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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보령시의회(임시회)

본회의회의록

개회식

보령시의회사무국


1995년 1월 12일(수) 오후 2시 개식


  제1회보령시의회(임시회)개회식순
1. 개식
1. 국기에대한경례
1. 애국가제창
1. 순국선열및전몰호국용사에대한묵념
1. 의원선서
1. 개회사
1. 축사
1. 폐식

(사회 : 사무국장 이병철)


(14시00분 개식)

○사무국장 이병철  지금부터 제3회 보령시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거행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단상의 국기를 향하여 일어서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기립)
  국기에 대하여 경례.
  바로.
  다음은 애국가를 제창하시겠습니다.
  녹음반주에 맞춰 1절만 제창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이어서 순국선열 및 전몰호국용사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묵념은 묵념곡에 따라 해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묵념)
  바로.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착석)
  다음은 의원 선서가 있겠습니다.
  의원님들께서는 일어서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기립)
○의장 김성복  선서! 나는 법령을 준수하고 주민의 권익신장과 복리증진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하여 의원의 직무를 양심에 따라 성실히 수행할 것을 주민 앞에 엄숙히 선서합니다.
  1995년 1월 2일
  보령시의회의원 일동
○사무국장 이병철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김성복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의장 김성복  오늘 보령시의회 개원식을 빛내 주시기 위하여 참석하여 주신 김흥태시장님, 김용환국회의원님, 이대희도의회의장님과 도의원님, 이춘성경찰서장님, 남기락보령시교육장님을 비롯한 각급 기관, 단체장님과 면동에서 나오신 리통장님, 새마을지도자 부녀회장님 여러분께 먼저 고맙다는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의회민주주의를 실시키 위하여 탄생한 대천시의회와 보령시의회가 법적인 제도하에 통합을 이루어 오늘 개원식을 거행함은 참으로 뜻깊은 일이며 광복 50주년을 기념하는 일이며 보령시 의정사에 기록될 일이라 할 것입니다.
  존경하옵는 의원여러분!
  보령시청의 이 건물은 100억원의 예산으로 3천평이 넘는 거대하고도 웅장한 건물입니다.
  그러나 이 건물은 어느 특정인을 위한 건물이 아니요, 어느 특정인의 권리행세만 하는 건물도 아닙니다.
  오직 보령시 13만 시민의 복지증진을 위한 건물이며 본회의장은 13만 보령시민의 살림살이를 관장하고 집행부를 견제와 협력으로 조화시키는 곳이라 할때에 이 건물의 소중함이 느껴집니다.
  여러분께서도 잘 아시는 바와 같이 급변하는 세계의 조류와 전광석화같이 빠른 속도로 발달하는 과학문명에 적응하기 위하여는 무단한 노력을 하지 않으면 뒤질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하며 뒤지면 낙오자로 낙인된답니다.
  지난 12월말까지는 7만의 보령군민의 대변자인 군의원의 신분이, 또는 6만의 대천시민의 대변자이었던 대천시의원의 신분이 각자 그 위상이 크게 달라져 보령시의 13만 시민의 대의기구인 보령시의회 의원으로 그 위상이 변모하였습니다.
  우리 의원님들의 위상만 변모한 것이 아니라 13만 보령시민이 우리를 보는 눈초리도 변하였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들의 잘못이 있으면 시간과 장소를 가리지 않고 질책을 하려고 우리를 규시하고 있는 것이 13만 시민의 현상일 것입니다.
  존경하옵는 의원여러분!
  우리는 가야할 길을 가지 않았는지, 서야할 곳에 서지 않았는지, 말해야 할 때 말하지 않았는지, 참아야 할 때 참지 않았는지, 하여야 할 일을 다하지 않았는지 다시한번 스스로를 반성해 보아야 할 것입니다.
  회고와 반성은 후회를 걸러낸다고 합니다.
  어렵다고 쉬어가고, 귀찮다고 피해가고, 힘들다고 멈추어가면 급변하는 세계 경제속에 또는 국제화, 지방화에 발맞추어 가는 결연한 자세라고 볼 수는 없을 것입니다.
  세계화와 지방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서는 방관하는 자세에서 참여하는 자세로 바꾸고 불평하는 자세에서 타협하는 자세로 바꾸고 안되는 방향에서 되는 방향으로 자세를 바꾸어 나가는 것이 우리들의 자세가 아닌가 합니다.
  우리 보령시의회가 전국의 230여개의 시·군의회중 모범된 의회가 되기 위해서는 우리 모두가 도덕성 회복운동에 앞장서 나갑시다.
  우리 모두 자세를 가다듬어서 나라를 위해서는 피를 흘리고 이웃을 위해서는 눈물을 흘리고 나를 위해서는 땀을 흘릴 것을 다짐해 봅시다.
  그리고 2000년대 우리 보령시가 서해의 중핵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온 시민이 다같이 노력할 것을 당부 드리며 개회사에 갈음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사무국장 이병철  다음은 김흥태 보령시장님의 인사말씀이 있겠습니다.
○시장 김흥태  축사에 앞서 박중배 충청남도지사께서 우리시 의회의 개원을 축하하는 축하전문을 보내주셨기에 이를 의원여러분께 낭독해 드리겠습니다.
  오늘 새롭게 출범하는 보령시의회의 뜻깊은 개원을 200만 도민과 함께 축하드립니다.
  오늘을 계기로 보령시의회의 무궁한 발전과 더불어 밝은 미래를 열어가는 우리 충남도정이 활짝 펼쳐지기를 기원합니다.
  

1995. 1. 12

  

충청남도지사 박중배

  존경하는 김종복의장님 그리고 의원여러분!
  보령시의회의 개원을 진심으로 축하를 드립니다.
  또한 13만 시민의 선량이신 여러의원님들의 의정수행의 산실이 될 본회의장에서 보령시의회가 새롭게 발족하는 개원식에 축사를 드리게 된 것을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시와 군이 통합됨으로 인한 여러 가지 복잡한 환경 속에서도 새의정을 탄생시킨 의원님들 여러분께 이 자리를 빌어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지난 ‘91년 4월 기초의회가 발족된 이래 만 4년여 동안 의원님들의 헌신적인 노력은 주민에게 다양한 시군정 참여의 장을 마련하였고 집행부에서는 지방화시대에 자치 시정이 나가야 할 올바른 방향을 제시해 주셨습니다.
  의원님들의 이러한 노력은 공무원에게는 시민과 함께 하는 행정이 과연 무엇인가를 선명하게 일깨워 주셨고 지역적으로는 활기찬 지역발전과 각종 민원사항의 합리적인 해소로 내실있는 지방 운영을 하므로써 지역발전의 밑거름이 되었으며 이 보람은 오늘의 축복받는 개원식으로 이어진다 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의원여러분!
  금년 을해년 새해는 시·군통합에 따른 시민의 총체적 화합을 이루어 안정된 지역의 자치기반을 조기에 구축하여 세계속의 도시로 부상하기 위한 기틀을 마련해야 할 중대한 시기로서 더욱 다양해진 행정수행의 원활한 해소와 자치단체간의 경쟁시대 전개에 따른 지역경쟁력 제고등 그 어느때보다도 의원님들의 희생과 노력을 강하게 요구하는 시기로 생각이 됩니다.
  저희 집행부에서도 이러한 의원님들의 노고 헛되지 않도록 시민과 의회 그리고 집행부의 총화, 화합의 체제하에서 빛나는 시정을 일구어 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아무쪼록 오늘의 이 개원식이 보령시의회의 활기찬 출발과 밝은 앞날의 계기가 되고 우리가 서 있는 이 본회의장이 13만 시민의 폭넓은 민의를 수렴하여 시정발전을 다지는 전당이 될 것을 확신하며 새시정에 많은 지도와 격려가 있으시기를 부탁드리면서 축사에 갈음합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사무국장 이병철  이상으로 초대 보령시의회 개원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곧 이어서 제2차 본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내빈께서는 잠시 기다려 주시기 바랍니다.

(14시17분 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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