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과장 김영배  인사발령에 따라 11월7일자로 보령군 산업과장으로 부임한 김영배입니다.
  일일이 찾아 뵙고 인사드려야 도리이오나 이 자리에서 인사드리게된 점 송구스럽게 생각을 합니다.
  여러 의원님들의 지도편달에 바라며 열심히 일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내무과장 강영기  육성으로 말씀드리게 되어 대단히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내무과장 강영기입니다.
  평소 존경하는 백일기의장님과 의원님 여러분을 모시고 저희 내무과 주요사업보고를 드리게 되어 퍽 영광으로 생각을 하며 92년도 내무과소관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보고내용 뒷 면에 실음)

  이상 간단하게 보고드렸습니다.

○내무과장 강영기  김완복의원님 질의에 대해서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군이나 면에 세무직공무원 T.O가 있는지 여부와 충원할 수 있는지, 그리고 재산관리를 하는 직원들에 대해서 인사이동이 잦아서 재산관리측면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생각을 하셔서 질의하신 걸로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군이나 면에 세무직종을 가진 별도의 직종은 없습니다.
  재무과에 근무하는 직원들은 일반직, 행정직으로 근무를 하고 있고 그 중에 몇 사람은 특수하게 건축직이 있다던가, 이런 직종은 있습니다.
  역시 면 재무계에도 일반직인 행정직이 근무를 하고 있습니다.
  현재 상태로는 결원은 없습니다만서도 김의원님께서 질의하신대로 재산관리 측면에서 문제점이 있다고 하는 것은 저희들도 인정을 합니다.
  인사이동이라고 하는 것은 전보제한기한 이내에 하는 것은 사실상 위반된 사항이지만 전보제한이 1년입니다만서도 이 기간이 지난 뒤에도 저희들이 어쩔 수 없이 인사이동을 합니다.
  그러나 면직원과 군직원, 또는 이러한 재산관리를 하는 부서에 근무하는 직원들이 사실상 이런 문제에 대해서는 자기 업무에 대한 연찬이 부족한 것은 사실입니다.
  그리고 인사이동이 됐을 때 업무 인수인계를 철저히 하지 않은 문제점이 있다고 스스로 인정을 합니다.
  그래서 저희들도 평소에 특수직종에 대해서 즉, 재산관리 같은 특수업무를 보는 사람들은 앞으로 인사이동에 대한 것을 김의원님이 말씀하신대로 자제를 해서 장기간 근무를 하고 따라서 인사이동이 된다고 할 때에는 반드시 인수인계가 철저히 되도록 이렇게 지도를 하겠습니다.
  앞으로 이런 문제로 해서 면에서 문제가 있다라고 하면 면장 자신도 사실상 사무분담 권한이 있기 때문에 그것은 위임된 사항이기 때문에 면장 자체로 하는 것도 자제를 해서 재산관리면에서 철저하게 하도록 하는 방향으로 지도를 하겠습니다.
  이상 답변 드렸습니다.

○산업과장 김영배  산업과장 김영배입니다.
  존경하옵는 백일기의장님과 김재태 부의장님, 그리고 여러 의원님들을 모시고 산업과소관 금년도 주요업무추진상황을 보고하게 된 것을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하면서 지금부터 산업과 92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내용 뒷 면에 실음)

  이상으로 산업과소관 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지금까지 보고를 들은 중에는 내용이나 설명이 미흡한 점이 많을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이점 의원님들께서 넓으신 아량으로 이해를 부탁드리고 앞으로는 업무를 소상히 파악해서 보고드릴 때는 더 열심히 노력해서 상세한 보고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산업과장 김영배  제가 아직 양정 업무에 밝지를 못해서 답변을 드리는데 미흡한점이 있더라도 이해를 해 주셨으면 합니다.
  89년산 벼 재고에 대해서 말씀하셨는데 89년산은 미질이 좋지 않아서 수요처가 없기 때문에 출고가 되지 않아서 많이 재고가 남은걸로 알고 있습니다.
  재고는 앞으로 제주용으로 판매를 하도록 도의 승인을 받아서 처리할 계획으로 있습니다.
  답변이 너무 미흡합니다.
  앞으로 열심히 노력을 하겠습니다.

○보건소장 고상학  보건소장 고상학입니다.
  각종 보건사업의 마무리 시기를 즈음해서 존경하옵는 의장님, 그리고 의원님 여러분을 모시고 보고말씀을 드리게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하면서 주요보건업무 추진상황을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내용 뒷 면에 실음)

  업무보고가 미흡한 점이 없지 않아 있습니다만 이상으로 보고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보건소장 고상학  이기응 의원님께서 질의하신 사항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마침 우리 관내에 유행성출혈열환자가 상당히 많이 발생됐다고 말씀을 하셨는데 저희가 전체 파악한 것은 유행성출혈열 환자는 아니고 이것도 내내 법정 전염병과 관련하기도 합니다만 가을철 밖에서 일을 하면서 진드기로 인해서 피부병이 올랐습니다.
  이것도 감기증상과 같이되고 나중에는 발진이 대부분 나는데 그런 환자들이 지금 보령병원에 다수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임상적으로 증상은 비슷하기 때문에 제가 채혈을 해서 국립보건원에 검사를 의뢰해 놓고있는 상태인데 진상 여부는 이제 밝혀지겠지만 이런 스스가무시병이라는 환자가 더러 있습니다.
  이 스스가무시병에 대해서는 아직 이렇다할 예방접종약품이 개발되지 않고 있고 다만 밖에 나가서 일을 할 때에는 피부를 노출시키지 않도록 저희가 대주민홍보만 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예방적차원에서 다른 방법도 없고 치료법이 이렇다하게 없어 대중치료를 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그리고 김용태의원님의 질의입니다.
  말씀대로 가족계획사업은 현재 인구증가 1%까지만 해도 되겠다는 정부의 방침이 있는데 현재 인구 증가율이 0.93%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정부에서도 불임수술 목표를 80명에이르도록 받았는데 이것은 소량의 숫자입니다. 과거에는 300건, 400건 목표를 주어서 사업을 추진하게 된건데 현재는 인구증가율도 정상이고 해서 사업을 매년 축소해 가는 경향이 있어서 앞으로 김용태의원님의 말씀대로 2～3년 내에는 정부에서 가족계획사업은 관여하지 않고 개인에게 각자 맞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인구증가를 더 해야될 것이라는 문제는 저희 입장으로서 말씀드릴 준비도 안되어 있습니다만 앞으로 정부에서도 점점 사업을 축소해서 국민의 자율적인 의견에 맡기고 있는 실정이란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이상 답변이 됐는지 모르겠습니다만 부족한 답변은 원하시면 서면으로 보고드리겠습니다.
  그리고 김재태부의장님께서 지난 여름 저희 방역에 대해서 격려의 말씀을 해주셨는데 신년도에는 더욱 분발해서 열심히 하라는 격려의 말씀으로 알고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사회지도과장 김태권  농촌지도소사회지도과장 김태권입니다.
  먼저 존경하는 백일기의장님과 그리고 의원여러분께서 금년 1년동안 농촌지도 사업을 위해서 지원해 주시고 사랑해 주신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지금부터 92년도 농촌지도사업 주요업무추진상황을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내용 뒷 면에 실음)

  끝으로 다시한번 의장님과 의원님들께서 금년 지도사업을 하도록 후원해 주시고 이끌어 주신데 감사드리면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사회지도과장 김태권  먼저 김부의장님께서 격려해 주신 점 감사하게 생각하며 앞으로 보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김용태의원님께서 말씀하신 내용을 간추려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앞으로 소득을 올릴 수 있는 작목을 계속 찾고 연구해서 늘려나가겠습니다.
  직영농장인 간척지는 사실상 저희들 인력으로 하기가 벅찹니다. 10㏊, 자그만치 30,000평입니다. 지금 280일짜리 일용인부가 하나 있습니다.
  사람을 살려면 사실 요즘 노인양반들 밖에 없는데 그 분들도 사정 봐주고 체면봐줘서 오시는 이런 결과가 옵니다. 지금 현재 금년도의 경제성이 나오지 않았기 때문에 모르지만 가능하다면 저희들은 설계하고 거기에 대한 경영을 해서 실제로 답을 운영하는 인부가 있었으면 하는 것이 저희 바램입니다. 다음 너무 많은 일은 하고 인력은 없다고 격려를 해 주시면서 줄일 것은 줄이고 이끌어갈 것은 이끌어 나가야 되지 않겠느냐 이렇게 말씀을 해 주셨는데 사실 지도직의 인력이 작년 올 사이에 8명 정도가 줄었습니다.
  연구사업이 그동안 조금 침체되어 있다고 해서 그 쪽으로 인력을 돌리다보니까 사실 줄었습니다. 그런데 일은 늘어나지 줄어들지는 않습니다.
  문제는 있습니다만 최대한도로 버려야 할 것은 버리면서 새로운 것을 또 찾아서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그리고 농촌학습단체 일원화에 대한 말씀을 해 주셨는데 저희들도 바라고 희망하는 사항인데 사회적인 여건과 맞물려서 조금은 어려운 점이 있습니다. 똑같은 분이 어떤 분은 후계자인 분도 있고 후계자가 지도자인 분도 있고 지도자가 어떤 연맹이나 산악회원에 들어있는 분도 있습니다. 그분들 더러 합치자고 하면 사이에 아닌 분이 끼여 있습니다. 이게 앞으로 우리의 바램이면서도 쉽지는 않은 물리적인 힘으로는 어려워서 앞으로 그렇게 되기를 바라면서 같이 노력을 해야 되지 않을까 생각을 해 봅니다.
  좋은 고견이 있으시면 수시로 알려 주시면 저희도 참고로 해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음 이기응 의원님께서 질의하신 오서산 임도위에 600고지에 있는 10,000여평의 땅을 잘 활용할 수 없겠느냐 하는 말씀을 해 주셨는데 청라 상담소장 신현복씨로부터 자세한 설명을 들었습니다. 1차 답사를 하고 거기에 대한 세부적인 계획을 추진해서 다음에 보고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렇게 땅을 사용할 수 있도록까지도 마련을 해 주시고 또 지역적인 여건이 되고 하는 것을 저희들이 안하면 되겠습니까? 최선을 다 해서 하겠습니다. 다만, 그것을 할려면 상당히 경제적인 부담이 오는데 이것이 그냥 할려고만 하다보면 경제적인 부담을 해결하지 못해서 힘겨울 때가 많이 있는데 도와주시면 더욱 고맙겠습니다. 감사합니다.