추진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김 축제에 대한 것은 처음에 유류피해지역 지원 경제활성화 사업으로 국비공모사업으로 시작을 하면서 그때부터 천만 원 부담이 돼서 왔던 것이어서 자담을 부담하고 있는 상태인데
최용식 위원    그러면 자담은 참여하는 업체들이 서로 부담을 해서 하는 건가요?
○수산과장 오보형  예, 참여하는 업체인 김 생산자 협회에서 하고 있습니다.
최용식 위원    지금 김축제를 할 때 보면 보령에 엄청나게 많은 김 생산공장들이 있는데 반 정도도 참여를 안하는 것 같아요. 혹시 자부담이 걸림돌이 되는지 궁금하거든요.
○수산과장 오보형  자부담 문제가 걸림돌이 되지 않고, 김 축제가 메이저업체 위주로 흘러가는 것이 다른 업체들도 참여를 해서 폭넓은 축제가 될 수 있으면 저희들도 좋은데 소규모 업체에서는 내 회사의 브랜드가 지명도를 울리는 것에 보탬이 되지 않는다는 생각이 깔려있고, 오시는 손님들도 일부 유명한 김들을 선택을 해서 가시기 때문에 90여개 업체가 다 참여해서 갈 수 있도록 저희가 노력을 해야 되는 것이 남아있습니다.
최용식 위원    제가 메이저업체와 그렇지 않은 업체에 같이 김을 사서 보내봤어요. 그런데 오히려 작은 공장의 김이 훨씬 더 맛있다는 거예요. 제가 볼 때 그런 것을 접할 기회가 없는 거죠. 그래서 제가 건의를 드리면 메이저업체 빼고 작은 업체에 김을 한 곳에 팔 수 있도록 한 곳에서 한 두 명이 전담해서 모아서 파는 것도 괜찮지 않을까요. 그래야 전체 김 축제의 의미가 맞다고 보거든요. 보령시에 모든 김을 생산하는 업체에 기회를 주는 것이 맞다고 생각을 하고, 작은 회사들이 오기는 어렵다고 할지라도 한 곳에서 생산한 김을 모두 모아놔서 소비자들이 선택해서 할 수 있도록 그런 방법도 생각을 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수산과장 오보형  축제 때 반영되도록 하겠습니다.
최용식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백남숙  김충호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충호 위원    과장님 수고 많으세요. 
동료위원들이 좋은 얘기를 했던 부분인데 지금 현재 예산을 세워놨잖아요. 예를 들어 1회 추경에 다시 사업을 한다고 하면 여기에서 깎여진 사업비가 1회 추경에 살아서 돌아오나요? 그러니까 여기에서 예산을 깎았어요. 축제 때문에 11월에 깎았어요. 그러면 깎인 돈이 1회 추경에 살아서 돌아와요?
○수산과장 오보형  김홍기위원님께서 말씀하신 시기성을 봐서 추경에 맞춰서 반영을 해달라고 말씀하신 부분은 시기 전에 추경에 반영해서 요구를 하면 위원님들이 선처를 해주시고
김충호 위원    아니, 사업을 하려고 1억의 사업비를 깎았어요. 제 입장은 1억을 깎아서 1회 추경에 세워진다고 해봐요. 그러면 1억이라는 사업비를 안 세워놨으면 다른 곳에서 1억을 쓸 것 아니에요?
○수산과장 오보형  그럴 수도 있고, 지금 축제의 시기와 예산편성의 시기가 딱 맞지 않게 되면 사업을 추진하는데도 곤란한 부분이 있습니다.
김충호 위원    그러니까 제 생각은 서로 생각하는 것이 달라요. 이 사업을 하려고 해도 코로나 때문에 어느 순간에는 못할 수 있지만 예산이 세워져서 가야 되는 부분이 맞잖아요.
○수산과장 오보형  저희도 예산이 세워져서 가야 일처리 하는데 편하고 축제예산을 한꺼번에 하면 좋죠.
김충호 위원    그러니까 이 사업을 깎아서 1회 추경에 올려주시는 것보다는 꼭 필요하니까 잘했으면 좋겠고요. 우리 지역에서 예전에 삼성 기름유출 때문에 고생한 적이 있죠? 얼마나 됐어요?
○수산과장 오보형  그게 2009년 가을쯤으로 알고 있습니다.
김충호 위원    그래서 우리 지역에 안좋은 부분이 많이 있었는데 치어방류를 삼성이 몇 년 했죠? 삼성에서 기름유출 때문에 치어방류를 대대적으로 한 것으로 알고 있거든요.
○수산과장 오보형  그 사업은 10년 정도 했고, 유류피해가 2007년도에 나서 2008년부터 10년까지 유류피해지원사업을 했고, 거기에 어촌계별로 내륙지역어촌계, 도서지역어촌계, 격년제로 사업을 추진하면서 양식어장 환경개선사업 위주로, 양식어장 서식환경개선사업 위주로 사업을 집행했습니다.
김충호 위원    치어방류가 그때 당시에 불편한 부분이 있었지만 어획량이 어땠어요?
○수산과장 오보형  지금 정확하게 유류피해지역 지원사업을 하면서 어획량이 어떻게 변했는지 정확한 데이터는 없지만
김충호 위원    그때 당시에는 고기가 잡힌 것으로 알아요. 그때 시에서 1년에 5억 정도 치어방류를 하시잖아요. 아쉬웠던 부분은 유류피해 다음으로 치어방류를 해서 그때와 고기를 잡는 어획량이 현저히 떨어졌다고 주변에서 얘기를 하는데 그런 얘기는 없어요?
○수산과장 오보형  계속 연차적으로 어획량은 조금씩 줄고 있는 상태이고, 올해만 태풍하고 강수에 의해서 어획량이 고가인 꽃게와 그 품목이 많이 잡혀서 어민들이 고소득을 올린 경우입니다.
김충호 위원    저도 자세히는 모르겠는데 어민들이 작업을 하다보면 바다가 뒤집어져서 잡히는 경우도 있는 것 같더라고요. 제가 왜 치어방류 얘기를 드리냐면 아까 설명 중에 인위적인 부분이 있어야 되잖아요. 우리 기업도 어업인들이 살아야 지역경제 활성화가 돌아가는 부분이거든요. 다른 것에 비해서요. 치어 방류 같은 것도 과장님, 여기에 예산팀장이 있지만 이를 악물고 끌어파서라도 치어방류 예산을 많이 세워줬으면 좋겠어요. 그렇게 부탁을 드려도 되겠어요?
○수산과장 오보형  예, 무슨 말씀인지 알겠습니다. 아까도 강조했고, 어민들 소득이 떨어지고 있는 부분에 대한 것은 현재로서는 수산자원 방류밖에 없습니다. 우리가 계속 연차적인 사업을 예산부서와 적극적으로 협조해서 늘려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김충호 위원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백남숙  한동인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한동인 위원    599쪽인데요. 수산종묘 매입방류 206-01에 내수면 종자방류로 인한 어업인 소득 증대 이렇게 나왔는데 우리 내수면허가가 보령댐이 있고, 청천저수지가 있는데 청천저수지는 반납했죠?
○수산과장 오보형  예, 그렇습니다.
한동인 위원    그러면 보령댐밖에 없나요? 그러면 5,000만 원이 전부 보령댐에 다 투자되는 건가요?
○수산과장 오보형  현재로서는 보령댐에 일정량이 가고, 다른 지역에 희망하는 수면이 있다고 하면 그 수면에 가게 됩니다.
한동인 위원    그러면 거의 보령댐에만 간다고 봐야겠네요? 지난해에는 어디에 방류를 했죠? 아, 지난해는 없었네요. 그러면 이게 문제가 없습니까? 보령댐에 방류를 해도 문제가 없나요? 상의해서 하는 거죠?
○수산과장 오보형  상의도 하고 그 지역에 고가품종들이 많이 있었고, 외부지역에 있는 불법업자들이 몇 년 동안 야간에 채취를 해가는 문제가 지속적으로 있다보니까
한동인 위원    지금 보령댐에 내수면 어업에 종사하는 분들이 몇 분이죠?
○수산과장 오보형  내수면어업계에 있는 회원들이 11명으로 알고 있습니다.
한동인 위원    그러면 어업활동을 하시는 분들이 몇 명이시죠?
○수산과장 오보형  11명이 다 하고 있습니다.
한동인 위원    그리고 보령화력 수산종묘배양장이요. 협약내용에 진척이 있습니까?
○수산과장 오보형  저번 행정사무감사 때도 말씀을 드린 것처럼 민원사항에 대한 우리 관내지역에만 뿌리는 것을 원칙으로 해서 가다보니까 서해안연합회 기금 2억 4,000만 원을 제외한 4억 6,000만 원을 가지고 현재 최종협의안을 작성하고 있고요.
한동인 위원    제가 행감 때도 말씀을 드렸는데 인건비를 빼면 실질적으로 양식과 방류에 들어가는 비용은 별 의미가 없잖아요. 협약을 하시려면 근본적으로 고민을 해야지, 이것을 그렇게 하면 되나요?
○수산과장 오보형  생각을 하시는 것처럼 7억을 가지고 생산했을 때 인건비와 관리직은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한동인 위원    두 분이 있었잖아요. 두 분을 다 한 건가요?
○수산과장 오보형  아직 확정이 되지 않았기 때문에 그것은 절차가 확정되면 저희가 위원회를 개최하기 전에 위원님한테 별도로 자리를 만들어서 정책설명회를 해서 확실하게 결정을 하고 가겠습니다.
한동인 위원    제가 행감 때 공문서든 간담회든 낚시어업협회나 그런 자료가 있으면 보내달라고 했는데 안오네요.
○수산과장 오보형  월요일에도 담당팀장하고 담당자한테 얘기를 했고, 이것이 보령시만의 문제는 아니고, 법률적인 해석의 문제가 있어서 충남, 보령 서천, 태안 다 같이 가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최근에 충남도에도 그런 문제에 대한 사항을 건의해서 충남도에서 이 문제를 어떻게 해결하고 접근을 하고, 해수부에 어떻게 질의를 받아서 움직일 것인지를 보령, 태안, 서천 같이 해서
한동인 위원    제가 질의를 드렸던 것은 2019년에 개정안이 통과가 됐는데 이후에 우리시 담당부서의 어떤 대응을 확인하고 싶었던 것이거든요. 이상입니다.
○위원장 백남숙  박상모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박상모 위원    이번에 뉴딜300 10개를 냈었죠? 몇 개나 됐어요?
○수산과장 오보형  원산도 1개소하고 기항지 3개소가 됐습니다. 기항지라고 해서 여객선이 거쳐서 가는 항구에 대한 사업이 3개소가 선정됐습니다.
박상모 위원    그런데 여기 605쪽에 보니까 예산이 왜 다 이렇게 올라와 있어요?
○수산과장 오보형  지금 현재 어촌뉴딜300에 대한 사업이 확정돼서 발표가 되기 전이었기 때문에 우리가 공모사업 신청을 한 10개소에 대한 공모조건에 들어있습니다. 시비를 확보하는 조건으로 있는데 공모신청한 10개소에 대한 지구별 단위에 대한 20%정도의 사업비가 들어가 있어서 이렇게 됐고, 최근에 공모결과가 선정 확정돼서 그것을 근거로 해서 수정예산에 나머지는 삭감하는 것으로 올라가 있습니다.
박상모 위원    599쪽을 봐주세요. 소규모항 보강지원이요. 열호항하고 학성항하고 2억씩 4억이 있는데 무엇을 보강하는 거예요? 열호항에 태풍이 오면 배가 뒤집혀서 있는데
○수산과장 오보형  지금 현재 이것은 소규모항 기반 정비를 하기 위해서 예산 4억을 세워놓은 것이고, 2개소에 대한 주민들의 건의사항을 바탕으로 실시설계를 해서 시행을 하도록 하는 것입니다.
박상모 위원    이게 학성항 같은 경우는 길이를 넓혀달라고 안해요? 열호항은 배가 뒤집히니까 선착장을 막아달라고 하는 것이고요. 이것은 이런 사업비 갖고 시작을 하면 안되나요?
○수산과장 오보형  지금 방파제나 그런 정도의 시설이 10억이 넘어가기 때문에 시간이 장기적으로 걸리더라도 우리가 어촌뉴딜 공모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니까 계속해서 하도록 하는 것이 빠른 접근이 될 것 같습니다.
박상모 위원    차라리 부잔교 같은 것을 설치해서 배를 매놓던지, 크레인을 꺼내는데 갑작스럽게 배가 뒤집히니까요. 예를 들어서 갖다가 선착장에 2억씩 갖다놔야 표시도 안나잖아요. 학성항은 수심 때문에 깊이 들어가려고 하는 거잖아요. 그런데 아무리 들어가도 수심이 없다고 하던데요? 얕다고 해요.
○수산과장 오보형  그것은 정확하게 설계를 할 때 수심이나 지반에 대한 것이 조사가 되기 때문에 근접한 지형조건을 가지고 연장을 해나가는 것이기 때문에
박상모 위원    선착장 보강만 하는 것이 아니에요?
○수산과장 오보형  예, 그렇습니다.
박상모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백남숙  과장님 보령댐 말씀하신 거요. 그분들이 야간이 아니라 새벽에 와서 무분별하다고 그러는데 단속할 방법이 없나요
○수산과장 오보형  저희가 야간에도 단속을 하고, 새벽에도 단속을 하고 있는데 그 사람들이 장비며 기술이며 들어가는 곳과 나가은 곳을 알게 있어서
○위원장 백남숙  전문가들이라 물소리도 안난다고 해요. 로테이션 돌아가면서 단속을 하는데 시스템도 없나요?
○수산과장 오보형  저희가 단속을 포기하지 않고, 야간이 됐든 새벽이 됐든 지속적으로 단속을 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위원장 백남숙  박상모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박상모 위원    599쪽 한동인위원님이 질의한 것인데 수산종묘 방류하는 거요. 이것을 제가 볼 때는 먹는 물이잖아요. 거기에 고기를 넣어준다는 것이 자기가 부화해서 생기는 것은 어쩔 수 없지만 거기에 치어를 넣는다는 것이 맞아요?
○수산과장 오보형  지금도 산란을 해서 나타나고 있고, 수자원공사에서도 일정량 이상을 방류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박상모 위원    왜 그런거죠?
○수산과장 오보형  동물이 같이 서식을 해야 생태계가 순환이 되고, 양호한 생태계가 만들어지는 관점에서 보면 어느 정도의 어족자원은 생존해 있어야 어족자원도 양호해 지는 것이고요.
박상모 위원    그러면 수자원공사에서 하도록 내버려두지, 시비를 왜 투입해요.
○수산과장 오보형  수자원공사에서 하는 양이 풍족하게 많은 양을 하지 않습니다.
박상모 위원    왜냐하면 수자원이 말이 많잖아요. 우리시에서 물이 저렴하지도 않고, 수자원이 말이 많잖아요. 남부에 주는 게 4억 얼마밖에 안된다면서요. 그러면 제가 볼 때는 수자원에 대해서 협조를 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을 하는데요.
○수산과장 오보형  어민들을 위해서 하는 것인데요.
박상모 위원    다른 사람들이 도둑질해 간다면서요.
○수산과장 오보형  보령댐만 대상이 되는 것이 아니고, 보령댐을 제외한 청천저수지와 여러 가지가 있기 때문에
박상모 위원    청천저수지야 내수면 허가를 불허시켰는데 고기를 잡을 사람도 없잖아요. 그래서 해줄 필요가 뭐가 있어요.
○수산과장 오보형  어족자원에 대한 것은 인위적으로 증가를 시켜줄 필요는 있다고 봅니다.
박상모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백남숙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계시므로 수산과 소관에 대한 질의종결을 선포합니다.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어서 해수욕장경영과 소관입니다.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최용식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최용식 위원    과장님 수고하십니다. 
614쪽에 대천해수욕장 제1야영장 휀스설치공사인데 이게 코로나19 확산을 막고자 휀스를 설치한다고 했는데 코로나를 막으려고 휀스를 설치하면 해수욕장을 차단해야 된다고 보거든요. 이게 저 같아도 놀러와서 휀스안에 있으면 기분이 안좋을 것 같아요. 야영을 하러 오신 분들은 자연을 느끼고 자유를 느끼러 오시는 것인데 휀스안에 텐트를 치고 있으면 갇혀있는 느낌이 들 것 같아요.
○해수욕장경영과장 전근성  위원님 말씀대로 그런 부분도 있겠지만 이것을 추진하게 된 배경이 여름에는 우리가 야영장을 운영하기 때문에 상관이 없는데 야영장을 운영하지 않은 동절기에 무단으로 들어가서 캠핑을 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불을 피우고 캠핑을 하면 화재의 위험도 있고, 쓰레기나 관리가 안되는 부분도 있었어요. 그리고 겨울에는 상수도 동파나 이런 것 때문에 운영을 안하는데 그때 들어가서 캠핑을 하시는 분들을 저희가 방지하기 위해서 올해 봄 되기전부터 빨랫줄 같은 줄을 치고 안내문을 매달아서 사용을 못하도록 했었는데 그것을 보고서 많이 감소하기는 했습니다만 그래도 들어가서 하시는 분들이 있어서 펜스를 생각하게 됐고, 펜스라고 해서 안과 밖이 차단돼서 안보이는 것은 아니고요.
최용식 위원    제가 볼 때는 야영장 외에도 솔밭도 있고, 그분들이 얼마든지 마음을 먹으면 야영장이 아니더라도 옆에 텐트를 치고 취사행위도 할 수 있거든요. 다른 해수욕장을 보니까 야영장에 휀스를 치는 곳이 없더라고요.
○해수욕장경영과장 전근성  다른 곳이라고 하는 경우에는 동절기에 텐트를 치고 생활하는 것을 제지하지 않을 경우에는 그럴 수 있는데 저희는 안전이나 이런 것 때문에 제지를 하고 동절기에 못하도록 하다보니까 이런 현상이 발생했습니다.
최용식 위원    이런 구간에는 그분들이 텐트를 치자면 막을 수 없잖아요. 그런데 그 구간이 겨울에 무단으로 야영행위 하는 것을 막기 위해서 한다고 하면 효율성은 떨어지는 것 같아요. 그분들이 겨울에 와서 할 수는 있겠지만 야영으로 인해서 거기가 굉장히 무질서하고, 사고가 나고 그런 상황은 아니잖아요.
○해수욕장경영과장 전근성  아직까지는 큰 불이나 그런 것은 없었지만 그럴 수 있는 소지가 많은 것이 소나무 솔밭야영장이지 않습니까? 여름에도 그렇지만 특히 겨울에 눈이 오면 소나무 가지가 부러져서 떨어져서 텐트를 누를 수 있는 사고발생도 있고요. 저희는 시설물을 관리하는 부서이다보니까 그런 시설물로 인한 피해나 사고를 예상하지 않을 수 없고, 그런 차원에서 관리하기 위해서 이런 시설물을 하게 됐습니다. 이해를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최용식 위원    과장님 말씀도 충분히 이해가 되는데 예방적인 측면보다는 미관상도 그렇고, 효율성도 그렇고, 굳이 해수욕장 공간에 큰 휀스를 쳐서 해야 되나 그런 생각도 해봅니다. 일단 알겠습니다.
○위원장 백남숙  김홍기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홍기 위원    과장님 619쪽 무창포해수욕장 콩자갈해변 조성사업에 2억이 계상되어있는데 무창포해수욕장에 모래유실이 심하죠?
○해수욕장경영과장 전근성  예, 그것과 연관이 있습니다.
김홍기 위원    그렇게 유실이 심한데 콩자갈이 아니고, 그것보다 큰 것들도 유실이 안되나요?
○해수욕장경영과장 전근성  유실되는 유형이 파도에 의해서 끌고 가는 현상인데 저희가 콩자갈을 생각하게 된 것은 아무래도 백사장에 모래보다는 유실될 확률이 적고, 또 하나 무창포 같은 경우는 비체팰리스 쪽에 갯벌이 드러날 정도로 일반 돌들이 많이 유실이 되어있어요. 그 부분을 이것으로 채우면 모래처럼 바닥이 부드러운 느낌은 아니지만 바닥에 위험한 돌 조각 같은 것에 발이 베일 경우가 감소할 것이라는 것과 거기에 콩자갈이 자갈처럼 있으면 아무래도 다른 해수욕장에서 볼 수 없는 특별한 백사장이 되지 않겠습니까? 그렇게 되어 명품해수욕장으로 사람들한테 입소문이 나면 찾아오는 관광객들도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고요.
김홍기 위원    그게 유실이 안되고 있기만 한다면 괜찮죠. 그런데 큰 돌들도 휩쓸려 나가는 상황인데 조그마한 돌들을 갖다 놓는다고 해서 유실이 안된다는 생각이 안들거든요.
○해수욕장경영과장 전근성  100% 장담은 못드리지만 일단 저희도 시범적인 부분이 있습니다. 2억 5,000만 원을 반영한 것은 무창포해수욕장 전 해변을 커버하는 것이 아니거든요. 일단 저희가 고생하는 것은 아까 말씀드린 그런 배경에서 시작한 것이니까 해봐서 자갈의 굵기나 이런 것들은 조절을 해서
김홍기 위원    저는 그것도 유실이 많이 되는 쪽에 할 것이 아니고, 무창포해수욕장도 유실이 덜 되는 부분도 있을 거예요. 그중에서도 유실이 안되는 곳에 놔야 효과가 있지, 제가 봐서 유실되는 곳은 그것을 갖다놓아도 유실이 된다고 생각을 해요. 사업대상지를 선택함에 있어서 유실이 많은 곳보다는 유실이 적게 되는 곳에 사업을 해야 할 것 같아요.
○해수욕장경영과장 전근성  위원님 말씀을 유념해서 위치나 이런 것을 잘 검토해서 하겠습니다.
김홍기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백남숙  한동인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한동인 위원    김홍기위원님께서 말씀하셨는데 야경횟집이 있는 곳 모래포집기가 역할을 하는 건가요?
○해수욕장경영과장 전근성  저희가 해변가에 설치를 해놓은 것은 모래포집기라기보다는 모래가 날려서 위쪽으로 날아가는 것을 막는 정도의 대나무판을 해놓은 것이고, 지금 야경횟집 앞쪽으로 모래가 쌓여서 여름 시작하기 전에 모래를 떠다가 옮겨서 양빈을 하고 있는 입장인데 모래가 쌓이는 것은 과학적으로 증명을 하겠지만 그동안 그것을 볼 때는 지형적인 영향 같습니다.
한동인 위원    그러니까 구조물 설치에 의한 것이 아니라 자연적으로 지역적인 영향이라는 거죠? 거기에 가니까 포집기 있는 곳 위로 모래가 많이 쌓여요. 그래서 그게 효과가 있나보다 싶었는데 그게 아니라는 거죠?
○해수욕장경영과장 전근성  예. 그렇습니다.
한동인 위원    그리고 614쪽에 보면 201-02 무창포타워 유지관리 일반운영비인데 여기에 몇 명이나 옵니까? 성수기 때와 지금 같은 비수기 때 파악이 되죠?
○해수욕장경영과장 전근성  방문객이 요즘 같은 경우는 10명 내외로 옵니다. 성수기에는 많이 올 때 100명 정도가 오는데 1년 12달로 따져서 하면 그렇게 많은 숫자는 아닙니다.
한동인 위원    저도 무창포를 관심있게 가는 사람 중에 한 사람인데 정말 없어요. 그런데 관리비로 해서 사무관리비 2,374만 원, 공공운영비라고 해서 4,310만 원이 올라와 있더라고요. 이게 사실 관광객이 있든 없든 이 돈은 계속 나가야 하는 돈이잖아요. 기본경비로 나가잖아요. 무엇인가 대책이 있어야 할 것 같아요.
○해수욕장경영과장 전근성  지난번 추경 때도 말씀을 드렸는데 이 부분에 위원님들의 지적도 있었고, 지역의 요구사항도 있고 해서 무창포타워 기능에 연연하지 않고, 조금 더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오락적인 요소를 가미해서 환골탈태해서 관광객을 끌어모을 수 있는 그런 쪽으로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한동인 위원    제가 무엇을 구상하는지 잘 모르겠지만 틀림없이 제가 봤을 때는 영업적인 것과 연계를 시키려고 하는 것 같은데 그게 사실은 올바른 것인지 생각을 해봐야 되고, 주변 상인들과의 민원관계도 고민을 해야 될 부분이 있을 것 같고요. 만약에 이것을 위탁한다고 하면 상인회나 지역주민들에게 주는 방향으로 해야지, 이것을 아이디어에 의해서 개인에게 맡기는 일은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해수욕장경영과장 전근성  알겠습니다. 저희들 기본방침은 횟집이나 카페나 기존의 영업과 중복되는 것을 생각하는 것은 아니고, 현재 무창포나 대천해수욕장에도 없는 새로운 쪽으로 구상을 하고 있고, 이것이 시행될 때는 민간의 참여가 있어야 되는데 그 부분에 대해서는 지역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고민을 많이 하겠습니다.
한동인 위원    그리고 616쪽에 해양쓰레기 수거 처리 지원에서 대천해수욕장 일원이 되어있는데 해양정책과가 해양쓰레기에 대한 것을 담당하는 부서잖아요. 이것을 할 때 얘기를 하시면서 하는 건가요?
○해수욕장경영과장 전근성  이것은 해수욕장에 한해서 하는데
한동인 위원    한해서 하는데 해양정책과도 어항 쪽만 하고 해수욕장은 전혀 관여를 안하나요?
○해수욕장경영과장 전근성  업무구역이 다릅니다.
한동인 위원    알겠습니다.
○위원장 백남숙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계시므로 해수욕장경영과 소관에 대한 질의종결을 선포합니다.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으로 박람회기획단 소관 순서입니다.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최용식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최용식 위원    단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지금 관내 박람회 홍보시설물 설치라고 되어있는데 해저터널이 10월 아니면 11월에 개통이잖아요. 원희사거리는 올해 초에 설치하실 예정인가요?
○박람회기획단장 현종훈  내년도입니다.
최용식 위원    많은 사람들에게 노출이 될까요? 요즘에는 원산도에 오시는 분이 급감하신 것 같아요. 그리고 원희사거리 같은 경우에 도시재생과에서 현수막게시대를 설치한다고 하더라고요. 거기를 어떻게 보면 지저분해 보이지 않을까 그런 생각이 들거든요.
○박람회기획단장 현종훈  일단 원산도에는 홍보시설물을 설치해야 되는 필요성은 있고, 도시재생과와 협의해서 중복되지 않고, 미관을 해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추진하겠습니다.
최용식 위원    그리고 유색벼 논그림 활용은 작년에 했던 곳이 아니고, 다른 곳에 장소를 물색하시는 것이죠?
○박람회기획단장 현종훈  행감 때 위원님이 의견을 주셔서 해안도로 쪽에 대천장례식장 뒤쪽으로 큰 필지인 간사지가 있어서 조망권이나 가시권이 확보되더라고요. 그쪽에 알아보고 있습니다.
최용식 위원    그게 맞는 것 같아요. 많은 사람들에게 노출이 되고, 포토존도 설치하는데 조성해놓고 사진만 놓고 홍보하기에는 예산집행에 어려운 부분이 있으니까요. 그리고 같은 쪽인데 패러글라이딩 이륙장 박람회 홍보그림 조성은 많은 분들이 오신다고 하지만 불특정 다수의 사람들은 아닌 것 같아요. 패러글라이딩장에 1년 365일 중에서 실질적으로 보면 겨울철에는 많이 안하시더라고요. 1년에 패러글라이딩을 하시는 분들이 많지는 않아보이는데 괜찮으시겠습니까?
○박람회기획단장 현종훈  지금 거기에 쓰여있는 것이 보령사랑이라고 쓰여 있어요. 그것을 박람회홍보로 교체를 한다는 것이고, 관광과에서 하는 낙조전망대가 생겨서 관람객들이 많이 오면 조망이 되고요.
최용식 위원    낙조전망대에서 보이나요?
○박람회기획단장 현종훈  예, 보입니다.
최용식 위원    아무튼 고민을 많이 하시는 것으로 알고 있고, 사실 많지 않은데 많이 하는 것보다는 효율성이 우선인 것 같아요. 사실 시간이 촉박한데 올해 안되면 시행착오를 거쳐서 내년에 개선해서 잘하면 되는데 그렇게 하기에는 여유가 없거든요. 단장님이나 팀장님이 여러 가지 고민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잘 추진 부탁드리겠습니다.
○박람회기획단장 현종훈  감사합니다.
○위원장 백남숙  한동인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한동인 위원    단장님 고민이 많으시고, 걱정이 많이 됩니다. 다른 분들은 시간이 많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을 했지만 시간이 너무 없거든요. 이것을 어떻게 정리를 하실지 걱정이 됩니다. 그래서 한 없이 응원하고 잘되기를 바라는데 이게 과연 내용이 있는 박람회가 이루어질 수 있을지, 이게 역량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가 보여줄 수 있는 내용과 시기 이런 것들이 깊은 고민 속에서 이루어졌는가 생각을 하면 걱정이 많이 되고 있습니다. 이것을 보니까 내년 예산에 광고비가 많이 올라와 있어요. 어차피 시기적으로 제가 봤을 때는 많은 관광객들이 오는 시기이기 때문에 그때 머드축제를 어떻게 개최할지 모르겠지만 홍보나 광고쪽보다는 내용을 만드는 것에 신경을 썼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고요. 그리고 626쪽 박람회 애니메이션 제작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지금 컨벤션센터가 머드박람회 기간 내에 완성이 어렵죠?
○박람회기획단장 현종훈  관련과에서는 기간 내에 준공을 하려고 합니다.
한동인 위원    단장님도 의회에 계실 때 많이 다니신 것을 잘 알고 있는데 제주도나 이런 곳에 가면 지역의 전설이나 지역의 역사, 특성 이런 것들을 담은 영상을 틀어줍니다. 박물관이나 컨벤션센터에서 틀어주거든요. 이런 것을 컨벤션센터에서 보여줄 수 있는 것만으로도 아이들과 함께 오는 부모들은 굉장히 만족하거든요. 사실 우리 지역에 아이들과 함께 보여줄 수 있는 것이 많지 않잖아요. 요즘은 3D를 넘어서 4D로 제작해서 보여주는 곳이 많더라고요.  그래서 이것을 2,000만 원이나 4,000만 원으로 할 것이 아니라 완성도가 높은 것을 해주면 어떨까라는 생각을 하거든요. 과장님 생각은 어떠세요?
○박람회기획단장 현종훈  일단 저희 계획은 2D로 제작을 하려고 계획 중인데요.
한동인 위원    물론 3D나 4D로 하려면 극장에 대한 시설도 갖추어져야 되더라고요. 컨벤션센터가 기간 내에 지어진다고 하니까 예산을 들여서라도 그것을 시청할 수 있는 시설과 영상에 투자를 해보는 것이 어떨까, 그것이라도 하면 내용의 일부분이 채워지지 않을까 그런 고민을 하거든요.
○박람회기획단장 현종훈  알겠습니다. 저희가 우선하려고 하는 것은 SNS에 배포해서 어린이들의 관심을 끌려고 하는 것이고, 위원님이 말씀하신 컨벤션센터는 내후년도에 하면 저희들이 내년까지 제작하는 것을 모으고 더 보완을 해서 하겠습니다.
한동인 위원    예산을 더 들여서라도 해주세요. 3D나 4D로 고민을 해보셨으면 좋겠다는 이유가 이것은 이후에도 남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합니다. 보령에 오는 대천해수욕장에 오는 관광객들이 부모와 함께 단 20분이라도 시청할 수 있는 것이 남을 것 같거든요. 제가 정답이라고 할 수 없지만 그 내용에 포함시키는 것을 고민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박람회기획단장 현종훈  알겠습니다. 애니메이션 스토리가 많이 있습니다.
한동인 위원    아니면 보령의 역사나 인물로 해서 고민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백남숙  과장님 627쪽에 버스승강장 활용 박람회 홍보요. 이게 일반버스 승강장에 박람회 홍보를 하신다는 거죠?
○박람회기획단장 현종훈  예.
○위원장 백남숙  그러면 기차역은 안해요?
○박람회기획단장 현종훈  기차역 내는 코레일에서 임대료를 받아요.
○위원장 백남숙  임대료를 주더라도 해야 하지 않나요?
○박람회기획단장 현종훈  그게 만만치 않습니다. 1,000만 원 이상인데 일단 저희가 시내 버스정류장에 많이 하고 있고, 깨끗하게 정리가 되고 호응도 좋아서 그쪽에 하려고 합니다.
○위원장 백남숙  기차역에 사람들이 많이 타고 내리고, 홍보를 1년밖에 안하는데 그 생각이 들어서 말씀을 드려봤습니다. 홍보를 하려면 다 하셔야 할 것 아니에요. 시간도 없잖아요. 최대한 홍보를 많이 해서 효과를 봐야할 것 아니에요.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박람회기획단장 현종훈  검토해 보겠습니다.
○위원장 백남숙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계시므로 박람회기획단 소관에 대한 질의종결을 선포합니다. 
단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마지막으로 원산도출장소 소관 순서입니다.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최용식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최용식 위원    798쪽에 원산도 붕장어축제를 보니까 이게 지금 해저터널이 빠르면 10월, 늦으면 12월이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데 보니까 축제시기가 10월 8일부터 10월 9일까지인 것 같아요. 1박 2일이면 너무 축제가 짧지 않나요?
○원산도출장소장 이인행  해저터널 관계는 공사기간이 12월 말까지인데 국토부나 관련부서에서 공기 내에 완공을 하라고 엄청나게 지시나 압박이 내려오고 있습니다.
최용식 위원    국가 SOC사업이 조기개통을 하거든요.
○원산도출장소장 이인행  저희가 지금 출퇴근 때문에 해저터널로 다니기도 하고 태안으로 다니기도 하는데 지금 야간작업을 많이 하더라고요. 왜냐하면 해저터널 내에는 날씨와 상관없다보니까 야간작업을 하거든요. 어떨 때는 해저터널에 갇혀서 1시간이나 2시간씩 있다가 통과한 경우도 있는데 12월까지 하다보면 붕장어축제 관련은 태안 쪽으로 돌아갈 수 있지만 임시개통 쪽으로 협의를 해서 그날만 이틀이라도 협조를 해서 추진할 계획에 있습니다.
최용식 위원    그렇게 했으면 좋겠고, 2일이면 사람들이 와서 축제를 느끼기에는 짧지 않나요?
○원산도출장소장 이인행  다른 대천해수욕장이나 무창포 같은 경우에 뒤에 상가나 건물의 시설들이 있다보니까 가능한데 지금 원산도에는 음식점이 몇 개 없습니다. 그래서 볼거리나 먹거리를 다양하게 해서 가능하다고 하면 3일로 하던가 이렇게 검토해서 내년도에 축제를 하기 전에 위원님들과 협의를 하겠습니다.
최용식 위원    제가 볼 때는 어종에 맞춰서 잘 선택을 하신 것 같아요. 붕장어 축제가 많지 않잖아요. 꽃게나 대하 이런 것은 많은데 내실있게 해주세요. 왜냐하면 축제가 가을철이 되면 엄청나게 많잖아요. 처음 원산도에서 하시는만큼 내실있게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원산도출장소장 이인행  계획을 짜서 내실있게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최용식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백남숙  한동인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한동인 위원    과장님 원희중학교 안전진단 및 내진성능 평가가 있는데 원희중학교를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에 대한 얘기는 원산도출장소에서도 고민이 있었으면 좋겠어요. 거기에 계시는 분들이 가장 잘 아실 것 아닙니까? 예를 들어 붕장어축제를 한다고 했는데 이것을 하게 되면 공간이 없어요. 그러면 원희중학교에서 해야 하나요?
○원산도출장소장 이인행  선촌항에서 계획을 하고 있고, 현재 공간 관련은 선촌항의 농협 뒤편에 수산물센터 부지가 있고, 바로 뒤편과 인접해서 공영주차장이 있습니다.
한동인 위원    제가 봐도 이것은 간이천막이나 이렇게 해서 축제를 해야 할 것 같은데 어쨌든 원희중학교가 4천 평이나 5천 평 되잖아요. 여기에 대해 공간의 활용성에 대해서 원산도출장소에서 깊은 고민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원산도출장소장 이인행  참고로 저희들도 계획을 하고 있고, 또 하나는 현재 환경보호과에서 수소전기차 관련 보령시의 핵심중심지 시설을 하려고 해수욕장 공영주차장 부지나 원희중학교 부지를 같이 묶어서 그런 계획을 위해서 12월 중에 공모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 공모계획에 연계해서 별도로 검토해서 추진하겠습니다.
한동인 위원    왜냐하면 제가 봤을 때는 공공시설이나 이런 것에 대한 준비가 없어요. 그래서 도유림이 많고, 우리시에서 어떻게 생각하면 시에서 기획한 사업들을 자유롭게 할 수 있는 유일한 부지 중에 하나거든요. 그래서 너무 성급하게 하지 마시고, 진지하게 여기를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의 고민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원산도출장소장 이인행  원희중학교에서 하는 이유가 원산도뿐만 아니라 시에서 어느 부서가 됐든 일단 진단을 해놓아야 사용여부를 판단하고, 다양하게 검토를 하려고 1단계로 용역비만 세운 것입니다.
한동인 위원    의회에서도 경매에 나오는 것을 급하게 입찰에 응하라고 했던 것도 그런 취지거든요. 앞으로 이 땅의 효용도가 있을 것입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백남숙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계시므로 원산도출장소 소관에 대한 질의종결을 선포합니다. 
소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위원 여러분께 잠시 양해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다음은 2021년도 예산안 심사결과에 대한 예산안 조정순서이오나 중식 및 휴식을 위해서 2시까지 정회코자 하는데 이의가 있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시므로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54분 정회)

(14시00분 속개)

○위원장 백남숙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정회를 통하여 위원님들과 협의조정을 마친 예산안 조정결과를 말씀드리겠습니다.
경제개발위원회 소관 2021년도 예산안 일반회계 3,031억 1,259만 1,000원 중 110억 3,400만 원을 삭감하여 예비비에 계상하였으며, 특별회계 729억 8,900만 원 중 55억 6,061만 6,000원을 삭감하여 예비비에 계상하였습니다. 
다음으로 2021년도 기금운용계획안은 조정된 내역이 없어 제출된 원안과 같이 변동이 없습니다. 세부조정 내역은 배부해드린 인쇄물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말씀드린 내역에 대해서 다른 의견이 있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다른 의견이 없으시므로, 2021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은 수정한 부분은 수정안대로 그밖의 부분은 제출된 원안과 같이 의결코자 하는데 이의가 있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시므로 의사일정 제1항 2021년도 예산안은 수정한 부분은 수정안대로 그밖의 부분은 제출된 원안대로, 의사일정 제2항 2021년도 기금운용계획안은 시장이 제출한 원안대로 각각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오늘 의결된 안건의 결과는 의장에게 보고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오늘 계획된 의사일정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동료위원 여러분!  
관계공무원 여러분!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4시47분 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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