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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회 보령군의회(임시회)

본회의회의록

제4호

보령군의회사무과


일 시 : 1992년 11월 9일(월) 오전 10시


  1.    의사일정
  2. 1. 92년도군정업무추진상황보고
  3.   o 지역경제과
  4.   o 산림과
  5.   o 수산과
  6.   o 건설과
  7.   o 도시과
  8.   o 민방위과

  1.    부의된 안건
  2. 1. 92년도군정업무추진상황보고
  3.   o 지역경제과
  4.   o 산림과
  5.   o 수산과
  6.   o 건설과
  7.   o 도시과
  8.   o 민방위과

(10시00분 개의)

○부의장 김재태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13회 보령군의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이번 임시회 회기도 오늘이 5일째로써 내일이면 끝이 납니다.
  요즈음 시기적으로 가을이라서 바쁘고 또한 각종 행사도 많아서 공사간 바쁘실텐데 연일 계속되는 회의에 의원 여러분 얼마나 수고가 많으십니까?
  오늘은 이미 다 아시는 바와같이 6개과의 업무보고가 있겠습니다.
  오늘 보고할 부서는 지역경제과, 산림과, 수산과, 건설과, 도시과, 민방위과 순으로 하겠습니다.
  당초 계획에는 산업과가 오늘 예정이었으나 지난 11월 7일자로 산업과장의 인사발령으로 인하여 부득이 내일예정인 민방위과와 변경해서 하고자 합니다.
  의원여러분 여기에 이의 없으십니까?
      (“예!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1. 92년도군정업무추진상황보고 

  o 지역경제과 

  o 산림과 

  o 수산과 

  o 건설과 

  o 도시과 

  o 민방위과 

(10시10분)

○부의장 김재태  그러면 의사일정 제1항 92년도 군정업무 추진상황 보고의건을 상정합니다.
  진행요령은 1, 2차 본회의에서와 같이 해당과장의 보고가 있은 다음 의원 여러분의 질의와 담당과장의 답변을 듣고 보충해서 질의하실 분이 있으면 질의와 답변을 듣고 다음과로 넘어가겠습니다.
  그러면 먼저 지역경제과장님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10시10분)

○지역경제과장 이용희  지역경제과장입니다.
  지역경제과 소관 주요 업무 추진상황을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사항 뒤에 실음)

  이상으로 지역경제과 소관 주요 업무추진상황에 대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부의장 김재태  지역경제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의원 여러분의 질의를 받겠습니다.
  질의하실 의원님 있으십니까?
      (양석우 의원 손듬)
  예, 양의원님

(10시34분)

양석우 의원  지역경제과장님 보고해 주시느라고 대단히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올 한해도 거의 저물어가는 입장에서 우리가 하나의 마무리에 박차를 가하는 입장이어야 하겠다고 생각하면서 제가 묻고자 하는 것은 5페이지하고 6페이지 두 건에 대해서 묻고자 합니다.
  지금 현재 관창 지방 공업단지는 사실 제가 대천을 왔다 갔다 하면서 느끼는 것이 현수막이 현난하게 붙어있고, 어찌보면 보기 민망할정도의 현수막이 걸려있는 것을 보고 자주 접합니다.
  그런데 이것이 어떻게 보면은 정치권의 흐름에 따라서 대단히 민감한 부분이 아니겠나....
  그리고 최근 대우의 재정 부실이라는 보도가 발표되고 있어 이 사업에 대해 대단히 우려되는 목소리가 있습니다.
  그래서 과연 이 사업이 본래의 목적대로 우리가 추진하는 계획대로 추진이 될지 저 역시 궁금하고 또 우려되지 않느냐 하는 생각을 해봤고, 그 중에서 지금 현재 토지 및 지장물 보상에 2백9억원중에 약 56%의 진도를 보였는데, 여기에 대한 문제점이 무엇인가? 그리고, 또 자금 사정이라든가 이런 등의 구체적으로 설명을 해주셨으면 합니다.
  그리고 지금 현재 우리 대천․보령에 대단위 사업이 거의 93년도 예산에 삭감되었다는 보도를 제가 가끔 접하는데 아마 이것도 하나의 연계되는 사항이 아니겠는가? 전문대학 역시 93년도부터 학생을 뽑게 되어 있는데 94년도라 해서 과연 이것이 이루어질 수 있겠는가 하는 생각도 우려가 됩니다.
  여기에 대해서 늦어지게된 배경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좀 설명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부의장 김재태  더 질의하실 의원 안계십니까?
임홍재 의원  부의장님!
○부의장 김재태  예! 임의원님.

(10시37분)

임홍재 의원  지역경제과장님 보고해 주시느라고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제가 질문하고자 하는 것은 보고사항 7페이지입니다.
  농공단지조성목적은 지역간 균형개발과 농어촌의 경제지역 활성화를 도모해서 농민의 소득증대를 도모하고자 추진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7페이지 주산 농공단지에 대한 지금까지의 추진상황을 자세하게 말씀을 해주셨는데 우선 그 기업이 어려운 현실에서 지금까지 유치업체 15개 업체중 8개업체가 모집 확정된 것으로 지금 보고를 해 주셨는데, 그러면 벌써 수년전에 추진한 주포 농공단지의 걱정을 두 번다시 또 미 입주업체가 5개 업체나 들어가고 있는데 주산은 지금까지 7개 업체의 미달 상태인데 가뜩이나 당초의 자금계획은 년 10%금리에 3년거치 5년 균등상환으로 되어 있던 것이 여신규제에 의하여 4년거치 일시상환으로 변경되었다고 말씀을 하셨는데 가뜩이나 어려운 기업실정에 이러한 조건에서 가정시 이 사업이 당초에는 년내에 이것을 이미 보상실시가 되어 가지고 늦어도 금년 년말안에는 명년초에는 공사가 착공이 되어야 마땅할텐데 지금까지 이러한 실정인데 이것이 당초의 계획대로 조성이 가능한지 여기에 대한 것을 분명히 말씀해 주시기를 바라겠습니다.
  또한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주로 농지는 큰 문제가 없었으나 임야 등등 대대손손 자손들이 묘지 이장관계에서 그 어려운 여건에서 여기의 동의과정에서도 참 애로도 많았었고 이것을 충분히 이해시켜서 주산농공단지 추진과정에서는 편입토지에 대한 동의관계는 편안하게 추진이 되었었고, 또한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지금 간혹 편입토지 주민들이 지금까지의 추진상황을 만날때마다 여기에 대한 것을 문의를 하는데 정확히 답변할 수 없는 저의 실정이므로 여기에 대한 앞으로의 계획을 말씀을 해 주셔야만 편입토지에 대한 주민들하고 충분한 대화를 해서 늦어도 명년 상반기에는 착공이 된다고 하는 것을 못박아서 얘기를 해 주시는 자료를 말씀을 해주시기를 아울러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부의장 김재태  더 질의하실 의원님 안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없으시면 이상 두분 의원님께서 질의하신 것을 지역경제과장님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10시40분)

○지역경제과장 이용희  먼저 양의원님께서 질의해 주신 관창공단 추진계획과 관련해서 당초 계획대로 완성이 될 수 있는가 하는 문제입니다.
  관창공업단지 조성은 지금 사실상 어떤기업이든지 국내 굴지의 기업이라고 하는 대우그룹도 재무구조라든가 경영상의 압박 때문에 상당히 일단은 당초 계획대로 재원계획대로 재원 계획에서 투자될 수 있겠는가 하는 그런 문제에 대해서 저희들도 염려를 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그런데 현재 저희들이 전망할 수 있는 것은 일단 현재 공단 계획면적의 56%라는 토지매수가 완료된 상태입니다.
  56%는 이미 대우 김우중앞으로 토지소유권이 넘어갔습니다.
  지금 나머지 상태도 일부 큰....
  예를 들어서 한사람이 적어도 15억내지 20억정도 찾아가야 되는 사람이 아직 찾아가지를 안했습니다만 이런 문제가 해결이 된다하면 지금 관창공단의 보상문제는 80~90%, 아직 남았다고 하는 것은 영세민들 즉 영세 토지 소유자들하고 일부 세입자들에 해당이 됩니다.
  그런데 지금 현재 우리가 정책상 토지규제가 상당히 강화된 상태이기 때문에 어떤 기업이 공단조성을 목적으로 소유한 토지가 당초 공업단지 지정 목적대로 또 지정기간내에 공단개발이 안 될 경우 그 기업이 그 토지를 가지고 지탱할 수 있는가? 이런 것을 전망한다고 하면은 현재까지의 추진상황을 공단이 앞으로 포기한다는 것은 아마 어려울 것입니다.
  이것은 사업 시행주체 즉 사업시행자가 일개 기업이 되겠습니다만 지금 일개의 회사가 토지를 매수하고, 배업무용 땅으로 방치된다고 할 때 이것은 당초 공단 기본계획에 의해서 지정 승인 안건에 의해서 개발을 안하면 취소 요건이 되는데, 취소했다고 했을 때 이 사람들이 세제상 비업무용 토지에 대한 과세라든지 이런걸로는 배겨나갈 수가 없을 것입니다.
  그래서 이 공단 문제의 토지는 지금 현재 보상은 우리가 필요한대로 자금 조달은 잘 되고 있습니다.
  조성이 완료된 뒤에 땅만샀지 공장을 과연 지을 수 있는가 이런 문제에 대해서도 염려가 가는 사항입니다만 그 기간은 다소 계획보다 늦어진다 하더라도 공단개발 자체를 포기할 수는 없을 것으로 저희들은 확신을 합니다.
  그래서 관창공단의 보상 추진 사업은 계획대로 추진된다고 자신있게 말씀을 드려도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아울러 전문대학의 경우는 지금 현재도 개발부서에서는 상당히 열의를 가지고 빠른 시일내에 착공하기 위해서 94년도에 개교하기 위해서는 일부공사라고 착수해야 한다는 그런 의지를 가지고 산림훼손 허가라든지, 농지 일시전용허가라든지 이런 것을 지금 요청한 상태입니다.
  원래 공단 개발에 있어서 실시 계획 승인이 나면 모든 타법에 관련된 법이 의제처리 되어가지고 전용허가라든지, 산림훼손 허가라든지 이런 것은 일체 허가를 받지 않아도 조치가 됩니다만 그때까지 다 받아가지고 하면은 늦기 때문에 먼저 시작해야 하겠다는 이런 의지를 볼 때 전문대학의 설립은 대우에서 상당한 의지를 가지고 추진하는 것이 아니냐 이렇게 볼 때 공단 50만평보다도 학교건립문제는 앞서갈 것으로 이렇게 전망이 됩니다.
  그리고 임홍재의원님께서 주산 농공단지 추진상황....
  당초 계획대로 조성이 가능할 것이냐 이런 문제를 질의 하셨는데, 저희들도 내내 관창 공단 조성과 관련 되어서 유사한 내용이 되겠습니다만 기업들이 지금 경영상태가 상당히 어렵기 때문에 저희들도 이것은 확실하게 내년도초부터 공사를 시작하겠다는 자신있는 약속의 말씀을 드리기는 어렵습니다.
  다만, 약속드릴 수 있다는 것은 앞서도 말씀 드렸습니다만 농공단지조성은 대 주민 약속이고, 또 이왕에 계획에 의해서 지정이라든지, 계획 변경결정이라든지 이것이 난 사항이기 때문에 다소 당초 추진 계획보다 늦어진다고 하더라도 추진하지 않으면 안될 현안사업이라 이렇게 군에서는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토지 보상관계는 어차피 금년에는 틀렸고, 우리가 상당히 걱정한 부분은 금년내 무슨일이 있어도 땅은 사 놓고 볼려고 했습니다.
  그 이유는 조세감면 규칙법상 양도소득세가 현행법상은 금년 12월까지는 면세해 주도록 이렇게 조치되었습니다.
  그래서 금년도에 땅을 안사면 내년도에는 주산농공단지는 땅을 군에 양도하고서 양도소득세를 토지소유자가 물어야 될 불이익이 되기 때문에 상당히 걱정을 했습니다.
  주산 농공단지만은 제반 지연사유는 있습니다만 매수의 지연으로 인해서 그런 불이익 됐다고 했을 때 십분 행정당국도 상당히 어려움이 있겠다 이렇게 걱정을 했습니다만 다행히 이번의 정기국회에 조세감면 조감법상 면세기간이 1년 더 연장되는 것으로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내년도 넘어가서는 해당 편입토지에 대한 보상은 완료하도록 하겠습니다.
  그것도 이미 여신규제상 불리한 금융지원조건 입니다만 지금 기채승인 해 놓았습니다.
  그래서 기채에 의해서 그것도 과거처럼 재정자금에 의한 융자가 아니고 지방증권을 발행해야 될 그런 입장입니다.
  그래서 군수가 지방증권을 발행해 가지고 그것을 팔아야 그 자금을 가지고 써야될 입장인데 일단 승인이 나면은 내년도 상반기중에 되도록 내년도 영농은....
  지금 저희들 생각을 그렇습니다.
  영농 농사개시 전에 토지를 구입해야 될 것으로 그렇게 생각이 돼서 내년도 3월, 4월 이전에는 토지보상이 가능하도록 추진을 하겠습니다.
  거듭 말씀을 드립니다만 여러 가지 불투명한 기업사정이 있습니다만 농공단지를 추진해야 된다는 그 목표만은 군에서는 지금 현재로는 아무런 변함이 없다는 것을 강조해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이상 개략적으로 제 나름대로 전망을 해 가면서 말씀을 드렸습니다만 충분한 설명이 되었는지 모르겠습니다.
양석우 의원  과장님!
  제가 생각하기에 어떤면에는 정치권과 맞물려서 지역개발사업이 자칫 잘못하면 군민이 행정에 대한 불신을 할 수 있는 문제점을 안고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과장님께서도 어려운 여건속에서 추진해 오면서 이것을 이룩할 수 있도록 촉구하는 쪽으로 일을 조숙히 매듭질 수 있는 방향에서 제시가 되어야 할 것이다.
  그리고 여기에 대한 문제점이 생기면 저희 의회를 통해서 또, 지역주민이 납득이 갈 수 있도록 설명회 같은 것이 이루어져야 될 것으로 저는 생각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10시50분)

○지역경제과장 이용희  예! 앞으로 그런 문제에 대해서는 어려운 문제점이 발생한다든지, 현안문제가 발생이 되면은 의원님들의 고견을 들어가면서, 자문을 받아가면서 추진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현재 상태는 토지보상을 실시하는 상태이기 때문에 추진 과정에서 의원님들이 말씀하신 사항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10시51분)

임홍재 의원  과장님!
  주산농공단지에 대한 총 사업비 규모가 48억원입니다.
  여기에 편입되는 규모는 4만5천평 그렇다고 볼때에 건물 등등의 보상이 총 사업비 48억중 불과 반도 안되는 20억도 될까 말까하는 것으로 추산이 가는데 어찌 되었건 이것을 추진하기 위해서는 우선 토지 매입이라도 지금 자금사정도 어렵고, 여러 가지 의심이 되는 어려움도 압니다만 토지매입이라도 금년 년말 아니면 명년 상반기라도 해야만이 주민들이 과연 주산농공단지가 유치가 되는구나 하고 인식이 가게 되니까 어려운 여건이라도 명년 상반기라도 완료가 되어야만이 주민들이 뜻에 의해서 이루어질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그러므로 어려우셔도 하시고, 무언가 채권발행이라도 해서 사업을 소기의 목적대로 이루어 지도록 이렇게 해 주시기 바랍니다.

(10시52분)

○지역경제과장 이용희  예! 알겠습니다.
  내년 상반기에는 보상이 가능하도록 적극적으로 추진을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부의장 김재태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의원님 안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없으시면 지금까지 지역경제과의 업무보고를 받았습니다만 4-H경진대회시상식에 참석하기 위하여 조금 일찍 정회를 하고자 합니다.
  의원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이의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그러면 정회를 선포합니다.
  다음 회의는 오후 2시에 속개하겠습니다.

(10시53분 정회)

(14시00분 속개)

○의장 백일기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속개하겠습니다.
  날씨도 좋지 않은데 행사에 참석하시고, 또한 점심식사를 하신후에 충분한 휴식을 하지 못한 상태에서 회의를 시작하게 되어서 대단히 미안하게 생각합니다.
  계속해서 업무보고를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산림과장님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14시01분)

○산림과장 조성래  산림과장 조성래입니다.
  92년도 산림분야 주요업무추진상황을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드릴 순서는 일반현황, 산림현황, 유관단체 끝으로 의원님들께서 관심을 가지고 지적해 주신 사항의 처리현황을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사항 뒤에 실음)

  이상 산림업무에 대한 추진현황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의장 백일기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를 받겠습니다.
  의원님들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조현국 의원  조현국 의원입니다.
○의장 백일기  예! 말씀하세요.

(14시32분)

조현국 의원  과장님 그 원활한 넓은 면적을 어떤때는 시간을 가리지 아니하고 뛰어 다니시는 것을 볼 때 그 노고에 다시한번 치하를 드리면서 두어가지만 질의를 하겠습니다.
  9페이지에 보면은 가로수 식재난이 나옵니다.
  위치가 남포면 읍내리에서부터 웅천면 관당리 군도3호선 이렇게 되어 있고 기간은 91년도에 있고, 92년도 춘기까지에서 끝난 것으로 되어 있는데 여기 1,400본이 홍단풍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과장님의 말씀을 들어보니까 처음에는 홍단풍이라 했는데 나중에서 보니까 어떤 것은 홍단풍이 있고, 어떤 것은 그냥 여니 그런 단풍....
  제때가 되어야 단풍이 드는 그런 것이 있다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제가 알기로는 1,400본중에 홍단풍의 가격하고 청단풍의 가격이 상당히 차이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홍단풍으로 생각을 하고 일단 돈을 지불했을 것이고, 나중에 심어서 나타난 현실은 홍단풍이 아닌 청단풍이 많이 있는 것으로 알기 때문에 그 묘목 생산자와의 계약이행을 제대로 안했기 때문에 돈을 더 받았으면 다시 되돌려 받을 수 있는 그런 것을 해 보셨는가 하는 첫 번째 질문이고요, 두 번째로는 17페이지를 보면 지금 2,250원이라고 했는데 현재 개인이 가지고 있는 땅을 평당 2,250원에 그것을 살수가 있는 것인지....
  악산이 아닌 나무를 심을 수 있는 산이 2,250원에 현재 살수가 있는 것인지 그리고 22페이지 월티저수지 이것 때문에 때로는 퇴근시간 이후에도 직원들과 같이 고생하시고 또 탄을 쌓아놓은 그 사람들 소유자를 찾지 못해서 하루종일 헤매는 그런것도 저도 들어 보았습니다.
  너무나 고생이 많은데 지금 말씀하신대로 그분들이 어떤 사람은 부도가 나고 어떤 사람은 가정이 파단되는 가정도 그일로 인해서 이루어졌다는 얘기도 들었습니다.
  다만 한가지 그렇다고해서 이것을 그냥 미룰수가 없어요.
  좀 도자나 포크레인으로 옆으로 낮게 해 가지고 다져서 그 밑으로 유실이 안될 수 있도록 다시한번 생각을 해보셨는지 이렇게 세가지만 질의를 하겠습니다.
○의장 백일기  또 질의하실 의원님 계시면 말씀하시지요?
임홍재 의원  임홍재 의원입니다.
○의장 백일기  예! 말씀하세요.

(14시36분)

임홍재 의원  산림과장님 주요업무추진상황 보고를 자세히 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보고사항중 10페이지 임도사업에 대해서 한가지만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지금 임도사업에 대한 그목적이 지역개발과 산림자원에 대한 증진의 기반 조성 사업으로 매우 보람있는 사업으로 느껴집니다.
  저희 의원들도 지난 현지시찰시 성주면의 심원동을 이어서 화장골까지 가보았었고, 또한 금년도 9㎞예산에 저희 주산에 6.2㎞에 대한 임도개설 과정을 제가 직접 현지에 가서 확인을 해보았습니다.
  그동안 85년부터 91년까지 총 연장 거리 22㎞에 대해서 시설을 했고 금년도 9㎞를 하는데 제가 생각하기에 앞으로 이 임도를 시설을 해서 그 지형의 어려운 여건에서 앞으로 사후관리에 대한 자금 소요라든가 사후관리에 대한 어떠한 계획이 있는지 여기에 대한 말씀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의장 백일기  또 질의하실 의원 계시면 해주시죠?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없으시면 이상 조현국 의원, 임홍재 의원 두분의 질의에 대해서 산림과장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14시38분)

○산림과장 조성래  먼저 조현국의원님께서 질의하신 내용에 대해서 답변말씀을 올리겠습니다.
  가로수 식재에 있어서 금년에 남포면 읍내리에서부터 웅천면 관당리까지의 군도에 홍단풍을 많이 심었는데 그것이 제가 말씀드린 것처럼 어느 묘목은 지금도 홍단풍으로 나와 있는 것이 아니고 청단풍으로 바뀐 것이 있다고 말씀을 드렸습니다.
  의원님께서도 이것이 당초에 계약상에 명시가 되어 있고, 가격차이가 어떻게 되어 있고, 앞으로의 대책이 무엇이냐 이런 질문을 하셨습니다.
  그런데 거기 1,400본이라고 하는 수치는 91년도에 심어진 것의 총 본수가 600본, 금년도에 심어진 것이 800본입니다.
  91년도에 심어진 것은 수종별로는 저희가 기억을 못하고 있습니다만 금년도 800본 중에서 산수유가 600본이고, 홍단풍은 200본입니다.
  그래가지고 800본이 되었습니다.
  홍단풍을 심었는데 지금 현재 청단풍으로 자라고 있다고 한다면 지금 지적하신대로 뭔가 잘못 되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이것을 이론적으로 학술적으로 알아보니까 의도적으로 그런 경우도 있을지 모르겠습니다만 단풍나무의 성질상 척박한 곳에서는 홍단풍으로 잘 유지가 됩니다.
  그런데 이것이 질소질이 많은 부토라든지, 그런 질소질이 많은 거름을 주면은 홍단풍도 청단풍으로 바뀌는 나무의 습성이 있고, 또 북부 지방에서 있던 것을 가져다 온난지방 즉 따뜻한 지방에 심으면 그런 현상이 없는데 따뜻한 지방에서 자란 것을 가져다가 북부지방에 심으면 그런 습성이 있습니다.
  이것은 하나의 나무의 특성상의 말씀이고 그렇다고 해서 저희가 현재 홍단풍을 심었는데 청단풍으로 자란 것이 그렇다는 것은 아닙니다.
  제가 지금 그 가격은 모르겠습니다.
  죄송합니다.
  청단풍과 홍단풍의 가격은 제가 기억이 안나기 때문에 비교해서 말씀은 못드리고, 현재 심어진 홍단풍이 청단풍으로 바뀌었다고 한다면 제생각으로는 당초의 묘목을 구입하는 과정에서 잘못 구분을 했든지 아니면 나무의 특성상 비료질이 적은곳에서 자라다가 질소질이 많은 토질에 심어졌기 때문에 그런건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이것은 하자기간이 있고 하니 내년 봄에는 전량 일제 조사를 해서 홍단풍으로 교체토록 노력을 하겠습니다.
  다음으로 군유임야를 확보하기 위해서 사유임야를 주산면 금암리지역에서 두필지를 산다고 보고를 드렸는데 현재 그산이 산주가 2,250원정도의 감정가격이 나오면 팔겠다고 동의를 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과연 그림 금액으로 사는 산이 조림가치 효율가치가 있는 산이냐 그런 말씀을 하셨습니다.
  그래서 저희도 이것을 가격이 다른곳은 안맞기 때문에 그동안 추진이 늦었습니다만 이렇게 말씀을 드렸더니 먼저 가신 김영중군수님도 그것이 형편없는 악산이 아니냐 하셔서 그분이 현지까지 가셨습니다.
  그런데 대충 말씀을 드리면 주산농고 뒤로 해가지고 국도에서는 2,500m이내 또 철로에서는 한필지는 500m이내이고 또 한필지는 1,000m이내입니다.
  그리고 또 하나 유리한 조건이 토질도 나름대로 좋을뿐더러 33의1번지는 작년에 미산면 남심리에서 넘어오는 임도가 연결되는 지역이라 210m의 임도가 이미 개설되어 있고, 또 탑정부락 절밑에 있는 그산은 금년도 주산면 금암리에서 황용리를 이어주는 임도가 590m가 이미 나 있습니다.
  그래서 나름대로 토질도 좋고, 또 활용가치도 상당히 있는 것으로 우리가 판단이 되었기 때문에 그것을 매수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월티저수지에 쌓여 있는 재선탄이 현재 이전도 곤란하고, 완벽한 유실방지 대책도 안되어 있는 것을 상당히 심도있게 지적을 해 주셨는데요
  이것도 사실 저희가 통감을 합니다.
  앞으로는 콤바인용 마대로 밑둘레를 쌓는다든지, 천막을 덮어 씌운다던지 지금 말씀하신대로 탄더미의 특성상 위 높은봉을 낮추어 가지고 불도저로 다져 낮춰놓으면 그게 상당히 단단해 가지고 물이 스며들지가 별로 않고, 유실도 안된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그래서 그런 작업도 추진하겠습니다.
  그런데 실지로 저희가 일곱사람을 추진 해보니까 여기에서 시간이 없어서 자세한 말씀은 드릴 수 없습니다만 참 상당히 어렵습니다.
  이것이 계속 자동응답기만 설치해 놓고서 전화를 걸고하면 급한 용무가 있으면 삐소리가 나면은 용무를 얘기하시오 해놓고선 통화가 안되요.
  그래서 저희가 쫓아가서 빈집이기 때문에 메모를 써서 넣고와서 연락이 안됩니다.
  그래서 나중에 알아보니까 뭐 재산이 파산이 되어서 자기 부인하고 이혼을 해가지고 어딘가 떠돌아 다닌다는 얘기도 들리고, 또 어떤 사람은 쌀팔아 먹을 돈도 없는데 무슨 소리냐 하는 사람도 있고 상당히 어려움이 있는데 저희 나름대로는 최대한 유실방지가 안되도록 노력을 하겠습니다.
  그리고 임홍재 의원님께서 질의하신 임도시설은 시설당시에는 나름대로 잘 되는데 적정한 사후 관리가 뒤따르지 않으면 임도로서의 효용가치가 없기 때문에 사후관리에 대한 예산이 늘어날 구상을 해 보았느냐 하는 말씀이 있겠습니다.
  이것은 금년도에도 약 100여만원정도의 임도시설비가 있습니다.
  그런데 이것이 임도 사후관리를 하기 위해서 보조되는 것이 없습니다.
  그래서 적정한 기능을 발휘하기 위해서는 계속 측구도 치고, 또 사리부설도 하고, 또한 석분도 깔고해야 되는데 사실은 임도 사후관리가 절실하게 느껴지는 실정이고, 얼마전에 주포면장의 건의를 받았는데 서면 건의는 아니고 구두로 건의를 받았습니다만 주포 관산리 뒤에서 청라 근방으로 가는 임도가 사후관리가 필요한데 한 1,000만원정도의 사업비를 계상을 해가지고 보수를 했으면 좋겠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만 앞으로는 적정한 임도의 사후관리를 위해서는 의원님들께서 예산을 많이 주셔야 저희가 보수체계가 일원화 되어가지고 원만한 임도로서의 효용가치가 발휘하도록 추진을 하겠습니다.
  이상 답변말씀을 드렸습니다.
○의장 백일기  더 질의하실 의원 계십니까?
  없으시면 수산과장께서 보고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14시47분)

○수산과장 김동각  수산과장입니다.
  평소 존경하는 백일기 의장님과 그리고 의원여러분을 모시고 수산과 92년도 업무보고를 하게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지금으로부터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보고사항 뒤에 실음)

  이상 간략하게 수산과소관 보고 말씀을 드렸습니다.
○의장 백일기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의원여러분의 질의를 받겠습니다.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양석우 의원  양석우 의원입니다.
○의장 백일기  예.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15시05분)

양석우 의원  수산과장님께서 보고해 주시느라고 대단히 애를 쓰시고, 우리 보령군은 어찌보면 수산이 3분의 1을 차지하는 광할한 면적으로 수산행정의 어려움이 클것으로 저는 생각합니다.
  그리고 보령군이 어떤 면에서는 비중도 역시 수산분야에서 많이 차지한다 이렇게 볼 수 있습니다.
  8페이지를 보시면 연안어장 정화사업 이것이 국비가 80%, 자담이 20%로 실시하는 것으로 아는데 지금현재 16페이지 마지막에 어촌 바다 환경정화사업과 맞물리는 사항이 아니겠는가?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지금 현재 각 도서에 가보면 실제 우리가 눈뜨고 보지 못할 정도로 오염 상태가 심각하지 않나 이렇게 생각합니다.
  우리 스스로가 어쩌면 도서같은 곳은 어장도 어장이지만 섬 전체가 어장이다라고 나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그래서 여기에 대한 현상이 약1,300만원정도의 돈이 1,500정도의 예산이 투여되고 있는데 그런 사항이 전혀 방치되고 있는 상태다, 요문제에 대해서 앞으로 중점적으로 정화사업을 해 나아가야할 것이 아닌가 이렇게 생각합니다.
  앞으로의 어떤 계획같은 것 좀 말씀해 주시고, 그리고 12페이지 김양식어장 지도에 관한 사항이 나오는데요 우리가 해마다 김양식장에 대한 문제가 나오고 어떤 시설물을 적지에 놓이는 단속 하기가 극히 어려운 상태에 우리가 직면도 해봤습니다.
  그러나 올해도 역시 93년도 김 생산 양식장에 있어서 과연 질서가 확립되고, 불법으로 양식행위가 이루어져서는 안 되겠다. 특히, 제가 작년도에 삽시도를 가 보니까 타지에서 와 가지고 삽시도근해에서 해태건홍이 발생이 된 사건을 구두로 고발된 사건이 있는데 올해는 이 사항이 철저히 배제될 수 있도록 단속될 수 있도록 거기에 대한 구체적으로 말씀을 해 주시고 다음은 13페이지 양식어장의 지도관리에 관한 사항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최근에 수협의 감사와 연결되서 우리 수산과에서도 감사를 병행해서 받은 것으로 제가 생각을 합니다.
  어장은 어떤 면으로는 개인 또는 공동어장을 내어 준다고 하더라도 이 사후관리가 문제입니다.
  아까 과장님께서 보고하실 때에는 어장을 효율적으로 관리해서 소득을 증대한다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만 이것이 사후관리가 전혀 되지 않고 있다.
  그래서 군 의회에서도 시기가 적절할 때 현 어장의 실태라든가, 특별위원회를 통해서 어장실태에 관한 문제점을 도출해내는 방향을 제시를 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그래서 현재 어장의 관리상태에 대해서 좀더 구체적으로 말씀을 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그리고 이것은 오늘의 보고 내용과는 별도사항입니다만 최근에 원산도 3리에서 발생한 축제식 양식장에 대한 지역 주민과의 갈등이 심화된 것으로 제가 알고 있습니다만 거기에 대한 문제점이 무엇인지? 또, 그 지역의 여론청취라든가, 또 앞으로 사후의 문제점에 대해서 대처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서 얘기를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의장 백일기  또 질의하실 의원 계시면 말씀하시죠?
      (손드는 의원 있음)
  예, 부의장님 말씀하세요.

(15시10분)

○부의장 김재태  수산과장님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9페이지 조금 전에 보고를 하시다가 수치가 틀린다는 말씀이 계셨습니다.
  의회에 내어놓는 서류를 수치를 틀리게 내어 놓는다고 할적에 이서류 전부를 우리는 신임할 수 없는 이런것이라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여기를 보니까 21%, 27%, 63%, 60%, 10%, 국비, 도비, 군비, 융자, 자담, 이건 누가 육안으로 봐도 틀리지 않을 수치가 틀려있다고 할적에 이 서류를 한번정도 보시고 이 서류를 우리에게 내놓으신 것인지?
  과연 우리 의회를 이런 방법으로 생각하고 수산과가 존재하고 있는 것인지 제가 이 서류를 보면서 한심하기 그지 없습니다.
  뭔가 수산행정이 이것으로 보아도 단적으로 잘못돼고 있는 것이 아닌가 그런 생각을 하면서 지금 양의원님이 여러 가지 지적이 있었습니다만 무엇인가 좀 새로운 각오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의장 백일기  또 질의하실 의원 계시면 해 주시죠?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없으시면 이상 두분 질의에 대해서 수산과장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15시13분)

○수산과장 김동각  첫 번째로 양의원님께서 질의하신 연안어장 정화사업과 바다 환경정화사업, 어떻게 생각하면 저희들도 한번에 갑니다만 연안어장 정화사업은 면허지내의 정화사업으로 우리가 사업을 하고 있고 바다정화사업은 예산없이 저희가 청소 그런 의미가 되겠습니다.
  그래서 연안어장 정화사업은 예산을 가지고 하는데 어장내 해태어장이라든가, 공동어장이라든가, 1종 해삼, 전복 공동어장이라든지 이러한 곳의 불가사리를 잡는 이러한 사업이고, 바다정화사업은 면허지 이외의 항.포구라든가, 이러한 바다 이런곳이 되겠습니다.
  그래서 이것은 비예산 사업입니다.
  저희는 명년도에는 어장 정화사업이 국비로써 내려옵니다.
  바다 환경정화사업은 매월 15일로 날짜는 정했습니다만 새마을사업과 병행해서 실시날짜를 정했습니다만 잘 이루어지지 않고 있습니다.
  이 계획은 매월 15일날 새마을사업과 병행해서 실시하는 것으로 이렇게 됐습니다.
  두 번째로 93년도 김양식 생산지도에 대해서 말씀하셨는데 사실 저희들은 면허를 내어주고 있습니다만 면허를 내주면 어업권자가 어장관리를 철저히 해야 되는데 특히 김양식은 개인에게 준 것이 아니고 대부분 어촌계장에게 어업면허를 해주어 가지고, 그 어촌계장으로 하여금 총회에 의해서 입어자를 결정하고, 모든 것의 행사를 어촌계장이 할 수 있도록 이렇게 했습니다.
  그런데 현재 하다보면은 어촌계장도 자기네 어장을 자기가 마음대로 하지 못하고, 예를들어 해태양식장에 250책만 들어가야 되는데, 거기의 주민들이 과다 밀식을 하기 위해서 무리하게 넣는 이런 경우도 없지 않아 있습니다.
  그래서 어장관리에 대해서는 양식어장 각 생산관리에 대해서는 상당히 저희들도 어려움을 가지고 있습니다.
  특히나 원산도 부리식에 대해서 다소 얘기가 있습니다만 이것은 저희가 입어규정을 지금 현재 내라고해도 어촌계에서 아직 덜내고 있어요. 그래서 입어규정이 빨리 들어오는대로 그것을 어장에 가서 과연 갑이라는 사람이 입어규정에 5책이면 5책만 내었는지 이것을 확인을 해가지고 여기에 위법되었다든가 또는 어장구역이외로 과밀식 됐다고 하면은 저희가 지금 현재 단속을 하기 위하여 우선 1차적으로 어장상황 파악을 하고 있는 중입니다.
  제대로 된다고 하면은 다음주 부터는 원산도를 중점으로 해서 과밀식이든가 바다시설을 어업권에 대해서 정비를 하고, 업체에 대해서 입건조치를 할 그런 계획으로 있습니다.
  또 한가지 양식어장 지도관계인데 이것은 좋은지적을 해 주셨습니다.
  저희가 양석면허만 해주고 1년에 9월부터 11월까지 사실 어업권실태조사는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어업권자들이 사실 시설 기준대로 그렇지 않아도 저희들이 지난번에 감사원 감사도 받았습니다만 어째서 예를들어서 가두리 1정을 내어주면은 꼭 20조가 들어가야 하는데 왜 15조만 내고 5조는 시설을 안했느냐 그렇다고 보면은 완전 시설이 아니지 않겠느냐 이런 지적을 받았습니다.
  사실은 이것이 어민들에게 면허를 해주었으면 저희도 수시로 점검을 해서 행정처분도 하고, 또는 어장의 축소도 하고 이래야만 하는데 사실 그동안에 그렇게 못한 것도 이번 감사를 받아 가지고 많이 배웠고, 앞으로는 그렇게 해야 되겠다고 우리가 다짐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어업권 실태에 대해서는 특히 가두리라든가 이러한 양식물에 대해서는 우리가 실질적으로 해 본다고 하더라도 인력이 뒤따르지 못하고, 또 많은 어장이 있기 때문에 사실 우리가 규정대로 전부 못했다고 하는 것을 대단히 미안하게 생각합니다.
  앞으로 성심 성의껏 실태조사를 해서 행정처분을 할 것은 하고, 어업권 시설이 안된 것은 축소를 해서 금후 예산으로 저희가 조치를 하겠습니다.
  그다음 원산도 3리의 축제식 관계는 원산도 3리 축제식은 박영규외 2인이 90년도에 축제식 면허를 처분받은 것이 있습니다.
  90년도에도 역시 사업을 하기 위해서 착공을 하는 단계였었는데 주민들하고 문제점이 생겨서 시설을 못했습니다.
  그래서 거기는 3리가 반대하고 있는 자연부락이 3개 부락입니다.
  그래서 3개부락이 전부 합의가 되어야 하는데, 어느 부락은 즉 박영규가 살고있는 진창부락은 어느정도 이해가 가서 되었습니다만 그 이외의 부락에 대해서는 아직까지 주민들하고 타협이 안되었습니다.
  타협이라고 하는 것은 매립을 하고자 하는 곳에 자연산이 조금 있습니다.
  매립을 하고자 하는 부근에 양식산이 있고, 자연산도 있기 때문에 주민들의 얘기는 자연산을 이 사업을 하지 않으면 자연산을 영구적으로 자기들이 생산할 수가 있는데 이것을 막으므로써 자연산이 훼손되는 것이 아니겠는가?
  그러니까 여기에 대한 보상을 달라하는 것은 직접 얘기는 않고 있습니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보상관계 대문에 그런 것으로 알고 있고, 지금 현재 이러한 간척사업 같은 곳을 보면은 실효도 없이 관행으로 하는 것은 저희들이 알기로는 대개 1호당 300만원정도 생계대책비가 나오지 않느냐 이렇게 생각이 됩니다.
  일부의 얘기를 들어보니까 거기도 역시 그러한 기준을 원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면 대상호가 몇호냐하면은 200호가 됩니다.
  그러면 200호라 하면은 300만원씩만 준다 하더라도 6억원이 소요된다 이겁니다.
  그러면 그 공사를 할려면 얼마냐하면은 총사업비가 7억원입니다.
  그러면 공사비의 배가 보상금으로 든다고해서 지금 현재 사업을 못하고 있는데 이 사업은 어떻게 되었든간에 면허를 해줄적에 이해 당사자들하고 완전히 합의가 된 연후에 시설을 하라고 해서 지금 현재 그 사업은 중지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즉, 11월 10일날 어업권자를 저희가 전부 청문을 하기 위해서 등청을 하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본인들이 내일 어떠한 의사가 있는지 확실히 알아가지고 만약에 합의를 할 수 있는 이러한 무엇인가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이 나오지 않으면 우리 군에서는 도에다 이 사업은 취소하는 것으로 구신을 할 계획으로 있습니다.
  어떻든 내일 사업자들이 오면은 확실하게 답변을 받아가지고 가능성이 있으면 좋지만 그렇지 않으면 저희가 취소 구신을 해서 이런 행정적 조치를 할려고 하는 각오입니다.
  그리고 부의장님께서 말씀하신 여기에 자금은 맞습니다. 자금은 맞는데 여기의 군비 비율을 잘못 착오가 됐습니다.
  자금 1,395만원 맞습니다.
  그러나 그 밑으로 비율 몇%, 몇%의 비율 이것이 착오가 됐습니다만 대단히 죄송스럽게 생각을 합니다.
  앞으로 이런일이 없도록 조심스럽게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양석우 의원  의장님! 제가 좀 더 질의를 드려도 되겠습니까?
○의장 백일기  예. 말씀하시지요.

(15시22분)

양석우 의원  원산도 사건은 좀더 깊이 챙겨보셔야 될 사항입니다. 과장님!
  제가 저희 관내이기 때문에 어떤면에서는 저한테 전화도 있고, 수산과에 일부 집단적인 민원이 야기되고 하는 이런 것이 어찌보면 저희가 생각할때에 어떤 개인에게 특혜를 주어지는 것이 아니냐? 등등의 얘기가 많이 분분한데요 박윤규라고 하는 면허를 득한 사람이 어찌보면 이 사람이 실질적으로 그만한 사업을 할 수 있는 능력있는 사람이냐?
  능력이라 하면은 어떤 재정적인 뒷받침이 되어서 그것을 추진해 낼 수 있는 행위냐? 이걸 아냐 이거죠.
  그러면 제3의 인물이 거기에 게재되어 있고, 또 그 제3의 인물이 최근에 부도도 나고 했는데, 매도 형태가 이루어 지고 있다 하는 등등으로 미루어 보면 수산행정이 어떤 면으로는 대단히 끌려다니는 이런 상황이 발생되는 것이 아니겠나 하는 이런 의구심을 갖게 됩니다.
  그리고 또, 어장의 효율적인 어장 지도관리에 대해서도 우리에게 보여서는 안되는 이러한 사항이 아니겠느냐 하는 사항이 있는데요, 어떤 자금의 유용이라든가 투기성향에서 비춰지는 것이 우리 수산행정에 참 많은 영향을 주는 것이 아니냐하는 걱정스럽습니다.
  다소 힘이 드시겠습니다만 이것은 한순간에 수산질서를 잡는다는 것이 어렵겠습니다만 정말이지 체계적으로 이러한 사항을 지양에 나가는 방향으로 하셔야 될 것입니다.
  제 질문은 이것으로 마치겠습니다.

(15시24분)

○수산과장 김동각  예. 열심히 하겠습니다.
○의장 백일기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또 질의하실 의원 해주시죠?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없으시면 다음은 건설과장께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조현국 의원  의장님!
○의장 백일기  예! 조의원님

(15시24분)

조현국 의원  잠시동안 10분간만 정회했다가 속개했으면 좋겠습니다.
○의장 백일기  지금 조현국의원께서 동의하신 잠시 한 10분만 정회를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5시25분 정회)

(15시35분 속개)

○의장 백일기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속개하겠습니다.
  건설과장님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15시53분)

○건설과장 오인균  평소 존경하옵는 백일기 의장님 그리고 여러 의원님을 모시고 92년도 건설과소관 주요업무보고를 드리게된 것을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합니다.
  보고드릴 순서는 주요업무 성과와 92주요업무 추진상황 순으로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보고사항 뒤에 실음)

  이상 건설과소관을 간단히 보고 드렸습니다.
○의장 백일기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의원여러분의 질의를 받겠습니다.
  질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없으시면 다음 도시과장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15시53분)

○도시과장 김종백  도시과장 김종백입니다.
  평소 존경하는 백일기의장님, 김재태 부의장님 그리고 의원 여러분을 모시고 도시과 92년도 주요업무추진상황을 보고드리게 되어서 무안한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보고순서는 주요성과와 주요업무추진사항 순으로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보고사항 뒤에 실음)

  이상 간단하게 보고말씀 드렸습니다.
○의장 백일기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의원여러분의 질의를 받겠습니다.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조현국 의원  조현국 의원입니다.
○의장 백일기  예. 말씀하세요.
조현국 의원  보고자료 제6페이지입니다.
  밝은거리 조성으로 주민생활 편익을 도모한다 그러한 가로등 시설 관리에 대한 제목입니다.
  우리의 농촌지역도 417등이라고 하는 많은 가로등을 세워서 주민편익을 제공해 주고 있으며, 사실 전체는 아니지만 우리 농촌도 밝은 밤거리를 다닐 수 있도록 배려하여 준 것을 고맙게 생각합니다.
  그런데 안타깝게도 지나 다니다 보면 고장난 가로등을 봅니다.
  그래서 제가 묻고자 하는 것은 92년도에 전체 가로등수에 고장난 가로등 신고건수지요? 신고를 몇건 접수를 했는지, 그리고 지금까지 처리는 몇건을 하고, 아직 고장상태로 방치한 가로등은 있는지 그것만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의장 백일기  또 있으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없으십니까?
양석우 의원  의장님!
○의장 백일기  예. 양의원 말씀해 주시죠?
양석우 의원  우리 도시과에서 오천 상수도에 각별히 노력하셔서 지금 물을 잘 먹고 있어요. 아주 고맙다는 말씀을 드리고 그런데 오천 상수도 집수장의 진입로가 본예산에 들어있는지 제가 모르겠습니다만 진입로가 포장이 안되어 있으니까 이번 수해때 빠지고 아주 엉망이 되어 버렸는데 이 사항이 빨리 이루어져야 될 사항으로 제가 생각이 되는데 이것이 아직 미진되어 있어요.
  미진된 부분 또는 상수도의 전반적인 다소 미진된 부분이 없지 않아 하자가 있는 것으로 얘기가 들리는데 그런 사항은 조속히 마무리 좀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의장 백일기  또 질의하실....
      (손드는 의원 있음)
  예. 이기응 의원 말씀하세요.
이기응 의원  지금 현재 부정축사도 합법화 시키고 있는데 우리 농촌을 보면은 불법으로 증․개축한 농가들이 많이 있습니다.
  재산세 이런 것을 내면서도 사실 자기의 재산권이라든지 이런것의 행사는 할 수 없는 집들이 많이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축사도 합법화 시켜주는데 사람이 사는 주택도 합법화 시킬 수 있는 그러한 특별법이라든가 이러한 것을 상부에 건의해서 제정할 수는 없는지?
  빨리 이 사람들 불법으로 증․개축한 집들도 합법화될 수 있는 방안은 없는지 묻고 싶습니다.
○의장 백일기  더 질의하실 의원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없으시면 세분 질의에 대해서 도시과장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16시08분)

○도시과장 김종백  제일 먼저 조현국의원님께서 말씀하신 92년도 가로등 관리상태에 대해서 말씀 드리겠습니다.
  제가 연초에 이 자리에 서서 가로등과 방범등을 가리지 않고 도시과에서 취합해 가지고 관리를 하겠다 하고 약속을 드렸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수선 차량도 구입을 하였고 그다음 관리 기술자를 주문하기 위해서 도와 협의도 했는데 아직 도에서 승인을 받지 못한 상태입니다.
  지금 현재 저희들이 예산이 다른 곳에 남아있기 때문에 일용 인부임으로 사역을 하고자 계속 협의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저희들이 그것을 하기 위해서 각면에 가로등 실태조사를 하고 있는데 일부면은 들어와 있고, 일부면은 아직 안들어온 상태인데 지금 고장율이 15~20%가 되고 있습니다.
  이것이 파악 되는대로 별도 유인물로 보고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다음 양의원님께서 말씀하신 상수도 집수지 진입로 포장에 대해서 보고 말씀 드리겠습니다.
  당초 예산이 부족해서 진입로포장 공사를 같이 못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청소에서 예산이 남기 때문에 그것을 전용해 가지고 진입로 포장을 오늘 계약을 했습니다.
  진입로 포장도 하고, 병남고 나가는데 상수도 관도 더 넣고, 작업장주변 정리도 하고 다 할 계획입니다.
  이것이 되면은 깨끗하게 될 것입니다.
  또 이기응 의원님께서 질의하신 무허가 양성화 대책에 대해서 말씀 드리겠습니다.
  현재 계획으로는 양성화 방안은 정부에서 계획하고 있지 않습니다.
  여기에 대해 도와 건설부등과 협의를 한다음에 별도 보고말씀을 드리겠습니다.

(16시10분)

조현국 의원  제가 이 가로등 문제를 왜 말씀을 드렸느냐 하면은 저희 동네에 2개가 고장이 났거든요.
  그런데 아주 요지예요.
  하나는 한 3년전에 한 것이고, 하나는 금년에 한것인데 약 며칠을 쓰다가 고장이 났단 말이예요.
  2개가 아주 요지에 있는 것인데....
  지나다니는 사람들이 욕을 한다고요.
  우리가 좋은 사업을 하고 그렇게 좋게 해 주면서 차라리 없었던들 그런 욕을 안 먹을텐데 세워 놓고서 조금하다 고장이 나니까 거기에다가 이것은 아무나 손도 댈수가 없어요.
  물론 다른 지역도 지금 여기를 보면 15%~20%가 고장난 것으로 본다고 하니까 다른 곳도 많은 것으로 생각이 되는데 역시 그 지역에서도 그와같은 귀먹은 욕을 우리가 많이 얻어먹고 있는 것이고, 특히 저한테 와서 군 의원이 뭐하는 것이냐고....
  저런 것이 고장이 나면 얘기를 좀 해서 빨리 고쳐줄 수 있도록 하지.... 하는 우수갯소리로 몇 번 들은적이 있는데 이것을 우리가 이미 차까지 구입을 했으니까 이게 행정을 제가 보니까 그렇더군요.
  이게 기다리는 것 보다는 자꾸 재촉하고, 가깝하고 답답한 것은 자꾸 상부에 건의해서 빨리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하고 그래서 좀 고장난 가로등을 고칠 수 있도록 그렇게 조치를 바랍니다.

(16시11분)

○도시과장 김종백  예, 알겠습니다.
  기능직이 관청에 들어올려 안합니다.
  자격증을 가진 사람이어야 되는데 누차 저희들이 고용을 하기 위해서 기술자와 협의를 몇 번 해 보았습니다.
  그래서 지금 한사람이 의사를 밝히고 있어서 바로 출근을 하면은 각면을 돌면서 가로등을 고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의장 백일기  더 질의하실 의원 안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없으시면 다음 민방위과장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16시13분)

○민방위과장 이환규  민방위과소관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보고순서는 민방위계소관, 병사계소관, 교육훈련계소관 이런 순으로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보고사항 뒤에 실음)

  이상 간단히 민방위과 소관 보고드렸습니다.
○의장 백일기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를 받겠습니다.
      (손드는 의원 있음)
  예. 이기응 의원님 말씀하세요.

(16시27분)

이기응 의원  민방위과장님 보고 하시느라 수고 하셨습니다.
  소방대 업무가 작년부터 도에 이관이 되었는데 군에서 소방대의 관리에 문제점은 없는지 또, 앞으로 도와 협의하여 소방대관리와 대비책은 없는지?
  또 한가지 소방대가 군에서 관리할 적에는 수방대와 같이 소방대에서 관리를 했는데, 지금도 수방업무까지 소방대와 같이 도로 이관되었는지 말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의장 백일기  또 질의 있으십니까?
      (양석우의원 손듬)
  양석우의원 말씀하세요.

(16시28분)

양석우 의원  민방위과장님께서 완벽한 비상에 대한 민방위에 대한 사항을 참 잘 해주신 것 같고 제가 한가지 12페이지가 되겠습니다.
  주민신고망 정비 및 신고훈련 실시에 대해서 주민신고 통신정비라고 했는데 지금현재 인터폰이 339개, 비상벨이 620개를 각면 11개면 11개마을에 설치를 했는데 이것의 활용여부가 궁금하고 또 주민 신고망이 숫자로는 1,381개망을 가지고서 신고망체제를 가지고 있다고 이렇게 되어 있는데 과연 체널을 통해서 과연 어느정도의 실적이 있는지 여기에 대해서 좀 얘기해 주셨으면 합니다.
○의장 백일기  또 질의 있으십니까?
조현국 의원  예. 조현국의원입니다.
○의장 백일기  조현국의원 말씀하시지요.

(15시28분)

조현국 의원  3페이지에 있는 민방위교육 훈련에 관한 건입니다.
  여기를 보니까요 상.하반기에 239대 3,894명 그중에 도서가 3회에서 216명 농촌이 42회에서 3,678명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제가 묻고자 하는 것은 민방위훈련 날자를 중앙에서부터 잡혀서 내려오는 것인지? 아니면 우리 민방위과에서 임의로 상.하반기에 걸쳐서 민방위 훈련 날짜를 잡는 것인지 그것을 묻고 싶습니다.
  그동기는 한참 바쁜 지금부터 열흘내지 보름전에 그때 추수가 끝나지도 안했을 때 민방위훈련이라 해가지고 바쁜 사람들이 상당히 어려움 느끼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래서 차라리 며칠 연기를 한다든지 아니면 얼마정도 앞으로 당긴다든지 해서 농번기는 피했으면 하는 생각이 들기에 이것을 그렇게 할 수도 있는 것인지 거기에 대해서 답변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의장 백일기  또 질의 있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없으시면 이상 세분 질의에 민방위과장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15시30분)

○민방위과장 이환규  먼저 이기응 의원께서 소방대비 업무를 질의하셨는데 광역화되는 도에 이관이 되고 의용소방대 오늘 행사를 저희가 했습니다만 사실 문제점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저께 금요일날 도에 비상대비 교육이 있어서 도 비상대책과나 민방위과에 구두로 건의도 했습니다만 이것이 앞으로 무엇인가 조정이 해야할 것이 아니냐 이렇게 얘기를 듣고 왔습니다.
  사실 의용소방대까지 군에서는 아무런 관계가 없습니다.
  오늘 행사에 백의원님께서도 나오셨지만 저희가 지도를 한다든지 아니면 예산 반영이 있다든지 이런 것이 없습니다.
  시.군 각도 공히 동일하게 문제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곧 검토가 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다음 양의원님께서 말씀하신 비상벨 설치관계는 인터폰은 88년도부터 설치를 했고, 비상벨은 90년부터 저희가 했는데 이 비상벨이 3가구에 연결을 했는데 아직 사용실적 이런 것은 아직 없습니다.
  단 장비 정비라든지 이상이 있는 것도 없고 현재 관리하는데 별다른 문제점은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조의원님께서 말씀하신 훈련날짜는 사실 저희도 농사를 짓는곳도 있고, 가축을 키우는 곳도 있고 저희 나름대로 시.군에 와보니까 참 애로사항이 많습니다.
  10월은 전부 문화행사의 달이라 해서 거기에 겹치지 날짜는 그 기간내에 최대한으로 조정을 하고 있습니다.
  중앙으로부터 날짜는 꼭 언제부터 해라 하는 이런 것은 없습니다.
  그래서 그 기간내에서 날짜를 피해서 바쁜기간은 피해서 조정을 하는데 저희 나름대로 애로가 있습니다.
  신년도 일정을 잡을때에는 많은 참작을 하겠습니다.
  이상 답변을 드렸습니다.

(15시34분)

양석우 의원  신고관계에 대해서 신고망을 통해서 우리 군에 신고가 되었다든지 하는 사항은 없습니까?
○민방위과장 이환규  예.
양석우 의원  전혀 없어요?
○민방위과장 이환규  예.
양석우 의원  그러면 신고망이 가치가 없는 것이 아닙니까?
  그리고 지금 인터폰하고 비상벨이 지금 현재 설치가 되어 있고 설치는 되어 있는데 활용은 한번도 못했다는 얘기입니까?
○민방위과장 이환규  예. 아직은 없습니다.
○의장 백일기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의원 없으시죠?
      (“예”하는 의원 다수 있음)
  없으시면 오늘 일정은 이것으로 끝이 났습니다.
  오늘 회의에 참석해주신 의원 여러분과 관계공무원 여러분 모두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내일은 이번 회기의 마지막 날입니다.
  내일은 오후 2시에 회의를 하겠습니다.
  시간내에 참석해 주실 것을 부탁 드리며 이것으로 회의를 마치고자 합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5시35분 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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