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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대천시의회(임시회)

본회의회의록

개회식

대천시의회사무과


일 시 : 1992년 4월 25일(토) 10시00분 개식


   제9회 대천시의회(임시회)개회식순
1. 개식
1. 국기에대한경례
1. 애국가제창
1. 순국선열및전몰호국용사에대한묵념
1. 개회사
1. 폐식

(사회 : 의사계장 배두성)


(10시05분 개식)

○의사계장 배두성  지금부터 제9회 대천시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거행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단상의 국기를 향하여 일어서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기립)
  “국기에 대한 경례”
  “바로”
  다음은 애국가를 제창하시겠습니다. 녹음 반주에 맞춰 1절만 제창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다음은 순국선열 및 전몰 호국용사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묵념은 묵념곡에 따라 해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묵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착석)
  다음은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으시겠습니다.
○의장 전만수  바쁘신 일정 가운데도 자리를 함께 하여 주신 평소 존경하는 이정우 시장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그리고, 항상 시민의 대변자 역할에 충실하고자 노력하시는 의원 여러분!
  오늘 우리는 제9회 대천시의회 임시회를 개회하기 위하여 이 자리에 모였습니다.
  풀뿌리 민주주의라고 하는 지방자치가 우여곡절 속에서 탄생하여 지방의회가 구성되고 지난 4월 15일로 개원 1주년이 지나 이제 착근 단계에서 성장단계로 발전하고 있다고 하겠습니다.
  지난해 개원 후 행정은 물론 의회운영의 본질인 회의기법도 숙지하지 못한 채 자고한 소임을 수행하기 위하여 허둥지둥 뛰어다녔고 만족하지는 못했지만 주어진 여건 하에서 활동한 흔적이 곳곳에 나타나 있는 것을 볼 때 뒷바라지를 제대로 하지 못한 의장으로서 의원님들의 노고에 위로의 말씀을 드리는 바입니다.
  또한 우리는 의원선거에서부터 3차례의 선거를 치르면서 전에 보였던 대립과 반목 부정과 부패보다는 참 일꾼을 선출하고자 하는 성숙한 시민의식의 표출도 보았습니다.
  의회가 구성되어 시민의 알 권리와 바램을 충족시키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집행기관은 닫혔던 빗장을 풀어 민의에 바탕을 둔 행정체제로 전환되는 시점으로 이 모든 것은 선진대천을 건설하는 기반이 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의원 여러분!
  우리는 이제 개원 2차년도를 맞이하여 보다 합리적이고 생산적인 의정을 운영하여 시민들이 피부로 느끼고 참여하도록 해야 하겠으며 내고장 일은 우리 스스로가 해결해 나가는 지방자치의 참뜻이 구현되도록 집행기관과는 타협하고 협조하며 오순도순 화기애애한 시정을 이끌어 나갑니다.
  이렇게 되기 위해서 의회는 집행부를, 집행 부서에서는 의회의 영성을 이해하고 존중하며 신뢰를 쌓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하겠습니다.
  금번 회기 동안에 상정되는 여러 안건들이 의원님들의 중지를 모아 민주적인 절차에 따라 원만하게 처리될 수 있도록 하여 주시고 시정질문이 계획되고 있습니다만 집행부의 견해를 물음과 동시에 제안이 수반되어 바람직한 긴장관계가 이루어지며 관계 부서에서는 추진상황을 질문의원께 통보하여 처리 결과를 알 수 있도록 하여 주시기를 당부 드립니다.
  끝으로, 금년 시정에 계획하고 있는 모든 일들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농사철로 접어들어 풍년농사를 준비하는 시민들의 노력에 알찬 열매가 맺으며 6만 시민의 가정에 늘 행운이 함께 하길 기원하면서 개회사에 가름합니다. 감사합니다.
  

1992년 4월 25일

  

대천시의회의장 전만수

○의사계장 배두성  이상으로 대천시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10시12분 폐식)


보령시의회 의원프로필

홍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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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력사항>
<경력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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