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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2회 보령시의회(임시회)

본회의회의록

제3호

보령시의회사무국


일 시 : 2020년 2월 12일(수) 10시 00분


  1.    의사일정
  2. 1. 2020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 청취의 건

  1.    부의된 안건
  2. 1. 2020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 청취의 건
  3.      가. 해양정책과
  4.      나. 관광과
  5.      다. 미래사업과
  6.      라. 수산과
  7.      마. 해수욕장경영과
  8.      바. 보건행정과
  9.      사. 건강증진과
  10.      아. 농업정책과
  11.      자. 농업지원과
  12.      차. 축산과
  13.      카. 친환경기술과
  14.      타. 시설관리공단
  15.      파. 축제관광재단
  16.      ※휴회의 건

(10시01분 개의)

○의장 박금순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22회 보령시의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1. 2020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 청취의 건 
○의장 박금순  의사일정 제1항 2020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 청취의 건을 상정합니다. 
업무보고 셋째 날인 오늘은 해양정책과부터 보령축제관광재단까지 13개 부서의 소관 업무에 대하여 보고를 듣도록 하겠습니다. 정해진 직제 순서에 따라 보고를 들으신 후 궁금한 사항이나 보충설명이 필요한 부분에 대하여 질의답변을 하겠습니다. 
질의답변은 일문일답 형식으로 진행하겠습니다. 
먼저 해양정책과 소관 업무에 대하여 보고를 듣겠습니다. 
한상범 과장님 나오셔서 간략하게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가. 해양정책과 
○해양정책과장 한상범  해양정책과장 한상범입니다. 
해양정책과 업무보고를 드리겠습니다. 
금년도 해양정책과는 해양 청결과 안전사고에 중점을 두면서 원산도 개통 대비 해양정책 분야에서 할 수 있는 분야에 중점을 둬서 업무를 추진토록 하겠습니다. 
【 보고사항은 의회사무국에 별도 보관 】
이상으로 간략하게 설명 드렸습니다. 이상입니다.
○의장 박금순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지금까지 해양정책과 보고를 들으시고 궁금하신 의원님께서는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최용식의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최용식 의원    과장님 말씀 잘 들었습니다. 461쪽 외연도 둘레길인데 둘레길이 전국적으로 해안이나 섬에 대부분 많이 있거든요. 특화되지 않으면 관광객을 유치할 수 없는 것이 현실인 것 같습니다. 삽시도는 항에서 내리자마자 둘레길이 연결되나요?
○해양정책과장 한상범  예.
최용식 의원    내려서 바로 걸어서 섬 한 바퀴를 돌 수 있는 시스템인가요?
○해양정책과장 한상범  둘레길은 어느 정도 됐는데 지금 못 한 구간이 도유림이에요. 사업비도 확보됐는데 도유림은 협의하기가 어려워서 대안으로 하고 기존에 만들었던 둘레길을 산뜻하게 유지관리를 하고 삽시도가 청결이 필요해서 그런 부분이 관광객이 와서 산책을 자유롭게 하고 갈 수 있는 여건을 만들도록 하겠습니다.
최용식 의원    섬에 가실 때 내려서 한 바퀴 돌아서 다시 원점으로 와서 배를 타고 나와야 하는데 중간에 끊기면 선원을 안 하니까 그런 부분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또 하나는 463쪽 수산시장 주차타워 관련인데 위치에 대해서 상인들 간에 이견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런 부분은 어떻게 정리가 됐는지 여쭤보겠습니다.
○해양정책과장 한상범  주차타워를 하는 것으로 도와 협의가 되어서 50억을 지원받는 것으로 됐는데 타워를 짓는 것도 중요하지만 유지관리가 중요합니다. 흉물로 남을 수가 있어서 그런 부분을 염려하고 기존에 있는 부지에 주차장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면서 유치는 주민들 진정이 왔더라고요. 거기에 따라 어제 회의도 했는데 앞으로 시간이 충분하니까 의견을 충분히 들어서 공감을 형성해서 추진토록 하겠습니다.
최용식 의원    이상입니다.
○의장 박금순  권승현의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권승현 의원    과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463쪽 커뮤니티케어 활력센터 조성사업이 사업기간이 23년부터가 맞는 거죠?
○해양정책과장 한상범  예, 2023년부터 2024년까지인데 올해는 타당성 용역조사와 기초조사를 하는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권승현 의원    올해가 2020년이니까 기초조사를 약 3년간 한다는 말씀인가요?
○해양정책과장 한상범  3년? 2022년입니다.
권승현 의원    2022년부터에요?
○해양정책과장 한상범  예.
권승현 의원    도서민들 사이에서는 이게 생긴다는 것은 어느 정도 알고 있는데 생각보다 기대하는 것보다 늦게 이루어진다는 느낌이 있어서 확실히 알아야 할 것 같아서 여쭤봤습니다. 그리고 464쪽 체계적인 도서개발을 위한 벤치마킹 부분도 국내 신안이나 통영이 상당히 개발이 잘 된 부분도 있지만 부작용도 많이 있다는 것을 잘 알고 계시잖아요. 그런 부분에 대해서 잘 고려하셔서 진행하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이고, 보령 관내에 있는 도서의 경우에는 해삼사업을 많이 하고 있잖아요. 해삼 가공 기술은 우리나라보다 중국이 더 앞서 가고 다양화되고 있는데 가공센터를 계획하고 있으니까 한번 선진지에 대한 고민을 그런 쪽으로 해 봐도 괜찮을까 생각이 듭니다. 그런 것도 추진을 해 보시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해양정책과장 한상범  참고하겠습니다.
권승현 의원    이상입니다.
○의장 박금순  김홍기의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홍기 의원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463쪽 섬의 날 행사참여가 있는데 작년에 목포에서 했었죠? 계속매년 하는 행사인가요?
○해양정책과장 한상범  예, 작년이 1회이고 8월 8일부터 10일까지 2박 3일 동안 법으로 제정되어서 행사에 참여해 보니까 벤치마킹할 부분이 많이 있더라고요.
김홍기 의원    보령시도 계획을 갖고 있나요?
○해양정책과장 한상범  2022년을 목표로 이번에 공모를 했습니다.
김홍기 의원    2021년에 섬의 날 행사가 되어야만 머드박람회와 연계가 될 것 같아요.
○해양정책과장 한상범  경쟁자가 많아서 올해는 통영이고 내년에는 군산 그 다음에 보령시에서 해보려고 합니다.
김홍기 의원    하나만 더 여쭤보겠습니다. 465쪽 유류피해 보상받지 못한 자인데 소액 다수인이 대부분 맨손어업 하시는 분 같은데 태안 같은 경우에는 신청 접수를 하고 있다고 해 가면서 어촌 어민들이 말씀을 많이 하시더라고요. 보령은 왜 시작을 안하냐고 하는데 계획이 어떻게 되나요?
○해양정책과장 한상범  태안과 똑같이 하는데 태안은 우리보다 규모가 크고 우리도 지난주에 읍면동 직원들 불러서 회의를 했고 기간이 충분합니다. 2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인데 읍면동에서 일단 이미 명단이 있으니까 접수를 받고 10년 동안 변동사항이 있으면 정리를 해서 되면 7월 이후로 집행을 하는데 지장이 없습니다.
김홍기 의원    보상이 잘 마무리될 수 있게 해 주시고 밑에 삼성출연금은 어떻게 집행하고 있는 부분인가요?
○해양정책과장 한상범  서해안 연합회와 보령 수협이고 위원장이 수협장이고 이자가 1년에 7~8억 정도 되는데 이자만 가지고 하는 사항인데 이것은 수협에서 연합회와 하는 사항이 되겠습니다.
김홍기 의원    배당률이 보령이 그래도 태안 빼놓고는 많죠?
○해양정책과장 한상범  태안이 제일 많고 보령은 신안부터 신안, 서천, 보령, 홍성까지 연합해서 기금이 730억 정도 됩니다.
김홍기 의원    그중에 보령이 반 이상 되죠?
○해양정책과장 한상범  그렇습니다.
김홍기 의원    보령시에서 많이 피해본 어민들이 있으니까 그런 분들에게 많이 쓰일 수 있게 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해양정책과장 한상범  예.
○의장 박금순  백남숙의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백남숙 의원    과장님 수고하십니다. 무창포 닭 벼슬 우리도 늦어졌잖아요. 올해부터 계획이 세워져 있죠?
○해양정책과장 한상범  닭 벼슬은 늦어진 것은 아니고요.
백남숙 의원    원래 2019년에 한다고 했어요.
○해양정책과장 한상범  그동안 계속 생태조사하고
백남숙 의원    올해부터 시작을 하시는 것 아니에요?
○해양정책과장 한상범  올해는 교량 놓고 이런 승인을 해서 2023년까지인데 그 승인이 나면 올해는 교량설계
백남숙 의원    설계 타당성 조사는 끝났잖아요. 설계를 어떻게 할까 그것을 구상하시는 거죠?
○해양정책과장 한상범  그렇죠.
백남숙 의원    왜냐하면 거기가 제가 봐도 위치가 참 좋습니다. 그런데 세면으로 돌을 만들었는지 길을 옛날 분들이 내셨는지 참 답답합니다. 그러니까 물이 왔다 갔다 하지 못하게 막혀있어서 생태계가 다 죽는 거예요. 그것을 하시는데 무창포는 볼거리가 정말 없습니다. 그것을 벤치마킹 하셔서 비체펠리스 앞에 위치도 좋고 섬 전경도 예쁘니까 거기에 포장마차 식으로 장사를 하는데 경치가 좋아서 장사가 잘됩니다. 그러니까 거기를 신경 쓰셔서 멋있게 해서 다른 곳도 가서 보시고 아름답게 해서 무창포에 하나라도 있어야 하는데 볼 게 없으니까 그냥 스쳐갑니다. 해수욕장은 신경을 많이 쓰시는데 제가 볼 때 무창포는 의붓자식 같습니다. 무창포 좀 신경 써 주세요. 무창포 시민들이 여기에 와서 볼게 뭐가 있냐고 난리입니다. 그러니까 신경을 쓰셔서 닭벼슬 만큼은 하실 때 아름답게 해서 사람들이 건너갈 수 있게 잘 해 주세요. 부탁드리겠습니다.
○해양정책과장 한상범  알겠습니다.
○의장 박금순  더 질의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의원님이 안계시므로 해양정책과 소관 업무에 대한 질의종결을 선포하겠습니다. 
과장님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다음은 관광과 소관 업무에 대하여 보고를 듣겠습니다. 
이선규 과장님 나오셔서 간략하게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나. 관광과 
○관광과장 이선규  관광과장 이선규입니다. 
관광과 소관 2020년도 주요 업무를 보고 드리겠습니다. 
【 보고사항은 의회사무국에 별도 보관 】
이상 간략하게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의장 박금순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지금까지 관광과 보고를 들으시고 궁금하신 의원님께서는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최용식의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최용식 의원    과장님 말씀 잘 들었습니다. 496쪽 주산벚꽃 관광 자원화인데 벚꽃은 개화시기가 제가 알기로는 일주일 남짓 되는데 벚꽃 개화시기가 너무 짧기 때문에 벚꽃 개화시기 외에 활용부분도 고민을 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는 497쪽 토정비결 체험관에서 반대편으로 출렁다리 식으로 해서 그런 부분을 말씀하신 분이 많더라고요. 추후에 그런 부분과 연계해서 같이 될 수 있으면 훨씬 토정비결 체험관에 대한 시너지효과가 극대화되지 않겠냐는 생각을 하시더라고요.
○관광과장 이선규  말씀주신 벚꽃 개화시기 이외에 활용방안은 보령댐 둘레길과 성지순례길을 연결해서 다각도로 관광자원화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앞으로 이 부분을 더 보강해 나가고, 토정비결체험관 반대편 출렁다리는 토정비결체험관 부지를 확정하는 과정에서도 주민들의 의견이 나왔던 사항인데 일단 체험관을 조성한 이후에 관광객 유입 추세를 봐서 검토하도록 하겠습니다.
최용식 의원    잘 알겠습니다.
○의장 박금순  김홍기의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홍기 의원    과장님, 491쪽 2020터프머더 보령대회를 계획하고 계신데 일종의 철인3종경기와 비슷하다고 보면 되나요?
○관광과장 이선규  의원님 말씀대로 철인3종 경기와 유사하지만 순위경기가 아니라 단체경기입니다. 구성원이 동시에 도착점에 도착을 해야 종료되는 거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김홍기 의원    미국에도 본 대회가 있죠? 우리나라 대회할 때 외국사람도 참여를 하나요?
○관광과장 이선규  파악하기로는 터프머더 세계 동호인이 600만 명의 회원이 구성되어 있는 것으로 보고 터프머더를 주관하는 터프머더코리아 대표가 미국에 거주하는 한인인데 자격증을 갖고 있는 분이 추정하기로는 외국에서 직접적으로 유입되는 관광객은 15% 정도 되고 국내에 있는 외국인 30~40%로 보고 있습니다.
김홍기 의원    일정을 보면 5월 23일부터 24일로 되어 있는데 시기적으로 춥거나 그렇지는 않나요?
○관광과장 이선규  아시다시피 온난화로 인해서 지금도 온도가 상당히 많이 올라가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5월이면 경기하기에는 아주 최적의 기온이라 생각을 합니다.
김홍기 의원    새로운 대회이니만큼 신선함도 없지 않아 있을 것 같습니다. 잘 준비하셔서 성공적으로 치를 수 있도록 해 주시기 바랍니다.
○의장 박금순  김정훈의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정훈 의원    과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보령관광을 위해서 많은 아이템을 내신 것에 대해서 감사를 드리고, 493쪽을 보시면 “관광도 유행이다”라고 해서 보령 시티투어를 하셨는데 전통시장과 연결된 부분은 없는 것 같아요. 보령머드축제기간에도 연계를 하셔서 관광객이 전통시장을 이용할 수 있는 그런 방안을 마련해서 투어버스를 같이 연계해서 1시간이라든지 그런 부분이 있었으면 하는데 어떻게 생각을 하세요?
○관광과장 이선규  의원님 말씀대로 시티투어뿐만 아니라 다른 관광 상품에도 전통시장을 꼭 들릴 수 있도록 여행사와 협의를 하고 있고 특히 인센티브를 주는 관광에 대해서는 전통시장을 필수코스로 다녀가도록 하고 있습니다.
김정훈 의원    코스를 하더라도 전통시장 구역이 세 군데나 있으니까 그런 것을 특화해서 만들 수 있도록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관광과장 이선규  인센티브 일부를 지역사랑상품권으로 여행사에 지급해서 상품권을 관광객이 직접 전통시장에서 점심을 드실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습니다.
김정훈 의원    이상입니다.
○의장 박금순  문석주의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문석주 의원    과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신종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서 보령시도 여러 가지 타격을 입고 있고, 앞으로도 지속될 거라고 보는데 물론 정부나 충청남도나 노력을 하겠지만 보령시도 어떤 대안을 준비해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관광과장 이선규  예, 코로나 바이러스로 특히 타격을 받는 부분이 다른 부분도 그렇겠지만 해수욕장에 관광객을 보기 힘들 정도로 위기 상황에 있습니다. 의원님들도 다 아시다시피 시에서도 직원들부터 점심을 나가서 먹는 것으로 여론조사를 하고 있고 시에서는 해수욕장 지역에 관광객 감소에 대응해서 다각도로 방안을 도와 협의하고 있습니다. 국내관광객 유치를 위해서라도 다른 방법으로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문석주 의원    현실적으로 숙박업은 취소 사례도 많고요. 이것이 오래가지 않기를 바라야겠지만 어느 정도는 갈 거라고 보고 우리도 여러 가지 지원 대책이 만족스럽지 못하겠지만 자치단체로서 할 수 있는 부분을 찾아서 했으면 좋겠습니다.
○관광과장 이선규  적극 발굴해 나가겠습니다.
○의장 박금순  권승현의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권승현 의원    491쪽을 보면 성과중심의 보령축제관광재단으로 탈바꿈하겠다는 계획이 있는데 취지는 상당히 공감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그런데 성과 평가 부분에서 있어서 임직원과 직원은 이행실적 및 경영평가, 근무성적 평정 및 경영평가를 하겠다고 하는데 방식은 고민이 되고 있나요?
○관광과장 이선규  방식이나 이런 것은 재단의 대표이사를 중심으로 인력과 업무가 확대되고 그만큼 시비를 많이 투입하고 있기 때문에 시나 의원님도 다 공감대가 형성된 부분이 축제재단이 자생력을 갖춰야 한다는 목표아래 대표이사를 비롯한 직원들에게 연봉제와 그만큼 성과에 따른 보상과 패널티를 부과할 예정입니다. 이 부분은 경영평가를 매년 실시하고 있는데 외부용역에 의해서 추진하고 있고 마찬가지로 연봉과 관련된 이행실적 평가도 객관적인 외부용역을 통해서 추진할 계획입니다.
권승현 의원    물론 취지는 좋은데 하나의 형식적인 절차가 되지 않으려면 여러 가지 객관성을 확보할 수 있는 고민이 필요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내실 있게 잘 진행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상입니다.
○관광과장 이선규  알겠습니다.
○의장 박금순  한동인의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한동인 의원    과장님 수고하십니다. 보령시에는 종교시설 중에서 역사적으로나 종교적으로나 의미 있는 곳이 몇 군데 있는데 오늘 업무보고 내용에는 그런 계획이 없는 것 같아요. 혹시 그런 계획은 있습니까?
○관광과장 이선규  업무보고에 명시하지 않았지만 493쪽을 보시면 드라마 촬영지나 종교사적을 테마 별로 관광 자원화하고 상품화해서 홍보할 계획이 있습니다. 종교 부분은 민감한 부분도 없지 않아 있기 때문에 테마 관광지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한동인 의원    성주사지라든지 이런 부분을 내륙 관광에 포함시키고 있잖아요. 갈매못 성지같은 경우에는 충청수영성과 연계시키는 구상이 이전부터 구상은 있었는데 실현화되고 있는 것이 없거든요. 올해도 빠진 것 같아서 말씀을 드렸습니다.
○관광과장 이선규  특별히 빠진 것은 아니고 사실 갈매못 성지는 성지 순례길을 과거에도 일부 조성을 했었습니다. 그런데 이용하는 분들이 적어서 활용도가 떨어지는 부분이 있는데 성지와 협의해서 발전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한동인 의원    이상입니다.
○의장 박금순  최주경의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최주경 의원    과장님 수고하십니다. 관광과에서 9경 9미 업무를 하죠?
○관광과장 이선규  그렇습니다.
최주경 의원    9미 같은 경우에는 9개의 우수한 식재료를 계속 홍보하고 있는데 외지에서 오시는 관광객이나 보령 시민들의 의견이기도 한데 보령시의 음식이 특별한 맛이 없다, 보령의 맛을 가지고 있지 않다는 이야기를 많이 합니다. 좋은 식재료를 가지고 있는데 보령의 꽃게, 주꾸미로 특화된 의미를 찾지 못한다는 거죠. 예를 들면 경상도 마산 같은 경우에는 아구찜하면 특별한 맛이 있고, 또 어느 지역에 가면 특별한 맛이 있어서 그걸 먹기 위해서 여행을 다니는 분들이 있고 그 때문에 다시 오고 싶은 마음도 생기는데 특정한 요리라도 식재료를 가지고 한두 가지라도 보령의 맛으로 통일시켜서 해야 하지 않냐는 말씀을 많이들 하십니다. 그렇게 하면 다각적으로 홍보가 될 것이 라고 하는데 거기에 대해서 고민을 해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과장님 생각은 어떠신가요?
○관광과장 이선규  의원님 말씀 주실 줄 알았는데 오늘 아침 자료를 보니까 관광객들이 제일 먼저 먹거리를 고려해서 여행을 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축제는 다섯 번째 정도 되는데 말씀주신 것이 항상 시장님께서도 고민하시는 것이 보령에 다양한 먹거리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특화된 먹거리가 없는 것이 단점입니다. 최근에 기획부서에서 보령시 푸드 플랜을 수립해서 추진할 계획으로 알고 있고 농업기술센터나 관광과에서는 맛집 홍보나 이런 부분과 연계해서 다각도로 노력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최주경 의원    관광과에서 몇 년 전에도 우리 음식으로 사업을 했었는데 큰 효과를 못 봤지만 제가 조금 더 추가로 말씀을 드리자면 보령의 꽃게가 굉장히 유명하고 맛있는데 인천이나 다른 지역에 비해서 품질을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식재료로 우수하단 말이에요. 소스나 이런 것을 획일화해서 할 수 있는 방안도 고민을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서 말씀을 드립니다.
○관광과장 이선규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최주경 의원    이상입니다.
○의장 박금순  백남숙의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백남숙 의원    과장님 수고하십니다. 벚꽃축제를 하는 시기가 활짝 펴서 한 시기가 별로 없습니다. 제가 한번 봤습니다. 봉우리 져있거나 지고 나서 축제기간 시작인데 기간을 왜 그렇게 못 맞추는지 모르겠어요. 그것을 부탁드리겠고 거기 음식을 전라도사람이 와서 장사를 합니다. 불만이 많습니다. 잘 먹지 않습니다. 너무 비싸고 맛이 그렇다고 하는데 보령시에서 거기에 업체를 크게는 아니더라도 넣으시면 안 될까 생각을 합니다. 그 소리를 많이 들었습니다.
○관광과장 이선규  알겠습니다. 벚꽃축제는 마을 추진위원회에서 추진을 하는데 지도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백남숙 의원    사람들이 사진도 많이 찍고 오래 머무르면 좋을 텐데 스쳐지나가는 분이 많더라고요. 음식점도 체육회장이 담당인데 상의를 해 주세요.
○관광과장 이선규  개선하도록 지도하겠습니다.
백남숙 의원    이상입니다.
○의장 박금순  더 질의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의원님이 안계시므로 관광과 소관 업무에 대한 질의종결을 선포합니다. 
과장님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이어서 미래사업과 소관 업무에 대하여 보고를 듣겠습니다. 
이수형 과장님 나오셔서 간략하게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 미래사업과 
○미래사업과장 이수형  미래사업과장 이수형입니다. 
2020년도 주요 업무계획을 보고 드리겠습니다. 
【 보고사항은 의회사무국에 별도 보관 】
이상으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의장 박금순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지금까지 미래사업과 보고를 들으시고 궁금하신 의원님께서는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한동인의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한동인 의원    과장님 수고하십니다. 514쪽 원산도 해양관광단지 조성 추진에 대해서 간략하게 몇 가지 말씀을 드리려고 합니다. 관광과와도 연관이 되는 건데 해수욕장에 숙박이라든지 먹거리 부분에 대한 아쉬움의 이야기를 많은 관광객이 하고 있습니다. 가령 숙박 같은 경우에는 중간단계 비즈니스호텔이 없다는 이야기를 많이 합니다. 가족들이 함께 올 수 있는 부분이라든지 먹거리도 보령만이 갖고 있는 특색을 많이 잃어버리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해수욕장 인근의 횟집이 조개구이로 변하고 기존에 횟집에서 제공했던 서비스가 오히려 대도시의 서비스만큼도 못따라 온다는 이야기도 들리고 있습니다. 이런 부분을 종합적으로 지도할 수 있는 행정이 있어야 하는데 이런 부분이 미흡하다는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원산도도 늦었다고 생각을 합니다. 연육교가 개통될 때를 대비해서 적극적인 준비가 필요했는데 이제 와서 한다는 것에 많은 아쉬움이 있습니다만 숙박이면 숙박이 모범적인 사례를 찾아서 관광객이 요구하는 수준이 어느 정도인지 정확히 파악해서 먹거리에 대한 부분 그리고 숙박, 교통에 대한 부분을 미래사업과만 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니라는 것을 알지만 지금부터 라도 협의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장기적인 대안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외국을 보면 건물을 지을 때 지붕까지 통일시키는 부분이 있는데 사적인 소유에 대해서 그렇게까지 할 수 있냐는 이야기도 있지만 그런 부분까지 고민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미래사업과장 이수형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현재 해양관련과 관광이 수시로 협의를 하고 있고 숙박 관계는 대명콘도가 2,253실의 규모로 하고 있는데 그 규모 중에는 5성급 호텔이라든지 있고 콘도만 되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숙박시설이 들어서게 됩니다. 지속적으로 협의를 해 나갈 예정이고 도서의 경관을 위해서 지붕 색을 통일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현재 주민들과 그런 부분에 대한 공감대는 많이 갖고 있습니다. 고대도 같은 경우에는 사업을 하면서 경관심의가 들어가는 부분이 지붕은 오렌지색에 벽채는 흰색으로 해서 장래를 생각했을 때는 주민들이 협의를 해서 개량한다든지 이럴 때 그런 부분을 같이 고려해서 해 보자는 약속도 했었고 앞으로 장기적으로 그런 부분이 주거환경개선측면에서 지원 사업을 통해서라도 특색 있는 마을을 조성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한동인 의원    그런 것에 있어서 사업을 추진하는 주체에 대한 시의 종합적인 고민이 있어야 할 거라고 생각합니다. 타 지역이나 외국에 대한 모범적인 사례도 연구하고 많이 가보셨으면 하는 생각이 있습니다. 이제부터 시작이라는 생각으로 고민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미래사업과장 이수형  알겠습니다.
○의장 박금순  권승현의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권승현 의원    과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508쪽 탄광촌 이야기 기록 보존사업에 대해서 질문 드리겠습니다. 광부 분들의 이야기를 구술채록하는 사업이잖아요. 양이 상당히 방대할 텐데 기록으로도 남고 영상으로도 남는 부분인데 영상을 전문가의 편집을 통해서 지역에 있는 광부들의 삶, 그리고 그들의 현재 삶 그런 것을 하나의 영상으로 만들어서 석탄박물관 입구에  영상 상영되는 공간이 있는데 거기에서 상영됐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들어가는 입구에서 광부들의 명예회복을 해 줄 수 있는 부분 그런 것을 보령시가 굉장히 소중하게 생각한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게 그것을 구술채록 사업과 함께 진행해 보면 어떨까 생각을 합니다.
○미래사업과장 이수형  산업관련해서는 주민들과 많은 대화를 나누고 있고 현재 영상을 하지만 의원님 걱정하시는 대로 전문가 기술이 부족해서 묘미가 없을 수 있습니다.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추가적으로 고민해서 그것을 통해서 다시 영상기법을 통해서 작성할 수 있는 방안도 고려해 보겠습니다.
권승현 의원    전문가가 같이 결합됐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의장 박금순  최용식의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최용식 의원    말씀 잘 들었습니다. 업무보고를 청취하다 보니까 해양정책과, 관광과, 미래사업과 다 공통되는 내용이 있습니다. 뭐냐면 해양정책과는 섬둘레길, 관광과는 보령댐 둘레길, 미래사업과는 숲길, 해안산책길이 있는데 보령시민들도 길 자체를 물어보면 거의 모르실 것 같아요. 같은 해양수산국 소관의 업무니까 리플릿을 만들어서 보령의 둘레길, 보령의 길로해서 관광안내소나 시민께도 홍보를 통합적으로 했으면 좋겠다고 생각을 합니다.
○미래사업과장 이수형  그 부분은 충분히 공감이 되고 같이 협의해 나가겠고 저희 부서에서 추진하는 고대도와 원산도의 둘레길은 실질적으로 고대도는 고대도 해양문화관광조성사업과 연계되는 사업으로 추진을 한 부분이고 원산도는 77호 개통과 더불어서 다시 한 번 고민해서 한 사업이고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같이 고민을 해서 말씀해 주신 대로 리플릿 만드는 것을 고민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최용식 의원    그게 필요할 것 같고 또 하나는 517쪽 대명리조트 상호가 소노호텔 앤 리조트로 변경된 것으로 알고 있는데 우리시도 그렇게 반영을 해야 하지 않냐는 생각을 합니다.
○미래사업과장 이수형  그 부분은 수정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바뀐 지 얼마 안 되어서 대명으로 썼는데 이후에 바뀌었습니다. 그 부분은 앞으로 그렇게 정정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최용식 의원    잘 알겠습니다.
○의장 박금순  김정훈의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정훈 의원    과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국도 77호TF팀이 미래사업과에 있지 않습니까? 해저터널이 정확히 언제 개통될까요?
○미래사업과장 이수형  협의한 바에 따르면 2019년 5월에 관통을 했고 관통할 당시에는 3월에 한다고 했는데 실질적으로 감리단의 기술자와 상의를 해 보니까 2021년 하반기 말에나 가능하다고 이야기를 합니다. 그러니까 일부에서는 한쪽을 개통하고 한쪽을 공사하냐는 말씀을 하시더라고요. 그런데 실질적으로 협의해 본 바에 따르면 길이가 길어서 실질적으로 그런 부분은 검토를 하지 않고 있다고 합니다. 본인들의 일정상 맞추는 것이 내년 말이라고 이야기를 했습니다.
김정훈 의원    내년 말까지 가야한다고요? 원산대교와 너무 차이가 많이 나잖아요.
○미래사업과장 이수형  원산안면대교 개통으로 인해서 관광객을 유인할 수 있는 요인이 있다고 보면 해저터널 개통에 따라서 국내최장의 해저터널이다 보니까 그 부분에 대해서 방문유인효과가 있을 거라고 판단을 하는데 당초에 기대보다 늦어졌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감리단에서도 실질적으로 본인들은 애시 당초 시기를 당기는 부분도 한도가 있다는 이야기를 하더라고요. 공사현장도 그렇고 터널이다 보니까 그런 부분이 있어서
김정훈 의원    빠르게 진행이 되어서 보령 시민들이 더 왕래를 해야 하잖아요. 저희도 보니까 급한 분들은 원산도 주민들은 다니기도 하시더라고요. 빠르게 해 주셨으면 좋겠고 518쪽에 보면 원산도 해양케이블카 사업을 하는데 고대도에 이으려고 했던 것 아닙니까?
○미래사업과장 이수형  그렇습니다.
김정훈 의원    그런데 고대도는 국립공원 내에 있어서 어렵다고 보는데 어떻게 되는 건가요?
○미래사업과장 이수형  현재 정류장을 고대도 안에 국립공원에는 설치가 불가합니다. 저희가 검토하고 있는 것은 아래쪽에 암반이 보이는 곳이 있는데 그쪽으로 검토를 하고 있는데 중이고 전문가의 자문을 받고 있는 중입니다.
김정훈 의원    민자 유치를 하시는 건데 투자 의향하시는 분이 있나요?
○미래사업과장 이수형  여러 군데 운영 업체를 다녀왔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 본인들이 메리트가 있다는 생각을 하는 것 같고 대명 쪽에서도 일부는 어느 정도 투자를 통해서 운영권을 확보하고 싶은 의향이 있는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김정훈 의원    잘 진행됐으면 좋겠습니다.
○미래사업과장 이수형  최대한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의장 박금순  최주경의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최주경 의원    과장님 수고하십니다. 509쪽 성주산 모노레일 사업이 현재 진척은 있어요?
○미래사업과장 이수형  모노레일사업을 하면서 도유림이 소장님과 팀장님, 담당자나 6개월에서 1년 단위로 바뀌었습니다. 처음에 할 때는 불가하다는 입장이었는데 그 이후에 가능하다는 입장을 표해서 현장에 와서 보고 실시설계를 했습니다. 그 후에 불편한 사항이 있어서 고민이 됐는데 최근에 협의하는 과정에 긍정적인 부분이 있어서 진행을 시키고 있습니다.
최주경 의원    긍정적인 부분이라는 것이 도에서 허가라든지 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해 주지 않으면 지자체에서는 불가하잖아요.
○미래사업과장 이수형  제가 말씀드리는 것은 도유림 사용 허가를 말씀드리는 거고요.
최주경 의원    말씀은 이해했고요. 관광과에서 수목원과의 연계사업으로 갈 것인가 이런 이야기도 언급한 것 같은데 이 사업이 긍정적으로 해서 미래사업과에서 시작한 계획대로 진행될 가능성은 몇%로 보세요?
○미래사업과장 이수형  반 이상으로 보고 있습니다.
최주경 의원    잘 되면 좋겠지만 예산도 많이 들어가고 어려운 사업으로 잘 되지 않을까, 시간 소모가 너무 많다는 부정적인 생각도 저는 지금도 하고 있는데 시민을 위한 좋은 것이 해결되어서 잘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미래사업과장 이수형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최주경 의원    이상입니다.
○의장 박금순  더 질의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의원님이 안계시므로 미래사업과 소관 질의종결을 선포합니다. 
과장님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의장 박금순  다음은 수산과 소관 업무에 대하여 보고를 듣겠습니다. 
김왕주 과장님 나오셔서 간략하게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라. 수산과 
○수산과장 김왕주  수산과장 김왕주입니다. 
2020년도 수산과 주요 업무계획을 보고 드리겠습니다. 
【 보고사항은 의회사무국에 별도 보관 】
이상으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의장 박금순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지금까지 수산과의 보고를 들으시고 궁금하신 의원님께서는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홍기의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홍기 의원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537쪽 어촌뉴딜300사업이 이번에 5개 사업이 선정되었습니다. 수고 많으셨고 막대한 예산이 들어가는 만큼 지역주민들에게 꼭 필요한 사업을 할 수 있게끔 해 주시기를 바라겠고, 내년이 마지막이죠?
○수산과장 김왕주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김홍기 의원    보령시에서 몇 군데 신청을 할 텐데 죽도도 이번에 신청계획에 잡혀있죠?
○수산과장 김왕주  금년도 공모신청을 하는데 포함이 되어 있습니다.
김홍기 의원    금년도 신청하면 내년도에 선정하는 거잖아요.
○수산과장 김왕주  그렇습니다.
김홍기 의원    콘텐츠를 잘 발굴해서 많은 지역 그리고 죽도가 선정될 수 있게 노력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수산과장 김왕주  알겠습니다.
○의장 박금순  문석주의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문석주 의원    과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533쪽 각종 수산물 축제지원 부분인데 저도 제안을 했었고 김동일시장님도 긍정적으로 검토한 내용이 김축제 시에 김과 멸치를 같이 하는 방안에 대해서는 진전이 있나요?
○수산과장 김왕주  현재 조미김 생산업체와 3월 중에 회의를 개최할 계획이 있는데 조미김 생산 업체의 참여가 많이 부족한 편이라서 참여를 촉구하고 아직 기간이 있기 때문에 참여 신청을 받아 본 후에 최종적으로 검토보고를 할 계획입니다. 그런데 현재로서는 말씀하신 바와 같이 김축제때 시기적으로 멸치와 맞닿은 부분이 있어서 추진하려고 하고 있습니다만 지금 이 자리에서 말씀드리기는 곤란합니다.
문석주 의원    우리 지역에서는 가공김 생산도 많지만 멸치는 전국적으로 가장 생산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이 부분을 대표 특산품으로 만들기 위해 축제 때 같이 함께 하는 것도 효율적이고 괜찮을 것 같은데 한번 고민해 주세요.
○수산과장 김왕주  의원님 말씀주신 것을 고려해서 추진하겠습니다.
○의장 박금순  한동인의원님 질의허용주시기 바랍니다.
한동인 의원    과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543쪽 치어방류 종패 이런 사업을 많이 하고 있는데 이 부분에 대한 성과를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이 실질적으로 있습니까? 전체적인 어획량으로 판단합니까?
○수산과장 김왕주  치어방류나 종패방류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만 의원님께서 말씀하신대로 방류한 만큼의 효과성이라든지 이런 것을 증명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일기라든지 수온이라든지 여러 가지 환경저해 요인이 있기 때문에 단답형으로 말씀을 드리기는 어렵지만 저희가 말씀드릴 수 있는 것은 관광협회나 어업에 종사하시는 분들이 어느 종자를 방류했을 때 가을철에 방류하고 봄이나 가을에 어획 올리는 것을 보면 방류한 어종이 안 한 어종보다는 많다고 합니다. 특히 어민들이 꽃게, 대하, 참돔을 원하고 어촌계에서는 바지락을 원해서 그러다 보니까 형평성에 맞게 방류하려고 하고 있습니다만 의원님께서 질의주신대로 방류한 것에 대한 효과성을 입증하기는 어려운 부분이 있습니다. 더군다나 바다의 경계선이 정해져 있는 것이 아니라 움직이는 생물체이다 보니까 물론 해삼은 우리 구역에 방류하면 채취가 많이 되는 것이 사실입니다만 정확히 말씀드리기는 곤란합니다.
한동인 의원    해류를 타서 우리지역에 없을 수도 있고 그런 부분은 인정을 하는데 표본 조사도 불가합니까?
○수산과장 김왕주  솔직히 말씀드리면 보령시 수산과에서는 그런 조사를 아직 해 보지 않은 것 같습니다.
한동인 의원    이상입니다.
○의장 박금순  더 질의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최주경의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최주경 의원    과장님 수고하십니다. 538쪽 인구증가시책으로 귀어귀촌이 되어 있는데 현재 귀어인들이 연세가 드셔서 보령에 와서 정착하고 싶다는 분들은 어느 정도 자력이 있어서 정착을 하고 계세요. 그런데 젊은 층들이 귀어를 했을 때 어렵다는 이야기를 많이 합니다. 귀어하시는 젊은 층 중에 자본을 많이 가지고 있지 않은 분들을 위해서 체계적으로 어떻게 하고 있나요?
○수산과장 김왕주  우선 질의에 고맙다는 말씀을 드리고 젊은 분들이 귀어하시려고 오시면 대부분이 낚시업에 종사하는 분들이 태반입니다. 그런데 낚시업에 종사하면 업무보고에 이런 말씀을 드려도 괜찮은지 모르겠습니다만 저희들이 부담스러운 부분이 많이 있습니다. 현재 낚시어선이 포화상태인데 이분들이 귀어하시면서 낚시어선을 수협이라든지 이런 곳에서 대부를 받아서 구입을 하는데 현재 포화상태이기 때문에 이분들의 전망이 결코 밝지 않다고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정부에서 해 줄 수 있는 지원방침이 낚시어선이 특별히 어업에 종사할 수 있는 방법이 많지 않기 때문에 어떻게 보면 그런 괴리가 있습니다. 정부의 방침과 실제적으로 그분들이 귀어를 해서 생활하는 것에 대한 괴리가 있습니다만 다른 것으로 방향 전환을 권고해 드려도 이분들이 어촌어항에 와서 정착하시기에는 상당히 어려움이 많습니다. 왜냐하면 어촌어항에 맞게 생활을 해야 하는데 거기에 맞는 기술이라든지 지금까지 생활해 왔던 부분이 노하우가 부족하기 때문에 어려움이 있을 수밖에는 없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의원님께서 말씀주신 체계적인 정착방안이라든지 이런 것은 현재로써는 많이 없는 상태입니다.
최주경 의원    과장님 말씀하시는 어려운 점, 특정 업종에 종사해서 유익한 삶을 사신다고 말씀을 하시는데 주민들이나 제가 불편한 이야기를 듣는 것은 여기에 와서 살려고 하는 건데 시스템이 잘 안되어 있어서 조금 그런 것에 적극적인 관심을 가졌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주셔서 말씀을 드리니까 전반적으로 검토를 했으면 좋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수산과장 김왕주  알겠습니다.
○의장 박금순  권승현의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권승현 의원    과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539쪽 해삼특구 지정에 대해서 질문을 드리고 싶습니다. 2019년에 특구지정 신청을 했고 2020년에 특구가 지정될 예정이 계획이라는 부분이죠?
○수산과장 김왕주  그렇습니다.
권승현 의원    제가 듣기로는 중기청에서 부정적이라는 이야기를 들은 것 같은데 그렇지는 않나요?
○수산과장 김왕주  의원님께서 말씀하신 것이 539쪽 연도별 추진계획으로 말씀하시는 것 같은데 사실은 저희 보령시는 작년에 용역을 완료했습니다. 아시는 바와 같이 광역은 태안과 중소벤처기업부에 지정받으려고 하는 건데 태안군도 용역이 완료가 안 되었고 충남도에서도 용역을 하고 있는데 충남도도 완료가 안 된 상태입니다. 그러다 보니까 저희가 완료시켜서 충남도에 완료서류를 제출한 상태인데 금년도에 충남도와 태안군이 용역을 완료하면 그것을 가지고 충남도에서 취합을 해서 아마 중소벤처기업부에 제출할 계획이 있습니다만 저희도 담당팀장과 출장을 가서 중소벤처기업부 직원들과 협의한 결과에 의하면 저희가 염두에 두었던 부분은 광역특구로 지정을 받으면 해삼에 대한 연구를 비롯하여 국비 지원을 많이 기대를 했는데 중소벤처기업부에서는 광역특구로 지정을 한다고 하더라도 국비 지원이 그렇게 수월치 않다고 표현을 많이 해서 그런 부분에 어려움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권승현 의원    대응이 어느 정도는 예측되는 상황이 있는 거잖아요. 그것에 대해서 잘 대응을 해 나가야 될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런 부분에 대해서 추진상황에 대한 보고가 적기에 이루어졌으면 좋겠다고 생각을 합니다.
○수산과장 김왕주  현재 미진한 상태에 있습니다만 우선은 광역특구에 지정 여부 문제부터 광역특구로 지정을 받으면 도비확보 문제, 국비지원이 미진하다고 한다면 도비확보문제부터 의원님께 수시로 보고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권승현 의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의장 박금순  더 질의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의원님이 안계시므로 수산과 소관 업무에 대하여 질의종결을 선포합니다. 
과장님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계속해서 해수욕장 경영과 소관 업무에 대하여 보고를 듣겠습니다. 
전근성 과장님 나오셔서 간략하게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마. 해수욕장경영과 
○해수욕장경영과장 전근성  해수욕장경영과장 전근성입니다. 
2020년도 해수욕장경영과 주요 업무계획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 보고사항은 의회사무국에 별도 보관 】
이상 해수욕장경영과의 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의장 박금순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지금까지 해수욕장경영과 보고를 들으시고 궁금한 의원님께서는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정훈의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정훈 의원    과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566쪽에 대천해수욕장 야간개장을 하신다고 했는데 작년에도 야간개장을 했죠? 작년에 관내에 있는 해수욕장에서 인명사고가 있었죠?
○해수욕장경영과장 전근성  1명 있었습니다.
김정훈 의원    외국인이죠?
○해수욕장경영과장 전근성  그렇습니다.
김정훈 의원    야간개장을 하더라도 안전요원을 잘 배치하셔서 안전을 우선으로 해 주셨으면 좋겠고 야간에는 음주하면서 들어가는 부분도 있어서 사망사고가 일어날 수 있어서 안전에 유의를 해야 할 것 같아서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보령머드바다 수영대회를 처음으로 개최를 하신다고 했는데 작년에 알아보니까 한강에서도 수영대회를 하다가 인명사고가 있었습니다. 안전요원이 잘 배치되어서 수영하는 도중에 심장마비가 올 수도 있고 쥐도날 수 있는 부분이 있으니까 그때그때 대처를 하지 못하면 안전사고가 일어날 수 있으니까 유의하셔서 개최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해수욕장경영과장 전근성  감사합니다. 의원님 말씀 새겨듣겠습니다. 저희도 무엇보다 관광객의 안전이 최우선이기 때문에 야간개장도 작년보다 구간도 100m 늘리고 시간도 한 시간 늘리고 이렇게 확대를 하기 때문에 안전요원도 작년보다 인명수도 늘려서 운영할 계획으로 하고 있습니다. 바다수영대회는 관광객 유입을 목적으로 처음 개최하는 입장이다 보니 무엇보다 말씀해 주신대로 안전에 신경을 쓰고 있고 이 대회는 우리시에서 자체적으로 우리만 하는 것이 아니라 한국해양구조협회와 같이 공동으로 진행하는 것으로 협의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필요하다면 더 안전에 대해서는 과하다 싶을 정도로 준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김정훈 의원    해수욕장에 여름철에 안전요원이 배치되잖아요. 같이 연계해서 하면 좋지 않을까 생각을 합니다.
○해수욕장경영과장 전근성  말씀 새겨서 안전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정훈 의원    이상입니다.
○의장 박금순  김홍기의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홍기 의원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대천해수욕장 개장이 올해는 20일 정도 늦춰서 개장을 하는데 현수막이나 홍보지에 홍보를 할 때 2020년 대천해수욕장 개장 이런 식으로 할 것 아니에요? 그런데 제 생각에는 대천해수욕장을 개장한지가 굉장히 오래됐잖아요. 제가 알기로는 88년 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1932년에 개장됐더라고요. 그래서 제 생각에는 2020년 제88회 대천해수욕장 개장 이런 식으로 하면 대천해수욕장이 오래된 명소라는 것도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지 않을까 생각을 합니다.
○해수욕장경영과장 전근성  감사합니다.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인데 홍보할 때 적극 활용하도록 검토하겠습니다.
김홍기 의원    이상입니다.
○의장 박금순  백남숙의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백남숙 의원    과장님 수고하십니다. 무창포와 석대도 케이블카 어느 정도 진행이 됐어요?
○해수욕장경영과장 전근성  이것은 민간 개발로 진행되고 있는 사항이고 구체적으로 말씀드리기 그렇기는 한데 토지권리관계가 있어서 중앙행정심판에 제기한 상태이고 2월 중에 심판 위원회가 개최될 예정으로 있습니다. 알아본 바에 의하면 물론 보령시도 작년에 충청남도 행정심판에 참여를 했었고 충남도심판에서는 중앙심판의 결과를 보고 따라가는 쪽으로 연기가 되었고 2월 중으로 중앙심판위원회가 열릴 계획이 되어 있고 구체적인 자료가 나와 있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공식적으로 말씀드릴 수 있는 것은 아닌데 분위기적으로 봐서는 중앙부처나 이쪽에서도 민원인측 주장에 특별히 뚜렷하게 반박할만한 증거자료나 그런 것이 없는 것으로 일단은 파악이 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아까 설명 드렸다시피 민원인이 의도한 대로 진행될 것으로 보고 그렇게 되면 보령은 거기에 따라서 조성계획 변경 승인을 내주게 되면 순조롭게 이 사업은 진행될 것으로 원만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백남숙 의원    기간적으로 얼마나 걸릴지 정할 수는 없겠네요? 지금 땅 변질 때문에 그렇잖아요. 그러면 어느 정도 기간이 1년이든, 2년이든 오래 걸릴 것 같아요?
○해수욕장경영과장 전근성  사업자와 이야기해 봤을 때는 공사하는 것은 케이블카는 1년 6개월이고 석대도 개발하는 것까지 하면 2년이라고 합니다. 그렇게 보고 있고 그런데 문제는 행정절차를 이행해야 하는데 그것이 시간이 걸립니다. 그래서 행정절차이행까지 보고 2023년을 보고 있는데 좀 더 노력을 해서 원만하게 이루어진다면 23년 이전에라도 되지 않을까 봅니다.
백남숙 의원    그렇게 되면 좋죠.
○해수욕장경영과장 전근성  그런데 이 자리에서 기간을 정해서 말씀을 드리기는 외람된 것 같습니다.
백남숙 의원    2023년은 가능성이 있으니까 잡은 거잖아요. 그러니까 힘을 써서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무창포는 볼거리가 없어요. 비체펠리스에는 손님이 주말에는 많은데 그분들이 와서 여기서 놀지 않고 밖으로 나가고 잠만 주무시고 갑니다. 그래서 무창포도 뭔가 특별한 것이 있어야 관광객이 올 텐데 다 같이 사는 거잖아요. 대천해수욕장이랑 무창포랑 거리상 얼마 안 걸리니까 신경을 쓰셔서 유치할 수 있도록 해 주세요.
○해수욕장경영과장 전근성  저희도 최선을 다하고 의원님 뜻과 같이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의장 박금순  조성철의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조성철 의원    과장님 수고하십니다. 해수욕장 야영장 운영은 어떻게 하고 있죠?
○해수욕장경영과장 전근성  대천해수욕장 야영장은 관광협회에 위탁해서 운영을 하고 있고 무창포는 야영장이 별도로 없고 오토캠핑장이 있는데 거기는 따로 협회에 위탁운영하고 있습니다.
조성철 의원    4계절 개방하고 있나요?
○해수욕장경영과장 전근성  겨울에는 하지 않습니다.
조성철 의원    안 하는 이유가 있나요?
○해수욕장경영과장 전근성  급수시설 때문에 동파 위험이 있고 또 하나는 야영장에서 불을 피우고 하다보면 화재의 위험이 있고 사고의 위험 등 여러 가지 위험이 있고 가장 큰 문제가 그렇고 또 하나는 여름에 비해서 야영장 이용객이 그렇게 많지 않기 때문에 야영장을 관리 운영하는 비용 대비해서 운영하기가 곤란한 부분도 있고 어려지가 있는데 가장 큰 문제는 안전이라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조성철 의원    머드박물관 뒤에 있는 야영장을 가보니까 빨갛게 출입금지를 둘러놨는데 그러다 보니까 주변 상인들은 미관상으로 보기도 안 좋고 이용하시는 분들은 4계절을 캠핑 즐기는 분들은 왔는데 캠핑을 하려고 왔는데 못하는 경우가 있으니까 문의를 주시더라고요. 그러면 거기를 다른 시설은 수도라든지 전기시설 없이 그냥 개방하는 것은 무리가 있나요?
○해수욕장경영과장 전근성  그렇게 되면 이용요금을 받고 할 수도 없는 거고 수도시설이라든지 급수, 편의시설을 제공하지 않으면서 오픈을 해 드릴 수는 없고 만약에 오픈을 한다고 하면 거기에 따라서 관리 인력도 붙어야 하는데 아까 말씀드렸다시피 세 가지 정도의 문제점을 안고 있기 때문에
조성철 의원    비개장하는 기간은 겨울철 12월부터 2월까지 3개월 정도 되나요?
○해수욕장경영과장 전근성  예, 그 정도 됩니다. 동절기만 비개장하고 있고 3월부터는 개장을 합니다. 그러니까 11월부터 2월까지 4개월 정도 비개장입니다.
조성철 의원    빨간색으로 출입금지로 해 놨는데 사건현장 같은 이미지를 받는 것 같더라고요. 다른 것으로 교체를 부탁드리겠습니다.
○해수욕장경영과장 전근성  저희도 처음 취지는 그런 것이 아니었는데 보시는 분들이 미관상 그렇게 생각을 하시는 부분이 있어서 이미지상 그런 생각이 들지 않게 바꿔 보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바꾸는 것은 어렵지 않습니다.
조성철 의원    팻말을 해 놔서 이용객이나 주변 분들의 불필요한 오해가 없도록 해 주시기 바랍니다.
○해수욕장경영과장 전근성  예, 알겠습니다.
○의장 박금순  한동인의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한동인 의원    건의사항인데 559쪽 해수욕장 편의시설물 확충이 있지 않습니까? 모래사장에서 즐기시던 분들이 거의 공중화장실에서 기초적인 세안을 합니다. 그래서 굉장히 지저분한데 다른 지역이나 외국 해수욕장을 가보면 야외에 간단하게 씻을 수 있는 시설이 있더라고요. 키높이식으로 되어 있는데 그런 것을 부탁드렸는데 올해도 전혀 이루어지지 않는 것 같아요.
○해수욕장경영과장 전근성  말씀해 주신 부분이 세족시설이라고 해서 바다에 들어갔다오면 바닷물이나 묻은 모레를 간단하게 씻을 수 있는 세족시설을 말씀하시는 것으로 이해를 하는데요.
한동인 의원    세족만 되는 것이 아니라 키높이식으로 나오는 입구가 다 달라서 웬만한 부분은 다 씻을 수 있게 되어 있더라고요.
○해수욕장경영과장 전근성  말은 세족시설인데 그것을 이용해서 어느 정도 씻을 수는 있죠. 이게 대천해수욕장에도 설치가 되어 있기는 한데 말씀해 주신 것처럼 접근성이라든지 이런 것이 약간 미흡하지 않나하는 부분도 저희도 공감하는 부분이 있어서 해변에서 바로 해변도로 쪽으로 올라와서 녹지에 접하는 부분에 관광객이 바로 접할 수 있는 부분에 이동설치를 하든지 신설을 하든지 해서 지금 말씀하신 것처럼 바로 이용할 수 있는 그런 세족시설이 될 수 있도록 하려고 계획은 하고 있습니다. 바로 설치되어 있지는 않은데 고민하고 있었던 부분이었는데 말씀해 주시니까 공감이 되고 그 부분은 올해 안에 보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한동인 의원    알겠습니다.
○의장 박금순  더 질의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의원님이 안계시므로 해수욕장경영과 소관 업무에 대하여 질의종결을 선포합니다. 
과장님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다음은 보건소 보건행정과 소관 업무에 대하여 보고를 듣겠습니다. 백장기 과장님 나오셔서 간략하게 보고해 주시고 답변은 간단하게 해주시기 바랍니다.

  바. 보건행정과 
○보건행정과장 백장기  안녕하십니까? 보건행정과장 백장기입니다. 업무보고에 앞서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방역관련 추진상황을 보고 드리겠습니다. 
2월 10일 금일 현재 국내 확진자는 28명이나 우리시 확진자는 없습니다. 
다음은 코로나 바이러스 관련 예산확보내역입니다. 현재 학보된 예산은 2억 7,150만 원으로 본예산 3,000만 원외에 지난 2월 3일 의원님께서 협의해 주신 예비비 6,650만 원 그리고 오늘 보고 드리고자 하는 특별교부세 4,000만 원 등 1억 7,500만 원이 되겠습니다. 3건 모두 성립 전 예산으로 집행코자 편성 요구한 바 있습니다.  
다음은 그동안 방역물품 수급사항을 보고 드리겠습니다. 
보건소에서는 일반 마스크 등 5개 품목 30,927점을 구입하여 취약계층 및 각 기관단체 등에 15,875점을 배부한 바 있으며 잔량 15,520점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일반 마스크 14만개 kf94방역 마스크 16,000개 등 마스크 156,000개가 입고될 예정으로 있습니다. 
참고로 각 지자체 주문쇄도 등 마스크 생산업체가 풀가동해도 모자라는 실정이라고 합니다. 
다음은 방역대책반 편성 및 상황실 운영에 대해서 보고 드리겠습니다. 
현재 방역대책반은 지난 27일 주의에서 경계로 확대됨에 따라서 1월 28일 5개반 27명으로 운영해 오던 것을 2월 11일 환자 발생에 능동적으로 대처코자 읍면동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간호인력 4명을 포함해서 6개반 46명으로 확대편성 운영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2월 3일 보건소 회의실에 비상방역대책 상황실을 설치하였고, 2월 10일에는 접촉자 환자 발생에 대비해서 1대1 전담제로 총 48명을 편성하여 만약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지역사회의 확산방지를 위해서 비상대책 상황실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면서 이후 증상자에 대해서는 선별진료소를 통해서 초기에 발견할 수 있는 체제를 휴지하고 시민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전 행정력을 집결해서 추진해 나갈 것입니다. 이렇게 해서 철저한 방역태세 확립으로 우리시에서는 단 1명의 확진자도 발생하지 않도록 저희 직원이 총력 대응해 나가겠습니다. 
다음은 보건소 소관 보고 드리겠습니다. 
【 보고사항은 의회사무국에 별도 보관 】
이상으로 보건행정과 소관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의장 박금순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지금까지 보건소 보건행정과 보고를 들으시고 궁금하신 의원님께서는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최용식의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최용식 의원    과장님 말씀 잘 들었습니다. 
우선 코로나 바이러스 차단에 수고해주시는 보건소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리고, 지금 마스크 재고가 1만 5,000여개 있다고 했는데 그 정도 수량이면 어느 정도 갈 수 있는 수량이죠?
○보건행정과장 백장기  저희가 판단하기로는 14만 개에다가 1만 6천개 해서 15만 6천개가 아직 입고되지 않았습니다. 사유는 업체에서 생산이 되지 않다보니까 그렇게 된 것이고, 수일 내에 입고가 될 것 같은데 15만 6천개로 크게 기대하는 것은 없고, 다만 취약계층과 어려운 독거노인이나 이런 구간에 배부를 해서 코로나바이러스 예방에 대한 안내를 하는 정도로 하고 이것가지고 며칠 동안 보호를 하겠다는 말씀을 못 드리겠습니다.
최용식 의원    제가 말씀을 드리는 것은 현재 보유수량이 1만 5천개가 있다고 해서 말씀을 드리는 것이거든요. 또 하나는 전국적으로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마스크가 품귀현상인데 제가 생각할 때는 마스크를 일반 마스크 14만개, KF94 16,000개를 한꺼번에 대량으로 납품받기는 쉽지 않을 것 같아요. 우선적으로라도 일반마스크 14만개에서 2만개든 받고 순차적으로 받아야지 한꺼번에 받기는 쉽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보건행정과장 백장기  제가 잘못 이해를 해서 답변을 잘못 드린 것 같아서 정정해서 다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잔량 15,052점은 KF94 마스크가 4,388개로 나머지는 체온계나 손세정제나 이런 것들입니다. 기능성 마스크는 값도 비싸고, 배부하는 것에 신중을 기해야 될 부분이 있고, 앞으로 14만개 일반 마스크는 충분히 검토를 해서 적절하게 쓰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최용식 의원    지금 대량으로 납품받기 어려우니까 순차적으로라도 시급성을 봐서 2만개든 3만개든 되는 대로 우선 납품을 받고 순차적으로 하는 것이 효율적이라는 말씀을 드리는 것입니다.
○보건행정과장 백장기  참고하겠습니다.
최용식 의원    이상입니다.
○의장 박금순  한동인의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한동인 의원    과장님 수고하십니다. 지금 보령시에서 보령항을 제외하고는 외국선박이 들어올 수 있는 곳이 없나요?
○보건행정과장 백장기  제가 알기로는 그렇지만 객선이나 목선을 타고 올 경우는 있지 않을까 생각을 합니다.
한동인 의원    보령항을 통해서 오는 외국 선박은 석탄반선이나 이런 부분에 대한 검사조치는 이루어지고 있나요?
○보건행정과장 백장기  저희가 그에 대해서는 사실상 신중히 검토는 했지만 여러 사정상 찾아가서까지 하는 것은 어렵고, 선별진료소가 보건소와 아산병원에 두 개소 있습니다. 거기에 해당되시는 분들이  해외입국자 특히 중국이나 아시아권에서 들어오는 경우는 본인이 판단해서 고열이 나고, 코로나바이러스 유증상 비슷한 경우가 있으면 사전에 저희 선별진료소에 와서 진료를 거쳐서 가는 수밖에 없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한동인 의원    알겠습니다. 궁금해서 질의 드렸고 582쪽에 3번 세부추진전략을 보면 응급수술실을 가동한다고 했는데 이 부분이 기존 예산 지원가지고 가능하겠습니까? 응급수술실을 가동하려면 마취과 의사가 최소한 아산병원에 3명이 있어야 되는 것인데 아산병원에는 마취과 의사가 한분밖에 안 계신 것으로 알고 있는데 지금 지원하는 예산으로 가능합니까?
○보건행정과장 백장기  이 부분은 죄송합니다만 보건소에 온 지 3개월이 아직 안 되어서 정확한 실무파악은 안 된 상태입니다. 그런데 부의장님께서 말씀하신 바와 같이 그런 경우라면 저희도 한 번 더 고민해봐야 되지 않나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그 부분에 대해서는 추후 서면으로 보고를 드리겠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한동인 의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의장 박금순  백남숙의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백남숙 의원    과장님 수고하십니다. 마스크요. 보령은 확진자가 없어서 그런데 다니다보면 다른 곳에 비해서 보령은 마스크를 쓰고 다니는 분이 없어요. 아까 말씀하신대로 취약자도 있지만 제가 생각할 때는 전통시장에서 파는 분들 있잖아요. 그분들은 손님들 접촉을 많이 하는데 그분들 신경을 써줬으면 좋겠고, 이게 TV에서 손을 씻고 마스크를 쓰면 예방이 된다고 하는데 그게 시민들에게 직접 와닿지 않는 것 같아요. 홍보가 부족한데 홍보를 가장 넓게 할 수 있는 것은 읍면동 이장님들이 방송을 하면 무슨 얘기를 하나 노인들이 다 들어요. 그래서 그것을 방송으로 한 두 번씩 이장님들 하면 다해줘요. 홍보가 중요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손을 씻고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는 홍보가 부족한 것 같아요. 그래서 마스크를 쓰고 다니시는 분들이 다른 지역에 비해서 별로 없어요. 한번 그것을 참고를 해주세요.
○보건행정과장 백장기  잘 알겠습니다. 그런데 제가 부연설명을 하는 것은 아니지만 홍보용 포스터나 행정망을 통해서 각 읍면동장, 실과에 홍보를 했고, 특히 마을방송은 읍면동장한테 통지를 한 바 있습니다. 그러나 이 사항이 의원님 말씀대로 홍보가 미흡하다고 지적해주신 부분에 대해서는 앞으로 더욱 더 홍보를 강화하고, 이행하는지 여부를 점검을 통해서 의원님의 요구사항이 관철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백남숙 의원    보령은 한명도 확진자가 나오면 안 되잖아요. 그게 제일 중요하잖아요.
○보건행정과장 백장기  알겠습니다.
○의장 박금순  박상모의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박상모 의원    과장님 579쪽을 봐주세요. 환자중심의 안전한 의료 환경 조성 1항에 보면 시민의 생명을 지키는 응급의료체계 구축이 있어요. 아산병원에 갔는데 옛날보다는 많이 좋아졌다는 말씀들을 많이 하시고, 응급실도 좋아졌고, 의사들도 많이 바뀌어서 더 좋아져서 진료 받는데 좋다는 말씀들을 많이 하세요. 뭐라고 이야기는 못하고 속으로 우리가 지원을 하기 때문에 아산병원에서 더 보강을 했는지 궁금해서 여쭈어 보는 거예요.
○보건행정과장 백장기  저희가 아산병원에 지원을 강화하고 있고, 소아청소년과 병동까지 설치를 했는데 아산병원측과 긴밀히 유대를 강화하면서 앞으로 추가요구가 있을 때는 예산지원이든, 뭐든 최대한 신속 정확하고 명쾌하게 검토를 해서 응해 나갈 계획에 있습니다.
박상모 의원    하여튼 응급실이 그래도 아산병원에 있잖아요. 확장을 하든지, 더 신경을 쓰셔서 시민들한테 불편이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의장 박금순  김홍기의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홍기 의원    과장님 수고하십니다. 작년에는 방역이 잘 되어서 그런지 모기가 많지 않았던 것 같은데 올해도 잘 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고 방역도 중요한데 유충구제가 훨씬 더 중요한 것 같아요. 읍면동 단위로 유충을 구제하는 계획은 있으시죠?
○보건행정과장 백장기  예.
김홍기 의원    잘 이용을 하셔서 읍면동 이장단한테 하든 어떤 방법을 해서 유충문제에 더 많이 신경을 써 주십사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보건행정과장 백장기  제가 언젠가 의원님께 전화가 와서 말씀을 드린 것 같은데 읍면동에 방역을 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의원님이 말씀하신 대로 장수벌레 유충을 박멸해야 하는데 원래 깨끗한 환경에는 그런 것이 서식하지 않는데 아직도 대천천변이든 우리가 생활하는 밀집지역이든 그런 부분이 많이 있어서 앞으로 추경에 확보해서라도 부족하면 올해는 유충을 사전에 차단해서 깨끗한 보령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김홍기 의원    예, 이상입니다.
○의장 박금순  권승현의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권승현 의원    과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소아 청소년과 확충 부분에 대해서 질의를 드리고 싶은데 586쪽 추진계획에 보면 2019년도에 말씀하신 바와 같이 전문의가 확보되었고, 2020년도 계획에 보면 소아응급환자 상시진료라고 되어있어요. 소아응급실을 운영하겠다는 계획인지, 어떤 계획인지 궁금해서요.
○보건행정과장 백장기  전문의 한명 외에도 간호사 6명이 확보가 되어서 현재 진료를 하고 있고, 앞으로 더 확대가 되거나 그럴 계획은 없는 것 같지만 수요가 늘어나고, 주변 환경이 조성되면 간호사 인력이나 이런 모든 부분에 대해서 확충할 수 있는 방안을 신중히 검토해 나가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소아청소년과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행정 재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권승현 의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의장 박금순  문석주의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문석주 의원    과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지금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에 걱정이 많으시고 노고도 많으신 것으로 알고 있어요. 현재 관내에서도 명절기간에 중국을 오가는 분들이 있고, 지금 중국에서 어부들이 들어오고 있어요. 관내에는 35명 정도가 다 들어와 있는 것은 아닌데 이런 분들에 대한 현황이나 관리들을 하고 계신가요?
○보건행정과장 백장기  중국 최대 명절인 춘절이 있는데 지금 의원님이 지적하신 대로 명절에 오가는 인원이 명확히 집계가 되고 있지 않습니다. 다만 제가 말씀드릴 수 있는 것은 선별진료소와 최대한 채널을 가동해서 비상방역반이 편성되어있지만 노력을 해서 구멍이 뚫리지 않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는 말씀밖에는 일일이 답변 드리기가 죄송하다는 점을 말씀드리고, 노력을 하겠습니다.
문석주 의원    무슨 말씀인지 알았고요. 감염에 대한 부분은 아니고 관내에 있는 중국 분들을 우리가 예방을 위해서 관리체계를 명확히 하자는 부분에서 말씀을 드리는 것입니다. 그래서 정부기관이든 아니면 우리 관내에 중국인 분들이 여러 가지 분야에서 생계를 하시는 분들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어요. 그러한 곳을 잘 방문하셔서 관리를 하시는 것은 필요하다는 생각입니다.
○보건행정과장 백장기  의원님 말씀대로 사실은 신종 코로나로 인해서 지역 경제가 엄청 침체가 되어있고 식당이든 어디든 난리입니다. 그런데 그 부분에 대해서 시장님께서도 걱정을 해주셨고, 저희도 마찬가지입니다. 이것은 저 혼자만의 의지로 되는 사항은 아니겠으나 제가 직을 걸고라도 최대한 노력을 해서 이러한 사태가 보령시에는 오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겠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문석주 의원    자꾸 직을 걸지 말고 보건소나 행정기관 전체가 같이 대응해야 하는 문제이기 때문에 직은 그만 거세요. 이상입니다.
○의장 박금순  최주경의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최주경 의원    과장님 수고하십니다. 지금 보건소에서 제일 고생하시고, 마음적으로나 육체적으로나 고생이 많으신데 그 노고에 치하드립니다.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불특정다수들이 출입하는 공간이 많이 있잖아요. 문화의 전당이라든지 예술회관이나 복지관이나 여러 곳이 있는데 우리 보령은 농촌이나 어촌에도 동남아 쪽이나 외국인도 많이 있기 때문에 불특정다수인들이 출입하는 곳에는 감염을 방지하기 위해서 방역이라든지 소독을 하고 있나요? 특별히 챙겨야 한다는 생각에서 말씀을 드리는 것이거든요.
○보건행정과장 백장기  의원님이 말씀하신 내용에 대해서 일일이 모든 것을 해결했으면 좋겠지만 현재 형편으로는 업무실정으로는 일일이 대응은 어렵습니다. 다만 이 부분은 전국적인 현상이고 충청남도뿐만 아니라 각 지자체에서 보건행정을 다루는 실무자들이 신경을 써야 될 부분입니다. 그렇지만 지금 현재는 저희가 그 부분에 대해서 그것을 방지하기 위해서 일일이 어떤 대책을 내놓기에는 사실상 어렵고, 정부차원에서 어떤 지시가 있으면 그런 부분에 따라서 하는 것이 옳지 않나 판단을 합니다. 그렇지만 나름대로 어떤 방안으로 해야 효율적인지, 그리고 타 지자체는 발생하든, 뭐하든 저희 보령시는 만세보령 말 그대로 단 명도 환자가 발생하지 않는 행복한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말씀밖에는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 송구스럽습니다.
최주경 의원    과장님, 제가 그 이야기를 하는 것이 아니에요. 열심히 하고 계시고 아직 우리지역은 청정지역으로 있기 때문에 보건소나 여러 곳에서 각각 열심히 하고 계시기 때문에 잘 진행이 되고 있고,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그런 부분에 있어서도 그쪽을 관리하는 분들과 협업을 해서 그런 것도 챙기는 부분이 중요하지 않을까 의견을 드리는 것이니까 챙겨주셨으면 좋겠어요. 고생 많으십니다.
○보건행정과장 백장기  알겠습니다.
○의장 박금순  더 질의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의원님이 안계시므로 보건행정과 소관 업무에 대한 질의종결을 선포합니다.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보건소장 박승필  제가 참고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14일 이내 들어온 사람은 현재 각 실과별로 업무협의체계를 유지해서 각 기관 실과에서 파악해서 관리가 되고 있고, 선원이 현재 41명입니다. 그분들은 한꺼번에 들어오는 것이 아니라 각각의 선주에 의해서 날짜별로 들어오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고 선별진료소를 거쳐서 교육을 실시하고 있고 지금 현재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증상 발생이나 징후가 있으면 선주로 하여금 연락체계가 구축되어있습니다. 이상입니다.
○의장 박금순  의원 여러분께 잠시 양해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다음은 건강증진과에 대한 업무보고 청취 순서이오나 중식을 위해서 13시 40분까지 업무보고 청취를 중지코자 하는데 이의 있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시므로 업무보고 청취 중지를 선포합니다.  

(12시 10분 업무보고 중지)

(13시 40분 업무보고 속개)

○의장 박금순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다음은 건강증진과 소관업무에 대하여 보고를 듣겠습니다. 
심기승과장님 나오셔서 간략하게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사. 건강증진과 
○건강증진과장 심기승  593쪽 건강증진과 소관입니다. 2020년 주요업무추진계획을 보고 드리겠습니다. 
【 보고사항은 의회사무국에 별도 보관 】
이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의장 박금순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지금까지 건강증진과 보고를 들으시고 궁금하신 의원님께서는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정훈의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정훈 의원    과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너무 잘하고 계셔서 말씀 드리는 것인데 지금 만성보험 고위험군 질환은 경로당을 방문하셔서 2인 1조로 하셔서 관리를 하고 계시죠?
○건강증진과장 심기승  방문진료 하고 있습니다.
김정훈 의원    150곳만 하고 계세요, 아니면 전체적으로 402곳을 다하세요?
○건강증진과장 심기승  400곳을 하는 것이 아니라 지정된 곳으로 동 지역과 남포면은 보건소에서 하고 지소는 지소별로 면 단위를 정해서 나가고 있습니다.
김정훈 의원    그런데 경로당에 계시는 어르신들이 좋아하시더라고요. 혈압도 재드리고 치매 테스트도 해 주니까 그런 것이 많이 확대가 되어서 많은 어르신들이 혜택을 받으셨으면 좋을 것 같아서요. 그리고 596쪽 선천성대사이상 및 난청 선별검사가 있습니다. 그런데 전체적으로 임산부에
○건강증진과장 심기승  예, 출생아수에 대해서 쿠폰을 발행해서 소아과에서 무료 검진하게 보건소에서 검진비를 지원해 주고 있습니다.
김정훈 의원    이게 전체적으로 임산부한테 다 해 주는 건가요?
○건강증진과장 심기승  예.
김정훈 의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의장 박금순  더 질의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의원님이 안계시므로 건강증진과 소관 업무에 대하여 질의종결을 선포합니다.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아. 농업정책과 
○농업정책과장 윤병완  농업정책과장 윤병완입니다. 
농업정책과 2020년도 주요업무추진계획을 보고 드리겠습니다.
625쪽입니다.
【 보고사항은 의회사무국에 별도 보관 】
이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의장 박금순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지금까지 농업정책과 보고를 들으시고 궁금하신 의원님께서는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박상모의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박상모 의원    626쪽을 봐주세요. 2항에 보면 농가기본소득 보장을 위한 농민수당제 도입인데 축산은 왜 빠진 거예요.
○농업정책과장 윤병완  이것은 저희시에서 일반적으로 포함되는 것이 아니고, 도 단위에서 추진하는 사항으로서 현재 축산은 제외를 하고 일반농업과 임업까지만 시행을 하는 것으로 했습니다.
박상모 의원    바다보다는 오히려 축산이 농업에 가깝죠?
○농업정책과장 윤병완  축산은 대단위로 운영되는 사항이 많이 있어서 소득이나 이런 것 관련해서 다음 기회에 추진하고자 하는 사항으로 알고 있습니다.
박상모 의원    할 때 같이 해야죠. 바다에서 소득 나오는 것보다 축산에서 소득 나오는 것이 훨씬 더 높아요.
○농업정책과장 윤병완  개인적으로 드릴 말씀은 없습니다.
박상모 의원    도에 건의를 해야죠.
○농업정책과장 윤병완  그 사항은 저희도 건의를 하고 했는데 정책적으로 추진하다보니까 그런 것이 빠진 사항이 된 것 같습니다.
박상모 의원    소득 때문에 그런 것이라면 소득은 대기업 몇 곳이 하는 것이고, 평균적으로 보면 바다 쪽에 소득 나오는 것이 축산보다 훨씬 높아요. 비교를 해봤어요?
○농업정책과장 윤병완  단순하게 저희시만 따질 사항은 아닌 것 같고, 도와 다시 한 번 시행을 할 때 건의해서 하겠습니다.
박상모 의원    건의를 해보세요.
○농업정책과장 윤병완  알겠습니다.
○의장 박금순  문석주의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문석주 의원    과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625쪽에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를 20만 원 제공하는데 농업중앙회에서만 가입할 수 있게 되어있죠? 단위농협은 어려운 가요?
○농업정책과장 윤병완  그래서 저도 중앙에 건의를 많이 했습니다. 시·군 단위로 문제점이 있어서 그것을 해달라고 했는데 금년까지는 확대가 덜 된 상태이고, 내년부터는 되지 않을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문석주 의원    아무래도 농업중앙회를 찾아가는 것이 어려운가 봐요. 그런 말씀들을 하시더라고요. 농가기본소득 부분에서 축산도 검토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현재 도에서는 제외됐어요?
○농업정책과장 윤병완  처음부터 시작할 때도 전체적으로 다 포함을 해서 했는데
문석주 의원    기본적으로 할 때 농외소득 얼마 이상은 대상에서 제외되잖아요.
○농업정책과장 윤병완  지금 계획으로 3,700만 원은 제외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문석주 의원    그렇게 따지면 농가든, 어가든, 축산이든 대상자들이 선별될 텐데 거의 대부분이 축산도 농업을 겸하는 것이고, 어민도 농업을 하시는 것인데 이런 부분에서 제외되는 분들이 많지 않을 것으로 보이는데요?
○농업정책과장 윤병완  그렇습니다. 중복되는 사항이 있어서요. 지금 현재 아직까지 정확한 지침이 확정되지 않았기 때문에 뭐라고 말씀을 드릴 수 없는데 최대한 농촌에서 사시고, 거주하시는 분들한테 혜택이 갈 수 있게끔 제도적인 장치를 하려고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문석주 의원    지원비도 60만 원에서 연80만 원으로 논의되고 있죠?
○농업정책과장 윤병완  예, 도에서 논의가 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문석주 의원    알겠습니다.
○의장 박금순  최주경의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최주경 의원    과장님 수고하십니다.
631쪽 신규사업으로 융·복합기능 지원발굴사업 방풍나물과 해삼 알이라고 했는데 방풍나물은 어떤 식으로 이 사업을 하시려는 것인지 궁금해서요.
○농업정책과장 윤병완  방풍나무는 현재 생으로 출하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것을 가공화시켜서 하는 것으로 하려는데 아직 확정은 안돼서요.
최주경 의원    지급하는 방식에 따라서 상품화를 한다는 거예요, 아니면 식품화까지 한다는 거예요?
○농업정책과장 윤병완  자연적으로 생산된 것이 유통되는데 그것도 재가공하는 식으로 해서 발전해 나가려고 하는 계획을 갖고 있는 상황입니다.
최주경 의원    사업을 하는데 정확한 세부계획은 없다는 것이죠? 왜냐하면 방풍나물이 좋은 것을 알아서 저번에도 민간인이 상품화로 떡도 만들고 하는데 그것이 농식품부에서도 인정이 안되어 어렵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행정적으로 어떻게 처리가 되고 하는지가 궁금해서요. 나중에 진행되면 말씀을 해주세요.
○농업정책과장 윤병완  예, 진행되는 대로 보고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최주경 의원    알겠습니다.
○의장 박금순  김홍기의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홍기 의원    아까 문석주의원님께서 말씀을 하신 행복바우처카드를 전남 같은 경우는 올해는 지역농협에서 발급을 할 수 있도록 했더라고요. 그래서 내년에는 보령시도 지역 농협에서 발급을 할 수 있게 부탁을 드리겠고요. 626쪽인데 올해도 타작물직불금이 지급되는 것이죠?
○농업정책과장 윤병완  현재까지 계획은 그렇습니다.
김홍기 의원    왜냐하면 타작물직불금이 지급되지 않는다고 할 때 타작물로 전환하려는 농가가 많지 않거든요. 거기에서 어느 정도 보존이 되기 때문에 타작물로 전환하려고 하는데 그것이 정확하게 타작물직불금 지급이 되나, 안되나 그런 것 정도는 확인해서 농가들한테 알려줘야 할 것 같아요.
○농업정책과장 윤병완  중앙에서는 이 사업을 단기적으로 추진하려고 했던 것으로 알고 있는데 도에서는 도 자체만큼이라도 계속 이어나간다는 방침을 갖고 있는 것으로 파악을 하고 있습니다. 금년도도 전년도와 마찬가지로 보조금에 대해서는 지급될 것으로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김홍기 의원    이게 이번에 남포농협에서 단지화를 조성하고 있어요? 작년 같은 경우는 단지화가 안되어서 유인헬기로 약도 못쓰고 해서 많은 농가들의 불만이 많이 있었는데 올해는 어느 한 지역을 정해서 단지화를 한다는 계획인가요?
○농업정책과장 윤병완  지금 그렇게 유도를 해나가고 있고, 참여하는 농가가 같이 했어야 하는데 아직까지 미진한 면이 있습니다.
김홍기 의원    작년 같은 경우는 PLS 때문에 약을 무인헬기로 했는데 많은 농가들의 불만이 있더라고요. 그런 부분들은 농협에서 단지화를 할 수 있게끔 독려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농업정책과장 윤병완  알겠습니다.
김홍기 의원    그리고 보령쌀 판촉행사 대도시 소비자밀집지역 증가추진 이렇게 있는데 해마다 해수욕장에서도 쌀 판촉을 하고 있었잖아요. 이번에 대도시로 나간다는 부분이죠?
○농업정책과장 윤병완  계획은 아파트단지나 이런 곳을 연계해서 추진하려고 하는데 출연하는 단체와 대도시를 연계하는 그런 것을 행정적으로 지원해드려서 금년부터 그런 방향으로 해나가려고 합니다.
김홍기 의원    쌀판촉이 필요하지만 해수욕장에서는 의미가 없다고 해요. 그래서 대도시에 나가서 판촉을 할 수 있게끔 그렇게 해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못자리하우스도 소규모 농가들이 필요하거든요. 그것을 고려해서 반영이 될 수 있도록 해주세요.
○농업정책과장 윤병완  그 사항은 현재 운영 중인 농협하고 현황을 다 파악해서 농가에 어느 정도 필요한지, 저희들도 요구에 의해서 금년도 내에 소요량을 조사해보겠습니다. 내년도 같은 경우는 지원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김홍기 의원    그렇게 해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의장 박금순  백남숙의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백남숙 의원    과장님 수고하십니다. 
제가 주요업무계획을 보다보니까 과마다 인구대책을 놓고 고민을 많이 하시는데 저는 앞으로 인구를 늘릴 수 있는 것은 귀농·귀촌이 가장 많을 것으로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미래에 10년이 지나면 농업이 활성화될 것 같아요. 그분들은 자기만의 땅에 음식을 심고, 자기땅에 재배를 할 수 있는 것이 증가할 것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런데 제가 귀농·귀촌인분들을 몇 분 만나봤어요. 그분들은 보령시가 농업에 대해서 늦은 것 같다는 말을 합니다. 농업정책을 세분화해서 빠르게 받아들이고, 옛날식으로 농사를 짓고 하면 안될 것 같아요. 지금 귀농·귀촌을 하는 사람들은 젊은 사람들 아닙니까? 그리고 왜 자꾸 스마트농업 얘기를 하냐면 모든 시골이 스마트팜 시대로 가야하잖아요. 일단 스마트팜은 농약은 하지 않고, 무공해잖아요. 물론 시설비가 많이 투자되지만 그것을 원하는 분들은 시설이 잘 돼서 소문이 나면 귀농·귀촌을 많이 한다고 생각을 합니다. 스마트팜이 보령시가 제일 약해요. 지금 보령시가 농업에 소득도 많잖아요. 그런데 바다나 이런 곳은 위험해서 젊은 분들이 귀농·귀촌을 하기도 힘들어요. 제가 부탁을 드리고 싶은 것은 농사 쪽에 신경을 쓰셔서 귀농·귀촌의 발판이 되어서 보령으로 한번 가보자는 말이 나올 수 있게 농업정책을 바꿔서 빠르게 해주시면 안될까 과장님한테 부탁드리고 싶어서 말씀을 드린 것입니다.
○농업정책과장 윤병완  알겠습니다.
백남숙 의원    이상입니다.
○의장 박금순  더 질의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의원님이 안계시므로 농업정책과 소관업무에 대한 질의종결을 선포합니다.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농업지원과 소관업무에 대하여 보고를 듣겠습니다. 
강상희과장님 나오셔서 간략하게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자. 농업지원과 
○농업지원과장 강상희  농업지원과장입니다. 
저희 농업지원과에서는 우리시 농업정책과 농업환경을 모든 농업인이 체감할 수 있도록 농업인 전문교육과 현장행정을 통한 농업인 애로를 적극 해결하고자 하는 사항을 금년 업무보고에 담았습니다. 
641쪽입니다. 
【 보고사항은 의회사무국에 별도 보관 】
이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의장 박금순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지금까지 농업지원과 소관업무에 대하여 보고를 들으시고, 궁금한 의원님께서는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최용식의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최용식 의원    과장님 말씀 잘 들었습니다. 
644쪽 중장기 발전을 위한 냉풍욕장 폐갱도 개발 가능여건 분석인데요. 오전에 미래사업과 업무보고를 청취했는데 미래사업과도 폐갱도 개발 타당성조사가 있더라고요. 그래서 폐갱도 안전진단이나 타당성조사는 공유됐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거든요. 그래서 중복을 방지해서 예산을 절감해야 하지 않느냐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농업지원과장 강상희  저희가 추진하고자 하는 것은 냉풍욕장에 폐갱도가 있는데 사실은 냉풍욕장이 이색피서지로 전국적으로 알려진 곳입니다. 그런데 나름대로 우리가 명실공히 최고의 피서지로 만들려면 어느 정도 체험할 공간도 있어야 하고, 차별화된 공간이 있어야 하는데 내부적으로 5km정도의 갱도가 있다고 하지만 안전진단을 못해서 들어가지 못하고 개발이 덜 되어있는 상태이고, 저희 계획은 2km를 더 들어가서 그 안에 넓은 공간이 있다고 하기 때문에 그것까지 활용하는 공간으로 만들고자 하는 것이고, 이게 분석이 제대로 되면 각종 공모사업에 저희가 공모를 해서 확보코자 하는 사업이 되겠습니다.
최용식 의원    그러면 현재 냉풍욕장의 길을 연장한다는 말씀이시죠?
○농업지원과장 강상희  예. 갱도를 연장한다는 것입니다.
최용식 의원    여름 성수기 때 주차공간의 문제가 있거든요. 주차공간을 확장할 수 있는 공간도 애매한 부분이 있고요. 전체적인 부분이 고려되어야 하지 않겠느냐, 무조건 갱도만 연장을 해서 나중에 관광객이 왔을 때 편의시설이나 주차시설을 수용할 수 있는 부분까지 검토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을 합니다.
○농업지원과장 강상희  그렇게 해서 검토를 하겠습니다.
최용식 의원    감사합니다.
○의장 박금순  김홍기의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홍기 의원    641쪽에 만세보령농업대학에 운영학과가 친환경농학과, 도농업과 두 개 학과가 있는데 과장님은 3개 학과라고 말씀하신 것 같아요.
○농업지원과장 강상희  요즘 미래농업에서 많이 대두되고 있는 스마트팜이나 드론으로 접근을 해서 기존에 농업대학을 졸업하신 분들을 대상으로 심화과정을 새로 개설해서 운영토록 하는 것입니다.
김홍기 의원    미래농업과는 신규학생이 아닌가요?
○농업지원과장 강상희  예, 그분들이 그냥 들어오는 것이 아니라 여러 가지 제한조건을 둬서 이분들이 스마트하게 농업에 종사할 수 있는 분들인가를 파악해서 하는 것입니다.
김홍기 의원    신규학생은 안됩니까?
○농업지원과장 강상희  안됩니다.
김홍기 의원    이상입니다.
○의장 박금순  더 질의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의원님이 안계시므로 농업지원과 소관업무에 대하여 질의종결을 선포합니다.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축산과 소관업무에 대하여 보고를 듣겠습니다. 
신기섭 과장님 나오셔서 간략하게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차. 축산과 
○축산과장 신기섭  축산과 2020년도 주요업무계획을 보고 드리겠습니다. 
축산과는 최근 대두되고 있는 축산악취문제와 스마트팜농업, 그리고 주요 가축악성전염병을 주요내용으로 담았습니다. 
659쪽입니다. 
【 보고사항은 의회사무국에 별도 보관 】
이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의장 박금순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지금까지 축산과 소관업무 보고를 들으시고, 궁금하신 의원님께서는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홍기의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홍기 의원    과장님 수고하십니다.
책에는 나오지 않는데 가축분 퇴비부속도 기준의무화를 3월 25일부터 시행하잖아요. 시행첫해라 많은 농가들한테도 어려움과 불편이 있을 것 같은데 교육이나 홍보는 하고 있어요?
○축산과장 신기섭  그래서 1차로 농민들을 소집해서 축협에서 1차 교육을 실시한바 있고, 이를 통해서 공동퇴비장 살포비, 가축부속을 촉진할 수 있는 사업들을 많이 지원하고 있습니다.
김홍기 의원    이것을 제대로 이행하지 않으면 과태료 문제도 있잖아요.
○축산과장 신기섭  근본적으로 환경부에서 축분관리법에 따르는 이하 고시사항으로 충분한 홍보가 되어야 하는데 축산 관련부서에서는 농민한테 피해가 되지 않도록 사전에 철저하게 교육을 시키겠습니다.
김홍기 의원    그런 교육홍보를 많이 해서 농가들의 피해가 가지 않도록 부탁드리겠습니다.
○축산과장 신기섭  알겠습니다.
○의장 박금순  더 질의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의원님이 안계시므로 축산과 소관업무에 대하여 질의종결을 선포합니다.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계속해서 친환경기술과 소관업무에 대하여 보고를 듣겠습니다.
김기영 과장님이 5급승진 리더과정 교육 중으로 이왕희 농업기술센터 소장님이 보고를 하겠습니다. 
이왕희 소장님 나오셔서 간략하게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카. 친환경기술과 
○농업기술센터소장 이왕희  농업기술센터소장 이왕희입니다.
김기영 친환경기술과장이 장기교육 중으로 제가 대신해서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673쪽입니다.
【 보고사항은 의회사무국에 별도 보관 】
이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의장 박금순  소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지금까지 친환경기술과 소관업무를 들으시고, 궁금하신 의원님께서는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문석주의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문석주 의원    소장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아까 ICT활용 코리아 휠 말씀하셨잖아요. 이것을 제가 들어봐도 내부 안에서도 여러 가지 부작용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어요. 예를 들어 거기에서 들어가는 비용에 비해서 거기에서 재배되는 것들이 수확해도 큰 의미가 없다는 거예요. 그리고 유지비용의 문제를 얘기하더라고요. 코리아 휠이 이 사업을 하게 된 것은 ICT활용 기술을 이용해서 정부의 지원자금을 받아서 보급하고, 그 사업을 자체적으로 하겠다는 것에서 출발을 했거든요. 우리가 보기에는 좋은데 농가에게 확대 보급하기가 본인들도 어려운 부분이라고 이야기하는 것을 들었거든요. 한번 정밀한 검토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농업기술센터소장 이왕희  의원님께서 질의를 해주신바와 같이 이게 이동식이기 때문에 기존에 했던 방식과는 상당한 차이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재배할 수 있는 품목이 과연 몇 종이나 될 것이냐인데 다단재배를 했을 때 모든 생물에 광합성작용이 필요하기 때문에 빛이 제대로 투과되어서 식물이 자라는 것을 판단했고, 아무리 좋은 시설이라도 투자비에 비해서 실질적인 소득이 없다면 농가보급이 어렵기 때문에 회사 측에서는 나름대로 장점만 확보하고 있는데 기술자들이 분석하는 것은 부정적인 의견이 있는 것은 사실이고, 실제 그것을 겨냥한 농민들도 과연 그것이 다를까 하는 의문을 갖고 있습니다.
문석주 의원    출발 자체가 본인들이 갖고 있는 기술적 노하우와 자체 코리아 휠이 갖고 있는 생산되고 있는 제품들을 활용해서 결국 정부자금을 활용하겠다고 하는 취지가 많이 있는 것 같아요. 실질적으로 그 회사가 추구하는 것과 우리 농가들에게 주어지는 이점은 전혀 다른 문제거든요. 이 부분을 한번 심사숙고해야 할 것 같아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이왕희  검증이 필요한 부분이 있습니다.
○의장 박금순  최주경의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최주경 의원    소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미니참외 그것이 타 지역에 없어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이왕희  없습니다. 없고 처음으로 우리가 시도를 하는 것인데 몇 차례시도를 했는데 당도와 식감이 높아서 개발에 실패를 했어요. 그런데 소규모과일을 좋아하기 때문에 백화점이나 그쪽에서는 개발만 되면 얼마든지 팔아주겠다는 제안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정식적으로 개발이 되지 못했지만 그것을 한번 지역특산물로 시도를 했던 것입니다.
최주경 의원    잘하셔서 보령특산물이 정착할 수 있도록 연구를 해주시고, 676쪽에 고구마가 있는데 고구마보조 사업을 처음으로 하는 것은 아니잖아요. 보조를 해서 사업을 하는 과정에서 6차산업 쪽으로 접근을 해서 판매도 하고 여러 가지 정착할 수 있게 해달라고 요구를 했는데 그것은 더 이상 안보이더라고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이왕희  가공공장까지 농민들이 출자를 맡아서 거래를 하지 않았습니까? 그런데 지금 현재는 그런 시설이 갖추어졌음에도 불구하고 운용자금이 없어요. 신규투자가 이루어져야 하는데
최주경 의원    제가 이 사업을 얘기하고자 하는 것은 3년 동안 1년에 2억씩을 보조해주겠다는 것인데
○농업기술센터소장 이왕희  이것은 그것과 다른 것입니다.
최주경 의원    연계해서 말씀을 드리는 것입니다. 그래서 지금 고구마사업도 대규모로 조성해서 한다는 것과 연계해서 말씀을 드리는 것인데 이게 1차 ,2차, 3차로 2억 원씩 나간다는 것이잖아요. 이것을 자립할 수 있는 터전을 마련하고, 보령에서 고구마가 정착을 해서 지역에 이바지할 수 있는 사업이 될 수 있도록 했으면 좋겠다는 취지로 말씀을 드리는 것이고, 이 사업도 적극적으로 기술센터에서 정착을 시켜보세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이왕희  알겠습니다.
최주경 의원    이상입니다.
○의장 박금순  김홍기의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홍기 의원    국장님 678쪽에 유용미생물 친환경비료 생산공장 현대화공사인데 오늘 준공이 됐다고 말씀을 하셨어요. 하루에 몇 포 생산하나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이왕희  20포입니다.
김홍기 의원    이게 교반기에 문제는 없어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이왕희  지금 현재는 새로운 시설이나 마찬가지입니다.
김홍기 의원    새로운 시설로 잘됐는데 교반기 쪽에 부하가 걸리는 문제점이 나타난다고 하더라고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이왕희  오늘도 준공검사 후 시험운영 기간을 거칠 텐데 그런 지적사항도 꼼꼼히 다시 한 번 챙겨보겠습니다.
김홍기 의원    그리고 사후 하자보수기간이 있죠?
○농업기술센터소장 이왕희  예, 있습니다.
김홍기 의원    저도 들어보니까 냉각기도 잘되고, 팰릿 크기도 작아서 좋다는 얘기를 들었는데 농가들한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해주시기 바랍니다.
○농업기술센터소장 이왕희  잘 알겠습니다.
○의장 박금순  김정훈의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정훈 의원    677쪽에 버섯학교 부지를 어떻게 이용하실 것인지는 생각하지 않으셨나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이왕희  지금 다각도로 대체사업을 발굴하기 위해서 용역을 추진할 것인지, 공모사업으로 접근할 것인지 다각도로 검토를 하고 있습니다.
김정훈 의원    타 지역에 폐교를 이용해서 하는 사업들이 있지 않습니까? 그런 방향으로 추진할 방향이 있지 않을까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이왕희  그런 것도 추진하고 있는데 교육청에서 내려올 때는 버섯학교 그런 쪽으로만 국한되었기 때문에 용도변경을 하려면 교육청과 협의하는 부분이 있기는 합니다.
김정훈 의원    지역의 농업인과 상생해서 할 수 있다면 고려해주세요. 미산에 취나물 같은 경우나 버섯을 이용해서 할 수 있는 것이 있거든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이왕희  우리가 가공 쪽에 포커스를 맞춰서 여기에 필요한 사업을 했는데 농민들은 이런 사업을 원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농협에서 하고 있고, 버섯시설현대화만을 고집하기 때문에 기존 시책으로 추진할 수 있는 부분이거든요. 자담과 관련해서 협의에 어려운 점이 있는데 지역농어민과 상생할 수 있는 사업이라면 용도를 바꿔서 다양하게 검토를 하겠습니다.
김정훈 의원    생각을 하셔서 농가소득을 올릴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농업기술센터소장 이왕희  알겠습니다.
○의장 박금순  더 질의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의원님이 안계시므로 친환경기술과 소관업무에 대하여 질의종결을 선포합니다. 
소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보령시 시설관리공단 소관업무에 대하여 보고를 듣겠습니다. 
노경호 본부장님 나오셔서 간략하게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타. 시설관리공단 
○시설관리공단본부장 노경호  시설관리공단본부장 노경호입니다.
보고에 앞서 저희 시설공단은 금년도가 창립 10주년을 맞이하는 의미있는 해입니다. 따라서 저희공단은 한층 업그레이드된 경영과 안전하고 주민들이 편안하게 공공시설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이사장 및 모든 임직원이 최선을 다하겠다는 다짐을 하면서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689쪽입니다.
【 보고사항은 의회사무국에 별도 보관 】
이상 간단히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의장 박금순  본부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지금까지 시설관리공단 보고를 들으시고, 궁금하신 의원님께서는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정훈의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정훈 의원    본부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691쪽에 보령종합체육관 볼링장에 범퍼레일을 추가로 설치한다고 했는데 범퍼레일이 어떤 것이죠?
○시설관리공단본부장 노경호  우리가 볼링장의 레일을 보면 양측에 홈이 있어서 던지다보면 홈으로 빠져나가서 핀을 타격하지 못해서 점수가 0점이 나옵니다. 그래서 홈에 범퍼 가드레일을 설치해서 그쪽으로 나가면 빠지지 않게 충돌을 해서 다시 레일로 들어올 수 있게 범퍼를 설치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점수가 0점이 안나오게 하는 것입니다.
김정훈 의원    엄청 좋네요. 알겠습니다.
○의장 박금순  한동인의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한동인 의원    과장님 수고하십니다.
691쪽인데요. 보림CS에서 오는 차량으로 알고 있는데 침전물이 하수상태로 옵니까, 아니면 폐수상태로 옵니까?
○시설관리공단본부장 노경호  폐수인데 전처리시설이 보림CS가 잘되어있습니다. 일반 하수 처리하는 수준까지는 처리가 안되지만 그래도 상당한 부분은 전처리를 해서 하수처리장에 인입을 시키고 있습니다.
한동인 의원    그러니까 폐수로 보기는 어렵다는 말씀이시죠? 그러니까 일반처리비용보다는 당연히 적게 들 수밖에 없다는 것입니까? 처리단가에 대한 얘기가 지난 행정감사 때 나오지 않았습니까?
○시설관리공단본부장 노경호  저희들이 판단하기에는 일반 하수의 농도보다는 약간 진하게 들어오기 때문에 굳이 비용으로 따진다면 일반생활하수보다는 처리비용이 더 들어가는 것으로 판단이 됩니다.
한동인 의원    그러니까 폐수는 아니라는 말씀이시죠?
○시설관리공단본부장 노경호  예.
한동인 의원    그리고 성주공공하수처리시설 준설 문제에서 지금 하천으로 하수관이 매립되어 있잖아요. 그것을 꼭 하천으로 매입을 계속 해야 되는 것입니까? 원래 처음의 계획은 하천으로 매입하는 계획이 아니었던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시설관리공단본부장 노경호  지금 현재 매립된 것은 처음에 하수처리장 시설을 할 때 관로를 그렇게 매립을 한 것이고요. 그런데 지금 문제점이 하천 하상바닥에 매립이 되다보니까 주변에 일반불명수나 하천수가 인입이 되어서 하수처리장에 들어옴으로써 수량이 증가되는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궁극적으로 언젠가는 하천바닥에 설치되는 관로는 제방 쪽으로 이설을 해야 할 것 같습니다.
한동인 의원    이상입니다.
○의장 박금순  더 질의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의원님이 안계시므로 시설관리공단 소관 질의종결을 선포합니다.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마지막으로 보령축제관광재단 소관업무에 대하여 보고를 듣겠습니다. 
조태현 대표이사님 나오셔서 간략하게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파. 축제관광재단 
○대표이사 조태현  축제관광재단 대표이사 조태현입니다.
저희 재단은 조직의 안전성과 전문성을 강화해서 해양머드박람회를 성공적으로 지원하고 머드사업의 성장기반을 마련하는 원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695쪽입니다.
【 보고사항은 의회사무국에 별도 보관 】
이상으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의장 박금순  대표이사님 수고하셨습니다. 
지금까지 축제관광재단 보고를 들으시고, 궁금하신 의원님께서는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최용식의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최용식 의원    대표이사님 말씀 잘 들었습니다. 
698쪽에 매출증대 기반 마련을 위한 구조적 문제개선인데요. 지금 총판1곳, 도매대리점6곳, 소매판매점 39곳을 계획하고 있지 않습니까?
○대표이사 조태현  현재 운영되고 있는 곳이 그렇습니다.
최용식 의원    그런데 총판이 의미가 있나요? 왜냐하면 총판을 거쳐서 소매점을 가고, 도매점을 가는 구조잖아요. 그렇게 되면 총판을 가만히 앉아서 마진을 챙길 수 있는 구조인데 제가 볼 때는 유통단계를 최소화하는 것이 소비자한테 이익을 주는 것이잖아요. 예전에는 머드비누 3개가 5,000원이었는데 지금은 2개가 5,000원이잖아요. 사실 가격인상이 많이 된 것입니다. 그래서 제가 볼 때는 이런 유통이 바람직한 방향은 아닌 것 같아요.
○대표이사 조태현  개선하고자 하는 총판은 전국 총판 하나를 두려고 합니다. 그래서 사단법인 해피맘을 전국총판으로 하고, 전국 지자체의 해피맘센터가 100개 있거든요. 그래서 100개를 판매점으로 해서 그렇게 했을 때 총판 하나를 전국단위 총판으로 하나를 두고, 기존에 총판 6개를 운영했었는데 이것은 사실 대리점 격입니다. 총판이라고 하면 대리점을 두고, 판매점까지 연결이 되어야 합니다. 그동안 우리 총판이라고 해서 운영을 했는데 내내 대리점 성격의 총판을 운영해왔거든요. 그래서 모순점을 개선해서 기존의 6개는 전부 대리점으로 돌리고, 그 밑의 판매점을 대리점에 속하게 해서 대리점에서 판매점으로 물건으로 대주고, 판매를 촉진할 수 있도록 운영하려고 합니다.
최용식 의원    그러면 도매대리점은 총판을 거치지 않고, 다이렉트로 물건을 받는다는 것이죠? 그러면 총판은 별개의 판매점인가요?
○대표이사 조태현  총판은 전국 총판 하나입니다.
최용식 의원    그런데 유통구조가 머드재단과 그 밑의 총판을 거쳐서 총판에서 도매대리점으로 물건이 공급되는지 여쭈어 보는 것입니다. 지금 다이렉트로 재단에서 도매대리점으로 가야하는데 중간에 총판이라는 곳이 한 곳 있는데 거기를 거쳐서 도매대리점으로 가는지 그 부분을 여쭈어보는 것입니다.
○대표이사 조태현  전국 총판을 하나만 두고, 총판에서 바로 판매점으로 물건이 갑니다. 그러니까 대리점을 거치지 않고, 전국 100개의 판매점으로 가게 되어있고, 기존의 총판이라고 해서 운영되는 6개는 대리점으로 해서 머드사업국에서 바로 물건을 대리점으로 공급하는 것입니다.
최용식 의원    그러면 총판하고 도매대리점은 유통구조가 다르네요? 그러니까 총판 겸 대리점 기능을 하는 것이고, 대리점은 별도로 소매점 밑으로 해서 공급을 해주는 시스템이라는 것이잖아요. 제가 궁금했던 것은 대리점이나 소매점 구조가 총판하고 일자구조로 되어있어서 총판을 거쳐서 다 가는 구조인지를 여쭈어본 것입니다. 잘 알겠습니다.
○의장 박금순  김정훈의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정훈 의원    그러면 관광축제재단에서는 직접 판매를 안하는 것입니까?
○대표이사 조태현  예, 그렇습니다. 그동안에 우리 사업국에서 주문을 받고, 직원들이 배달도 했는데 이것이 상당히 문제점이 많습니다. 그래서 판매점까지 어떨 때는 직원들이 배달을 해야 하고, 판매점이 40개 되는데 주문이 사업국으로 들어옵니다. 그러면 차를 가지고 거기까지 배달을 합니다. 그러면 인력도 소모되고, 거기에 따른 비용도 많이 들고 해서 대리점에만 공급을 하고 대리점에서 판매점까지 가는 것을 대리점에서 책임지고 유통이 되도록 정비중입니다. 유통비용을 줄이는 체계입니다.
김정훈 의원    마케팅전략에서 시장인맥을 활용한 국내공공기업과 단체를 방문해서 판매도 한다고 했는데 이런 부분도 도매대리점에서 해야겠네요?
○대표이사 조태현  거기는 예를 들어 국회나 국방부나 이런 곳에도 공급할 수 있으면 공급하는 것인데 그렇게 해서 그때는 판매점으로 가든지 규모가 크면 대리점으로 가든지 판단을 해서 운영을 하려고 합니다.
김정훈 의원    많은 인맥을 활용하셔서 해주셨으면 좋겠어요. 축제재단이 어렵잖아요. 자생을 할 수 있는 방안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의장 박금순  한동인의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한동인 의원    지금 재단에 영업관리나 영업경력으로 재단에 근무하고 있는 분이 몇 분이나 됩니까? 최근에 인력을 뽑은 것으로 알고 있는데 영업관리나 영업으로 재단에 채용이 된 분이 몇 분이나 됩니까?
○대표이사 조태현  지난번에 채용된 인력 중에는 한 명이 있습니다. 보령제약에서 10년 경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한동인 의원    그러면 그분이 마케팅 쪽에 팀장급이 된 건가요?
○대표이사 조태현  아직 팀장을 주기에는 여기서의 경력이 팀장급을 줄 정도는 아니고, 팀장대행업무를 하고 있습니다.
한동인 의원    알겠습니다.
○의장 박금순  최주경의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최주경 의원    수고 많으십니다. 
하나 제안을 드리려고 합니다. 
우리가 머드축제를 10일간 하는데 하루 정도는 우리 지역에 가수나 기악인이나 해서 하루는 우리 지역 향토에 관계된 분들로 해서 자체축제의 날처럼 문화어울림날을 만드는 것이 어떨까 그런 생각을 했는데 거기에 대해서 고민을 해주셨으면 해서 의견을 제시하는 것입니다.
○대표이사 조태현  저희가 축제기간 동안에 계획하고 있는 것이 시가행진을 하든, 안하든 원형로터리에 무대를 활용해서 할 계획인데요. 무대는 기존에 문화의전당 앞에다 시가행진을 하지 않을 때는 거기에 해놨었잖아요. 그것을 원형로터리에 무대를 만들어서 3일이든 5일이든 지역주민을 위해서 문화공연이나 우리지역에 70여개의 문화예술동아리들이 있는데 그분들과 지역가수들 이런 분들이 필요하다고 하면 그 무대에서 시민들과 같이 어울리는 무대를 만들어 보려고 계획하고 있습니다.
최주경 의원    그것은 별개의 차원으로 활동한다는 얘기죠?
○대표이사 조태현  그것은 축제기간 동안에 하는 것입니다.
최주경 의원    그러니까 기간 내에 시내에서 차별적으로 참여해서 할 수 있도록 하는 거예요, 아니면 주관은 재단에서 하는 거예요?
○대표이사 조태현  주관은 예총에 소요되는 비용을 지불하거나 해서 그런 방식으로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최주경 의원    그리고 지금 총판얘기를 하시는데 다른 기업체나 다른 판매업체나 이런 곳은 총판을 따려면 여러 가지의 조건들을 가지고 총판을 할 수 있다는 말이에요. 우리 보령제품의 총판을 얘기하셨고, 그 체제를 강하게 말씀하셨는데 총판을 갖게 된 업체가 재단에 유익하게 하는 제도도 병행하고 있나요? 그러니까 총판을 갖는데 있어서 재단에 유익함을 공존하거나 이런 것도 채택하고 계신가요?
○대표이사 조태현  저희가 가장 근본적인 것은 머드제품의 판매를 촉진해서 매출을 올리려고 총판을 두고 판매망을 갖는 것인데 마진문제가 저희는 아까 말씀드렸다시피 총판 밑에 대리점을 안뒀습니다.
최주경 의원    그 뜻이 아니고, 총판을 따려고 하면 그 회사에 위탁금을 주거나 금액일부를 그 회사에 내거나 이런 체제도 많이 있잖아요. 그것을 병행하고 있냐는 말이에요.
○대표이사 조태현  그것은 아직 안하고 있습니다.
최주경 의원    그런 것도 고민하셔야죠. 이게 사실 금액이 굉장히 많이 올랐고, 총판을 우리가 확대하고 많은 제품을 팔아서 경제를 살리기 위해서 하는 것은 중요하지만 기본적인 형식이나 요건은 갖추어야 되지 않을까 그런 생각도 합니다. 지금은 우리 제품이 전국적으로 알려져 있지 않기 때문에 초기단계라서 그렇다고 하지만 차후라도 어느 정도 정착이 되거나 매출가가 어느 정도 되면 우리가 할인혜택을 총판한테 줄 수도 있죠. 총판에서 제품을 만드는 회사에 유익함을 줘야 되는 의무도 있거든요. 그런 것들도 같이 병행해서 고민해야 할 것 같습니다.
○대표이사 조태현  알겠습니다. 고민하겠습니다.
○의장 박금순  더 질의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의원님이 안계시므로 보령축제관광재단 소관업무에 대한 질의종결을 선포합니다. 
대표이사님 수고하셨습니다.

※휴회의 건 
○의장 박금순  다음은 휴회를 제의하고자 합니다. 
각 상임위원회 활동을 위하여 2월 13일 하루 휴회코자 하는데 이의가 있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시므로 휴회의 건은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이상으로 오늘 계획된 의사일정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동료 의원여러분! 
관계 공무원여러분!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제4차 본회의는 2월 14일 오전 11시에 개의하여 상정된 안건을 의결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5시19분 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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