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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8회 보령시의회(제2차정례회)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회의록

다섯째날

보령시의회사무국


일 시 : 2022년 12월 5일(월) 10시

장 소 : 본회의장


  1.    의사일정
  2. 1.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3. 가. 교통과
  4. 나. 산림공원과
  5. 다. 수도과
  6. 라. 해양정책과
  7. 마. 관광과
  8. 바. (재)보령축제관광재단

  1.    심사된 안건
  2. 1.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3. 가. 교통과
  4. 나. 산림공원과
  5. 다. 수도과
  6. 라. 해양정책과
  7. 마. 관광과
  8. 바. (재)보령축제관광재단

(10시00분 개의)

○위원장 최은순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를 계속해서 실시하겠습니다. 
감사 5일차인 오늘은 교통과, 산림공원과, 수도과, 해양정책과, 관광과, 보령축제관광재단 6개 부서 소관업무에 대하여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겠습니다. 질의 시에는 요점위주로 간단히 질의하여 주시고, 서면질의나 개별질의도 이용하여 감사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협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먼저 교통과 소관업무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겠습니다.

1.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가. 교통과 
【 집행부소개 】
교통과장 이인행입니다. 
교통행정팀장 복천규입니다. 
교통지도팀장 이희천입니다. 
교통시설팀장 이달우입니다. 
조명팀장 김기영입니다. 
○위원장 최은순  이인행과장님은 나오셔서 소관 감사자료를 간단명료하게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교통과장 이인행  교통과장 이인행입니다.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보고드리겠습니다. 
【 보고사항은 의회사무국에 별도 보관 】
이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최은순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답변 순서입니다.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충호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충호 위원    미소 친절 청결 적극행정에 수고하시는 교통과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사진 좀 띄워주세요. 
「(자료화면 띄움)」
과장님, 사진 보셨죠?
○교통과장 이인행  예. 승강장이 보령시보다 많이 업그레이드 되어있어서 멋있습니다.
김충호 위원    제가 자료도 드리고 과장님도 자료에 대해서 이것, 저것 공부도 하셨겠죠?
○교통과장 이인행  많이 해보고 관내 사례도 검토했습니다.
김충호 위원    저렇게 모양도 좋고, 기능이나 이런 부분도 숙지해서 알고 계시죠?
○교통과장 이인행  인지하고 있습니다.
김충호 위원    보령시 고유모델을 생각하고 계시다는 말씀이시죠?
○교통과장 이인행  내년도 본 예산에는 계상을 못했는데 1회 추경 때 시범적으로 1개소 정도 운영해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김충호 위원    1개소는 너무 적은 것 같고, 겨울에 대천해수욕장 가보셨죠? 창피한 얘기로 겨울에 비닐을 두르고 버스를 타시는 우리 말고 외지에는 오신 분들을 봤을 때 마음속으로 안 좋아요. 그분들이 생각할 때 저런 부분이 있으면 더 좋아할 텐데 과장님도 이해하시죠?
○교통과장 이인행  관내에 선진화된 승강장을 추진하도록 하겠으며, 관내 일부 승강장에 비닐로 바람막이를 해 놓은 곳이 있어서 금년에 14개소 정도 파악을 다 해서 설계를 완료한 상태입니다. 12월 중에 설치해서 이용객들에게 불편이 없도록 조치할 예정입니다.
김충호 위원    시에 고유모델이 저런 부분도 있을 테지만 여러 가지 용역을 해서 꼭 쾌적한 승강장을 부탁드리고요. 그리고 가장 아쉬운 것이 무학아파트 옆 CGV를 보면 버스 이용하는 승객이 가장 많을 거예요. 장날 같은 때 가보면 아버지나 어머님이 어디 앉을 때가 없어요. 전에는 길에서라도 앉아있었는데 그 옆에 가게가 가드레일 비슷하게 나무를 쳐놔서 더 앉을 수가 없어요. 본 위원이 생각하는 이 문제도 몇 번 말씀을 드렸는데 그 옆에 보면 조립식으로 옷가게가 두 개 있어요. 진짜 잘 생각을 하셔서 부모님들 생각하시면 가격이 얼마가 됐든 간에 그 건물을 사서 진짜 부모님들이 장날 나오셔서 집에 들어가실 때 마음이 불편하지 않은 부분을 과장님 꼭 그 건물을 사서 버스정류장으로 마련을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교통과장 이인행  현지에 나가서 건물주와 협의해서 추가로 확대하는 쪽으로 적극 노력하겠습니다.
김충호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최은순  서경옥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서경옥 위원    과장님, 수고 많으세요. 
서경옥위원입니다. 
저는 행정사무감사 16쪽과 45쪽 민선8기 시장공약 현황인데요. 장애인콜택시 운영 확대에 대해서 질문드리고자 합니다. 장애인콜택시를 기존에 10대 운영하고, 바우처택시를 올해 3대 도입하셨어요. 내년에 한 대 더 추가 도입 예정이신가요?
○교통과장 이인행  현재 10대에서 추경에 1대를 더 계상해서 1대 증차를 했는데 현재 차량이 나오기 전이고요. 내년에도 1대를 더 해서 매년 1대씩 가능하면 국·도비를 확보해서 시비재정을 절약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서경옥 위원    그리고 감사자료 45쪽을 보면 20년에 비해서 21년도에 이용량이 많이 급증했어요. 올해도 연말기준으로 예상하신다면 작년 대비 이용량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하시죠?
○교통과장 이인행  예, 그렇습니다.
서경옥 위원    이용현황을 보면 휠체어나 비휠체어로 구분됐는데 교통수단으로 배차된 10대가 휠체어 이용자분들이 타시는 거예요?
○교통과장 이인행  대부분 휠체어 같은 경우는 콜택시를 운영하고, 휠체어가 아닌 나머지 이용객들 중에서는 가능하면 바우처택시 쪽으로 많이 유도해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기사들에게도 교육을 분기별로 매월 한 달에 한 번씩 나가서 그분들과 대화를 하면서 어려운 상황이 최대한 없도록 노력해서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서경옥 위원    시각장애인과 청각장애인 이용률은 어떻게 되나요?
○교통과장 이인행  시각, 청각은 많지 않은데, 그 부분은 별도로 추가적으로 서면으로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서경옥 위원    시각장애인은 버스정차 위치나 번호확인, 여러 가지 환경적인 이유로 택시를 선호하는데 혹시 안내견과 같이 동반탑승이 가능한가요?
○교통과장 이인행  예, 가능합니다. 그렇게 해서 저희들도 교육을 시켜서 하고 있고, 가능하기 때문에 불편이 없도록 교육이나 지도감독을 확대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서경옥 위원    그러면 청각장애인은 콜센터를 이용하는 한계가 있는 것 같아요. 우리 시에서도 어플이 가능한가요?
○교통과장 이인행  어플은 아직 이용할 수는 없는데 내년도에 적극적으로 불편이 없도록 사용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하겠습니다.
서경옥 위원    한 번쯤 적극적으로 검토해 주시고요. 이용자분들이나 과장님께서 분기별 교육을 하신다고 하셨는데 기사님이나 콜센터 상담원들을 배려하시고 그런 것에 대한 정기적인 교육을 필요할 것 같습니다. 제가 몇 가지 제안하고 싶어요. 2026년도에 연차별 한 대가 증차되면 17대가 운영되겠지만 이 기간까지 우리 지역 장애인 통계에 따라서 읍·면까지 충분한 장애인콜택시 확보가 되었으면 하고요. 두 번째는 읍·면·동 지역별로 장애인콜택시 이용경로와 배차시간 등을 데이터베이스화 하여 오래 기다리는 일이 없도록 방안을 마련해 주시고요. 세 번째는 장애인콜택시 기사나 콜택시 상담원에 대해서 장애인감수성 교육을 의무적으로 추진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교통과장 이인행  하여튼 차량관계는 금년에도 한 대 증차했고, 내년에도 한 대 더해서 바우처택시까지 확대해서 노력하겠고, 교육은 정기적으로 전반기와 하반기에 1년에 두 번씩 정기적으로 하고 있고, 저희들도 수시로 현지에 나가서 교육보다는 그 사람들의 애로사항을 충분히 청취해서 이용자들이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서 맞춰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서경옥 위원    이용자들이 최소한의 혜택을 받고 살아야 되지 않나 싶어요. 그 사람들의 권리니까 꼭 좀 보살펴주시기를 부탁드리고, 한 가지만 더 질문드리겠습니다. 제가 깜짝 놀란 게 교통과에서 위원회가 3개 있는데 여성분이 한 분밖에 없어요.
○교통과장 이인행  대부분 교통에 종사하시는 개인택시나 버스 이런 분들이 대부분 남자위주로 많이 하다 보니까 그런 상황이 있었는데 이번에 장애인콜택시 민간위탁을 하면서 여성분들을 6명 확대했습니다. 금년에 3년이 끝나서 내년부터 3년간 운영을 하는 민간위탁심의위원회에 6명을 여성위원으로 해서 여성분들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할 수 있도록 확대 조정하였습니다.
서경옥 위원    여성분들이 장애인이나, 여성장애인의 애로사항을 많이 알고 하니까 위원회에서 여러 가지 의견이 나올 수 있어요. 그래서 많이 배려해 주시고, 여성과 청년이 함께 할 수 있도록 위원회조직을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최은순  추보라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추보라 위원    추보라위원입니다. 
과장님, 저희가 2021년도에 전국 기초자체단체별 교통안전지수를 봤더니 등급을 D등급 받았더라고요. 49개 지자체 중에 34위인데, 개선율이 작년에 비해 낮아졌더라고요. 그래서 보니까 교통약자 부분이 제일 점수가 낮아요. 노인보행자 교통사고 고위험지역에 저희가 전국 2위인 곳도 있는데 명문당사거리쪽이요. 보니까 교통약자배려가 부족한 것 같은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교통과장 이인행  교통약자 부분은 차량 분야도 일부 확대를 하고 있고, 최근에 시내권은 금년에 일부 확충했고, 금년에는 동대주공사거리나 수청사거리에 대부분 교통안전공단이나 경찰서 쪽과 협의를 해서 매년 방지턱이나 횡단보도 이설이나 4개 내지 5개 정도 그런 시설을 보완해 나가고 있습니다. 금년에도 4개 정도 보완하고 시설 중에 있습니다. 내년에도 추가예산 계상을 해놨고요.
추보라 위원    대천동에 명문대사거리에 시장도 있고, 노인분들 이동이 많은데 거기가 교통사고 고위험지역 전국 2위더라고요. 저희가 노인분들이 고령화도 되고, 사회활동을 많이 하시다 보니까 사고율이 높아지고 있는 것 같아요. 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대책이 있을까요? 저속주행을 유도하는 것이 있어야 될 것 같아요.
○교통과장 이인행  금년에 대부분 횡단보도에 불빛을 비추거나 바닥에 발광용 표시를 하거나 표시를 했는데 아무튼 명문사거리 두 개소에 대해서 예산을 확보해서 보완조치 중에 있습니다. 내년에도 주공사거리나 수청사거리 쪽에 확대할 계획을 갖고 있고, 예산은 금년에 세워서 추진 중에 있습니다.
추보라 위원    그리고 저희가 시골이다 보니까 노인분들이 전동휠체어를 많이 타고 다니시잖아요. 그리고 폐지수집을 하는 분들도 꽤 많으시고요. 저도 운전을 하다보면 그분들이 인도로 안 다니시고 갓길로 다니시면 굉장히 위험해 보여요. 야간에는 특히 안 보이는데 다른 지역을 보니까 이분들을 위해서 반사스티커나 야광조끼, 마스크스트랩 같은 것을 지급하더라고요. 그래서 혹시 저희도 이런 계획이 있나요? 이렇게 해주시면 좋을 것 같아서 말씀을 드려봅니다.
○교통과장 이인행  저희도 어린이들 안전용품을 위해서 야광지팡이나 반사스티커 이런 용품들을 모범운전자회나 녹색어머니회, 경찰서 쪽에 4회 정도 그런 용품을 매년 구입해서 오토바이 헬멧까지 지급해서 안전하게끔 운영하도록 유도한 사례가 있고, 매년 그런 시설을 해서 불편함이 없고 교통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추보라 위원    폐지수집하시는 분들이나 노인전동차에도 부착할 수 있게 해주시면 좋을 것 같고요. 보령시가 선제적으로 저상버스 두 대를 도입했는데 참 좋은 것 같습니다. 시민으로서 반가운 소식이고 감사합니다. 저희가 교통약자법을 개정해서 앞으로는 저상버스만 계속 도입해야 하는 것으로 본 위원이 아는데 저희 보령시는 저상버스 도입 계획이 어떻게 되나요?
○교통과장 이인행  금년에 두 대를 했고, 내년도에도 3대, 3대 해서 6대를 확보하려고 도에 신청을 해 놓은 상태입니다. 전기차 3대, 수소차 3대인데 모든 버스는 저상버스로 해 나가고 친환경버스로서 전기차, 수소차 위주로 전부 대폐차 해 나갈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추보라 위원    보령시 도로 환경문제나 이런 것에 저상버스는 문제가 없나요?
○교통과장 이인행  현재 해수욕장 방향으로만 구입된 차량으로 운영을 하고 있는데 방지턱 때문에 어려움을 시내버스 기사들이 호소하더라고요. 방지턱도 문제지만 서행을 천천히 하다보면 방지턱을 넘어갈 수 있을 것 같은데 방지턱을 전체 조사를 해서 가능하면 전 지역에 저상버스를 운행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대폐차는 저상버스로 할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추보라 위원    그러면 현재 장애인분들이 저상버스를 이용하고 싶으면 어디에서 확인이 가능한가요? 운행을 어디에서 하고 있나요? 제가 알기로는 대천해수욕장 쪽만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교통과장 이인행  해수욕장방향으로만 두 대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추보라 위원    여기에 보니까 어떤 분이 글을 남기셨더라고요. 장애인인데 저상버스를 타고 싶은데 어디에서 확인을 해야 하냐고 했더니 답변이 이틀 전에 연락을 줘야 확인이 가능하다는 것이었거든요.
○교통과장 이인행  저상버스가 들어오다 보니까 전부 다 해수욕장 방향으로 다 들어갈 수는 없고, 그중에서도 두 대는 계속 쉬지 않고 운영을 합니다. 결국 해수욕장방향 탑승장소는 시내CGV 앞에서 탑승이 가능하고요. 그것은 두 대다 보니까 내년도에 3대 정도 대폐차를 하다보면 해수욕장 방향은 1차적으로 거의 들어가지 않을까 생각되고 있습니다.
추보라 위원    사진 좀 볼 수 있을까요? 
「(자료화면 띄움)」
이게 다른 지역에서는 제가 늘 보던 것인데요. 보령에서는 한 번도 본 적이 없습니다. 통합 BIS시스템인데요. 이것을 보령에서 시행하고 계신데 그것과 별개로 버스정류장에서는 확인이 안 되고 있잖아요. 저희는 혹시 시스템 도입이 언제쯤 될까요?
○교통과장 이인행  저것은 시스템이나 예산 용역을 별도로 세워서 보령시에 맞는 용역을 해서 빠른 시일 내에 설치해서 이용객들이 불편이 없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추보라 위원    왜냐하면 저희가 지금 버스 시간표도 바뀌었는데 확인을 하려면 노인분들이 이용하시니까 정류장에 붙어있는 버스시간표를 보시죠. 그런데 노선표도 바뀌고 시간표도 바뀌면 확인할 방법이 없어요. 계속 기다리시더라고요. 젊은층은 검색을 했을 때 바로 바로 버스 이동경로를 확인할 수 있거든요. 굳이 저것을 확인하지 않아도 핸드폰으로 바로 확인이 되는데 보령시는 그게 안 되고 있어요. 저 시스템을 우리가 구축하고 있잖아요. 그 시스템을 데이터베이스로 하면 어렵지 않을 것 같은데 어려울까요?
○교통과장 이인행  저희들이 빠른 시일 내에 저런 시스템을 도입해 운영해서 이용자들이 불편이 없도록 보령시나 교통과에서 적극 노력하겠습니다.
추보라 위원    하나만 더 여쭤볼게요. 36쪽 행복택시를 3대로 운영하는데 이게 이용대상이 따로 있나요?
○교통과장 이인행  이용대상은 따로 없습니다. 천북면 지역 일부지역에 16개리, 24개 마을에 대해서 운영을 하고 있는데 내년에는 보령지역에서 미산이나 주산지역에 어려움을 많이 겪는 것 같아서 내년도에 용역비를 확보해서 용역을 해 보고 내후년에 그에 따른 시설을 해서 하겠는데 그전에 조례를 일부 개정해야겠죠? 그래서 내년에는 용역이나 준비단계를 거쳐서 24년도부터 나머지 주산면이나 미산면 말고 다른 지역도 포함될 수 있겠죠. 용역이 보령시 전체를 놓고 용역을 하는 것이니까요. 용역결과에 따라서 시행하겠습니다.
추보라 위원    본 위원이 생각하기에는 행복택시가 굉장히 좋은 제도 같고요. 시민들에게 아주 좋은 혜택이 가는 것 같아요. 그런데 홍보가 부족한 것 같습니다. 행복택시를 알고 계시는 분들이 많지 않을 것 같아요. 홍보를 해 주시면 더 좋을 것 같아요. 아이들이 있는 집에는 아이들과 같이 이동하기 힘든데 행복택시를 이용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미산과 주산으로 확대된다고 하니까 반갑고,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교통과장 이인행  하여튼 점차 확대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추보라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최은순  김재관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재관 위원    김재관위원입니다.
행복택시에 대해서 다시 한번 여쭤보겠습니다. 작년 예산을 보니까 3억 3,000만 원 정도 지출을 하셨는데 이것을 이용하는 기준점은 무엇인가요?
○교통과장 이인행  버스승강장을 기준으로 해서 사오리, 학성리, 군포리, 장은리, 낙동리, 신덕리인데 신덕리 쪽으로 일부 용역결과에 의해서 주민들이 불편한 곳을 중심으로 해서 추진하고 있습니다. 시내버스가 일부 마을 오지까지 버스가 들어가는 것보다는 100원 택시를 활용하는 것이 좋을 것 같아서요.
김재관 위원    내년에는 용역편성이 4억 4,000만 원인데, 그러면 보령시 1,2,3,4,5동을 빼고 전체 지역으로 확대한다면 1년 예산이 얼마나 들어갈 거라고 판단을 하십니까?
○교통과장 이인행  시내권은
김재관 위원    시내권 빼고요. 면 단위는 확대 실시를 하게 되면 다 하셔야 되잖아요. 그러면 1년에 들어가는 소요비용은 대충 산출하실 거잖아요. 그러면 1년에 우리가 투입해야 되는 금액이 어느 정도인지는 산출하셨나요?
○교통과장 이인행  아직 용역은 안 했고, 대략적으로 외곽에 버스가 들어가는 것보다는 100원 택시를 할 때 보령시 전체보다는 효율적인 동네에 한해서 해볼까 하는데 추가적으로 점차 확대해 나간다는 겁니다.
김재관 위원    그런 논리라면 1년에 10억 정도도 나갈 것 같은데요? 우리가 버스회사에 계획 지원하는 금액이 1년에 얼마입니까?
○교통과장 이인행  75억 정도입니다.
김재관 위원    그러면 이게 확대가 돼서 10억 이상 들어가면 재정적 부담도 클 것 같은데요?
○교통과장 이인행  물론 많이 들어가다 보면 시내버스 쪽은 축소를 해야겠죠. 시내버스하고 100원 택시와 같이 연동해서 용역을 해야 됩니다.
김재관 위원    물론 조례를 개정하신다고 하니까 그것에 맞게끔 하시겠죠? 그런데 만약에 학성리에서 천북까지 택시가 전화해서 버스승강장까지 나오기 위해서 택시가 잠깐 왔는데 그러면 그 택시가 다시 버스승강장까지 데려다주고, 다시 천북 시내로 복귀를 한다는 말씀이시잖아요. 그런 논리라면 차라리 태워서 천북까지 가는 게 낫지 않나요?
○교통과장 이인행  그러면 버스 재정지원을 축소해야 될 것 같고요. 대부분 가장 근접한 버스승강장에서 오지 마을까지 택시를 운행하는 것으로 기본으로 해서 이용을 하고 있는 추세라서 버스와 100원 택시를 연동해서 내년도 용역을 할 때 그런 사항까지 충분히 검토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김재관 위원    이게 지금 천북에서는 시범사업으로 하고 있는데 문제점도 과에서 파악하고 계실 것이고요. 이게 물론 좋은 제도죠. 좋은 제도인데, 보령시에서 1년 예산 10억 이상을 택시에 투자하고, 버스도 노선별로 들어가서 예산을 투입하고 있고요. 이것은 중복적으로 들어가는데 시 재정에 부담이 많이 갈 수 있거든요. 그런데 내년에 용역을 다시 하신다니까 용역결과를 보겠습니다. 좋은 제도나 조금 더 세부적인 지출을 마련하셔야 될 것 같아요. 이 돈이 한 푼 두 푼 들어가는 것도 아니고, 엄청난 예산이 들어가는 것이기 때문에 지금 용역을 하신다니까 용역결과서를 보고 다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교통과장 이인행  현재 용역은 아니고 내년도에 가서 설명도 드리고, 얘기도 들어보고 해서 최선의 방법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해 보겠습니다.
김재관 위원    재정적인 실수를 한번 하게 되면 중간에 끊기면 안 되는데 충분한 용역을 하시고, 용역사에 담긴 내용을 확실하게 하시기를 부탁드리고요. 그리고 41쪽에 보면 어린이보호구역 시종점 정비공사로 해서 공사를 하고 계셨다는 거네요? 사진 좀 보여드릴까요? 
「(자료화면 띄움)」
초등학교 앞에 도로인데 운전자 입장에서 사진을 찍어봤어요. 그런데 실질적으로 보면 어린이 보호구역이 저렇게 쓰여있기는 쓰여있는데 눈에 확실히 들어오지는 않습니다. 공사는 공사대로 하셨는데 제가 봤을 때 저게 어린이 보호구역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어요. 오늘도 아침뉴스 보니까 학교 앞에서 사망사고가 났더라고요. 보령시도 따져봤는데 올해에 한 건밖에 안 났는데 다행이더라고요. 그래서 운전자의 입장에서 바라봤을 때 횡단보도 공사를 해야 될 것 같습니다. 지금 횡단보도도 일반 횡단보도와 똑같아요. 그러면 운전자 입장에서 봤을 때 저게 키로수만 보고 가거든요. 그래서 저것 대안을 찾으셔서 운전자의 입장에서 봤을 때 인지할 수 있게끔, 저쪽 인도나 이쪽으로는 정비를 하셨어요. 그런데 그것은 운전자의 입장이 아니잖아요. 거기에서 아이들이 사고가 나는 것은 아니고, 횡단보도를 건너다가 사고가 나는 것이잖아요. 그래서 시설공사를 하실 때 횡단보도가 야간에도 확실히 보일 수 있을 만큼의 도색이나 시설물을 설치하셨으면 하는 마음에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또 하나 말씀드릴게요. 제가 어제 건설과 하천팀 명암천에 대해서 주차장 얘기를 했는데 지금 3, 4동에 주차장시설 추진계획이 어떻게 되시나요?
○교통과장 이인행  현재 금년에 3동, 4동 쪽은 하고 있는 것이 시골쌈밥 앞쪽에 하나 하고 있고요. 두 번째는 동대4통 엘마트 앞쪽에 하나를 하고 있고요. 광명아파트 인근에 작년에 설치해서 중간에 들어가는 계단보수 관계와 예미지 뒤쪽에 임시주차장 관련, 명천초등학교 옆 중앙공원 쪽에 설계 중에 있고요. 그렇게 3동, 4동 쪽은 해 나가고 있습니다.
김재관 위원    건설과에 질의를 드렸지만 원도심에서 동대동 쪽으로 많이 이동을 하고 있고, 저녁에도 차량 주차 대수가 많아서 차량통행도 불편하고 사고율도 높아지고요. 그런데 문제는 대단위 주차장이 없다는 것이 3, 4동의 문제점입니다. 물론 소규모 주차장도 필요하죠. 주차장이 있으면 좋기 때문에 대단위 주차장이 필요합니다. 제가 그래서 건의드린 게 명암천 쪽에 토지 수용문제나 이런 게 쉬울 것 같아서 말씀드렸습니다. 그래서 하천팀하고 얘기해서 친환경 쪽으로 만들어도 가능할 것 같습니다. 과장님이 그쪽에 신경을 써주셔서 용역을 할 수 있게끔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하나 더 물어볼게요. 시내에 주차장들이 다 돈을 받고 있어요. 아시죠?
○교통과장 이인행  저희가 만들고 있는 곳이 4개소인데 오천까지 해서
김재관 위원    그런데 장날이든 언제든 가보면 주차장이 항상 텅 비어있어요. 왜인지 아시죠?
○교통과장 이인행  예, 알고 있습니다.
김재관 위원    그런데 요금을 징수하는 이유가 뭐죠?
○교통과장 이인행  장기주차를 하는 경우가 첫 번째 요인이고요. 두 번째는 이용객이 재래시장이나 상가를 이용하는 게 아니라 상가주인들이 장기주차를 하다보면 이용객이 차를 댈 수 있는 곳이 없습니다. 돌아가면서 일정한 시간 동안 본인이 볼일을 보고 빠져나가야 다음 이용객들이 이용을 하는데 그런 게 없어서 불편함이 있습니다.
김재관 위원    과장님 말씀대로면 동대동 쪽도 다 설치하셔야 하는데 동대동 쪽은 무료잖아요. 그 이유는 뭐죠? 주차는 다 똑같은데 어디는 돈을 받고, 어디는 돈을 안 받는 이유가 있을 것 같아요.
○교통과장 이인행  전통시장 활성화 차원 방향도 있을 것 같고, 저희도 요금체계는 전반적으로 검토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김재관 위원    저도 시내 가서 일을 봅니다. 주차장에 놓으면 10분이 무료인데, 차를 세워놓고 일을 보면 10분이 넘어요.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과장님 말씀도 충분히 이해합니다. 10분을 늘렸으면 하는 바람에 제가 이런 말씀을 드립니다. 물론 장기주차는 과장님 말씀이 맞습니다. 그런 부분이 있어서 그렇게 하시는데 시간을 늘려서 시민들이 여유롭게 볼일을 볼 수 있는 시간을 측정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거기에서 나오는 수입을 가지고  분들이 월급을 받아가지는 않잖아요. 거기는 제가 봤을 때 적자입니다. 그러면 시간을 30분 정도로 늘려서 시민들이 충분히 장을 보고 올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교통과장 이인행  저희들도 연말이나 내년 초에 다각적으로 검토해보겠습니다.
김재관 위원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최은순  이정근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정근 위원    과장님, 수고하십니다. 
이정근위원입니다. 
지금 김재관위원님이 시내버스 관련해서 질의를 했는데 저도 이어서 질의를 하겠습니다.  
먼저 시내버스 경영개선방안 및 적정재정지원 산정 연구용역을 마쳤는데 홈페이지에 공개는 안 하셨죠?
○교통과장 이인행  재정지원 용역 관련해서는 일부 내부자료가 외부로 나가는 그런 자료들이 용역 내용에 보완사항에 많이 있어서 전부 다 공개는 못했습니다.
이정근 위원    그러면 버스업계의 적정 재정지원금 즉 적정 손실액은 얼마 정도가 되나요?
○교통과장 이인행  21년도에 46억 정도 나왔고요. 22년도에는 코로나나 유류단가가 인상이 되어서 60억 정도 손실액이 나왔습니다.
이정근 위원    그렇다면 보령시에서 지원한 보조금액은 73억 5,000만 원 정도인데 용역을 통해서 나타나는 적정 재정지원금은 22년도에 63억 정도인데 차이가 나는 이유가 뭐죠? 21년도는 40억 정도라고 하셨고, 그때부터 계속 73억 정도를 지원해주셨잖아요.
○교통과장 이인행  유가보조나 무료환승, 대폐차나 이런 부분을 빼놓고 산정을 했었고요.
이정근 위원    용역에 그 내용이 빠진 채 용역을 맡겼나요?
○교통과장 이인행  시에서 재정지원을 해주는 전체와 노선별로 금액이나 인원을 산정했고, 시에서 재정지원이나 자체적으로 수입되는 것을 총괄적으로 다 해서 용역을 했습니다.
이정근 위원     63억 정도 나왔던 재정지원금이 지금 보령시에서는 73억 원 정도 지원하고 있는데 이게 적정하다는 말씀인가요?
○교통과장 이인행  재정지원 관련해서 아까도 얘기했다시피 무료나 어린이들 그런 분들이 많이 있어서 실비보상 격으로 많이 포함되어있어서 그렇게 금액이 나왔습니다.
이정근 위원    용역결과에 대해서는 제가 따로 받아볼 수 있도록 조치를 취해주세요.
○교통과장 이인행  별도로 보고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정근 위원    그리고 1년에 73억 이상 막대한 보조금이 지원되는데 보령시에 현재 버스준공영제를 실시하고 있다고 봐도 되겠습니까?
○교통과장 이인행  현재 준공영제는 타 시·군이나 도와 연계해서 생각을 하고 있는데 별도로 용역을 해서 장기적으로는 준공영제나 기타 공영제나 그런 방향으로 타 시·군과 연계해서 변화를 줘서 추진해야 하지 않을까 저희들도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런 부분도 적극적으로 검토해 보겠습니다.
이정근 위원    준공영제 관련해서 수익금 공동 관련 제도를 우리시에 도입하면 어떨까 제안을 하는데요. 버스회사나 모든 노선의 수입을 버스회사와 지자체가 공동으로 관리를 하고, 운행실적에 따라서 수익을 배분하고, 적자분은 지자체가 보존하는 형태인데 이런 제도를 도입하는 것은 어떠신가요?
○교통과장 이인행  시내버스에서 어려움이 많이 있고, 대중교통 차원도 있다 보니까 언젠가는 빠른 시일 내가 될 수도 있고, 몇 년 후가 될 수 있는데 도입해서 추진하는 것이 맞다고 봤습니다. 그 시기를 적극 검토해서 추진해 나가는 쪽으로 검토하겠습니다.
이정근 위원    알겠습니다. 두 번째 제가 질의를 드리고 싶은 것은 많은 시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는데 저녁 9시 이후에는 택시 잡기가 어려운 사실 알고 계시죠?
○교통과장 이인행  예.
이정근 위원    그 이유에 대해서 파악하고 계신가요?
○교통과장 이인행  택시는 법인택시하고 개인택시하고 같이 운영을 해 나가고 있는데요. 아직까지는 구체적으로 추진된 것이 아니다 보니까 법인4개 업소에 67대, 개인택시가 231대인데
이정근 위원    제가 알기로는 법인택시든 개인택시든 주로 개인택시가 많으니까 개인택시 업자들이 저녁이 되면 다 퇴근해서 저녁 운행을 안 하시는 쪽으로 얘기를 들어서요. 저녁 시간이 되면 택시가 없어서 시민들이 특히 9시 이후에는 전혀 없고, 회사택시마저도 운행을 안 하는 일부 택시만 운행해서 택시잡기가 어려운 부분이 있습니다. 제가 볼 때는 이 부분에 대해 보령시에서 시민의 편의를 도모하는 차원에서 시에서도 어떤 행정적인 지원이 있거나 해결책이 있어야 된다고 봅니다.
○교통과장 이인행  알겠습니다. 저희들이 지도감독을 다시 한번 충분히 해서 이용객들이 불편이 없도록 다시 한번 수시로 시작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정근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최은순  김정훈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정훈 위원    과장님, 말씀 잘 들었습니다. 
아마 보령시에서 도로과나 교통과가 민원이 가장 많을 거예요. 주차장 문제나 시내버스 승강장 문제나 주차단속 문제나, 특히 가장 중요한 것이 교통약자들이 학생이나 고령층이거든요. 저희 젊은세대층은 자가용을 다 타시니까 문제가 안 되는데 그런 분들을 위해서 세심하게 신경을 써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14쪽에 보면 노상 및 공영유료주차장 운영이에요. 자료는 보셨죠?
○교통과장 이인행  예.
김정훈 위원    자료화면 좀 보시죠. 
「(자료화면 띄움)」
이게 어디냐면 일방통행로거든요. 일방통행로인데 노상주차장이 있잖아요. 거리가 300m 정도 돼요. 저기가 CGV앞에서부터 옛날 동부상호신용금고 자리까지 300m 정도가 되는데 여기에 노상주차장이 되어있어요. 그런데 일방통행로라서 주차를 해 놓고, 나가시는 분이 나갈 때 그것을 못 보고서 그냥 지나가면 그 다음에 그분한테 주차요금을 받으시는 분이 있잖아요. 그분한테 다시 돌아와서 저도 두 번 정도는 돌았어요. 그러면 시간이 지나고, 그냥 지나가고 나서 시간을 정확히 체크를 못하잖아요. 그래서 주차요금 1,000원을 낼 게 1,500원, 2,000원을 내니까 이런 불만이 생각보다 많아요. 그래서 이것을 우리가 하나은행 앞과 동부상호신용금고 앞에 보면 주차단속카메라가 있잖아요. 이것을 주차장 운영을 하기 위해서 위탁을 주고 있지만 여기를 지워버리고 중앙로처럼 30분이면 30분, 그 시간을 줘서 운행을 하면 어떨까? 그러면 상가주민들도 그렇고, 여기는 중앙시장, 한내시장, 동부시장, 현대시장이 다 있는데 이분들이 와서 잠깐이라도 물건을 사고 갈 시간의 편의성을 주는 것이거든요. 시장 안에는 한내시장 제1주차장, 제2주차장 중앙시장 주차장도 있는데 이런 부분에서 요금을 내고 나가기 때문에 사람들이 이쪽에 안 대고, 그냥 갓길에 대기 때문에 불편한 사항이 굉장히 많아요. 그 부분은 지역경제과에서 중소기업벤처기업부의 금액을 받아서 매칭사업을 해서 주차장을 만드는 것이지만 이런 부분은 우리 시 자체적으로 발주를 넣어서 민간위탁을 주는 것이기 때문에 그 구간을 빼놓고도 할 수 있는 부분이 있거든요. 그런 것은 전체적으로 고민을 해주시면 어떨까 해서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과장님도 거기에 주차요금이 나왔는데 그냥 지나가는 경우도 있을 거예요. 그 다음에 대면 30분도 안 댄 것 같은데 1,000원을 내라고 하고, 1,500원을 내라고 하니까 조금 그런 거예요. 그런데 나중에 체크해서 보면 그 요금은 나오더라고요. 이런 불편사항이 있는 것은 개선해야 하지 않을까 싶어요.
○교통과장 이인행  현재 민간위탁문제나 주변상인회와 충분한 여론을 수렴해서 저희가 적극적으로 다시 한번 검토를 하겠습니다.
김정훈 위원    그리고 다른 사진을 보여주세요. 
「(자료화면 띄움)」
이것을 왜 말씀을 드리냐면 이게 로데오거리예요. 로데오거리가 150m 되는데 이쪽 중앙로 쪽은 되어있고 일방통행로는 주차장이 있기 때문에 여기는 즉시 단속구간이더라고요. 그래서 5분 정도만 지나면 단속되거든요. 그래서 물건을 사려는 분들은 멀리 다녀야 되고, 요즘은 걷지 않으려고 하잖아요. 
다음 사진을 보면 포켓주차장인데 로데오거리에는 인도가 넓어요. 예전에는 4차선이었는데 로데오거리를 만들면서 줄여놨거든요. 그래서 왕복 2차로로 만들었는데 이 거리가 150m 정도가 되거든요. 일반중형차를 기준으로 하면 5.4m 정도가 되더라고요. 그러면 양쪽으로 같이 겹치지 않는 부분에서 주차할 수 있으면 횡단보도 빼고, 약 50대 정도 차량을 댈 수 있을 정도로 포켓주차장을 만들 수 있겠더라고요. 그리고 안전펜스를 설치해서 다닐 수 있게 하고, 횡단보도도 되어 있으면 불만을 줄일 수 있지 않을까, 이게 서울 중구와 종로구 시장이 많은 쪽에서 이것을 시행했더라고요. 그래서 호응을 얻었는데 우리가 장기주차를 하지 않는 이유는 거기에 단속카메라가 있기 때문에 그 단속카메라를 이용해서 30분 이상이 되면 찍으면 되고요. 이런 부분을 한번 생각을 하시면 어떨까요? 주차난이 심각한데 시장상인에게도 혜택을 주고 일반시민에게도 자기가 물건을 살 때도 금방 나올 수 있는 부분, 그리고 택배차량들도 그냥 두고 다니다보면 교행이 되지 않기 때문에 어려운 점이 있거든요. 그러한 부분을 한번 생각해주시면 어떨까요?
○교통과장 이인행  하여튼 이 관계는 저희도 중요하지만 지역경제과에서 재래시장 관련해서 일부 로데오거리를 운영해서 나가는데 관련 부서들과 상의해서 적극 검토하겠습니다.
김정훈 위원    협의를 하셨으면 좋을 것 같아서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그리고 아까 김재관위원님이 말씀하셨지만 이 시장 안에 중소벤처기업부에서 만든 주차장이 국비를 받았기 때문에 꼭 요금을 이용률에 따라서 주차량을 무료로 할 것인지, 유료로 할 것인지 고민하잖아요. 그 부분을 지역경제과와 협의해서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교통과장 이인행  예, 알겠습니다.
김정훈 위원    시민이 편안한 주차를 할 수 있어야 시장이 활성화될 수 있기 때문에 말씀드렸습니다.
○교통과장 이인행  활성화차원에서 다각도로 검토하겠습니다.
김정훈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최은순  성태용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태용 위원    성태용위원입니다. 간단하게 답변해 주세요. 
과장님, 작년에 보령시 4차 교통안전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완료하신 것 같은데 맞죠?
○교통과장 이인행  예, 맞습니다.
성태용 위원    주요결과를 많이 나열하지 말고 간단하게 설명해주세요.
○교통과장 이인행  교통을 보다 나은 방향으로 현재 상황보다 양쪽 방향으로 해서 추진을 해나갔는데 하여튼 시민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최선의 방향으로 추진해 나가도록 적극 노력하겠습니다.
성태용 위원    제가 각 부서마다 용역을 많이 말씀드리는데 용역이 나왔어도 용역결과 반영은 어떻게 계획하나요? 21년도 10월에 용역 완료를 했고, 22년도에 어떤 반영사항이 있었는지 22년도에 반영을 해봤어요?
○교통과장 이인행  대부분 저희가 예산이나 교통안전공단, 경찰서, 주민들의 민원을 총체적으로 반영해서 용역결과를 토대로 해서 점차 매년 5개 내외씩을 크게 또는 어린이나 고령자까지 확대하는 추세에 있습니다.
성태용 위원    여기서 중요한 것이 우리가 교통안전정보관리시스템에 들어가잖아요. 그것을 원칙으로 해서 용역결과를 반영하는데 과거 3년간 반경 50m 이내 5건 이상 발생해서 상위 30개 지점으로부터 경찰청 사고자료 통계가 나왔더라고요. 보령시가 포함되어 있었고, 지금 관리시스템에는 정은아파트 주변 주공사거리로 되어있어요. 그런데 보령시민은 동대사거리라고 하잖아요. 발생 건수가 18건, 사망건수가 2건, 통합지수는 3.846%로 조사되어 있어요. 이에 따른 권고대책안도 함께 볼 수 있어요. 안전시설 측면에서 보행자 방어울타리 설치, 안전표지 설치, 조명개선, 신호등 설치이고요. 교통운영 측면에서는 접근로 속도제한, 교차로 도류화이고, 지하구조 측면에서는 선형개량, 시야 장애물 제거, 보도신설이 권고대안으로 나왔어요. 그런데 주공사거리를 현재 권고했는데 시스템에 들어가서 보니까 2019년 1월 1일부터 21년 12월 31일까지 조사된 용역결과가 나왔는데 깜짝 놀랐어요. 이 시스템이 맞는 시스템인지, 어떻게 해서 그런 근거가 나왔는지, 여기에 법규위반사례를 보면 중앙선 침범은 한 번도 없어요. 안전거리 미확보가 1건, 그다음에 안전운전불이행이 8건 나왔는데 여기에 또 기가 막히게 지금 여기에 계신 전부와 이 방송을 보고 있는 시청직원들이 됐든, 보령시민이 됐든 신호위반이 8건으로 되어있는데 거기가 신호위반 자리입니까? 신호등이 있어요?
○교통과장 이인행  신호등은 없습니다.
성태용 위원    그런데 여기 자료에 보면 신호위반이 8건으로 나와 있어요. 이 시스템이 어떻게 해서 이런 분석결과를 내놨나요?
○교통과장 이인행  그것은 별도로 찾아서 서면으로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성태용 위원    그래서 아까 김재관위원님께서도 말씀하셨지만 민원도 많고, 일도 굉장히 많은데 이런 용역을 많이 하시거든요. 어떤 용역이던지 그 결과에 따라 어떻게 반영해서 어떤 결과물을 얻어내느냐가 중요하다고 봐요. 그래서 여기 이 시스템 정보에만 맞추지 말고, 우리 보령시에 맞게 주공사거리에 맞는 그런 시설을 보완해야 되지 않나 그렇게 보고, 이 8건에 대해서는 어떤 것인지 도대체 이해가 안 가니까 과장님이 나중에라도 저에게 와서 이것에 대해서 말씀 좀 해주시기 바랍니다.
○교통과장 이인행  예, 별도로 찾아 뵙고, 서면으로 답변드리겠습니다.
성태용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최은순  백영창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백영창 위원    과장님 수고하십니다. 
백영창위원입니다.
우리 77호 해저터널 차량을 운행하고 있죠?
○교통과장 이인행  예.
백영창 위원    거기에 사람과 오토바이가 진입할 수 있나요?
○교통과장 이인행  법적으로 할 수 없습니다.
백영창 위원    그런데 매스컴에 보면 그런 사건이 많다고 보도되고 있는데 우리 시에서도 대책을 세워야 하지 않나요?
○교통과장 이인행  하여튼 도로과나 국토부나 도에 계속적으로 건의를 하든가, 현재 시설로서는 불가능한데 여러 가지를 검토해봐야 될 것 같습니다.
백영창 위원    어떤 사람들은 차량을 받쳐놓고서 사진도 찍는다는 거예요. 그렇게 했을 때 잘못하면 교통사고가 발생해서 인명사고가 발생할 텐데 시에서도 방지대책을 세워야 할 것 같아요.
○교통과장 이인행  도로과와 협의해서 하겠습니다.
백영창 위원    도로과와 협의해서 그러한 사례가 없도록 교통관리에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최은순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백성현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백성현 위원    백성현위원입니다. 
과장님, 팀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감사자료에 없는 내용인데 길게 질의하겠습니다. 과장님도 길게 답변해주셔도 좋습니다. 
이게 민원이 있었을 것으로 판단되는데 오천면 소방서 등 직진도로 차선을 잘라서 좌회전, 우회전 해달라는 민원이 본 위원이 아는 것도 오천 쪽에 몇 건 있고, 타 지역도 이런 민원이 있나요?
○교통과장 이인행  좌회전, 우회전 도로 관련은 첫 번째는 도로과에서 도로시설을 만들어 놓고, 후에 저희들은 교통체계 관련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도로과와 다시 한번 협의해야 할 것 같습니다.
백성현 위원    지금 좌회전, 우회전 차선 끊는 것은 관계없나요?
○교통과장 이인행  그것은 저희가 하고 있습니다.
백성현 위원    지금 그것을 말씀드리는 거예요. 오천면 소방서도 저희가 말씀드렸을 텐데요? 하여튼 차선 끊어서 좌회전, 우회전 해달라는 민원은 많지 않았나요?
○교통과장 이인행  맞습니다. 대부분 들어오면 저희는 경찰서와 분기별로 1년에 4번, 도로교통심의위원회를 갖습니다. 심의위원회를 해서 통과된 것에 한해서 사후보완을 하고 있고, 대부분 민원사항은 자체적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경찰서측에 심의위원회에서 한 것을 다 올립니다. 민원인이 불편사항이 들어오면 경찰서에 분기별로 한 번씩 심의회에 올리면 심의회에서 최종적으로 결정이 된 후에 조치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횡단보도 적선도 도로교통심의위원회에서 합니다.
백성현 위원    그러면 이런 내용을 교통과에 말씀드려야겠네요?
○교통과장 이인행  예, 1차적으로 교통과에 말씀을 해주시면 저희가 경찰과 현지에 나가서 확인하고, 심의위원회를 개최해서 통과됐을 때에 한해서 예산범위 내에서 보완을 해나가고 있는 추세입니다.
백성현 위원    알겠습니다. 그리고 오천면 소방서 민원을 접수하셨나요? 모르시나요? 제가 이것은 따로 교통과에 말씀드리겠습니다. 또 하나는 정심원 앞에 50km/h 신호등이 있잖아요? 저희 북부 쪽에 시민들이 정심원 신호등 때문에 스트레스가 많습니다. 그런데 제가 관련 부서에 정심원 정문을 돌리자고 협의를 해보자고 했는데 전에 신호등을 횡단보도처럼 파란불이 있을 때 번호가 1, 2, 3, 4, 5 이렇게 나와서 노란불로 바뀌고 빨간불로 바뀌는 것을 했으면 좋겠어요. 저도 그쪽으로 많이 다니는데 빨간불로 바뀔 때 그것 때문에 항상 스트레스를 받거든요. 그것을 보고 가다가 바뀌면 급브레이크를 밟고 서거든요. 그것을 바꾸는 것이 어렵나요?
○교통과장 이인행  신호체계 관련은 보호구역이 어린이보호구역도 있고, 노인보호구역도 있고, 장애인보호구역도 있는데 장애인보호구역은 보령시에 한 곳만 지정이 되어있습니다. 그것도 저희가 경찰서와 같이 연동해서 다시 한번 현장에 나가서 생각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백성현 위원    정심원을 위해 신호체계가 있는 것 맞죠?
○교통과장 이인행  그렇습니다.
백성현 위원    그렇다면 거기를 통행하는 시민이나 통행하는 차량을 위해서 제가 말씀드린 횡단보도에 있는 숫자가 나오는 것처럼 하면 빨간불로 바뀌는 것을 멀리서 보고 운전을 할 것 같아요. 그런데 제가 캐나다로 기억하는데 그 나라는 번호가 나오는 것을 거의 설치를 했더라고요. 그런데 우리 보령시는 횡단보도 말고는 지금 이런 것은 하나도 없거든요. 그런데 다른 데는 제가 잘 안 다니니까 모르겠어요. 정심원은 길이 반듯해서 민원이 많고, 제가 아는 분들도 그러한 이야기를 해요. 딱지를 많이 떼더라고요. 그것을 확인해 주시고, 또 하나는 홈플러스 앞에 방지턱 있죠? 그것은 양방향이 아니라 한 방향에만 설치되어있죠?
○교통과장 이인행  예.
백성현 위원    그래서 차가 없을 때에는 중앙선 침범해서 다니는 것이 많잖아요. 이 민원을 많이 제기했다고 하더라고요. 양방향으로 방지턱을 설치해야 하지 않나 개선 좀 해주시고요. 8쪽 9쪽 13항 사고이월 명시이월 계속비 사업추진 현황인데요, 20년도 것 다섯 번째 건설기계 공영주기장 조성이 명시이월됐거든요. 이 명시이월 된 사유가 뭔가요?
○교통과장 이인행  당초에 하다가 최근에는 에너지과에서 수소충전소를 조성하려고 계획을 했었습니다. 족구장 앞으로 수소충전소를 하려고 했는데 사업비가 안 맞다 보니까 수소충전소가 주기장 내로 들어와서 건물을 짓고 같이 병행을 하고 있습니다.
백성현 위원    보니까 절대공기 부족으로 20년도에는 명시이월 시켰어요. 21년도 다섯 번째를 보면 같은 사업지구죠?
○교통과장 이인행  예, 그렇습니다.
백성현 위원    거기도 명시이월을 또 했네요. 이것은 뭡니까?
○교통과장 이인행  사업비를 매년 한 번에 다 세우지 않고 연차적으로 세우다 보니까 그렇습니다.
백성현 위원    22년도 다섯 번째 건설기계공영주기장 조성 이것도 같은 사업이죠?
○교통과장 이인행  그렇습니다.
백성현 위원    여기도 1억 정도 명시이월, 4억 정도 사고이월 시켰어요. 한 건에 명시이월과 사고이월을 시켰네요? 이렇게 가능한가요?
○교통과장 이인행  결론은 20년도 총사업비가 한 1억 정도 됐었고, 한 번에 전체 예산을 확보한 것이 아니라 매년 필요한 예산을 매년 확보하다 보니까 20년도에 사업비를 보시면 1억 200만 원이었고, 21년도에는 8억 4,000만 원인데 매년 필요한 금액을 세우다 보니까 한번은 명시이월됐다가 그 다음 연도는 사고이월이 되는 거죠. 그러니까 20년도는 사고이월이 되고, 21년도는 명시이월이 되는 거죠.
백성현 위원    본 위원은 한 사업장에 한 예산으로 명시이월과 사고이월을 같이 할 수 있냐는 것입니다.
○교통과장 이인행  가능합니다.
백성현 위원    5억 정도 되는 예산이거든요. 이것을 1억은 명시이월, 4억은 사고이월 시켰는데 이것이 가능한 거예요? 사고이월이면 사고이월이고, 명시이월이면 명시이월이어야 되는데 한 사업장에 예산을 나눠서 가능한가요?
○교통과장 이인행  연도에 따라서 예산을 편성해서 20년도 예산 일정금액, 21년도 예산 일정금액 차이가 나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백성현 위원    지금 저 앞에 국·도비 확보에 보면 200억 정도를 2건으로 확보를 한 것 같은데 2건으로 했다면 한 번에 사업을 착공해서 명시이월이든 사고이월이든 했을 텐데 왜 3년에 걸쳐 이렇게 했냐는 거죠.
○교통과장 이인행  예산이라는 것은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위해서 매년 필요한 예산을 세워야지, 예를 들어 총예산으로 세웠다가 나머지 몇억이나 몇십억 예산을 갖다가 다른 사업으로 이용을 못 하는 경우가 있어서 효율적인 예산활용을 위해서 연차적으로 필요한 예산만 책정해서 사업추진을 했습니다.
백성현 위원    지금 건설기계공영주기장 거기에 수소충전소 1개소가 들어갔죠?
○교통과장 이인행  예.
백성현 위원    그러면 처음 계획한 주기장이 162면이라고 했거든요. 그러면 수소충전소가 들어가면 면수가 줄어들 것 아니에요? 당초보다 몇 면이 줄어드나요?
○교통과장 이인행  많이 줄지는 않고, 충전소는 주기장 면수로 보면 10면 내외 정도 되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요. 들어가는 입구 우측에 일정 공간만 한쪽으로 해서 추진하고 있습니다. 한 10면 정도 차이 납니다.
백성현 위원    그러면 그 사업비, 10면 정도 빠지는 사업비는 남겠네요?
○교통과장 이인행  현재 중간에 증감사유로 설계변경해서 추진하고 있고, 이중으로 들어가지 않고, 그 부분만 제외하고 나머지 부분만 주기장을 교통과에서 하고 있고요. 수소충전소는 에너지과에서 중복되지 않게 설계변경을 충분히 해나가고 있는 중입니다.
백성현 위원    교통과에서 먼저 추진하는 것이니까 에너지과와 협의를 잘해서 이중으로 예산이 들어가지 않도록 해주시기 바랍니다.
○교통과장 이인행  예, 체크하고 충분히 검토해서 이중으로 예산이 낭비되지 않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백성현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최은순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제가 질의하겠습니다. 
우리 위원님들께서 전동킥보드, 개인용 이동장치에 대해 질의를 했는데 교통과에서 관리하기 때문에 제가 몇 가지 질의하겠습니다.
○교통과장 이인행  지금 전동킥보드를 무면허로 대여해서 청소년 사고가 급증하고 있어요. 10대 청소년의 전동킥보드 사고가 지난해 549건인데 전국적으로 볼 때, 1년 전보다 현재 2.5배가 늘었어요. 그러면 이것이 지금 허가제는 아니고 신고제죠?
○교통과장 이인행  신고도 아닙니다.
○위원장 최은순  그러면 사업장등록증만 내면 되나요? 보령시에 몇 군데 있어요?
○교통과장 이인행  최근에 업체가 바뀐 것으로 파악하고 있고, 예전에 스윙이라는 업체가 90대를 하다가 최근에 22년도 11월부터 한 200여대 가지고 하고 있는데 이것도 지자체별로 조례를 만들어서 해야 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위원장 최은순  그래서 말씀드리는 건데 이렇게 위험하고, 청소년을 상대로 하는 사업인데 지금 신고제든 허가제든 아무 규제가 없어요?
○교통과장 이인행  저희도 조례를 만들어서 단속을 해야 하는데 충남내에서도 몇 개 시·군은 조례를 만들어서 하고 있는데 충남 시·군에서 만들어놓은 지자체에서도 어려움을 겪고 있더라고요. 결론은 기반시설이 되어있어야 하는데 기반시설이 안 되어 있다 보니까 보령시에서도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위원장 최은순  결론은 이따가 내리시고 제가 질의하는 것 답변만 해주세요. 지금 법이라고 해야 하나요? 16세 이상 운전면허나 원동기면허가 있어야 하는 건데 단속은 어디에서 하나요?
○교통과장 이인행  저희는 없고 경찰서에서 헬멧 정도 단속을 하고 있고, 면허증을 소지한 자가 킥보드를 이용하는지 여부는 경찰서에서 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최은순  그러면 시에서도 걱정스러운 것이 개인업자가 사업자등록증만 내서 하는 것과 단속은 경찰서에서 하는 것, 그러면 우리 지자체에서는 둘이 알아서 하면 된다고 방치하지 마시고, 아까 말씀하신 대로 조례로 개인이동장치 이용안전증진조례를 제정해서 이용문화를 위해서 정착을 시켜야 되고, 안전에 대한 교육도 시켜야 되고, 또 전동킥보드만 사용할 수 있는 도로도 내주고 해야 하거든요. 그래서 두 군데에 무관심하게 두지 마시고 보령시에서도 너무 위험한 것이니까 신경을 써주시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말씀을 드린 거예요. 그렇게 하시겠죠?
○교통과장 이인행  하여튼 저희도 안전사고 때문에 충분히 인지하고 있는데 기반시설을 어느 정도 해 놓고 조례를 제정해서 단속이나 계도를 적극 검토하겠습니다.
○위원장 최은순  사업자의 양심이나 사업자의 준수, 예를 들어 면허증이 반드시 있어야 하는데 애플리케이션으로 예약하기 때문에 애플리케이션에 들어가면 면허증이 있어요, 없어요, 이런 것도 묻지 않아요. 그런 것을 잘 지킬 수 있도록 대책을 세워야 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교통과장 이인행  기반시설이나 조례를 제정해서 시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최은순  알겠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교통과 소관업무에 대한 감사종료를 선포합니다.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산림공원과 소관업무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겠습니다. 
잠깐 위원님들께 양해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시간상 설명만 듣는 것으로 하고 질의는 식사 후에 하실 것인지 늦더라도 그냥 하실 것인지
김정훈 위원    밥이 안 넘어갈 것 같은데요?
○위원장 최은순  그러면 그렇게 하는 것으로 하시죠.

나. 산림공원과 
【 집행부소개 】
산림공원과장 김지영입니다.
산림경영팀장 윤권덕입니다. 
산림보호팀장 손영일입니다. 
산림자원팀장 정세권입니다. 
공원팀장 이종규입니다. 
녹지조경팀장 신현재입니다. 
산림휴양팀장 최광순입니다. 
○위원장 최은순  김지영과장님 나오셔서 소관 감사자료를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산림공원과장 김지영  안녕하세요? 산림공원과장 김지영입니다. 
산림공원과 소관 행정사무감사 자료에 대해서 보고드리겠습니다. 7쪽입니다. 
【 보고사항은 의회사무국에 별도 보관 】
이상으로 간략하게 보고드렸습니다.
○위원장 최은순  과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잠시 위원님들께 양해 말씀드립니다. 
산림공원과 질의답변 순서입니다만 중식을 위해 13시 30분까지 행정사무감사를 중지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
이의가 없으시므로 행정사무감사 중지를 선포합니다. 

(11시46분 감사중지)

(13시30분 감사속개)

○위원장 최은순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다음은 질의답변 순서입니다.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정훈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정훈 위원    김정훈위원입니다. 
감사한 말씀을 우선 드리고 하려고요. 지금 죽정동에 대우아파트 뒤쪽으로 해서 도로가 있잖아요. 주변지역으로 정리를 잘해주셔서 시민분들이 엄청 좋아하세요. 환경이 깨끗해지고 버스가 통행을 하는데 자꾸 걸려서 문제가 많았었거든요. 한 번에 정리를 밑에까지 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사진을 띄워주세요. 
「(자료화면 띄움)」
위원님들이 같이 수소발전 때문에 인천 송도를 갔다 왔어요. 보령시에서 지금 대규모 중앙공원을 명천동에 설치하려고 하고 있잖아요. 쭉 보시면 단지가 훨씬 넓더라고요. 20만 평 이상을 해 놓고, 한옥마을로 해놨는데 저기가 수변공원 쪽이에요. 공원이 수변공원인데 수변공원 정돈을 잘해놨더라고요. 가보신 적 있으세요?
○산림공원과장 김지영  다녀왔습니다.
김정훈 위원    과장님은 어떻게 느끼시나요?
○산림공원과장 김지영  물론 보령시 재력이나 인구수에 비례해서 우리시와 비교할 바는 아니지만 여기는 바닷물을 끌어와서 수변공원이 전국에서 제일 가는 공원이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김정훈 위원    그리고 여기는 계획도시지만 공원이 있어야 시민들 삶의 질 향상이 되고, 우리는 미세먼지를 많이 배출하는 도시라고 생각을 하잖아요. 그런 부분에 있어서 공원을 조성할 때 선진지 벤치마킹을 많이 하셔서 우리 시만의 특색있는 공원을 조성해주면 좋을 것 같아서 말씀을 드렸습니다. 또 교통과에서도 같이 주차장도 형성을 해서 그것은 교통과에서 국비나 도비를 받아서 할 수도 있고, 시비도 들어가기는 하지만 이런 부분이 접근성이에요. 보령시는 이렇게 추진을 하려고 설계를 하고 계신 거죠?
○산림공원과장 김지영  맞습니다.
김정훈 위원    차량도 없고, 아이들이 와서 걸으면서 움직일 수 있고 어르신도 같이 할 수 있는 공원이 만들어졌으면 좋을 것 같아서 이 사진을 보여드렸습니다. 그리고 68쪽에 보시면 성주산자연휴양림이 운영되고 있잖아요. 잘 활용이 되고, 좋은 것 같아요. 그런데 여름철에 수영장이 운영되고 있잖아요. 수영장 규모가 어떻게 되죠?
○산림공원과장 김지영  지금 표에 있듯이 1400m² 정도가 됩니다.
김정훈 위원    그러면 약 420평 정도가 되네요. 그 위에서 물을 정화시키고 사람들도 많이 찾아와서 좋은 것 같아요. 1일 이용객수는 안 나온 것 같아요.
○산림공원과장 김지영  1일 이용객수는 여름에 피크철에 많이 왔을 때는 1천여 명에서 2천 명 정도가 되고, 비수기 때는 평균적으로 400여 명 정도가 됩니다.
김정훈 위원    그 안에 숙박이용객이나 걷는 휴양림 이용객을 말씀하시는 거죠? 수영장 관리는 어떻게 되고 있나요?
○산림공원과장 김지영  수영장에 있는 물은 갱도물을 끌어와서 수영장을 운영하고 있는 상황이고, 관리는 여름철 초등학생들 여름방학 기간 내에 그때만 운영을 하고 있고, 다른 비수기 때는 운영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김정훈 위원    거기는 시내보다도 2도가 낮은 것 같아요. 어려울 것 같은데 그러면 안전요원이나 응급조치 그런 부분은 어디에서 하나요?
○산림공원과장 김지영  안전요원은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법에 의해서 자격증을 가진 요원과 대한적십자사에서 응급처치 관련 교육 8시간 이상 이수한 분들을 선발해서 안전요원으로 배치하고 있습니다.
김정훈 위원    올해는 안전사고에 대해서 1건도 없었죠?
○산림공원과장 김지영  예. 없었습니다.
김정훈 위원    다행이라고 생각을 하고요. 차라리 수영장이 잘 관리되고, 운영되고 있는데 우리 보령시는 해수욕장도 있고, 공원에도 물놀이시설을 해놨잖아요. 그런 부분이 잘 진행이 돼서 운영이 될 수 있었으면, 그래야 혜택을 볼 수 있는 것은 시민이라서요. 타지역에서도 많이 오시기도 하는데 시민들이 많이 참여를 하더라고요. 그런 부분이 잘 됐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74쪽 목재문화체험장 운영 현황이 있어요. 오늘 저희가 위원장님하고 가서 보고 오려고 했는데 월요일은 휴관일이더라고요. 방문객도 생각보다 많은 것 같아요. 10월은 피크철이니까 수목원 쪽에 많이 오셔서 관람을 하시는 것 같은데 하루에 100여명 이상이 관람을 하시는 것 같아요. 그런데 보령시 목재문화체험장 금액이 총 60억 정도가 들어갔나요?
○산림공원과장 김지영  52억입니다.
김정훈 위원    그러면 국비 21억, 도비 23억, 시비 7억이네요. 하드웨어 겉의 모양은 너무 잘해놨어요. 어느 곳에 견주어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잘해놨는데 안에 프로그램이나 이런 부분이 부족하지 않나, 그것은 어떻게 생각을 하세요?
○산림공원과장 김지영  위원님이 지적하신 사항도 일리는 있는데 우리가 임기제 두 명을 고용해서 우드버닝체험이나 이런 것을 열심히 하고 있거든요. 업사이클링 프로그램도 운영을 하고요. 앞으로 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서 운영토록 하겠습니다.
김정훈 위원    공주와 청양에도 목재문화체험장이 있더라고요. 그래서 보니까 공주산림휴양마을, 자생식물원, 유아체험원, 금학생태공원과 연계하여 풍부하게 운영이 되고 있고, 청양도 자연사체험관이 있어서 볼거리와 체험거리가 많은 것 같아요. 우리도 무궁화수목원이 있기는 하지만 연계해서 앞으로 내륙관광 사업으로 해서 모노레일도 설치가 될 것이고, 그전에 폐광기금으로 해서 사업을 하기도 했지만 스카이워크도 조금 더 연장해서 하면 더 좋을 것 같지 않나, 물론 예산은 들어가겠죠. 그런데 무궁화수목원이 국비를 받아와서 설립을 한 거잖아요. 그런 부분을 어떻게 생각을 하세요?
○산림공원과장 김지영  무궁화수목원 내에 스카이바이크나 이런 것도 할 수 있는데 수목원관리법상 제한사항이 없으면 추가적으로 검토를 하겠습니다.
김정훈 위원    한 곳에 와서 체험도 하고 볼거리도 하고 놀거리도 있고, 먹을거리는 성주산이나 해수욕장에 와서 들리시고 먹고 할 수 있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그런 부분을 신경쓰셔서 진행을 해주시면 좋을 것 같아서 말씀을 드렸습니다.
○산림공원과장 김지영  위원님이 걱정하시는 것 이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서 시민들의 명품 휴식처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김정훈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최은순  서경옥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서경옥 위원    과장님 요즘 등산로를 정비하시느라고 애쓰시죠? 수고 많으셨어요. 
저는 행정사무감사 55쪽에 산림공원과 소관 등산로 정비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성주산은 보령을 대표하는 산으로 주민들이 등산이나 산책을 즐기는 곳인데 등산로가 조성된 우리 지역 27개 산의 등산로 관리를 요구하는 민원이 많나요?
○산림공원과장 김지영  저희 등산로가 상당히 많습니다. 등산로가 보령시에 84개 노선에 170개 되는 등산로가 있어요. 이렇게 많은 등산로를 한꺼번에 보수하고 관리하는 것에는 한계가 있거든요. 읍·면·동에 매년 공문을 내보내서 보수대상지를 파악해서 연차적으로 계속 보수를 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서경옥 위원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등산을 하거나 산책을 즐길 수 있도록 각종 시설물을 설치했지만 아직도 관리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곳이 있는 것을 봤고, 사진을 띄워주세요. 
「(자료화면 띄움)」
성주산 왕자봉에 올라가는 길이거든요. 과장님이 이 길을 보실 때 어떻게 생각을 하세요? 굉장히 위험하죠?
○산림공원과장 김지영  위험한 면이 있습니다.
서경옥 위원    여기에서 매년 사고가 일어나고 있어요. 올해도 다리가 부러지는 사고가 있어서 닥터헬기까지 띄웠다는 얘기도 있고, 넘어지셔서 골절되셨다는 분도 많이 계시더라고요. 제가 여기를 자주 올라다니거든요. 다닐 때부터 여기 위험성을 계속 마음속으로만 갖고 있었는데 이번에 과장님한테 질문을 드리는 이유는 여기에 오시는 분들의 의견을 수렴하면 거의 야자매트나 아니면 데크를 연장해서 해주셨으면 하는 요구가 굉장히 많아요. 그런데 제가 볼 때는 이 나무 뿌리가 많이 솟아있어요. 그래서 자연훼손에도 문제가 있지 않을까 싶어서요. 이 구간이 어려운 구간이에요. 지난번에 어떤 분이 얘기를 했는데 야자매트로 여기를 깔아주시면 나무뿌리도 덜 상하게 올라가지 않을까 그런 요구를 해주셨는데요.
○산림공원과장 김지영  제가 현장을 더 확인을 하고, 야자매트가 됐든, 야자매트를 깐다고 하더라도 소나무뿌리에 답압피해는 계속 있을 것 같고, 야자매트보다는 계단을 설치하는 게
서경옥 위원    데크를 연결하는 게 낫지 않을까요? 길이는 길지는 않아요. 데크시설을 해주시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는데 한번 참고를 해주세요.
○산림공원과장 김지영  내년 상반기에 완료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서경옥 위원    감사합니다. 민원인한테 꼭 전화해서 그렇게 해주시기로 약속했다고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괜찮죠?
○산림공원과장 김지영  예.
서경옥 위원    그리고 제가 시설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려고 했는데 어제 확인차 가봤어요. 그랬더니 성주산 입구에 들어가는 의자나 그런 게 수개월 방치가 됐었는데 어제 보니 정리를 해놓으셨더라고요. 제가 너무 기뻐서 전화를 드리려고 했는데 오늘 이렇게 뵈어서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제가 세 가지만 더 여쭤보겠습니다. 등산로 초입에 보면 체성분측정과 혈압측정을 이용할 수 있는 부스가 있던데 개방이 언제되나요?
○산림공원과장 김지영  휴양림구역을 말씀하시는 건가요?
서경옥 위원    등산로 입로 초입이요.
○산림공원과장 김지영  그것은 안에 시설물이 고장났는데 보수하는 대로 개방토록 하겠습니다.
서경옥 위원    빨리 이것을 해주시고, 두 번째는 성주산 일출전망대에 올라가면 급수시설이 있어요. 급수가 안 된다는 민원이 계속있어요.
○산림공원과장 김지영  급수시설은 밑에서부터 위에 수원을 뿜어 올리고 있는데 겨울철에는 얼기 때문에 사용을 하는데 제약이 있거든요.
서경옥 위원    그리고 세 번째는 등산 시 응급처리요령 안내문이나 쉼터에 의자설치를 해주셔야 되는데 응급 시 사람이 사고가 나면 글씨도 안 보이잖아요. 크게 눈에 띄게 안내문이나 설치를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산림공원과장 김지영  보완토록 하겠습니다.
서경옥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최은순  추보라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추보라 위원    추보라위원입니다. 
2022년도 지자체 합동평가 산림분야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셨더라고요. 우리시의 산림을 잘 지켜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소나무재선충병 관련해서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전국적으로 소나무재선충병이 다시 증가세로 돌아섰잖아요. 작년 대비 23%가 증가됐어요. 100% 고사하는 치명적인 산림병해충으로 알고 있는데 신규발생 현황에 보면 보령시가 발생지역으로 확인되었어요. 현재 우리시의 소나무재선충병 현황이 어떻게 되죠?
○산림공원과장 김지영  1918년에 최초로 발병이 됐습니다. 지금까지 다행히도 보령시는 면적은 확대가 되는데 발생 본 수는 줄어드는 형편에 있습니다.
추보라 위원    올해 현황은 어떻게 되나요?
○산림공원과장 김지영  지금 현황이 반출금지구역이라고 해서 3만 7천ha가 반출금지구역으로 묶였고, 금년에 재선충병 감염된 게 47본 감염이 됐습니다.
추보라 위원    피해확산을 방지할 수 있는 대책이 필요할 것 같은데 어떤 대책이 있나요?
○산림공원과장 김지영  재선충병이 아시다시피 솔수염하늘소와 곤충에 의해서 전파가 되는 상황이라서 상당히 어려운 점은 있습니다만 매년 항공방제와 소나무주사 모두베기사업을 복합적으로 해서 재선충병이 심한 지역부터 압축방제를 해야 방제가 될 것 같습니다.
추보라 위원    지금 소나무재선충병에 걸리면 자르잖아요. 이게 기준이 있나요? 이파리가 다 떨어져야 되거나 우리시는 어떤 기준으로 자르고 있나요?
○산림공원과장 김지영  외관상에 소나무잎이 고사를 할 때 우산처럼 시드는 게 특징이고, 소나무 줄기에 보면 솔수염하늘소 구멍이 동그랗게 나 있어요. 2mm 정도로요. 그것으로 확인을 하고 있습니다.
추보라 위원    우리시는 그러면 피압고사목은 방제대상에 들어가고 있나요, 제외되고 있나요?
○산림공원과장 김지영  피압고사목은 소나무재선충 방제지침 상 현장상황을 봐서 고사된 데가 재선충병 감염의 우려가 있는지를 판단해서 벌채를 하거나 그렇게 처리를 하고 있습니다.
추보라 위원    이 병 자체가 엄격하게 따지면 소나무를 처리하는 것보다 그 매개충인 솔수염하늘소를 잡는 게 중요하잖아요. 그런데 피압고사묵을 방제대상에서 제외할 경우에 퍼지는 게 더 심하다고 하더라고요. 제가 전문가는 아니어서 모르겠지만 이것에 대한 대책이 있는지, 우리시에서는 피압고사목을 다 방제대상에 넣어야 하는 것이 아닌지에 대한 의견을 드려봅니다.
○산림공원과장 김지영  요즘에 재선충방제 지침상에는 피압고사목이나 이런 것에 대해서는 감염우려가 없다고 판단을 해서 재선충병 제일 초창기에는 제거를 안 한 경우가 많은데 요즘에 재선충병이 확산추세에 있어서 지침상에 피압고사목도 제거를 해야 맞다는 취지로 산림청에서도 검사를 하고 있기 때문에 저희들도 그렇게 반영을 해서 피압고사목도 제거하는 쪽으로 사업계획을 수립토록 하겠습니다.
추보라 위원    강력한 방제와 후속조치가 필요해보이고, 피해가 줄도록 시에서 대책마련에 힘써주시기 부탁드리겠고요. 또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 수집단 관련해서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에 대해서 간단하게 설명을 해주세요.
○산림공원과장 김지영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 사업은 산림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60세 이상 노인분들한테 산림일자리를 제공하는 사업이고, 보통 산림에서 부산물이 나올 때 부산물을 채취하는 작업으로 보시면 됩니다.
추보라 위원    보령시에 수집량은 어느 정도나 되나요?
○산림공원과장 김지영  정확한 수집량은 파악 못했습니다. 별도로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추보라 위원    시에서 사랑의 땔감지원사업이 있는데 여기에 사용하는 게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인가요?
○산림공원과장 김지영  그 사업도 일부 있고, 사랑의 땔감 나누어주기 행사는 산불감시원들과 그 인력을 활용해서 관내의 사업지에서 산주들의 동의를 받아서 땔감지원을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추보라 위원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가 부산물이 숲에 방치될 경우에 썩거나 발효되면서 메탄이나 이산화탄소 같은 온실가스가 배출되는데 이것을 연료로 활용을 하면 화석연료를 줄일 수 있어서 새로운 에너지사업으로 많이들 하고 계시는 것 같아요. 제가 어떤 사례가 있나 찾아봤는데 좋은 사례가 있더라고요. 전북 완주에 있는 고산휴양림의 경우는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를 재생에너지로 이용해서 50개 숙박동 모두에 온수로 공급하고 있더라고요. 우리시에서도 이미 미이용 바이오매스수집단을 운영하고 계시잖아요. 그래서 수집한 것을 이런 식으로 사용해보시는 것은 어떨까, 우리시에 맞는 사업을 하셔서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 사업을 선도할 수 있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드립니다.
○산림공원과장 김지영  저희들도 휴양림에 원래는 난방온수를 지열로 했었습니다. 지열로 하다 보니까 사실 운영하는 면에서 보수나 경비가 더 들어갔고요. 지금은 지열을 쓰지 않고 있는 형편인데 산림바이오매스도 휴양림에 나무를 때서 난방을 하는 것에는 무리가 있습니다. 완주사례를 검토하겠지만 당장 우리과에서 판단을 하기로는 산림바이오매스보다도 산불위험도 있으니까 저희들은 태양열이나 이런 것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추보라 위원    제가 말씀드리는 것은 이것을 이용해서 고산휴양림처럼 온수를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시에 맞는 사업이 있는지, 있다면 그것에 대해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주셨으면 어떨까 하고 말씀을 드렸습니다. 그리고 그냥 버려지고 방치되는 자원이잖아요. 활용되면 좋으니까요.
○산림공원과장 김지영  그것을 펠릿이라고 해서 나무를 압축해서 사용하는 방법이 있거든요. 위원님이 말씀하신 사항도 충분히 이해가 갔으니까 추가로 검토하겠습니다.
추보라 위원    과장님께서 펠릿을 이용하신다고 했는데 우리시에서 나온 것을 펠릿으로 활용한 경우가 있나요?
○산림공원과장 김지영  우리가 직접 못하고, 제재소나 이런 곳은 펠릿으로 사용을 하고 있습니다.
추보라 위원    우리가 제재소에 판매를 하고 있나요?
○산림공원과장 김지영  산주가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
추보라 위원    또 무궁화수목원에서 해설을 운영하고 계시잖아요. 해설을 예약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죠?
○산림공원과장 김지영  해설예약은 전화를 하셔서 예약하면 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추보라 위원    전화로 해야되잖아요. 그런데 이것을 보니까 해설에 대한 안내가 방문을 해서 무궁화수목원 안에 들어가야만 확인이 가능해요. 그러니까 홈페이지에 예약에 관해서 안내가 안 되어있어요.
○산림공원과장 김지영  시 홈페이지는 모르겠는데 무궁화수목원이나 휴양림 홈페이지에는 게시가 되어있습니다.
추보라 위원    제가 아침에도 확인을 했는데 못 찾았어요. 이것에 대한 민원이 있어서 제가 한 번 더 확인을 해봤어요.
○산림공원과장 김지영  확인해서 조치하도록 하겠습니다.
추보라 위원    이게 사실 홈페이지에서 확인을 못하고, 방문해서 예약을 확인한다고 하면 해설 안내에 대한 실효성이 떨어지잖아요. 이것은 확인해서 조치를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산림공원과장 김지영  알겠습니다.
추보라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최은순  조장현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조장현 위원    과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조장현위원입니다.
저는 오서산 억새꽃 등산 관련해서 여쭤볼게요. 보령시에서 산림문화행사 축제가 몇 건이나 되나요?
○산림공원과장 김지영  6건 정도가 되는 것 같습니다.
조장현 위원    그중에서 오서산 억새꽃 축제가 올해 4년째를 맞고 있습니다. 전국적으로 억새가 많은 곳에서 축제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강원도 정선군 민둥산 억새꽃축제, 무등산 억새축제 등 유명한 곳이 많습니다. 우리 보령시 오서산 억새풀 축제도 이에 못지 않게 멋진 축제로 발전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축제가 민간행사경상보조로 하는 거죠? 민간인이 주관한다는 거죠?
○산림공원과장 김지영  예.
조장현 위원    지금 이 행사를 주관하는 단체가 열심히 해요. 그런데 어렵다고 하소연을 해요. 행사가 커지다보니 행사비도 불어나고, 시에서 보조하는 것 말고도 5,000만 원 정도가 들어간다고 해요. 행사를 시에서 주관할 생각은 없어요?
○산림공원과장 김지영  오서산 억새풀 등반대회가 사실 다른 대회보다 참여인원도 많고 한 것은 사실입니다. 그런데 참여 주체가 대부분 성연리 주민들이나
조장현 위원    청소이장협의회나 주민자치위원회 여러 단체가 부녀회, 새마을부녀회 해서 똘똘 뭉쳐서 진행을 하고 있는데 행사가 너무 커져서요.
○산림공원과장 김지영  저희가 판단을 했을 때는 다른 행사와 같이 지역주민들 행사 성격이 크고, 오서산 억새꽃 등반대회가 시 지원금과 석탄회 기금으로 운영하잖아요. 그런데 과에서 추진하는 것을 보면 석탄회기금이나 이런 것으로 쓸 수도 없고요.
조장현 위원    시에서 석탄회기금을 못 써서 행사를 진행 못한다는 거예요?
○산림공원과장 김지영  그런 점도 있고요.
조장현 위원    그런 점이 아니라 석탄회자금은 오서산 등산대회에 쓰라고 나온 돈이 아니에요.
○산림공원과장 김지영  등산대회에 쓰라고 나온 돈은 아니지만 시에서 관여를 한다면 행사예산이 줄어든다는 말씀을 드리는 것입니다.
조장현 위원    시장님께서는 오서산 축제라는 것을 시에서 추진해보라고 말씀을 하신 것으로 알고 있는데 관광과나 관광축제재단과 확인을 해서 하실 생각은 없으세요?
○산림공원과장 김지영  일단 지역주민들의 화합차원의 행사이고
조장현 위원    이것을 단지 청소면 지역주민들 화합차원에서 진행을 한다고 말씀을 하시면 안 되죠. 이게 보령시 행사이지, 마을 면 단위 행사입니까? 지금 광천에서도 오서산 축제를 하죠?
○산림공원과장 김지영  광천읍에서 하고 있습니다.
조장현 위원    그런데 이것을 적극적으로 시에서 하실 생각을 하셔야지, 왜 그것을 면에다 미루죠?
○산림공원과장 김지영  미루는 것은 아니고요.
조장현 위원    지금 말씀하시는 것이 미루는 것 아닙니까?
○산림공원과장 김지영  일단 예산도 그렇고
조장현 위원    예산이라는 것은 핑계죠. 예산이 없으면 예산을 올리면 되잖아요.
○산림공원과장 김지영  그러면 되는데 오서산 등반대회 이것만 올릴 수 없잖아요.
조장현 위원    그러면 만약에 그분들이 못한다고 하면 어떻게 되나요?
○산림공원과장 김지영  그분들을 만나 뵙고, 발전방향을 찾아서 검토하도록 하겠습니다.
조장현 위원    3개 부서인 관광과나 축제관광재단이나 여러 부서가 모여서 상의를 해보시고, 결정을 하시면 될 것 아니에요. 시장님이 적극적으로 검토를 해보시라고 했다면서요. 협의를 하셔서 시에서 주관하는 것으로 잡아주세요. 이분들도 어려워서 막말로 5,000만 원을 자기들 사비 털어서까지 하는데 시에서 그냥 나몰라라 하면 되겠습니까? 적극적으로 검토를 하셔서 되도록 될 수 있는 방안이 없나 찾아주세요.
○산림공원과장 김지영  알겠습니다.
○위원장 최은순  김재관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재관 위원    김재관위원입니다. 
모란공원 내 수목장을 조성하셨죠? 그것 국·도비로 하신 거죠? 목 변경이 가능한 기한이 언제예요?
○산림공원과장 김지영  5년입니다. 올해 22년입니다.
김재관 위원    그러면 올해면 끝나나요? 그것에 대한 활용도 계획을 갖고 계세요?
○산림공원과장 김지영  아시다시피 주목이 다 죽었기 때문에 봉안묘 쪽으로 검토를 하고 있습니다.
김재관 위원    다행이네요. 제가 저번에 현장을 가서 말씀을 드렸는데 이것은 조치사항에 안 나와 있더라고요. 수목장은 어차피 산림청에서 기억의 숲 조성을 다 끝냈잖아요. 그러면 과장님은 봉안묘 쪽으로 계획을 잡고 계시다는 거잖아요. 그러면 내년에도 용역을 올리셨나요?
○산림공원과장 김지영  아직 예산 계상을 못 했고, 상부의 방침 결재를 받아서 예산에 반영토록 하겠습니다.
김재관 위원    거기도 지금 다 포화상태잖아요. 거기에 수목이 죽어가서 수목을 받지 않으시는 상황이잖아요. 그것을 봉안묘 쪽으로 할 수 있게 적극적으로 반영을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시민들이 그쪽으로 갈 수 있게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산림공원과장 김지영  알겠습니다.
김재관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최은순  이정근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정근 위원    안녕하세요? 과장님, 이정근입니다. 저는 행정사무감사를 통해서 산림공원과에 두 가지 부탁을 드리고 싶어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첫째는 가로수 문제인데 가로수와 전선, 전봇대, 그리고 옆에 상업을 하시는 분들의 간판 문제,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 민원이나 이런 것이 있지 않나요?
○산림공원과장 김지영  많이 있습니다.
이정근 위원    그리고 매년 가을철에 특히 감나무 문제로 나무를 잘라내고 병충해 문제나 이런 것으로 예산도 많이 들어가죠?
○산림공원과장 김지영  전지정정 예산이 7,000만 원 정도 들어갑니다.
이정근 위원    그래서 저는 시내권에서 상업지역 내에 있는 큰 나무인 감나무를 예를 들어 키 작은 나무 쪽으로 해서 전선과 부딪히는 부분을 예방하고, 제가 이름은 잘 모르겠지만 도시미관을 해치지 않는 작은 공원나무 식으로 교체해서 주민들 산책이나 상인들의 간판을 가리는 전지작업을 하는 데 드는 비용을 절감할 수 있지 않을까 싶어서 건의를 드려봅니다.
○산림공원과장 김지영  말씀하신 감나무 가로수에 대해서는 감나무가 떨어져서 미관상 좋지도 않다는 민원이 제기되고 있는 상황인데 사실은 저희가 보기에 가로수는 제일 중요한 것이 전선이라고 판단됩니다. 수종을 좋은 나무나 작은나무 교목을 심어서 가꿀 수 있지만 더 멋진 도시를 가보면 옛날 가로수 큰 것이 그대로 있잖아요. 저희들 입장에서는 전선을 지중화 한 다음에 가로수를 관리하는 게 제일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을 하고요. 다만 큰 나무를 작은 나무로 교체하는 것은 호불호가 있습니다. 파레스여관이나 앞쪽에 보시다시피 명천주공 그쪽에 아름드리를 다 없애고, 작은 나무를 심었는데 어느 분들은 잘했다는 분들도 있지만 그 큰나무를 왜 교체했냐는 민원도 상당히 많거든요.
이정근 위원    그 부분에 대해서는 주민들이나 상인들과 협의를 하셔서 정리가 됐으면 하는 바람이고, 지중화사업은 꼭 바라는 바고요. 두 번째 부탁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잘 가꾼 숲 하나가 미래세대의 큰 도움이 된다고 생각이 듭니다. 미래세대에 큰 먹거리가 될 수도 있고요. 그래서 보령시에 수종개량이나 심은 나무들을 잘 가꿈으로 해서 이것을 우리가 생각하는 100년 200년 후손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나무의 수명이 짧은 것은 30년, 40년 짜리도 있겠지만 나무를 어느 지역이던지 지역의 특색에 맞는, 가꿀 수 있는, 명소로 만들 수 있는 곳을 보령시 전체로 특정한다고 하더라도 그렇게 가꾸어서 50년, 100년 미래를 내다볼 수 있는 숲을 만들어주십사 하는 부탁이 있습니다. 또 많은 시민들도 바라는 게 있고요.
○산림공원과장 김지영  그래서 지금 산림공원과에서도 1년 예산 중에 숲 가꾸기 사업을 가장 많이 하고 있습니다. 자료에 보시더라도 3년에 58억 정도와 1년에 1천ha 씩은 숲가꾸기를 하고 있습니다. 숲가꾸기 사업을 더 확장해서 말씀하신 것처럼 숲을 건강하고 가치있는 숲으로 육성도 하고, 미래먹거리도 개발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정근 위원    부탁드립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최은순  성태용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태용 위원    질의를 안 하려고 했는데 우리 보령시 게시판에 올라온 것이라 질의를 해야 될 것 같고요. 질의하기 전에 아까 김재관위원님께서 질의를 하셨는데 안전관리요원을 잘 해놓으셨다고 해서 안심이 되고요.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법 제21조 2항에 따라 어린이놀이시설 사고책임보험에 가입했어요?
○산림공원과장 김지영  가입했습니다. 영조물 배상법에 의해서요.
성태용 위원    잘하셨고요. 지금 내용은 다른데 똑같게 질의를 하신 것이 휴양림입장료에 대해서 두 분이 질의를 하셨는데 내용은 같아요. 주차장 사용료 말씀을 하셨어요. 했는데 그분이 말씀하신 것 중에 매표소 입구에 주차장이 있잖아요. 그런데 거기에서 근무하는 사람들 차량이 주차되어있고, 8대 정도 주차를 할 수 있는 공간이 있는 것 같은데 주차료를 받는다는 얘기죠. 여기에 보면 조례에도 있어요. 주차장에서 유가족이나 등등해서 그분들은 할인을 50% 받죠. 그런 것이 다 있는데 평일에 한산하고 다 여유공간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보령시민들한테 주차료를 받는 것은 생각해 볼 문제가 아니냐는 것이 게시판에 올라온 거죠. 확인을 하셨죠? 간단하게 답변을 해주세요.
○산림공원과장 김지영  성주산휴양림 입장료 징수조례에 의해서 차량은 2,000원, 4,000원 받고 있는데 최근에 국립공원이나 도립공원에 입장료가 폐지추세에 있어요. 저희도 그 추세에 맞게 조례개정이나 시민들이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개정을 검토하도록 하겠습니다.
성태용 위원    그렇게 해주셔야 될 것 같아요. 그리고 봄, 가을에 토요일 일요일 특히 여름에 주차공간이 너무 없어요. 그 주변이 전부 다 도유림이에요. 그런데 주차장 확보 관계를 어떻게 노력을 하셔야 되는지, 도와 상의를 해야되는데 도에서 쉽게 산림을 내놓지 않잖아요. 그래서 주차장 확보 관계만 과장님이 해결을 하시면 보령시민들이나 오시는 관광객들이 편리하게 사용 할 것 같아요. 그래서 주차장 확보 관계에 대해서 과장님이 계획을 갖고 계신가요?
○산림공원과장 김지영  휴양림주차장이 협소하다는 것은 예전부터 계속 지적되고 있던 사항이고, 아시는 바와 같이 야영장 앞에 대형주차장 언덕이 있었잖아요. 그 언덕을 낮춰서 성주면사무소 뒤에 주차장과 병행해서 주차장을 대규모로 조성하려고 했는데 휴양림구역에 조성하려고 보니까 밑에가 석탄버력이더라고요. 그곳을 주차빌딩으로 해서 조성을 하려고 했는데 예산이 30억, 40억 나오고, 휴양림 주차장이 협소한 것은 사실이지만 성수기 때 한 달이거든요. 그 많은 돈을 투자해서 주차장을 조성하는 게 타당한지는 고심을 해봐야 될 것 같습니다.
성태용 위원    하여튼 고민을 많이 해보셨으니까 잘 아시겠지만 어떤 방법이든지 주차장 확보는 해야 됩니다.
○산림공원과장 김지영  그래서 면사무소 뒤에 주차장도 저희가 조성을 한 겁니다.
성태용 위원    그 면사무소 뒤에 주차장 공간이 있으니까 어떤 안내표시라도 해주시고, 대형버스가 올 때 진출입하기가 어렵잖아요. 그런 안내를 할 수 있는 시설이나 그런 것이 갖추어져야 되지 않나, 좋은 방법이 있으시면 그렇게 해주셔야겠고, 게시판 답변해드렸어요?
○산림공원과장 김지영  답변한 것까지는 확인을 못했습니다.
성태용 위원    빨리 답변을 확인해서 그분들한테 이해가 갈 수 있도록 답변을 부탁드립니다.
○산림공원과장 김지영  알겠습니다.
성태용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최은순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과장님 47쪽을 봐주세요. 인구감소대응 인구정책추진 현황에서 노후도시공원 리모델링 사업이 있어요. 이게 명천동 389-1번지 주공5차 들어가는 입구 공원을 얘기하시는 거잖아요. 아까 설명을 하실 때 이게 지방소멸기금 15억 정도 들여서 하는 사업인데 지금 이게 리모델링을 통해서 전 연령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조손세대공원을 만들기 위해 사업이 되어있는데 지금 어느 정도로 진행이 되어가나요?
○산림공원과장 김지영  지금 공원을 만들려면 도시계획시설 결정부터 해야 하는데 그 용역 중에 있습니다.
○위원장 최은순  이게 세대공감 공원이라고 했는데 주민들 설명회를 했거나 주민의견을 수렴해본 적이 있으세요?
○산림공원과장 김지영  공원리모델링 사업을 할 때 주민공청회를 합니다. 그 시점이 용역이나 이런 결과가 나왔을 때 그 자료를 갖고 설명회를 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최은순  용역이 이미 나온 다음에는 주민의견 수렴이 어렵지 않을까요? 설계 전까지는 반영이 가능한가요?
○산림공원과장 김지영  공청회를 개최해서 설계 전까지 반영을 하려고 합니다.
○위원장 최은순  이 공원을 함에 있어서 조손세대 공감을 할 수 있는 것으로 하신다고 했으니까 주민의견 수렴을 반드시 넣어주시고요. 거기에 보면 초등학교도 있고, 이게 굉장히 좋은 사업이고, 인구정책에도 맞는 사업이에요. 놀이터에 관심이 많이 있으니까 연령대를 고려해서 손주들을 돌보면서 놀이터에서 어르신들도 힐링을 할 수 있고, 부모들도 같이 힐링을 할 수 있는 계획이 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 그 문제에 대해서 신경을 써주시고요. 지금 보령시에도 공원이 여러 곳 있는데 이것을 공원별로 테마 형성을 해서 어느 공원은 세대공감 공원을 만들고, 어느 곳은 어린이를 위주로 한 어린이공원이 있어요. 그런데 놀이기구 이런 게 다 파손되고, 어린이와 갈 수 없는 공원들이 있는데 그 사진은 올리지 않고, 제가 다른 공원 사진을 찍었는데 그것을 올려주세요. 
「(자료화면 띄움)」
저게 주민참여형 어린이공원인데요. 이게 지금 굉장히 인기가 많고, 주민들이 다 같이 참여해서 할 수 있는 어린이공원이기 때문에 휴식공간도 있어서 아주 잘 됐다고 선정된 곳이거든요. 이번에 우리도 시범으로 거기가 중심가니까 노력을 해주시고요. 또 유럽이나 이런 곳을 돌아다녀보면 일조권이 부족하니까 일광을 하기 위해서 정말 멋진 노년의 신사나 부부들이 고즈넉한 공원에 앉아서 햇볕도 쬐면서 시간을 보내거든요. 책도 읽고 하면서 여유로는 생활을 할 때 그 공원이 너무 아름답더라고요. 그러니까 보령시에서도 무조건 어린이만을 위한 공원보다도 테마별로 특색있게 공원에 스토리를 만들어서 잘 할 수 있는 공원을 만들어주셨으면 좋겠어요. 그래서 그런 것을 연구하시고, 외국도 선진지견학을 가셔서 그런 것도 잘 보셔서 접목도 할 수 있고, 보령시가 공원만큼은 잘해놨다고 할 수 있는 소리를 들을 수 있게 해주세요.
○산림공원과장 김지영  타 시·군이나 외국사례 벤치마킹을 해서 시민들이 휴식하기 좋은 공원을 만들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최은순  어린이공원이 궁촌동에 보면 시설이 오래돼서 힘들거든요. 그런 것도 살펴주시고, 과감하게 리모델링을 할 때는 하시고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산림공원과장 김지영  알겠습니다.
○위원장 최은순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산림공원과 소관업무에 대한 감사종료를 선포합니다.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수도과 소관 업무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겠습니다.

다. 수도과 
【 집행부소개 】
수도과장 최인묵입니다. 
수도행정팀장 임춘자입니다. 
관리팀장 김인섭입니다. 
상수도팀장 유덕재입니다. 
하수도팀장 김기영입니다. 
○위원장 최은순  최인묵과장님은 나오셔서 소관 감사자료를 간단명료하게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수도과장 최인묵  안녕하십니까? 수도과장 최인묵입니다. 
수도과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공통분야, 소관분야 순으로 설명드리겠습니다. 
공통분야 1쪽 2항입니다. 
【 보고사항은 의회사무국에 별도 보관 】
이상 간략하게 보고드렸습니다.
○위원장 최은순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답변 순서입니다.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추보라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추보라 위원    79쪽입니다. 상·하수도 사용료 체납 관련해서 질문드리겠습니다. 여기에 보시면 체납자 수가 185명으로 되어있는데 체납 건수가 2,308개네요. 이게 상수도, 하수도, 지하수로 나눠도 체납 건수가 월등히 높은데 어떻게 이렇게 됐죠?
○수도과장 최인묵  건수는 월별건수이기 때문에 한 사람당 20건, 30건 장기체납자가 있기 때문에 건수가 이렇게 나오는 겁니다.
추보라 위원    그러면 한 사람이 20건, 30건씩 누적으로 나오는 건가요?
○수도과장 최인묵  예, 2년, 3년 한 사람도 있습니다.
추보라 위원    그러면 2022년 기준 누적 체납액이 어느 정도 되죠?
○수도과장 최인묵  3억 5,590만 원이 누적 체납액입니다.
추보라 위원    3억 5,000만 원이 보령시 누적체납액인가요?
○수도과장 최인묵  예.
추보라 위원    제가 알기로는 아닌 것으로 아는데요?
○수도과장 최인묵  올해 들어서 상당히 많이 체납액을 징수했습니다.
추보라 위원    이게 맞나요? 제가 찾아봤을 때 저희가 체납 일제정리기간 해서 체납징수반을 운영하셨잖아요. 그때 두 개팀 운영해서 체납액에 20%인 2억 2,800만 원 징수가 목표였는데 누적체납액이 3억 5,000만 원이 맞나요?
○수도과장 최인묵  그것은 10월 기준이기 때문에 연초보다는 2억, 3억 정도 더 징수했습니다.
추보라 위원    그런데 여기에 보시면 기준체납액이 11억 4,000만 원 기준으로 하셨고, 목표가 20%에서 2억 2,800만 원이에요.
○수도과장 최인묵  죄송합니다. 이것은 50만 원 이상 체납액이 그렇게 된 것이고요. 개별 50만 원 이하는 집계에 잡혀있지 않은 상황입니다.
추보라 위원    과장님 그러면 실제 보령시 체납액 현황이 어떻게 되는 건가요?
○수도과장 최인묵  별도로 뽑아진 것이 없기 때문에 별도로 뽑아드리겠습니다.
추보라 위원    본 위원이 알아봤을 때 2022년 3월 기준 체납액이 11억 4,000만 원이었는데 과장님이 체납징수반 두 개 팀을 운영해서 20% 해서 2억 2,800만 원을 징수목표로 해서 강하게 징수하신다고 하셨더라고요. 그런데 실제 어느 정도 목표액을 다 채우셨나요?
○수도과장 최인묵  그 이상의 효과가 있었습니다.
추보라 위원    그러면 그 이상으로 목표징수를 하셔서 어느 정도 징수가 됐을까요?
○수도과장 최인묵  전체적으로 3억에서 3억 5,000만 원 정도 징수한 것으로 알고 있거든요.
추보라 위원    구체적으로 하셔서 구체적인 자료가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이 들고요.
○수도과장 최인묵  그 부분은 따로 자료를 확보해서 별도로 보고드리겠습니다.
추보라 위원    과장님 지금 체납액이 11억 원이 넘는데 징수 일제정리기간까지 가지셨잖아요. 팀도 두 개나 운영하셨고, 야간팀까지 해서 두 개 팀을 운영하셨더라고요. 그런데 지금 누적체납액이 어느 정도인지 파악이 안 되셨다고 하는 것은 문제가 있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고, 다른 것도 아니고 이게 사용료잖아요. 적극적인 징수대책이 필요할 것 같은데 어떤 대책이 있나요?
○수도과장 최인묵  실질적으로 체납액 징수반을 편성했다고 하는 것은 별도의 인원이 확보된 것이 아니라 현재 있는 인원 가지고 업무에 더해서 하는 상황이기 때문에 그때그때 체납액으로 해서 분기별로 체납독려 한 것을 뽑기는 하지만 전체적인 데이터는 만들어지지 않아서 데이터를 만들어서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추보라 위원    징수대책을 여쭤봤는데 징수대책이 따로 있을까요?
○수도과장 최인묵  독려하는 것과 물리적으로 단수하는 방법이 최선이고, 그렇게 할 수 있는 방법이 많지는 않습니다.
추보라 위원    과장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한 사람이 20건, 30건 체납이 누적되어 있다는 것은 너무 많이 누적되어 있잖아요. 그리고 고액 체납자들도 있고요. 고액이나 상습체납자에게는 재산압류 등 적극적으로 활용하셔서 징수하시는 방법도 제안드립니다.
○수도과장 최인묵  알겠습니다.
추보라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최은순  조장현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조장현 위원    과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조장현위원입니다. 
화면 좀 한번 보여주세요. 
「(자료화면 띄움)」
넘겨보세요. 과장님 이것 보시면 무슨 생각하고 계세요? 제가 이것 왜 보여드리는지 아세요? 저게요. 본 위원이 행감자료 요청을 했어요. 비교견적 자료요청을 했더니 저한테 저렇게 사진을 찍어서 보내줬어요. 그것도 오늘 아침에요. 제가 자료요청을 한 지 한참 됐는데 오늘 아침에서야 보내줬어요. 어떻게 생각하세요?
○수도과장 최인묵  죄송합니다. 직원들이 못 챙긴 것 같습니다.
조장현 위원    저것을 못 챙겼다고 할 게 아니라 저것은 큰 문제입니다. 의회를 무시하는 거예요. 그리고 유독 수도과는 자료요청을 하면 깜깜이죠? 자료도 안 주고요?
○수도과장 최인묵  열심히 준비한다고 했는데 미흡한 부분은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조장현 위원    오늘까지도 물품 관련해서 자료를 못 받았어요. 조달청에 물품조달 발주한 내역을 달라고 했는데 안 줘요. 안 줘서 제가 다른 곳을 통해서 받았어요. 도대체 왜 안주는 거예요? 제가 요청한 것이 한두 건이 아닙니다. 이것은 위원장님이 지적을 하셔서 다른 과에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를 취해 주세요.
○위원장 최은순  예, 알겠습니다.
조장현 위원    과장님, 조달물품에 대해서 여쭤볼게요. 보령시 수도과에서 조달청에 관종별 관내 공단입주기업에 물품조달 발주계약을 한 것이 몇 %나 되는지 아세요?
○수도과장 최인묵  상수관을 말씀하시는 건가요?
조장현 위원    예.
○수도과장 최인묵  상수관 업체는 보령시에 없고, 하수관로는 한 군데 있습니다.
조장현 위원    하나 있잖아요.
○수도과장 최인묵  전체적으로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지역업체 농공단지에 있으면 수의계약을 하고 있습니다.
조장현 위원    농공단지 업체에 보령 업체가 한 군데 있는데 거기에 몇 %를 주는지 아세요? 100% 중에 2019년도는 11.6%를 줬고, 충남업체는 37%, 충남 외는 51%입니다. 그리고 20년도가 보령이 69.7%, 충남이 12.3%, 충남 외 기업이 27.8%이고, 21년도는 보령이 20.5%, 충남이 16.7%, 충남 외가 62.9%입니다. 왜 이렇게 주는 거예요? 이유가 뭐예요?
○수도과장 최인묵  조달청에 올라가서 금액이 크면 2단계 계약을 하기 때문에
조장현 위원    보령에서 어렵더라도 충남업체를 주면 되잖아요.
○수도과장 최인묵  금액에 따라서
조장현 위원    이것을 굳이 경상도 먼 곳까지 해서 그쪽으로 주는 이유가 뭐예요?
○수도과장 최인묵  우리가 수의계약 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는 관내업체와 수의계약을 하고 있습니다.
조장현 위원    시장님께서 누누이 말씀하셨잖아요. 지역업체를 살리라고요. 그런데 특히 수도과가 더 심해요. 나가서 소문 못 들으셨어요? 너무 심하다고요.
○수도과장 최인묵  농공단지에 있는 것은 최대한 수용하고 있습니다.
조장현 위원    2022년도 것은 아예 자료도 없어요. 달라고 해도 안 줘요. 그러더니 조금 아까 11시 몇 분에 와서 책상에 놓고 갔다고 해요. 금방 놓고 갔다고 했어요. 
「(자료를 들어보이며)」
이것을 검토하라고 준 거예요? 이 부분도 보니까 340건인데, 보령에 준 것은 21건밖에 안돼요. 충남 외에 준 게 440개 중에 168개예요. 이것은 문제 있는 것 아닌가요?
○수도과장 최인묵  관외를 말씀하시는 것인지 전체적인 관급자재인 것인지
조장현 위원    이것은 제가 요청한 자료도 아니에요. 전체적으로 관급자재로 했더라고요. 요청한 자료는 주지도 않고, 이게 완전히 숨바꼭질 하는 식이지
○수도과장 최인묵  죄송합니다. 직원들이 위원님께서 요청한 자료의 맥을 못 짚은 것 같습니다. 죄송스럽게 생각을 합니다.
조장현 위원    하나만 해 달라고 한 것이 아니라 몇 가지를 얘기했는데 다 무시해요. 제가 행감준비 할 때부터 시작해서 자료요청 한 것이 안 와요. 다 끝나고 주실 것인지, 하여튼 되도록 물품 같은 것은 지역업체를 소비해주세요.
○수도과장 최인묵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그리고 자료부분에 대해서는 죄송합니다.
조장현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최은순  서경옥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서경옥 위원    과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서경옥위원입니다. 
명천동에 장애인작업장 아시죠? 그 앞에 보면 하수관이 노후가 되어서 몇 년 전에 위원장으로 계신 최은순의원님이 사업보조비로 거기를 수리해줬나봐요. 하수관이 또 새서 논에 물이 다 흘러서 냄새도 고약하고, 논 주인께서 이의도 많이 제기하셨었는데 최은순의원님이 해주셔서 해결이 됐는데 몇 년이 안 됐어요. 그런데 또 지금 새서 하수관물이 다 그 논으로만 흘러내려요. 그래서 물이 많이 고여있고, 지나다보면 냄새도 심하거든요. 하수관 정비를 어떻게 해야 할까요?
○수도과장 최인묵  전체적으로 검토해서 보수공사를 하겠습니다. 그런데 노후관이 있어서 한 구간을 보수하면 또 그 옆에 관이 노후됐기 때문에 그런 일이 발생하는데 전체적으로 확인해 보겠습니다.
서경옥 위원    한번 살펴봐주세요.
○수도과장 최인묵  예.
서경옥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최은순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수도과 소관 업무에 대한 감사종료를 선포합니다.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해양정책과 소관 업무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겠습니다.

라. 해양정책과 
【 집행부소개 】
해양정책과장 허성원입니다. 
해양정책팀장 손경자입니다. 
섬자원개발팀장 최용선입니다. 
항만팀장 전수하입니다. 
해양환경팀장 안근구입니다. 
○위원장 최은순  허성원과장님, 나오셔서 소관 감사자료를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해양정책과장 허성원  해양정책과장 허성원입니다.
공통분야 7쪽부터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보고사항은 의회사무국에 별도 보관 】
이상으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최은순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답변 순서입니다.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충호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충호 위원    적극행정에 수고 많으신 과장님, 김충호위원입니다. 
29, 30쪽인데요. 지금 죽도 갯벌생태복원 사업은 이어서 한다는 것이죠?
○해양정책과장 허성원  예, 그렇습니다.
김충호 위원    주민들한테 이렇게 해서 사업을 한다고 당당하게 얘기해도 되는 건가요?
○해양정책과장 허성원  저희는 생태계 복원사업으로 현재 있는 연육도로를 철거하고 거기에 교량으로 하려고 계획하고 있습니다.
김충호 위원    노력을 많이 하시는데 잘 될 수 있게 부탁드리고요. 그리고 29쪽에 섬마을 단위 LPG시설 구축사업이 있는데 본 위원이 이것 때문에 가스시설을 하면 지역 업체가 공급을 해야 한다고 질문을 드린 적이 있는데 대화가 잘 안돼서요.
○해양정책과장 허성원  저희가 25년도까지 시설은 하고 있고요. 저희들이 업체를 선정할 때 지역업체와 컨소시엄을 하게 되면 가산점을 주게 되어있습니다. 그렇게 해서 공모를 하고 있고요. 주 사업자는 LPG 가스를 공급하는데 참여하고 지역업체는 안전관리나 검침, 이런 업무를 협업하도록 저희가 협상을 하고 있습니다. 지역업체도 상생할 수 있는 방법을 찾고 있습니다.
김충호 위원    결과적으로 도시가스가 공급이 되면서 LPG 개인사업을 하시는 분들이 자꾸 먹고 사는 부분이 줄어들어요. 가스공급을 하게 해줘야지, 검침은 안전관리 그런 부분에 괜찮은 부분이겠지만 공급하는 문제는 다시 되묻게 되어서 저도 서운한데요. 공급문제는 어떻게 하든 여기에서 공급을 할 수 있게끔, 여기에서 두 번째, 세 번째 말씀드리려니까 막막하네요. 이 문제는 규정 따지고 뭐 따지고 하다보면 안 맞아요. 적극 행정을 하시는 과장님께서 이 문제는 책임지시고 꼭 지역업체가 일을 하게 납품할 수 있도록 부탁 좀 드리겠습니다.
○해양정책과장 허성원  알겠습니다.
김충호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최은순  김정훈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정훈 위원    과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김충호위원님께서 말씀을 하셨는데 생태계 공원사업이요. 사업예산이 72억이었는데 아까 말씀하시기로는 140억으로 증가한다고 하셨어요. 그러면 사업비는 시비가 11억이었는데 시비로 충당하실 것인가요, 아니면 국·도비를 확보해서 하실 건가요?
○해양정책과장 허성원  국·도비를 비율에 맞춰서 증액을 할 예정입니다. 지난번에도 해수부 가서 담당자와 미팅을 했었거든요. 이것에 대해서 긍정적으로 생각을 하고 있고, 지금 비율을 맞춰서 140억까지 증액을 하려고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김정훈 위원    긍정적으로 하신다는 것은 예산을 내려주신다는 건가요?
○해양정책과장 허성원  예, 국비를 받고 시비도 붙이는 것으로 해서요.
김정훈 위원    그러면 두 배 정도가 되면 시비도 22억 정도가 되는 거네요? 그렇게 되면 괜찮은데 시비로만 투자해서 그렇게 한다면 금액이 너무 많이 늘어나니까 이것은 적극적으로 가셔서 국·도비를 확보하셔야 될 것 같아요. 역간척도 하는데 이런 부분에서 환경적으로 영향을 많이 미치고 있어서 꼭 좀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해양정책과장 허성원  알겠습니다. 국·도비를 확보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정훈 위원    하나 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53쪽에 보면 선착장 및 바지선 관리현황인데 보령시 웅천읍 관당리에 선착장 하나가 있죠? 여기가 지금 양식장 및 부설, 선착장 및 토석, 해사 및 건설공사 자재 반입 반출이라고 있는데 여기를 일반 개인사업자가 하고 계시잖아요. 그 옆에 무창포 어촌계에서 내준 유람선 선착장이 조그맣게 하나 있고요. 그것은 사용 안 하고 있죠?
○해양정책과장 허성원  예. 사용을 안 하고 있습니다.
김정훈 위원    이 부분이 보령시뿐만 아니라 섬 지역으로 공사 자재가 나가는 곳이 한 군데밖에 없다고 들었거든요.
○해양정책과장 허성원  예, 맞습니다.
김정훈 위원    이쪽에서 이분이 반출비용이나 운송비용을 많이 요구한다고 들었어요. 불합리하지 않나, 금액 조정은 안 되는 것인가요?
○해양정책과장 허성원  개인사업이기 때문에 저희가 독려를 하고 얘기할 수 있지만 법적으로 딱 할 수 없거든요. 그런 부분 때문에 공용선착장을 하려고 계획하고 있습니다. 건설하시는 분들 모두가 공용선착장을 해 달라, 국내에서는 최초이기는 하지만 그렇게 하면 단가도 내려가고 안정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부분이 있어서 보령시에서 공용선착장으로 추진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김정훈 위원    공용선착장으로 추진한다고 하시는 것은 그 선착장을 매입해서 하신다는 것인가요, 아니면 따로 저희가 선착장을 다시 만드는 것인가요?
○해양정책과장 허성원  저희는 용역을 하고 있고요. 기존 것도 할 수 있지만 신규로도 할 수 있고, 여러 가지 방법을 연구하고 있습니다. 가장 저렴하고 우리한테 쉽게 시설할 수 있는 부분이 무엇인지 검토하고 있습니다.
김정훈 위원    투자 대비해서 효율적인 것이 있고, 이분 개인사업자와 이해충돌이 되는 부분이 있고요. 이 부분 검토를 잘하셔서 우리 지역에 살고 있는 15개의 유인도서와 75개 무인도서가 있는데 무인도서도 개발할 수 있는 부분이 있고, 유인도서에 계속 어촌뉴딜사업이나 사업을 계속하고 있기 때문에 이런 부분이 잘 진행되어야 시에도 효과가 있고, 시민한테도 혜택이 있고, 업자에게도 저렴한 가격이 되어야 공사비용이 줄어들 수 있는 부분이 있으니까 현명한 선택을 해주시면 좋을 것 같아서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해양정책과장 허성원  알겠습니다.
김정훈 위원    마지막으로 하나만 더 질의 드리겠습니다. 54쪽에 보면 대천항 항만시설 징수현황이 있어요. 그런데 지금 매년 미수금액이 생각보다 많이 발생을 하고 있는 것 같아요. 그 이유가 무엇이죠?
○해양정책과장 허성원  저도 부과금액에 대해서 징수실적, 미수금액이 높은데 최근에 코로나 영향도 굉장히 큽니다. 코로나로 인해서 관광객도 많이 줄고, 이용객도 줄다보니까 못 내는 부분이 있는데 이 대책으로는 물론 미징수액에 대해서 우리과뿐만 아니라 세무과에서도 협력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저희는 인허가 부서이기 때문에 인허가를 연장하거나 이런 것을 할 때는 납부를 하고 연장할 수 있도록 대책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김정훈 위원    공유수면이나 항만시설을 다 해양정책과에서 관리를 하고 계신데 저희는 3년 치만 받아서 20년, 21년, 22년 것을 받았는데 그전에도 미수금액이 있을 것 아니에요?
○해양정책과장 허성원  그전에는 이 정도로 크지 않습니다.
김정훈 위원    그러면 우리가 3년 치만 했기 때문에 그 전에 미징수 금액을 전체 다 주셔야 하지 않나요?
○해양정책과장 허성원  알겠습니다.
김정훈 위원    그리고 장기미납액은 본인들이 생각하고서 코로나 때문에 어려운 경제상황이지만 수도요금이나 전기요금도 본인이 사용한 것을 본인이 내는 것이잖아요. 세금이 아니기 때문에요. 이런 부분은 적극적으로 세금을 거둬서 우리시 재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해양정책과장 허성원  전체 내역을 다시 한 번 뽑아서 위원님께도 보고드리고, 납부 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김정훈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최은순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태용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태용 위원    성태용위원입니다. 
행정사무감사 자료 18쪽입니다. 
과장님 행정정책과뿐만 아니라 다수 부서에서 사업비와 용역비를 보면 이월사업비가 많이 있더라고요. 해양정책과도 3년간 39건의 이월이 있었고, 그 중 명시이월이 가장 많아요. 명시이월도 다음 연도에 집행현황은 몇 퍼센트 정도로 보고 있어요?
○해양정책과장 허성원  해양정책과 사업 대부분이 섬 지역과 관련이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섬 지역에서 공사를 하려면 날씨영향이나 또 조수간만의 차, 조류에 의해서 한 달에 작업할 수 있는 날짜가 많지 않은 그런 특수한 여건도 있고요. 또 행정적으로는 해역협의를 하려면 다른 지자체와 협의를 해야 하는데 그런 쪽에서 예기치 못한 일이 발생하더라고요. 그러다 보니까 이렇게 됐는데 그런 부분에 대해서 사전에 미리 협의하면서 단축할 수 있지만 특히 해양쓰레기 부분이 있습니다. 해양쓰레기 부분은 12월까지 준공을 하고, 그다음 해에 계약을 하려면 1월에서 2월 정도 공백이 생기거든요. 그래서 저희가 이월해서 공백이 안되게끔 유지하는 이유도 있습니다.
성태용 위원    과장님, 답변은 알아듣겠고요. 여기서 명시이월하고 사고이월 계속비도 21년도에는 그렇게 되어있는데, 명시이월이 무엇이고 사고이월이 무엇인지에 대해서는 위원님들과 과장님이 더 잘 아실 테고, 2년 이상 같은 사업으로 이월 건도 몇 건 있던데 몇 건이나 되나요?
○해양정책과장 허성원  저희들이 정확한 숫자까지는 확인은 못했습니다.
성태용 위원    제가 알고 있어요. 혹시나 알고 있는지 여쭤봤고요. 그것은 다 나와 있으니까 상관없어요. 제가 부탁을 드린다면, 이월사유별 유형은 공기부족이 대부분인데 구체적 사유가 있잖아요. 그런데 계획변경 및 사업지연, 절대공기부족, 사전절차 및 행정절차 이행 지연, 협의보상 지연, 민원발생, 준공기간 미도래, 국고 및 추가경정편성 등 다양한 자료를 보면 대부분 부서에서 절대공기부족이 가장 많죠. 과장님이 설명을 하셔서 바다에 여러 가지 조건이나 특이성을 감안해서 그렇게 됐는데 제가 볼 때는 20년, 21년, 22년도 자료가 있잖아요. 20년도 14건, 21년도 14건, 22년도 11건인데 이것이 사업을 하려면 행정절차나 여러 가지 여건이 많이 있어요. 조금 서두른 것 같아요. 그때가 굉장히 민감한 때였어요. 제가 구체적으로 말씀드리기는 그렇지만 그런 것이 조금 그렇고, 어떤 재정의 실효성이 확보되어야 하거든요. 기획과 예산이 연계되어야 하는데 물론 의회에서도 사업집행에 대한 모니터링 기능을 강화시킬 필요는 있습니다. 왜냐하면 사업이 들어오면 이것을 면밀히 검토해서 예산을 봐야 하는데 위원님들도 다 보고 있습니다만 이렇게까지 나올 거라고는 위원님들도 생각을 못하셨을 거예요. 그래서 이월사업비 최소화를 부탁드리고, 이월사유에 대한 구체적인 사유를 명시해야 돼요. 여기에 보면 그냥 시기 미도래, 절대공기부족 이렇게만 되어있는데 이 사업에 대해서 왜 이월이 되는지에 대한 것은 명시가 되지 않아서 앞으로 어려우시더라도 해줄 필요성이 있어요.
○해양정책과장 허성원  앞으로 꼭 챙기겠습니다.
성태용 위원    한 가지만 더 할게요. 행감자료 44쪽과 47쪽입니다. 두 건의 성립전 예산을 사용하셨어요. 성립전 예산에 대해서 과장님도 잘 아실 테지만 성립전 예산을 사용할 만큼 시급성이 있었나, 이 두 건은 어떤 사유로 예산을 먼저 집행하셨나, 그리고 녹도 해양산책로 조성은 명시이월 됐어요. 세 가지만 간단하게 답변해 주세요.
○해양정책과장 허성원  44쪽에 성립전예산 사용현황 중에서 죽도갯벌생태계 복원사업은 저희 내부적인 사정이기는 하지만 공무원들은 연말까지 집행을 해야 하는 것이 있습니다. 조기집행이 있거든요. 그래서 해수부에서 협의가 왔습니다. 국비와 도비는 있으니까 먼저 내려보내 주겠으니 시비가 없더라도 우선 성립전으로 편성해서 설계를 하라는 협의가 들어왔습니다. 이런 부분이 아까 얘기했던 죽도 연육교 이런 사업과 연관이 있거든요. 우리가 빨리 집행할 수 있도록 협조 해주겠다고 해서 한 것이고, 두 번째 녹도해안산책로 조성사업은 산책로 주변이 붕괴되고 해서 위험했습니다. 그래서 녹도주민들이 이것에 대해서 빨리 해 달라는 건의가 있었습니다. 명시이월된 이유는 바닷가에 산책로를 하다 보니까 녹이 많이 슬었습니다. 그래서 녹슬지 않는 방법에 대해서 검토를 하고 연구를 하자, 기존설계는 했지만 주민들께서 이것은 걱정이 된다고 해서 그것 때문에 늦어졌습니다. 그래서 그렇습니다.
성태용 위원    사실은 설명을 다하셨지만 녹도해안산책로 조성이 명시이월 됐기 때문에 성립전과 또 명시이월과 그렇게 되니까 의문이 가서 질문을 했는데, 그밖에도 과장님께서 데크에 관한 말씀을 하셨는데 우리 위원님들 다 현장에 나가보셨지만 데크 부분에 대해서는 앞으로 시설을 할 때 꼼꼼히 챙겨봐야 돼요. 두께나, 재료를 꼼꼼히 생각을 해서 주민들이 급하게 요구는 했지만 그런 부분을 주민들과 소통을 하다 보니까 명시이월 된 것이라는 거죠?
○해양정책과장 허성원  그렇습니다.
성태용 위원    좋은데, 앞으로 특히 도서지방 사업에 대해서는 모든 재료에 대해서 특히 관급자재라고 하지만 관급자재를 선정할 때 충분하게 감독하고 상의를 해서 아주 튼튼한 산책로가 되도록 조성해 주시기 바랍니다.
○해양정책과장 허성원  알겠습니다.
성태용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최은순  백영창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백영창 위원    과장님, 수고하십니다. 궁금해서 하나 물어보려고요. 김정훈 위원님이 말씀하신 상황인데요. 제가 알기로 대천항만시설 사용료는 어선이나 여객선을 거기에 정박하는 게 아니에요? 그러면 그 사람들이 돈 내는 건가요? 54쪽이요. 미납액이 많아서요. 저는 그 내용을 잘 몰라서 항만시설을 하면 보통 여객선이나 배를 대는 곳으로 알고 있는데 그분들이 대는 돈을 내는 거예요?
○해양정책과장 허성원  그렇습니다. 큰 회사를 얘기하면 유람선이나 이런 분들이 대천항 내에 시설을 이용할 때 사용료를 내는 것입니다.
백영창 위원    그러면 어선은요?
○해양정책과장 허성원  어선은 따로 없습니다.
백영창 위원    여객선만이네요?
○해양정책과장 허성원  예, 그렇습니다.
백영창 위원    그 사람들이 안 낸 체납액이 많다는 거예요?
○해양정책과장 허성원  예.
백영창 위원    그 사람들은 왜 돈을 안 내죠?
○해양정책과장 허성원  최근에 코로나 영향으로 수입이 많이 감소해서 그렇습니다. 납부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백영창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최은순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과장님 제가 질의하겠습니다. 2022년도 5월쯤국민신문고에 공유수면 관련해서 전화상으로 민원을 제기한 사건이 있죠?
○해양정책과장 허성원  어디지역이죠?
○위원장 최은순  원산도리 1815-67 오봉산항과 관련해서 지금 질문을 드릴게요. 
캠핑 관련해서 캠핑차가 오봉산항에 들어오다 보니까 오봉산 마을회에서 차단봉을 세우고, 쇠사슬로 못 들어오게 거기를 다 막아놨는데 거기에서 사고가 발생했죠? 무슨 사고인지 알려주세요.
○해양정책과장 허성원  차량파손 사고가 있었습니다. 마을에서 시설을 한 것이었거든요. 마을하고 협의를 해서 처리할 수 있도록 한 적이 있습니다.
○위원장 최은순  그러면 그분이 손해배상 청구한 것이 있나요?
○해양정책과장 허성원  손해배상까지 확인은 못 했는데요.
○위원장 최은순  문제는 그 쇠사슬만 철거를 하고, 그다음에 봉은 또 남겨뒀었죠? 그래서 2차 사고가 났죠? 그것은 어떻게 처리를 했나요?
○해양정책과장 허성원  제가 사고가 난 것까지 확인을 했는데 처리결과에 대해서는 별도로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위원장 최은순  아직 결과는 확실히 나온 것 없고요?
○해양정책과장 허성원  예.
○위원장 최은순  제가 왜 이 질문을 하냐면 공유수면 위에 그런 것을 설치한다는 게 애매모호하기는 하지만 어쨌든 구상권 청구를 보령시에서 책임져야 될지, 아니면 마을회에서 해야 될지 이것은 어느 정도 계획이 잡혔나요?
○해양정책과장 허성원  시설을 한 것은 마을회에서 했기 때문에 마을회에서 보상을 하라고 협의를 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최은순  어쨌든 과장님께서는 공유수면관리를 철저히 하셔야 되거든요. 물론 캠핑카가 늘어나는 추세이기 때문에 캠핑카가 한번 들어오면 불법쓰레기가 들어와서 많은 피해를 입어요. 그런 것을 철거하게 되면 끝까지 책임을 지고, 쇠사슬뿐만 아니라 그 봉까지 철거를 시켰어야 되는데 지금은 어떻게 되어있어요? 다 철거했나요?
○해양정책과장 허성원  예.
○위원장 최은순  그러면 권익위원회에 고발했던 건에 대해서 책임보상은 어디에서 책임을 져야할지 안 나왔다는 것이죠?
○해양정책과장 허성원  확인해서 이따가 보고드리겠습니다.
○위원장 최은순  관리 이런 것을 철저히 해 주셔야 할 것 같습니다. 이런 일이 계속 일어나면 어렵고, 이미지상 관광 차원에서 좋지 않으니까 꼼꼼히 챙겨서 공유수면 이런 것도 관리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해양정책과장 허성원  알겠습니다.
○위원장 최은순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해양정책과 소관업무에 대한 감사종료를 선포합니다. 
과장님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위원님들께 양해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다음은 관광과 소관업무에 대한 행정사무감사 순서이지만 잠시 휴식을 위해서 16시까지 행정사무감사를 중지하고자 합니다.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시므로 행정사무감사 중지를 선포합니다. 

(15시32분 감사중지)

(15시59분 감사속개)

○위원장 최은순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행정사무감사를 속개하겠습니다.  
다음은 관광과 소관 업무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겠습니다.

마. 관광과 
【 집행부소개 】
관광과장 김계환입니다. 
관광진흥팀장 김양집입니다. 
관광개발팀장 전병준입니다. 
해양관광개발팀장 김이현입니다. 
문화재관리팀장 최재화입니다. 
○위원장 최은순  김계환과장님, 나오셔서 소관 자료를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관광과장 김계환  관광과장 김계환입니다. 
관광과 소관 보고드리겠습니다. 
먼저 공통분야입니다. 
【 보고사항은 의회사무국에 별도 보관 】
이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최은순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답변 순서입니다. 
질의하실 위원님은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충호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충호 위원    적극행정에 수고 많으신 관광과장님, 반갑습니다. 김충호위원입니다. 
사진 한 번 띄워주시죠. 
「(자료화면 띄움)」
여기가 어디인지 아시죠?
○관광과장 김계환    예.
김충호 위원    사진에 보면 저런 소나무가 굉장히 많아요. 그런데 감별이나 기타 등등 나무를 제거해야 하는데 저것이 칡넝쿨에 돈이 들어가야 한다는 것 아시죠?
○관광과장 김계환    예, 알고 있습니다.
김충호 위원    다음 사진보여주세요. 
「(자료화면 띄움)」
경사가 80도 정도로 경사가 급한데 지금 잔나무 제거를 하면 보령댐이 잘 보여요. 저렇게 하다가 많이 못했는데 이것을 1년 내내 할 수 있는 그런 계획을 잡아보신 적이 있어요?
○관광과장 김계환  이것은 지난해 하반기에 관리인건비를 투입해서 미산면과 협의를 진행한 바 있습니다.
김충호 위원    협의해서 해 준 부분은 감사히 생각하는데 많이는 못해요. 지금 관광보령을 위해서 수고를 하시는데 저도 수자원공사에 이런 부분에 예산을 세워달라고 했는데 관광과에서 예산을 많이 세워서 관광객이 왔을 때 답답한 것보다는 시원한 것을 보여줬으면 좋겠는데 과장님 생각은 어떠세요?
○관광과장 김계환  간벌 부분에 대해서는 도로변 국토공원화 사업과 관리비 간벌 부분에 대해서는 산림공원과와 협의해 나가고, 내년도에 인건비를 못 세우고, 미산면에서 요청하고 있거든요. 그 금액이 적다고 하면 내년 1회 추경 때 상의해서 금액을 산출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김충호 위원    충청도 말로 얘기하면 미산면에서 세우는 게 턱도 없다고 하는데 옛날 말로 턱도 없어요. 한번 나갔다 왔다는 것은 아는데 좀 더 예산을 많이 세워주셨으면 좋겠고요, 그다음 사진 보여주세요. 
「(자료화면 띄움)」
여기에 민원 때문에 한번 나갔다 오셨죠? 빨간점이 어딘지 아시고요?
○관광과장 김계환  애향의 집 같습니다.
김충호 위원    바닷가는 공사를 하면 행사비도 장난이 아니고, 보령에서 내륙관광으로 해볼 만한 곳이 미산인 것 같은데 과장님 생각은 어떠세요?
○관광과장 김계환  미산보령댐을 포함해서 여러 곳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김충호 위원    거기 민원인과 만나기는 해보셨나요?
○관광과장 김계환  예, 대화를 했고요. 충청남도와도 얘기했습니다.
김충호 위원    내륙관광 발전을 위해서 고생하시는 것, 과장님 이왕이면 적극적으로 힘써서 보령댐은 특히 그렇잖아요? 수몰돼서 많은 아쉬움이 있다는 것 아시죠?
○관광과장 김계환  예, 알고 있습니다.
김충호 위원    적극행정 부탁드리겠습니다.
○관광과장 김계환  충남도와 충분히 검토하겠습니다.
김충호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최은순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정근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정근 위원    수고많으십니다. 이정근입니다. 
먼저, 19쪽인데 연구용역 관련해서 결과들을 보령시 홈페이지에 게시하셨나요?
○관광과장 김계환  죄송합니다만 그동안 몇 개 못 했고, 지금 계속 올려놓고 있는 중입니다. 거의 완료했습니다.
이정근 위원    업로드 부탁드리고요, 두 번째는 41쪽에 보니까 특수시책추진 현황에서 보령의 고인돌유적 체계적인 보존 관리 사업개요가 있고, 연구용역으로 3,000만 원 사업비를 하셨어요. 고인돌의 체계적 보호방안 모색을 위한 고인돌 일제조사 등 연구용역으로 되어있네요. 이것이 고인돌에 대한 체계적 보호방안 모색을 하시려는 거죠?
○관광과장 김계환  맞습니다. 지금 대부분 방치되어 있는데 계속 분실되는 실정입니다. 그래서 이번에 일제히 조사를 했고, 소유자 그리고 토지주와 협의를 해서 보호책을 마련하려고 합니다.
이정근 위원    늦게나마 다행인데 보령시민의 한사람으로 생각할 때는 고인돌이 보령시에 굉장히 많았었고, 보호관리도 안 돼서 없어진 것도 있고, 하나의 관광상품으로 굉장히 좋은데 이게 진작에 시작되었으면 했던 것입니다. 그래서 이게 늦게나마 시작된 부분은 다행이라고 생각하는데 연구용역 결과가 어떻게 나오든 보령시에 120개의 고인돌이 보존관리돼서 관광상품화가 되고, 역사적교훈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부탁드리겠습니다.
○관광과장 김계환  알겠습니다. 연구용역을 마무리했고, 내년에 사업비를 1차로 2,000만 원 요구했으니까 그것을 승인해주시면 시작해 나가겠습니다.
이정근 위원    알겠습니다. 그다음에 7쪽에 저번에 제가 말씀드렸던 부분 중 하나인데 머드테마파크에서 사업장방문 시 대천해수욕장 폐각백사장 활용관광홍보를 요청드렸었거든요. 기억나시죠? 사실 대천해수욕장 하면 국내 관광객들한테 유명한 것이 무엇이라 생각하십니까?
○관광과장 김계환  저희 어릴 때 생각하면 폐각백사장입니다.
이정근 위원    그런데 조개껍질백사장은 사람들 뇌리에서 다 사라지고, 현재 남은 것은 머드축제밖에 안 남아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해수욕장에 머드생산은 안 되죠?
○관광과장 김계환  예, 대천해수욕장은 갯벌이 없습니다.
이정근 위원    갯벌이 있는 곳에서 머드를 생산하는데 패각이 유명한 백사장인 대천해수욕장에서 머드축제만 난무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고, 비용을 너무 많이 쓰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과장님 생각은 어떠십니까?
○관광과장 김계환  패각백사장부분에 잊혀졌던 부분에 대해서는 아쉬운 부분이 있고, 앞으로는 홍보에 확대해나가겠습니다. 지금 팸플릿에도 수록은 되어있습니다만 노출을 더 시키도록 하겠고, 지금 머드산업은 30년 가까이 되었습니다. 그것에 맞추어 25회째 머드축제를 했고요. 올해 해양머드박람회를 200억 들여서 개최했는데 그동안에 백사장도 있었지만 보령머드 브랜드를 가지고 국내, 국외까지 브랜드화 되어있는데 박람회를 통해서 더욱 견고해졌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런 부분을 지금 위원님들의 의견을 그동안에 몇 번 들었는데 저희는 더 많은 돈을 투자했기 때문에 머드산업을 조금 더 키우고 활성화시켜서 소득과 연결되는 방향으로 가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이정근 위원    물론 머드산업을 개인적으로 발전시키기를 바라고요. 저도 개인적으로 대천해수욕장이 옛날에 이름대로 유명했던 조개껍질 백사장으로 다시 시민들에게 아니면 국내관광객들에게 유명해져서 그것을 보러 오는 관광객들이 늘었으면 좋겠습니다.
○관광과장 김계환  알겠습니다.
이정근 위원    또 한 가지 부탁드리겠습니다. 지금 해수욕장과 섬 지역에 굉장한 금액을 들여서 투자를 많이 하고 계시죠? 제가 비교할 때는 내수면 관광지인 청천호나 보령댐 주변이나 그리고 성주산이나 오서산이나 굉장히 힐링할 수 있고, 주민들이 가까이 갈 수 있는 관광지도 많은데 지금 머드축제나 섬 관광개발 쪽으로만 비용이 집중되어있다고 생각합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관광과장 김계환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도 충분히 인지하고, 그렇게 흘러왔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아까 보령머드도 나왔지만 보령댐 주변이나 청천호 주변 내륙관광자원화 사업을 위해서 올해 용역을 완료했고, 내년부터는 투자심사를 거쳐서 2024년에 사업비를 투자할 계획에 있습니다.
이정근 위원    부탁드리고요. 시민들이 힐링할 수 있는 가까운 곳에 공원 같은 관광개발이 이루어졌으면 좋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최은순  성태용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태용 위원    성태용위원입니다. 
행정사무감사자료 13쪽과 16쪽입니다. 
우리나라 반려동물 양육 가구수가 얼마나 되나요?
○관광과장 김계환  가구수보다도 1천 만 마리로 알고 있습니다.
성태용 위원    제가 조사한 바에 의하면 21년도에 국내반려동물 양육가구수가 604만 가구입니다. 약 1,500만 명으로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추세라고 합니다. 2020년 반려동물동반여행 관광기반확충 수립용역을 추진하셨죠?
○관광과장 김계환  예.
성태용 위원    당해연도에 완료가 되었네요?
○관광과장 김계환  그렇습니다.
성태용 위원    최종보고회 결과내용을 간략히 설명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관광과장 김계환  2022년도에는 관광기반확충 기본계획 수립을 마쳤고, 그것을 근거로 해서 2021년도에 반려동물종합지원센터 건립 타당성조사 용역을 올해 하반기까지 완료했습니다. 7월까지 마무리했고, 이것을 우리가 용역을 하면서 민원을 해소할 수 있는 적정위치나 그리고 주변에 피해를 안 주는 방식으로 고민을 하다가 하는 와중에 농업기술센터에서 유기동물보호시설을 준비 중에 있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거기에 두 개가 중복되는 사유가 있어서 용역결과물을 농업기술센터에 넘긴 상황입니다.
성태용 위원    최종보고회를 했죠?
○관광과장 김계환  자체적으로 했습니다.
성태용 위원    그 결과는 제가 위클리보령과 TJB로 방송된 용역최종결과 내용을 미리 확인했어요. 알고 계시죠? 몰라요? 그것을 보면 반려견 여행보험도입, 반려동물 동반칸의 숙소 및 음식점 인증제 실시, 공원해수욕장 등의 근거 마련 등 인프라개선, 해수욕장 내의 반려견 이용구간 마련, 반려견 갯벌축제, 머드팩축제 등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한다고 했고,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정책을 위해 펫티켓 캠페인, 펫티켓 관련 홍보물 제작 및 배포, 건전한 반려동물 문화를 조성한다고 했고요. 향후 반려견을 양육하는 서울 및 수도권 시민들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통해 콘텐츠 개발에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8월 25일 TJB에 방송이 되었어요. 이 내용 중에 현재 관광과에서 반영하고 있는 사업이 있으면 말씀해 주시고, 2년이 지났어요. 그렇죠? 말씀해보세요.
○관광과장 김계환  20년도는 기본계획 수립을 했고, 그 이후로 실행계획을 했거든요. 올해 7월에 마무리했고, 우리과에서는 이것에 대해 실질적으로 사업에 반영한 것은 없습니다.
성태용 위원    2021년도 본예산 및 1, 2, 3회 추경에 반려동물 동반여행 관련 사업명을 찾을 수 없어요. 그러니까 예산에 전혀 반영을 안 했다는 얘기예요. 그러면 사업을 안 하겠다는 얘기거든요. 보시면 다 아시겠지만 기본계획수립 후 수요조사를 통해서 콘텐츠개발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라고 홍보도 했는데 왜 사업반영이 안 됐는지, 물론 예산이 하나도 없으니까요. 관련 회의도 개최했고 회의결과도 나온 것으로 알고 있어요. 그 자료를 보니까 중회의실에서 했더라고요. 참석자를 보면 다 나와 있네요. 지금 퇴직하신 분도 있어서 말씀드리기가 곤란한데 회의결과도 보면 동물복지조례제정 및 보령시 시설, 공원, 해수욕장 입장기준 외 등에 대한 제정이 필요하고, 반려동물 대기장소 등 접근이 용이한 시책부터 추진한다고 했는데 현재 그런 것 관련해서 반영된 사업이 있어요?
○관광과장 김계환  용역을 해가면서 기획실에서 예산을 가지고 있는 지방소멸대응기금 비용을 40억 정도 배정받은 상황이었습니다. 그것을 통해서 하고자 했는데 농업기술센터와 중복성이 있어서 업무를 조정하다 보니 미흡한 부분이 있었습니다.
성태용 위원    그런데 자꾸 지방소멸기금, 소멸기금 하는데 소멸기금 집행을 하기 위해서 계획이 다 있잖아요? 소멸기금을 어떻게 쓴다고 하는 예산계획이 있는데 지금 이 사업이 농업기술센터로 갔잖아요. 용역결과가 나왔으면 체계성을 가지고 추진하셔야 되는 것 아닌가요?
○관광과장 김계환  예, 맞습니다.
성태용 위원    보령시용역 시행절차 및 관리조례에 보면 제6조에 위원회의 기능 제1항 3호에 보면 용역결과의 평가 및 활용결과확인에 관한 사항 제13조 용역결과의 활용 용역발주로부터 용역종료일부터 6개월 이내에 활용사항을 점검하고, 점검결과를 위원회에 제출해야 된다고 되어있는데 13쪽과 16쪽을 보면 위원회에 확인사항은 “해당없음”으로 되어있어요. 어떻게 된 거죠?
○관광과장 김계환  해당없음이라는 말씀은 지금 말씀하신 조항이 그 이전에 용역을 했던 부분인 것 같고, 그 이후에 “무”라고 하는 것은 근거가 마련되어있는데 시행되지 않은 부분을 표현한 것입니다.
성태용 위원    그래서 제6조 1항 3호에 대해서는 해당되지 않는다는 것이죠?
○관광과장 김계환  예, 그렇게 실무자와 얘기를 했고, “해당없음”이라고 표현했습니다.
성태용 위원    분명히 용역조례에 있는데
○관광과장 김계환  다시 확인해보겠습니다.
성태용 위원    용역결과까지 나왔는데 없다고 하면 어떻게 해요. 그것은 안 맞는 말씀이시고, 아무튼 콘텐츠용역을 통해서 개발하고 사업반영을 하지 않는 것은 용역관리가 부실한 것 같습니다. 제가 수차례 과장님뿐만 아니라 다른 부서와 용역 때문에 용역심의위원회를 하는데 굉장히 많은 다툼을 하고 있는데 이런 데서 나온다는 것이죠. 그렇잖아요? 용역을 했으면 용역비가 적든 많든 추진을 해야 한다는 것은 우리 보령시 관광활성화를 위한 부분이었을 텐데 논의된 결과를 반영하지 않는 것 같아요. 이미 인구소멸기금으로 반려동물종합지원센터도 계획했잖아요. 농업기술센터에서 30억 정도 들여서 한다는 것 아니겠어요? 물론 사업 자체가 타 부서로 이관되었다고 하더라도 이런 절차를 만들어서 잘 지켜서 해주세요. 지금 센터를 보면 내일모레가 행정사무감사인데 이쪽에서는 이것을 어떻게 갖추고 사업을 진행하는지 그것이 의문이 들어요. 그 부분은 센터에서 알아서 조례제정 하겠지만 그런 부분에 용역결과를 과장님께서 잘 만들어서 진행을 해 주셨으면 굉장히 좋았을 텐데 아쉬움이 좀 있네요. 관광과에서 보령시 해양관광과 내륙관광을 위해서 애쓰고 계신 것은 잘 알고 있어요. 연구용역을 통해서 정책을 결정하는 것이 맞을 것 같고, 앞으로 관광뿐만 아니라 모든 연구용역사업을 추진계획부터 관리까지 체계적인 시스템을 거쳐야 되고, 용역이 단순한 보고서로 사장되어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거기에는 많은 예산이 같이 가잖아요. 그러니까 과장님, 앞으로도 용역이 관광과에서 많이 나올 수밖에 없는데 신중을 기해서 용역을 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관광과장 김계환  알겠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우리시에서 관광객 편익사업의 일환으로 할 수 있는 부분이나 제도적인 부분은 저희 나름대로 검토하고, 농업기술센터와 용역결과물에 대해서 같이 협의하면서 추진해나가겠습니다.
성태용 위원    용역하실 때 조례와 상반되지 않고, 같이 갈 수 있도록 노력해 주세요.
○관광과장 김계환  알겠습니다.
성태용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최은순  김정훈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정훈 위원    수고하십니다. 김정훈위원입니다. 
성태용위원님께서 용역에 대해서 말씀하셨지만 타절된 사업용역비가 2022년도에는 1건, 2021년도에 5건, 2022년에도 1건이 있더라고요. 총 7건이 타절됐어요. 그런데 2020년도 성주산 내륙관광 자원개발사업 문화재지표조사 같은 경우 이런 부분은 지금 용역이 되어있는 상황인데 타절을 안 시키고, 계속 사용해도 되지 않나요? 왜냐하면 내륙관광을 계속 하시려고 하면 문화재 지표조사를 해놔야 계속적으로 관광산업을 개발할 수 있는 부분인데 이런 것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타절사유가 사업면적 변경에 따른 문화재 지표조사용역 미대상이라고 해서 타절했더라고요. 그런데 보령시가 내륙관광은 계속 추진하고 있잖아요. 그런 부분이 타절을 안 시키고 같이 사용했어도 좋지 않을까 해서 말씀드렸고요. 그 다음에 세 가지가 같이 타절된 게 있어요. 성주산 남포오석 테마거리 조성인데 이게 지금 조성되어 있지 않나요?
○관광과장 김계환  그것은 연차사업으로 2015년에 계획 수립해서 현재까지 진행되고 있습니다. 올해가 마지막입니다.
김정훈 위원    21년도에 세 가지 용역이 타절됐어요. 조성피해 영향평가검토, 소규모 환경영향평가 용역, 계획시설 결정용역 이렇게 세 가지가 타절됐어요.
○관광과장 김계환  이것이 타절이 아니라 용역중지를 해서 이어져온 것으로 파악이 되는데요.
김정훈 위원    받은 자료에 의하면 사업지 변경에 따른 폐광용역 미대상으로 해서 타절을 시켰더라고요.
○관광과장 김계환  죄송하지만 몇 쪽을 말씀하시는 거죠?
김정훈 위원    이것은 제가 자료를 받았어요. 그래서 용역타절이 된 것인지, 어떻게 된 것인지 예산 부분에서 확인을 하느라고요.
○관광과장 김계환  현재 중지 중이고, 올해 연말까지 마무리해야 되는 계획으로 내륙산악관광자원 용역이 2020년부터 시작해서 행정절차나 금강유역청에 협의가 안 되어서 중지되고 반복되는 실정입니다. 죄송합니다.
김정훈 위원    그런데 여기에 제가 받은 자료에 의하면 타절로 되어있어서 말씀을 드린 겁니다. 그리고 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 기본구상용역을 올해 했어요. 그런데 공모계획 취소가 됐는데 왜 공모계획 취소가 됐죠?
○관광과장 김계환  이 부분은 저희가 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이 문체부 공모사업이었는데 그것이 문체부와 기재부에서 사업비 확보가 안 돼서 그 전에 거점도시 육성사업 공모로 선정된 지자체가 집행률이 저조해서 기재부에서 탈락시켰습니다. 저희는 탈락되기 전에 올해 대통령 공약도 있어서 분명히 이행될 것이라 봐서 1억 원을 요청했었는데 발주하고 나니 정보를 다시 얻은 것이 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이 종료되었고, 다른 관광거점형 사업이 섬 관광 활성화사업이 별도로 생겼습니다. 그래서 그것을 재발주하였습니다.
김정훈 위원    그러면 오섬아일랜드를 재발주 하신 거예요? 타절이 아니라 용역변경을 하신다는 거죠?
○관광과장 김계환  삽시도 쪽으로 해서 용역을 진행 중이고, 그것은 연말까지 신청할 계획입니다. 사업비 1억 원 중에 2,000만 원만 집행을 했습니다.
김정훈 위원    제가 지금 하나만 더 여쭤볼게요. 보령시 야간관광프로그램 및 관광콘텐츠 개발 관련해서 14쪽, 16쪽 약 40쪽 총 세 군데에 같이 연계해서 콘텐츠개발을 행감자료에 올려주셨는데 저희가 약 5,000만 원의 시비를 활용해서 용역을 주셔서 추진하고 있잖아요? 그런데 야간관광 코스가 보령에 밤 여행이라고 해서 잘 진행이 되고 있나요?
○관광과장 김계환  밤 여행이라고 하신 것은 이번에 야간관광 조명이나 경관조명을 표기한 팸플릿이고, 저희가 용역사항으로서 진행되고 있는 사항은 해수욕장 분수광장주변과 대천항까지 가는 해안도로 그 부분에 대한 용역을 세워서 내년도에 할 것이고요. 시내 이마트 앞에서부터 한내울타리 1.5km정도 구간에 대한 시내권 야간경관조명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시설별로 각 부서에서 관리하고 있는 시설에 대한 야간경관조명을 해달라고 공문으로 용역사항을 배부한 사항입니다.
김정훈 위원    그러면 용역을 또 추진하는 건가요?
○관광과장 김계환  이것은 기본 구상용역이고, 추진하려면 실행계획 용역이 또 필요합니다.
김정훈 위원    그러면 야간관광개발 4개의 추천코스를 개발한다고 했는데 개발이 안 되어 있는 건가요?
○관광과장 김계환  저희가 콘셉트를 별자리 관광으로 해서 했거든요. 6개 코스로 했는데 지역별로 해수욕장 중심이나 남포읍성을 중심으로, 또 내륙 쪽에서는 성주사지를 중심으로, 오천 수영성을 중심으로 각각 권역별로 6개 야간콘텐츠용역 관광코스를 마련했거든요. 그것을 지금 한 번에 다 못하기 때문에 단계적으로 하려고 준비 중에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김정훈 위원    그 지역 콘텐츠에 맞게 그러니까 거점지역에 맞게 별빛이나 별자리코스로 해서 했는데 만약에 거기가 개발이 되어 있으면 불빛으로 인해서 별자리를 볼 수 없잖아요.
○관광과장 김계환  그런 것이 아니고, 저희가 코스를 잡다보니 사자자리 그런 게 있잖아요. 그런 부분에 지점을 찍어보니 별자리 같은 코스의 유형이 나와서 관심유발 차원에서 만든 별자리 코스입니다.
김정훈 위원    별자리에 연계해서 우리 지역에 맞게
○관광과장 김계환  지역별로 코스를 찍어보니 유사한 별자리로 이름을 붙인 것입니다.
김정훈 위원    그러면 자체적으로 하신 것이네요? 시민들에게 홍보를 하거나 시민들의 의견을 들어서 한 것은 아니고요?
○관광과장 김계환  맞습니다. 이쪽으로 가면 이런 별자리 관광코스가 있다는 홍보의 목적입니다.
김정훈 위원    이런 부분도 처음에 용역을 주실 때 시민에게 어디가 좋은지 여쭤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왜냐하면 보령시민이 보령관광지를 가장 잘 알잖아요. 타지역 업체에 용역을 주는 것도 좋지만 용역업체가 다른 지역 업체더라고요. 외지업체가 와서 우리가 자료를 주면 그 자료를 가지고 구상을 하는 것이지, 그리고 관광과에서 목적 방향성에 맞게 우리는 이런 방향으로 한다고 하면 그런 방향으로 갈 수밖에 없거든요. 용역이라는 것은 가장 잘 아는 사람이 용역에 대해서 가장 말을 잘 할 수 있는 것 같아요. 시민들에게 홍보를 해서 야간관광코스는 어디가 제일 좋은지, 지금 어항에도 20억을 들여서 구성을 해놓으셨잖아요. 엄청 좋더라고요. 저도 가족들과 같이 가보니까 굉장히 좋은데 들어가는 입구를 잘 몰라요. 솔직히 들어가는 입구가 해산물시장을 통해서 들어가야 되는 부분이 있어서 그것은 고민을 하셔서 입구를 확보하셔야 될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아까 성태용위원님도 말씀을 하셨지만 용역을 투입하는데 보령시에 차별화가 되는 정책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잘하시겠죠. 많이 다니시잖아요.
○관광과장 김계환  용역부분은 팀장들과 상의하면서 오늘 아침에도 그런 얘기는 했습니다만 용역의 결과는 반드시 실행이 따라야 되는 부분에 대해 강조했고, 앞으로도 그런 부분을 염두에 둬서 말씀대로 추진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김정훈 위원    용역을 세우는 것도 시민의 세금으로 해서 “열심히 하자”, “노력하자” 해서 가는 것인데 잘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57쪽에 스마트워케이션센터 조성이라고 하셨어요. 이것 센터를 구축하는데 뒤에 협조사항에 보니까 센터건립 토지매수 및 신축비용 재정지원 필요라고 있어요. 이게 원산도에 어린이지구학교가 생각나더라고요. 그러면 타 부서와 협력을 해야 하는데 지금 회계과가 가지고 있잖아요. 회계과에서는 타 사업부서에서 그 땅을 어떻게 활용할지 의견을 물었는데 아직 타 실과에서는 활용방안을 얘기 안 하고 있다고 하더라고요. 저희가 땅을 산 지 벌써 2년이 됐어요. 그때 경매로 해서 약 50억 원을 줘서 샀는데 그러면 그 땅을 묵히지 말고, 땅을 활용해야 하잖아요. 거기가 평수도 넓고, 원산도가 뜨거운 곳이잖아요. 그러면 관광객을 유치해야 하는데 대명도 내년 3월이면 착공을 한다고 시작을 하는데 저희가 발 빠르게 움직여서 해놓으면 좋지 않을까 해서 말씀을 드렸습니다.
○관광과장 김계환  워케이션 부분은 저희가 토지매입을 해서 한다고 했는데 이것도 인구소멸기금으로 예산을 확보해놓은 상황입니다. 그 비용을 가지고 신축건물보다는 지금 보령머드박물관 노을광장에 있는 기존 거기에다가 2층을 리모델링 해서 공유오피스를 내년에 조성하려고 합니다. 주변에 숙박, 먹거리 같은 관광자원이 충분히 있기 때문에 거기에 공유오피스를 해서 휴식공간도 하고, 일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하고, 잘 때는 숙소로 들어가는 공유공간을 마련하려고 하고요. 방식이 건물을 공유오피스 방식보다는 숙박업소를 활용하는 워케이션이 활성화되어 있습니다. 전망이 좋은 숙박업체를 섭외해서 젊은 MZ세대를 끌어들이는 게 낫다는 전문가들의 의견도 있고요. 그래서 내년도에 용역을 하면서 과연 보령에는 어떤 것이 적정한지, 그리고 타깃을 누구로 할지 그런 용역을 통해서 방향설정을 해 나가겠습니다.
김정훈 위원    좋은 말씀이네요. 지금 축제관광재단으로 사용했던 박물관이라고 하나요? 옛날 목욕탕이죠?
○관광과장 김계환  그것도 필요하고 유지관리 차원에서 2층 공간도 활용하려고 합니다.
김정훈 위원    2층은 평수가 어떻게 되죠?
○관광과장 김계환  연면적이 480평 정도 됩니다. 그러면 200평 정도 됩니다.
김정훈 위원    넓은 면적인데 잘 활용되면 지역상권도 활성화되고 좋을 것 같아요. 대신 주방을 안 넣어놔야죠. 주방을 넣어놓으면 관광객이 들어와서 다 해드시면 소용없으니까요. 관광객들이 와서 일주일 살기, 한 달 살기 이런 것도 해봐도 좋을 것 같아요.
○관광과장 김계환  저희가 올해 한 달 살기 했는데 그것과 연계해서 이번에 1년 동안 연습을 했기 때문에 정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김정훈 위원    한 달 살기 결과는 어떻게 나왔나요?
○관광과장 김계환  한 달 살기는 많은 인원을 확보하지 않습니다. 분기별로 해서 서너 팀을 했거든요. 혼자도 있고, 둘도 있고, 가족들 서너 명도 있는데 이분들이 와서 관광지를 둘러보면서 이것을 SNS에 노출시킵니다. 여기에는 뭐가 있고, 맛있는 게 뭐가 있다, 이런 노출을 하는데 저희가 횟수를 지정했어요. 최소한 몇 회 이상 노출을 시키고, 사진이나 느낌을 올리고 동영상 같은 것은 기준을 두었거든요. 그리고 자기들 팔로워들 몇 명인지 그런 것 심사를 해서 대상자를 지정했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많은 홍보효과는 있었으리라 믿습니다.
김정훈 위원    알겠습니다. 적극적으로 반영하셔서 지금 2천만 명이 넘어섰는데 3천만 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관광과장 김계환  열심히 하겠습니다.
○위원장 최은순  서경옥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서경옥 위원    과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보령형 투어상품 운영실적에 대한 질의인데 94쪽입니다. 보령투어상품인 옛이야기 투어와 광역투어버스, 택시투어, 시티투어 등 총 네 상품이 있어요. 이 투어상품은 언제부터 시작하셨나요?
○관광과장 김계환  계속 이루어진 사항이고, 저도 언제부터 했는지 정확히 모르겠지만 최근 2, 3년간 이어져 오고 있습니다. 택시투어는 작년부터 했습니다. 2021년부터 시작했습니다.
서경옥 위원    옛이야기 투어는 보령문화연구회에서 진행을 하셨고, 광역투어버스 풍경있는 여행은 시티투어버스인 여행공방에서 진행하셨네요. 투어상품 실적을 보면 과장님은 어떤 생각이 드세요?
○관광과장 김계환  예산에 비해 유치인원은 미흡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그 말씀을 하실 것 같네요.
서경옥 위원    많이 부족한 것 같죠? 조금 더 노력을 해주셔야 할 것 같습니다. 본 위원은 보령형 투어상품개선이 필요하다고 생각되고요. 물론 2020년, 2021년 실적에 비해서 상승은 했지만 21년 대비는 월등하게 높아지기는 했습니다. 아마 이것도 해양박람회가 있어서 일부 효과를 보지 않았나 생각이 들어요. 실적이 너무 저조하다는 판단이 되고, 우수한 관광상품이 많은 것 같은데 우리시만의 특별한 관광상품은 없는 것 같아요. 그래서 해외사례나 타지역사례를 적극 찾아보시고 개선방안을 강구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관광과장 김계환  지역 특성에 맞는 관광상품을 계속 발굴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서경옥 위원    한 가지만 간단하게 여쭤볼게요. 토정이지함선생님 토정비결 체험관 건립사업이 있는 것 같아요. 그러면 체험관에 토정비결을 보는 분이 계신가요?
○관광과장 김계환  그런 것을 봐주는 사람보다는 토정비결을 이해하는 학술적인 그런 것을 많이 전시하거나 와서 보고 갈 수 있는 이지함선생의 인본사상이나 그런 부분을 중심적으로 전시 내지 콘텐츠를 개발할 계획입니다.
서경옥 위원    그것을 인터넷으로라도 볼 수 있게 콘텐츠가 들어갈 수 있었으면 좋겠고요. 그러면 이것을 설치해놓으면 관리는 어디에서 하나요?
○관광과장 김계환  우선은 관광과에서 사업을 하니까 저희가 하겠고, 운영 부분은 그쪽 마을협의회든 아니면 법적으로 제도적으로 쉽지 않다고 하면 출연기관을 통해서 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서경옥 위원    알겠습니다.
○위원장 최은순  조장현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조장현 위원    과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조장현위원입니다.
아까 산림공원과에 질의한 내용인데요. 오서산 억새풀 등반대회 관련해서 지난번에 시장님이 한번 검토를 하라고 말씀하셨잖아요. 검토 중인가요?
○관광과장 김계환  가을축제가 억세꽃 축제와 성주산 단풍축제 등 몇 가지가 있는데 그런 부분은 내부적으로 내년도에 축제관광재단과 협의하면서 구상해나가자는 공론화 중입니다. 아직 구체적인 계획은 없습니다.
조장현 위원    산림공원과와 충분히 협의해서 내년에는 시에서 행사를 주관할 수 있게 해주세요.
○관광과장 김계환  알겠습니다. 그동안에 시에서 하는 것도 있지만 민간추진위원회가 다 조직이 되어있거든요. 그분들과 협의가 필요한 부분인 것 같습니다.
조장현 위원    적극적으로 검토하셔서 되는 방향으로 해주세요. 이상입니다.
○위원장 최은순  김재관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재관 위원    김재관위원입니다. 
과장님 제가 생각하는 관광과는 우리 보령시의 미래를 생각하는 관광과라고 생각합니다. 시민들이 먹고 살 수 있는 것을 창출해내는 것이 관광과라고 생각합니다. 제일 중요한 부서이고요. 빛돌숲공원에 대해 물어보겠습니다. 이게 추진배경이 뭐죠?
○관광과장 김계환  보령에 오석과 돌 산업이 활성화되어 있다가 지금 침체되어 있잖아요. 침체되어 있기 때문에 돌문화를 활성화시켜 관광자원화 하자는 취지로 알고 있습니다.
김재관 위원    이게 국비 99억에 시비 99억 인가요?
○관광과장 김계환  도비입니다.
김재관 위원    도비 99억에 시비가 99억 붙는 거죠? 거의 200억 가까이 되네요? 하필 왜 99억이에요?
○관광과장 김계환  사업비 산출하다 보니까 그렇게 나온 것 같고, 내부적인 이유는 잘 파악되지 않았습니다.
김재관 위원    300억은 안 되는 건가요?
○관광과장 김계환  할 수는 있습니다만 투자심사를 받아야 하는데 그러면 정부 투자심사를 받아야 하는데 승인이 투자가치가 충분히 있으면 승인을 받겠지만 그렇게 되면 사업이 늦어지는 부분이 있어서요. 원래 계획이 400억으로 시작이었습니다. 현재 돌문화공원을 리모델링하고, 따로 나머지 200억은 뒤에 있는 산을 건너편까지 관광개발을 하자는 구상이었고요. 그런데 너무 사업비가 크고 시일이 오래 걸리다 보니 반으로 잘라서 200억으로 시작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김재관 위원    이 사업을 시작하시면서 내부적으로 충분히 검토하셨잖아요. 그리고 이것에 대해서 다른 곳도 벤치마킹을 하셨어요?
○관광과장 김계환  저희는 가지 않았지만 타당성조사용역을 충청남도에서 시행하면서 비림공원에 대한 주변의 여건이나 그런 것을 검토해서 용역의 결과를 도출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김재관 위원    제가 우려했던 게 이것입니다. 용역에 대한 검토서만 믿고, 시비를 100억 투자해서 대단위 공사를 하고 계시는데 이게 사업성이 있으니까 추진을 하셨겠죠? 용역에는 연간 관광객수를 얼마로 잡았나요?
○관광과장 김계환  35만 명 정도 잡았습니다.
김재관 위원    35만 명이면 한 달에 최소한 3만 명은 와야되네요?
○관광과장 김계환  현재는 돌문화가 젊은 세대들에게 호감을 못 얻는 콘셉트이지만 이번 빛돌숲공원 명칭 자체가 돌에 대한 이미지를 탈피해서 미래지향적이거나 젊은 세대를 겨냥한 것이기 때문에
김재관 위원    하루에 천 명씩 와야됩니다. 200억을 투자해서 하루에 천 명씩 와야됩니다. 타당성용역에서 그 사람들이 그렇게 쓴 거예요. 제가 우려했던 게 무엇이냐면 물론 하셔야죠. 보령시 관광의 목적으로 하셔야죠. 그런데 직원분들 타 지역에 벤치마킹하라고 선진지견학이라도 보내신 적이 있으신가요?
○관광과장 김계환  저도 갔었고, 콘셉트 부분에 대해서는 갔습니다. 그리고 직원들이 따로 다녀오고 그런 사례가 있습니다.
김재관 위원    제 생각이 틀리기를 바랍니다. 제가 질문을 해도 제 생각이 틀리기를 바라고 잘못됐다고 말하기를 바랍니다. 항상 걱정스러워서요. 그런데 이게 처음 사업을 시작하면서 사업타당성 검토용역에 맡기다 보니까 현실적으로는 맞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인 것 같아요. 그래서 차라리 400억짜리를 하는 게 나을뻔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앞으로도 여기에 투자되어야 될 돈이 김정훈위원님이 말씀하셨는데 50억 이상은 더 투자가 되어야 할 것 같아요. 그러면 250억이 되거든요. 거기에 관리비까지 포함하면 향후 30억 가까이 들어가는 돈을 우리가 써야됩니다. 아니 300억이죠. 이런 사업들을 말씀드리는 것은 이런 사업을 하기 전에 우리 관광과에서만큼은 유럽이라도 보낼 수 있으면 과감하게 갔다 와서 이 결과가 나쁘더라도 그 사업을 안 하면 뒤에 불필요한 예산을 안 세울 수도 있는 거잖아요. 그래서 젊은 관광과에 계신 분들이 젊은 사람들 세대의 경향에 맞게 했으면 좋겠어요. 이게 잘못하면 대표적인 예산낭비 사례가 되잖아요. 200억을 날려먹는 거니까요. 제가 아까도 말씀을 드렸지만 제 생각이 틀리기를 바랍니다. 이것도 준비를 잘하고 계시겠죠. 홍보도 그렇고, 컨설팅에 대한 것도 준비를 하고 계실 거고요.
○관광과장 김계환  전시디자인 용역을 하고 있고 앞으로 경관심의위원회나 실시설계를 하면서 다른 선진사례를 다양하게 다녀보고, 설계팀과 상의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김재관 위원    이게 내년부터 삽을 뜨잖아요. 저도 기대를 갖고, 관심있게 볼 텐데 과장님께서 향후 대책을 확실하게 세워주셨으면 좋겠어요. 지금 당장 하루에 천 명도 바라지 않습니다. 하루에 백 명만 왔으면 좋겠어요. 하루에 백 명만 온다고 하면 웅천도 살아날 테고, 저는 천 명까지도 바라지 않아요. 하루에 백 명만 왔으면 좋겠어요. 그래서 과장님께서 너무 큰 목표를 잡지 마시고, 백 명이라도 올 수 있는 기준점을 잡아서 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현실 가능한 범위 내에서 하셨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관광과장 김계환  알겠습니다.
김재관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최은순  백영창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백영창 위원    과장님 수고하십니다. 
백영창위원입니다. 
공통분야 16쪽이요. 2020년 무창포신비의 바닷길 프로그램 개선용역인데 무창포 신비의 바닷길 개선용역을 통해서 보령시 제2의 축제로 거듭나기 위한 개선 용역이라고 했는데 지금 머드축제 다음으로 활성화가 되고 있나요?
○관광과장 김계환  이번에 저희가 향토문화축제로 해서 충청남도에서 일부 소액이지만 2,700만 원 정도 받았고요. 상급기관에서 관심을 받기 시작했으니 더 육성이 되지 않을까 생각을 합니다.
백영창 위원    왜 이 말씀을 드리냐면 제가 웅천읍장 시절에 결과보고를 할 때 참석을 하라고 해서 참석을 했었어요. 그때 여러 전문가들을 대동해서 저희가 건의한 사항이 무엇이 있냐면 어린이콘텐츠 구성이 중요하고, 아기장군스토리 및 캐릭터 개발을 하라고 했는데 아기장군이라는 얘기를 들어봤어요?
○관광과장 김계환  이번에 축제 때 연극으로 재연을 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백영창 위원    축제규모에 따른 전문분야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했고요. 귀츨라프 선교순례길, 모세의 기적 등 관광테마 발굴 등 이렇게 해서 여러 전문가들이 말씀을 하셨어요. 축제 때 이런 것이 반영이 안 됐죠?
○관광과장 김계환  다는 안 됐고, 일부는 됐습니다.
백영창 위원    그때 당시에 전문가들이 한 얘기거든요. 그래서 용역결과를 반영해서 거듭 얘기하지만 신비의 바닷길 축제를 머드축제 다음으로 육성해 주시기 바랍니다.
○관광과장 김계환  그렇게 키우기 위해서 용역결과물이 더 키우기 위한 용역이었고, 그렇게 하기 위해서 축제관광재단에 위탁해서 행사를 개최했고요. 지역위원회와 축제관광재단과 고민을 많이 하면서 제2의 축제가 되도록 육성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백영창 위원    노력을 많이 해주시고, 한 가지 더 말씀드릴게요. 우리 보령시에 축제가 30개 정도 되더라고요. 축제라는 것이 어떻게 보면 보령시를 홍보해서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는데 목적이 있는 것 아니에요? 목적이 보령시를 홍보하고, 브랜드가치를 높이고,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는 것이 축제의 목적이 아닙니까?
○관광과장 김계환  맞습니다.
백영창 위원    그러면 30개 중에서 보령시를 홍보하고, 지역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축제가 몇 개나 되겠어요?
○관광과장 김계환  대표적인 축제가 머드축제와 바닷길축제, 가을축제나 수산물 축제가 노출은 됐는데 각각 마을마다 특화된 것을 자랑하고 싶은 주민들의 심리를 저희가 각각 사업부서에서 육성해 나가고 있는 절차라고 생각을 하고요. 거기를 뭐라고 평할 수 없지만 각각마다 나름대로의 마을특성에 맞는 향토축제로 하고 있습니다.
백영창 위원    과장님 말씀은 맞는데 축제가 너무 많아져서 철 되면 여기저기서 많이 하잖아요. 과장님이 하시는지는 모르겠어요. 과장님이 축제 관련해서 하기 때문에 질문을 하는데 본 위원 생각은 우리 축제재단이 있잖아요. 거기에서 축제의 목적에 맞는 축제를 선별해서 그것만 하고 나머지 지역축제는 과감하게 없애면 안 되나요? 그런 생각도 들더라고요.
○관광과장 김계환  제가 올해 사실은 내년도에 시책사업으로 축제를 풀예산으로 편성해서 공모를 통해서 육성이 필요한 콘텐츠사업의 축제는 키우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는데 예산이 여유롭지 못해서 그렇게는 못했고요. 다만 축제관광재단의 인력은 부족하지만 관광재단을 활용해서 컨설팅이라도 할 수 있는 방안을 내부적으로 논의를 하고 있습니다.
백영창 위원    본 위원 생각은 진짜 보령시에 필요한 축제만 하고, 나머지는 과감하게 없애는 것이 낫지 않나 하는 차원에서 얘기를 드리는데 축제가 30개 돼서 여기저기에 가보면 그냥 먹는 것만 하고 끝나더라고요. 각 실과에서 향토축제를 하는데 고민을 해볼만한 것 같아요. 기존에 했기 때문에 없애기는 어렵겠지만 장기적으로 검토를 해야 될 필요가 있지 않나 생각을 합니다.
○관광과장 김계환  구석구석 보령시 전역이 관광의 위치로 성장하는 것은 저희의 마음이고, 부서에서 슬기롭게 판단해야 한다고 생각을 합니다.
백영창 위원    과장님이 제 말씀을 잘 생각하셔서 장기적으로 검토를 해주세요.
○관광과장 김계환  알겠습니다.
백영창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최은순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아까 김정훈위원님이 용역사업비 타절현황을 말씀해주셨는데 과장님이 파악을 못하셨는지 아니면 과장님 소관이 아니라서 모르셨든지 거든요. 지금 보면 원산도 해양관광웰니스단지 투자선도지구 지정용역이라고 해서 1,980만 원을 세워서 사업을 시작했는데 대명리조트 행정절차 지연 및 사업계획이 변경됐기 때문에 타절이 됐어요. 그러면 타절되면 타절되는 시점에서 용역비는 어떻게 되나요? 못 받는 거죠?
○관광과장 김계환  그때까지 수행사항 일부를 정산 지급합니다.
○위원장 최은순  그러면 이 부분을 얼마큼 지급이 되고, 얼마큼 무엇을 했는지 서면으로 알려주시고요. 그리고 성주산 남포오석 테마거리 도시계획시설 결정 용역 이것도 1,965만 원을 주고 도시계획시설 변경용역을 했는데 이것도 사업지 변경에 따른 용역의 대상이 안 된 거예요. 그리고 똑같이 남포오석 테마거리 조성 재해영향성 검토를 했는데 1,430만 원 이것도 사업지변경에 따른 해당용역 미대상, 그리고 똑같은 날짜에 성주산 남포오석 테마거리조성 소규모 이것도 환경영향평가 용역 이것은 2,400만 원인데 문제가 똑같은 달에 부분적으로 남포오석 테마거리에 했어요. 그런데 이게 다 타절됐어요. 그러면 용역을 시작할 때 당초에 사전검토는 없었어요? 이게 사업지 변경에 따른 것인데 용역이 미대상이 된 거예요. 그러면 사전에 검토를 철저히 했더라면 이게 지금 예산낭비가 되지 않았을까, 대표적인 예산낭비 사례거든요. 그래서 이런 점을 어떻게 하실 수 있는지 과장님이 답변을 해주세요.
○관광과장 김계환  우선 제가 면밀히 파악하지 못한 것은 죄송하고, 이런 부분은 별도로 사업개요와 집행금액, 그리고 왜 이렇게 됐는지 결과를 따로 보고드리겠습니다.
○위원장 최은순  그리고 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 기본구상용역이 있는데 이것은 1,800만 원이고, 사업기본구상을 사업내용으로 했어요. 이것은 공모계획이 취소되는 바람에 타절됐어요. 그러면 이것은 어떻게 했기에 공모가 취소됐는데도 용역을 했는지
○관광과장 김계환  이 부분은 저희가 용역비를 세울 때는 분명한 사업계획이 있었고, 지금도 없어진 것은 아닙니다. 이것은 기재부에서 예산을 편성 안 해줘서 못하는 것이고, 저희가 편성요청을 했을 때는 윤석열대통령 취임할 때 문체부에서 업무보고에 분명히 들어가 있었고, 그쪽 담당부서에 얘기를 했을 때 진행이 된다고 해서 예산을 세웠는데 그 이후로 기재부에 사업비 확보를 못 한 겁니다. 그것을 저희가 확인을 하고, 사업이 섬 관광 활성화사업으로 공모사업이 변경이 된 것입니다. 그래서 그쪽으로 다시 하는 것입니다.
○위원장 최은순  변경은 됐지만 타절된 용역비 그 비용은 우리가 건질 수 없잖아요.
○관광과장 김계환  그것은 진행된 것이 없어서 미집행 된 것입니다.
○위원장 최은순  그러면 자료요청 한 것을 주시고, 우리가 지역경제과 할 때 타절용역 때문에 불편한 소리를 많이 들으셨어요. 과장님도 열심히 하고자 하는 일 때문에 이렇게 많은 용역을 하셨는데 이런 것은 용역심의위원회에서도 물론 걸러지겠지만 그 안에도 다른 위원회에서도 위원을 할 거잖아요. 그런 것을 철저히 해주셔야지, 이게 가랑비에 옷 젖는다고 5,000만 원 이하이기는 하지만 벌써 건이 5건이 되어버리면 이렇게 되거든요. 앞으로 용역을 위한 용역이 되어서는 안 됩니다. 실제로 우리가 용역을 맡겼을 때는 용역을 과업지시나 업무지시나 우리가 용역을 최대한 활용해야 되는데 이것 뻔히 아는 것도 타절해서 날려버리면 어떻게 하냐는 거죠. 과장님 철저히 챙겨주시고, 하나만 더 질의를 할게요. 지금 컨벤션 운영 때문에 위원님들도 예산을 세우면서도 분분한 의견이 있었고, 부정적인 말이 많이 있었어요. 그런데 예산에 보니까 보령축제관광재단으로 23년 예산에 보령머드테마파크 운영비로 약 13억 7,800만 원 정도가 올라왔어요. 민간위탁비로 해서요. 그러면 이것은 보령축제관광재단에서 하는 건가요?
○관광과장 김계환  맞습니다.
○위원장 최은순  지금 13억 7,000만 원 정도가 됐어요. 그런데 걱정스러운 게 한 때는 컨벤션사업이 우후죽순처럼 열풍이 불어서 컨벤션을 하면 이게 막 관광객들이 몰려와서 많은 이윤을 남기겠다고 해서 우후죽순처럼 했는데 그때 한 대표적인 예가 제주컨벤션 여기는 오래 됐어요. 2003년도에 했고, 대전컨벤션, 김대중컨벤션, 수원컨벤션 쭉 했는데 지금 걱정스러운 것이 화면을 띄워주세요. 
「(자료화면 띄움)」
이 자료는 과장님이 우리에게 주신 것인데 저 빨간 박스 안에 보면 제주컨벤션은 우수하고 관광객이 많은데도 매년 125억 적자가 나고 있어요. 그리고 대전컨벤션이 약 50억 적자, 김대중컨벤션이 40억 적자, 수원컨벤션이 20억 적자를 내고, 4년 누적적자가 제주도는 257억이 났어요. 이 자료는 과장님이 주신 거예요. 그런데 보령시는 시작도 하기 전에 이런 말씀을 드리면 송구스럽기는 한데 우리는 너무 걱정이 된다는 거예요. 보령시와 나머지 컨벤션센터는 규모도 다르고 시설도 다르고 다 다르겠지만 어떻게 하면 이것을 어떻게 운영을 해야 될지, 과장님도 걱정이지만 시의원들은 더 걱정이에요. 예산을 사용하면서 걱정, 이것을 잘 운영할까 걱정인데 그래서 어떻게 하면 좋을지 걱정이 많이 돼서요. 저것을 기준으로 삼아서 보령시 컨벤션을 어떻게 해 나가야 시민들에게 걱정을 안 끼치고, 시의원들에게 걱정을 안 끼치고 운영을 해 나갈 수 있을까, 이것을 고민하셔야 될 것 같아요. 한 말씀해주세요.
○관광과장 김계환  우선 타지역이 그렇게 적자가 심각하다고 저희까지 안주하거나 우리도 적자는 당연하다는 생각을 안 합니다. 어쩔 수 없는 적자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도 예측을 하고 있어서 걱정스러운데 대신에 컨벤션센터는 적자임에도 불구하고 유지되고 자꾸 생기는 이유는 컨벤션센터가 설립이 됨으로써 이쪽을 찾아오는 관광객 그리고 컨벤션에 관련된 관광객이 일반관광객보다 소비가 3배 정도 많다는 통계가 있더라고요. 어쩌면 돈이 있는 기업인들이 오기 때문에 돈이 있는 분들이 와서 지역에 뿌리고 가는 돈은 더 클 거라고 예측을 하고요. 다만 걱정하시는 부분에 대해서 재단은 더 고민스럽겠지만 저희도 위원님들을 볼 때 송구스러운 마음은 있지만 아직 초창기라서 적자보다는 지역경제에 컨벤션으로 인해서 살아났다는 여론을 들을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최은순  좋으신 말씀인데 보령도 보면 한화리조트도 있고, 보령베이스, 비체팰리스 이런 숙박업소와 같이 하는 곳도 있잖아요. 그런데 여기를 보면 숙박업소는 포함이 안 되고, 어쨌든 보령시에서도 여러 곳이 있는데 과장님 말씀대로 이따가 관광재단대표님한테도 말씀을 드리겠지만 걱정이 안 되게 이것을 어떻게 하면 타개를 할까, 저는 기적 같은 일이 일어나서 흑자를 내고 보령시가 머드박람회와 더불어 경제가 활성화됐다는 말이 나오게 각고의 노력을 해야 될 것 같아요.
○관광과장 김계환  공공사업은 어떻게 보면 수익창출도 좋지만 공공재로서 기능을 유지시켜서 지역경제활성화에 노력을 하겠습니다.
○위원장 최은순  제가 제일 싫어하는 게 그 말씀이에요. 저는 장사꾼으로 있어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일단 항상 그 얘기를 하면 보령에서 수익을 내자고 하는 사업은 아니고, 보령의 이미지를 제고하고 보령의 이런 것 때문에 한다고 얘기를 하시는데 저는 제가 그 말을 왜 싫어하냐면 시민의 금쪽 같은 세금으로 했기 때문에 그런 거예요. 물론 보령의 이미지를 살리려고 몇백억씩 적자를 내고 있는데 지금 여기에 보면 보령머드화장품 공장 그것도 26억이 들어왔는데 머드 얘기를 하면 “그것 우리가 수익창출을 하려고 하는 것 아니다, 보령시 이미지 때문에 한다.” 이렇게 해버리면 우리는 한강에 돌 던지기고 우리가 돈을 퍼내는 시민의 세금은 아니잖아요. 어느 정도는 맞아야 된다고 생각을 해요. 진짜 보령시 이미지를 살리기 위해서 계속 그렇게 물 붓듯이 그렇게 한다? 계속 그런 대답을 하세요. “보령시 이미지를 살리기 위해서 흑자를 내려고 하는 것은 아니다.” 그런 대답을 하시는데 노력을 하셔서 어떻게 해주셔야 되고, 머드화장품 공장도 마찬가지이고, 머드에 관련된 것도 그래요. 제가 3선으로 9년째 들어왔는데 살펴보면 머드박람회장 그때 할 때도 걱정이 있었는데 결국은 저렇게 어렵게 되고, 과장님하고 민간위탁을 맡으신 축제관광재단 대표님과 머리를 맞대고 어떻게 해서든지 이것을 잘 이끌어 가야겠다는 각고의 노력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관광과장 김계환  알겠습니다.
○위원장 최은순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관광과 소관업무에 대한 감사종료를 선포합니다.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보령축제관광재단 소관업무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겠습니다.

바. (재)보령축제관광재단 
【 집행부소개 】
대표이사 한상범입니다. 
축제사무국장 이용렬입니다. 
머드사업국장 김성태입니다. 
테마파크운영국장 박경림입니다. 
○위원장 최은순  한상범대표이사님 나오셔서 소관 감사자료를 간단명료하게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대표이사 한상범  보령축제관광재단장 대표이사 한상범입니다. 
보령축제관광재단 소관 보고드리겠습니다. 
【 보고사항은 의회사무국에 별도 보관 】
이상으로 간단히 설명드렸습니다.
○위원장 최은순  대표이사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답변 순서입니다.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정근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정근 위원    이사장님 고생 많으십니다. 먼저 화면을 보겠습니다. 
「(자료화면 띄움)」
머드티셔츠 관련해서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제가 이것을 왜 사진까지 해서 보여드리냐면 머드축제가 보령시 대천해수욕장에 유명한 축제이고, 외국인들도 많이 오는데 머드티셔츠는 머드축제의 얼굴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저런 디자인과 가격대별 제품, 이런 것들이 과연 세계적으로 유명한 머드축제와 관련돼서 타당한가 여쭤보고 싶습니다. 이 머드제품 디자인과 선택하는 과정은 어떻게 됩니까?
○대표이사 한상범  처음에는 주황색으로 된 머드티가 대표적인 브랜드여서 계속적으로 나가고 있는데 나머지는 하다가 파생돼서 한 것으로 알고 있거든요. 특별히 지정해서 한 것은 아닙니다.
이정근 위원    제품생산을 하는 계약체결을 안 하셨어요?
○축제사무국장 이용렬  업체와 소규모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정근 위원    이 제품 디자인이 생산 납품돼서 머드홍보관에서 판매하는 전체 과정을 간략히 설명을 해주세요.
○축제사무국장 이용렬  일단은 저희가 재단으로 넘어오는 초창기에는 사실 주황색 계열의 티셔츠 한 가지밖에 없었고, 그 이후에 여러 가지 의견을 수렴하면서 색깔을 다양화할 필요가 있다는 판단을 해서 색상을 다양화시켰고, 어린이와 어른용으로 구분을 하게 됐고요. 1년에 운영을 하는 이 제품 예산이 한정된 예산으로 하다 보니까 품목별로 사이즈는 가장 작은 85부터 115까지 하다 보니까 다양한 부분에 한계가 있었고요. 디자인이나 이런 부분은 저희가 자체적으로 디자인을 담당하는 직원이 있기도 하고, 이것을 제작하는 업체에도 전문적으로 디자인을 하는 디자이너가 있기 때문에 그쪽 시안을 몇 개 받아서 내부적으로 결정을 해서 이렇게 진행을 해왔습니다.
이정근 위원    총 몇 종류이고, 판매액수는 얼마 정도나 되나요?
○축제사무국장 이용렬  작년 재작년은 코로나 상황이었고 축제 자체가 오프라인상에서 진행이 안 됐기 때문에 새로 제작하는 것 외에는 거의 진행을 못 했고요. 현재 화면에 띄워주신 제품이 2018년도나 2019년도에 제작한 디자인으로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이정근 위원    보령시 머드축제의 얼굴이라고 할 수 있는 티셔츠를 보면 올해 머드박람회까지 개최하면서까지 제가 볼 때는 기념품으로 사 갈만 한 제품은 아니라고 생각이 됩니다. 그래서 예산이 없어서 머드티셔츠를 조금 더 고급화하거나 사람들이 기념품으로 사 갈 정도의 제품을 만들지 못한다면 전문가와 제품생산업제를 선정하는 데 있어서 만전을 기해줬으면 한다는 제 생각이 있습니다. 어떤가요?
○축제사무국장 이용렬  향후에 위원님께서 지적을 하신 대로 기념품으로서 구매력을 가지려면 디자인도 좋아야 되고, 제품의 질도 좋아야 된다고 판단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현실이 각 지역이나 전국 지자체에서 큰 축제나 다양한 행사장에서 판매하는 기념품들이 성공적으로 판매가 높거나 그런 사례는 쉽지 않지만 그래도 저희 입장에서는 위원님들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서 앞으로 더 다양한 디자인과 질도 고려해 제작을 해서 내부적인 예산 부분은 내부적으로 협의를 해서 늘려서라도 구매력을 높일 수 있도록 늘려 나가겠습니다.
이정근 위원    제가 하나 제안을 하자면 머드티는 머드본연의 색인 머드그레이라는 색이 있습니다. 회색 계열인데 회색계열 색 조합을 하거나 디자인화 하면 굉장히 고급스러운 제품이 나옵니다. 주황색이나 핑크색이나 이런 것을 고집할 게 아니라 머드본연의 색을 말랐을 때 머드색, 물에 젖었을 때 머드색 그 두 가지만 하더라도 굉장히 좋은 색감의 디자인이 나오거든요. 그것을 참고하셔서 타당성있게 만들어주셨으면 해서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축제사무국장 이용렬  알겠습니다.
이정근 위원    그리고 머드제품 관련해서 질의를 하겠습니다. 행정사무감사 자료 34쪽, 35쪽입니다. 총 31개의 품목 중 직접생산 품목 개수와 OEM방식 생산품목 개수, 위탁생산 품목 개수가 어떻게 되나요?
○대표이사 한상범  품목 중에서 우리가 직접 생산하는 것은 머드비누와 나머지는 다 OEM으로 위탁을 하고 있습니다.
이정근 위원    각자 방식으로 생산 판매하고 있는 머드제품의 생산과 재고 현황을 분석해보니까 의약외품으로 구분한 반려동물샴푸 500mm 등 3개 제품의 경우 생산량과 재고수량이 같습니다.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대표이사 한상범  이것은 개발한 지가 얼마 안 됐어요. 출시 기간이 짧아서 그런 현상이 있는데 지금 그것도 애완동물이 있는 가족에게 인기가 좋아서 지금 막 나가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정근 위원    OEM방식으로 생산하고 있는 딥케어 트리트먼트는 생산량이 9,591개인데 재고수량이 5,722개이고요. 남성올인원 제품은 생산이 4,800개에 재고수량은 3,511개이고, 판매가 안 되어서 재고수량이 많은 것인지, 아니면 판매를 위해서 재고를 확보해두신 것인지 궁금합니다.
○대표이사 한상범  이 제품들은 판매가 잘 되는데 판매가 안 돼서 걱정할 제품들은 많지 않습니다.
이정근 위원    충분히 소비할 수 있다는 거죠?
○대표이사 한상범  예.
이정근 위원    그리고 행정사무감사자료 36쪽이요. 2022년 신규생산품목 기준 단품 5종, 세트 5종, 탈취제 2종, 의약외품 3종의 경우 생산수량과 대비 판매현황이 부족한데 알려지지 않은 탓인가요?
○대표이사 한상범  판매량은 개발해서 제품을 생산하는 시기가 늦고, 작년도 이월품이 있거든요. 그래서 숫자가 많은데 이것은 이월해서 가는 상품이거든요.
이정근 위원    제가 전체적으로 살펴봤는데 판매량이 너무 적다고 느껴지고, 수익성이 충분하다고 생각을 하시나요? 수익성이 떨어지면 제품생산을 재고하셔야 되지 않나요?
○대표이사 한상범  위원님이 걱정하시는 부분은 파악했는데 수익성이 높고, 잘 운영이 된다고 할 수는 없는데 줄일 것은 줄이고, 질을 높여서 선호하는 쪽으로 선택과 집중해서 가야겠다고 생각을 합니다.
이정근 위원    제가 볼 때는 제품의 생산도 중요하지만 홍보 쪽에 미흡하지 않나 생각을 합니다. 홍보예산이 충분하다면 제품판매량에도 기여가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말씀하셨다시피 선택과 집중을 통해서 제품생산과 미용산업활성화를 위한 전략이나 준비를 세세하게 마련해 주시기 바랍니다.
○대표이사 한상범  알겠습니다.
이정근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최은순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재관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재관 위원    김재관위원입니다. 
37쪽에 보면 미수내역이 잡혀있네요? 이것 연말되면 다 징수를 하시나요?
○대표이사 한상범  회수하는 것은 걱정이 없습니다. 이것은 대리점에 주는 것인데 다 징수를 합니다.
김재관 위원    연말되면 다 징수를 하신다는 거네요? 하나만 더 물어보겠습니다. 그러면 머드생산으로 인해서 우리시에서 부담하는 재정 적자 금액이 1년에 얼마나 됩니까?
○대표이사 한상범  지금 기대치 만큼보다 소득을 창출 못하는데 작년보다는 올해에 이익을 많이 남겼어요. 인건비 이런 것을 다 따져보면 3억, 4억 정도이고, 인건비를 제외하고는 흑자라고 볼 수 있습니다. 현재까지 20억이 넘었거든요. 시에서 출연하는 게 15억 정도 출연을 했으니까요.
김재관 위원    그러니까 시에서 15억을 매년 보조를 한다는 거잖아요. 15억을 재단에 보조를 하고 있고, 시에서 지출을 하면 매년 그것을 지출한 비용을 빼고 3억, 4억씩 적자를 보신다는 건가요?
○대표이사 한상범  그 정도 봅니다.
김재관 위원    아까 최은순위원장님께서 말씀하신 게 한강에 돌 던지기가 이것 같아요. 지금 이게 10년만 해도 150억이죠. 그런데 똑같이 계속 반복되는 말씀인데 보령시 이미지 제고를 위한 제품이라고 항상 말씀을 하시더라고요. 그런데 사람들이 왜 이 좋은 제품을 안 쓸까요?
○대표이사 한상범  역사가 30년 가까이 됐는데 초창기에는 무료로 주는 게 있어서 이미지차원에서 오히려 지역분들이 쓰는 것을 불편해하는 것이 있었어요. 우리도 우리 제품을 못 쓰면 안 되고, 고급화되어 가는데 그 이미지가 중요합니다. 또 경영마인드에 있어서 민간기업차원까지는 우리가 추월을 못하죠. 총체적으로 최은순위원님께서 말씀을 하신 것을 숫자로 따지면 적자인데 홍보나 이런 것을 총괄적으로 보면 손해는 아니라고 생각을 합니다.
김재관 위원    저도 흑자를 바라는 사람은 아닙니다. 다만 흑자가 아니고, 적자를 우리가 보더라도 어느 누가 이 제품을 썼을 때 좋다는 말이 나와야 되는데 지금 보령시에 목욕탕에서도 이 비누를 잘 안 쓰는 것으로 알고 있어요. 제품이 너무 금방 닳고, 여러 가지 문제점이 있겠죠. 제품이 좋아야 물건이 잘 팔리잖아요. 그러니까 적자 폭이 계속 이렇게 난다면 기술개발이나 콘텐츠개발이나 광고나 모든 면에서 과감하게 투자할 필요도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렇게 해서도 안 되면 문 닫아야죠. 그런데 일시적인 심폐소생술처럼 지급하는 예산은 안 맞는 것 같습니다. 이사장님께서 잘 하시겠지만 과감한 투자가 이루어지고 나서 그 뒤에 안 된다고 하면 공장문 닫아야 합니다. 물론 다 좋아요. 보령시를 알리는 것은 다 좋죠. 저도 그것은 찬성을 합니다. 다만 피로도가 계속 누적이 되면 그것만큼 어려운 것도 없지 않습니까? 그래서 저도 이 문제에 대해서 알아보고 물어도 봤는데 그렇다고 해서 이게 고용창출이 많이 되거나 그런 것도 아니에요. 시에서 적자폭을 지원하는데도 고용창출이 많이 되는 것도 아니고, 몇 사람만 가지고 비누생산을 하고 있고, 나머지는 OEM방식이잖아요. OEM방식으로는 수익이 안 되는 것도 아시잖아요. 우리가 직접 생산하고 직접 팔아야 최소한 인건비라도 뺄 수 있는 구조인데요. 그래서 여러 가지 제품이 많이 있지만 전략적으로 몇 가지만이라도 좋은 제품을 생산해서 광고와 기획을 잘 하셨으면 하는 마음이 들어서 이사님께서 특별한 대책을 강구해주셨으면 좋겠어요. 그래서 이 머드에 대한 우리 시민들의 우려가 종식될 수 있도록 해주세요. 제품 비누자체도 굉장히 좋게 개발이 되어야 하거든요. 그래서 부탁을 드리려고 이 말씀을 드려봤습니다. 더 이상 피로도가 누적되지 않게 이사님께서 계획서를 크게 만드셨으면 좋겠습니다. 예산팀에서 안 된다고 할 수도 있겠지만 이렇게 가면 아예 문 닫는 게 낫다고 말씀을 드립니다. 과감한 투자와 과감한 선제공격을 해서 어쨌든 우리 지역에 이미지와도 관련된 것 아닙니까? 써 봤는데 이게 별로 좋지도 않고, 별것 아니라고 하면 보령시 이미지에 타격이 있는 것 아닙니까? 그래서 선제적으로 과감한 투자를 요구합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최은순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대표이사님 제가 질의한 것 보셨으리라 생각을 하고요. 어쨌든 관광과장님이 질의할 때 죄송해요. 용역에 관해서 얘기를 했기 때문에 용역문제는 그렇고, 지금 컨벤션 위탁을 받았기 때문에 잘 운영을 하는 길밖에 없어요. 그래서 제가 너무 무책임하게 수지타산을 따지는 것이 아니라 보령시 이미지제고에 관해서 얘기를 하면 그 말이 무엇인가 무책임한 대답이 아닐까라고 생각을 했고요. 운영을 하는데 첫 번째 운영이니까 시작에 들어가야 되니까 스타트를 잘 끊어서 내실있게 어디보다도 잘 할 수 있도록 해주세요. 다른 곳은 범위가 엄청 커요. 보령시는 제일 아담하고 규모가 소규모니까 대규모인 곳보다는 적자폭이 덜 할 것 같아요. 운영을 잘해주시고, 머드생산품 관계도 대명리조트가 원산도에 들어온다고 해서 대명리조트에도 머드비누를 쓰면 어떻겠냐고 홍보를 하러 간 적이 있고요. 보령시만이라도 한화콘도나 나머지 머드린이나 비체팰리스나 이런 곳에서도 우리 머드제품을 써주시면 어떻겠냐고 관광과에서도 계속 했었을 거예요. 일단 머드비누 자체가 무르기 때문에 빨리 닳고, 실용성이 없다고 했는데 그것은 보완이 됐나요?
○대표이사 한상범  예. 비누가 좋은 비누일수록 부드러운데 희석비율에 따라서 다릅니다. 그것은 알고 있는데 요구하는 대로 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최은순  그러면 요새는 점점 샴푸나 린스, 목욕비누도 통에 분실이 있어서 그런지 딱 그것을 부착해놓고 액체로 나오게 하는 것이 많더라고요. 그래서 우리도 발빠르게 따라가야 되지 않을까 싶어서요. 지금 개발단계에 있어요? 비누가 물러서 어렵다 하면 액상으로 할 수 있는 그런 것도 개발을 해주시면 좋겠고요. 그리고 이게 머드이다 보니 유효기간이 지나면 진흙이 딱딱해지잖아요. 그러면 만들어 놓고 판매를 못 했을 경우에는 어떻게 하나요?
○대표이사 한상범  오래된 것은 상황에 따라서 다릅니다. 어쩔 수 없이 반품해줘야 하는 경우는 반품을 해주고, 그냥 사장해놓고 판매를 못 한 부분이 있거든요. 그럴 경우에는 반품을 안 해주는데 가급적이면 반품을 해주려고 합니다.
○위원장 최은순  그러면 반품을 받으면 보령시는 어떻게 처리를 하나요?
○대표이사 한상범  우리는 재활용을 하니까요.
○위원장 최은순  보령시 하면 머드가 제일 먼저 생각이 나고, 올해 머드박람회 치르시고 머드축제 하시느라고 애쓰셨는데 머드축제 결산서는 나왔나요? 언제쯤 나오나요? 축제했던 결산서요.
○대표이사 한상범  보고회는 했습니다. 11월 말에 했습니다.
○위원장 최은순  그런 것을 위원님들한테 갖다주시면 우리가 관심있게 보고 서로가 좋은 의견이 있으면 나누고 좋잖아요. 그것을 부탁드리겠습니다.
○대표이사 한상범  알겠습니다.
○위원장 최은순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계시므로 보령축제관광재단 소관업무에 대한 감사종료를 선포합니다. 
대표이사님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이상으로 오늘 계획된 감사일정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동료위원 여러분! 
관계공무원 여러분!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다음 행정사무감사는 내일 10시에 계속해서 실시하겠습니다. 
2022년도 5일차 행정사무감사 종료를 선포합니다.

(17시59분 감사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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